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언트 실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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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nt Silvergun(レイディアントシルバーガン)'''
그라디우스 V와 건스타 히어로즈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트레저에서 만든 슈팅 게임. ST-V 기판으로 1998년 5월 28일 가동. 달리 비견할 게임이 없을 정도로 전무후무하도록 독특하며 탁월한 시스템과 스테이지 구성, 이를 받쳐주는 스테이지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높은 완성도의 BGM,[1] 그리고 장대한 스케일의 스토리로 이루어진 슈팅 게임 역사상 최고의 걸작과 문제작을 넘나드는 게임이다.
본작이 슈팅 게임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 건 단순히 화면을 탄막으로 덮어버리는 그런 게임이라서가 아니라 '''공략성''' 높은 개성적인 스테이지 구성과 보스전 덕분이었다. 보스와의 추격전으로 여러 길로 갈라지는 좁은 통로를 날아다니거나, 특정 오브젝트만 부수어서 안전지대를 만드는 등의 정말로 '''다채로운 게임 디자인'''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작금의 슈팅 게임들처럼 딱히 다른 요소는 없이 그저 보는 사람이 질릴 듯한 미친 탄막으로 승부하는 게임과는 차별화되었고 이는 높은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되었다.
정말 세심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기기의 음원을 한계까지 쥐어짜낸 듯한 오케스트라풍 BGM, 그리고 그것을 살려내는 연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오프닝, 슈팅게임임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대사들)과 슈팅 게임계의 현실과 게임 내부의 스토리를 모두 표현하고자 하는 과감한 시도 등은 확실히 시대를 앞서나갔다고 평가받고 북미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나, 문제는 '''진입장벽마저 장난이 아닌 상당한 고난이도'''. 이 게임은 파워업 아이템의 개넘이 없고, 점수를 많이 쌓아야 무기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그래서 스코어링을 안하면 보스가 아닌 적들마저 잘 안죽는 정말 힘든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클리어가 힘들다. 거기다 본격적으로 스코어링을 하게 되면 지나치게 철저한 암기를 요구하는 스코어링의 성격 때문에 현재의 칭송은 과도하는 의견도 있다. 이쪽은 오히려 이카루가쪽을 더 인정하는 분위기.
스토리 면에서도 초반 오프닝의 코믹한 모습에서 갑자기 인류 멸망이라는 무거운 주제와의 대비감, 그리고 슈팅 게임임에도 게임을 진행해가며 차차 밝혀지는 진실과 마지막에서 드러나는 당시로서는 매우 극적인 반전까지 더해 게임을 더욱 걸작으로 인정받게 한 요소라고 평가받는다.
전체적으로 매우 희망차고 웅장한 BGM도 게임의 반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장치. 특히 '''The Stone-Like'''와 '''Karma'''[2] 는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 그 중에서도 Karma는 작품의 숨은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3]
이 작품의 주제는 '세계'. 이카루가는 프로젝트 RS-2로 주제는 '의지'이며, '미래'를 주제로 하는 RS-3가 엑스박스 360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나왔고 360 발매 초기부터 발매예정 리스트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후 감감무소식. 결국 360이 단종될 때까지 나오지 못했고 19년이 지난 2020년에도 전혀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메인 디렉터가 회사를 옮겨버렸기 때문에[4] 제작이 힘들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사실상 베이퍼웨어 취급.
첫 스테이지가 '스테이지 3'이며, 이후 (STAGE 2/STAGE 4)[14] → STAGE 5 → STAGE 6 → STAGE 1 순으로 나아가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는 스테이지 2가 1년 전의 회상이고 마지막 스테이지가 '스테이지 1'인 것도 모든 스테이지 중 가장 앞선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런 방식을 도입한 게임은 레이디언트 실버건이 최초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게이머로부터 '위대한 게임'이라는 찬사를 들어온, 실로 '''슈팅 게임계 최초이자 최후의 블록버스터'''. 다만 이런 독특하며 훌륭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는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매된 시기가 슈팅 게임의 황혼기이자 몰락기였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그러지고 만 비운의 게임. 이후 트레저는 본작의 스코어링 룰을 간략하게 조정하고[15] 실루엣 미라쥬의 2속성 시스템을 좀더 알기 쉬운 형태로(같은 속성이라도 대미지가 들어가게) 합쳐 이카루가를 발매하게 된다.
스테이지 3C의 보스 GALLOP는 꺾어지는 레이저 등의 기술과 형태가 알타입의 알 파이터의 오마주이다. 정확하게는 그 중에서도 알타입 II의 R-9 커스텀, 즉 현재의 Rwf-9Ac 워 헤드의 오마주이며, 원형을 그리며 교차되는 빨강&파랑 레이저와 라운드 비트의 원호사격, 가운데로 날리는 게 없긴 하지만 그 유명한 반사 레이저, 지면을 타는 대지 레이저, 가끔씩 폭발하는 유탄을 날리는 샷건레이저, 45도로 플레이어 기체를 추적하는 서치레이저 L45, 모았다 전방으로 커다란 탄을 쏘아내는 스탠다드 파동포 1루프, 곡선을 그리며 모였다 다시 흩어지는 2루프 확산 파동포, 심지어 유도 미사일과 유폭 미사일, 포스 슛도 있다. [16]
'''1st - Stage 3'''
'''2nd - Stage 2'''
'''3rd - Stage 4''' 上 下
'''4th - Stage 5''' 上 下
'''5th - Stage 6'''
'''6th - Stage 1'''
'''새턴 모드 엔딩 영상'''
'''Radiant Silvergun(レイディアントシルバーガン)'''
1. 소개
그라디우스 V와 건스타 히어로즈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트레저에서 만든 슈팅 게임. ST-V 기판으로 1998년 5월 28일 가동. 달리 비견할 게임이 없을 정도로 전무후무하도록 독특하며 탁월한 시스템과 스테이지 구성, 이를 받쳐주는 스테이지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높은 완성도의 BGM,[1] 그리고 장대한 스케일의 스토리로 이루어진 슈팅 게임 역사상 최고의 걸작과 문제작을 넘나드는 게임이다.
본작이 슈팅 게임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 건 단순히 화면을 탄막으로 덮어버리는 그런 게임이라서가 아니라 '''공략성''' 높은 개성적인 스테이지 구성과 보스전 덕분이었다. 보스와의 추격전으로 여러 길로 갈라지는 좁은 통로를 날아다니거나, 특정 오브젝트만 부수어서 안전지대를 만드는 등의 정말로 '''다채로운 게임 디자인'''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작금의 슈팅 게임들처럼 딱히 다른 요소는 없이 그저 보는 사람이 질릴 듯한 미친 탄막으로 승부하는 게임과는 차별화되었고 이는 높은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되었다.
정말 세심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기기의 음원을 한계까지 쥐어짜낸 듯한 오케스트라풍 BGM, 그리고 그것을 살려내는 연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오프닝, 슈팅게임임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대사들)과 슈팅 게임계의 현실과 게임 내부의 스토리를 모두 표현하고자 하는 과감한 시도 등은 확실히 시대를 앞서나갔다고 평가받고 북미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나, 문제는 '''진입장벽마저 장난이 아닌 상당한 고난이도'''. 이 게임은 파워업 아이템의 개넘이 없고, 점수를 많이 쌓아야 무기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그래서 스코어링을 안하면 보스가 아닌 적들마저 잘 안죽는 정말 힘든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클리어가 힘들다. 거기다 본격적으로 스코어링을 하게 되면 지나치게 철저한 암기를 요구하는 스코어링의 성격 때문에 현재의 칭송은 과도하는 의견도 있다. 이쪽은 오히려 이카루가쪽을 더 인정하는 분위기.
스토리 면에서도 초반 오프닝의 코믹한 모습에서 갑자기 인류 멸망이라는 무거운 주제와의 대비감, 그리고 슈팅 게임임에도 게임을 진행해가며 차차 밝혀지는 진실과 마지막에서 드러나는 당시로서는 매우 극적인 반전까지 더해 게임을 더욱 걸작으로 인정받게 한 요소라고 평가받는다.
전체적으로 매우 희망차고 웅장한 BGM도 게임의 반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장치. 특히 '''The Stone-Like'''와 '''Karma'''[2] 는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 그 중에서도 Karma는 작품의 숨은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3]
이 작품의 주제는 '세계'. 이카루가는 프로젝트 RS-2로 주제는 '의지'이며, '미래'를 주제로 하는 RS-3가 엑스박스 360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나왔고 360 발매 초기부터 발매예정 리스트에 올라와 있었으나 이후 감감무소식. 결국 360이 단종될 때까지 나오지 못했고 19년이 지난 2020년에도 전혀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메인 디렉터가 회사를 옮겨버렸기 때문에[4] 제작이 힘들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사실상 베이퍼웨어 취급.
2. 이식작
- 세가 새턴: 원작 가동 2개월 후인 1998년 7월 23일 발매. 오프닝과 엔딩 애니메이션[5] , 실시간 음성지원, 새로운 보스가 추가된 '새턴 모드'가 추가.[6] 사실상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완전판으로,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지금의 명성을 있게 한 일등공신. 다만 발매 시기가 새턴의 말기였던 점, 또 슈팅 게임의 황혼기이자 몰락기였던 점 때문에 생산량은 많지 않았고, 이 때문에 현재는 중고 시장에서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7] 여담으로 게임 CD를 컴퓨터에 넣으면 캐릭터 설정과 시나리오를 담은 doc 파일과 몇몇 그래픽 파일을 볼 수 있다.
- 엑스박스 360: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를 통해 2011년 9월 14일 발매.[8] 새턴판을 기반으로 이식되었으며, 하드웨어의 사양에 맞춰 그래픽의 고화질화가 이루어졌다.[9] 그 외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플랫폼이 바뀌면서 새턴판의 '새턴 모드'는 '스토리 모드'로 명칭이 바뀌었다.
- 위의 게임 모드와 별개로, 체인 시스템을 이카루가의 사양으로 변경한 '이카루가 모드' 추가. 기기에 이카루가가 설치되어 있어야 해금된다.
- 스토리 모드에서 컨티뉴 불가. 대신 플레이 시간에 따라 초기 잔기가 하나씩 증가한다.
- 프랙티스 모드 추가. 원하는 스테이지를 연습할 수 있다. 이것도 스토리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로 나뉘어있으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그 스테이지를 해당 모드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어야 한다.
- 리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엑스박스 라이브를 이용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에 따라 처리지연이 많이 사라졌다.
여담으로 스태프롤이 새턴판과 같다. 이 때문에 이식 담당 제작진은 스태프롤에 올라가지 못했고(...)[10] , 참여 성우 중 한 명인 칸나 노부토시가 본명인 '하야시 노부토시'로 등재되어 있다.[11]
3. 배경 스토리
어느 날 기원 전의 지층에서 '로보노이드'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와 돌 모양의 물체가 발견된다. 우주공간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우주순양함 TETRA에 있는 멤버[12]
들은 그 기원전 물체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특히 기원전의 지층에서 발견된 로보노이드의 잔해가 현재 자신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는 로보노이드 '크리에이터' 와 동일한 모델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인다.그 시각 지구연방군의 과학연구시설에서는 발굴된 로보노이드의 기억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 성공하는데 그 기억 속에는 함께 발견된 돌에 대한 데이터가 들어있었고, 거기서 어떤 내용을 본 연구자들은 경악한다.[13]
그런데 그 순간, 돌 모양의 물체가 빛을 발한다.과학연구시설에서는 폭발이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적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나타나 세계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사령부는 비상경보를 발령, TETRA의 멤버는 지구로 진입해 사령부를 구하기 위한 전투태세를 갖춘다.
그리고 다음 순간, 어느 머나먼 지구의 어딘가에서 빛이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서기 2520년 7월 14일…… 이 날 세계는, 소멸했다. 우리들 네 명과, 한 대의 로보노이드를 남기고.'
4. 등장인물
- 감비노 버스터라비치(ガンビーノ=ヴァスタラビッ) : 통칭 버스터. 18세. 실버건 1호기 파일럿.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 마리안 레노와르(マリアン=レアノワール) : 통칭 레아나. 17세. 실버건 2호기 파일럿.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
- 이가라시 가이(五十嵐=凱) : 통칭 가이. 16세. 실버건 3호기 파일럿.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 손 텐가이(ソン=テンガイ) : 통칭 함장. 69세. 순양함 테트라의 함장. 성우는 와타베 타케시.
- 이가라시 고우(五十嵐=剛) : 통칭 장관. 연방군 장관. 50세. 가이의 아버지이다.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
- 로보노이드(ロボノイド) : 정식 명칭 로보노이드 = 크리에이션 타입 = 프로덕트ID00104. 통칭 크리에이터. 5세(!). 성우는 키타자와 요우.
5. 게임 개요
첫 스테이지가 '스테이지 3'이며, 이후 (STAGE 2/STAGE 4)[14] → STAGE 5 → STAGE 6 → STAGE 1 순으로 나아가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는 스테이지 2가 1년 전의 회상이고 마지막 스테이지가 '스테이지 1'인 것도 모든 스테이지 중 가장 앞선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런 방식을 도입한 게임은 레이디언트 실버건이 최초가 아닐까 싶다.
6. 그 외 이야기
수많은 게이머로부터 '위대한 게임'이라는 찬사를 들어온, 실로 '''슈팅 게임계 최초이자 최후의 블록버스터'''. 다만 이런 독특하며 훌륭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는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매된 시기가 슈팅 게임의 황혼기이자 몰락기였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그러지고 만 비운의 게임. 이후 트레저는 본작의 스코어링 룰을 간략하게 조정하고[15] 실루엣 미라쥬의 2속성 시스템을 좀더 알기 쉬운 형태로(같은 속성이라도 대미지가 들어가게) 합쳐 이카루가를 발매하게 된다.
스테이지 3C의 보스 GALLOP는 꺾어지는 레이저 등의 기술과 형태가 알타입의 알 파이터의 오마주이다. 정확하게는 그 중에서도 알타입 II의 R-9 커스텀, 즉 현재의 Rwf-9Ac 워 헤드의 오마주이며, 원형을 그리며 교차되는 빨강&파랑 레이저와 라운드 비트의 원호사격, 가운데로 날리는 게 없긴 하지만 그 유명한 반사 레이저, 지면을 타는 대지 레이저, 가끔씩 폭발하는 유탄을 날리는 샷건레이저, 45도로 플레이어 기체를 추적하는 서치레이저 L45, 모았다 전방으로 커다란 탄을 쏘아내는 스탠다드 파동포 1루프, 곡선을 그리며 모였다 다시 흩어지는 2루프 확산 파동포, 심지어 유도 미사일과 유폭 미사일, 포스 슛도 있다. [16]
7. 감상문과 모티브
- 용당주님의 'Radiant Silvergun. - 성스러운 총은 무엇을 쏘았을까?'
- DAIN님의 'RADIANT SILVERGUN SOUNDTRACK+'
- Lysia Singclair님의 '레이디언트실버건에 쓰인 수많은 모티브들'. 하나씩 소개되었기 때문에 레이디언트실버건 태그를 이용해서 보는 것이 편하다.(2006/07/30 부터 2006/08/03 까지)
8. 새턴 모드 대사 번역
'''1st - Stage 3'''
'''2nd - Stage 2'''
'''3rd - Stage 4''' 上 下
'''4th - Stage 5''' 上 下
'''5th - Stage 6'''
'''6th - Stage 1'''
'''새턴 모드 엔딩 영상'''
[1] 그 중 '''Origin'''은 런닝맨에 삽입되기도 했다.[2] 새턴판에서 '스테이지 1'을 진행하면 나오는 곡.[3] 게임상에서는 곡과 함께 여러 사람의 음성이 들리는데, 그 뜻과 숨겨진 의미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4] 이우치 히로시. G.rev로 이직하여 성상강기 스트라니아와 코쿠가를 제작하였으며 2020년 현재는 M2에서 우부스나를 제작하고 있다.[5] 곤조 제작. 그 외 디알무비, Production I.G, 텔레콤 애니메이션이 제작에 협력했다. 여담으로 감독이 미즈시마 세이지.[6] 옵션에서 '아케이드 모드'를 선택하면 원작 사양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7] 발매 당시 정가 5800엔짜리가 C급 중고가 최저 1만 엔부터 거래된다. 신품의 경우 8만 엔을 넘나든다.[8] 2017년 6월 28일 Xbox One 하위 호환 지원 시작.[9] 옵션에서 원작 그래픽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10] 다만 엔딩 이후 나오는 스태프 롤이 아닌 타이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크레딧에서는 볼 수 있다.[11] 새턴판 발매 당시에는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12] 함장인 텐가이, 신형 전투기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테스트 파일럿인 바스터, 레아나, 가이, 로보노이드 '크리에이터', 그리고 그들에게 말을 거는 지구방위군의 장관(가이의 아버지).[13] 그 내용은 엔딩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14]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나, 새턴 모드(XBLA판 스토리 모드)에서는 두 스테이지를 모두 진행한다.[15] 실버건의 스코어링은 색상 체인을 한 번 하면 그 색으로만 이어야 하는데다 무기 사용 점수를 벌기 위해(무기 강화와 스코어링 둘 다를 위해) 진득히 불려야 하고, 거기에 더해 숨겨진 강아지를 찾아내는 보너스 점수까지 획득해야 한다. 특히 동일 색상 격파 체인을 잘 이어가면 점수가 적 졸개 하나만 격파해도 10만 점이 올라가는 등 점수 인플레가 엄청나게 심해지지만 반면 체인이 끊길 경우 점수 획득 다운이 엄청나기 때문에 하이스코어 경쟁에 있어서도 차이가 너무 들쑥날쑥해지는 점이 지적을 받으며 그러한 요소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적 등장패턴이나 파괴순서 패턴을 외우기를 강요받는 점 때문에 이 게임을 나쁘게 평가하는 이들도 꽤 많다. 그에 반해 이카루가는 숨겨진 요소가 거의 없고(중/대형기를 빨리 격파해야만 나오는 소형기 같은 것 정도) 불리기 요소가 탄흡수밖에 없는데다 1체인을 해내기만 하면 다음 체인에서 속성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심플하다고 할 수 있다.[16] 원래 로케 테스트 당시의 이름은 'R-Q'였으나, 이러면 대놓고 R-9라는 이름을 그대로 쓴 격이기에 바꾼 듯. 일본어로 9와 Q는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