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자
1. 개요
Butcher[1] , Slaughterer
고기를 위해 동물을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
도축업자. 같은 말로 백정, 푸주한이라는 말이 있다. 커다란 사각형 정육용 클리버는 도살자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아이템이다. 특유의 잔인한 이미지 때문에 잡으라는 가축은 안 잡고 사람을 잡아 죽이는 무서운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중국어에서는 학살자의 뜻으로도 사용한다. 한국에서도 앞에 '인간'을 붙인 '인간백정' 등을 통해 학살자라는 의미로 쓰일 때도 있다. 이 부분은 백정 문서에 잘 설명되어 있다.
2. 이 이름을 사용하는 가상의 객체
- 도살자(디아블로 시리즈).
- 도살자(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킬러 더 부처: 무적초인 점보트3의 등장인물
- 밸리 더 쵸퍼
- 부처(DC 코믹스).
- 퍼지: Dota Allstars, 도타 2의 영웅
- CHAOS의 조디악의 예전 이름
- 페이데이 2의 무기상 도살자
3. 영화
이 제목을 쓰는 영화로는 클로드 샤브롤의 1969년작 도살자가 유명하다.
한국 영화의 경우 김진원 감독의 2007년 호러 영화 도살자가 있는데, 한국 영화 도살자의 경우 시체스 영화제에 초대받기도 하였고 당시 호러 팬들에게 꽤 주목을 받았다. 김진원 감독은 훗날 암전을 연출한다.
암전 개봉 즈음해서 제작사 유튜브 채널에 영화를 풀버전으로 풀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울 거 없이 유튜브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링크. 관람시 잔혹주의
[1] 부처나 버처로 읽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