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단편
1. 개요
1921년 제작한 디즈니 스튜디오의 실사 + 애니메이션 합성 단편들에서 출발해, 1956년까지 정기적으로 제작했고 이후로도 비정기적인 발표가 진행 중인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
2. 작품 목록
- 라웃 - 오 - 그램(laugh - o - gram) - 월트 디즈니가 설립한 라웃 - 오- 그램 스튜디오에서 1921년부터 2년 간(1923년) 제작한 단편 실사 & 애니메이션으로, 당시 스튜디오의 주요 멤버들론 어브 아이웍스, 휴 하먼,[1] 프리츠 프리렝,[2] 카르멘 맥스웰이 있었다. 주로 이솝 우화나 고전 동화가 바탕인 내용으로, 1923년 월트 디즈니는 캘리포니아로 이동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 앨리스 코미디(alice comedy) - 월트 디즈니가 로스엔젤레스로 스튜디오를 이동해 1927년까지 제작한 실사+합성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1923년 제작한 앨리스의 원더랜드(alice in wonderland)가 첫 편이자 파일럿 편이다. 이 작품의 일부 필름들은 유실되어 2000년대 발매된 DVD 등의 매체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 오스왈드 래빗 - 여러 내외적인 사정들로 디즈니와 아이웍스가 앨리스 코미디의 제작을 멈추고 새 작품의 제작을 시도하던 무렵, 카툰 사업을 준비하던 유니버설 픽쳐스와 계약을 체결해 1928년까지 26편을 발표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휴 하먼, 롤린 해밀턴, 프리츠 프리렝이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렸다. 이후엔 공교롭게도 유니버설에 판권이 넘어가 오랫동안 오스왈드는 타인의 캐릭터로 활용되었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실리 심포니 - 디즈니 스튜디오가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제작한 뮤지컬 단편 영화 시리즈. 직역하면 이상한 교향악단으로, 극초기의 음악은 루니 툰으로 유명한 칼 스텔링이 맡았다. 1932년부터 3색 테크니컬러를 도입했으며, 이 년도까진 컬럼비아가, 1937년 초까진 UA가, 1939년까진 RKO가 실리 심포니의 배급을 맡았다. 아카데미상을 8차례 수상했으며, 내용은 서양권의 유명한 동화와 고전 소설이 모티브다. 디즈니 캐릭터인 도날드 덕이 처음 데뷔한 작품도 이 시리즈의 한 단편에서였다.
-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1928년 3편의 미키 마우스 단편을 발표한 뒤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3] 1928년부터 1935년에는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플루토 등 현재의 디즈니 캐릭터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데뷔하였다. 30년대 중반까진 컬럼비아 픽처스와 UA에서 배급을 맡은 단편들이 많았으며, 나인 올드맨이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리는 출발점이기도 했다. 1935년 개봉된 the band concert을 기점으로 테크니컬러를 삽입해 제작하게 되며, 37년부턴 RKO 라디오 픽쳐스가 영화들의 배급을 담당해 1950년대 초까지 계속 배급을 맡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기엔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아 선전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하는 한편으론 캐나다 배포용 필름들도 제작했다. 1953년부턴 촬영 방식을 시네마스코프로 전환했으며, 1956년 이후부턴 발표 기간이 불연속적으로 변해 1970년대부턴 1년에 평균 두편씩 발표되고 있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기 전에 단막으로 짧게 삽입한 작품들이 많다.
3.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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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아카데미상 최우수 단편 주제 만화 부문 수상작 Winnie the Pooh and the Blustery Day }}}
4. 관련 인물
- 월트 디즈니
- 나인 올드맨 - 레 클락(les clark), 마크 데이비스(mark davis), 올리 존스턴, 밀트 칼(milt khal), 워드 킴볼(ward kimball), 에릭 라슨(eric rason), 존 라운스베리, 볼프강 레이드맨,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