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루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 케론인.
[image]

'''재회.'''

'''소각.'''

'''광기의 중장비병 도루루'''
성우는 루 오시바[1]/김영찬[2].
극장판 천공대결전에 등장하였으며 이명은 광기의 중장비병 도루루. 기로로와 케론군 훈련병 시절을 함께 보내 서로 일면식이 있는 듯하나 기로로의 언급에 따르면 군관 명령을 듣지 않고 정글을 불바다로 만드는[3] 등 파괴행각을 일으켜 격리조치와 동시에 불명예 전역했었다. 그 뒤로 소식이 없었지만 다크 케로로 소대로 들어가 있었다.
기로로를 넘어서는 화력덕후로 팔에는 손 대신 개틀링건 암이 장착되어 있고 모자의 늘어진 귀덮개 부분엔 빔 라이플을, 모자 뒤에는 부스터 겸 빔 캐논을 장착했다. 개틀링건 암의 경우 주로 화력용으로도 쓰지만 근접 격투에서는 권투글러브 + 금속 건틀릿으로도 활용하는 모양인데, 첫 등장때 기로로에게 반격을 당하자 바로 개틀링 암으로 기로로의 복부에 힘차게 배빵을 친다.
최종 결전에서 덴드로비움을 타고 시바바와 함께 케로로 소대를 막아서지만 강한별이 던진 컴뱃 나이프로 인한 기로로의 공격에 리타이어.
후에 모든 사건이 끝난 엔딩 크레딧에서는 케로로모아가 전투 후의 페허에서 각자 자신의 물건인 케론볼과 루시퍼 스피어를 찾았을 때 무너진 잔해들 속에서 아프로 머리가 된 채로 튀어나오는 개그씬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 갱생했나 본지 시바바와 함께 다크 케로로를 따라서 지구와 비슷하게 생긴 또다른 별에 사는 우주와 한별이를 닮은 외계인들이 사는 집에 정착한 듯.

[1] 성우가 아닌 배우.[2] TVA판에선 네브라도 맡고있다.[3] 여담으로 훈련병 시절엔 귀마개가 없었고, 탄띠와 손에 화염방사기를 장착하는 등 극장판 시점에 비하면 화력이 굉장히 적은 무장셋팅을 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