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야마 켄토

 




1. 개요


下山健人 (しもやま けんと)
출생년월일 미상.[1]
일본의 각본가, 시나리오 라이터로 도쿄도 출신이다. 아버지 시모야마 케이(下山啓) 역시 각본가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아버지의 동료 작가인 우라사와 요시오의 제자로 들어가 성장했다고 한다.[2]
2004년 TV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8년 블리치의 시리즈 구성을 담당했다.
친분이 있던 코바야시 야스코의 소개로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스페셜 DVD를 맡으면서 특촬물과의 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첫 메인 작가를 맡았지만 배우들의 발연기와 캐릭터 비중 문제로 악평이 많았다. 이 때문에 특촬팬들에게 인식이 좋지 않았으나 가면전대 고라이더가면라이더 지오를 기점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
특촬물에서는 주역들이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개성을 드러내거나[3] 적대 세력은 묘하게 특정 악역들을 부각시키기 위한 들러리가 되는 전개가 많다.[스포일러] 때문에 닌닌저는 비중이 지나치게 레드한테 치우친 데다가 레드를 맡은 배우의 연기력에 맞지 않는 대사를 시켜 해당 작품이 상업적으로 실패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특촬물 공통으로 악역을 생각보다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가면라이더의 경우 전대와는 달리 1인 히어로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시리즈라 특정 인물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연출이 나름 통했다.
코바야시 야스코, 요코테 미치코, 이케다 마미코 등과 친분이 있다.
특이하게도 작가로서의 데뷔작이 닌자보이 란타로였고, 특촬 데뷔작은 사무라이전대, 슈퍼전대 메인각본 데뷔작이 닌자 전대라 시작점마다 일색과 관련이 깊다. 가면라이더 메인각본 데뷔작인 가면라이더 지오의 경우도 닌자나 사무라이 정도는 아니지만 얼굴과 무기, 필살기 등에 일본어가 들어가는 등 일색과 무관하지 않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애정이 있는 듯, 블레이드와 관련된 각본들은 정말 완성도가 높다. 팬덤에서는 고라이더에서 켄자키의 비중이랑 지오 블레이드편에서 엔딩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근거로 블레이드를 정말 감명깊게 감상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4]
상당한 철덕으로 신칸센을 모티브로 한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에서는 그 지식을 작품에 반영시키고 있다.

2. 참여 작품


메인 각본(시리즈 구성)을 맡은 작품은 '''진한 글씨'''로 표기한다.

2.1. 애니메이션



2.2. 드라마


  • 오와콘 TV

2.3. 슈퍼전대 시리즈



2.4. 가면라이더 시리즈




[1]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2006년 은혼을 맡았던 각본가들 중 가장 젊었다고 한다.[2] 스승인 우라사와는 직접 가르치는 대신 자신의 담당 작품을 몇 개 작성하게 하는 등 현장감각을 키우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3] 이가사키 타카하루의 모에테키타, 토키와 소고의 왕이 되겠어 등[스포일러] 키바오니 군단이자요이 큐에몬, 타임 재커스월츠.[4] 블레이드는 시모야마가 데뷔한 2004년에 방영한 가면라이더이기도하다. 본인이 작업했던 작품에 가지는류의 애착과 팬으로서 좋아했던 작품을 대하는 애착의 차이가 느껴져서 대부분의 특촬팬들은 거의 확신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