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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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
'''Las Vegas Aces '''
창단년도
1997년
연고지
네바다라스베이거스
연고지 변천
솔트레이크 시티(1999년~2002년)[1]
샌안토니오(2003년~2017년)
라스베이거스(2018년~현재)
홈구장
맨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
통합우승
0회
컨퍼런스 우승
1회(2008)
역대 한국인 선수
박지수(2018~)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영구결번'''
'''25. 베키 해먼'''
1. 개요
2. 박지수 영입 후


1. 개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실버스타즈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가 2014년부터 스타즈로 팀명을 짧게 변경했다. 2018년부터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Las Vegas Aces)로 팀명을 변경했다. 경기장은 라스베이거스 광역권 위성 도시인 파라다이스에 있다.(만달레이 베이 호텔에 위치한 경기장이므로 시내라고 봐도 무방))
유타에서는 아주 조금 있었고 샌안토니오 시절에는 리그 하위권 팀으로 20년 동안 성적을 유지한 샌안토니오 스퍼스 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없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로 이전했다.[2]
영구결번 선수 베키 해먼은 스퍼스의 코치로 NBA에서 드문 여성 코치가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팀이 샌안토니오를 떠난 지금도 해먼 코치는 스퍼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감독은 빌 레임비어
정말 오랫동안 성적이 답이 없는 팀이었는데 2019시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수의 경우에는 간간히 나와서 조금씩 팀을 돕고 있다. 2019시즌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20시즌은 1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하고 코네티컷 선을 잡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2. 박지수 영입 후


2018년 드래프트에서 박지수를 지명한 미네소타 링스에게서 지명권을 트레이드해왔다. 만약 박지수가 미국 진출을 하게 되면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게 된다.
KB 스타즈에서 박지수의 해외 진출을 허락하면서 최종 로스터 12인에 들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박지수는 12인 안에 들었고 정선민 이후 WNBA 정규시즌에 데뷔한 2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박지수가 이 곳에서 뛰게 되었지만 농구 인기가 많이 잦아든 한국이기 때문에 WNBA의 싼 중계료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박지수는 나름 10분 정도의 시간을 뛰면서 로테이션에 들었고 돈을 많이 벌 수 없어 겨울마다 해외로 아르바이트를 가야 하는 미국 여자농구 선수들이 잘 대해주고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해외 리그로 가야 했던 경험은 WNBA의 거의 모든 선수가 공유하고 있기 때문. 거친 파울을 허용하는 WKBL에서 화를 많이 내던 미국 선수들을 보며 박지수를 걱정했던 팬들도 안심했다.
2018년 8월에는 워싱턴에 경기를 하러 가던 도중에 비행기 결항으로 24시간을 공항에 묶여있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기가 취소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WNBA구단들은 수입이 많지 않아 NBA 구단들처럼 전용기가 없기 때문. 피곤에 지쳐 공항에서 늘어져서 잠을 자는 선수들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는데 그 사이로 박지수도 등장했다. 결국에는 이 경기에 대한 몰수패 판정을 받게 되었다. #
2018 아시안 게임에 임박해서는 박지수차출 문제로 협회와 팀간 마찰이 생겼다. 에이시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박지수도 WNBA에 남겠지만 진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김연경처럼 국가대표에 또 끌려갈 수 있다. 18일 (한국시간)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면서 아시안 게임 출전이 확정되었다.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에 합류 후 체력 문제로 4강전부터 출전했고 결승에서 중국에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1] 팀명은 유타 스타즈.[2] 라스베이거스는 도박, 유흥의 도시이기 때문에 승부조작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프로 스포츠팀 창단이 어렵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프로스포츠팀 유치에 리그 협회들이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적극적으로 유치를 시작하여 NHL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를 창단시키고, NFL 오클랜드 레이더스를 연고 이전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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