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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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en
발매 순서
'''라이덴'''

라이덴 2

라이덴 3
1. 개요
2. 스토리
3. 무기 일람
3.1. 주 무기
3.1.1. 빨강 - 발칸
3.1.2. 파랑 - 레이저
3.2. 보조무기
3.2.1. M - 미사일
3.2.2. H - 호밍
3.3. 폭탄 - 열핵폭탄
4. 아이템
4.1. 무장 관련
4.2. 요정
4.3. 점수 아이템
5. 게임 평가


1. 개요


1990년에 세이부 개발에서 만든 슈팅 게임. 제목인 라이덴은 천둥과 번개를 뜻하는 일본어인 雷電의 일본어 발음이다. 라이덴1 발매 직후에는 구극 타이거의 아류작 취급을 받았지만[1] 구극 타이거의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슈팅 게임의 대중화에 큰 영향을 끼쳐서 이후 구극 타이거와 함께 종스크롤 슈팅게임의 체계를 완성한 게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구극 타이거 이후로 점점 다양한 무기를 채용하는 추세에 반기를 들듯이 과감하게 두개 의 무기를 채용하고 각각 범위 공격과 밀집 집중형 무기를 극단적인 형태로 내놓았다. 무기 레벨이 높으면 강하다는 공식을 비웃으며 적의 내구도가 무기 레벨에 따라 올라가는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여러모로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진 작품. 속편으로 라이덴 2, 라이덴 DX, 라이덴 3, 라이덴 4, 라이덴 5가 있고, 외전격 시리즈로 라이덴 파이터즈가 있다.

2. 스토리


서기 2090년, 지구는 외계 침공군[2]의 공격에 노출되었다. 격렬한 싸움의 한가운데에 지구 세계 연합군은 뛰어난 기술자들을 모아 적의 격추 된 전투기를 기반으로 초 고공 전투 폭격기 "라이덴"을 개발했다.
하지만 라이덴의 너무 뛰어난 성능을 육체적으로 견뎌내고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파일럿은 단 두명 뿐. 2기의 라이덴은 지구의 존망을 걸고 출격했다.
'''이때부터 지구의 '세계 연합군'(World Alliance Military)과 외계 세력 '크라나시안'(Cranassian)의 질긴 악연이 시작된다...'''

3. 무기 일람


주 무기와 보조 무기 각각 2가지가 존재하며, 동일한 무기를 재입수하는 것으로 무기 랭크가 상승한다. 다른 형태의 무기를 입수하면 랭크는 그대로 유지된 채 무기만 바뀐다. 또한 주 무기 5단계나 보조무기 3단계에 진입하면 기체의 날개가 변신한다.

3.1. 주 무기



3.1.1. 빨강 - 발칸


최초 시작 시, 부활 시 기본 무장. 수직으로 뻗어나가며 랭크가 올라가면 동시 발사 갯수가 늘어나며 3-way, 5-way, 7-way 등으로 확산된다.
한 발 당 위력은 낮지만 근접 사격 시에는 전탄 히트에 4세트가 넘어가지 않는 한 연사로 많은 화력을 넣는 것이 가능하며, 랭크를 어느정도 올리기만 하면 부채꼴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잡졸 처리에 용이하다. 특히 맥스 레벨의 범위는 당시 슈팅게임으로선 볼 수 없었던 매우 극단적인 형태로 넓어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상기한 대로 위력도 아쉽지 않고 뛰어난 범위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이 무기만 사용했다. 특히 비행형 자코들의 공격이 거세고 성가시며 후반 우주로 가면 적 자코 비행기의 움직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범위공격 무기가 아니고선 자코 비행기를 격추조차 시키기 힘들다.

3.1.2. 파랑 - 레이저


푸른색의 가늘고 긴 레이저를 발사한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최대 발사까지 자동으로 발사하며, 랭크가 오를수록 레이저의 굵기와 수가 좀 늘어나고, 최대 랭크시에는 굵은 광선포가 된다.
위력은 높지만 수직으로만 발사하기 때문에 범위가 좁으며 느린 기체 이동 속도와 게임 난이도 때문에 레이저를 쓰는 동안에는 컨트롤이 요구된다. 빨강 무기에 비해 메리트가 그리 크지 않고 진행이 어려워 무기 레벨이 낮은 상태에서 잠깐 쓰는 용도 이외엔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3.2. 보조무기



3.2.1. M - 미사일


전방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랭크가 올라갈수록 미사일의 수가 늘어난다. 수직으로 날아가지는 않고 좌/우로 어느정도 움직인다.
레이저와 조합하면 보스에게 막강한 화력을 퍼붓는 용도로 쓸 수 있고, 발칸과 조합하면 발칸의 부족한 화력을 보완할 수 있다.

3.2.2. H - 호밍


적을 추적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랭크가 오를수록 미사일의 발사 수가 늘어나며 유도 성능이 향상된다.
기체의 뒤를 추적할 수 있으며 레이저의 좁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의외로 파워가 나쁘지 않아 발칸과의 조합에서도 충분한 위력을 낸다.

3.3. 폭탄 - 열핵폭탄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 큰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이 일어나면 일정 시간동안 좁은 범위에 지속 피해와 적탄 소거 효과가 발생한다. 보기보다 위력은 그리 강하지 않아서 중형 적에게 쏴도 큰 재미를 보기 힘드나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그 동안 메인샷으로 집중 공격해 적을 파괴하자.
보통 슈팅 게임에서 폭탄이라고 하면 보스에게 막강한 화력을 퍼붓는 게 아닌 이상 위기 탈출 용도로 생각하고 적탄에 피격되기 직전에 쓰게 되는데, 이 게임의 폭탄은 그 생각을 버리게끔 만든다.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폭발이 바로 발생하는게 아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하는데, 그 전까지 무적 시간 따위 1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평상시 슈팅 게임 했던것처럼 폭탄을 쓰면 기체는 터지고 폭탄은 유유히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이 '''유언봄'''.

4. 아이템



4.1. 무장 관련


  • 주 무기 캡슐: 아이템 캐리어를 파괴하면 나오는 사각형 형태의 아이템. 빨간색과 파란색이 번갈아가며 교체되며, 현재 주 무기와 같은 색상일 때 입수하면 주 무기의 랭크가 상승하고, 다른 색상일 때 입수하면 주 무기가 교체된다. 같은 색상일때 최대 랭크이면 점수가 올라간다.
  • 보조 무기 캡슐: 색이 진한 상자를 파괴하면 나오는 사각형 형태의 아이템. 주 무기와는 달리 이쪽은 H, M 두 개의 알파벳 문자가 교체된다. 주 무기 캡슐과 마찬가지로 같은 문자일 경우 랭크 상승, 다른 문자일 경우 보조 무기가 교체된다. 같은 문자일때 최대 랭크이면 점수가 올라간다.
  • 폭탄: 폭탄의 소지 수가 1개 증가한다. 아이템 캐리어 파괴 시 삼각형 형태로 나오며, 화면 모서리를 튕기듯이 움직인다. 최대치를 넘기면 점수를 준다.
  • P 캡슐: 현재 장착중인 주 무장과 보조 무장을 전부 최대 랭크(풀 파워)로 상승시켜준다. 최대 랭크 시에는 점수를 준다.
  • 1UP: 낮은 확률로 등장. 잔기가 증가한다.

4.2. 요정


특정 스테이지에서 숨겨져 있으며 요정을 입수하면 점수를 얻는다. 요정을 입수한 후 죽으면 요정이 나타나 주 무기 캡슐, 보조 무기 캡슐, 폭탄등을 주고 사라진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무기 캡슐은 같은 것끼리 입수했을 때에만 파워업이 되기때문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입수해버리면 무기만 계속해서 바뀔뿐이다.

4.3. 점수 아이템


  • 메달
  • 미클러스: 상자를 깰때 낮은 확률로 등장. 메달보다 점수가 상당히 높지만 클리어시 메달 점수 계산에 반영되지 않는다.

5. 게임 평가


치밀한 도트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독특하면서도 멋이 있다. 적 전투기나 탱크의 경우 어딘가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할만한 투박한 디자인들인데 그러면서도 메카닉의 분위기를 잘 담고 있는 적들도 있고 전체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필드에서 손을 흔드는 사람들이라든가 기체들이 파괴될 때 파괴된 자리에 자국이 남는다든가 파편이 날아가 먼지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등 당시 게임들과 비교해 굉장히 섬세한 연출들이 볼거리. 이러한 그래픽을 제작하기 위해 놀랍게도 모눈종이의 칸에 색을 칠하는 방법으로 도트 그래픽을 구상하여 개발한 게임이라고 한다.
트윈 코브라를 위시한 슈팅게임들이 여러 종류의 무기를 가지고 등장하던 추세에 역행하듯이 이 게임에는 과감하게 주무기가 2종류밖에 등장하지 않으며 그 외 보조무기 2종류가 등장한다. 사람들에게는 주로 라이덴 2에서 처음 등장한 벤드 플라즈마[3]가 많이 알려져 있어 아무것도 모르고 1에서 보라색 무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1에서 주무기는 발칸과 레이저밖에 없다. 먼저 발칸은 파워업하면서 옆으로 퍼져나가며 빨간색이다. 처음 게임센터 등장 당시 잘해야 3웨이 정도의 범위무기에만 익숙하던 유저들에게 라이덴 발칸 풀파워업 의 화면 전체를 덮다시피 하는 화끈하게 넓은 범위는 경파하고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반면 레이저는 일직선으로 강하게 나가는 파란색이다. 보조무기로 나가는 미사일도 유도되어 나가는 H(Homing Missile)와 일직선으로만 나가지만 많이 나가고 위력이 강한 M(Nuclear Missile)의 2종류가 있다. 물론 구극 타이거랑 마찬가지로 폭탄은 약간의 딜레이 뒤에 나오기 때문에 폭탄 쏘는 타이밍을 잘못 맞춰서 죽는 불상사가 많다. 위기탈출수단이 되어야할 기본 봄이 트윈코브라 마냥 유언봄이라는 점에서 세태에 연연하지 않는 세이부 개발의 장인정신을 엿볼수 있다. 후속작품에서는 사용 즉시 전방위로 집속탄이 퍼지는 형태인 클러스터 봄이 나와서 적탄으로부터의 안전이 보장되었지만, 클러스터 봄도 사용시 기체가 무적인 것은 아니라서 적기와 부딪히면 폭사한다. 봄이 기체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특징은 후술하는 전방위 아광속 대공화망과 맞물려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2인 동시 플레이시에 총알을 아군 비행기에 맞히면 별모양의 섬광이 발사되며 첫판의 보스를 섬광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클리어 하는 것도 매니아들이 즐겨썼던 숨겨진 스킬이다.
현대 슈팅게임의 불문율을 호쾌하게 무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90년대 이후의 슈팅게임들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유저 배려차원의 게임적 허용 요소를 도입했었다. 적기가 화면 최하단에 위치하면 탄을 발사하지 않는다던가, 플레이어 기체의 사각(주로 후방)에서는 피하기 어려운 탄막을 날리지 않는다던가, 고속탄은 중보스 이상의 전유물이라던가, 3way 이상의 탄막을 뿌리는 적기는 화면 하단으로는 내려오지 않는다던가하는 것 등이 그 예다. 하지만 라이덴 시리즈는 세태에 흐름에 연연하지 않는 작품이라 전방위에서 개나소나 초고속탄을 쏴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슈팅게임에서 한방향으로만 화면이 스크롤되는 것이 얼마나 부조리한 일인지를 역설하는, 메타픽션적인 문제의식이 돋보인다. 덕분에 2000년대 이후 슈팅게임의 트렌드가 된 탄막슈팅과는 다른 스릴넘치고 호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뻘미스가 너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단점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다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있는 엄폐물이나 집에서 탱크들이 기어나오거나 보스전에서 보스와 싸우는중 슬그머니 와서 탄을 쏘고 도망가는 헬기등등 졸개가 상당히 골치때리는걸로도 유명하다. 무엇보다 졸개가 쏘는 백탄은 속도가 상당히 빠르지만 플레이어 기체는 너무 느리기때문에 조금만 한눈 팔아도 순살당하는 광경을 볼수있다. 2000년대 이후 슈팅게임에서는 초살패턴이라고 욕을 먹을 만한 초고속탄이 졸개들의 기본공격으로 설정된 것이다.
또 다른 단점으로 죽으면 다시 수습하여 제대로 플레이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을 꼽을 수 있다. 죽으면 무기가 초기화 되어버리는데다 졸개들의 특성과 폭탄의 병맛성(...)이 겹쳐 계속 연이어 죽기 십상인 것. 후술하듯 무기가 초기화되도 보스를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공격범위가 제한되는 탓에 졸개들을 감당하기가 너무 어렵다.
숨겨진 요소로 요정이 있는데 게임 중 필드의 나무 어딘가에 숨어있어서 그 나무에 일정 이상 데미지를 주면 튀어나오고 획득시 점수를 주며 플레이어가 사망시 엄청난 양의 무기 아이템을 뿌리고 사라진다.[4]
또 본 작품은 위력이 강한 무기+위력이 강한 보조무기로 보스전을 진행해도 약한 무기 / 약한 파워 업 상태에서 보스를 격파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장착한 무기에 따른 랭크의 변화가 극심한 본 작품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다. 이걸 뒤집어 말하면 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발칸+호밍 미사일 조합으로 진행하면 보스의 방어력이 급격하게 낮아져 레이저+뉴클리어 조합과 엇비슷한 클리어 타임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된다.(물론 근접해서 연사해야 되므로 그만한 리스크는 감당해야함.)
본 작에서는 호밍 미사일의 데미지가 후속작인 라이덴 2에 비해 월등히 강하므로 필드 진행 / 보스전 양면에서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으므로 더더욱 레이저와 뉴클리어는 쓸 이유가 없다. 레이저가 위력이 강해봤자 적의 내구성도 따라서 올라가므로 의미가 퇴색하고 오히려 졸개들의 탄 공격에 의한 뻘미스가 더 무섭기에 화면을 뒤덮는 범위의 발칸 이 워낙 효율성이 좋기 때문. 즉 레이저는 딱히 적을 파괴하는 속도가 빠르지도 않으면서 범위만 좁은 무기인 셈이다.
기판의 설정에 따라 죽은 후 해당 위치에서 즉시 부활하는 방식과 80년대의 벨트 스크롤 슈팅과 같이 체크 포인트에서 부활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즉시 부활의 경우 폭사 당한 당시의 파워 업에 비례하여 파워 업을 제공하므로 해당 설정일 경우 부활 후의 복귀가 조금 더 쉬운 편. 다만 아이템의 색이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튀어나오므로 생각없이 집어먹으면 노 파워업과 별반 다름없는 안습한 상황이 된다.
90년대 초반에는 2편과 함께 종스크롤 슈팅 게임의 대명사였으며, 인기가 매우 높았기에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심지어 PC판까지 있었다. 당시 PC 성능상 PC판 이식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으로 초기에 이식될때는 '라이덴'이라는 상표 등록의 문제로 제목이 '라이덴 덴세츠(雷電傳說)'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나와야 했다. 이 중에서 마이크로넷에서 이식한 메가드라이브판은 1플레이어만 지원하고 아케이드에 비해 터지는 모션은 떨어지지만, 적의 배치 등이나 나타나는 때 등의 정확도로 슈퍼패미컴, PC판보다도 더 이식도가 좋고, 심지어 특정 조건으로 모두 클리어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도 넣어주었다. 우리나라에서 컴투스에 의해 이식된 모바일 게임 버전이 나왔는데, 이식을 담당한 사람이 라이덴을 제대로 해보긴 해본건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식도가 나쁘다. BGM들이 전부 잘못되어 있으며,(예를 들어 1스테이지 BGM이 3스테이지에 나오고 1스테이지에선 2스테이지 BGM이 나온다.) 이미 플레이어 기체의 무기부터가 잘못되어 있으니 적의 공격 패턴은 기대할 것도 없다.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라이덴, 라이덴 파이터즈 1, 2, Jet 4개의 게임이 합본으로 묶여서 Raiden Legacy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터치에 최적화되지 않아서 컨트롤이 힘들지만 iCade를 지원하며 iCade로 플레이시에는 조작하기 무난한 편. 그런데 Raiden Legacy에 있는 라이덴에선 요정을 먹고 죽어도 요정이 등장하지 않는다.
시리즈 최신작은 2016년 2월 25일에 출시된 라이덴 5나 아케이드 기판으론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케이드 기판으로 한하면 아직까지는 라이덴 4가 최신이다. 압구정 조이플라자가 문을 닫은 2017년 4월 현재 아케이드판으로 라이덴 4를 할 수 있는 곳은 의정부 게임빌리지하고 의정부 펀앤조이 딱 두 곳뿐이다. 그마저도 LCD 캐비넷이라 이질감이 있는 편.
일종의 이스터 에그적인 요소로, 스테이지 1의 보스전 에리어 우측을 잘 보면 플레이어 기체와 동형기로 생각되는 전투기가 추락한 잔해가 놓여져있다. 보통은 이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보스전에 집중하느라 미처 못 보고 지나칠 가능성이 높고, 이때만해도 세계관을 보여주는 배경연출에 지나지 않았으나, 후일 라이덴 3에서 의외의 형태로 이 부분이 오마쥬된다.

6. BGM/OST


  • Gallantry (스테이지 1, 4)
  • Lightning War (스테이지 2, 7)
  • Rough and Tumble (스테이지 3, 6)
  • Fighting Thunder (스테이지 5, 8)
  • Go to Blazes! (보스전)
[1] 실제로 라이덴의 스텝들은 구극 타이거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인정하였다.[2] 이름은 '크라나시안'(Cranassian)이라고 한다.[3] 플라즈마 록온 빔, 플라즈마 레이저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진 관통 특성을 지닌 플라즈마 무장으로 DX와 외전작을 제외한 정식 넘버링 등장 작품에서 등장할 때마다 이름이 바뀌었다.[4] 이는 뒤로 돌아가서 부활할 때에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