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
1. 소개
동티모르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2020년 10월 기준 피파랭킹 197위이다. 191위의 브루나이와 함께 동남아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된다. 홈구장은 동티모르 내셔널 스타디움이며 감독은 파비우 마그랑이다. 떠오르는 태양(O Sol Nascente)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01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후로부터 아직까지 월드컵과 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동티모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인 김신환 감독이 이끄는 유소년 팀은 의외로 상당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A팀은 동남아에서도 무척 손꼽히는 약체이긴 하지만 꽤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아직은 동남아 근처에서... 2012년 친선경기에서 캄보디아를 상대로 5:1로 거둔 게 최다 득점 승리 기록.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는 2004년 딱 1번 나가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과 같은 조가 되어 4전전패 2득점 18실점으로 동네북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 태국에게 0-8으로 진 게 사상 최다 실점패 기록이다.
2023년 AFC 아시안컵은 출전을 금지당했는데, 이유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을 동티모르계라고 해서 귀화시켰는데 이게 서류위조를 통한 귀화로 밝혀졌기 때문이다.[2]
한국에서는 감독을 모델로 한 맨발의 꿈이라는 영화로도 조명되었다.
한국과의 국제대회에서 2011년 강진에서 열린 강진컵 U-15 유소년 대회에서 한국과 맞붙어서 0-2로 졌으나,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0:0으로 비겼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narrow 이다.
옛날에는 나이키였던 적도 있었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나온 2010 월드컵 지역예선 1차전에서는 홍콩에 2-3, 1-8로 패해 탈락했으며 2014 월드컵 예선에선 네팔 1-2,0-5로 패해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에서 몽골을 상대로 4-1, 1-0으로 2승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2차예선에서 합류하여 말레이시아 원정과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겨 2차예선에서 승점 2점을 땄으나 브라질 출신 선수 12명의 출생증명서를 위조해 국가대표 자격을 조작한 것이 발각됨에 따라 문제가 된 2015년 6월 11일 경기부터 동년 10월 13일까지의 5경기가 몰수처리되었다.. 결국 2차예선 8전 전패가 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다시 1차예선부터 시작하여 지난 2차예선에서 같은 조였던 말레이시아를 만나 말만 홈어웨이고 사실상 원정 2경기에서 합계 2:12로 박살나며 일찌깜치 탈락했다.
2.2. AFC 아시안컵
2004 아시안컵 예선에 나와 독립 이후 첫 국제대회 예선에 나왔으나 스리랑카에게 2-3, 대만에게 0-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