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리신호장
桃京里驛 / Dogyeong-ri Stat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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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동선의 철도역 중 하나로, 강원도 삼척시 도경북길 121 (舊 도경동 182번지)에 있다. 영주역 기점 141.0㎞.
현존하는 영동선 역사 중 가장 오래됐다. 역이 개업하기도 전인 '''1939년 5월 15일'''에 준공되었으며, 역사의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어 2006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298호로 지정되었다. 2011년 기준으로 한 번 리모델링을 거친 듯하다.
여기서 가수 다비치가 부른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의 MV를 촬영했다.
1940년에는 보통역으로 역 업무를 시작했지만, 1988년 화물취급을 중단하더니 1997년에 배치간이역으로 떨어졌다. 이후 2001년에 신호장으로 떨어지더니 2007년에 여객열차 통과역이 되었다.
정차한 열차 등급의 경우, 모든 시간대에 정차하던 통일호가 폐지된 뒤로 강릉역 방향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각 4회씩 총 8번 정차하였다.[2] 이후 2006년 12월에 강릉역 방향 무궁화호만 딱 1회 정차하게 되었고, 2007년에 아예 여객업무가 중단되었다.
옆에 각종 쇠기둥이 있다. 용도는 불명.
[1] 하지만 실제 역에는 '''Togyong-ri'''라고 쓰여 있다. 로마자 표기법 변경 전에 만든 역명판이기 때문.[2] 새마을호는 교행을 위해 정차했지 여객취급을 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