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ㅂ

 




1. 바뀌는 거울
2. 바다 생물 배
3. 바닷물 원료
4. 바퀴벌레 모자
5. 바퀴벌레 커버
6. 반대로 마이크
7. 반대로 세계 거울
8. 반드시 맞는 손금세트
9. 반만 외출 구름
10. 반으로 검
11. 발광 시트
12. 발명기
13. 발자국 추적 스프레이
14. 발자국으로 변하는 스프레이
15. 밤 램프
16. 방패 망토
17. 방 경비 시스템
18. 방 교환 스위치
19. 배달 가방
20. 배달 전화
21. 배역바꾸기 비디오
22. 배꼽 가스(헤소린 스탠드)
23. 백년 캡슐
24. 백설공주의 사과
25. 밸런스 트레이너
26. 버드캡
27. 벌레노래 소리꽃
28. 벌 주는 총
29. 벼락치기
30. 벽경치 전환기
31. 벽을 통해 밖을 볼 수 있는 기계
32. 변신 드링크
33. 변신등
34. 변신링과 카드
35. 변신 목걸이
36. 변신 머리띠
37. 별 제조 망치와 채집 채
38. 별똥별 유도 우산
39. 보너스
40. 보자기 택시
41. 복사 거울
42. 복사로봇
43. 복수 전표
44. 복원 라이트
45. 변신 옷(가칭)
46. 부르는 초인종
47. 부르면 목걸이
48. 부분 진화 총
49. 부엉이 사진기
50. 부화달걀
51. 분신망치
52. 분재세트
53. 블랙홀 펜
54. 비밀엄수 개
55. 비밀통로 라이트
56. 비사나이 해사나이 측정기
57. 비장의 기술 슈트
58. 빅 라이트
59. 빨라지는 태엽
60. 뻐꾸기 알


1. 바뀌는 거울


퉁퉁이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 홀로그램 방식의 장식이 달린 모자를 자랑하는데 노진구가 그런건 나도 유치원 때부터 아는 거라고 눈치없이 비웃다가 퉁퉁이의 화를 사서 쫓겨다니다 공원에 숨어서 퉁퉁이 눈을 피해 도망쳐야 했을 때 도라에몽이 꺼내준 도구이다. 도구 이름 그대로 손전등 머리 부분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거울에다가 스프레이가 달린 형태인데, 거울로 변하고 싶은 상대방의 모습을 비춘뒤 자신에게 스프레이를 뿌리면 방금 위에서 말한 홀로그램의 원리로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변신한 모습과 원래 모습을 오갈 수 있는 굉장한 도구이다. 작중에서 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이슬이의 모습으로 변해서 퉁퉁이와 비실이를 교묘하게 속이기도 하고 선생님의 모습으로도 변해서 퉁퉁이에게 은근슬쩍 꿀밤을 먹이기도 했다. 결국 진구가 도구를 써서 속였다는 사실을 안 퉁퉁이와 비실이가 진구네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진짜 선생님을 변신한 진구로 착각하고 실컷 때려눕히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 버려서 집으로 돌아오던 진구와 도라에몽은 물론, 진짜 선생님이란걸 눈치챈 퉁퉁이와 비실이는 단체로 파랗게 질렸다. 결국 제대로 화가 나신 선생님께 어떻게 됐는지는(...)...

2. 바다 생물 배


[image]
2014년 7월 11일 방영분에 등장한 도구로, 노진구가 비실이 일행의 보트를 보고 부러워하여 물고기를 잡아 특성을 복제해 그 물고기와 닮은 배를 만들었다.(잡은 물고기는 바다에 풀어주었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청돔 배를 만든 후 개복치 배로 바꾼 후 비실이네에게 자랑했다. 비실이는 작살로 청새치 배를 부술려고 했지만, 창이 비실이의 배에 닿아 비실이의 배가 부서졌다.
비실이와 진구가 시합을 했으며 진구의 개복치 배의 속도가 느려 속도가 빠른 청새치 배로 바꿔서 진구가 이겼다. 이후 퉁퉁이와 이슬이는 진구, 도라에몽과 함께 해파리 배를 통해 바다를 탐험하고, 비실이는 상어로 변신해 진구에게 복수하고 해파리 배를 찾으러 고래 배로 바꿀려고 했지만, 잘못해서 심해동물의 배로 바뀌어 심해로 내려갔다.

3. 바닷물 원료


연못이나 강에 넣으면 바닷물이 된다.

4. 바퀴벌레 모자


진구가 퉁퉁이의 분노를 피하기 위해 도라에몽의 뭐든지 도구의 도움 없이 자기 스스로 '만능 설계 장치'를 이용해 만든 모자. 이 모자를 쓰면 민첩함과 스피드가 바퀴벌레 수준으로 향상되며 내장된 고성능 연산장치가 도주로를 계산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5. 바퀴벌레 커버


바퀴벌레에게 명령을 하는 도구와 바퀴벌레들이 안에 들어가서 움직이는 작은 인형, 바퀴벌레의 먹이로 구성되어 있다.
도라에몽과 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 바퀴벌레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여러 일을 시키는데, 도중에 진구가 도라에몽의 말을 무시하고 바퀴벌레들의 요구에 띠리 바퀴벌레에게 주는 먹이 양을 점점 늘렸다가 결국 인형 안에 있는 바퀴벌레들 수가 늘어나게 되고, 도라에몽과 진구는 바퀴벌레들이 인형에서 나오기 전에 바퀴벌레들을 데리고 타임머신을 타서 3억년 전의 과거로 가서 바퀴벌레들을 풀어놓는다.

6. 반대로 마이크


큰 소리는 작게, 작은 소리는 크게 만드는 마이크. 이걸 고성능 마이크라고 속여서 퉁퉁이에게 줘서 콘서트를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7. 반대로 세계 거울


반대로 된 세계를 만들어 서로 연결하는 거울. 예를 들자면 거울 너머의 세계의 노진구는 성격이 매우 거칠고[1] 싸움을 잘 하는 한마디로 퉁퉁이같은 모습. 거울 너머의 세계에서 넘어오는 것도 가능해서 거울 속의 진구가 퉁퉁이와 비실이를 때리는 등 온갖 말썽을 일으키고 다녔다가 이슬이와 도라에몽의 도움으로 간신히 거울 속으로 들여보냈다. 그리고 원래의 진구를 보고 도망치는 퉁퉁이와 비실이는 덤.

8. 반드시 맞는 손금세트


도라에몽의 반드시 맞는 손금세트는 손금을 고쳐 쓰고 운세를 조종하는 비밀도구다. 크림과 손금 카탈로그와 붓의 3점이 세트로 되어 있다. 현재의 손금을 크림으로 칠해 지우고, 손금 카탈로그로부터 선택한 기호의 선을 붓으로 손에 그려 넣으면, 그려진 선이 나타내는 운세가 반드시 맞다.선은 하나 만이 아니고, 복수의 선을 조합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손금 카탈로그에 게재되고 있는 선은 크게 나누어, 한 번만 즉석에서 효과가 나오는 타입과 즉효성이 없는 대신에 장기간에 걸쳐서 효과를 전망할 수 있는 타입이 있는 것 같다. 붓으로 그린 손금의 겉모습은 일반적인 먹으로 쓴 것과 같지만, 물이나 비누 등으로 씻어지진 않으며 세트의 크림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지우는 방법은 없다.

9. 반만 외출 구름


기계에 구름 재료를 넣으면 구름이 나온다. 그 구름을 반으로 나눠 각각의 구름에 상반신, 하반신을 나눌 수 있다. 두 구름은 연결 되어 있어서 아예 한쪽으로 몸 전체를 이동하는 것도 가능. 간단히 말하면 하반신은 방에서 대기타고 있고 상반신은 구름 타고 놀러가는 식.

10. 반으로 검


이 검으로 무엇이든 자르면 반이 되며 같지만 크기가 작아진다.

11. 발광 시트


애니메이커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도구. 빛이 나는 종이다. 다른 기능은 전혀 없다.

12. 발명기


국내판 기준 신도라에몽 스페셜 1기 4화 '''진구야, 안녕! 도라에몽 미래로 돌아가다'''편에서 등장한 도구로, 원하는 도구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설계도가 작성되어 인쇄되어 나온다. 도라미가 같이 재료가 들어간 공구상자로 진구가 스스로 만들어서 여기서 긴급도망용인 '''바퀴벌레 모자''', '''사계절 화단''', 로봇 같은 말그래도 필요한 건 설계도를 다 작성하는 도구이다.

13. 발자국 추적 스프레이


발자국이 찍힌 곳이 이 스프레이를 뿌리면 그 주인이 나타남.

14. 발자국으로 변하는 스프레이


이 스프레이를 뿌리면 발자국 주인이 발자국으로 된다.(단, 발자국 추적 스프레이를 뿌려야 됨)

15. 밤 램프


국내판 기준 신 도라에몽 14기 밤을 팝니다편에 등장한 도구로 전구 형태로 되어있다. 보통의 전구와는 달리 이건 빛을 흡수시켜서 깜깜한 밤처럼 만든다. 손전등 판도 있다.
원래 마이너스 도구로 소개되었으나 의외로 상당한 쓸모가 있었다. 너무 밝아서 낮잠을 못 자는 사람, 낮에 공부가 안 되는 수험생 등. 심지어 '''강도'''가 구입한 뒤에 자신의 정면 쪽으로 어둠을 쏘아서 강도짓을 시도하였으나, 하필 어둠 속에서 부딪힌 사람이 경찰이었고 결국 체포되었다. 원작 코믹스는 여기서 끝.
신도라에서는 도라에몽이 이걸 어디에다가 써먹을지를 몰라서 버리려다가 진구의 재치로 지나치게 밝은 빛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일정한 돈을 받고 팔거나 대여를 해서 돈을 버는 것까지는 동일하다. 그러다 공터에서 아이들과 캠핑을 위하여 여러개의 서치라이트를 이용하여 낮을 밤처럼 만들어서 캠핑을 즐겼다.
정반대인 낮 램프도 있다.

16. 방패 망토


외형은 그냥 평범한 붉은색과 파란색이 섞인 망토다. 이 망토를 펄럭이면 그 순간에 망토를 향해 접근하는 모든 물체&물질들이 방향을 꺾어 옆으로 비껴나가거나 다시 되돌아간다.
작중에서는 하필이면 우연히 진구네 집의 현관 앞에 떨어져서는 가벼운 미풍이 불 때마다 망토가 펄럭이는 바람에 집으로 들어오려던 진구 아빠가 망토가 펄럭일 때마다 옆으로 꺾여선 벽에다 수없이 몸통박치기를 해대며 집에 들어가질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것도 성능이 평범한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사기적이다. '''행성폭발 규모의 대폭발'''이나 '''거대한 우주선의 돌진'''[2]도 무사히 방어하는 수준. 특히 극장판에서 상대 공격 방어용으로 자주 나온다. 게임 진구의 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2스테이지 보스를 처치하면 얻고 3스테이지 보스의 결전병기가 된다.

17. 방 경비 시스템


레이더, X광선 탐지기, 전기총, 패스워드 식별기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 앞에서 패스워드를 1분 내에 입력하지 않으면 전기총을 발사하는 방법으로 침입자를 막는다. 이때 오진숙노진구가 이야기하던 도중 암호로 '''정하고''' 30초 이내로 말하라고 했는데, 바로 '''배가 등에 붙을 지경.''' 어째 미래 도구 주제에 지금 기술의 경비 시스템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신 도라에몽 10기 15화에서는 "방 경비 세트"라고 나오고 30초 내에 정확한 암호를 말하지 않으면 전기 총이 발사된다.


18. 방 교환 스위치


어디든 지도를 보고 번호만 맞추면 방을 교환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집에 있는 방만 바꿀 수 있고 사람이 같이 나오지는 않는다. 방을 교환한 후에 주인이 돌아오면 스위치가 빨간색으로 변한다.

19. 배달 가방


가방에다가 원하는 것을 말하고 가방 안에 손을 넣으면 그 물건이 가방 속에 있어서 물건을 꺼낼 수 있다. 가방 안에 사차원 공간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 있다 하더라도 가볍게 꺼낼 수 있다.

20. 배달 전화


일본어명: 出前電話
2020년 10월 3일 방송분에서 등장한 빨간색 다이얼식 전화기로, 전화를 통해 원하는 무엇이든 배달시킬 수 있다.
무엇이든 이 전화로 주문만 하면 배달이 온다. 예를 들어 문방구에 봉투를 사겠다고 하면 문방구 주인이 봉투 하나를 가지고 집까지 오고, 우체통에 편지를 부쳐야 하니 우체통을 배달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웃긴 건 우체국 직원같은 게 아니라 지나가던 행인이 가지고 온 것. 심지어 이슬이를 배달시키자 목욕중이던 이슬이가 수건만 걸치고 오기도...
진구가 하도 이것저것 불러대서 민폐를 끼치려해서 결국 도라에몽이 넣으려했고, 그랬더니 마지막으로 진구가 아버지한테 선물받은 하시모토 칸나 피규어를 자랑을 하고 싶다고 해서 퉁퉁이랑 비실이를 배달했다. 그랬더니 마침 싸우던 중이라 진구 방에서 싸우면서 피규어를 부수고 난장판이 되며 에피소드 종료.

21. 배역바꾸기 비디오


간접적으로 역지사지를 체험하게 해주는 비디오. '만만이'라는 아이가 진구네 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만만이는 공부도 운동 신경도 모두 진구보다 못하고, 진구가 이를 비교하면서 웃어대자 도라에몽이 꺼낸 도구. 비디오 속에서 진구는 비실이로, 만만이는 진구로 변하고 이를 본 진구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만만이가 야구에서 진 일로 퉁퉁이에게 맞기 직전에 나타나 만만이 대신 맞아준다.

22. 배꼽 가스(헤소린 스탠드)


원문은 ヘソリンガス. (헤소린 가스. 헤소는 배꼽이라는 뜻) 헤소린 스탠드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퍼졌다.
주유소와 비슷하게 생긴 기계로 가스를 사람 배꼽에다 넣어서 주입시킨다. 이 가스는 어떠한 고통이든 마비시키는데, 정신적 감각도 마비시켜서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고통은 물론 범죄를 저질러도 죄책감도 못 느끼게 한다. 다만 효과가 30분 동안만 지속되며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이지 다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동안 몸에 상처를 잔뜩 냈다간 효과가 떨어지고 나면 고통이 한번에 찾아온다는, 어찌보면 그리 좋지 않은 도구.

저렇게 한번에 찾아오는 고통은 도무지 견딜 만한 아픔이 아니라 또 다시 이 가스를 마시게 되고, 또 고통이 오고, 마시고 하는 무한 반복을 만들어 낸다. 예상이 되겠지만 멀리 갈 것도 없이 '''마약이다.''' 헤로인 같이 고통이나 괴로움을 잊기 위해 마약을 먹는 중독자들도 많은 만큼 이건 그런 마약 문제를 비판하는 셈. 그런데 이런 것을 돌보미 로봇이 아무렇지도 않게 가지고 다니는것도 문제가 있으며, 심지어 원작에선 가스를 마신 후 '''63빌딩'''에서 떨어져도 안 아프다고 좋아하는 아이도 있는데 '''그럼 효과가 끝난 후의 해당 인물은...'''

작중에는 도라에몽이 진구에게 이 도구를 꺼내주고 진구는 이 가스를 주입해서 퉁퉁이에게 맞고도 자동차에 치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퉁퉁이와 비실이는 놀란다. 그러다가 효과가 떨어지면서 진구는 아파하고 도라에몽한테 가스를 다시 주입시켜 달라 할려고 집으로 가는데 퉁퉁이와 비실이가 의심하고 진구를 몰래 따라간다. 집에 오자 방에는 도라에몽이 없고 헤소린 스탠드만 놓여져 있어서 진구는 다시 가스를 넣고, 그걸 본 퉁퉁이랑 비실이는 자기들도 강제로 뺏어서 사용한다.[3] 그렇게 서로서로 고통없는 것이 무엇인지 즐기고 있다가 애들에게 돈을 받고 이 가스를 나눠주기로 한다.
이 사실을 도라에몽이 알자 심각성을 제기하는데도 진구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다가, 효과가 떨어지고 나서야 심각성을 깨닫는다. 결국 도구를 다시 찾으러 가지만 돌려줄 리가 없었고, 급기야 퉁퉁이 엄마, 비실이 엄마, 선생님까지 투입시키는데도 가스 주입 상태인 애들 앞에서 세명 다 항복해버렸다. 그러다가 스탠드에 있던 가스가 다 떨어져서 퉁퉁이가 가스를 다시 채우라고 하자 도라에몽은 정반대의 효과인 사소한 충격에도 큰 고통을 겪게 만드는 가스를 채워줘서 비를 맞고도 아파하는 퉁퉁이와 비실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모티브가 각성제라는 설이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4]

23. 백년 캡슐


캡슐에 물건을 넣고 땅에 넣는 타임캡슐형 타임머신. 스위치를 빨간쪽으로 돌리면 100년 전 과거로 가고, 스위치를 파란쪽으로 돌리면 100년 뒤 미래로 간다. 땅에 묻으면 자동으로 작동한다는 듯.

24. 백설공주의 사과


이 씨앗을 심으면 순식간에 사과가 열리는데 이 사과를 먹으면 누군가가 뽀뽀를 해주지 않으면 일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일어나면 뽀뽀를 해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25. 밸런스 트레이너


승마, 서핑 등의 균형 감각을 익히기 위한 도구. 그냥 보기엔 평범한 방석 같아도 다이얼을 돌려 특정 스포츠를 선택하면 그 스포츠에 걸맞게 움직인다. 비실이가 승마 연습을 하려고 빌렸는데 너무 난폭하게 작동해서 황소로 바꿨을 때 하필 자기 엄마가 입은 드레스의 색깔이 빨간색인 바람에......

26. 버드캡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새들이 모자를 쓴 사람을 모자의 모양에 맞는 새로 보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도구인듯 싶다.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모자마다 각각의 새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물총새 모양 모자는 물고기가 보이면 물 속으로 뛰어들고, 낮에 부엉이 모자를 쓰면 앞이 안보여서 고생한다.[5]
단, 펭귄과 닭 모양 모자는 당연히 하늘을 못 난다. 한 술 더 떠서 애니에서 펭귄 모자를 쓴 사람은 펭귄처럼 배로 기어 이동하게 된다.
애니에서는 비실이는 원작대로 물총새 모자를, 퉁퉁이는 부엉이 모자가 아닌 딱따구리 모자를 썼는데 애니 결말은 원작과 달리 퉁퉁이와 비실이가 버드캡을 떨어뜨린 진구를 도와주는 훈훈한 내용이 나왔지만 모자 기능대로 퉁퉁이는 나무에 매달려 나무를 막 쪼고, 비실이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에 다이빙을 했다.
극장판 노비타와 날개의 용자들에서도 사용되는데, 여기에서는 팔을 퍼덕여 나는 대신 등에 날개가 돋아나는 모습으로 나온다.

27. 벌레노래 소리꽃


벌레노래 소리꽃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로 이 비밀 도구는 에피소드 "달빛아래 노랫소리"에서 등장한다.
벌레노래 소리꽃는 꽃 모양의 도구이다.이 꽃에 이슬을 한방울 떨어뜨리면 꽃 주변에 있는 어떤 벌레라도 고운 목소리로 울게 된다. 울음의 종류는 현존하는 우는 벌레에서 랜덤으로 결정된다.
정의가 뚜렷한 곤충과 달리 벌레는 모호한 개념이다. 작중에서는 벌레라고 쓰고 있지만, 몸이 머리·가슴, 배의 3가지로 나뉘고 가슴에 3쌍의 다리가 있는 성체의 곤충에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28. 벌 주는 총


구도라 10기 5화 A파트 '핸디캡'에 등장했으며 보라빛 소총형 비밀도구로 발사하면 광선이 나가서 벌을 주는 정도로 아프다. 작중 도라에몽은 이걸 어깨에 짊어지고 다녔다.

29. 벼락치기


구도라 5기 26화 A파트에 등장했다. 이 통에 외우고 싶은 내용을 적은 종이를 넣고 자면 다음날 그 내용이 외워지는 도구. 원래는 진구 아버지의 결혼절야 때문에 빌려줬지만 나중에 진구가 그걸로 시험을 볼려고 쓰려했다.

30. 벽경치 전환기


벽을 다른 곳으로 바꾸는 기계. 이름과는 달리 진짜 그 곳과 연결이 되어서 들락날락 할 수도 있다. 이러면 어디든지 문과 무슨 차이인지...
작 중에서는 벚꽃구경을 가려다가 아버지의 회사일 때문에 못 갔을 때 사용했다. 그랬다가 술에 취한 사람들이 진구 방 안으로 건너오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

31. 벽을 통해 밖을 볼 수 있는 기계


4기 12화 B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등장. 건물의 한쪽 벽면과 밖을 이어준다. 각도와 높이 또한 조절이 가능. 작중 꽃놀이를 하려다가 노석구의 회사 호출로 파투가 나자 꽃놀이를 위해 꺼낸 비밀도구로 꽃놀이가 한창인 곳과 이어서 즐기던 중 바깥의 취객과 어린이들이 들어와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결국 진구와 도라에몽은 쓰레기까지 치워야했다.
그 뒤 미식가 테이블보를 써서 즐겁게 꽃놀이를 즐긴 뒤 밤에 돌아와서 꽃놀이를 못가 쓸쓸해하는 석구와 진숙을 위해 다시 한 번 밤 꽃놀이를 즐기는 게 사용됐다.

32. 변신 드링크


마신 뒤에 원하는 동물이나 사람의 이미지를 연상 시키는 것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각각 다른 에피소드에서 2가지 타입이 나오는데 기본형은 변신하는데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며 효과가 느리게 나온다. 많이 마시면 변신이 쉬워질 수 있으나 변신이 쉬워지는 만큼 큰 부작용으로 눈에 보이는 대로 변신하게 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힘들어진다. 강화형은 역시 쉽게 변신하며 1병에 1가지밖에 변신할 수 없어서 컨트롤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마신 후 6시간 내에 추가로 마셔서 본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영원히 그 모습대로 남게 된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33. 변신등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광선을 비춘 물체는 생각한 대로 변한다. 버튼을 돌려 다시 광선을 비추면 원상복귀 된다.

34. 변신링과 카드


훌라후프 같은 링과 동물이 그려진 카드 뭉치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원하는 동물 카드를 선택하여 변신링에 삽입하고 변신링을 통과하면 해당 동물로 변신할 수 있다. 생선부터 사자, 뱀, 수리, 쥐뿐 아니라 공룡까지 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옷을 벗어야 하기에 강제적으로 알몸이 돼야 한다. 그 때문에 이 도구가 나온 에피소드는 유난히 알몸이 많이 나온다.

35. 변신 목걸이


목걸이 치고는 상당히 크다. 목걸이에 'XX'라고 적으면 적힌 이름과 동일한 스펙을 보유하게 된다. '투명인간'이라고 적으면 분명히 보이는데도 주변 사람 눈에는 사용자가 안 보인다. 다만 '슈퍼맨'이라고 적었다고 해서 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6. 변신 머리띠


여자가 된다.

37. 별 제조 망치와 채집 채


별 제조 망치로 강하게 뭔가를 내려치면 그 충격 에너지를 가지고 별 모양의 발광체를 만들어 내는 도구, 생성된 발광체는 채집 채로 모을 수 있다. 강하게 내려칠수록 충격 에너지도 커지므로 더 크고 밝은 발광체를 만들어 낸다. 에피소드에선 진구가 퉁퉁이에게 맞는 장면에서 '''-1등성급''' 발광체가 생성되었다.
그렇다면 '''쇠망치로 두들겨 맞았다는 소리'''가 되는데, 진구의 맷집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 참고로 충격 에너지기 때문에 이 발광체로 맞으면 더럽게 아프다고 한다.

38. 별똥별 유도 우산


별똥별을 유도하여서 우산 안에 집어넣는 도구.
별똥별이 있을때 유도 버튼을 누르면 되지만 제한기능이 없는 바람에 닿기 전에 타서 사라질정도의 작은 것에서부터 닿는 순간 지구가 멸망할정도의 큰것, 심지어 먼 우주의 SOS캡슐까지 날아왔다.

39. 보너스


가지 모양의 뭔가가 달린 막대기. 가지의 일본어 나스와 보너스를 결합한 말장난이다. 뭔가를 열심히 한 사람이 들고 있으면 "보↗너스~ 보↗너스~ 보↗너스~ '''뽀오오↗나아↘스!'''"라는 소리를 내면서 이런저런 행운을 준다. 진구는 이 도구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보상을 받는 것의 기쁨을 깨닫게 된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개그성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개그 에피소드를 즐겨본다면 한번쯤 봐둘만 하다.

40. 보자기 택시


쓰는 사람이 보자기에 들어가 포장되어 있으면 이걸 본 다른 사람이 '''들어서''' 원하는 곳까지 옮겨 준다. '''민폐 도구 확정.''' 진구가 129.3kg인 도라에몽을 들어서 옮기는 말도 안되는 일까지 억지로 시킨다. 심지어 들려진 사람이 딱히 목적지가 없으면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

41. 복사 거울


거울에 비친 물건을 직접 꺼낼 수 있다…라는 획기적인 아이템. 복제된 물건은 좌우가 바뀐다는 게 단점이지만[6] 이론적으로는 약간의 수고만 들이면 얼마든지 원본과 100% 같은 복사본을 얻을 수 있다.(처음 복제로 좌우가 바뀐 물건을 하나 만든 후 그 복제품을 다시 복사하면 된다.)[7]
중요한 것은 사용 후 반드시 '''스위치를 꺼야 한다'''는 것. 이 도구의 사용자였던 진구의 순수한 인격이 반전해 사악해진 거울 속의 노진구가 원래의 진구를 거울 속에 가두고 진짜 행세를 하려했다. 도플갱어 설화가 생각나는 부분. 이후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 복제 진구가 거울 세계로 돌아갔지만 복제 노진구가 저지른 사고를 진짜 노진구가 뒤집어 써서 엄마한테 혼났다.

42. 복사로봇


붉고 동근 코를 지닌 목각인형처럼 생긴 로봇. 퍼맨을 접한 독자, 시청자라면 낯설지 않을 디자인이다. 로봇의 코를 누르면 코를 누른 사람 모습으로 변한다. 변신한 인형은 원판과 같은 성격에 외모도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변하나 코 끝부분이 살짝 붉다는 차이가 있다.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은 코를 한번만 더 누르면 된다.
신 도라에몽에서는 8기 19화 '이런 이슬이는 싫어'에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진구와 도라에몽이 바쁜 이슬이를 위해 사용하나, 이슬이로 변신한 복사로봇이 심부름을 하던 중 고장이 나는 바람에 성격이 변하고[8] 나중에는 사악한 성격이 돼서 진짜 이슬이를 몰래 감금하고 이슬이 행새를 했다. 그러나 가짜 이슬이가 진구가 준 선물을 버리는 것을 보고 가짜란 사실을 눈치채고 가짜 이슬이를 복사로봇으로 되돌려놓는다. 진짜 이슬이는 비실이, 퉁퉁이, 영민이가 영문도 모른 채 당황하다 인기척을 느껴 감금됐던 이슬이를 찾아냈다. 기본적으론 명령을 착실히 수행하는 편리한 로봇지만 작중에서 나왔듯이 고장나거나 해서 원본인 사람에게 반항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수도 있다. 또한 원본과 구별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범죄 등에 악용당할 수도 있다.[스포일러]
극장판 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에서는 이 도구의 상위호환(?)인 '얼짱 복사로봇'이 등장한다. 이쪽은 원판의 잘생긴 버전으로 변신한다.

43. 복수 전표


구도라 10기 7화 A파트 같은 이름의 에피소드에 등장. 전표 뭉치형 비밀도구. 폭력적인 일을 당했을 때 그 내역을 전표에 적고 찢어서 버리면 그 전표를 주운 사람이 그 내역만큼 대신 앙갚음을 해준다. 본인이 주워도 몸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앙갚음을 해주지만 실제로 당한 일이 아닌 내역을 적으면 오히려 주운 사람이 전표를 버린 사용자를 그만큼 공격한다. 또한 전표를 주워서 앙갚음을 하려고 달려가는 사람의 전표를 뺏으면 뺏은 사람이 주운 걸로 처리된다.
작중 도라에몽은 비겁한 도구라고 말했으며 해당 도구도 도라에몽이 주문한 게 아니라 착오로 배달온 것이었다.

44. 복원 라이트


망가진 물건을 복원할 때 쓰는 손전등이다. 이름이 복원 광선이나 복원 라이트로 자주 왔다갔다한다. 원래는 화석이나 유물을 복원을 할 때 쓰는 것이다. 여러모로 역덕후가 좋아할만한 물건. 복원 가능한 정도가 작중에서 재대로 묘사되어있지는 않지만 비실이 집에 있는 부분부분이 유실된 고대유물 항아리를 완벽하게 복원하는걸 보면 성능은 확실한듯 하다.[9][10] 추춧돌에 쏘는것 만으로 건물 전체가 복원되는 수준이라면 고건축 관련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꿀같은 물건일 것이다. 고건축 뿐만 아니라 공룡의 화석의 경우 원형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복원광선을 사용하면, 조사 연구하는 일 없이 한 발 앞서 올바른 공룡 화석 형태를 알 수 있다. 복원 라이트를 이용하면 고대의 생물이나 유적에 관한 혁명적인 발견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45. 변신 옷(가칭)


생긴건 늘어진 전신 타이즈 스러운 옷이지만 입은 후 특정 대상을 쳐다보면 그 대상과 똑같은 모습이 된다. 체형이나 목소리도 그 대상과 동일해지는지라 도라에몽이 시범을 보인 후 진구가 입고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 퉁퉁이와 비실이를 혼내준다. 하지만 이 변신 기능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그림같은 것에도 적용되는지라 퉁퉁이와 비실이가 벽에 그리던 낙서를 보다가 그만 그 낙서와 같은 모습이 돼 버려서 동네 사람들에게 괴물이라고 쫓기게 되는 결말...
일단 프리사이즈 인형 카메라의 상위 호환성 도구. 이쪽은 입고 대상을 보기만 하면 변신이 되지만 저건 일단 대상을 찍은 후 나온 것을 입어야 하고 그 대상만 변신가능하니.

46. 부르는 초인종


이 초인종을 누르면서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불린 사람은 반드시 오게 되어있으며 오기 싫어도 안 올수가 없다. 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이슬이를 부르고 퉁퉁이와 비실이까지 불렀지만 둘은 마침 다른 일을 하던 중이었으며, 이후 자신이 왜 왔는지 알게 된 이슬이는 화를 내며 돌아가버리고, 그 초인종은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빼앗겼다. 이후 진구는 그 초인종으로 인해 역관광 당하다가 한밤중에 부르겠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 이불째 묶이는 길을 선택했다. 이후 그 도구는 퉁퉁이 엄마가 퉁퉁이한테 늬가 이런 거 갖고 있으면 얘들 괴롭힐 때 쓸게 뻔하다면서 압수한다.

47. 부르면 목걸이


원작 14권에 등장. 진주목걸이처럼 생긴 목걸이로, 목에 걸어놓고 걸고 있는 대상의 이름을 부르면 강제로 끌려온다. 처음엔 이슬이의 개인 페로가 이름을 불러도 안 와서 걸어놨는데, 비실이가 페로를 보고 그 목걸이를 벗겨다 포장만 해서 이슬이에게 선물로 줘버리는 바람에 이슬이가 장착하게 된다. 이후에 자초지종을 듣게 된 도라에몽, 진구, 비실이가 서로 이슬이를 부르면서 찾아다니자 셋이 있는 방향으로 지맘대로 움직이게 되고, 마지막엔 TV로 투명 이슬~ 맑은 이슬~ 하는 합창단의 노래를 틀어놓고 있었던 웬 노부부의 집으로 강제로 끌려가는 걸로 끝.

48. 부분 진화 총



49. 부엉이 사진기


도라미가 사용한 도구로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주인에게 날려 보낸다.

50. 부화달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나온 도구. 이 달걀 모양의 캡슐에 들어간 사람이 15분이 지나게 되면 처음 본 사람을 따르게 된다. 이를 쓴 퉁퉁이비실이가 나오면서 처음 본 '''트럭'''을 따라다녔다.

51. 분신망치


말 그대로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도구. 이걸로 머리를 때리면 분신이 나오고 그 분신을 때리면 다시 합쳐진다. 여러 개 만드는 것도 가능.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고자 할 때 나눌 수 있는데, 그 마음(의욕)이 약하면 좀 색깔이 희미하게 만들어진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대충 보면 잘 구분하지 못하는 듯. 다만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영 부족하면 분신이 잘 안 만들어져서 좀 세게 때려야 한다.
분신은 하고자 했던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진구가 숙제도 해야하고 이슬이랑 놀고 싶기도 해서 분신을 만들었을 때 그 숙제를 하려는 분신은 진구임에도 불구하고 숙제를 하고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그렇다고 더 똑똑한 건 아니지만.

52. 분재세트


수명이 줄어가는 나무를 분재로 만들어주는 도구. 말라가는 나무의 수명을 측정하여 공기압축팩 비슷한 걸로 나무를 감싸서 그 나무를 분재 상태로 돌린다. 작중에서는 이걸로 만든 분재를 번개 할아버지한테 주는 걸로 나왔다. 그 중에는 동네 절에 있는 나무도 있었는데[11] 벼락을 맞는 바람에 타버렸고 분재로 만든 다음 아이들이 노는 소리를 듣게 해서 건강하게 하려고[12]번개 할아버지한테 주었다.

53. 블랙홀 펜


이 펜으로 원을 그리면 그 안에 블랙홀이 생성되어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이와 반대로 블랙홀 펜에서 빨아들였던 물체들을 도로 뱉어내는 화이트홀 펜도 있다.

54. 비밀엄수 개


운명 조작계 도구로 비밀로 해두고 싶은 내용을 종이에 적어 먹이면 영원히 비밀이 지켜지며 비밀이 폭로될 상황이 되면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 어떻게든 폭로를 막지만 너무 많이 먹이면 다 토해내서 그 전의 모든 비밀이 폭로된다는 단점이 있다.

55. 비밀통로 라이트


손전등 모양으로 생긴 도구이다. 이 손전등을 비밀통로에 비출 경우 그 비밀 통로가 나타나는 능력을 가졌다.

56. 비사나이 해사나이 측정기


단행본 34권에서 등장. 바늘이 플러스 쪽으로 가면 해사나이(날씨를 맑게 할 확률이 높은 사람), 마이너스 쪽으로 가면 비사나이(비 오게 할 확률이 높은 사람)이다. 진구는 마이너스 2, 도라에몽은 플러스 1.5가 나왔으며, 이 두 사람이 함께 나가면 마이너스 0.5로 날씨에 별 영향이 없다는 식이다. 그리고 진구 아빠는 무려 마이너스 8.5라는 수치가 나오면서 왜 진구 아빠와 함께 골프를 치러 갈 때마다 비가 오는지 그 이유가 명백해졌다.
비실이는 마이너스 7, 이슬이는 플러스 9, 퉁퉁이는 플러스 10이 나왔다. 진구가 아빠를 위해 골프장에 퉁퉁이를 데려가서 아부 수준으로 맞춘 자동 채점기를 부착한 노래 연주기까지 동원해가며 붙들어 놓았으나, 100곡을 부르고 지친 퉁퉁이가 돌아가버리자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도라에몽이 어디로든 문으로 목욕하고 있던 이슬이를 욕조째로 골프장에 이동시켜서 비 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았다.

57. 비장의 기술 슈트


벨트를 차고 장착이라 외치면 슈트가 입혀지는데, 변신 후 벨트에 있는 홈에 기술 이름을 적은 종이를 넣으면 그 기술을 쓸 수 있다. 퉁퉁이가 필살기로 로켓바지를 쓰자 위로 날아간다. 처음 도라에몽이 보여주자 진구가 벨트뿐인데 왜 슈트라 부르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상당히 히어로물 분위기가 나는 도구. 덧붙여 확인 결과 만화판, 국내판, 일판과 모두 슈트로 번역됐다.

58. 빅 라이트


전등에서 나온 빛을 동식물 또는 사물에 비추면 부피가 커지는 전등. 스몰라이트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등장한다. 지속 시간이 스몰 라이트와 달리 언급 된적은 없는데 사실 빅라이트는 지속시간이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반대 버전으로 스몰 라이트가 있으며 종종 설정 오류인지 두 가지가 통합된 스몰 빅 라이트가 나온 적도 있다.
이는 빅 라이트나 스몰 라이트나 같은 모델로 스몰 라이트와는 달리 축소기능이 고장나 확대 기능만 정상이라서 빅라이트라고 하는 것이다.
만약에 이걸 목성에 비춰 80배로 늘리면 목성을 항성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는 무서운 물건이다.

59. 빨라지는 태엽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나온 도구. 사람에게 붙이고 태엽을 감으면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60. 뻐꾸기 알


가지고 있으면 다른 가족이 될 수 있다. 다만 엄밀하게는 그 가족의 원래 구성원의 자리를 차지하는 형태라서, 반대로 말하면 그 도구를 써서 다른 가족에 들어가는 순간 원래부터 그 가속의 일원이었던 누군가가 자기 자리를 빼앗겨 버린다는 소리니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61. 뿔뿔이 드라이버





[1] 1인칭이 원래 진구는 보쿠(ボク)였으나 거울 너머의 진구는 오레(俺). 게다가 목소리도 굵다.[2] 진구의 우주표류기. 빅 라이트로 거대화시켜서 막았지만 우주선의 크기와 무게를 생각하면 고작 큰 망토로 궤도를 빗나가게 해놓는다는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3] 진구는 정신적 감각이 마비된 상태였기에 가져가는데도 아무 감정없이 방관한다.[4] 이 에피소드가 나온 해는 '''일본에서 필로폰 남용이 극심하던 1979년이다.'''[5] 애니에서는 낮에 잠이 든다.[6] 이때문에 돈은 숫자가 반전되어서 나온다.[7] 다만 현실에서 이런짓으로 돈을 복제하면 동일한 고유번호를 가진 돈들이 거래되므로 경제질서가 혼란해 질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위조화폐의 기준은 외형적 특징이 아니라 발행한 주체, 즉 누가 발행했냐의 문제인데, 노진구는 당연히 관련 권한을 부여받지 못했으므로 아무리 똑같은 걸 복제해봤자 불법이다. 오히려 진짜와 비슷하게 만들수록 형량이 더 높다. [8] 신 도라에몽에서는 왈가닥 성격, 감성적이고 눈물이 많은 성격, 상큼발랄한 성격, 나쁜 성격으로 4번이나 바뀐다.[스포일러] 극장판 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에서 실제로 이렇게 써먹힌다.[9] 하지만 비실이 어머니가 고고한 맛이 없어지면 가치가 없다며 다시 유실된 형태로 변환시켰다.[10] 도라에몽 진구와 비밀도구 박물관의 마지막 파트에서 부숴진 박물관의 바닥을 모두 복구한 것으로 보아 성능은 최강이다. (하지만 도르문의 확장라이트로 커진 상태였기 때문에 본래의 크기였으면 복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11] 진구 일행을 비롯 동네 아이들한테는 여러 추억이 담겨 있다고 한다.[12]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늘어서 나무 밑에서 노는 소리가 안 들려서 말라 간다고 나무의 정령이 그렇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