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스토렌

 

'''드류 스토렌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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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58번'''
잭 세고비아
(2009)

<colbgcolor=#11225b> '''드류 스토렌
(2010)
'''

페르난도 아바드
(2013)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22번'''
윌리 해리스
(2009~2010)

'''드류 스토렌
(2011~2015)
'''

A.J. 콜
(2016~2018)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45번'''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2016)

'''드류 스토렌
(2016)
'''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2017)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45번'''
헥터 노에시
(2012~2014)

'''드류 스토렌
(2016)
'''

라이언 가튼
(2017)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31번'''
알프레도 시몬
(2016)

'''드류 스토렌
(2017)
'''

요바니 가야르도
(2018)



'''드류 패트릭 스토렌
(Drew Patrick Storen)
'''
'''생년월일'''
1987년 8월 11일 (37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출신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신체조건'''
185cm / 88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양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번 (WSH)
'''소속구단'''
'''워싱턴 내셔널스 (2010~2015)'''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6)
시애틀 매리너스 (2016)
신시내티 레즈 (2017)
1. 개요
2. 커리어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우완 투수다.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통산 '''30승 ERA 1.55 319탈삼진'''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해 2007년 인디애나 남북 올스타에 선정되며 올스타전에 참가했었고, 2007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특급 선수 100명 중 47번째에 선정되기도 했다.[1]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로에 가지 않고 일단 대학에 입학했는데, 선수를 프로에 안 뺏기기로 유명하다는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했고, 2시즌동안 구원 투수로 활약하며 12승 4패 ERA 3.64 116탈삼진을 기록했다.

2.2. 워싱턴 내셔널스



2.2.1.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는 사이너빌리티[2]를 고려하고 스토렌을 지명했고, 마이너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다.
2010년 초반에 불펜들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면서 반짝 돌풍을 일으켰지만 덕분에 금방 과부하가 걸려버리며(...) 이에 2011년 데뷔를 목표하고 있었으나 트리플 A에서 13경기 16.2이닝 4세이브 ERA 1.08 15탈삼진이라는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던 스토렌을 콜업시키며 입단 1년만에 메이저에 데뷔하게 되었다.[3]
신인답지 않게 기대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덕분에 워싱턴의 마무리였던 맷 캡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후 타일러 클리파드와 클로저 경쟁을 하며 팀에 안착해 최종 성적 54경기 55.1이닝 4승 4패 ERA 3.58 5세이브를 기록했다.

2.2.2. 2011년


시즌이 시작되자 워싱턴은 스토렌을 마무리로 낙점, 시즌 초반부터 밀어주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무블론에 무자책으로 막아내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 덕분에 당시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였던 조 네이선이 부진을 겪으며 새로운 마무리가 필요했던 미네소타가 리드오프인 데나드 스판과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결렬되기도 했다.[4] 시즌 중반 부진하며 블론세이브를 하기도 했지만 다시 안정감을 찾고 시즌을 이어나가 최종 성적 75⅓이닝 ERA와 2.75 43세이브 74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2.3. 2012년


브래드 릿지가 팀에 합류함에도 여전히 주전 마무리로 활약하던 도중, 뜬금없이 부상으로 뼈조각을 수술하고 '''전반기 아웃'''을 당했다. 결국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복귀를 했고 30.1이닝 3승 1패 4세이브 ERA 2.37을 기록했다. 복귀 처음에는 좀 얻어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제모습을 찾으며 말미에는 거의 무실점 행진을 해가면서 타일러 클리파드가 얻어맞기 시작한 워싱턴의 뒷문을 잘 지켜준 덕분에 포스트 시즌에서도 기대해볼만한 상황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CS 4차전까지 3이닝 무실점으로 카디널스의 타선을 틀어막았고, 5차전에서 9회 7:5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다. 팬들은 무난하게 막아 워싱턴을 다음 단계로 이끌어주길 바랬지만 '''4실점 대형방화'''를 저지르고 말았고[5], 내셔널스가 6:0으로 앞서가던 경기가 결국 9:7로 뒤집히고 말았고 결국 31년만에 올라간 포스트 시즌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 블론세이브의 임팩트 때문인지 워싱턴 내셔널스는 오프시즌에 라파엘 소리아노를 영입했고, 결국 마무리 자리를 소리아노에게 내줄 수밖에 없었다.

2.2.4. 2013년


오프시즌에 수퍼2 연봉조정 자격을 얻어 연봉조정 초년차 불펜 투수치고 꽤 높은 수준인 250만불이라는 연봉으로 재계약했다. 2013시즌에는 마무리를 맡은 라파엘 소리아노 앞에 나와서 던지는 셋업맨으로 나와 나올 때마다 불을 지르는 질렀고, 4월 6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소리아노와 쌍으로 불을 지르는 보여주었다.(...) 4월 16일 지구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즌 첫경기에서 소리아노가 휴식 중인 관계로 오랜만에 마무리로 올라왔으나 저스틴 업튼에게 안타를 맞고 수비진의 실책이 더해지며 2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했고, 팀은 연장전 끝에 6:4로 패배하였다.
최종 성적은 68경기 61.2이닝 4승 2패 3세이브 24홀드 ERA 4.52 58탈삼진을 기록하며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지만 포스트 시즌 한번의 충격적인 블론으로 커리어를 망친 브래드 릿지의 모습이 떠오르는 시즌이었다.

2.2.5. 2014년


오프시즌에 결국 스토렌을 내놓고 그랜트 발포어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일단 무위로 돌아갔다. 7월 30일까지 모습을 보면 마무리 시절의 부담감을 떨쳐냈는지 몰라도 워싱턴의 강력한 계투진의 한 선수로 활약했고, 결국 다시 마무리로 돌아가는 데 성공해 최종 성적 65경기 56.1이닝 2승 1패 11세이브 20홀드 ERA 1.12 46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또 사고를 쳤다.''' NLDS 2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조던 짐머맨이 무실점 역투를 하고 9회초 투아웃에서 볼넷을 내주고 내려왔고, 그 뒤를 이어 스토렌이 등판했다. 하지만 아웃 하나를 남기고 안타와 2루타를 허용 그대로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며 블론세이브를 했고, 이 경기는 18회까지 가는 연장전 끝에 자이언츠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NLDC 3차전 논세이브 상황에서의 등판에서도 1실점하고 흔들리는 등 큰 경기 울렁증은 여전함을 보여줬다.

2.2.6. 2015년


이번 시즌에도 마무리로 시작해 38경기 36.1이닝 1승 29세이브 ERA 1.73 44탈삼진을 기록하며 특급 마무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시즌에 늘 털리던 모습만 보여주던 스토렌을 염려하던 프런트는 베테랑인 조나단 파펠본을 영입하며 셋업맨으로 강등됐고, 그 뒤로 커리어 하이 시즌이 눈앞임에도 팀이 자신에게 보인 심각한 불신에 스토렌은 크게 실망하고 완전히 무너져버린다. 8월 7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1이닝 4실점으로 시원하게 불을 지르며 패전투수가 된 것을 시작으로, 그 뒤로도 신나게 롤코를 타며 9월 9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2/3이닝 1피홈런 1실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경기를 터트리며 후반기를 20경기 18.2이닝 1승 2패 5홀드 ERA 6.75 1승 2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6년 1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외야수 벤 르비어와 트레이드되었다. 워싱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난 데나드 스판의 빈자리를 르비어로 메울 것이고, 토론토는 로베르토 오수나가 선발로 전업하며 생긴 불펜의 공백을 스토렌으로 메울 수 있게 됐고, 불펜 사정이 좋지 않은 토론토의 사정상 그가 15시즌 전반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클로저 복귀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시즌에 들어서자 6점대의 형편없는 ERA를 기록해 브렛 세실과 더불어 토론토의 재앙으로 떠오르며 블루제이스 팬들에게 신나게 욕을 먹었고, 결국 7월 말에 DFA된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로 호아킨 베노아와 트레이드되었다.

2.4. 시애틀 매리너스



2.5. 신시내티 레즈



3. 피칭 스타일


그대로 전형적인 스타일의 구원 투수로, 스타일은 마무리 답게 공격적이고 최고 97마일에 평균 93~5마일의 패스트볼과 각이 큰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커브와 체인지업도 구사할 줄 안다.[6] 사실 쉽게 흔들리지는 않지만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속도에 비해 약간 아쉬운 것과 셋 포지션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단점으로 지적 받는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꽤나 밀어주는 선수였으나 조나단 파펠본의 영입 이후 셋업맨으로 강등되며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렸다. 파펠본 영입 이후 6점대 ERA를 기록하며[7] 신나게 불쇼를 벌였고, 팀은 그와 파펠본 중 한 명을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클럽하우스의 암덩어리로 소문난데다 나이도 많고 연봉도 적지 않으며 구위가 꾸준히 떨어지는 파펠본을 원하는 팀이 있을리 없었고, 결국 시장성이 충분히 남아있었던 스토렌이 트레이드되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이전의 구위를 되찾지 못하고 불쇼를 벌였고, 여러 팀을 돌아다녔으나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0
WSH
54
4
4
5
10
55⅓
3.58
48
3
22
3
52
1.265
113
0.7
0.5
2011
73
6
3
43
3
75⅓
2.75
57
5
20
2
74
1.022
140
0.7
1.5
2012
37
3
1
4
10
30⅓
2.37
22
0
8
1
24
0.989
170
0.7
0.9
2013
68
4
2
3
24
61⅔
4.52
65
7
19
1
58
1.362
84
0.2
-0.7
2014
65
2
1
11
20
56⅓
1.12
44
2
11
3
46
0.976
336
1.0
2.5
2015
58
2
2
29
5
55
3.44
45
4
16
5
67
1.109
116
1.2
0.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6
TOR
38
1
3
3
8
33⅓
6.21
43
6
10
6
32
1.590
69
-0.2
-0.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6
SEA
19
3
0
0
2
18⅓
3.44
13
1
3
1
16
0.873
120
0.3
0.3
2016 시즌 합계
57
4
3
3
10
51⅔
5.23
56
7
13
7
48
1.335
81
0.1
-0.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7
CIN
58
4
2
1
6
54⅔
4.45
57
7
23
10
48
1.463
101
-0.1
-0.2
<color=#373a3c> '''MLB 통산'''
(8시즌)
470
29
18
99
88
440⅓
3.45
394
38
132
32
417
1.195
116
4.5
4.8

5. 기타



6. 관련 문서



[1] 그 기간동안 팀은 인디애나 역사상 가장 긴 연승행진을 하기도 했고 '''35:0'''이라는 스코어 차이로 승리라는 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 계약 가능성을 뜻하는 단어로,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는 어떤 순번에 지명된 선수가 계약하지 않을 경우 다음 연도 드래프트에서 해당 순번 +1 번호에 지명권을 부여한다. 다만 그 픽에서 지명한 선수도 계약에 실패할 경우 그 픽은 무주공산이 된다. 그래서 내셔널스의 10번 픽은 전년도 9번 지명자 애런 크로우의 계약에 실패하며 받은 보호받지 못하는 픽으로서 계약하지 못하면 보상받을 방법이 없었다. [3] 드래프트 동기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보다도 빠르다. [4] 이후 데나드 스판은 2012년 11월 말에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알렉스 마이어와의 트레이드로 워싱턴으로 왔다. [5] 데이비드 프리즈와의 대결에서 체크 스윙-스트라이크 존을 살짝 걸치는 2개의 볼 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6] 다만 커브는 2010 시즌을 끝으로 더 이상 던지지 않고, 체인지업의 구종가치도 별로다. [7] 잔루율이 48.3%로 비정상적으로 낮았고, 삼진율은 여전했지만 볼넷과 피홈런이 폭증해 FIP 역시 4.3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