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드레 예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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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갈라타사라이 SK 소속 라이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미국에서
시애틀 사운더스 FC 유스 , 오하이오 주의 애크런 대학교 축구팀 애크런 집스를 거쳐 2013년 시애틀 사운더스 FC에서 프로 리그에 데뷔하였으며 데뷔전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MLS 금주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2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으며, MLS 시즌 종료일까지 시애틀 사운더스로 재임대되었다.
카일 노턴의 부진한 경기력, 카일 워커의 잦은 부상 등으로 오른쪽 풀백이 아쉬운 상황에서 토트넘 팬들은 예들린의 복귀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워커의 부상 공백이 있었음에도 센터백 자원인 블라드 키리케스와 에릭 다이어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는 등 예들린을 불신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 종료까지 단 한 경기, 3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16분 가량 경기장을 누빈 것이 유일한 출전 기록이였다. 포체티노 감독이 라이언 메이슨, 델레 알리 등 팀 유스 출신의 어린 선수들을 중용하는 성향을 띄고 있음에도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다시피 한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기량이나 컨디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 수준인 듯 보인다.
2.3. 선덜랜드 AFC (임대)
시즌이 종료된 후 팀이 번리 FC에서 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를 영입하면서 국내외의 여러 팀들과 임대 루머가 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9월 1일 선더랜드 AFC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1년간 선더랜드에서 25경기에 출장하였다.
2.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2016-17 시즌에도 토트넘에 예들린의 자리는 없었다. 2016년 8월 25일 그는 주전 라이트백 다릴 얀마트가 왓포드 FC로 떠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료 £5m에 이적하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챔피언쉽으로 강등된 뉴캐슬에서 예들린은 리그 27경기에 나서서 1골 6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해 팀의 승격에 힘을 보탰다. 승격 후에도 꾸준히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나서고 있는 중.
2.5. 갈라타사라이 SK
3. 국가대표 경력
2014년 2월 1일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소집되어 활약하였으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팀 동료인 클린트 뎀프시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매우 빠르다. 풀백 포지션 선수들이 대부분 빠르지만 예들린은 그 중에서도 스피드가 상위권이다. 이 스피드를 살린 빠른 오버래핑과 드리블이 최대 강점. 다만 패스 정확도나 크로스 능력은 그에 비해 다소 아쉬운 편이다.
5. 여담
- 어머니는 라트비아 출신의 유대계 미국인이며 현재 대학교 축구팀의 스포츠 인스트럭터이다.
- 3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고 , 여동생 탄생 직후 부모가 이혼하여 외할아버지와 미국인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 FM 2020에서는 초반에 거의 99% 전북으로 이적한다.
6.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