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등장인물

 




2. 조력자
2.1. 베인(Bain)
2.2. 알렉스(Alex)/바일(Bile)
2.3. 일류비행사 (Ace Pilot)
2.4. 트위치(Twitch)
2.5. 일리야(Ilija)
2.6. 게이지(Gage)
2.7. 올드스톤(Aldstone)
3. 의뢰인
3.1. 블라드(Vlad)
3.2. 헥터(Hector)
3.3. 코끼리(The Elephant)
3.4. 치과의사(The Dentist)
3.5. 도살자(The Butcher)
3.6. 로크(Locke)
3.7. 컨티넨탈(The Continental)
3.8. 지미(Jimmy)
4. 기타
4.1. 젠섹(GenSec)
4.2. 머키워터 PMC(Murkywater PMC)
4.3. 밥 맥켄드릭(Bob McKendrick)
4.4. 보블헤드 밥(Bobblehead Bob)
4.5. 커미사르(The Commissar)
4.6. 솔로몬 개럿(Solomon Garrett)
4.7. 네빌 윈터스(Neville Winters)
4.8. 에르네스토 소사(Ernesto Sosa)
4.9. 불룩(Buluc)
4.10. 맷 로스코(Matt Roscoe)
4.11. 켄토(Kento)
4.12. 경찰측 메가폰 오퍼레이터
4.13. 하이루딘 (Hajrudin)
4.14. 마이너 캐릭터
4.15. 법 집행기관
4.16. 범죄 조직
4.17. 주요 기업


1. 페이데이 갱


페이데이를 창설하고 모든 미션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단원들


2. 조력자



2.1. 베인(Bain)


[image]
[image]

'''Now, give 'em hell!'''

'''이제, 본때를 보여줘!'''

'''Let's do this.'''

한 번 해보자고.

[1]

이름은 영어로 를 뜻하는 "Brain"에서 따왔다. 성우는 사이먼 비클룬드(Simon Viklund).[2]어떤 분인지는 여기 보면 알 수 있다. 웹 시리즈의 배우는 디거 T. 메시(Digger T. Mesch).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인물로, 은둔 중이던 달라스에게 연락을 해 페이데이 갱단을 창설하게 했다. 모든 하이스트의 작전과 지휘를 맡고 있으며 경찰 무전을 도청해서 저격수 등의 특수 유닛이 도착함을 알려주고, 해킹에도 능숙하고 체포되면 인질 거래 등으로 풀어주는[3] 비상한 능력을 보인다. 하지만 자신을 배신하거나 협조하지 않는 자는 가차없이 제거하는 성향. 또한 민간인을 죽이지 말라고 갱들에게 명령하지만 정작 가넷 사의 CFO는 직접 심문한 후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헬기에서 떨어뜨려 죽여 버리는 무시무시한 일면도 있다.
수년 동안 법망을 피해 활동하고 있는 범죄 조직의 지휘자이고 상술한 것처럼 배신자나 자신을 본 사람들은 가차없이 제거해 버리는 냉혹한 인물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인간적인 모습 또한 자주 보여준다. 페이데이 갱의 행동에 따라 화도 내고 울고 웃고 하면서 말 그대로 동고동락하는 오퍼레이터.
랫츠 (Rats)나 GO 뱅크 (GO Bank)에서는 마약 제조나, 은행 전화 응대 등 생각치도 못한 일을 직접 하게 되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멜트다운(Meltdown) 하이스트에서 블라드가 빼돌리라고 한 물품의 실체를 확인하고는 기겁을 하며 블라드에게 따지기도 하고[4], 여진 (Aftershock) 하이스트에서 마지막에 탈출 할 때 "좋았어! 헬기의 윈치가 트럭 무게 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야. ...가만, 내가 금고 무게까지 더해서 계산했던가...?"라고 가끔 나사빠진 대사도 들려주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간간히 인간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염소가 마약 쳐먹고 개판, 아니 염소판 벌이고 있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5]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 당시서 주차권 발매기가 7달러를 가져갔다고 "순 날강도야!"라며 오바하거나 알레소 하이스트에 있는 주차권 발매기를 폭파하여 7달러를 다시 되돌려 받는 등[6], 짠돌이 속성이 있는 것 같다.
퍼스트 월드 뱅크를 두고 'goddamn blood suckers(벼룩의 간을 빼먹는 염병할 자식들,혹은 이 빌어먹을 흡혈귀들)'라고 경멸하고 은행 해킹 도중 빈민층의 생활비 대출이나 가난한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기록 등을 발견하면 굳이 나서서 기록을 삭제 해주거나, 쉐도우 레이드에서 마약을 훔치면 마약과 테러리즘의 연관성을 지적하는 등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Crime.net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사실을 말해주면 자신을 믿지 않을테니 종종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실 하나 알려준다는데,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페이데이 2의 UI가 푸른색 계통인 것을 반영한 듯하다.[7]
법 집행관의 진압작전이 소강 상태에 이를때 종종 "잘했어 친구들.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같구만." 이라는 대사를 읊는 것을 볼 때 과거에 현장에서 한 끗발 날렸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위치가 역추적 당할 수 있는 것을 무릅쓰고도 갱단 중 하나가 잡혀갔을 때 경찰 측과 협상을 벌인다든지,[8] 플레이어가 모두 잡혀가서 게임 오버가 됐을 때 "제기랄! 작전대로라면 이렇게 될 리가 없는데! '''얘들아, 미안해. 내가 뭔가 놓친 게 있었나봐...'''"라고 하던가 "기다려 봐!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어! 지금 당장 탈출 계획을 짤게! ...제기랄!"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며, 전작의 무자비 (No mercy) 하이스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을 때라던지, 카운터피트 하이스트에서 C4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을 경우 '달라스?! 울프?! 얘들아!!!'라고 절규하거나 '맙소사! 얘들아?! 괜찮아?!'라고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9]
거기다 이미 체포되어 이용 가치가 사라진 혹스턴의 탈옥 계획을 바로 실행에 옮기기도 할 뿐더러[10] '''FBI 본부'''를 습격해 자신의 복수를 도와달라는 혹스턴의 청도 들어주는 등, 어느 순간부터 페이데이 갱단을 자신의 소모품보다는 믿을만한 친구들처럼 여기게 된 듯 하다.[11]
세이프하우스를 새로 지으면서 페이데이 갱단과 조력자들, 의뢰인들, 기타 엑스트라들이 전부 모여 파티를 벌였으나 베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사이인 페이데이 갱단들한테도 절대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숨기니 당연한 일. 또한 목소리로만 등장하고,[12] 밖에 잘 나가지도 않는지 머리도 길고 수염도 은근 있다. 또한 전자 담배를 선호하는 듯 보인다. [13]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10번째로 나온다. 대사는 '10초의 응답시간'[14]
여담으로, 도자기 가게인 쿵보를 "보쿵"이라고 부른다. 간판에 떡하니 "'''쿵보'''"라고 또박또박 써 있는데도... 이유는 불명.

> [긴 잡음] ...얘들아, 씨발. 문제가 생겼어. 내 위치가 발각당했어. [잡음과 총성] 당장 거기서 빠져나와. [총성] 걱정하던 사태가 터졌어. 놈들이 가고 있... [잡음] 거의 다 찾았... [잡음] 시간이 얼마 없어! 내 말 잘 들어! [총성] 미친 소리 같겠지만, [잡음] 로크를 믿어! 녀석은 우리 편이야! 그리고 무슨 일이 있든... [긴 잡음] 브루클린으로! [문이 부서지는 소리] 로크가 알아...! 아 씨발...[15] [베인이 쏘는 총성] 좆까! 좆까라고!! 로크! [잡음] ...찾아... [잡음] 조심해! [긴 잡음]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1일차[16]를 마치고 나면, 베인의 결산 메세지 대신 위의 메세지가 흘러나온다. 평소의 깔끔한 무전 상태 대신 억지로 무전망을 개설한 듯 잡음이 심하고, 배경에서 총소리가 나는 것은 물론이요 나중에 가면 베인이 직접 총을 들고 교전하는 듯한 소리까지 난다.
베인의 말을 요약하자면, 베인은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습격을 당했고, 이들이 페이데이 갱단에게 오고 있다', '로크는 우리편이니 신뢰하라', '브루클린으로 향해라'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
이로써 예상해보자면, 베인이 '''성배[17]'''의 정보를 조사하는 도중 꼬리가 밟혔거나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1일차에서 보안문을 해킹할 때 베인이 말한 이상한 방화벽[18]이 역추적으로 베인의 은신처를 알아냈을 수도 있다. 베인이 살았는지 아니면 제거 당했는지는 미지수지만[19], 맷이 호언장담했던대로 페이데이 갱들을 노리는 세력이 본격적인 행동을 개시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에 자켓의 방에 추가된 다른 녹음기를 틀어보면 사라진 베인이 남긴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
스프링 브레이크 2018에서 추가된 헨리의 바위 하이스트에서, 탈출을 위해 입구로 돌아가다 보면 하이스트 초반에 닫혀 있던 셔터 하나가 열리면서 한 남성이 유리 너머로 갱단을 쳐다보는데, 그 뒤에 있는 모니터로 베인으로 추측되는 남성이 고문당하는 영상이 나온다. 고문당하는 사람 옆에는 안경을 쓴 한 인물이 서 있는데, 팬덤에서는 이 인물을 치과의사로 추측하고 있으며 사라진 베인의 행적과 카타루라는 의문의 조직이 치과의사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8년 10월 추가된 지옥의 섬(Hell's Island) 하이스트에서 드디어 구출된다. 감옥에 갇혀있다가 갱단이 풀어주는데, 앞서 말했듯이 '''혼자서 머키워터 수십명을 박살내면서 길을 뚫는다.''' 베인이 지나간 자리엔 머키워터 용병들의 시체가 한가득이다. 베인을 따라 바깥으로 나가면 '''피투성이가 되고 얼굴에 붕대를 감은 베인이 켄토의 목을 조르고 있다!''' 켄토가 쓰러지고 나서는 얼마 안되어 베인도 쓰러지고 로크가 그를 들쳐멘후 헬기까지 옮겨 탈출에 성공한다. 디브리핑 화면에서 로크가 현재 전문가들이 베인을 살펴보는 중인데 몸에 어떤 바이러스가 주사된 것 같다고 하는데 이는 몇년전 갱단이 머시 병원에서 훔쳐낸 바이러스를 머키워터가 입수하여 베인에게 주입한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The White House 하이스트이후 시점에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하이스트 클리어시 THE END라는 컷씬이 나오는데 멕시코 어딘가에서 갱단과 로크가 그의 장례를 치른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렇게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 백악관의 히든금고 진엔딩 루트로 가게 되면 '''미국 대통령으로 빙의해서(!!!) 살아있다는 떡밥이 던져진다.''' 베인의 마지막 대사가 Let's do this! 라고 두 번째 진엔딩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데, 진엔딩 영상 대통령 연설의 마지막 대사도 let's do this! 였다.
이로서 여전히 살아있는 것과 동시에 '''미국 대통령이라는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2.2. 알렉스(Alex)/바일(Bile)


[image]
Rats 하이스트의 전문 파일럿 에셋에서 드러난 바일의 사진.

'''Like a glove-!'''

'''완벽해!'''

'''I'm doing this, I'm committed.'''

'''할 수 있어! 난 준비가 된 놈이라고.'''( )

-Alex

'''I'm here, your rescue is here! Double time it!'''

'''자, 여기 네 녀석들의 구원자가 왔어, 어서 움직여!'''

'''I'm here, I'm here! Clock's ticking!'''

'''도착했어! 시간이 흐르고 있다네, 친구들!'''

-Bile

헬리콥터 조종사들. 주로 장비 조달과 동료들의 이동을 맡는다.
알렉스의 경우엔 전작과는 다르게 바일에게 전용 비행 수단 조종사 역할을 물려주고 와치독스(1일차에는 알렉스와 바일이 랜덤으로 온다. 2일차는 알렉스로 고정), 렛츠, 빅 오일, 언더커버에서만 등장한다.[20] 랫츠 3일차 다리위에서 페이데이 갱들을 옮겨주고 탈출시키는 역할을 맡으며[21], 빅 오일 2일차에서 연구소 주위에 탄약 가방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는다(죄다 손이 안 미치는 나무 위에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 또한 언더커버에서는 택스맨이 숨은 차를 자석에다가 붙힌 후 옥상으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 조종실력은 바일보다 한참 떨어지는 듯 하며 베인도 욕을 아끼지 않는다. 매번 비싼 돈을 주고 고용하는 바일과는 달리 알렉스는 페이데이 갱의 멤버인지, 베인의 말에 따르면 알렉스 자신의 전용 마스크가 있다고 한다.
바일의 경우 에어헤드 애비에이션(Airhead Aviation)이라는 회사 소속이며,[22] 명함에는 "현금만 있다면 어디로 뭐든 옮겨드립니다" 라고 쓰여 있다. 이동 시 볼트 한 동이만 조이고 바로 간다느니, 상어처럼 빨리 간다느니, 참새 피하느라 시간이 걸린다느니 등 이런저런 드립을 친다. 에프터쇼크에선 메인 셔틀로 등장하며, 스카페이스 맨션에서는 평소의 헬리콥터가 아닌 블랙호크를 몰고와서 소사의 차를 바다에 던지거나 건물에 떨구는 역할을 맡는다. 이런저런 위험한 일을 별 불만없이 셔틀질하는 이유가 애프터쇼크 하이스트 끝자락에 밝혀지는데, 높으신 분들이 구조를 위해 헬기를 요구한걸 무시할 정도로 돈을 많이 챙겨주는 모양.
기본적으로는 여유롭고 유머넘치는 대사를 하나, 예외적으로 패닉 룸 하이스트에서는 집중사격을 받을 신세가 되자 당황하며, 좀 도와달라고 무전을 보낸다. 어설트가 끝나야지 자석을 내리러 오게 되어 있기 때문인지 옥상 근처에는 적이 없는 상황에서도 계속 경찰이 너무 많다라고 투덜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내 묘사에 따르면 에이스 파일럿으로, 알렉스에 비해 비행 실력이 좋다는 듯. 스카페이스 맨션에서 자동차를 옮기면서 본인이 밝히기를,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같은 일이라도 돈을 더 주면 더 열심히 한다.(랫츠 3일차)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가. 대사를 들어보면 혹스턴이 수고했다고 술을 퍼준 모양.
일부 하이스트에서는 플래어를 이용해서 유도해줘야 하지만 보통 자기들이 알아서 정해진 위치에 잘 도착하며, 밴과 달리 헬리콥터로 탈출하는 경우 경찰의 추격을 완벽하게 따돌린다.

2.3. 일류비행사 (Ace Pilot)


[image]

'''On my way, Sensei. Does this thing have afterburners?'''

'''지금 갑죠, 센세. 그런데 이거 애프터버너 달려 있나?'''[23]

'''Roof, are you nuts Sensei? I ain't doing that.'''

'''옥상이라고? 이봐 선생, 당신 돌았소? 난 그 지랄 못 해.'''

GO Bank 하이스트에서 $90,000에 에셋으로 계약 가능한 정체불명의 비행기 파일럿으로, 콜사인은 대니보이.[24] 베인과는 면식이 있는 사이로 추정된다.
돈 주고 사는 애셋치고는 성능이 미묘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하는 편. 베인이 협박해도 크게 화내지는 않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나 혼잣말을 들어보면 사실 많이 긴장하는 듯. 웬만해선 베인의 요구에 따라 은행의 옥상을 목표지점으로 설정해주나 가끔 그의 거부에 베인쪽에서 주차장 등 다른 곳으로 타협하기도 한다. 중요한 순간에 목표물을 놓치거나[25] 50구경 탄을 맞고 비행기가 추락하는 등 애매한 실력을 보여준다.
게임 외적인 이야기로, 아무리 봐도 생긴게 페이데이 2의 프로듀서인 알미르 리스토다. 블라드의 사촌과 White XMas 때 인형으로 나오는 사람. 이 사진과 비교해보자.

2.4. 트위치(Twitch)


[image]

'''Twitch here, on my way. ETA three minutes.'''

'''여기는 트위치, 지금 이동중이다. 예상도착시간은 3분.'''

'''Fuck me sideways!'''

'''으아아 씨발!'''

페이데이 갱들의 운전사들을 통칭하는 코드네임. 을 운전하며 차량으로 도주하는 하이스트에서 등장한다.
일부 하이스트의 트위치는 욕빨이 상당하기로 유명한데 욕설 대상은 다름 아닌 플레이어. 와치독스 1일차의 트위치인데, 정황을 추리해보면 비명횡사 당할 뻔한 일 때문인지 와치독스 이후에 등장하는 하이스트가 거의 없다. 이후에 끌려 나올 때 베인에게 부탁을 해서 방탄 플레이트를 겹겹히 싸매어놨다. 베인도 경찰이 트럭에 관심 쏟게 하지 말란 말을 하는데다 그 트위치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할 때 하는 욕설을 보면 대강 알 수 있다.
전문 운전수 에셋 구매 시 오는 드라이버는 이름이 닐 맥컬리인데, 이는 영화 히트와 이의 모티브가 되었던 실제 강도사건의 용의자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얼굴이나 복장도 히트에서 해당 역을 맡았던 로버트 드 니로의 은행가 총격씬 당시 모습과 닮았다. 구매할 경우 탈출 도중 사망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줄어든다.
트위치라는 이름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개발 중 원년 4인조의 이름 중 하나로 고려되었던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휴스턴과 양복 텍스처를 공유한다. 주변에 경찰이 없어도 일정 시간이 되면 못 버티겠다면서 가 버리거나(쿡오프, 이스케이프 등) 아예 알람이 울리면 도주(주얼리스토어, GO뱅크 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중무장한 특수부대가 둘러싼 상황에서도 갱들을 기다리다 기어코 탈출시켜주는 등 하이스트마다 담력이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무슨 문제인지 일부 하이스트에선 밴만 덩그러니 두고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
세이프 하우스 집들이에서 등장. 울프가 폭죽[26]을 만들었단 소리를 듣자 약간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는 커뮤니티 네타가 섞여 들었을 가능성이 큰데, 와치독스 1일차에서 탈출할 때 등장하는 트위치는 '''아군의 수류탄이나 유탄 발사기에도 비명횡사하기 때문.''' 이를 이용해 시작과 동시에 맵 바깥쪽에 있는 탈출차량을 폭발무기로 쏴서 죽인 다음 마약을 4개 확보한 직후 헬기로 탈출하는 스피트런도 가능하다.
혹스턴의 탈출 2일차 마지막에 어디서 구했는지 FBI용 차량을 가지고 와서 "Nobody would look twice at us, hop in!(이거 타고 있으면 아무도 의심 안 할 거야, 올라타!)"라고 호언장담한다. 다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유리창을 죄다 깨 버리는지라 이 시점에서 굉장히 미심쩍은 차가 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3번째 부분을 맡았다. 대사는 "3개의 터진 타이어!!"이다. 마지막에는 비명을 지르며 가로등에 헤딩.
이후에도 로크의 FBI 침입 하이스트에서 엘레베이터로 탈출 시에도 등장. 혹스턴 브레이크 아웃 2일차 당시 들릴 수 있던 자료 보관실의 벽을 시원하게 C4로 터트려주고 FBI 차량으로 탈출시켜준다.

2.5. 일리야(Ilija)


[image]

'''This is Ilija the sniper.'''

'''여기는 저격수 일리야.'''

'''First kill, it has begun.'''

'''첫 번째 놈이다, 이제 시작이다.'''

'''One dozer.'''

'''불도저 한 놈.'''

성우는 일리야 페트루식(Ilija Petrusic).[27]
세르비아 국적으로 추정되는 저격수. 몇몇 하이스트에서 에셋으로 고용 가능하며, 고용하면 직접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직 무전으로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신 하이스트 시작 전에 사진으로 얼굴은 볼 수 있다. 커버하는 범위 내의 적을 종류 불문하고 원샷원킬로 처리하는 실력자. 눈앞의 불도저가 일리야의 킬 카운트 무전과 함께 한 발에 사망하는 걸 보면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다. 적진 한복판에서 테이저한테 당하고 있을 때, 아차하는 사이 클로커가 눈앞까지 다가왔을 때 구해주기도 하는 고마운 녀석. 물론 일리야도 빗맞출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총성과 동시에 무전으로 빗맞췄다고 말하면서 다시 타겟을 찾는다. 목표물을 죽이고 못 죽이고는 매번 랜덤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재수가 아주 없으면 거의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게임 진행 내내 쏴대는 것은 아니고 총알을 보충하겠다는 둥 잠시 자리를 비울 때도 있다.
만약 일리야가 에셋이나 임무 혜택으로 있다면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 일단 사 두는 것이 좋다. 더 봄:포레스트같은 특이한 맵이 아닌이상 특권 포인트를 1포인트 정도만 먹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도 끼워넣기 좋기 때문. 그리고 특수경찰부터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일단 고용하면 특수경찰들의 머릿수가 저절로 줄어들게 되므로 특수경찰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는 오버킬 이상 난이도에서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론상 캡틴 윈터스를 '''사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는 본래 캡틴 윈터스의 체력이 2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데, 일리야는 공격력에 기반한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유닛의 상태를 '''사망''' 상태로 바꿔버리는 것이기 때문. 문제는 지금은 일리야가 절대 윈터스를 타겟으로 정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에겐 이 일이 파티와 같다거나, 바디 카운트가 개인 기록을 넘어섰다고 좋아하는 걸로 보아 이 일을 즐기는 듯하다.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가했는데, 파스타에서 접착제 맛이 난다면서 이걸 우리 엄마가 봤으면 이 요리를 만든 놈을 죽여놨을거란 마피아 대부의 불평을 듣고 휴스턴과 같이 낄낄거리며 웃고 있다. 이에 혹스턴이 진땀을 흘리는 걸로 보아 아마 혹스턴이 만든듯.

2.6. 게이지(Gage)


[image]

우리는 몇년 전부터 게이지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총상을 입었다. 이는 그의 프로필과 일치한다. 소문에 따르면 그가 전우의 시체를 뒤지다가 같은 부대원의 총에 맞았다고 한다. 그의 가족은 오랜 기간 동안 총기 사업을 해왔으며, 그 역시 연루되어 있다. 그가 보호를 받고 있는것은 확실하지만, 가끔씩 FBI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확실하다. 그의 사업은 거리에 총을 뿌리고 있다. 하지만 그를 확보한 다음 수색하면 범죄자 추적이 쉬워진다.

하지만 그는 베인이나 페이데이 갱에 대해서는 어떤 정보도 내놓지 않고 있다. 만약 적절한 압박을 가한다면,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웹 시리즈의 배우는 대시 미호크(Dash Mihok).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군인 출신 무기상으로 하반신을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루머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은 동료를 루팅하다가 자기 부하한테 총을 맞았다고. FBI 조차 밀수 경로를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무기 밀매 솜씨를 지니고 있고, 거래물품 중에서 폭발물이라 상당히 구하기가 힘든 수류탄까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이 인간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미션이나 돈을 제공하는 것은 없지만 페이데이 갱단의 빵빵한 무기고를 채워주고 있다. 주로 무기들을 보면 바코드가 손상되어있는데 무기의 추적 가능성을 없애주는 무기 밀수를 맡고 있다. 플레이어들과는 직접적으로 거래를 하지 않고 베인을 통한 중계식 거래를 하며, 베인과의 거래로 꽤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페이데이 갱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준경을 주는 등 나쁘지 않은 인물.
무기뿐만 아니라 워싱턴 D.C.에 특수 요원이 배치될 것이라는 것과 머키워터 PMC의 창고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는 것을 보면 정보 거래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웹 시리즈에서 코끼리를 위협하던 로비스트 찰리를 쏴죽이기도 한 것을 보면 암살도 하는 듯하다.
"강철 불알(Iron Balls)"이란 별명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조지 S. 패튼 밑에서 싸운 조 게이조와스키(Joe Gagowski)라는 조상이 있는데, 이 조상도 무기를 빼돌린 듯하다. 이후 게이지가 그를 추억하며 옛 무기들을 페이데이 갱단에게 판매한 것이 Gage Historical Pack의 구성품. 하지만 무기의 구성으로 봐서는 추축국의 적에게서 빼앗은 것과 연합국과 밀거래를 해서 손에 넣은 무기들로 추정된다.
또 잠시 휴가를 떠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일본에서 닌자의 무기들을 가지고 복귀했다. 이 무기들이 바로 Gage Ninja Pack. 이후 맥켄드릭 박물관의 중세 시대 박람전에서 무기를 보고 영감을 받은것이 Gage Chivary Pack,러시아의 최신형 돌격 소총과 각종 특징적인 무기들을 빼돌리며 나온게 Gage Russia Pack 도살자의 마케팅 이후 한 시대를 풍미한 무기들을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그녀에 비해 구성품의 성능이 영 상극이다.
이름은 영화 히트 초반부 수송차량 털이 당시 습격당한 차량 Gage Armored Express 혹은 작중 악역 "웨인그로"를 연기한 배우 케빈 게이지(Kevin Gage)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Shoutout Raid로 계획되었던 Meltdown 하이스트의 미사용 대사를 보면, 게이지가 머키워터의 창고에서 작업을 하려다 꼬리를 잡혀 철창 행이란 언급이 있었다. 하지만 Gage Ninja Pack이 공개됨에 따라 말 그대로 일본으로 휴가를 다녀옴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지로를 만나 베인에 대해 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세이프 하우스 집들이에 참여한 걸로 짤막하게 등장. DAY 7에서 도살자와 몇몇 인물들과 함께 체인스의 사격 솜씨를 구경하고 있었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자신의 일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장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상당히 크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재산을 대부분 세관원에게 줄 뇌물 마련할 때 쓴다고 한다.
엔딩 이후 체인스의 도움으로 하반신 재활에 성공했다고 한다

2.7. 올드스톤(Aldstone)


[image]

'''Master Hoxworth! Are you all right? Still playing cops and robbers?
오 혹스워스 도련님! 괜찮으신 것 맞지요? 설마 아직도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고 계신겁니까?'''

'''Selling drills on the black market? It’s not the best idea you've ever had now, was it?
드릴을 블랙 마켓에서 판매한다고요?그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습니다만.'''[28]

성우 및 모델링을 담당한 배우는 존 클리스.[29]
2016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업데이트에 추가된 인물. 혹스워스 가의 집사이며 혹스턴이 기존의 세이프하우스를 폭파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면서 첫 등장했다.
비록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트레일러 등장 할 당시의 상황을 보면 혹스턴이 오랫동안 본가에 돌아오지 않아서 그런지 초상화에 말을 거는 등 제정신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던 듯 하다.[30] 이후로 새로운 아지트에서 본래 고용주인 혹스턴을 비롯한 페이데이 갱 단원들의 집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이다. 센스가 좋은 편인지 자신의 방을 굉장히 멋지게 꾸며놓았다.
성우 출신이 출신인데다 모습도 성우 본인을 모델로 해서 그런지, 가끔 세이프하우스 안에서 올드스톤이 이동할 때 매우 기묘하고 인상적인 걸음걸이를 보여줄 때도 있다. #링크
이름은 혹스턴대신 휴스턴이 대타로 있던 시절 올드 혹스턴으로 불린 것에서 따왔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현 고용주 혹스턴의 직업을 영 안좋게 보는 모양인 듯 하다. 다만 집사로서 그냥 받아들인다고.
업데이트 152 이후로 올드스톤이 레이드: 월드 워 2를 언급하는데, 올드스톤의 할아버지가 레이드 갱이었다고 한다.[31] 레이드: 월드 워 2와 페이데이의 세계관은 같은 듯 하다.[32] #영상
후일담에서는 혹스턴이 골든 그린 카지노를 인수하자 카지노나 범죄와는 질색이라 혹스턴의 집사를 그만두고 클로버를 따라 아일랜드로 가서 그녀에게 상류사회를 등쳐먹는 법을 가르쳐 주며 지낸다고 한다

3. 의뢰인



3.1. 블라드(Vlad)


[image]

'''Hahahahaahaha!! You did great job!!'''

'''으하하하하하!! 정말 잘해줬다구!!'''

'''If your piss glow in the dark, consult a doctor.'''

'''혹시 오줌이 빛나면 병원에 가 보라고.'''[33]

'''Калинка, калинка, калинка мо я...'''

'''칼린카, 칼린카, 나의 칼린카...'''

이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잠시 동안 당국에 알려져 있었다. 러시아계 갱단에-특히 도네츠크/로스토프 지역에-있던 시절 그는 폭력에 소질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었다.

블라드는 많은 무기 밀매, 매춘, 갈취, 마약 밀수를 포함한 범죄 사업에 관련되어 있다. 그래도 그는 기업가의 성향을 강하게 내보이며, 다수에 부정한 돈벌이에 관련되어 있는걸로 보인다.

블라드의 전형적인 의뢰는 그의 폭력적 취향에 맞는, 그에게 거스르거나 그에게 무례를 보인 이에게 보복하는, 폭력적이고 리스크가 큰 일들이다.


성우와 웹 시리즈의 배우는 일리아 볼로크(Илия Волок).
풀네임은 블라디미르 코자크(Влaдимир Козaк). 우크라이나 출신 마피아로 워싱턴 DC 외곽에 위치한 빵집을 근거지로 활동 중이다. 러시아인에겐 별로 좋은 감정이 없는 우크라이나인임에도 페이데이갱에겐 주로 '미친 러시아놈'이라고 불린다. 테이스트풀클럽의 원래 소유자로, 한때 상당한 세력을 가진 유명한 범죄자였으나 옛 동료 드미트리의 배신으로 체포되어 8년간 수감되었다. 출소 이후 드미트리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권력 및 영역 등을 되찾고자 베인에게 의뢰를 요청한고, 베인도 아직 남아있던 그의 연줄을 이용하기 위해 이를 승낙한다.
다른 의뢰인들과 달리 매사에 대충대충 넘기다보니 베인과 갱단에게는 여러모로 변수를 잔뜩 던져주는데, 포 스토어에서 경비와 카메라를 발견하면 베인이 블라드에게 이런 소리는 못들었다고 하거나, 나이트클럽 미션에서 러시안 갱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블라드가 나한테도 협조적이지 않다고 하며, 베인의 안내서에 나와있는 하이스트 관련 자료에도 다른 의뢰인의 하이스트는 항공 사진이나 청사진이 나와있지만, 블라드의 포 스토어는 휴지에 대충 슥슥 그린 그림이 나와 있다. 베인이 블라드의 의뢰를 받아들이는 것은 순전히 블라드의 연줄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베인이 Election Day의 백업 플랜이나 핫라인 마이애미 1일차에서 블라드를 두고 종종 빈정거린다. 주로 하이스트 때 사용하는 주변 기기에 관한 것으로 빈정대는데, 들어보면 그가 가져다 주는 기기들은 전부 고물이라는 모양. 베인의 안내서에는 그의 프로필에 "미쳤음"이라고 코멘트를 달아두었으며, 포 스토어, 멜트다운 브리핑에서는 직접 미친놈이라고 디스한다.
웃음소리가 거의 조커급인데 그 웃음소리는 미션 "Four Stores"를 완전 클리어하면 들을 수 있다. 가끔은 미션 성공 이후 기쁨에 겨워 칼린카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 덕에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하이스트 도중 무전으로 끼어들기도 하는데, 가끔가다가 자기가 시키지도 관련되지도 않은 하이스트에서 무전난입을 하는데 하는건 없고 그냥 안부만 묻고 무전을 꺼버린다. 가끔씩은 베인이 해야할 저격수 배치를 말하기도 하는데, 시민을 너무 많이 죽여서 그렇다고 말한다. 물론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34]Meltdown 하이스트에서는 미션 도중 무전으로 노래를 부를 정도.(Хорошо↗ Хорошо↗ Очень хорошо↗↗↗=좋아 좋아 아주좋아)
의뢰하는 하이스트는 주로 드미트리의 영역을 공격하여 개인적인 복수를 한다거나 빼앗긴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일이다. 초기엔 난이도가 낮은 대신 몫도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예전의 영향력을 되찾기 시작한 건지 나중에 추가된 White XMAS 하이스트에선 추락한 콜롬비아발 마약 밀수 비행기 조종사 구출을, Meltdown 하이스트에선 아예 '''핵탄두''' 판매책을 준비하곤 탈취를 의뢰하는 모습도 보인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FBI 증거물 중 하나에는 Crime.net과 연계된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있는데, 다른 의뢰인들과는 다르게 블라드만 굉장히 긍정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부당하게 수감되었다던가 '''정직한 시민'''이라던가. 베인한테 바지사장 식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추측이나, 심지어 '''왜 이 보드에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쓰여있는 노트도 있다.
크리스마스 추가 하이스트에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매형이 있는데 코카인 운송 작업을 할 때마다 사고를 친다. 2014년에는 꽐라가 된채로 마약 수송기를 숲에 꼴아박았고, 2016년에는 경찰에게 걸려 꽐라가 된채로 도망치다 쇼핑몰 창고에서 산타옷을 주워입고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뻗어버렸다. 그 뒷정리는 페이데이 갱의 몫.
크라임페스트 2015 최대 논란거리인 스킨 금고를 이 인간이 들여왔다는 설정이다. 소개 동영상에서 낡은 옷에 할머니 스카프를 걸치고 보자기 신발과 그리고 하트 선글라스를 쓴 거지꼴로 보드카를 들이마시면서 체인스와 대화를 나눈다. 자신은 치과의사나 Crime.net을 뛰어 넘는 워싱턴의[35] 세계 최대의 범죄조직과 거래를 했고, 곧 부자로 만들어 준단고 말하지만 체인스는 믿지 않는 표정을 지으면서 동전 몇푼 쥐어 주고는 가버린다. 체인스가 떠나자 전화를 한 후 옷을 벗어서 거지옷 속의 정장차림을 보여준다.
여태까지 내준 하이스트를 보면 그는 골동품에 엄청 관심있단걸 알 수 있다. 멜트다운 하이스트에선 롱펠로를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는 대사를 하며, 염소 시뮬레이션 하이스트에서도 등장한다. 골동품에 너무 심취해서 구식장비를 많이 던져주는 모양.
세이프하우스 집들이에 참여. 클로버랑 보드게임을 하는데 하우스 룰을 멋대로 적용하는 클로버에게 불평한다.[36] 혹스턴 말로는 결국 클로버가 이겼다고.
또한 133 업데이트 이후로 다른 몇몇 캐릭터들의 상호작용 대사가 추가되는 동시에 블라드가 페이데이 갱의 세이프하우스에 들어온걸 볼 수가 있는데, 세이프하우스에 들어갈때마다 보드카를 병째로 들고 마시면서 소피아라고 하는 여성과 함께 랜덤으로 스폰되는걸 볼 수가 있으며, 가끔 보다보면 노래를 부를 때도 있다.
현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 양반이 다시금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다. 거기다 헬즈 아일랜드 하이스트에선 블라드가 훔친 핵탄두들을 머키워터가 되찾은 것을 볼수 있는데, 블라드에게서 뺏은 건지 아니면 블라드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돌려받은 건지는 아직 알수 없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12번째로 나왔다. 대사는 '12가방의 코카인'
이후 크라임페스트 2015 트레일러 이후로 오랜만에 페이데이 2의 진엔딩인 OFFSHORE PAYDAY 영상에 등장한다. 페이데이 갱 원년멤버들에 쉬고 있는 해변에 나타나 베인에 대한 일은 유감이라고 위로를 전하다가 전화를 받더니 러시아어로 몇 마디[37] 하고는, '어떤 사람들은 이 일 때문에 기분이 좋지가 않다.'라면서 페이데이 갱을 둘러보다[38] 갑자기 장난친거라면서 웃음을 터뜨린다. 이후 '시애틀에서 항상 우울한 애들[39]은 좆까라 그래.'라면서 '너네들이 나간다면 나도 따라 나가겠다'라며 뒤에 있던 여자들에게 다가가는 걸로 출연 종료. 끝까지 속을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남았다.

3.2. 헥터(Hector)


[image]

'''Gracias, muchachos.'''

'''고맙군, 친구들.'''

'''Muy, importante.'''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헥터 모랄레스는 콜롬비아인으로 태어났지만 미국 동해안에서 자신이 다스리는 시나론 카르텔의 힘을 키우며 긴 세월을 보냈다.

성우는 팀 시먼스(Tim Simmons). 웹 시리즈의 배우는 게리 다니엘스(Gary Daniels).[40]
풀네임은 헥터 모랄레스(Hector Morales).[41] 콜롬비아의 시나론(Sinaloan) 카르텔의 차기 수장으로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마약 이외에 매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멘도사(Mendoza) 카르텔과 대치 중이다. 헥터의 하이스트 대부분도 멘도사 카르텔과의 세력 다툼이 주를 이룬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페이데이 갱단에게는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는 통 큰 모습을 보인다. 미션 자체가 팀워크만 맞으면 해결하기 쉬운 미션이 많고, 다른 의뢰인들과는 달리 보상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위의 베인의 안내서에도 대놓고 돈을 많이 준다고 평이 나와있다.

오랜 작전 끝에 FBI는 헥터를 재판대에 올릴만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헥터와 그의 카르텔은 진짜 목표가 아니었다. FBI 국장은 헥터가 Crime.Net과 연줄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고, 콜롬비아 카르텔을 통해 베인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헥터의 범죄에 대한 증거는 그가 공범에 대해 증언하도록 만들었고, 그의 연줄로 베인과 페이데이 갱을 무너뜨릴 방법을 시도할 수 있게 하였다.

헥터과 당국과 결탁하고 있다는 사실은 후버 빌딩의 FBI 본부가 습격당했을 때, "혹스턴"이라는 갱단원이 민감한 정보를 습득하면서 알려졌다. 이로인해 헥터가 밀고자라는게 드러나게 되었다. 헥터는 FBI 안전가옥에 보호구치되었다. 불행히도 페이데이 갱은 안전가옥을 찾아내서 헥터를 성공적으로 암살했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단과 Crime.net 관련 인물들의 정보를 FBI에게 제공한 인물임이 밝혀졌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음성 기록을 들으면 내막을 알 수 있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페이데이 2 사이 FBI는 헥터가 Crime.net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고는 헥터에게 접근하여 페이데이 갱단을 잡아들일 계획을 세웠다. 헥터는 처음엔 이를 거부했으나 FBI의 위협 때문에 결국 반 강제로 혹스턴 체포에 협력하고 만다.[42] 혹스턴의 체포 이후 FBI와 연을 끊으려 했지만 계속 이용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헥터는 고액의 의뢰들로 페이데이 갱단을 유인, FBI는 그 현장에서 매복을 하는 식으로 검거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후 페이데이 갱단이 혹스턴을 빼내고 바로 FBI 본부로 쳐들어가 정보들을 얻어내자[43] 헥터는 얼마 안가 자신이 배신자임을 알아낼 것을 직감하여 FBI가 제공한 안전가옥에 피신하지만, 결국 페이데이 갱단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44] 베인 조차 직접 대면하고 나서야 그가 준 하이스트들에 미심쩍은 구석들이 있었다는 걸 눈치챘다.

3.3. 코끼리(The Elephant)


[image]

'''Real professional, Gentlemen.'''

'''진정한 프로로군, 제군.'''

웹 시리즈의 배우와 성우는 보킴 우드바인(Bokeem Woodbine)[45]
본명은 존 헨리 시몬스(John Henry Simmons). 미국 공화당 소속인 부패한 상원의원으로 의문의 연줄로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의뢰하는 하이스트는 자신과 다툼 중인 상원 의원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자신의 측근을 워싱턴 D.C.의 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투표기 조작을 하는 등 정치적 이득이 주요 목적이고, 범죄자인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정치인이기 때문에 은밀한 작업을 선호하여 코끼리의 하이스트는 스텔스 중심으로 돌아간다. 스텔스로 성공하면 추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플랜 B로 진행하면 더욱 어려워지고 보너스도 얻지 못하는 구조이다.
Hoxton Revenge 하이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하원의원에서 상원의원으로 올라갔으며, 2014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의 부정 선거 의혹과 연관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하이스트 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헥터가 넘긴 자료 때문에 의뢰가 힘들어졌거나 맥켄드릭을 시장으로 당선 시키고 상원의원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더이상의 도움이 필요없어서일 수도 있다.
코끼리란 가명은 코끼리가 공화당의 상징 동물인 것과 관련하여 언론이 붙혀주었다. Contract Database에 의하면 본명이 존 헨리 시몬스라고 나오는데, Hoxton Revenge 하이스트 게시판 증거품에 의하면 스티븐 J 시몬스(Stephen J Simmons)라고 적혀있다.
밥 맥켄드릭과 함께 가렛, 캡틴 윈터스를 투입시킨 인물 중 하나이다. 다만, 이전의 배신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크라임넷을 직접적으로 까발린 것이 아니라 정치인으로써의 수를 어쩔 수 없이 둔 것이기 때문에 베인에게 위협을 받거나 할 가능성은 적다. 어차피 이렇게 되면 사용자인 자신도 손해를 보는데다가 베인에게 정보를 전달해줬을수도 있으니.
무료 DLC인 하드코어 헨리팩 트레일러에서 정체불명의 러시아 범죄조직의 의뢰를 달라스에게 중계 해주는 역으로 오래간만에 등장했다. 이것으로 보아 아직 크라임넷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커 팩 트레일러에서도 등장. 눈 앞에서 사람이 셋이나 죽는데도 매우 태연한 표정이다. 이후 술집에 있던 오버킬 갱단원을 쓸어버린 러스트에게 물건을 건넨다. 이후 정황상 페이데이 갱단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준 듯.
의뢰인들 중 제일 존재감이 없어서 티는 안 나지만, 이 사람도 만만치 않은 연줄이나 능력, 배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등장 초기의 하원의원 직위는 상술 되었듯 의문의 연줄로 얻어낸 것이며, 이후 페이데이 갱단에게 일렉션 데이 하이스트를 의뢰해 자신의 최측근인 맥켄드릭을 워싱턴 D.C.의 시장으로 세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맥캔드릭의 도움을 받아 상원의원 자리까지 꿰차게 되는데, FBI는 이 모든 과정을 '배신자'와의 거래와 페이데이 갱단이 연루된 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알아냈으나 코끼리와 맥켄드릭을 바로 기소하지 못했다. 이는 그저 상원의원이라는 직위가 끝이 아니라, 그의 뒤에 의문의 연줄이 더 있다는 연출일수도 있으며 오히려 일거수일투족이 드러나기 쉬운 상원의원 직위를 가지고도 정치계와 범죄 세계를 왔다갔다하면서 이익을 챙기고 거래를 중개하는 걸로 봐서는 배짱과 연기력도 두둑한 듯.
거기다 자신이 주선한 페이데이 갱단과 하드코어 헨리의 등장인물인 아칸(Akan)[46]과의 거래가 대놓고 엎어졌는데[47] 목숨의 위협조차 받지 않는 듯 경호원도 없이 혼자 멀쩡히 러스트까지 만나고 다닌다.
FBI 파일에 해당 인물에 대한 자료가 없다. 경찰에게 의심조차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 솔직히 의심 받으면 정치 생활 쫑날거다. 정치인치곤 베인이 밝혀낸 과거가 뚜렷하지 못한 점을 볼 때 어쩌면 옛날에 현장에서 한 건 하던 사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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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맥켄드릭이 가렛 청장에게 보낸 메일에 따르면, FBI에 의해 '''체포 당했다.''' 체포 사유는 돈세탁 혐의.
자세한 내막은 다음과 같다. 베인을 납치한 범죄 조직인, 카타루는 모종의 이유로 코끼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필요로 하지만, 상원의원 자리에 있는 코끼리에게 섣불리 손 댈 수 없었다. 따라서 가렛 총장에게 "당신이 코끼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대신 회수해준다면, 우리가 잡은 베인을 당신에게 넘기겠다." 라는 제안을 한다.[48] 페이데이 갱을 쫓고 있었던 가렛 총장은 이에 응하고, 워싱턴 D.C.의 FBI 요원인 브라이언 페인터에게 '카라모조[49] 작전'을 지시한다. 브라이언 페인터 요원은 이를 법무부의 요원에게 승인받았고, 가렛에게 카라모조 팀이 준비되었다는 메일을 보낸다. [50] 결과는 신문에서 볼 수 있듯이 FBI가 코끼리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브레이킹 뉴스 이벤트로 풀린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결국 코끼리를 풀어 줬다고 언급한다.

3.4. 치과의사(The Dentist)


[image]

'''You see, I need my payday, too.'''

'''그게, 나도 내 월급날이 필요하기 때문이네.[51]

'''

Crime.Net에 연루되어 있는 의뢰인들 중 제일 찾기 어려운 인물이다. 소량의 사진마저 없었더라면 치과의사는 한낱 소문으로만 여겨졌을 것이다. 치과의사가 처음으로 언급된 기록은 1977년 베네볼렌트 은행을 습격했던 벨트웨이 번치의 두목 제임스 웨스트모어, 일명 "네이팜"이 죽어가면서 남긴 말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 치과의사에게 지옥으로 돌아가라고 해,”.

이후 몇번 그 이름이 거론되며 전설이 유지되었다. 하지만, 최근까지 이 의문스러운 인물에 대해 자세한 정보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트레일러의 배우와 성우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olo Esposito).[52]
치과의사 트레일러에서 첫 등장한 의뢰인. 2014년에 치과 치료를 받으러 온 달라스에게 접근하여 베네볼렌트 은행, 골든 그린 카지노, 디 다이아몬드, 혹스턴의 탈옥에 대한 의뢰를 요구한다. 처음에는 베네볼렌트 은행의 금고와 밥 맥켄드릭을 언급하면서 간접적인 말로 달라스를 회유하려 하지만, 경계심을 품은 달라스가 완고히 부정하자 결국 위협과 함께 직접적으로 의뢰를 요구한다. 페이데이 갱단의 여러가지 정보를 알고 있고 심지어 달라스에게 감옥에 갇힌 혹스턴의 이송계획표까지 넘겨주는 등 범상치 않은 인물로, 아무런 기록도 없어 천하의 베인조차도 찾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한다. 베인이 평하기를 "냉정하고 연줄이 많아 위험한 작자."
사전계획(Pre-planning) 시스템을 첫 도입한 의뢰인이도 하다. 자신이 의뢰한 모든 하이스트에 평면도를 제공하고 에셋의 자유도를 보장해준다.[53] 이후 다른 의뢰인들의 하이스트에서도 사전계획이 도입되고 여기에서도 치과의사의 음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베인의 계획에 자주 참여하게 된 듯하다. 이 인물의 연줄과 능력을 최대한 이용해 양질의 계획을 세워보려는 베인의 의도일지는 불명.
FBI 파일에 의하면 치과의사의 존재가 처음 알려진 건 1977년의 베네볼렌트 은행 강도로, 네이팜이란 별명의 제임스 웨스트모어(James Westmore)가 죽기 직전에 "치과의사 그 자식한테 지옥으로 돌아가라고 전해"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진이 없었으면 소문 속 인물로만 남았을 것이고 현재도 가장 혐의가 의심스런 인물이라고 한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달라스는 치과의사에게 가는걸 싫어한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치과의사 트레일러 때의 일때문인 게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간중간 뜨는 뢴트겐 사진을 보건데 누군가의 이 안에 위치추적기나 도청기 같은 물건을 심어놓은 모양이다. 이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불명.
스포일러

Dentist you asshole!

''치과의사 이 개새끼!''

'''베인, Hell's Island 하이스트'''

'''페이데이 2의 최종보스'''
마지막 의뢰 골든 그린 카지노에서 그가 회수를 의뢰한 개인적인 물품은 다름아닌 일루미나티 문양이 새겨진 상자였다. 그러나 유명한 정부 기관이나 사람들의 이름들이 다르게 나오는 인게임 세계관 설정상, 치과의사의 뒷배경이 진짜로 일루미나티 라기보다는 그런 비밀결사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조직이거나 아니면 그저 '그 상자'가 뭔가 미스테리한 유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일 뿐일수도 있다. 치과의사의 조직이 "카타루"라고 거의 밝혀진 현 시점에서는 후자가 더 유력한 설.
이후 FBI 침입에서도 비슷한 상자가 목표물로 등장하고, 헨리의 바위산 하이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상자 2개가 목표물로 나온데다 해당 하이스트의 후반부에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베인과 함께있는 모습으로 인해 카타루와 연관되어 있다는게 드러났고, 이후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 치과 의사의 음성이 직접적으로 들어나면서 베인 납치에 치과의사가 개입되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브레이킹 뉴스 2일차에 공개된 전화 파일에서 여기자가 '''코끼리에게 전화를 걸 때 치과의사가 받은 것'''을 볼 때 코끼리 체포 사건이나 베인 납치에 상당 부분 개입되어 있어 보인다.
게다가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는 켄토에게 베인을 막으러 가라는 명령을 한다. 이를 보아 켄토는 치과의사의 수하로 보이는데, 세뇌로 인해 명령을 듣는건지 아님 자발적으로 듣는건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브레이킹 뉴스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남태평양과 이집트 기자에 핵폭발이 일어나는데, 이집트행 비행기 승객명단에 '''치과의사가 있었다.''' 이후 그의 최후가 공개되는데...
THE END 영상이 공개되며 행방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지만 확실한 정보가 없었는데 Breaking News 10일차 업데이트로 추가 된 '''백악관의 히든금고에서 등장한다. 그것도 베인과 로크를 인질로 잡고서 직접.''' 금고 내부로 들어간 페이데이 갱에게 문을 열라고 하고 문이 열리게 되면 베인과 로크에게 권총을 겨누며 페이데이 갱을 협박하는데, 여기서 앞으로 나아가면 '''치과의사가 베인과 로크를 그대로 쏴죽여버리고 하이스트가 실패처리 된다.''' 진엔딩 루트는 문이 열릴 동안 문 앞에서 가만히 서있다가 이후 치과의사를 그대로 쏴죽여버리는 것(...) 실로 허망한 최후가 따로 없다. 이후 페이데이 갱은 Mayan Gold를 유물[79] 아래의 발판에 삽입하고 이후 환한 빛과 함께 하이스트를 성공한다.
제작진이 끝내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플레이어들이 멜트다운 하이스트때 훔친 핵탄두들이 블라드를 통해 "멀리 있는 고객"에게 넘어갔는데, 그 핵탄두를 카타루(또는 머키워터)가 다시 빼돌려온 듯 싶다. 2015년 블라드가 크라임페스트때 거래를 텄다던 조직[80][81]과 관련이 있는듯[82]. 그 핵탄두를 통해 여기저기서 핵폭발을 일으켜 워싱턴DC까지도 그 영향권 안에 들어가도록 해서 도시의 방사능수치를 올린다음 대통령을 다른곳으로 피신하게끔 만들었다. 그 이후 대통령의 피난처에서 치과검진 주치의로 위장하여 들어가 대통령을 납치한 것. 이후에는 백악관 경호를 전담하는 머키워터와 한통속인 치과의사인 만큼 순조롭게 백악관 지하 감시자의 방주[83] 보관소로 내려가 미 대통령과의 육체교환을 준비중이었던 듯 싶다. 때마침 백악관에 사면장을 털러 온 페이데이 갱은 덤. 여기서 유물이 있는 지하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기 위한 퍼즐의 열쇠는 페이데이 갱단이 갖고 있었으므로[84] 어쩔수없이 페이데이 갱들이 퍼즐을 풀어서 방을 열기를 기다렸던 듯. 그 와중에 갱들을 협박하기 위해 오퍼레이팅중이었던 베인과 로크를 다시 납치해서 인질로 삼았으나[85] 결국 치과의사답지 않은 어설픈 협박끝에 페이데이 갱단에게 총으로 머리를 맞아 죽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최후에서 나오는 구도가 치과의사의 배우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과거 연기한 브레이킹 배드의 거스 프링의 죽음과 흡사한데, 옷도 똑같이 파란 정장이고, 휠체어 탄 사람 옆에서 죽었고, 심지어 그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 약물을 주사한다는 것도 똑같다. 이쯤되면 그냥 오마주로 봐도 될 듯.

여담이지만 이 최후에서 나오는 구도가 치과의사의 배우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과거 연기한 브레이킹 배드의 거스 프링의 죽음과 흡사한데, 옷도 똑같이 파란 정장이고, 휠체어 탄 사람 옆에서 죽었고, 심지어 그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 약물을 주사한다는 것도 똑같다. 이쯤되면 그냥 오마주로 봐도 될 듯.}}}

3.5. 도살자(The Bu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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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he's not going to stick head out, we'll have to draw him out. Start destroying his things and see if that makes him mad enough to come out and fight.'''

'''놈이 머리를 내밀지 않는다면, 우리가 끌어내야지. 저 놈의 물건을 때려부수고, 놈이 열 받아서 싸우러 나올지 한 번 보자고.'''[54]

데니사 호르바트, 일명 "도살자"의 가문은 70년 넘게 도축으로 위장한 무기 밀매 사업에 연루되어 왔다. 이는 도살자이던 호르바트의 조부가 괴멸된 독일 국방군 수송대에게서 대량의 무기 상자를 발견하며 시작되었다. 무기 상자는 호르바트 가문이 총기 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을 의미했다.

50여년 후, 내전이 일어나 이 여자의 조국을 갈갈이 찢어버렸다. 호르바트 가문은 중립을 지키려다가 몰살당했다. 제일 어린 딸이었던 데니사 만이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남았다. 그녀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민병대원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는 사업을 재건했다.

최근 페이데이 갱이 크로아티아인 단원을 확보했다. Crime.Net과 국제적 무기 밀매상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트레일러의 배우와 성우는 미라 풀란(Mira Furlan).[55]
The Bomb Heists 이후 추가된 새로운 의뢰인. 트레일러에서 사용한 언어로 추정되는 국적은 크로아티아인. FBI 파일에 따르면 본명은 데니사 호르바트(Denisa Horvat)인 듯 하다. 겉으로는 이름대로 도축장 사장으로 위장하고 있으나 실상은 냉전 때부터 활동한 무기 밀매업계의 전설[56]로 통하는 인물. 연줄이 많아 낮게는 길거리 갱단에서부터 높게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이어져 있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이 맥켄드릭 박물관에서 더 다이아몬드를 훔쳐내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The Bomb" 하이스트를 의뢰하고 이를 감독하기 위해 자신의 새로운 심복이 된 드라간을 워싱턴 D.C.로 보낸다.
또한 게이지가 휴가를 떠난 동안 자신의 무기 밀매 산업을 미국까지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게이지가 일반적인 무기를 거래했다면 도살자는 AA-12, M32 MGL, 화염방사기, 드래곤 브레스 탄환, 각종 고기 굽는 도구를 넘어 활과 서부 시대콜트 피스메이커 권총 등 특이하고 강력한 무기를 거래한다.

혹스턴 집들이 파티 웹페이지에선 체인스의 사격 솜씨를 감상하고 있었다.
스카페이스 팩에서 오랜만에 등장. 중앙 아메리카로 밀수선을 보냈지만 소사 카르텔에게 밀수선이 습격당해 무기를 강탈당한다. 이후 소사 카르텔이 보낸 부하들의 시체와 폭발하는 밀수선의 사진을 보고는 복수를 위해 베인에게 연락을 한다.
브레이킹 뉴스 이벤트 이후로 달라스가 세이프하우스에서 언급하길, 완전히 잠적했다고 한다. 알래스카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화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예 아무런 소식도 들리지 않는다고.
이후 블라드처럼 OFFSHORE PAYDAY 영상에 매우 오랜만에 등장하여 페이데이 갱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달라스에게 어떤 가방을 넘겨받고는[57] 로크를 찾는다. 그리고 언덕 위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로크에게 다가가 가방으로 뺨을 후려친다(...) 로크의 "내가 뭐 까먹은 게 있나?" 라는 대사는 덤.

3.6. 로크(Lo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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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델링[58]
실사 배우

'''Fo' Sho!'''
'''당연하지!'''

'''Come on, what's fucking wrong with you?'''
'''오 제발, 너희들에게 도대체 뭔 좆같은 문제라도 있는거야, 뭐야?'''[59]

그의 뚜렷한 억양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국적인, 버논 로크는 머키워터 용병 조직의 고용인이자 정보원이였다. 해당 조직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애매한 경계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감시와 지하에서의 소문은 로크를 오랫동안 고용된 군인 이상의 무언가라고 묘사해왔다. 아마도 그는 더 큰 무언가를 목표로 하는 일종의 이중 스파이일 것이다.

최근에는 머키워터 밑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인 것으로 보이며, 아마 베인과 페이데이 갱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일부 정보 요원들은 로크와 "도살자" 사이의 관계 또한 철저히 조사하고 있지만, 그 연결의 정확한 본질은 현재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성우는 이안 러셀(Ian Russell).
풀네임은 버논 로크(Vernon Locke).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민간군사기업 머키워터에 고용되어 Crime.net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로크는 페이데이 갱단을 큰 돈을 벌 기회로 보고는 Crime.net에 자신의 메세지를 심어 동업을 제안한다.[60]
단단한 방어 체계를 가진 Crime.net을 해킹으로 뚫어버린 엄청난 실력자로, 머키워터에 고용되기 전에는 MIT의 링컨 연구소[61]에서 교육받고 MI5의 훈련과정을 거친 엘리트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라드나 베인과 같이 하이스트 도중 계속 무전을 치는 의뢰인이 되었다. 심지어 로크의 하이스트인 Beneath the Mountain에서는 모든 의뢰인들중 처음으로 조력자로서 게임에 구현되어 나왔다.
게임에서는 내부연락자 답게 주변의 머키워터 용병들을 총으로 쏴 시체가 즐비한 상태에서 갱단을 맞이하며, 기지의 문을 개방한 뒤 갱단의 탈출을 위한 헬기를 직접 조종한다. 이 때는 어느정도 격식을 갖추고 말을 하는 반면, Birth of sky 이후로는 대놓고 말을 트면서 화를 낸다거나 욕을 하기 시작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를 구사하는데 아프리칸스어의 발음을 틀리게 하거나 문맥상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다소 어색하게 말한다.[62]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 당시에 베인이 로크 뒤가 영 꺼림직 한다는 것 같다고 하더니 결국 알래스칸 딜 하이스트에서 로크와 도살자의 무기 거래를 감독하러온 페이데이 갱단을 도살자의 부하들과 함게 팔아넘겨버린 동시에 튀어버린다. 이 양반도 추후 추가될 하이스트에서 헥터처럼 페이데이 갱단이 복수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후 추가된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 2일차부터 연락이 두절된 베인 대신 '''페이데이 갱의 지휘를 맡는다.'''[63] 브루클린 은행털이 하이스트에서 밝히기를, 머키워터에서 자신과의 연락수단을 죄다 끊어버렸다고 한다. 이후로 나오고 있는 하이스트들은 전부 로크가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으며 베인을 진심으로 걱정한다. 심지어 18년 10월에 추가된 헬즈 아일랜드 하이스트에선 베인을 구출한 후 상태를 살펴보며 베인이 죽는다면 자신은 절대 가만 있지 않겠다며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결국 THE END 컷씬에서 멕시코에서 있었던 베인의 장례식에 참석한다.[64] 이후에는 그가 갱단의 리더로 활동할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이 컷씬에서 로크의 실사 모습이 처음 등장했다.
단순히 게임 메커니즘일 뿐이라는 사실을 덮어두고 보면, 자신을 배신자로 처단하려고 벼르고 있는 머키워터와 협상하여 인질로 잡힌 페이데이갱을 돌려받을 정도로 심리전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이 협상은 로크가 현장에 와서 직접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교환할 인질이 있다면 여유롭게 이루어진다.
이후 진엔딩인 OFFSHORE PAYDAY에서는 페이데이 갱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해변가의 언덕에서 골프 연습 중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폼잡고 공을 치려는 순간 혹스턴이 총으로 공을 날려버린다(...). 이에 화내는 로크의 모습이 일품. 이 후 알래스칸 딜 하이스트에서의 분이 안풀린 듯한 도살자에게 가방으로 뺨을 후려맞는다(...). 아무리 페이데이 갱을 빼내오기 위한 연기였다지만 도살자의 부하들이 실제로 체포될 뻔 하기도 했고, 도살자의 평이 떨어진 건 사실이니 어찌보면 맞을 짓 하긴 했다. 무엇보다 아직도 사과를 안한 것 같다는 체인스의 언급이 있고, 로크는 엔딩 막바지에 오리지널 4인방 사이에 껴들어와 자기가 뭘 잘못한거냐며 성토한다.
엔딩 이후 시점에선 사이버 보안 업체를 세워 실리콘 벨리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한다. 프로 골퍼가 되려고도 했다는데 그간 전투로 인한 부상 후유증으로 발작을 일으켜 깽판치는 경우도 많았다고...


3.7. 컨티넨탈(The Continental)


존 윅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호텔. 전문 암살자와 같은 음지에서 일하는 이들의 숨겨진 안식처다. 그러니까 의뢰인이 아니라 의뢰기관인 셈.
현재까지 등장한 소속 인물은 존 윅 시리즈에서 컨티넨탈 호텔의 접수원으로 등장하는 카론(Charon)[65]. 성우는 해당 영화의 해당 캐릭터 배우인 랜스 레딕이 맡았다.
그리고 컨티넨탈 코인이란 것도 이 조직과 연관되어있는데, 6개를 모으면 원하는 무기 부품 하나를 언락시켜주고 12개를 모으면 세이프 하우스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걸 봐선 아마 카론을 구출해준 페이데이 갱단을 눈여겨보는 듯하다.

3.8. 지미(Jimmy)


하드코어 헨리와 콜라보로 추가된 하이스트의 의뢰인. 끽해야 워싱턴 D.C., 조금 더 넓히면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네바다같이 미국 정도였던 페이데이 2 에서의 활동무대를 일회성이라도 다른 나라까지 넓힌 장본인인다.
의뢰한 내용은 1. 머키워터가 가지고 있는 EMP탄을 탈취, 2. 빼돌린 EMP탄을 이용해 러시아에 위치한 위장연구실을 습격하기이다. 타임라인 상 두 번째이자 메인 목표인 연구실 습격은 사실 아칸이 페이데이갱에게 의뢰한 내용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의 뒷통수를 치고 지미를 돕게 된다. 트레일러 참조.
다만 아칸도 갱의 배신을 눈치챘는지(사실 의뢰를 받은 직후 바로 그 호텔에서 난리를 쳤으니 알지 못 할 수가 없다) 갱단의 말살을 위해 자신의 용병단을 본격적으로 투입해 버려서 연구실 경비대+아칸의 용병단과의 전투를 치러야 한다. 용병들의 무장수준은 공격용 차량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FBI+젠섹과 동급. 영화와 달리 아칸의 용병단은 인질을 구출하는 등 연구실측 인원을 돕는다. 특이사항으로는 의뢰인인 지미가 갱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하이스트에 직접 뛰어든다. 다만, 지미에게 절대로 운전만은 맡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외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갱#s-2.14을 참조.

4. 기타



4.1. 젠섹(Gen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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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STAY SAFE, STAY OUT™

고객이 직접 안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보안 솔루션

보안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이다. 주요 업무는 지역 감시, 요인 경호, 중요물품 운송 등이며 현실의 보안업체와 마찬가지로 FBI 등의 정부시설의 경비도 담당한다. 민간기업인 머키워터와 비지니스파트너 관계이다.
메이헴-데스위시 난이도에 출현하는 젠섹 엘리트라고 불리는 사설무력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워싱턴 D.C. 전역의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것인지 대부분의 하이스트에서 젠섹 키카드를 사용하는 보안문이나 젠섹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 젠섹 소속의 경비직원 등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페이데이 갱에게 허구한날 털리긴 해도 갱 외의 범죄조직에 대한 보안능력은 수준 이상인 듯.

4.2. 머키워터 PMC(Murkywater P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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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군사기업으로, 주요 업무는 경호와 물류. 백악관의 경호도 담당. 대외적으로는 정상적인 기업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밀수, 약탈, 돈세탁같은 불법행위와 각종 폭력행위 등을 부업으로 하고있다. 페이데이 갱과 관련된 사건에 연루된 것이 확인되었음에도 경찰과 FBI에 비협조적으로 굴어 가렛은 머키워터를 굉장히 탐탁지 않게 여긴다. 로크가 속해 있던 조직으로, 산악지역에 기지를 차려놓고 있으며 젠섹과는 모종의 유착관계가 있을 것이란 추측이 존재한다. 등장 할때마다 도살장에서는 다량의 금괴를 털렸고 쉐도우 레이드에서 아예 자기네 창고 단위로 털린 전적이 있으며, 멜트다운과 머키 스테이션에서 핵탄두와 EMP 폭탄(!!!)을 털린 적도 있는 등 등장할때마다 갱단에게 털리는 호구 집단으로 나왔는데 알고보니 '''베인 납치에 가담한 흑막중 하나였다.'''
그동안 기껏해야 창고나 현금수송기 등 갱단에게 무더기로 털리는 호구같은 행보만 보였지만 헨리의 바위산 하이스트에선 '''음모론 집단의 비밀 연구시설''' 같은 것도 보유하고 있는 생각보다 무서운 집단인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그곳에는 '''네필림[66]으로 추정되는 생명체의 표본과 외계인의 두개골까지 전시되어 있다.''' 정황상 카타루도 머키 내부의 조직인것으로 보인다.
이후 18년 10월에 나온 헬즈 아일랜드 하이스트에서는 '''아예 교도소 하나를 자기네들 소유로 가지고 죄수들을 가두고 있단 사실도 드러난다.''' 그리고 그 중에 베인도 껴있었기에 페이데이 갱은 그곳을 습격하여 베인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이 하이스트에서 머키워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호구스러운 면모가 아닌 '''기존 스왓 유닛들을 대체하는 머키워터 잡몹과 머키워터 특수유닛까지 존재하는 사실상 준 군대 수준의 위용'''을 보여준다.

4.3. 밥 맥켄드릭(Bob McKend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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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Change

변화를 바꾸자.

- 시장 선거 슬로건

'''And remember, folks. Vote for me, and get a gun for free.'''

제게 투표하시면, 권총을 하나 공짜로 드립니다.[67]

풀네임은 로버트 패트릭 조셉 리암 메리 말라기 맥켄드릭 3세(Robert Patrick Joseph Liam Mary Malachie McKendrick III).
아일랜드 이민자 가족 출신 정치인. 전 워싱턴 D.C. 시장 낸시 슈왈츠(Nancy Schwartz)의 정책이 워싱턴 D.C.의 범죄률을 높였다고 비난하면서 '''340%'''나 늘어난 강력 범죄 소탕을 공약으로 내걸고 2014년 워싱턴 DC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코끼리와는 가까운 사이로 코끼리가 JHS 재단을 통해 홍보 자금을 대주고 있고, 당선을 위해 페이데이 갱단에게 Election Day 하이스트를 의뢰한다.
페이데이 갱단의 선거 조작으로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당선 이후에도 치솟는 범죄율을 낮추지 못하자 시장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졌다. 당황한 맥켄드릭은 코끼리에게 전화를 걸어 페이데이 갱 소탕을 목적으로 가렛을 워싱턴 D.C.에 데려오며, 페이데이 갱단 전원을 제거하라는 메일을 보낸다.[68] 하지만 페이데이 갱은 전혀 잡히지 않고, 오히려 추가적인 범죄를 저질러버린다. 이 상황에서 2017년 시장 선거에서 떨어질 위기에 닥치자 가렛에게 욕설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다.
이후에도 여전히 여론이 안좋은지 브루클린 10-10 하이스트의 홍보 간판에 낙서가 그려지는 등의 취급을 받고있다.[69]
요트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에게 엿을 먹게된다. 요트 안에 꿍쳐둔 불법 선거 자금을 털리게 된 것. 또한 후원자인 코끼리가 붙잡힘으로써 안그대로 평판이 안좋은 이 사람은 재선 가능성은 더더욱 힘들어졌다.

4.4. 보블헤드 밥(Bobblehead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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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일반 시민으로, 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남성이다. 빅 뱅크 하이스트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베네볼런트 은행에 사업 자금[70]을 빌리러 갔지만 거절당했고, 실망하며 은행을 나가려다 재수없게 페이데이 갱의 강도질에 휘말리게 된다.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달라스에게 잡혀 손이 묶인 채로 금고 문 앞까지 끌려오다 총격전에 휘말린다.[71] 젠섹 SWAT이 묶인 손을 풀어줬지만 총에 맞아 쓰러진 달라스에게 모르핀을 꽂아줘서 구해주고 옥상으로 도망치고는 헬리콥터에 탑승한 달라스가 던진 돈다발을 받으려다 옥상에서 떨어진다.
쓰러진 페이데이갱 멤버가 시민에게 도움을 받는 해당 장면은 게임 내 스킬인 스톡홀름신드롬의 실제 효과였지만 이는 스킬 개편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빅 뱅크 트레일러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였지만, 혹스턴 탈옥 트레일러에 페이데이 갱이 주차장에 진입하기 직전에 잠깐 목발을 짚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로 등장한다. 오버킬 머천다이스 스토어가 열리고 '''센파이 도저 인형'''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보아 노리고 집어넣은 듯하다. 그리고 빅 뱅크의 일 때문에 워싱턴 D.C.의 새로운 경찰청장인 가렛으로부터 페이데이 갱단과 연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NPC들의 기본 모델이라 플레이어가 들어오기 전 민간인을 죽여 시체를 만들었을 경우 민간인의 시체들이 해당 플레이어에게는 밥의 시체로 보여지게 된다.
세이프 하우스에서 지미의 바를 전부 업그레이드 시 페이데이 갱에 취직(?)해서 그 곳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5. 커미사르(The Commis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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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о свидания!'''

(승강기를 타고 사라지며)'''안녕이다, 병신들아!'''

'''Ha-hahahahahaha. The Commissar outsmarts you again, assholes!'''

'''하하하! 이 커미사르 님께서 또 한 발 앞섰구나, 개새끼들아!'''

본명은 그리고리 베리야(Grigori Beria). 핫라인 마이애미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하이스트의 주 표적이자 최종보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러시아 조직 폭력배의 두목이며 커미사르의 부하들은 하얀 정장 차림을 고수한다.[72] 러시아 출신으로 베인이 블라드와 비교하면서 둘 다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이데이 갱과는 관계가 없던 인물이나 지방검사와 깊은 연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과의사의 혹스턴 탈옥을 위한 계획 덕분에 페이데이 갱들의 표적이 되었다. 치과의사는 커미사르를 제거해서 지방검사를 위협하고 압력을 넣으려는 것.
1일차에서는 목소리로만 출연해 처음에는 모텔을 습격한 페이데이 갱단에게 전화를 걸어 위협을 하나, 페이데이 갱단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직의 기지와 자기 소유의 주유소를 부수는 것을 보고 격렬한 분노를 느끼곤 전화기에다 온갖 욕을 내뱉지만 결국 이 전화 때문에 꼬리가 잡혀 본거지가 습격당하게 된다.
대사 중 러시아와 관련된 드립이 많이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를 엿먹이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냐?! 역사책 한번 읽어봐라, 씹새끼들아!" 혹은 "내가 멍청이로 보이냐? 러시아에서는 멍청이가 너희들을 엿먹인다!"가 있다
2일차에서는 본거지 정문을 C4로 부수며 난입한 페이데이 갱단의 '''코앞에''' 나타나 신나게 놀리고 엘레베이터를 타서 4층으로 올라간다. 당연히 페이데이 갱단은 펜트하우스로 쳐들어오고 커미사르는 금고문이 달린 패닉룸에 숨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경찰도 부린다며 경찰 물량 러쉬와 무장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페이데이 갱단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에는 금고 문이 열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KSP 경기관총을 들고 나서지만 스컬도저와는 다르게 EOD복을 입지 않아 공격을 받을 때마다 넘어져서 간단하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페이데이 2/적 문서의 커미사르 항목도 참고해볼 것.

4.6. 솔로몬 개럿(Solomon Gar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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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is sick. A city slowly rotting away... Infected by this major criminal organization known as 'CRIME.NET'. Mayor McKendrick with the support of senator simmons has brought me here to be the cure: The antidote to purge this disease.'''

워싱턴은 병들어 있습니다. 도시는 천천히 썩어들어가고 있죠. '크라임넷'이라고 알려진 대형 범죄조직에게 감염된 탓입니다. 맥캔드릭 시장님과 그의 지지자 시몬스 의원님 덕분에 이곳으로 오게 된 저는 그 치료제가 되려고 합니다. 치료제는, 이 모든 재앙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They might think that washington is their playground, where they can rule as kings and queens, but i tell you this: "Playtime is over!"'''

놈들은 자신이 워싱턴의 왕과 왕비가 된 것마냥 날뛰고 있습니다만, 저는 놈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놀이 시간은 끝났다!"

''''CRIME.NET' is ruled by one man, and one man only. and his name... is BAIN.'''

'크라임넷'은 한 사람, 단 한 사람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베인입니다.

'''Bain is the mastermind behind all of this chaos. the one hiding in the shadow, and pulling all the strings. That's who I'm going after with all i got. When i catch him, It'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this whole crime syndicate begins to crumble.'''

베인은 이 모든 혼돈의 흑막입니다. 그림자 속에 숨은 채, 모든 활동을 지시하고 있죠. 이 자가 제가 어떻게든 잡으려는 놈입니다. 이 녀석을 잡는다면, 모든 범죄조직들은 눈 깜짝할 사이 무너질 것입니다. [73]

나이는 62세. 본래 보스턴에서 활동했던 인물로, 밥 맥켄드릭의 요청으로 워싱턴 D.C. 경찰청장으로 파견되었다. 취임하자 마자 Crime.net과 베인의 존재를 언론에 공개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주 목표는 베인을 체포하여 Crime.net을 분쇄하는 것.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위슬리 스미스 요원에게서 "환영 선물"로 센파이 도저 보블헤드를 받는다. 그런데 이 보블헤드 속에는 베인이 넣어 둔 장치가 들어 있었기에, 베인은 이 장치를 통해 그의 개인 컴퓨터에 접속하여 정보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예전부터 시몬스 상원의원부터 워싱턴 D.C의 시장까지 배후에서 의뢰를 받고 이것을 쉽게 조종한 베인이니 시작부터 베인의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는 셈. FBI Files 사이트에서는 각 하이스트에 대한 기록과 개럿의 사견, 무기, 등장인물, 개럿의 메일함 등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T 부서와의 대화를 보면 한 성깔 하는듯. 메일함은 날짜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 되므로, 관심있다면 가끔 들러보자.
혹스턴의 집들이 이벤트에서는 국토안보부가 질 팀을 투입하겠다는 말에 워싱턴 D.C 경찰로도 충분하다며 일갈하고, 이후 경찰들에게 의무관들을 배치시키는 초강수를 둔다.
나중에 FBI 본부에 잠입하여 자료를 빼내는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데, 이곳저곳을 서성이며 하이스트를 귀찮게 만든다. 음식에 약을 타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하게 만들 수 있으며, 죽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 바로 발각 처리되어 10초 후 하이스트가 실패한다. 하지만 모든 목표를 완수한 후 탈출 직전에 C4같은 장비를 이용해 죽여버리고 10초 안에 유유히 빠져 나갈 수도 있다. 당연히 죽이지 않은 쪽이 정사이며, 진 엔딩에서는 대통령[74]에게 훈장을 수여받는다.

4.7. 네빌 윈터스(Neville Winters)


[image]

'''That's one of the Payday gang down.'''

'''페이데이 갱 하나를 처리했다.'''

'''Tactical awareness at all time!'''

'''경계를 유지하라!'''

'''While I focus on 'BAIN', My own captain will focus on these masked clowns.'''

제가 베인을 뒤쫓는 동안, 제 캡틴이 저 마스크 쓴 광대놈들을 처리할 것입니다.

'''These special operatives have a set of VERY specific skills, tailored to make these criminals lives...'''

이 요원들은 아주 특별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들의 인생을 새로이 재단해 줄 것입니다.

'''A LIVING HELL.'''

'''생지옥으로 말이죠.'''

- 솔로몬 가렛

나이는 39세. UC 버클리의 육군 ROTC 프로그램에서 헌병 장교로 임관해, 8년 동안의 실전으로 시가전, 폭동 진압, 특수 무기와 전술, 백병전의 전문가가 되었다. 전역 후 젠섹에 입사해 장비 테스터가 되었고 이 때 가렛과 함께 일하며 보스턴마피아들을 소탕하는 활약을 했다. 이후 가렛이 워싱턴 DC에 부임하자 그도 동행해 경찰의 범죄 진압 작전에 투입된다.
게임 상에서는 특유의 연출과 함께 자기 휘하의 실드 유닛들을 데리고 등장하며, 적 경찰들에게 버프를 준다. 풀 버프시 50% 피해감소를 맵 전체에 뿌리니 대체로 등장하자마자 유저들의 폭발물 세례를 받고 퇴근한다. 유니크 보스이므로 다른 경찰이나 특수 유닛들과는 달리 직접 죽일 수 없다는 것이 특징.
다만 일리야에게 저격당했을 경우 즉사하지만 애초에 일리야는 윈터스를 목표로 잡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2/적을 참조할 것.
여담으로, 트리비아에 따르면 페이데이 갱들과 맞서는 이유가 '개인적인 원한'이라고 한다. 또한 직장 상사로서는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라고... 꼰대 기질이 좀 있는 모양.

4.8. 에르네스토 소사(Ernesto Sosa)


스카페이스 맨션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해당 하이스트의 표적. 소사 카르텔의 플로리다 지부 두목. 소사 카르텔에게 밀수선을 습격당하고 '''"소사께서 꺼지라고 말하셨다"'''란 편지와 죽은 동료들의 시체가 찍힌 사진을 받은 도살자의 의뢰로 페이데이 갱의 표적이 되었다. 결국 자택을 습격한 페이데이 갱에게 살해당한다.
스카페이스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인물. 원작에서 등장한 알레한드로 소사의 조카라는 설정이다. 토니가 살던 옛 저택을 그대로 자기 집으로 살고 있는걸 보면 토니가 도망치고 남겨진 집을 그대로 꿀꺽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베인과 도살자는 Ernesto를 어네스토라고 발음하지만, Ernesto Sosa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볼리비아 출신이니 에르네스토가 정확한 발음이다.

4.9. 불룩(Buluc)


불룩의 저택 하이스트의 등장인물로 해당 하이스트의 표적. 코요파 카르텔의 최고위 인사이자 멕시코 연방경찰 병력을 돈으로 매수하여 사병처럼 부리는 인물이다. 산 마르틴 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며 블라드와 비지니스 관계였던 인물이다. 그러나 과거 블라드를 배신하여 그의 물건을 빼앗았으며 최근에는 처남인 하이루딘이 체포되도록 꾸몄다. 옛 마야 문명의 종교관에 심취해 있어 개인실 출입문 보안장치를 마야 스타일의 퍼즐로 만들어놓았다. 코요파 카르텔이 마약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지 규모가 큰 호화저택에 살고 있으며, 연방경찰에 자금을 끊임없이 제공한다고 한다. 저택 안 대형수조에 커다란 상어를 키우고 있다.
결국 이를 고깝게 본 블라드에 의해서 파티가 한창인 저택에 난입하거나 잠입한 페이데이 갱단에게 처단당한다. 또한 지하에 있는 대형 수조의 버튼을 누르면 바다로 추락한 후에 애완 상어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4.10. 맷 로스코(Matt Roscoe)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전작의 그 인물이며 전작에서는 갱들을 배신하고 도망치는 배신자였다면, 이번편에서는 페이데이 갱을 적대하는 조직의 에이전트로, 시내에서 누군가와 만남을 약속했고, 로크가 이를 페이데이 갱단에게 알려, 히트 스트리트에서 페이데이 갱과의 긴 추격전 끝에 생포당했다.
이후 지로의 아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하고 헬기로 페이데이 갱과 같이 탈출한다.
히트 스트리트를 클리어하면 자켓의 방에 있는 소파에 묶여있으며, 근접무기로 두들겨 팰 수 있다. 팰 때마다 욕을 해대는 것은 덤.

4.11. 켄토(Kento)


지로의 아들이자, 지로가 페이데이 갱에 가입하게 된 원인.[75] The Search For Kento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야쿠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헨리의 바위산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의 모델링 안을 모드를 통해 들여다보면 켄토라고 적힌 군번줄을 차고 있다.
이후 베인을 구출하는 하이스트인 지옥의 섬(Hell's island)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데...

Another player enters the board. Kento. Bain is getting away. Stop him. If you please?

''선상에 오른 또다른 선수가 있지. 켄토. 베인이 도망치고 있어. 그를 막게나. 그래주겠나?''

'''치과의사'''

Guys, kento... kento, guys. I guess he's dead.

''얘들아, 켄토... 켄토가, 얘들아. 아무래도 죽은거같아.''

'''베인'''

치과의사가 베인이 탈출하자 켄토에게 베인을 잡으라고 시키며 베인을 쫓아갔으나 '''베인이 켄토의 목을 조르고 있었고,''' 켄토는 이후 바닥에 널부러지고 베인도 쓰러진다. 거의 죽은게 확실하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일 거면 그 동안 켄토에 관한 떡밥을 왜 그렇게 오랫 동안 끌어왔나 하며 실망하는 팬들이 많다. 또한 순전히 아들을 찾기 위해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한 지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지도 문제로 남아있으며, 왜 켄토가 치과의사의 말을 듣는건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다행히 지로는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였고 페이데이 갱단과 척을 지지 않은 채로 상그레스를 데리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4.12. 경찰측 메가폰 오퍼레이터


'''We have charge of the situation.'''
'''현 상황은 우리 통제하에 있다.'''

'''And now we have the Captain!'''
'''이제 우리에겐 캡틴이 있다!'''

성우는 사이먼 비클룬드. 하이스트 시작 초기에 경찰차나 헬리콥터에 설치된 메가폰으로 갱들에게 투항을 권유하거나(다만 이는 형식적인 성격이 강한 것이, 곧바로 투입되는 병력이나 이후 경찰들의 대사 등을 보면 경찰의 제1목표는 무조건 사살임이 틀림없다...) 터렛과 캡틴의 등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대사는 사이먼 본인이 썼다고 한다. 대사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하고 게임 초반엔 계속 주절주절 떠들어대나 메가폰의 성량이 워낙 안습한데다가 BGM과 베인의 잔소리 등 때문에 일부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한 묻혀 버린다. 다만 캡틴과 SWAT터렛의 배치를 알릴 때는 맵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댄다. 고트시뮬레이터 하이스트에서 좀 더 잘 들을 수 있다. 주요 대사는 "Put the GOATS down!"
크리스마스 캐롤에선 9번째로 출연했다. 대사는 "9명의 도망치는 인질!"이다.

4.13. 하이루딘 (Hajrudin)


[image]

'''OK, ok, where is... reverse?'''
'''어, 어, 그 후진은... 어떻게 하는 거지 이거?'''

블라드의 처남. 모델은 알미르 리스토. 블라드의 코카인을 운반하거나 갱을 태워주는 비행사 역할을 한다. 술에 취한 채 비행하다 추락했으나 갱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후 술에 취한 채 산타로 변장하고 쇼핑몰로 피신했다가 체포될 위기에 처했으나 블라드의 "선물"과 함께 구조되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기가 사고를 칠 때마다 블라드의 갱들이 와서 때린다고 한다. 멕시코의 산 마르틴 은행 강도사건을 도왔고, 그로 인해 은행 오너인 불룩의 공작으로 연방경찰에 체포되었으나 블라드의 의뢰를 받은 페이데이갱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4.14. 마이너 캐릭터


  • 발명가 (Mr. Rossy)
빅오일 하이스트에 등장하는 민간인 발명가.
  • 보리스 (Boris)
블라드의 코카인 사업 관련 인물. 염소를 갈라 내용물을 꺼내려고 하였으나 온두라스 카르텔의 공격으로 도중에 숨어 버렸다.
  • 카즈오 (Kazuo)
자로의 아들인 켄토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죄수. 호송 도중 갱들에 의해 빼돌려졌다.
  • 랄프 (Ralph)
가넷가의 아들.
  • 가넷 그룹 CFO
가넷 그룹의 재무이사. 민간인을 그렇게 죽이기 싫어한다던 베인이 자신의 얼굴을 본 사람을 풀어줄 수는 없다며 헬기 밖으로 던져버려 살해한다.
무자비 하이스트에서 일정확률로 등장하는 노인. 하이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갱단을 붙잡고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있었다.
  • 캐벗의 갱단 (Mr. Cabot's gang)
미스터 블론드, 미스터 핑크. 베인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76] 페이데이 세계관에 이미 "저수지의 개들"이라는 영화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한 범죄를 꾸미려 페이데이 갱과 결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 베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도 프로페셔널 갱단이다. 가넷 그룹이 소유한 귀금속 가게를 털다가 영화에서처럼 습격당하고 총에 맞고 그런다. 미스터 블론드 & 핑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경찰의 매복·급습으로 현장에서 전부 쓰러진다. [77]
  • 지우 펑 (九凤/Jiu Feng)
무기+개조품 DLC인 Jiu Feng Smuggler Pack 관련 인물로서, 조이를 통해 페이데이갱과 연결된 전 삼합회 밀수업자. 티저에서는 뭔가 있어 보이는 모습으로 나왔으나 다른 무기 공급책인 게이지·도살자 등과 달리 정작 게임에선 언급되거나 등장하지 않았다.

4.15. 법 집행기관


  • 워싱턴 경찰(MPDC/WPD; Metropolitan Police D.C./Washington D.C. Police Department)
페이데이 2의 배경이 되는 워싱턴 D.C.의 경찰세력으로, 노멀-하드까지 난이도에서의 주적.
  • 연방무력부(FBI; Federal Bureau of Intervention)
미국 연방수사국의 패러디. 베리하드-오버킬, 홀드아웃 난이도에서의 주적.
  • 젠섹 기동전술특무대(GenSec "FTSU" Elite SWAT Team)
위의 젠섹社가 보유한 사설경찰집단. 메이헴-데스위시 난이도에서의 주적.
  • 국토감시부(DHS; Department of Homeland Surveillance) / 질 팀(ZEAL Team)
미국 국토안보부의 패러디.산하 최정예 전투병력인 ZEAL팀을 현지 경찰의 동의 없이 D.C.에 무단으로 파견했고, 가렛이 이에 동의하는 대신 자신 산하의 의무병들을 질 팀에 일부 편입 시켰다.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의 주적.
  • 젠섹 엘리트 실드(GenSec Elite Shield)
젠섹社가 보유한 사설경찰집단 그 두번째. 네빌 윈터스를 리더로 둔 집단으로, 젠섹의 특허 신소재인 비비나이트 합금[78]으로 제작된 방패를 운용하는 신장비실험용 부대이다. Crime.net 온라인에서만 등장한다.
  • 타지역 경찰국
뉴욕 경찰, LA 경찰, 라스베가스 경찰, 플로리다 경찰. 배경이 D.C.가 아닌 곳에서 등장한다. Reservoir Dogs 하이스트의 LA 경찰을 제외하면 WPD의 경관 모델링을 돌려썼다.
  • 아칸의 용병대/러시아 해결사들(Russian Reapers)
하드코어 헨리 콜라보로 게임에 등장한 러시아의 사설군사집단. 머키워터의 러시아 버전이라 볼 수 있으나, 자체적인 특수유닛을 운용하는 등 더 전투적이다. 해당 하이스트에서 경찰을 대체하는 존재라 그런지 영화처럼 보이는 대로 쏴죽이는 것이 주 목표가 아니라 인질구출 및 보호, 범죄자 체포·사살 등 다른 하이스트의 법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는 질 팀이나 머키워터 용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 머키워터 (Murkywater PMC)
애매한 케이스. 특정 하이스트에서 등장하여 갱단의 체포, 인질 구조 등의 역할을 하지만 해당 하이스트의 무대가 이들의 거점이고, 그곳에 등장하는 인질은 전투요원이 아닐 뿐 설정상 머키워터소속의 인물일 테니 본격적인 시민보호활동이라고 보기는 다소 어렵다. 보이스라인 돌려쓰기의 폐해로 로크가 이들을 경찰이라고 부른다. 물론 스크립트 대사에선 머키놈들이라고 제대로 부른다. 아무튼 경찰 대신 이놈들이 등장하는 하이스트에서는 붙잡은 갱은 로크와 협상하여 풀어준다. 업데이트로 인해 이들도 자체적인 특수유닛을 굴리게 되었다. 겉으로는 합법적인 PMC이지만 무기·마약·유물 등의 밀수, 약탈, 돈세탁 등이 주 수입원인 범죄조직이기도 하다.
  • 연방경찰(Policia Federal)
멕시코의 연방경찰 Policía Federal의 패러디. 속칭 Los Federales. 페이데이 갱이 멕시코 본토에서 벌이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출동했다. 배경이 멕시코이다보니 이들도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해당 항목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2/적 참고바람.

4.16. 범죄 조직


  • 멘도자 카르텔 (The Medozas Cartel)
헥터와 대립하는 적대 카르텔. 사설비행장을 이용해 D.C.에 무기를 밀수해오고 있다. 게임내에 경찰의 주의 대상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말썽이 생기면 SWAT가 쳐들어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속히 조져 버린다. 다만 고위간부들은 거래를 통해 FBI의 경호를 받고 있다.
  • 헥터의 카르텔 (Hector's Army)
헥터가 미국에서 이끄는 폭력단으로, 멕시코를 근거지로 한 The Sinaloan Cartel의 하위 조직이다. 게임 내의 등장은 마약제조팀 및 트럭 운전수와 보트 운전수뿐이다. 어째 계속 죽는 역으로 등장.
  • 소사 카르텔 (The Bolivian Sosa Cartel)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토니와 싸우던 적들. 페이데이 세계관에선 전설적인 마약왕으로 알려진 토니와 함께 실존했으며, 도살자 쪽과 라이벌 관계다. 무기를 나르던 배를 습격해 밀수품을 빼앗고 조직원들을 살해한 뒤 도살자에게 인증사진을 보내가며 도발했다. '뒈지기 싫으면 손 떼라'라는 협박이었으나 도살자가 안 쫄아서 실패를 넘어, 아예 도살자가 페이데이 갱단을 불러서 윗대가리랑 간부들을 완전히 날려버리며 멸절한다.
  • 온두라스 카르텔 (The Hondurans)
블라드의 코카인 밀수사업을 방해하는 적대 카르텔. 마약으로 속을 채운 염소를 운반하다가 경찰과의 트러블이 발생한 도중, 블라드의 사주를 받은 페이데이 갱에게 습격당해 전부 빼앗겼으며 이후 염소의 배를 가르기 위한 작업장까지 쫓아와 방해했다.
  • 코요파 카르텔 (Coyopa Cartel)
머키워터 및 오버킬과 연관된 조직. 무기와 자금 등을 미국에서 멕시코로 빼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 도살자 조직원 (The Butcher's people)
크로아티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밀수루트에 배치된 도살자의 부하들. 알래스카에서 체포될 위기에 처하게 되나 페이데이 갱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 코브라단 (The Cobras street gang)
전형적인 미국식 흑인 갱단. 어찌된 일인지 멘도자카르텔에 관련된 FBI측의 자료를 가지고 있어서 페이데이 갱단이 이를 빼와야만 했다. 빅 오일 하이스트에서는 오버킬 MC와 물건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페이데이 갱과도 마약과 멘도자 카르텔의 정보를 놓고 거래를 하는데 확률 변수에 따라 페이데이갱의 뒤통수를 칠 수도 있고, 안 칠 수도 있다. 베인의 말로는 매우 위험한 놈들이라 헥터의 갱단도 이들과는 상종 안 하려 한다지만 게임 내에선 다른 갱단보다 특별히 더 강하고 그런 건 없다.
  • 차베즈 패거리 (Chavez's gang)
한 싸구려 아파트를 거점으로 마약거래 등의 활동을 하는 깡패들. 조직원들의 모델링은 대부분 이미 있던 갱스터 타입의 적들(코브라, 카르텔, 러시아 깡패 등)을 돌려쓰기했으며 전용 모델도 있긴 하다. 보스인 차베즈는 게임내 유일하게 아킴보 무기를 사용하는 적이다.
  • 블라드의 갱단 (Vlad's boys)
복면을 쓰고 Mark 10으로 무장. LA에서 블라드의 사업을 돕는 이들. 베인이 "블라드의 부하를 쏘지 않게 조심해"라고 한 마디 던지는 것 외에는 아무도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는다. 그 떠들기 좋아하는 블라드조차 이들이 죽었을 때의 코멘트가 없다.
  • 러시아 깡패들 (Russian mobsters)
블라드의 라이벌격인 디미트리가 뒤를 봐주고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깡패들. 트레이닝 복을 입고 Mark 10으로 무장한 채 술집인 테이스트풀 클럽의 경비를 맡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 러시안 마피아 (Russian Mafia)
커미사르라고 불리는 인물이 이끄는 외국계 범죄조직. 위의 깡패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마피아이다. 조직원들의 무장이 다양한 편. 흰색 블레이저와 바지로 이루어진 정장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HM 시리즈의 주적이며, 콜라보레이션로 인해 페이데이 세계관에 편입됐다. 합법적인 경로로는 차량용 연료 판매, 모텔 숙박업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뒤로는 마약과 기호품, 무기 등을 밀수·운송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도시에서 공격헬기를 대놓고 운용할 정도로 세력이 큰 편이며 경찰 및 지역검사관과 유착관계, 페이데이 갱단이 지역 검사를 압박하기 위해서 적절한 공격 대상으로 선정한 바람에 주유소는 그대로 C4에 날아가버렸고, 밀수하던 차량들도 모두 불타서 파괴되었으며, 모텔은 크게 개판이 나버린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른 커미사르는 계속 전화로 갱단에게 욕질을 해대지만 도리어 덜미로 잡힌 바람에 본거지의 주소가 발각, 금고에서 버티고 기관총까지 난사해가며 버티지만 그대로 몰살당한다.
  • 오버킬 MC (Overkill M.C.)
전형적인 미국식 바이커갱단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웬 듣보잡 게임회사가 자신들의 이름과 로고를 도용해서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다만 같은 미국에 위치한 음료회사 오버킬에는 왠지 별 관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정보력과 연결망이 꽤나 뛰어난 편인지 페이데이 갱도 알지 못 하는 발명가의 정보를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 최첨단 무기인 드론을 뇌파로 조종하는 장치까지 갖고 있었으며, 다른 갱단과 달리 여성 멤버가 상당수 존재하고 조직의 간부도 여성이며, 게임 내의 최강캐 중 하나이다. 주요 돈벌이 수단은 무기와 마약 밀매이며, 교외지에 클럽과 폐차장 등을 소유중이다. 멕시코까지 땅굴을 뚫어 마약과 무기 등을 밀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러스트가 속해있던 조직이며 코끼리와 거래를 하던 중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하기로 마음 먹은 러스트가 그대로 배신을 때려버린다. 코끼리는 이에 아무런 반응도 안 하는 것을 보아선 이미 페이데이 갱을 통해 러스트의 술집 공격과 배신에 대해 이미 알았던듯하다.
  • 딩고단 (The Dingos)
현재 설정 상으로만 존재하는 호주의 갱단. 시드니가 속해 있던 조직.
  • 카타루 (Kataru)
현재 베인을 납치하는데 관여한것으로 알려진 정체불명의 집단. FBI내의 가렛의 PC의 MUTUDU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FBI와 어느정도 접선을 한것으로 보인다.

4.17. 주요 기업


  • 젠섹 (GenSec)
보안전문 기업이다. 상기 문단 참조.
  • 프랭크 예거 (Frank Yaeger)
금고 등의 보안용품을 만드는 기업. 주로 저렴한 모델의 금고 등을 판매한다. 오버킬 이하의 저난이도에서 보이는 흑철색 금고가 이들의 제품. 이 회사의 금고는 보통 숙련된 기술자라면 손으로 따는 게 가능한 조잡한 물건이지만, 간혹 곤란할 정도로 튼튼한 금고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카운터핏과 FBI 침입 하이스트에서 갱단을 애먹이는 금고가 그 녀석.
  • 타이탄 (Titan)
고급형 보안용품을 만드는 기업. 주력상품은 타이탄금고와 타이탄 카메라이다. 고난이도에서 보이는 하얀색 금고가 타이탄사의 제품. 머키워터 등에 타이탄 드론을 납품한다. 회사의 모토는 "Suck it!(이거나 드시지!)" 이 회사의 카메라는 타격, 총격, 폭발, 화염 등 그 어떠한 물리력에도 망가지지 않는 장갑으로 보호되어 있다. 타이탄사의 금고는 특수한 전자식 자물쇠를 채택했기에 손으로 따는 것이 불가능하며, 고전적인 드릴파괴 기법을 사용해도 꽤나 시간을 잡아먹을 정도로 튼튼하다. 이런 것들에 꽤 시달렸던 것인지, 페이데이 갱의 악몽에서 장갑을 두르고 타이탄 금고를 붙여서 만든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는 타이탄도저라는 녀석이 등장했다.
  • 페어 (Pear)
휴대전화, 태블릿 PC, 랩탑(노트북), 헤드폰 및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페이데이 세계관의 IT기업. 딱봐도 애플 패러디다. 각종 백화점이나 상점가, 쇼핑몰 등에 페어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 화이트 메사 (White Mesa)
주로 전자식 잠금장치를 생산하는 보안용품회사. ICTV도 이 회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블랙 메사 연구소의 패러디.
  • 가넷 그룹 (Garnet Group)
가넷가가 운영하는, 보석 및 미술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 페이데이 갱에게 본사 건물을 두 번이나 습격당했다.
  • 하베스트&트러스티 (Harvest & Trustee)
D.C. 곳곳에 지점을 가진 소규모 은행그룹. 뉴욕에도 지점이 있다. 카르텔의 수상한 자금도 맡아두며 GenSec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이다. 게임내 여러 장소에 이들의 ATM이 있다. 심지어 경쟁사일 로버츠 뱅크 근처에도 박아두었다.
  • 오버킬 (Overkill)
각종 스포츠용품과 기념품,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기업. 소속 스포츠팀으로 오버킬하키팀이 있다. 갱단인 오버킬MC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 각종 운송회사
Hefty Shipping & Transport Ltd., Omni Exports, Kranich Global Import & Export, Avalon Logistics.
잡다한 물건을 주로 옮기지만 시장선거용 투표기계나 금고 등의 중요한 물건도 취급한다. 게임 중 여러 곳에서 이들의 트럭을 볼 수 있다.
  • 각종 은행
Roberts Bank of Savings & Trust, Capitol Savings, First World Bank, Benevolent Bank, San Martín Bank
한 하이스트에만 등장하는 은행들. 이들 중 캐피틀 세이빙즈는 자기들 버전 ATM도 운영하며, 퍼스트 월드 뱅크와 산 마르틴 뱅크는 위치한 국가가 다름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CITY CASH라는 ATM 서비스를 공유한다.

[1] 뱅크 하이스트를 할때 은행 뒷편 주차장의 써멀 드릴을 확보하지 않은 채로 있으면 베인이 하는 대사. 써멀 드릴을 계속 챙기지 않으면 5분마다 이 대사를 반복하며, 스텔스로 하면 여러가지로 시간을 잡아먹을 경우 두세번씩 듣게 된다. 성우인 사이먼이 vine에 카메라를 향해 해당 대사를 내뱉는 영상을 올린 걸 보면 자신도 즐기는 듯.[2] 전직 오버킬의 음향 리드이자 페이데이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을 만든 작곡가이다. 예약구매하거나 OST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의 기본 베이스를 제공해 현재 DJ들에게 대인배 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다.[3] 아마 경찰들은 한사람의 인질을 살리기위해 수백명의 경찰을 죽이는 것 같다. 그야말로 희생정신.[4] 마치 선물을 받은 어린아이처럼 금고를 열기전까지 두근두근 하던 베인이 핵탄두를 보고 실망했다가 뒤늦게 기겁하는 등 귀여운 구석도 있다. 하지만 이때 일이 베인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는지, 프리즌 나이트메어 하이스트에서 탈출할 때 놓여져 있는 이 핵탄두를 보자 갱단더러 미쳤나고 하면서 그냥 내비두라고 진저리 난듯한 목소리로 소리친다.[5] 베인의 대사가 압권이다. "'''블라드 이 미친새끼.'''"[6] 이때 "이런 푼돈이라도 아껴야지."라고 한다.[7] 다만 이것도 트리비아에 따르면 확실치가 않다고 한다. 붉은색을 좋아할지도, 어쩌면 좋아하는 색이 없을지도 모른다고.[8] 트리비아에 따르면, 인질과 더불어 뇌물을 줘서 갱단 동료들을 풀어주는 모양인 듯 보인다.[9] 그런데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 엘리베이터 추락의 경우 마지막 대사가 "유감이지만 너희 거기서 죽어야겠다..."다.[10] 거기에 혹스턴 체포 2년 후에는 휴스턴이라는 훌륭한 대역이 등장했었기 때문에, 정말로 갱단을 소모품처럼 여겼다면 혹스턴을 굳이 꺼내오거나 페이데이 갱단의 원년 멤버인(=페이데이의 중추적 정보를 알고 있는) 혹스턴을 굳이 살려서 데려올 필요가 없었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그 만큼 혹스턴이 뛰어난 인재니 데려 올 만한 가치는 충분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기타 여러 대사와 사정들을 생각해보면 그냥 갱단 멤버 하나하나를 아껴주는 것이 맞다.[11] 엄밀히 따지자면 혹스턴이 감방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갱단 혹은 갱단 고객 중 배신자가 있었기 때문이고 이는 혹스턴의 개인적인 복수도 있지만 '''갱단을 잘 알고있는 배신자''' 처단이기도 한 중대한 일이므로 그대로 놔두면 언젠가 혹스턴처럼 다시 감방에 들어갈 멤버가 나오거나 갱단 자체가 와해될 위기가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혹스턴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이상 혹스턴이 복수를 원하던 안 원하던 어차피 일어날 일이였다. 물론 혹스턴의 복수 = 배신자 처리인 만큼 혹스턴을 위해서, 그리고 어차피 배신자 처리하는거 손해 볼 것이 없기에 혹스턴을 배려하여 혹스턴의 제안에 최대한 가깝게 플랜을 짜준다.[12] 웹 시리즈에서 얼굴이 약간 드러나지만 그마저도 그림자로 약간 가려져있다.[13] 이것만 보고 방구석에 박힌 약골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옥의 섬 (Hell's Island) 하이스트에서 다친 몸으로 몇분만에 불도저와 머키워터 용병을 조져둔 것을 보면 신체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작부터 강도단의 오퍼레이터 역으로 현장에서 물러난지 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피지컬이 페이데이 갱단의 피지컬과 비슷한 듯. [14] 게임내에선 10초의 응답시간을 가진건 페이저이지만, 영상에선 신고하고있는 시민으로 나온다. 정황상 police response time(신고 후 초동대응인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15] 이 부분은 중얼거리듯이 작게 말한다. 페이데이 갱에게 무전을 보내는 도중 총성을 내던 집단이 쳐들어온 듯[16] 해당 하이스트는 2일차를 먼저 수행한 후 1일차를 수행하므로, 이 메세지는 하이스트가 온전히 끝나고 나서야 들을 수 있다.[17] 이 성배가 진짜 그 성배인지, 관용 표현으로 사용했던건지는 불분명했으나...[18] 해당 하이스트는 정보가 새어 미리 현장에 경찰들이 잠복해 있었으므로, 베인이 보안 시스템을 해킹할 것을 예상하고 누군가가 미리 손을 써놨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하이스트 내의 시민은 한 명도 없으며, 카운터에 서있던 여직원은 위장한 경찰이였고, 금고 내부에는 유독가스가 차있거나, 불도저를 선두로 한 특수경찰들이 대기하고 있는 등 준비가 철저하다.[19] 실제로 이 메세지 이후의 시간대인 '저수지의 개들' 2일차에서는 베인 대신 로크가 결산 메세지를 내보내고 웨이브가 끝나는것같이 베인이 알려주던것도 로크가 알려준다.[20] 사실 이 하이스트들을 제외하면 등장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알렉스의 성우가 '''울프의 성우인 울프 안데르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후에 추가된 클래식 하이스트에서도 조종사 역할은 바일이 맡게 되었다.[21] 같은 날 바일 역시 등장한다.[22] 에어헤드는 머릿속에 공기만 들어찬, 즉 텅 빈 머리란 뜻이다. 공기수송과 같은 계열의 비속어인 셈.[23] 애프터버너는 군용 제트기에 달려있는 추진 장치다. 참고로 이 양반이 타고 오는 비행기는 평범한 '''프로펠러 비행기'''다...[24] 이때 베인의 콜사인은 브로드소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출연한 영화 《독수리 요새(Where Eagles Dare, 1968)》의 오마주이다.[25] 만약 한방에 가방을 못가져 갈경우 "저 쓰레기 새끼가 가방을 놓쳤어!"라는 베인의 분노섞인 일갈을 들을 수 있다.[26] 추가된 투척무기는 충격수류탄으로 피해는 없다.[27]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로 본작의 리드 레벨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28]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트레일러 맨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이다. [29] 우리나라에서는 해리 포터에 나오는 목이 달랑달랑한 닉, 슈렉 2헤롤드 왕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는 전설적인 몬티 파이선의 초대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30] 그런데 영상 말미 쯤에 혹스턴이 마지막에 괴짜 영감이라고 하는걸 보면 평소에도 제정신은 아니였던 모양. 본래 아내가 있었으나 불행한 참사를 당하고 혹스턴은 본가에서 오랫동안 떠나고 상당히 오랫동안 저택을 홀로 관리한 듯하다.[31] 같은 배우인 존 클리스가 연기한 레이드 갱의 책임자인 "컨트롤(Control)"이다, 현재(페이데이 2)의 베인과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32] 이런 콜라보가 가능한 이유가 있는데, 레이드: 월드 워 2의 개발사가 이전에 페이데이 2의 폭탄 하이스트, 카 샵,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 제작에 도움을 준 라이온 게임 라이온이기 때문. 심지어 모기업도 오버킬과 같은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라 콜라보하기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33] 멜트다운 하이스트 중 '''핵탄두'''를 운반하는 페이데이 갱한테 농담으로 던지는 말이다. 아니 안그래도 핵 옮기게 돼서 심각한 상황에...[34] 근데 이 대사, 스텔스때도 시민을 사살하면 저격수가 왔다고 말한다. [35] 워싱턴 D.C.가 아니라 시애틀이 있는 워싱턴 주.[36] 물론 클로버는 '''"아가리 싸물어! 이건 내 게임이고 내 하우스 룰을 쓸거야!"'''라고 일축해버렸다[37] 그래. 그래, 나다. 다 괜찮아, 빌어먹을. 뭔가 변화가 있으면 말해줄게[38] 이때 갱들은 다들 자기옆에 놓은 권총에다가 슬며시 손을 놓는다(...)[39] 크라임페스트 2015 트레일러에서 블라드가 언급한, 자신이 거래를 텄다는 세계 최대의 범죄조직[40] 아메리칸 북두권에서 켄시로 역을 맡았다.[41] 이름은 영화 스카페이스의 마약상 '두꺼비' 헥터의 오마주로 보인다.[42] FBI는 리더 달라스를 잡고자 했으나 헥터가 후에 써먹어야 한다고 만류하여 혹스턴이 대신 잡히게 된 것.[43]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하이스트의 내용. 각각 1일차와 2일차다.[44] 혹스턴 리벤지의 내용.[45] 1996년작 더 록에서 얼굴만 비추는 엑스트라로 출현했었던 전적이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쇼커 역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다#.[46] 수많은 연줄과 청부 요원들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은 '''염력까지 사용 가능하다'''[47] 말이 엎어진거지, 아칸이 한 의뢰를 대놓고 반하는 행위를 해버린데다가, 아칸이 그토록 원하던 정보를 지미를 위시한 페이데이 갱단이 들고 날라버렸다. 지미가 살아있는거 보면 아직 헨리한테 털린것도 아닌데도 말이다.[48] FBI 파일의 MUTUDU 탭의 암호화된 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49] Karamojo, 코끼리 잡는 사냥꾼을 의미한다.[50] 2018년 3월 19일, 브라이언 페인터가 발송한 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51] 치과의사 트레일러 당시 대사로, 이 대사를 할때 PAYDAY 2의 로고가 나타난다.[52] 브레이킹 배드구스타보 프링 역으로 유명하다. 치과의사의 모티브도 프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3] 트레일러 중 복선으로 일렉션 데이 하이스트를 변변찮은 계획으로 성공했다고 비꼬며, 자신의 계획들은 미리 준비가 되어있다(Pre-planning)라고 말한다.[54] 에르네스토 소사가 짱박혀서 나오질 않자 도살자가 베인에게 조언하는 대사. 이 말대로 그림을 다 태우고 차를 부숴버리면 부하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55] LOST(드라마)에서 다니엘 루소 역을 맡은 바 있다.[56] 도살자의 할아버지 때에 찾은 독일 국방군의 무기 상자를 시작으로 이 일을 해왔다고 한다.[57] 한개를 받고 언짢은듯 표정을 짓더니 달라스가 하나를 더 쥐어준다. 내용물이 뭐가 됐건 흔들어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면 꽤 두둑한듯.[58] 이후 패치로 외형이 변경되었다.[59] 버스 오브 스카이에서 돈을 못찾아 시간 끌다보면 말하는 대사 중 하나. 맵 특성상 적이 사방에 깔려있는데다, 돈 다발이 여기저기 흩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심심하면 듣게된다.[60] 실제로 2015년 12월 4일에 크라임넷 첫 접속시 메세지가 나오는 이벤트가 나왔었다.[61]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연구소 중 하나. 방공망이나 통신같은 군사 관련 기술을 연구한다.[62] 오히려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한다.[63] 알래스카 딜 하이스트에서의 배신은 사실 페이데이 갱 맴버들을 워싱턴 D.C에서 빼내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베인이 갱단과의 연락이 끊기기 직전 로크는 우리 편이니 그의 지휘를 따르라고 말한다. 그 증거로, 알래스카 딜에서 배신을 때리면서도 정작 하이스터들의 무기는 남겨 두었다.[64] 다른 갱 단원들이 떠나고 달라스와 둘만 남았을때 베레모를 고쳐쓰고 베인에게 경의를 표하고 떠난다[65] 영화에서는 Karen과 비슷한 발음이나 페이데이 2에서는 베인과 존윅 모두 섀론(Sharon과 비슷한 발음)이라고 부른다. 게임에서는 이쪽이 맞는 모양(?)[66] 더 다이아몬드, 헨리의 바위산, 섀클손 경매 하이스트의 그림에 있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그림자. 페이데이 2의 스토리가 오컬트적으로 바뀌게 된 것에 한 몫 한다.[67] 나름 괜찮은 성능의 CHIMANO CUSTOM 권총이 플레이어들어게 지급되었다.[68] 이 점은 본인이 페이데이 갱의 도움을 받은 줄 모르거나, 코끼리나 베인 쪽에서 미리 손을 써두었을 가능성이 있다.[69] 얼굴에 악마 뿔을 그려넣고 이름의 몇몇 글자를 지워 '''BOB Mc'''KEND'''D'''R'''ICK''', 밥 맥''''''으로 만들어 버렸다.[70] 센파이도저 보블헤드 사업을 벌이려고 한 걸로 보인다.[71] 총격전이 벌어지기 직전 페이데이 갱단들이 산더미같은 돈을 가방에 쓸어담는 모습을 동경의 눈으로 바라본다. 자신과 달리 손쉽게 돈을 손에 넣는 이들이 부러웠던 듯하다.[72] 커미사르의 초록색 양복도 핫라인 마이애미의 러시아 마피아 두목이 입는 옷이다.[73] FBI 파일 트레일러에 나왔던 그의 취임사. 하지만 상당히 안습하게도, 이 취임사를 마치고 FBI에 사무실을 차리기 무섭게 그는 베인에게 컴퓨터를 해킹 당하게 된다...[74] 정확히는 대통령과 몸을 바꾼 베인.[75] 트레일러 등을 보면 지로가 아들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와서 페이데이 갱에 가입했다는 언급이 있다.[76] 인질을 죽였을 때 랜덤으로 출력되는 베인의 대사 중 "이봐! 미스터 블론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야?!"라고 질책하는 대사가 있다. 영화 중 미스터 블론드가 사람을 고문하고 살해하려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대사를 하는 듯.[77] 간혹 글리치로 인해 이상상황을 감지한 시민처럼 몸을 숙이고 겁먹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하이스트가 시작하자마자 갱단이 가게 안에 진입도 안 했는데 망보는 역의 멤버가 이러고 있는 경우도 있다.[78] Vivinite alloy, GenSec-pat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