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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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en III / 雷電 III
발매 순서
라이덴 2

'''라이덴 3'''

라이덴 4
1. 개요
2. 시스템
3. 랭크제
4. 평가
5. 무기 일람
5.1. 메인 샷
5.1.1. 발칸
5.1.2. 레이저
5.1.3. 프로톤 레이저
5.2. 서브웨폰(미사일)
5.2.1. 호밍 미사일
5.2.2. 뉴클리어 미사일
5.2.3. 레이더 미사일
5.3. 폭탄(전멸폭탄)
6. 적들
6.1. 보스
8.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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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세이부 개발의 감수를 받아 MOSS에서 제작한 종스크롤 슈팅게임. 라이덴 2/라이덴 DX의 직접적인 속편으로,11년만에 나온 정통 라이덴 시리즈.또 시리즈 최초의 폴리곤 작품이다. 사용기판은 타이토 Type X. 후에 플레이스테이션 2, PC[1]로 이식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컴투스에서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 이식도가 상당히 높았다.

2. 시스템


일단 기체의 디자인이 확 달라졌다. 라이덴 1의 초고공폭격기 라이덴 1과 2의 초고공폭격기 라이덴 MK-II같은 통통한 몸체의 초고공폭격기가 아닌 '''Fighting Thunder ME-02'''라는 날씬해진 전투기가 새로 출격하게 되었다.
또한 혁신적인 변화는 이전작들까지와는 달리 3D그래픽으로 변경됐다. 상당히 화려한 적기들의 격추시 폭발하는 이벤트와 보스들의 전투신은 꽤나 호평을 받았으며, '''플래시 시스템'''으로 빨리 적기를 격추할수록 최대 2배까지 점수를 추가로 획득할수 있는 새로운 스코어 시스템을 내놓았다. 또한 새로운 무기인 레이더 미사일과 프로톤 레이저가 추가되었다.
또한 초보자를 배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각 스테이지 연습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보스러시 모드 추가. 난이도 또한 프랙티스~베리 하드모드까지 옵션에서 입맛대로 골라 할수있게 설정할수 있다. 또한 본작부터 어떤 무장이든 버튼을 직접 연타할 필요 없이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 연사가 되는 '''소프트 연사'''가 도입됐다.
전작같이 파워업 아이템을 같은것만 먹지 않을시 똑같은 무기 레벨이 유지되는 답답한 시스템도 어떤 무기 아이템을 먹든 무조건 레벨 1을 상승할수 있게 변경됐다. 덕분에 격추되어 요정이 나누어주는 아이템을 얻을때 살아남기 한층 쉬워졌다.
그외에도 더블 플레이 모드 추가. 한 플레이어가 2개의 기체를 조종할수 있는 게임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적들과 보스, 그리고 플레이어 기체나 모선등을 3D와 설정화로 볼수있게 해주는 갤러리까지 추가됐다.

3. 랭크제


전작인 라이덴 2와 달리 타이머로 인한 랭크 증가 비중이 늘어났다. 파워업으로 인한 랭크 증가도 존재하나, 사실 이 구조는 라이덴 파이터즈와 비슷한 구조다.
다만 랭크 구조는 콘솔판하고 아케이드판하고 조금 다르다. 여기에 적은 건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적는다.
참고로 콘솔판의 노멀 난이도는 아케이드판 Lv. 1 최저 난이도며, 콘솔판 아케이드 난이도는 아케이드판 Lv. 2 기본설정이다. Nesica에 발매된 건 아케이드 Taito Type X에 발매된 것과 동일하다.
랭크가 높아지면 적들에게 날아오는 탄속도가 빨라지며 적들의 패턴이 강화된다.
  • 최저 랭크

Lv. 1~2: 0

Lv. 3~4: 1

  • 최대 랭크
난이도 무관:15
  • 시작랭크
Lv. 1: 타이머 +1
Lv. 2: 타이머 +2
Lv. 3: 타이머 +3
Lv. 4: 타이머 +4
참고사항: 3스테이지부터 타이머 랭크는 일정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3: 1
4: 2
5: 3
6: 4
7: 5
최저랭크로 봐도 되지만 정확히는 타이머 전용 최저 랭크고 위에 적은 최저 랭크와는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자면, 타이머 최저랭크가 4고 일반 최저랭크가 1이면, 최종 최저랭크는 5다.
랭크 증가 조건

타이머 경과시: +1

파워업시: +1

최대 파워업 직전까지 파워업시: +1 더 부여.

타이머는 1, 4스테이지 이벤트 및 로딩중에는 멈춘다.
2인플레이시 파워가 높은 쪽을 기준으로 랭크 증가시킨다. 즉 +3될 일은 없다.
타이머로 인한 랭크 증가는 이곳을 참조하자.
https://twitter.com/AXxdn5bB2X27FP9/status/1313159800193130496?s=09
랭크 감소 조건

사망시: 타이머 -2

단 2인 플레이시: 타이머 -1로 변한다.


4. 평가


전작에 비해 혁신적인 변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덴 3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다. 그야말로 MOSS의 침체시기. 매우 잘 만들어진 수작이라는 소리를 들은 작품이다. 그러나 라이덴 시리즈를 외전까지 즐긴 일부 골수팬들에게는 혹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일단 라이덴 3가 발매된 시점은 2005년이지만 이미 전년에 나온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후달린다는 점이 비평을 받았다. 폭발 이펙트 하나만큼은 굉장히 화려했으나 의외로 연출력은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
두번째 문제는 신무기 밸런스의 문제였다. 서브 무기인 레이더 미사일은 치명적인 버그로 인해 뉴클리어 미사일보다 강력한 화력을 뽑아내면서 뛰어난 유도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너도나도 이 무기만 썼고, 뉴클리어 미사일은 뒤로 밀렸으며 호밍 미사일은 느린 속력과 가장 약한 화력으로 라이덴 작품중 가장 암울한 침체기를 맞았다. 심지어 이 버그는 스팀 이식판에도 역시 고쳐지지 않았다.
그에 비해 주력 무기로 새로이 등장한 프로톤 레이저는 '''너무 쓰기가 힘들어서''' 외면받았다. 기본 화력도 약한데 제대로 쓰는 방법이 기체를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는 위험한 페널티를 안고도 레이저나 발칸보다 화력이 딸렸던지라 역시 찬밥신세.
세번째는 라이덴 특유의 고유성을 잃어버렸다는 평. 전작인 1과 2, DX의 경우 날개만 스쳐도 터져버리는 플레이어와 빠른 적탄, 빠른 탄속과 의외로 피하기 힘든 패턴으로 압도하는 보스와 달리 이 작품에서는 플레이어의 피격 판정도 작아지고 보스의 패턴도 제법 낮아진 편이다. 이것은 졸개들도 영향을 받았기에, 한 유저는 ''' "전작에서 그 무시무시한 졸개들이 이번엔 얼마나 무서운지 기대했는데, 이렇게 약해질줄은 새삼 몰랐다" '''라고 평할 정도였다. 실제로 전작에 비해 기본 난이도(노말~아케이드)로 플레이시 원작보다 훨씬 쉬운 난이도를 맛볼 수 있다. 또 스테이지가 전작은 8개였으나 7개로 줄어 플레이타임이 줄었다는 의견도 존재. 당연히 이러한 점은 일부 골수 팬들의 비난을 사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그러나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이 게임이 나온 시기가 해외에서는 슈팅게임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었다는 점.''' 레이디언트 실버건또한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었으나 슈팅게임의 침체기에 당해내지 못하고 묻힌 비운의 작품이 된 것처럼, 이 게임 또한 그런 게임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게다가 실제로 본토에서도 그리 상황이 좋지 못해서, 이미 쟁쟁한 경쟁작들이 있었던지라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MOSS가 아무 생각없이 게임을 제작한것 역시 아니었다. 분명 2D에서 정체된 그래픽을 3D로 발전시키고 현재까지 근성으로 이끌어 온것을 보면 분명 혁신적인 의도로 개발한 것이고, 1스테이지 보스가 2개라거나 하는 특성같은것도 적절히 넣었으며, 또 위의 비평중 난이도 문제는 대부분 노말,아케이드 모드의 경우고 난이도 조정을 하여 하드~베리 하드정도면 원작의 난이도와 가까워질수 있기에 마냥 쉬운 난이도는 아니다.
피격 판정이 작아진것은 분명하지만, 이것 또한 당시에 반짝 유행을 하던 탄막 슈팅게임과 경쟁하기 위해 넣었다 볼수도 있고, 어려웠던 전작에 비해 진입장벽을 낮추려 한 노력또한 보인다. 적들또한 고유성을 잃었다는 평이 많지만 이 게임에서는 풀숲에 숨어있다가 나오는점이 아닌 3D그래픽을 이용해 건물 뒤에 숨어있다가 나오는 졸개들로 구성을 했기에 고유성은 정말 잘 살린 편이다.
그러나 이 게임이 나온 당시에는 슈팅게임 대신 다른 게임들이 대세를 타기 시작한때였다. 그나마 잠깐 살아남은 슈팅게임은 화려함으로 주목받은 탄막 슈팅게임이 전부였고 그 탄막 슈팅게임마저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장르를 제외하면 본토에서마저 크게 자취를 감추고 만다. 라이덴 3는 분명 라이덴 시리즈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혁명이었지만 때를 잘못 만났고, 그 혁신적인 면에 숨겨진 여러 비판 요소덕분에 큰 빛을 보지 못한 아쉬운 작품들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후 MOSS는 3의 후속작인 4, 5를 내면서 대부분의 악평을 벗어던졌지만, 여전히 세이부의 작품인 1, 2만큼의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5. 무기 일람



5.1. 메인 샷



5.1.1. 발칸


전통의 초기장비. 전작과 달리 샷의 탄환발사수가 1way 2개에서 3way 2개로 늘어났지만 1과 2처럼 발사간격에 텀이 없던 시절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발사간격에 텀이 생겼기 때문에 위력이 많이 약해졌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히 위력이 강하여 스코어링과 화력 모두 쓸만한 강력한 무기.
다른 종류의 무기를 먹어도 무기 랭크가 올라가는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유일하게 1랭크 단계를 지닌 무기다. 레이저와 프로톤 레이저는 먹는 순간 2랭크가 되기 때문.

5.1.2. 레이저


파워업 아이템이 파란색일때 먹는 것으로 파워업. 이전처럼 뚝뚝 끊기는 레이저가 아닌 한줄기로 이어지는 레이저로 변했는데 본작부터 소프트 연사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1~2편처럼 총알처럼 나가는 형태는 사라지고 줄기 형태로만 나가는 레이저로 변경되었다. 최대 파워일 경우 레이저 줄기 주변에 전기 이펙트가 추가된다. 라이덴 5에서 무기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라이트닝 레이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공격 범위는 좁지만 자동 연사로 변경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격 가능한 무기로 변경되었으며 대미지는 3종의 무기 중 매우 강력해서 보스 때려잡을때 굉장히 편하다.

5.1.3. 프로톤 레이저


초록색 무기를 먹는것으로 파워업. 전작에서 나왔던 플라즈마 펄스 캐넌/록온 빔을 갈아치우고 새로 나온 무기지만 기대에 비해 다루기가 어려워 욕을 먹었다.
초록색 레이저로 공격하며, 공격 범위는 레이저에 비하면 좁은 편이다. 기체를 좌/우로 흔들어주면 레이저 줄기가 기체의 방향에 따라 최대 45도 각도까지 움직인다.
이 무기가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컨트롤. 적들이 쏘는 탄과 보스가 전개하는 패턴을 피하면서 분주히 좌우로 기체를 흔들어야해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닌 이상 쓰기 힘들다.
'''너무나도 약한 무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건 흔들어주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 프로톤 레이저 줄기가 움직이는 동안에는 평소보다 높은 대미지가 적용되는데, 이를 뉴클리어 미사일이나 레이더 미사일 보조무장과 조합하여 적절히 흔들어주면 레이저보다 더 빨리 처치할 수 있다.
또한 프로톤 레이저는 적을 무조건 관통하는 특성이 있어 대형기가 가로막으면서 소형기가 공격을 퍼붓는 상황이나 운석을 처리할 때 뉴클리어 미사일이나 레이더 미사일과 조합하면 쓸만하다.

5.2. 서브웨폰(미사일)



5.2.1. 호밍 미사일


미사일 아이템이 'H' 표시일때 먹는것으로 파워업. 위력과 발사갯수는 변한게 없다. 위력은 매우 나쁘지만 호밍성능이 꽤나 괜찮은 편이라서 레이저와 궁합이 좋으며, 특히 5면부터는 아래까지 내려와서 귀찮게 구는 붉은색 헬기들을 쓸어버릴때 상당한 활약을 하게된다.

5.2.2. 뉴클리어 미사일


미사일 아이템이 'M' 표시일때 먹는것으로 파워업. 8개의 강한 미사일이 정면으로 확산되어 날아간다. 위력은 상당히 강한편이며, 은근 넓게 퍼져서 공격범위도 넓다는게 좋지만...
바로 아래의 절충형인 레이더 미사일이 '''버그로 인해 뉴클리어보다 위력이 훨씬 강해서 묻혔다.''' 거기다가 적을 추적하는 성능은 레이더가 훨씬 더 좋기에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정말로 지못미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른바 뉴클리어 미사일 최대의 흑역사.

5.2.3. 레이더 미사일


미사일 아이템이 'R' 표시일때 먹는것으로 파워업. 라이덴 3에서 프로톤 레이저와 같이 추가된 신병기이다. 한번 발사시 6개의 분홍색 미사일이 적을 추적하여 날아간다. 마치 호밍미사일과 뉴클리어 미사일을 섞어놓은 절충형무기라 생각했지만...
'''버그로 인해 뉴클리어의 화력을 쌈싸먹는''' 이 작품의 사기무기. 거기다가 유도성도 엄청 좋으니 말 다했다. 순식간에 뉴클리어 미사일을 뉴클'''잉여''' 미사일로 전락시켰으며 초보 고수 너나할것없이 다 쓰는 무기가 되었다.

5.3. 폭탄(전멸폭탄)


기존의 열핵폭탄(빨간색 폭탄)과 집속탄(2편의 노란색 폭탄) 두 가지 모두 사라지고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전멸폭탄 단일 체제로 변경되었다. 노란색의 위기회피성에 빨간색의 지속시간과 이펙트를 가져온것 같은 폭탄으로 전의 2개의 폭탄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며, 이후 작품들에서도 전멸폭탄으로 적용되었다.

6.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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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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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01'''[2]
1 스테이지 보스. 1면 보스답게 라이덴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2기로 등장하며 흰색 개체가 먼저 등장하고 옆에서 녹색 개체가 나중에 나온다.
처음엔 포신을 돌려 노란탄을 4개씩[3] 쏘지만, 시간이 지나면 라이덴 2의 1면 보스인 제루제레이 세 풀&이 에쿠와 비슷한 탄막 패턴이 나온다.[4] 일정 대미지를 주어 반파시키면 포신을 위로 올려 톱니바퀴형 탄막을 사방에 쏜다.
메인샷이 발칸이라면 나오자마자 근접샷으로 빠른 격파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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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02'''
2 스테이지 보스. 전작들처럼 소형 적기를 여럿 내보내 공격하는 대형 전투기.
처음엔 가운데에서 노란탄을 연사하고, 톱니바퀴처럼 생긴 양쪽 포대에서 빠른 총알로 쏜다. 우선은 조준탄을 쏘는 날개 파츠부터 파괴하자.
일정 대미지를 주면 기체가 뒤집어진 2차 형태가 되는데 우선은 조준탄을 쏘는 소형 포대 4개부터 터트리자. 소환하는 자코가 8기로 늘어났고, 양쪽에서 쏘는 탄막을 3 way로 벌어지는 형태로 뿌리며, 2 way 침탄으로 기체를 가둔 다음 노랑탄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쏘는 와인더 비슷한 패턴과, 3 way 총알을 조준탄 형식으로 쏘는 패턴도 있다.
스코어링에서는 가장 중요한 보스중 하나로 2형태에서는 자코들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불려 먹어야 한다. 너무 공격을 하면 보스가 파괴되어 버리므로 화력 조절을 할 필요가 있고, 패턴 자체도 2스테이지 보스치고는 탄속이 상당히 빨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여느보스와 마찬가지로 자폭하므로 최대한 불려먹고 파괴시키면 된다.
여담으로 이 파란 전익기가 상당히 유명한데 이전 작품인 라이덴 2의 2스테이지 보스인 겔도버드에서 모티브로 따온 것으로 보이며, 후속작인 라이덴 4 스테이지 2에서 한번, 라이덴 5에서도 스테이지 2에서 한번, 스테이지 8에서 한번 등장하는등 꽤 많은곳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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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03'''
3 스테이지 보스. "3면 보스는 바다의 거대전함"인 라이덴 시리즈의 전통에 맞게 붉은색 전함으로 등장. 눈에 잘 안띄지만 선체의 앞부분에 크리스탈이 달려있다. 16개의 작은 포대 → 중형 포대 → 함교 순으로 3 페이즈별로 공략해야 한다.
작은 포대는 총알을 3방향으로 쏘지만 전부 정면이라 피하기 쉽다. 그러나 조준탄 쏘는 자코와 반격탄이 나오는 기뢰들도 나오기에 조심할것. 중형 포대는 아몬드탄을 흩뿌려쏘지만 전부 소거 가능한 총알이라 겁낼것 없다. 직후에 날아오는 확산탄도 피하기 쉬운 편. 그러나 기뢰 뿌리기와 동시에 적탄을 6줄로 뿌려 기체를 가두는 패턴도 있다.
마지막으로 함교는 탄막을 만만치않게 쏘며, 특히 함교 배후의 포대에서 쏘는 적탄은 가속이 붙어있어 주인공 기체의 느린 이속으론 피하기가 쉽지않다. 거기다 일정 주기로 노랑탄을 4발씩 쏘아대서 패턴화도 쉽지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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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태
제 3형태
'''BS-04'''
4 스테이지 보스. 3층 구조로 이뤄진 거대 우주전함. 파괴 가능한 파츠가 군데군데 붙어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옆에 붙어있는 포대들은 노랑탄을 5 방향으로 쏘기에 조금 성가시다. 본체쪽 패턴은 대부분 가속탄으로 쏘지만 2차 형태까지는 패턴만 알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2형태를 격파하면 3형태가 내려오자마자 가운데 위치에서 가속탄이 5방향으로 날아오고, 3줄의 노랑탄을 고속으로 전방향으로 흩뿌려쏘는데 그 패턴은 주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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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태
제 2형태
제 3형태
'''BS-05'''
5 스테이지 보스.
1형태는 가운데 위치를 제외한 양쪽 방향에 소거탄을 줄줄이 쏘는동안 노랑탄을 6 way씩 뿌리며, 앞 부위가 회전하는 소리가 났을땐 조준탄을 4줄로 쏘기도한다.
2형태의 첫 패턴은 노랑탄의 속도가 빠르지만 발사 방향이 일정해서 정면만 마주보면 알아서 피해진다. 중간마다 조준탄이 몇발 날아오고 링에 달린 부유물체에서 침탄을 직선으로 쏘기도한다. 또한 부유물체에서 5 way 확산탄으로 쏘기도하지만 조준탄 형식이라 살짝만 피해주면 문제없다. 다만 2가지 이상의 패턴이 동시에 나올때도 있다.
3형태는 링에 걸친 부유물체마저 파괴되 초라한 본체만이 남아있으며, 전방향으로 쏘는 확산탄 패턴과 소거탄을 끊임없이 4방향으로 회전하여 뿌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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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태
제 2형태
'''BS-06-N / BS-06-F'''
6 스테이지 보스. 라스트 보스 직전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어렵다. 특히 1차 형태의 세번째 패턴과 2차 형태는 탄막을 대량으로 흩뿌려대서 봄 안쓰고 피하기가 난감하다.
게다가 1차 형태의 패턴 1은 파괴 불가능한 철구를 쏘기때문에 기체의 공격 일부가 막힌다. 그나마 프로톤 레이저는 적 관통이 가능해 철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프로톤 레이저는 성능이 좋지 않다는 게 문제. 2차 형태는 날개에서 4줄의 침탄을 발사해 가둬놓은 후 탄막을 조준탄과 함께 사방팔방으로 흩뿌려댄다.
다음 형태로 넘어갈때 유일하게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줘선지 아트워크에서 3D 모델링을 보면 2가지 형태로 수록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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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07'''
7 스테이지 최종보스. 건물형 보스이다.
특이하게도 2형태를 제외한 나머지 페이즈는 전부 속공 방지용 프로텍트가 걸려있다.
패턴 시작 전 보스가 가만히 있을때 체력을 까내릴 수는 있으나, 패턴이 시작하는 즉시 '''체력이 최대치로 다시 회복돼서''' 미리 때려봤자 의미없는 보스.
1형태는 대량의 소거탄과 섞어 3발 또는 5발의 적탄이 날아오고, 곧 양쪽에서 크리스탈이 박힌 건물형 포탑과 합쳐진다. 건물형 포탑은 조준탄을 한발씩 쏘며, 이따금 상단의 포대에서 5발의 침탄을 반시계 방향으로 쏜다. 건물형 포탑을 2개 파괴하기만해도 다음 형태로 넘어가진다.
2형태는 모습이 변한건 없지만, 본체에서 내보내는 6개의 소형 크리스탈이 2발의 노랑탄을 쏜다. 2갈레로 벌어져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소형 크리스탈의 공격이 알아서 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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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형태는 패턴 1은 탄막을 풍차 돌리듯이 5발씩 사방에 흩뿌려댄다. 패턴 2는 대량의 적탄을 원형으로 퍼트려쏘는것으로 탄막 양이 많지만 기체를 살짝씩 움직여 피하면 나머진 알아서 다 피해진다. 패턴 3은 톱니바퀴형 적탄을 한발씩 반시계 방향으로 왔다갔다하듯이 뿌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 범위가 좁아지고 이윽고 조준탄 형식으로만 뿌린다. 그러나 다시 공격 범위가 넓어졌다가 다시 좁아졌다하며 마지막으로 총알이 3발씩 흩뿌리면 다시 첫 패턴으로 돌아간다.

7. BGM/OST


  • Lightning Strikes (스테이지 1)
  • Electric Resistance (스테이지 2)
  • Dawn of Sorrow (스테이지 3)
  • A Labyrinth (스테이지 4)
  • Intruder (스테이지 5)
  • Invisible Menace (스테이지 6)
  • Last Fear (스테이지 7)
  • Take Off with the Suffering (스타트, 스테이지 4 진입)
  • Passing Pleasures (보스전)
  • Fairy (엔딩)
BGM은 모두 새로 만든 음악들이다.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악인데, 참신하여 신선하지만 너무 단조롭다는 평도 있는평.
그래도 라이덴 4의 오버킬 모드의 스테이지 1의 테마가 Lightning Strike의 어레인지곡으로 등장한 점 등을 보면 제작사에서도 아예 흑역사 취급하지는 않는것 같다.
그루브 코스터 3에 콜라보레이션으로 Lightning Strikes가 수록됐다.

8. 기타


뱀발이지만 파이팅 선더 ME-02의 풀 파워시 생기는 기체의 변형 방식이 신비에 가깝다. 궁금하다면 플스판이나 pc판의 특전에 가서 파이팅 선더 ME-02의 변신 전 후 모습을 보면 된다. 4의 특전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그 풀 파워 버전의 부품은 파이팅 선더 자체에서 나오는게 맞다는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본 모 공예가가 말하기를. '''4차원 게이트에서 부품이 생기나요?'''(...)
엔딩영상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데, 잘 날아가던 전투기가 마지막에 한 전투기[5]의 잔해 위에 멈처서더나 착륙하는 듯하다가 '''그대로 흡수된다.''' 이후 한 줄기 빛과 함께 요정이 날아오르는데, 라이덴 3과 4가 같은 파이팅 썬더 기체를 주인공으로 삼고, 스토리가 없다는 것을 보면 '''어쩌면 3는 세계연합군이 아니라 요정이 전투기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일지도 모른다. 4편에서 요정이 참전한걸로 보아 4편에선 제대로 조종사가 탑승했겠지만.
참고로 복돌 버전인 PC판에서는 기체의 일부가 없는 버그가 있다.
2014년 9월 25일에 OST를 포함하는 디지털 에디션이 스팀GOGH2인터렉티브에서 발매했는데 평가가 상당히 박하다. 그 때문이야 이 게임은 PS2판을 그대로 때려박았기 때문인데 해상도 지원도 똑같고 PC버전의 기체가 짤리는 버그를 제외하면 고쳐진게 없다. 게다가 패드플레이로는 '''십자키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십자-아날로그 변환을 지원하는 스틱인 메이크스틱이나 조이트론의 일부 스틱, 아예 아날로그에 방향키를 분배한 패왕 프로를 제외하면 스틱으로 이 게임을 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2005년 작품을 14년에 메다꽂은격. 그나마 라이덴 4 오버킬 출시날 이전에 2달러로 세일하고 3을 구입한 유저는 할인이 추가로 적용되는 비참한 상황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완벽한 OST를 사면 게임이 덤으로 딸려오는 게임. 하다못해 네시카 버전 기반으로 HD 대응이라도 해줬으면 좀 사정이 나았을 거다.

[1] 한국 후지쯔에서 쥬얼CD와 다운로드 서비스용으로 발매했다. 다운로드 서비스는 얼마 못가서 판매가 중단. 국내 정발판 쥬얼CD는 놀랍게도 DRM Free이다(!)[2] 보스 명칭은 아트워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후속작에서 정식 이름이 붙은 보스들과 달리 형식 번호마냥 지어서 성의가 없다.[3] 파워업이 덜 된 상태라면 소적탄을 2개씩만 쏜다.[4] 이 패턴은 웬만해선 볼일이 없다. 그 전에 체력이 반으로 내려가지면서 2형태로 넘어가지니까.[5] 이때 잘 보면 '''1편의 라이덴'''임을 알 수 있고, 배경 역시 1편 1스테이지 후반부를 그대로 옮겨왔다. 다만, 1편에서 추락한 라이덴의 위치와 3편의 엔딩과 비교하면 추락한 위치가 다르고 추락 후의 상태도 다르다. 그래도 현역당시 플레이했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소소한 오마쥬 요소로, 이 엔딩에서 역추적해서 1편 1스테이지 후반부의 해당 잔해의 존재를 뒤늦게 깨달은 유저도 있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