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전설장비/세트
- 아이템 순서는 레벨별/한글순서로 해주십시오.
-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1. 개요
모든 아이템은 전리품 2.0 시스템에 맞춰서 나온다. 즉 같은 아이템이라도 악마사냥꾼으로 득할 경우 주스탯은 '민첩'이, 야만용사로 득할 경우 힘이 붙을 확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아주 가끔씩 획득 직업과 주 스탯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있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또한, 특정 직업만 착용할 수 있는 장비는 해당 직업의 주스탯만 붙어 나온다. 예를 들어 부두술사의 액막이는 지능이 안 붙어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힘/민첩이 붙어서 나오는 경우는 없다. 또한 얻은 시점의 레벨에 따라 방어도나 스탯, 극대화 확률 등의 옵션이 변화할 수 있다. 같은 탈라샤의 덕목이라도 레벨 40때 얻으면 극대화 확률이 최대 3%까지만 붙을 수 있지만, 레벨 70때 얻으면 최대 6%가 붙을 수도 있다는 뜻.
직업 별 세트 아이템은 무기-오리지널 세트-신규 세트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완전한 오리지널 세트가 아닌 2.0.1 패치에 추가된 오리지널 세트의 업그레이드 세트이다.[1] 아래는 영혼을 거두는 자용 세트장비(61~70레벨)만 나와있고 오리지널때 60레벨 이전의 세트 아이템은 디아블로 3/골동품 전설장비 항목 참조.
각 세트를 6세트 효과를 볼 수 있게 착용한다면(왕실 권위의 반지를 사용해도 무방), 세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2. 직업 세트 아이템
3. 공용 세트 아이템
3.1. 끝없는 걸음
2.4.0 패치로 옵션이 현재와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2반지이기 때문에 좋은 반지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집중/자제 세트와 달리 목걸이/반지 세트이기 때문에 세팅에 필요한 반지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세팅의 다양성이 더해진 것이 가장 중요한 점. 일반적으로 전설목걸이[2] + 집자 or 끝걸셋 + 전설반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특히 왕실반지가 반드시 필요한 세팅, 혹은 기술에 부수적인 효과를 추가하는 반지[3] , 화합의 반지, 원소의 회동 등을 사용하는 세팅 등에서 애용한다.
신경써야 할 부분은, 비슷하게 정지-이동시 옵션이 달라지는 얀씨의 주술바지와는 다르게 이 세트의 옵션은 서서히 증감하며 변화한다는 것. 즉 이동시에는 피해감소가, 멈춰있을 때는 공격력이 서서히 증가하며 반대쪽은 감소한다. 한 쪽으로 완전히 충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초 가량으로 제법 긴 편. 따라서 무빙이 심하게 강요되는 경우에는 공격력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고, 반대로 채널링 중에는 피해감소를 크게 기대하기가 어렵다. 의외로 수도사의 진격타 등도 이동으로 인식하지만, 반면에 분명히 움직이는 것 같은 칠면공격은 멈춰있는 것으로 본다. 진격타도 착지 후에야 이동수치가 오르는 것으로 봐서 스킬 사용여부가 아닌 캐릭터의 좌표가 움직였는지 여부로 판단하는 듯.[4]
세팅 난이도는 혐오스러운 수준으로, 이 세트를 사용해야만 하는 빌드 파밍을 하다보면 욕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목걸이는 그나마 극피가 고정 옵션이기에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 이마저도 수치가 지나치게 낮게 뜬다면 폭망이다. 게다가 목걸이 옵션에서 가장 좋게 평가 받는 속성+쌍극을 맞추는 건 훨씬 어렵다. 반지는 이론상 주스탯을 포함한 5옵 반지로 쓸수 있지만, 이속이 고정이고 홈이 보장되지 않아 졸업템을 뽑으려면 나머지 세 가지 주속성[5] 이 모두 원하는 것이 붙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이속을 다른 옵션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엄청나게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어려운 일이므로 일단은 쌍극+홈 정도로 타협한다. 나중에 쌍극 홈 + 재감/광피 라면 고대가 아니라도 쓰게된다. 기본 템 파밍 중일 때는 옵이 아무리 엉터리로 나와도 일단 써야 된다. 세트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 때문에 여전히 빡침도라는 오명(?)은 벗기 힘든 세트.
깨알같은 요소로 움직일 때의 피해감소 버프의 이름은 "끝없이 걷는 중" 이며, 멈춰서 있을 때의 공격력 증가 버프는 "멈춰 길을 묻는 중" 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2.4.0 패치 이전에는 파밍 속도를 더디게 하는 악의 축으로 '빡침도와 모험레기'같은 멸칭까지 들을 정도로 형편없는 대접을 받았다. 일단 세트 옵션이 활력과 극대화 피해로 뭔가 애매한데다, 반지와 목걸이는 요르단, 왕실, 집자, 속성면역 목걸이 등 좋은 물건이 많고, 고정옵도 구렸기 때문이다. 녹색 반지와 목걸이만 보면 탈라샤 목걸이를 구하는 마법사를 제외하면 누구든 한숨부터 나왔을 정도.
3.2. 블랙손의 전투 장비
드랍률도 높은 편이고 고행 미만의 난이도에서도 잘 나오기 때문에 극초반에 사용하게 된다. 다만 세트 효과는 직업 전용 세트의 눈이 돌아가는 효과에 비하면 별볼일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전설조차 없는 극초반에서 일단 스탯이 좋으니까 끼고 보는 정도. 참고로 여성 수도사가 블랙손 세트를 입을 경우, 바지는 가터벨트에 신발은 맨발 + 각반으로 다닌다.
3.3. 악몽의 유산
반지 두개로 이루어진 세트. 2.4.0 패치로 리메이크되었다[6] . 반지 두 짝까지 모든 아이템을 고대로 착용하면 총 13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세트의 효과를 보려면 다른 세트 효과는 아무 것도 발동되어선 안 되며, 다른 세트 효과를 하나라도 보는 순간 악몽 세트의 효과는 사라진다. 단, 세트 효과가 안 뜨도록 세트 아이템을 한 부위만 끼는 건 상관없다. 어쨌든 모든 아이템을 '''고대'''로 파밍해야 하고 세트 아이템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악몽의 유산을 주력으로 하는 세팅은 대부분 파밍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악몽 세트를 사용하는 직업/세팅은 다음과 같다
- 성전사: 악몽 포격, 악몽 축방, 악몽 하분, 악몽 규탄
- 수도사: 악몽 반달, 악몽 종
- 야만용사: 악몽가시광분
- 악마사냥꾼: 시미즈 칼부악사
- 부두술사: 악몽 불박, 악몽 덩치, 악몽 혼공
- 마법사 : 악몽 별약
- 강령술사: 악몽 시폭, 악몽 시창, 악몽 학자
사실 위의 예시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악몽 세팅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위의 세팅이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공적인 악몽 세팅을 위해서는 '특정 기술의 피해량 증가 효과가 붙은 고대템이 세개 이상 중첩'되어야 하는 전제가 깔려야 한다. 반달수도의 경우 흉터의 사절/리베라춤꾼/갸나 나 카슈와 같은 조합이 이런 예에 속한다. 광분야만 역시 가시 피해와 연관이 있는 아이템 두가지 종류에 평타에 가시 딜을 묻혀주는 템이 추가로 들어가서 이런 효과를 발생시키게 된다. 가시피해의 경우는 피해량 증가 효과 외에도 부속 옵션으로 붙기 때문에 악몽세팅에서는 성공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더 나아가 성전사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가시 피해를 줄 환경까지 되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각 직업의 주력기술 관련 피해량이 2~3종이 겹쳐지고 나면 자체적으로 고행 13단과 대균열 고단을 순회할 대미지가 나오기에, 실제로 직업군별로 성공할수 있는 악몽 세팅은 매우 한정적이다.
전설보석인 99레벨 "꿈의 유산"을 끼우면, 악몽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러면 전설보석을 하나 잃는 대신 전설반지를 2개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살아남은 악몽세팅은 꿈의 유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승되었다.
시즌 20이 되면서 추가된 부두술사, 야만용사, 마법사의 새로운 세트 아이템은 이 악몽 세팅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광분이 주 딜인 아흔 야만, 히드라가 주 딜인 티폰, 혼공이 주 딜인 문두누구가 바로 이 악몽 세팅에서 따온 것들이다.
3.4. 의지의 철벽
일명 '''집자'''(집중 + 자제) 세트. 2.2.0 패치때 새로 바뀐 효과는 거의 항상 공격력 2.25배 증가[8] 를 달고 다닐 수 있게 되어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2.3.0 당시의 모든 딜러들은 직업 불문하고 모두 집자셋을 기본으로 착용하되 나머지 필요한 반지(원소의 회동, 왕실 반지 등)는 카나이의 함으로 추출해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었을 정도. 2.1.2 패치까지는 '주요 자원이 최대치일 때, 자원 소모 기술로 해당 자원을 소모하면 해당 기술의 공격력 50% 증가'라는 뭔가 애매한 효과였다.
하지만 가장 전성기였을 때도 마냥 좋기만 한 아이템은 아니었는데, 원래 취지는 왕실과 화합, 요르단으로 고정 된 반지 세팅을 바꾸려 등장시킨 아이템이었다고. 헌데 2.2 패치로 오히려 딜링용 반지는 무조건 의지의 철벽 세트로 고정되는 일이 발생했다. 또한 세트 효과를 제대로 쓰려면 주 기술/자원 생성기와 자원 소모기를 무조건 1개씩은 넣어야해서 스킬 세팅 고정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마인으로 변하면 자원을 생성도 소모도 하지 않게 되므로 비르 마인 법사는 이 세트를 절대 못 쓰는 것은 덤. 이외에도 황야 야만과 같은 입장에서는 계륵 그 자체였고[9] 일부 세팅에서는 말그대로 애증의 존재였다.
2.4.0 패치 이후로는 끝없는 걸음 세트 때문에 비중이 제법 줄기는 했지만 자원 생성기술을 쓰는 입장[10] 에서는 좋은 전설 목걸이[11] 와 함께 여전히 고효율을 자랑한다. 자원 생성기 + 딜링기의 연계가 지속적인 직업군들(악사, 수도사 등)에 있어서 극강의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나 수도사의 경우는 패시브 중에서 신화속 운율(공력 생성기 3타 이후 소모기 피해 증가)과 같은 기술이 있고, 공력보호대 등의 옵션이 붙어 있기 때문에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단지 근접 캐릭터 혹은 일부 세팅들은 생존성 등의 문제와 함께 특정 기술에 의한 방어도 증가, 공격력 증가 반지들이 속속 나와서 이 반지와 끝없는 걸음 세트 사이에서 고민히 필요해진 셈. 즉, 현재는 끝없는 걸음 세트와 양분 구도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다.
3.5. 이슈트반의 쌍검
불멸/래코르 선망, 운전 수도가 코어템으로 사용한다.
3.6. 크렐름의 강화 보루
시즌1 전용 세트 아이템. 각각의 아이템에 전설 효과가 따로 있어서[12] 세트 효과 자체는 다소 심심한 편이긴 하지만, 2세트를 다 챙겼을 경우 활력이 대폭 늘어난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두 아이템 모두 한 번 체험하면 벗기 싫은 중독성이 있다. 허리띠의 이동속도 상승 효과를 잘보면 이동속도 관련 조합에 따라 50% 이상의 이속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어서 맵을 빠르게 돌 때 유용하다. 특히 맵이 넓은 곳을 돌아다녀야할 때 한결 편해진다.
여담으로 위의 허리띠 보조속성은 25등급 이상의 용암 영양의 내장 보석과 조합한 로드가의 거대한 돌반지와의 상당한 궁합을 자랑하는데, 보석에서 나오는 보호막은 피격시에 5초동안 사라지는 추가 이속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 즉, 맞아도 보호막이 안깎였다면 이속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는 것이다!
순위표를 보면 알겠지만 저레벨 일균이나 현상금 사냥용으로만 가끔 사용하지 대균용으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아이템 파밍이 더뎌지는 원인이기도 한 아이템. 밀치기가 짜증날 때 껴서 쓰는 정도. 하지만 전설보석 붉은 영혼의 조각을 꼈다면 필수 장비. 이 전설 보석이 주기적으로 기절 후 화염을 방출하는데 크렐름 손목은 기절 면역이라 기절 없이 방출이 가능.
4. 제작 세트 아이템
제작 세트는 2.6.5 패치 이전까지는 성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현인 세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2.6.6 패치에 크림슨, 오길드 세트가 크게 상향되면서 크림슨, 오길드 세트가 자주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크림슨, 오길드와 죽숨 파밍을 위해 가끔 현인셋을 사용하는 정도 말고는 제작 세트는 별로 쓰이지 않는 편.
4.1. 거룩한 수호자
무기와 방패로 이루어진 세트아이템이다. 특이할만한 점은 방어구 부위는 방패 하나뿐이고 나머지 세트가 전부 무기라는 것. 각 직업의 공용 도끼 혹은 고유 무기(ex:손쇠뇌, 의식용 칼, 주먹 무기, 마법봉 등)와 방패 하나를 들어야[13] 세트 효과가 발휘된다.
무기는 더 좋은 장비들이 널리고 널린 탓에, 그래도 룩은 예뻐서 룩변 외의 용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14] 방패의 경우 신성 기술 피해 20% 옵션이 붙어있어서 마땅히 쓸만한 방패가 없는 성전사들이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단, 성전사의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붙지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거쳐가는 용도.
4.2. 보른의 명령
어깨, 갑옷, 무기로 이루어진 세트. 주로 재사용 대기시간에 목 메는 서포팅 캐릭들이 자주 찾는다. 어깨, 갑옷, 무기이기에 저 부위에 잘 겹치지 않는 몇몇 세트와 함께 어깨, 무기가 주로 선택된다. 보너스 경험치의 경우는 2.4.0 패치 이후로 만렙일 경우 하향 조정되어 더는 정복자 레벨업의 용도로 쓰이지 않는다.
4.3. 수호자의 위기
머리, 손목, 허리로 이루어진 세트템이다. 공용 세트 장비가 다 그렇듯이 안 쓴다. 2.1.0 시절, 고행 6까지밖에 없던 시절에 아크칸 6셋이나 비취 6셋처럼 세트템 자유도가 없는 세팅을 해야하고 팔씨름이나 헤링튼 같은 특수효과가 붙은 손목, 허리가 없는 상태에서 아주 가끔 사용하던 정도.
한국어판 플레이버 텍스트로는 잘 전해지지 않지만, 마블 코믹스의 매그니토를 패러디한 세트다. '정신 보호' 운운하는 투구는 매그니토의 상징성 강한 텔레파시 차단 헬멧을 닮았으며, 손목 부위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초능력자 배제에 저항하는 매그니토의 캐릭터성을 가리킨다. 허리띠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된 '단체'의 원문은 'brotherhood'다.
4.4. 아시아라의 예복
공격시 높은 확률로 추종자 3명 모두를 한꺼번에 소환한다. 1번 소환되면 약 25초 가량 소환되며 내부 재사용 대기시간이 약 48초 정도 된다.
만렙을 갓찍은 플레이어들에게는 거쳐가기 꽤 괜찮은 세트이다. 악마 사냥꾼이나 마법사들처럼 아직 템이 온전히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적들에게 너무 쉽게 피가 닳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모저를 100씩이나 올려주고 생명력도 20% 뻥튀기 해주니 여기다 바지에 모저 100정도까지 맞춰놓으면 왠만한 저단에서도 몇대정도는 맞으면서도 사냥할 수 있는 높은 안정도를 선사하기 때문에 극초반에 이 세트를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종종 아시아라 4세트 효과와 화합의 반지를 장착한 피해 분산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시아라로 소환된 추종자는 화합의 반지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니 세팅 시 참고할 것.
4.5. 악마의 가죽
모두가 싫어하는 가시 효과와 아이템에선 굳이 챙기려고 하지 않는 광역 피해가 골고루 붙은 아름다운 세트 효과를 자랑한다. 2.4.0 패치로 선동자 세트가 여섯 부위로 리메이크 됨에 따라, 화염 피해 속성 증가와 같이 섞어서 저단에서 사용하던 것도 옛일이 되었다.
4.6. 오길드의 권위
크림슨 세트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제작 세트. 2세트 효과와 3세트 효과가 모두 공격력 증가, 피해 감소라 유용하고 정예 괴물 한정해서 공격력 66% 증가, 받는피해 40.5% 감소 세트 아이템이 되었다.
보통 어깨와 손목 부위를 오길드로 맞추고 왕실 반지로 3세트 효과를 보는 편인데, 어깨 부위가 없는 세트 아이템[A] 을 사용하는 직업이나 마땅한 어깨 부위 전설 아이템이 없고 허리 부위에 코어템이 있어서 크림슨 세트 착용이 곤란한 직업(어둠 투검 악사, 주니 독침 부두 등)들은 크림슨 세트 대신 오길드 세트 착용을 고려해보게 된다. 투구와 가슴 부위는 거의 제작하지 않는데 대부분의 직업 세트는 투구/가슴 부위가 겹치기 때문이다.
부위가 크림슨 세트와 전혀 겹치지 않기 때문에 7세트 이상의 오리지널때부터 있던 직업 세트 아이템[A] 은 왕실반지와 함께라면 직업 세트 + 오길드 + 크림슨 3세트 효과를 한꺼번에 얻는 것도 가능하다.
오리지널때는 어깨와 손목에 괜찮은 아이템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업이 교복 수준으로 입고 다녔다. 3세트 효과인 정예에게 받는 피해 감소 및 정예에게 주는 피해 증가 때문에 당시에는 대부분의 직업이 입고 다닐 정도. 2.6.5 패치 이전에는 2세트 효과는 원거리 공격으로 받는 피해 7.0% 감소, 근접 공격으로 받는 피해 7.0% 감소였고 3세트 효과는 정예에게 받는 피해 15.0% 감소, 정예에게 주는 피해 15% 증가였다. 2.4.0 패치 이후 2.6.5 패치까지 한동안 쓰이지 않았는데 대부분의 직업이 6세트 + 남는 부위에 전설템을 끼는 추세가 되어 오길드가 들어갈 공간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 2.6.6 패치로 지금과 같은 효과로 크게 상향 되었다.
4.7. 케인의 숙명
머리, 손, 바지, 장화가 한 세트. 2.6.6 패치로 대균열석 파밍 전용 세팅으로 바뀌었다. 디아블로 3에서 매찬과 보너스 경험치는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부캐 육성용으로 가끔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정도긴 한데, 사실 그 용도로는 저레벨에도 낄 수 있는 오리지널 케인셋이 더 좋다.
4.8. 크림슨 선장의 장식
제작 세트 아이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세트. 전체 아이템의 재감(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과 자감(자원 소모량 감소) 만큼 각각 공격력과 피해 감소 효과를 추가한다. 비율은 1:1로 재감 10%는 공격력 10% 증가이고 자감 10%는 데미지 감소 10%이다.## 장비의 재감/자감뿐만 아니라 기술과 전설 보석 및 신단에 의한 재감/자감도 세트효과가 적용이 된다. 즉, 신속의 보석과 용기의 율법-멈출 수 없는 힘으로도 세트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재감과 자감 세팅을 맞추는 직업들에게는 오길드 세트보다 더 공격력 증가와 피해 감소 효과가 큰데 특히 악마사냥꾼과 성전사가 많이 사용하는 세트이다. 악마사냥꾼은 자감 50%가 기본 옵션인 양의 만곡궁과 어울리고, 성전사는 아크칸 세트 효과에 자감 50%가 달려 있고 장비마다 재감을 둘둘 붙여줘야 하고, 목걸이까지 7부위이라 왕실 반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크림슨 세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위가 오길드 세트와 전혀 겹치지 않기 때문에 7세트 이상의 오리지널때부터 있던 직업 세트 아이템[A] 은 왕실반지와 함께라면 직업 세트 + 오길드 + 크림슨 3세트 효과를 한꺼번에 얻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세트와 혼용할 때에는 허리띠와 장화를 제작하는 편이 유리하다. 직업 세트에 장화/바지가 겹쳐서 장화 대신 바지를 제작할 수도 있지만, 바지는 홈이 1개만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바지를 제작하는 것보다 장화를 제작하는 것이 더 좋은 옵션을 뽑는데 유리하다.
2.0.6 패치 이전에 제작 재료를 직접 몹에게서 얻어야 했던 시절에는 몹 리젠률이 극악이라 많은 유저들을 하수구에서 구르도록 했던 전력이 있다. 2.6.5 패치 이전에는 2세트 효과가 초당 생명력 2000 회복,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 10.0% 감소, 3세트 효과는 모든 원소 저항 +50 모든 자원 소모량 10% 감소인 세트라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2.6.6 패치로 지금과 같은 효과로 크게 상향되었다.
4.9. 현인의 여행
죽음의 숨결을 파밍하기 위한 세트. 머리, 손, 발, 허리 부위로 이루어져있다. 2세트 효과는 큰 의미가 없고 중요한 것은 3세트 효과. 죽음의 숨결은 카나이의 함을 굴리다 보면 엄청나게 소모되는 재료이므로 이걸 무조건 2배씩 더 얻을 수 있는 현인셋의 가치는 높을 수 밖에 없다.
투구는 형상이 머리 위에서 돌들이 원형으로 떠있는 형태라서, 정말로 현자 느낌이 물씬 난다.
2.6.5 패치에서 죽심이 1개씩만 더 얻을 수 있던것을 2배로 떨어지는 것으로 바귀었다. 그리고 2.6.6 패치로 허리 부위가 추가되어 활용도가 대폭 올랐다. 예전에는 허리 부위가 없었기 때문에 7세트 이상의 오리지널때부터 있던 직업 세트 아이템[A] 에만 적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1] 예를 들어 주니마사의 속삭임 → 주니마사의 망령, 나탈랴의 위안 → 나탈랴의 복수, 오길드의 보물 → 오길드의 권위.[2] 지옥불 목걸이, 꼬맹이, 시간의 향취 등[3] 야만용사의 해골가락지, 악사의 종잡을 수 없는 반지, 성전사의 영원한 결합 반지 등[4] 칠면공격은 특정 룬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한 자리에 그대로 돌아온다.[5] 재감의 노예인 성전사는 재감+쌍극+홈을 확보해야 한다.[6] 2.4.0 이전까지는 매찬 증가 + 적 처치 시 해골 소환이라는 그야말로 '''악몽 같은''' 옵션이었으며, 세트 반지를 건진 이들의 기대를 그야말로 무참히 박살내 버리는 희망고문으로 악명을 날렸다.[7] 딜 증가보다 보조적인 옵션이 더 많기 때문이다.[8] 2가지 효과는 각각 단독 곱연산으로 작동한다. 즉 1.5*1.5해서 2.25배.[9] 과거 패피에서는 태극 스탯이 무한대로 돌아가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이 버프 유지를 위해서 잘못멈추다 끈기는 등의 헤프닝이 있었다.[10] 각 직업 세트를 낀 악사, 클래식 수도, 독침 부두 등.[11] 지옥불 목걸이, 시간의 향취, 꼬맹이의 목걸이 등[12] 그래서 이 두 장비는 공용 세트 아이템 중 유일하게(전체로 따지면 다네타 세트도 포함) 카나이 옵션으로 추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둘 다 방어구에 해당되어 동시에 추출해서 쓸 수 없다. 똑같이 추출되는 악마사냥꾼 다네타 세트도 마찬가지.[13] 수도와 바바는 공용 도끼+고유 무기 쌍수가 가능하다. 나머지 직업은 반드시 방패를 들어야 되는데, 방패와 마법봉을 사용하는 마법사와 방패와 손쇠뇌를 사용하는 악마사냥꾼 등 괴상한 컨셉의 장비세팅이 되어버린다.[14] 특히 방패 같은 경우는 등에 걸치고 있을 때 모습이 천사 날개와 같아서 날개 대신 걸치고 다니기도 한다.[A] A B C D 불멸왕 세트, 나탈랴 세트, 인나 세트, 주니마사 세트, 탈 라샤 세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