오오누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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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프닝
3. 참가 작품


1. 개요


大沼 心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76년 3월 8일 생. (48세) 도쿄도 출신.
감독으로 참여한 대표작은 ef - a tale of memories.와 후속작 ef - a tale of melodies. 그 외에도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시큐브가 있다.
치요다공과예술전문학교 출신으로 졸업 직후 오피스 아오(オフィス蒼)에 동화맨으로 입사해 애니메이터로서 데뷔했다. 이후 프리랜서와 원화맨을 거쳐 연출가로 활동. 이 무렵 신보 아키유키의 눈에 띄어 샤프트나 신보의 작품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신보 아키유키 밑에서 처음 연출을 맡은 작품은 2005년의 파니포니 대쉬! [1] 그리고 2007년에 ef - a tale of memories.로 감독에 데뷔.[2]
신보 아키유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파스텔톤을 사용하는 독특한 연출로 유명하다.[3] 특히 그가 연출한 바케모노가타리의 나데코 스네이크 오프닝 연애 서큘레이션은 큰 호평을 받았으며, ef - a tale of memories.의 공중전화씬도 큰 호평을 받았다.
신보 아키유키와 작업을 함께 하면서 디지털 이펙트를 독학했고 이때 촬영 작업을 직접 주도하기도 했다. 신카이 마코토가 주목받은 뒤로는 신카이의 작품을 많이 참고해 촬영으로 뽑아내는 영상미가 월등히 개선되었고 2010년대 중반부터 인기가 급상승한 감독이다. 다른 TV 애니메이션 감독에 비해 신카이 식 촬영을 빨리 도입한 감독인데 이는 그가 만든 ef의 원작 게임에 신카이가 참가했기 때문이다. 원작 팬을 만족시키려면 그와 비슷한 영상을 만들어야 하니 남들보다 더 빨리 신카이의 방식을 연구하게 된 것이다.
신보의 연출을 기본으로 신카이 식 촬영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프레임을 적게 쓰면서도 영상미를 잘 뽑아낸다. 연출 실력은 뛰어나나 담당하는 작품이 대중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거의 없고 미소녀 애니나 이세계물이 대부분이라 그런 작품이 주는 편견에 밀려 연출력 자체가 가려지는 경향도 있다.
2009년 여름의 폭풍! ~춘하동중~을 마지막으로 샤프트를 떠나 SILVER LINK.에 자리를 잡았다. SILVER LINK.의 작품은 거의 이 사람이 감독을 맡는다고 생각하면 정답. 물론 꼭 감독만 맡는 건 아니고 총감독 위치로 다른 연출가/감독들의 연출 감수만 담당하는 작품들도 있다.
2015년부터는 샤프트신보 아키유키 총감독 체제처럼, 본인도 SILVER LINK.의 총감독 체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4]
상당한 오타쿠로 각종 애니와 게임을 섭렵하고 있다. 본인도 원래 게임 업계를 지향했으나 애니메이션 업계로 들어왔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로 게임에서의 그림(일러스트)의 중요성을 고려한 것이었다고 하고, 두 번째로는 만화가였으나 후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한 어머니의 영향이 있다고 한다. 5채널이나 트위터도 즐겨보며 인터넷의 반응을 살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온라인에선 그의 욕을 웬만해선 볼 수 없다. 감독 본인이 진짜 볼지도 모르니까. 오타쿠의 심리를 잘 이해하는 감독이란 소리도 듣는다. 미소녀 애니를 위주로 활동하는 것도 그런 게 좋아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5채널을 하고 있으나 작품에 혐한 드립이 나온 적은 현재로선 특별히 없다.

2. 오프닝



ef - a tale of memories. 오프닝 euphoric field

ef - a tale of melodies. 오프닝 ebullient future

바케모노가타리 나데코 스네이크편 오프닝 - 연애 서큘레이션
오토리모노가타리 나데코 메두사편 오프닝 - 망상 익스프레스

3. 참가 작품



[1] 그 전에도 트윈 스피카, Wind -a breath of heart- 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이 WInd와 감독 데뷔작 ef - a tale of memories.의 원작 제작사는 같은 minori사이다. [2] 미소녀 게임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감독직에 자원했다고 한다.[3] 샤프트의 다른 연출가들은 주로 원색쪽을 많이 사용한다.[4] 그렇기에 다작을 많이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