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
- 사전적 의미 - 바바리안
- 디아블로 2의 야만용사 - 바바리안(디아블로 2)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야만용사 - 소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야만용사는 근접 전투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사나운 방랑자들입니다. 양손으로 무기를 휘두르고 발을 구르며 상대를 덮치는 야만용사 앞에서, 적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쓰러지거나 도망치기 바쁠 뿐입니다.'''
1. 개요
Barbarian(바바리안). 디아블로 3의 주인공 직업 중 하나로 강력한 근접기술에 의존하는 육체파 직업이다. 전용 장비는 거대무기, 양손 거대무기, 거대 허리띠이다.
본래 디아블로 3의 야만용사는 디아블로 2의 바바리안과 동일인물로 설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할 때 야만용사와 티리엘이 이미 알고있는 사이가 되어 대사를 따로 추가해야 하며, 디아블로 2에서 습득했던 기술이 초기화 되는 등의 설정충돌이 발생하게 되어 두 작품의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은 파기되었다. 본 작의 남성 야만용사가 초로의 노인으로 설정된 것이 이 초기설정의 흔적이다.
한국판 성우는 시영준 / 이소영[1] 이, 북미판 성우는 도리안 헤어우드 / 아테나 카카니스[2] 일본판 성우는 사이토 지로/타치바나 유코.#
2. 배경설정
야만용사들은 성역 세계에서 전설로만 내려오던 민족들이다. 예로부터 아리앗 산의 야만용사들은 이름 그대로 야만적이고 잔인한 약탈민족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비교적 최근에야 그들이 사실은 긍지를 가진 강한 용사들이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년 전 아리앗 산에서 일어난 정체불명의 거대한 폭발로 이해 그들의 삶의 터는 성역 세계에서 지워져 버렸으며 남아있는 야만용사들은 이제 이성을 잃은 잔인한 괴물이 되었다는 괴담만이 전해져 내려올 뿐이다.[3]
야만용사들은 어지간한 전사들은 들고 서 있기조차 버거운 육중한 무기를 젓가락 다루듯 가지고 놀고 야만용사들의 용맹함에 비하면 다른 영웅들은 얌전하게 보일 정도이다. 문명 속의 아이들이 어릴 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안 야만용사들은 같은 나이에 창과 도끼를 들고 사냥을 했다. 그리고 그들이 아리앗 산에 잠시나마 이룩했던 문명이 파괴된 지금 야만용사들은 수치심과 분노에 타오르며 변한 세상에서 용병과 사냥꾼으로 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케인의 기록에 따르면 심한 경우 식인종으로 전락한 자도 있다고 한다.
남성 야만용사는 전작과 달리 꽤 나이 든 모습이며 진지한 표정과 몸에 난 수많은 흉터에서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백전노장의 포스가 느껴진다. 그 박력으로 인해 공개되었을 당시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의 전문 성우라고 익히 알려진 시영준의 연기로 인하여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성우 더빙 중 가장 좋은 더빙이라고 평가받는 중.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오체를 쓴다.
여성 야만용사는 화려한 주황색 머리를 한 강인한 인상의 근육질 누님으로, 통칭 '''야만용녀'''로 불린다.[4] 여성성이 거의 배제된 강인한 이미지로 얼핏 보기엔 젊은 남성으로 보이기에, 야만용사는 노년과 청년중 선택한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래도 이에 대한 혹평에 따라 블리자드에서 모델링을 개선했는데, 아직도 우락부락한 누님이라서 취향을 많이 타겠지만 기존의 렌더링(현재 항목의 그림)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여성 야만용사를 플레이하다가 여마법사나 여악사를 하게되면 정말 '여성스럽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목소리는 일러스트랑 그럭저럭 어울린다는 점. 배경설정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로그 야영지에 있던 찰시와 상당히 닮았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다. 이소영의 연기가 남성 야만용사와는 좀 다르게 들리는데, 우락부락한 박력남의 이미지 그대로를 연기한 시영준과는 달리 박력은 남성 야만용사에 비해 좀 덜하게 느껴지지만 시니컬하고 와일드한 여성의 이미지로 들리기 때문에 남성 야만용사와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공홈의 단편소설에서 등장하거나 간접적으로라도 언급되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 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은 소설의 주인공 본인이 플레이어이고 부두술사는 주인공을 방해했던 이단자가 플레이어이며 수도사는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성전사는 '트리스트럼을 향하는 성전사가 우리 외에도 있을테지만' 이라고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되지만 야만용사는 그런거 없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여성 야만용사 소냐가 레아를 언급하는 것,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성별이 남성인 것 등을 감안하면 누구인지조차 알기가 힘들다.
남성 야만용사의 경우, 어쩌면 여성 야만용사 역시 나이를 볼때 세계석의 파괴 이전에 태어났을 것이지만 세계석 파괴 이후 태어난 다른 캐릭터보다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세계관 상에서 야만용사들의 인식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야만용사 부족 자체가 뭔가 특수한 힘이 있는 듯.
드루이드와 조상이 같아서 그런지 3편의 야만용사는 전작의 드루이드가 사용하던 원소 마법과 비슷한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마법을 혐오하여[5] 실제 게임 내에서도 마법은 전무했던 전작의 바바리안과는 많이 달라진 부분.[6]
이들의 고향인 아리앗 산은 세계석의 파괴 이후 공포의 땅으로 불리며 괴물과 위험한 존재들이 살고 악마사냥꾼이 본부를 세우고 훈련장소로 쓴다고 한다.
2.1. 오프닝
이젠 지겹다. 의미 없는 전투는…
부족민들은 떠나버린 신을 저주하지만 나는 떨어져나와 홀로 떠돈다.
고향은 페허가 되었지만 난 아직 건재하다.
엿새 전, 별똥별이 트리스트럼 마을을 강타했다. 죽은 자들이 별을 따라 일어났다.
이건 어떤 악마인가?
이토록 오랜 세월 찾아다녔던 존재… 내 검이 아깝지 않은 상대일까? [7]
- 디아블로 3 야만용사 1막 인트로
3. 게임 내의 모습
지팡이를 제외한 모든 근접 무기를 착용 할 수 있는 웨폰 마스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는 아무것도 착용 할 수 없다. 다만 빨라진 도약 공격, 맹렬한 돌진으로 빠르게 접근하거나 무기 투척(weapon throw) 스킬로 원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방어구를 입으면 대개 육중하고 거친 판금갑옷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또한 야만용사 전용의 육중한 근접무기인 '거대 무기'들과 거대 허리띠들도 있다. 한손 거대 무기의 추가로 인해 전작과 달리 일반 양손검은 더 이상 한손으로 들 수 없다.
강력한 힘으로 무거운 무기를 휘두르기 때문에 '''타격감'''이 묵직하고 둔탁한 느낌이 든다. DPS가 매우 높을 경우,도끼나 도검 계열 무기를 사용한다면 목이 떨어져 나가고 온몸이 갈갈이 찢기는 몬스터를 볼 수 있고, 날붙이가 아닌 둔기를 사용한다면 한 번 때릴 때마다 폭발음이 나는 호쾌함을 느낄 수 있다.
[image]
야만용사가 사용하는 전투자원은 모든 직업이 마나를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분노(Fury)'라는 자원이다. 분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야만용사가 피해를 입히거나 피해를 입을때 채워진다.
비전투시엔 분노가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에 전투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와우의 전사처럼 급속도로 분노가 빠지지는 않는다. 급할 경우 화면 내의 오브젝트들을 파괴하여 분노 수급을 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분노를 조금이라도 충전 시키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부두술사만큼 매니악하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대지 강타나 소용돌이, 지진, 산사태를 주로 쓸 경우에는 대지의 힘을 다루는 주술사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펙트가 수수해서 온갖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타직업들에게 밀린다. 근접 기술의 타격감 측면도 실제로는 다소 미묘한데, 주 기술과, 보조 기술 카테고리의 선망, 고대의 작살에 속한 바위 던지기 룬, 무력의 맹돌 정도를 제외하면 생각외로 근접 시의 강렬한 타격감과 손맛을 자랑하는 기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근딜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것이 야만용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디자인과 설계라 할 수 있다.
결국 셋팅의 효율성 때문에 주로 쓰게 된다는 소리인데, 이 또한 미묘. 초창기엔 너무 후져서 외면 받은 탓에 차기 패치 때 너무 힘을 실어줬고, 그래서 사기 소리가 나오자 핵심 템과 스킬을 칼질, 나락으로 추락, 다시 버프를 통해 천상계로의 이륙...을 반복하며 이것이 현재까지 쭈욱 하나의 경향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4. 야만용사의 기술
야만용사/기술 항목 참조.
5. 아이템 세팅
5.1. 황야의 진노 세트
- 2세트 : 분쇄의 초당 피해가 500% 증가, 분쇄의 지속시간이 15초로 증가
- 4세트 : 소용돌이 사용 중과 그 후 3초 동안 받는 피해 50% 감소 및 적에게 적용된 분쇄의 피해량 세 배로 증가
- 6세트 : 소용돌이가 먼지 돌풍 룬의 효과를 발휘하고, 소용돌이로 주는 모든 피해가 10000% 증가.
5.1.1. 황야 분쇄
- 핵심 장비
- 황야의 진노 6세트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원소의 회동
- 통탄
- 암보의 자랑거리
- 모르틱의 손목
- 선택 장비
- 시간의 향취(추천) or 지옥불 목걸이
- 불카토스 세트
- 이슈트반 세트
- 전설 보석
- 태극, 갇힌 자, 고통받는 자[8]
- 카나이의 함
- 암보의 자랑거리
- 집중의 어깨 / 돌덩이 장갑
- 강대함의 가락지
- 필수 사용 기술
- 분쇄 - 피바다 / 찢어발기기
- 소용돌이 - 피 훔치기 / 질풍노도
- 전투 격노[9] - 뼈에서 살을 / 난투
- 광전사의 진노 - 광기
- 선택 사용 기술
- 발 구르기 - 쓰라린 일격
- 고대의 작살 - 분노의 당기기
- 전장의 함성 - 면책
- 고통 감내 - 참는 게 약이다
- 지속 기술
- 필수 : 불카토스의 은총
- 선택 : 무자비, 광란, 강철 신경, 무기의 달인, 격노한 광전사, 싸움꾼
무기의 경우, 불카토스 세트는 분노 수급 기능 덕분에 소용돌이-피훔치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전투 격노-난투 룬을 채택한다. 이슈트반 세트는 분노 수급을 위해 소용돌이-질풍노도를 선택해야 하며 이에 따라 피흡을 위해 전투 격노-뼈에서 살을 룬을 채택하게 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딜은 이슈트반이 높고 편의성과 생존성은 불카토스가 좋다.
암보의 자랑거리의 전설 효과 때문에 분쇄를 굳이 기술칸에 넣을 필요가 없지 않냐는 얘기도 있지만, 기술칸에 분쇄를 넣지 않고 암보로 자동으로 적용되는 분쇄는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분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룬 효과 적용을 위해 분쇄는 반드시 기술칸에 넣어야 한다.
암보의 자랑거리로 자동으로 묻는 분쇄는 광피가 적용되지 않고 수동 분쇄를 사용 시 광피가 적용된다. 1인 한계 단수에서는 작살로 몹을 최대한 모은 뒤 수동 분쇄 3회 후 소용돌이, 다시 분쇄 3회 쓰는 방식으로 광피를 최대한 터뜨려야 딜이 들어간다. 태극 버프가 1.5초, 황야 4세트 버프가 5초이므로 수동 분쇄 사용 시 버프가 안꺼지게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수동 분쇄를 사용하면 집중 어깨 버프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초고단은 어차피 집중의 어깨 활용이 잘 안되니까 돌덩이를 쓰기도 한다. 분쇄가 1초에 걸쳐 들어가고, 덮어 씌워지고, 최대 중첩이 최대 2회이기 때문에 공속이 높아도 딜은 차이가 없다. 다만 공속이 높을 경우 적생과 황도궁 효율이 좋아지고 고통받는 자 스택을 좀 더 많이 쌓기 때문에 부수적인 장점은 있다.
여기서는 황야 6세트 기준으로 서술하였지만 황야 5세트에 크림슨 2세트를 섞는 방식도 많이 사용된다. 황야 6세트는 '강대함의 가락지'와 '집중의 어깨' 착용이 가능하므로 강인함과 밸런스가 좋다. 황야-크림슨은 강대함의 가락지과 집중의 어깨를 포기하고 왕실 권위의 반지와 통탄을 카나이하므로 강인함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크림슨 세트 효과인 재감/자감 20%와 재감/자감에 의한 공격력/강인함을 얻는다. 결과적으로 공격력은 황야-크림슨 셋팅이 근소하게 높고, 강인함은 황야 6세트가 확연히 높다.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 황야 6세트 : 강대함 피해 감소 80%, 집중의 어깨 공격력 25% + 피해 감소 25%, 발구르기 사용 가능
- 황야 + 크림슨 : 재감 20%, 자감 20%, 재감으로 인한 공격력 약 50~60%, 자감에 의한 피해 감소 약 30%, 발구르기 대신 고통 감내 사용하여 피해 감소 50%
5.2. 아흔 야만인의 무리 세트
- 2세트 : 모든 외침의 효과가 두 배로 증가하고 빙결, 공포, 기절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가 두 배로 증가
- 4세트 : 광분 중첩당 받는 피해 6% 감소. 광분의 지속시간 두 배로 증가
- 6세트 : 광분 중첩당 광분의 공격력 1000% 증가
5.2.1. 아흔 야만인 광분
- 핵심 장비
- 야흔 야만인 6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 원소의 회동
- 자타공인의 용사
- 모르틱 / 천벌 / 세체론 완갑 / 라쿠니 손목
- 서약수호자
-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 / 오딘의 아들 / 푸른 서슬 / 궤멸자 등 속성 추가 피해 같은 것이 붙는 한손 무기
- 카나이의 함
- 철벽의 영웅
- 도굴꾼 바지
- 강대함의 가락지
- 전설 보석
- 단순성의 힘, 고통받는 자의 파멸
- 갇힌 자의 파멸 / 원기의 보석
- 사용 기술
- 광분 - 룬은 장비 속성에 맞춘다[10]
- 위협의 외침 - 움찔
- 전투 격노 - 유혈
- 전장의 함성 - 역전 용사
- 맹렬한 돌진 - 힘세고 강한 / 냉기 돌풍
- 광전사의 진노 - 광기
- 지속 기술
- 불카토스의 은총
- 무자비, 광란, 싸움꾼, 격노한 광전사, 강철 신경, 괴수, (산키스와 오딘의 경우 이것을 주 무기로 든 채) 무기의 달인
아흔 2세트 효과는 모든 외침의 효과 2배 및 빙결, 공포, 기절에 걸린 적에게 주는 피해 2배, 4세트 효과는 광분 중첩당 받는 피해 감소 6% 및 광분 중첩 유지 시간 2배, 6세트는 광분 중첩 당 광분으로 주는 피해 1000% 증가이다.
2세트의 효과는 룬 효과도 2배로 뻥튀기시켜 주므로 꽤나 고성능이다. 예를 들면 유혈 사태 룬의 공격력이 40%로, 움찔 룬의 피해량이 50%로, 역전 용사의 경고 룬의 회피율이 60%로 대폭 늘어나므로 함성 3개는 모두 쓰는 것이 추천된다.
2세트 효과인 기절, 빙결, 공포 시 2배 추가 피해는 단일 대상에게 상시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추가 기술이나 세팅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자타공인의 용사 허리띠가 광분의 모든 룬을 개방하므로 광분의 천벌 룬 효과로 기절 번개가 계속 떨어지기 때문. 푸른 서슬이나 울려퍼지는 분노를 착용 시 철벽의 영웅 추가타로 빙결이나 공포를 다수에게 걸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단일 타겟에만 빙결이나 공포가 걸리나, 철벽의 영웅 옵션으로 다중 타격기로 바뀌면서 다수 메즈를 걸 수 있고 이로서 여러 몹에게 2세트 2배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철벽의 수호자가 개편되면서 단일 공격 위주였던 클래식 광분의 단점을 보완, 적이 다수일 때 최대 10명을 연쇄 적중하는 광역기로, 적이 단일일 때는 최대 10배 높은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적이 다수일 때보다는 소수 교전에서 유리한 점은 변화없다.
10중첩이 쌓인 광분은 공격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 고통받는 자의 파멸 중첩을 쌓는데 유리하다. 균열 수호자와의 일대일 전투에서는 샷건 성전사 바로 아래라고 여겨진다. 만약 샷건 성전사가 너프될 경우, 너프되는 폭이 크다면 광분이 막보 수호자 대체 딜러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
주 무기는 '''서약 수호자'''는 필수. 보조 무기는 손목과 목걸이의 속성 및 각 무기의 특성에 따라 선택한다.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는 화염 속성 및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받는 피해 감소를 얻고, '푸른 서슬'은 냉기 속성 및 적중 시 빙결 확률이 높아서 다수에게 아흔 2세트 효과 발동 가능하고, '궤멸자'는 물리 속성 및 주 옵션 1개를 추가로 챙길 수 있다. 그 외에 울려퍼지는 분노나 태양 수호자도 쓸만한 무기로 여겨진다.
무한 광전사가 불가능해서 모르틱이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손목 부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라쿠니로 공속 1옵을 챙기거나 천벌로 정예를 더 보거나 세체론으로 회복을 땡길 수도 있다. 그 외에 오길드 세트 손목과 섞어 입는 세팅도 좋다. 왕실 반지를 카나이해야 하므로 끝없는 걸음, 원소의 회동, 강대함 가락지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오길드 세트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충분히 교환할만한 선택지다.
이 빌드의 가장 큰 단점은 무한 광전사가 안된다는 것이다. 무한 광전사는 불멸왕, 황도궁, 메셔슈미트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불멸왕과 메셔는 아흔 세트 부위 특성 상 활용하기 어렵고 황도궁은 자원 소모기가 아니라서 미적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광전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예를 만났거나, 원소의 회동 타이밍이거나, 적의 공격을 버텨내야 하는 상황 등에 광전사를 제한적으로 쓰는게 유리하다. 어쨌든 광전사가 자주 돌아오는게 유리하므로 불카토스의 은총은 핵심이며, 재감도 충분히 챙겨두면 도움된다.
광전사 무한이 안되므로 제어 방해에 취약한 편이다. 제어 방해 신경쓰기 싫은 유저는 갇힌 자의 파멸을 빼고 원기의 보석을 넣기도 하지만 최대 60%에 달하는 공격력을 포기해야 하는 뼈아픈 단점이 있다. 대안으로 제어 방해 방지 물약을 들고 다니거나, 장비에서 제어 방해 시간 감소를 챙기거나 (머리, 목걸이 등의 보조옵), 괴수 패시브를 쓰기도 한다.
생존을 위해서는 강대함 반지를 8초마다 유지, 아흔 4세트 효과의 광분 풀중첩을 8초마다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균열 초입에서 죽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균 입장하자마자 광전사를 켜고 사냥하는 것도 좋다.
또한 단순성의 체력 회복이 총 HP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다시 말해 총 HP가 높으며 높을수록 효율이 상승한다는 것으로, 적생 총량이 제한된 다른 빌드와 달리 활력 투자를 통해 깡피 회복력으로 버티는게 가능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정복자 포인트에서 활력을 어느정도 챙겨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속 프레임은 다음 링크를 참고할 것. 한가지 버그가 있는데 기본 공속이 1.4 이상인 도검이나 단검류 (푸른 서슬, 궤멸자, 멧돼지 등)는 무기 공속이 붙을수록 필요 공속 요구량이 높아지는 버그가 있다. 버그 수정 전까지는 무기 옵션으로 추가 공속을 붙이지 말 것.
5.3. 불멸왕의 부름 세트
- 2세트 : 선조의 귀환이 소환된 선조가 죽을 때까지 유지됨
- 4세트 : 적을 공격해 분노를 10씩 소비할 때마다 광전사의 진노와 선조의 귀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
- 6세트 : 광전사의 진노와 선조의 귀환이 모두 활성화된 동안 공격력 4000% 증가
5.3.1. 불멸 선망
- 핵심 장비
- 불멸왕 6세트 (무기 제외)
- 원소의 회동 (반지)
- 무자비 (주무기)
- 모르틱의 손목 (손목)
- 선택 장비
- 화염 속성 :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
- 물리 속성 : 궤멸자 / 울려퍼지는 분노 / 태양 수호자 중 1개
- 어깨 : 선조의 분노 / 오길드 어깨 or 아흔 야만인 어깨
- 장신구 : 끝없는 걸음 세트(모험가, 나침도) or 강대함의 가락지 / 왕실 권위의 반지 / 시간의 향취 / 지옥불 목걸이 등
- 보석
- 필수 : 갇힌 자의 파멸
- 선택 : 고통받는 자의 파멸, 신속의 곡옥, 증통제, 강한자의 파멸 중 2개 선택
- 카나이의 함
- 심판의 망치
- 최초의 인간
- 강대함의 가락지 / 왕실 권위의 반지
- 사용 기술
- 선조의 망치 - 통한 / 우레
- 맹렬한 돌진 - 힘쎄고 강한
- 전투 격노 - 유혈 사태
- 선조의 귀환 - 한 몸으로
- 전장의 함성 - 면책 / 역전용사
- 광전사의 진노 - 광기
- 지속 기술 (4개)
- 필수 : 무자비, 광란, 격노한 광전사
- 선택 : 강철 신경 / 싸움꾼 / 근성 중 1개
선조의 망치 룬은 피해량이 가장 높은 화염 속성 혹은 유틸성이 뛰어난 물리 속성으로 맞춘다. 선조의 망치는 분노 5마다 극대화 확률이 1% 올라간다. 기본 분노가 150일 때 선망을 사용하면 극확이 +30% 추가된다. 높은 극확 보정을 바탕으로 극대화 피해 효율이 좋기 때문에 쌍수 무기에 에메랄드 2개 박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자원 수급'''은 심판의 망치와 선조의 분노를 통해 이루어진다. 적이 3인 이하인 경우에는 심판의 망치 효과로 분노가 반환되고, 3인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선조의 분노 어깨 덕분에 선조가 자원을 보충해준다. 또한 '''한몸으로 룬'''을 선택 시 받은 피해의 50%를 줄일 수 있다. 보통 광전사, 전장의 함성, 전투 격노, 선조 순으로 버프를 활성화시키는데 전투 격노는 분노 소모기므로 대균열 진입 직후에는 바로 몹에게 닥돌하지 말고 선조께서 분노를 수급할 때까지 1초 정도만 기다리는 것을 권장.
주무기로는 '''무자비'''는 필수이다. 보조 무기로는 화염 속성일때는 산키스 도끼가 좋다. 화피에 피해 감소 발동이 보조 옵션으로 제격이기 때문. 물리 속성일때는 궤멸자, 울려퍼지는 분노, 태양 수호자 중 취향대로 선택한다. 추천되는 무기 옵션으로는 '''높은 공격력, 광피, 공속''', 피해/스탯/정피를 꼽을 수 있다. 무기를 마부할 때 공격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게 좋다. 공격력이 충분히 높다면 그 다음으로 광역 피해가 좋은 옵션이다. 그 다음으로 피해는 쌍수로 번갈아 공격하는 메커니즘 상 효율이 반감하는데, 한쪽에 10%가 달렸다면 최종 공격력이 5% 오르는데 그친다. 하지만 공속은 피해와 마찬가지로 효율이 반감됨에도 피해보다 상위로 치는 유저가 많다. 왜냐하면 무기에 붙는 경우 단독 곱연산 적용인데다 적생과 소분생 효율도 올라가는 부가적인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쌍수는 번갈아 때리는 개념이므로 무기 공속이 서로 다르면 공속 간격도 약간 달라진다.
장신구는 '끝없는 걸음' 세트(모험가, 나침도)을 넣고, '강대함의 가락지와 원소의 회동' 중 옵션이 좋은 것을 직접 착용하고 나머지를 카나이에 넣는다. 끝걸 세트 대신 왕실 권위의 반지(아흔 2세트 혹은 오길드 2세트을 넣을 경우)나 시간의 향취/지옥불 목걸이를 넣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전설 보석은 '''갇힌 자의 파멸'''을 필수로 넣는다. 대균열 고단에서는 '''고통받는 자의 파멸'''을 넣는것이 기본이지만 대균열 중저단이나 일반 균열, 현상금 사냥등에서는 고통받는 자보다 강한자의 파멸이 더 효율적이다. 남은 하나로 신속의 곡옥과 증통제 중 하나 선택한다. 신속의 곡옥은 공속, 재감, 회피 모두 올려주는 유틸성이 좋기 때문에 무난한 보석이다. 증통제는 게이지 구간에서 신속의 곡옥보다 더 폭발적으로 공속을 올려주지만 균열 수호자 전에서 효율이 낮은것이 단점.
모르틱의 손목이 추가되기 전에는 정예의 패턴을 견디기 위해 적중 시 생명력이나 소모 분노 당 생명력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모르틱이 추가된 덕분에 소모 분노 당 생명력 5000을 기본으로 보유하게 되므로 장비에서 따로 적생이나 소분생을 챙기지 않아도 상관없다.
자원 소모 감소는 소모 분노 당 생명력 회복 옵션의 효율을 깎아먹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없다.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높으면 맹돌을 자주 쓸 수 있어서 무척 편하긴 하지만 낮아도 상관은 없다. 힘세고 강한 돌진 룬의 효과로 몹에 적중 시 맹돌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강대함의 가락지 8초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재감만 챙기면 된다. 기본적으로 정복자 포인트로 재감 10%을 챙길 수 있고, '장비 1부위' 또는 '신속의 곡옥'에서 재감을 챙기거나 그것도 아예 안챙기는 유저도 있다.
기동성이 낮아서 일반 균열이나 현상금 사냥을 할때는 추천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투 격노를 빼고 '''질주 - 가속 룬'''을 넣으면 그나마 할만하다.
2.6.8 패치 기준 본 세트는 높은 방어력으로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낮은 기동성에 데미지도 살짝 아쉽다. 그래서 애매한 성능의 어깨 방어구인 선조의 분노(분노 생성)를 포기하고 데미지 증가를 위해 아흔 야만셋 혹은 오길드 세트와 조합하기도 한다.
아흔 야만인 2세트와 섞는 셋팅은 끝없는 걸음 세트와 선조의 분노를 대신해 옵션 좋은 목걸이/왕실 권위의 반지(카나이)/아흔 야만인 어깨 포함 2세트를 사용한다. 기존과의 차이점이라면 끝없는 걸음 세트 효과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선조가 분노를 생성하지 않는 대신, 전투 격노와 전장의 함성의 성능이 룬 포함 2배가 되고 기절/빙결/공포에 걸린 적에게 2배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며 목걸이가 자유롭게 빈다는 점. 분노관리의 경우 전작 사과깎기 컨트롤마냥 선망의 타점을 조절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혹은 오길드 2세트도 고려할 수 있다. 오길드 어깨 + 가슴/투구를 입는다. 손목은 모르틱 고정. 아흔 야만 2세트와 달리 안정적으로 공격력 증가 및 피해 감소를 얻을 수 있는데다가 특히 대 정예전에서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5.4. 래코르의 유산 세트
5.4.1. 래코르 선망
- 핵심 장비
- 레코르 5세트
- 크림슨 2세트 (허리 필수)
- 끝없는 걸음 세트 (반지와 목걸이)
- 왕실 권위의 반지 (반지)
- 무자비 (무기)
-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 (무기)
- 모르틱의 손목 (손목)
- 카나이의 함
- 심판의 망치
- 최초 인간의 손목
- 강대함의 가락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신속의 곡옥
- 사용 기술
- 맹렬한 돌진 - 아무거나
- 선조의 망치 - 통한의 일격
- 전투 격노 - 유혈 사태
- 전장의 함성 - 면책
- 광전사의 진노 - 광기
- 선조의 귀환 - 한 몸으로
- 지속 기술
- 불카토스의 은총 (필수)
- 무자비, 광란, 격노한 광전사, 근성, 강철 신경 등
5.5. 대지의 힘 세트
5.5.1. 대지 대강
- 핵심 장비
- 대지 5세트
- 크림슨 2세트 (허리 필수)
- 끝없는 걸음 세트
- 황도궁 반지
- 파괴의 손목 방어구
- 협만 절단기
- 선택 장비
- 각성의 벽
- 멧돼지 손칼 / 울려퍼지는 분노 / 푸른 서슬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신속의 곡옥
- 카나이의 함
-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
- 선조의 분노 / 모르틱의 손목 방어구
- 왕실 권위의 반지
- 사용 기술
- 대지 강타 - 영구 동토층
- 도약 공격 - 사신 강림
- 전투 격노 - 유혈 사태
- 선조의 귀환 - 한몸으로 / 선조의 분노[12]
- 전장의 함성 - 면책 / 충전
- 광전사의 진노 - 광기
- 지속 기술
- 탈출 불가, 불카토스의 은총 (필수)
- 무자비, 광란, 강철 신경, 근성, 검과 방패 등
2.6.7 패치로 추가된 협만 절단기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보조 장비로는 울려퍼지는 분노, 멧돼지 손칼, 혹은 각성의 벽을 착용한다. 보통 울분을 많이 사용하는데, 적 처치 시 공속을 비약적으로 높여서 폭딜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울분을 쓸 때 자원 소모가 감당안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이게 싫다면 울분 대신 각성의 벽 방패를 착용하고 패시브로 검과 방패를 사용할 수 있다. 검방 패시브는 대지 대강의 자원 소모량을 줄여줄뿐만 아니라 강인함도 높여주므로 운용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각벽 & 검방 사용 시 울분보다 딜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각벽에서 20%에 가까운 냉피, 10%에 가까운 극확을 필수적으로 챙길 필요가 있다. 야만용사로 카달라 파편을 방패로 뽑으면 차단의 얼음, 폭풍막이, 각성의 벽 3개 중 하나만 나오므로 고대 코어옵을 만족하는 각성의 벽을 꽤 구하기 쉽다.
주장비를 협절기를 넣고 보조장비를 깡뎀이 강한 무기 or 각성의 벽을 넣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전설 옵션만 놓고 보면 협절기와 사봉분의 위치가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레벨업 도중에 협절기를 먼저 먹어버렸다면, 일단 두번째 협절기가 나오기 전까지 사봉분을 먼저 얻고 사봉분을 장착하고 카나이에 협절기를 끼우고 플레이해도 된다. 생존성 등에서 약간 애로사항이 생기겠으나, 하드코어가 아니라면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정도는 전혀 아니니, 새 협절기를 얻기 전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5.6. 기타 세팅
5.6.1. 작살 서포트
- 핵심 장비
- 레코르의 유산 4세트 : 어깨, 몸통, 바지, 신발
- 무기 : 이슈트반의 쌍검(꼬마 도적, 모략가) 2세트
- 머리 : 레오릭의 왕관
- 장갑 : 성자 아츄의 전투 장갑
- 허리띠 : 카시우스의 자긍심
- 반지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눈동자 반지
- 권장 장비
- 목걸이 : 넘치는 욕망
- 손목 : 최초의 인간 손목 방어구, 천벌의 손목 방어구
- 카나이의 함 : 우레폭풍, 칠라닉의 사슬띠, 강대함의 가락지
- 전설보석 : 신속의 곡옥(필수), 잘 듣는 독의 보석, 증통제, 난해한 변화, 용암 영양의 내장 중 2개 선택.
- 핵심 기술
- 사용기술 : 고대의 작살(분노의 당기기), 고통감내(조직의 힘), 위협의 외침(움찔)
- 지속기술 : 고무적인 존재, 미신, 불카토스의 은총
- 권장 기술
- 사용기술 : 전장의 함성(역전 용사의 경고 or 면책 or 활력)
- 지속기술 : 적개심, 피의 갈증 등
2.6.8 패치 이후로 아흔 야만인 2세트를 섞어서 운영한다.
5.6.2. 라트마 파티 소용돌이
강령술사 출시 이후로 100단 정도의 스피드 메타를 주도하고 있는 이른바 라트마 파티의 핵심 요원이다. 주 용도는 지원 강령이 생성하는 생구를 먹어서 라트마딜러의 정수를 마르지 않게 하는 것. 탱킹과 함성 외침 + 고통 감내 유지로 인한 팀원 강인함 보충은 보너스이다. 재감과 더불어 획반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장비
- 황야 3셋 (발, 다리, 장갑)
- 불카토스의 서약 셋 - 무공을 갈아야 한다. 재감은 필수고, 활력, 적생, 소분생이 있으면 좋다.
- 카시우스의 자긍심 / 칠라닉의 사슬띠
- 독수리 흉갑
- 레오릭의 왕관
- 집중의 어꺠걸이
- 천벌손목 / 팔씨름[13]
- 론달의 정표
- 반지 : 눈동자 반지,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왕실권위의 반지
- 인검, 칠라닉의 사슬띠/ 카시우스의 자긍심, 반지중 착용하지 않은 하나
5.6.3. 악몽의 유산
악몽 세트를 이용한 육성 트리는 크게 광분과 선망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광분을 주딜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가시(물리)와 화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심플하지만 엄청난 공속과 빠른 이속으로 사랑받았다. 다만 2.6.1 패치 이후 선조의 망치 관련 아이템이 지나치게 상향을 많이 받아 단 2피스[14] 만으로 54배 딜을 낼 수 있게 되어 광분으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겨버렸다.
다만 악몽 선망의 경우, 2.6.6 패치로 모르틱과 꿈의 유산 보석을 활용하면 불멸 선망과 비슷하게 경쟁이 가능하다. 불멸 선망과 비교하여 이슈트반, 끝걸을 쓸 수 없고 선조의 자원 수급을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트 딜이 2배 높고 전설 장비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게 장점.
5.7. 사장된 세팅
야만용사/사장된 세팅 문서 참고.
6. 야만용사/패치 내역
야만용사/패치 내역 문서 참고.
7. 디아블로 4
2편과 3편에 이어 4편에서도 야만용사 직업이 나오는 것이 확정됐다. 하지만 3편의 야만용사가 2편의 바바리안과 동일인물이다가 다른 인물로 설정이 변경되어 별개의 인물이 된 것처럼 4편의 야만용사도 3편의 야만용사와 별개의 인물이다. 또한 4편에서 기본 상태의 스킨으로 등장하는 야만용사의 외모가 아리앗 일대 출신 2편의 바바리안과 3편의 야만용사와 다른 것을 보면[15] 시연회에 공개된 4편의 야만용사는 메마른 평원 출신으로 추정된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선 2,3편과 비슷한 흰 피부의 북유럽풍 외모의 야만용사도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
8. 기타
- 2008년에 부두술사와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된 직업이다.
- 디아블로 3 첫 시연 동영상 중반까지 멋지게 활약하다가 부두술사가 주인공이 되고 나서부터 공기가 되고는 이후 4인 파티플레이가 시작되자 새로 추가된 우두머리 공성파괴자 돌격수에게 붙들려 머리를 물려 뜯어먹히는 끔찍한 죽음을 선보여 관객을 경악시켰다.# 이후 이 머리 뜯어먹는 애니메이션은 플레이어 대신 NPC를 상대로 하는 페이탈리티로 재활용되었다. 철벽의 성채 미션 중 투석기 올리는 미션 하다가 성벽 밖을 내다보면 성벽을 공격하는 공성파괴자 돌격수가 병사들의 목을 뜯어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같은 회사 게임이라 그런지 남녀 모두 디자인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브리쿨을 꼭 닮았다. 특히 남성 야만용사의 공개 당시 디자인(현재 항목의 그림에 해골투구)은 이미론 왕의 디자인과 상당히 비슷했다.
- 자신들의 명칭인 'Barbarian'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2막의 칼데움 수로를 지나가면서 도시의 오염된 모습을 보더니 "지들은 이래놓고 우리더러 야만인이래"라고 구시렁거리는 일면을 볼 수 있다. 실은 한글화된 '야만용사'는 그래도 '용사'라는 긍정적인 어휘가 포함된 반면 영어 바바리안은 오랑캐와 비슷한 꽤 부정적인 단어다.
- 개발 당시에는 전작의 그 바바리안 영웅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스토리 처리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해당 설정은 취소되었다. 세계석 파괴 등 세계관 설정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알고 있다는 점도 있고, 노인 한명이 일곱 악마 전원을, 게다가 디아블로는 2번 쓰러트리는 먼치킨이 되는 것도 문제였던 듯. 그래도 남자 야만용사를 백전노장 노전사로 설정한 점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3막 진행 중에 성채 지하에서 데커드 케인이 남긴 야만용사들의 몰락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야만용사의 성능이 매우 좋지 않던 시절 케인이 미래를 예언한 기록으로 취급하는 식의 농담이 유행했고... 확장팩으로 들어와서 다시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히드리그가 악마와의 전쟁이 끝나면 뭘할거냐고 물으면 흩어져서 떠돌고 있는 야만용사들을 규합해서 부족을 재건할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보면 후속작에서 야만용사들이 재기할 가능성도 있다.
- 홀로 전투와 거친 생활을 하며 살아왔던터라 고독에 매우 익숙하다. 린던이 자신이 떠나면 어떻게 할것이냐고 물으면 고독을 즐기겠다고 말할 정도다. 에이레나에게도 죽음이 자신의 진정한 안식이 될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렇다고 이기적인것은 아니라서 은근히 인정이 많다. 작중에서도 어려운 이들과 약자를 많이 도와준다.[16]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과 격려도 아끼지 않는다. 특히 홀로 살아왔던것이 지겨웠던지 5막에서 히드리그에게 외로운 삶은 인생에서 무거운 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히드리그한테 그의 수습생을 가족처럼 잘해주라고 말해준다. 나중에 히드리그가 수습생에게 잘해주는것을 보고 칭찬해준다.[17]
- 쿤겐도 하드코어 모드로 야만용사에 도전했다. 그러나 불지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사망해 수도사를 키웠다. 황당하게도 알트 탭한 상태에서 딴짓하는 동안 스폰된 일반 몹에게 쳐맞고 죽었다. # 결국 수도사도 서버 오류로 죽고 다시 야만용사로 전환했지만.
- 여성 야만용사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항목 참조.
[1] 시영준은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서 라그나로스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를, 이소영도 여교주 데스위스퍼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를 담당했다. [2] 영화 쏘우 시리즈에서 페레즈 요원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아이사 클라우드싱어 목소리를 담당했다.[3] 세체론 폐허에서 얻을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야만용사 부족들은 광기에 빠진 동족을 부정한 자들이라 부르게 되었다.[4] 물론 히오스에서 소냐는 날 용녀라고 부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지만.[5] 그래서 요술사와의 랜덤 대화중에도 요술사가 쓰고있는 마법도 사실 마음에 안들지만,동료가 하는것이니 참고있다고 고백한적있다.[6] 드루이드와 바바리안의 연관성은 2편에서도 간간이 보여진다. 한 예로, 울프하울(Wolfhowl)이라는 바바리안 전용 아이템은 바바리안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여 드루이드의 기술 하나를 쓸 수 있게 해준다.[7] 이전에는 '검' 이라고 해놓고 동영상의 야만용사는 도끼를 들고 있다는 데에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 문장의 원문은 'Could it be what I have sought these long years... a foe worthy of my blade?'. 그리고 사라 케리건의 별명인 'Queen of Blades' 를 '칼날 여왕' 으로 번역했듯 'blade' 를 '검' 으로 번역했기에 생긴 오해다. 하지만 실제로 blade라는 단어는 칼날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정확히는 '칼이나 도구 따위의 날'이라는 뜻이고, 도끼날 역시 blade라고 할 수 있다. 즉 '내 무기가 아깝지 않은 상대일까?' 가 더 적절한 번역이다.[8] 시즌 19 한정으로 제이를 사용한다. 막보는 100킬 회오리나 500킬 천사 소환으로 잡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소용돌이 먼지 돌풍 틱에도 고자파 따로 적용되므로 게이지 구간에서의 고자파 효율이 기대 이상으로 높다. 그냥 고자파 써도 무난하다.[9] 분쇄는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유혈 룬이 딜 기여를 전혀 하지 못한다.[10] 산키스 사용 시 화피, 푸른 서슬 사용 시 냉피, 궤멸자 사용 시 물피 등[11] 피해 감소 옵션도 없으나 선조의 귀환의 룬이 사실상 한몸으로로 고정이라 실질적으로 피해 감소 옵션까지 가지고 있다.[12] 카나이 모르틱 사용 시[13] 주로 지원 강령과 상담해 어느 것을 찰지 결정한다.[14] 손목 최대 6배, 심망 최대 9배[15] 2,3편에 등장한 야만용사는 북유럽인을 비롯한 게르만계통 서양인의 외모인 반면 4편에서 기본 상태의 스킨으로 등장하는 야만용사는 흑인의 외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북미계 아메리카 원주민이 연상될 수 있을 정도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특징도 섞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북유럽인을 비롯한 게르만인을 모티브로 한 2,3편의 야만용사와 달리 4편에서 기본 상태의 스킨으로 등장하는 야만용사의 문화 양식의 경우 아프리카 흑인의 문화와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의 특성이 섞인 것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16] 사실 그만큼 악을 증오하며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미리암에게 밝히길 악과의 싸움을 후회해본적이 없고 죽을때까지 세상에 해를 끼치는 악한 자들을 처단하는것이 미래라고 밝힌다.[17] 악마사냥꾼 역시 이와 비슷한 성격이다. 홀로 악마를 수없이 사냥하는데다 죽음을 안식으로 여기며 일반인과 비슷한 삶을 살수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