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 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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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 현재 소속팀은 헤르타 BSC. 체코인 어머니와 에티오피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 대표로 뛰게 되었다. 본인의 롤모델을 마리오 고메스라고 베르더 브레멘시절 밝혔고, 실제 체격조건도 마리오 고메스와 상당히 유사하다.
2. 클럽 경력
2.1. SV 베르더 브레멘
2013년 SV 베르더 브레멘 유스팀으로 이적했고 2013-14시즌부터 리저브팀에서 뛰었다. 리저브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1군으로 콜업되었고, 2013년 11월 3일 하노버 96전에서 1군데뷔전을 치렀다. 2014-15시즌 주전자리를 차지해 30경기 9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2.2. RB 라이프치히
2015년 여름 2.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의 팀이었던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 이적이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 1부 주전이 2부로 이적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었다. 이후 라이프치히를 분데스리가로 승격시키는데 일조했지만 분데스리가로 승격된 후엔 좋은 활약은 보이지 못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2.3. 헤르타 BSC
2017년 6월 1일 헤르타 BSC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헤르타의 당시 클럽 레코드를 갱신한 8.5m.
2.3.1. 2017-18 시즌
그러나 이적한지 얼마 되지않아 중족골 부상을 당했고, 또 얼마뒤엔 부종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8라운드 FC 샬케 04전 교체되며 데뷔했다. 그리고 4일뒤 UEFA 유로파 리그 FC 조랴 루한스크전 헤르타에서의 첫 득점도 기록했다. 몇달뒤 이전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전이었고, 반드시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겠다고 인터뷰했다. 그리고 말대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중 한골은 역전골. 이후 한동안 득점이 없다가 2018년 3월 14일 1. FC 쾰른전 득점에 성공했는데, 이 골은 헤르타의 분데스리가 통산 1000번째 득점이었다. 이후 시즌이 끝날때까지 갑자기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며 4경기동안 5골을 득점했다. 시즌 총 27경기 10골.
2.3.2. 2018-19 시즌
이번에도 시즌 시작전에 부상을 당했는데, 이번에는 폐 기흉이라고 한다.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가 돼서야 복귀했는데, 복귀후에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골은 4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나 9도움을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2.3.3. 2019-20 시즌
이번 시즌에는 폼이 확 죽어버렸다.
2019-20시즌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전반기 키커 평점 꼴지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못한 폼을 보였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시슈토프 피옹테크까지 영입되며 입지가 거의 없어졌다.
2.3.4. SV 베르더 브레멘 (임대)
결국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되었다. 인터뷰에서 "집에 돌아온 것 같다" 라는 멘트를 날리며 브레멘 팬들의 기분을 좋게 했다.
2.3.4.1. 2019-20 시즌
하지만 베르더로 임대된 후에도 이전의 폼을 되찾지 못했다. 라시차와 서전트에 밀려 주로 교체로 출전했고, 포칼 16강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의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2021년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하였다.
2.3.4.2. 2020-21 시즌
2020-21시즌 10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사일러스 와망기투카가 베르더 선수들의 실수로 골대 앞으로 이어진 공을 바로 차넣지 않고 기다리다가 차넣자 화가난듯 달려가 항의했다. 결국 와망기투카와 젤케 둘다 옐로카드를 받고 이후 만회골을 넣었으나 경기는 2대1로 패배했다.
18라운드 헤르타 BSC전 10분만에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득점했다. 전반기 총 1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독일 대표팀으로 참가해 조별리그 2차전 한국전에서 2:1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하였다.
2017 U-21대회에서 독일 우승의 일조한 공격수이다.
4. 역대 프로필 사진
5. 같이 보기
[1] 이름도 영어식이고 독일 현지해설에서도 데이비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