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제르 나이트

 



'''Raizel Knight'''
1. 개요
2. 전투력
3. 구성원 및 포지션
4. 모집중, 모집 실패 멤버


1. 개요


'''우리들은 RK-4. 과거를 잊고 새로 태어난 그 분의 기사라고나 할까?'''[1]

- 178화 中 타오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들. 노블레스의 기사단으로 멤버는 완결시점 기준 총 8명. 178화에서 타오가 창설했다. 초기에는 No.1인 타오를 중심으로 타키오, 레지스 K 란데그르, M-21 순이었으나, 이후 프랑켄슈타인세이라 J 로이아드, 후에는 카리어스 블러스터라엘 케르티아도 추가되었다. [2] 이후로도 타오의 신랄한 광고로 전단지까지 돌려가며 모집중이 다.
라이제르 나이트는 창설됐다는 자체부터 깊은 의미를 가지는데 일단 이들은 그들이 따르는 수령급 인물이 조직하고 선정하는 일반적인 기사단이 아니라 '''단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조직한 기사단'''이라는 것이다. 물론 180화를 보면 알다시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한 것은 아니고 타오가 억지로 끼워넣은 것에 지나지 않지만 이는 라이제르의 기사단이 되기 싫어서가 아니라 굳이 그런걸 만들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 타오의 장난에 맞춰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3][4] 나중에는 그들 스스로도 RK라는 것을 인지하고 서로를 코드네임(No.1 No.2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RK라고 떠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동료가 위험에 빠진다거나 적절한 상황에 도움이 필요하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려고 하는 등 그 역할은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덕분에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초반부 루케도니아에서나 마두크와의 전투에서 웨어 울프들을 구출하는 등 이들의 활약으로 라이제르프랑켄슈타인이 도움을 받은 것도 결코 적지 않으며, 굳이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인간계에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예란고나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그들의 거주지에서도 라이제르와 프랑켄슈타인이 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력이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다.
여담으로 215화에서 프랑켄슈타인에게 3의 상태를 물어보며 그들이 신체개조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말에 또다시 그런 상황을 겪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워하던 라이제르가 프랑켄슈타인으로부터 '루케도니아에서 그들이 스스로를 RK라 칭하며 떠들고 다녔다'며 그 의미가 '''라이제르 나이트(Raizel Knight)'''. 즉, 자신의 기사단이라는 말을 듣고 쑥쓰러운지 얼굴에 홍조를 띄었다.

2. 전투력


초기에는 늘 그렇듯 눈에 띌 만큼의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지는 못했으나, 수많은 전투를 경험하고 프랑켄슈타인이나 과의 지속적인 훈련, 그리고 3의 경우 프랑켄슈타인이 지속적으로 몸을 봐주면서 현 시점에서는 유니온8장로 미만의 하급 장로들조차도 무시 못할 전투력을 갖게 되었다.[5][6] 그러나 늘어나는 연재와 그에 따라 일어나는 설정붕괴로 인해 점점 그 빛이 바래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그래도 M-21이 유리와 아리스, 마크를 양학 수준으로 털어버림과 타오가 여러번 전쟁 위협을 막았다는 묘사로 어느정도 위상이 상승했다.

3. 구성원 및 포지션


  • No. 0 - 프랑켄슈타인: 객원 멤버[7]
  • No. 1 - 타오: 리더[8]. 정보수집 및 전투 시 작전 지시
  • No. 2 - 타키오: 원거리 저격 및 근접 전투 지원.
  • No. 3 - 레지스 K 란데그르: 근접 전투
  • No. 4 - M-21: 근접 전투
  • No. 5 - 세이라 J 로이아드: 근접 전투[9]
  • 카리어스 블러스터 - 원거리 전투 및 근접 전투[10][11]
  • 라엘 케르티아 - 근접 전투[12]

4. 모집중, 모집 실패 멤버


  • 라자크 케르티아 - 직접적으로 영입하려던 묘사는 없으나, 라자크 영면 후 382화에서 라자크가 영면한 장소에 도착한 라이제르가 저는 로드께 모든 충성을 다 바치기로 하였으니 RK에 소속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한 라자크의 말을 회상한 적이 있다. 역시 로드빠...
  • 케이 루 - 458화에서 프랑켄슈타인과 웨어 울프 미라이의 전투 중에 타오가 전단지를 보여주었다.
  •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 - 케이와 마찬가지 [13]

[1] 초창기 멤버이자 설립자라고 할 수 있는 타오, 타키오, M-21에게 해당하는 발언. 다른 멤버는 귀족이 다.[2] 타오는 창설 제안 멤버로 No.1, 타키오는 예전부터 호흡을 맞춰왔기에 선택의 여지 없이 No.2, 레지스는 넣을 자리가 없어서 No.3, , M-21은 가입하기 싫어해서 No.4란다.[3] 타키오曰: 타오는 옛날부터 장난을 잘 치곤 했으니까[4] 사실 이때는 그들도 라이제르나 프랑켄슈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루케도니아까지 따라간 상황이었고 타오에게서 RK의 창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레지스는 라이제르의 기사단이라는 말에 두근거리기까지 했던 것을 보면 타오가 장난치는 것이 껄끄러웠을 뿐이지,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만은 진심이었음을 알 수 있다.[5] 현 시점의 그들은 이미 다크 스피어먹이가 되거나, 노블레스에게 참교육을 당하였기에 전투력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M-21 혼자서 닥터 아리스, 유리, 마크를 손쉽게 제압한 점, 그리고 2:1이라고는 해도 루나크와 대등하게 싸운 우르네와의 전투에서 이긴 점을 보면 아주 비교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6] 9장로의 경우에는 이들의 능력이 강해진 것도 있지만 9장로 본인이 가진 힘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었기에 그 부분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7] 워낙에 자유분방한 인간이라 포지션 구분이 어려워서 방치중이라고 한다. [8] 작중에 리더라는 포지션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먼저 제안하기도 했고, 멤버 영입 등 활발한 팀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리더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상술했듯 객원에 가까우니 제외.[9] 다른 RK 멤버들과 합동전을 펼치기보다는 다른 멤버들이 어려워하는 상대와 단독으로 일기토를 하는 경우가 많다.[10] 주된 전투 포지션은 원거리 전투이나, 필요 시에는 근접 전투도 맡고 있다. 3장로&루나크와의 싸움에서 "근접전에 자신 없다는 말은 안했다" 고 말한 것으로 확인사살.[11] 원래는 들어가기를 꺼려했지만 세이라가 소속했다는 말에 고민하던 라엘과는 달리 과거에 비해 인간이나 유니온이 많이 강해진 점, 그리고 배신한 전 가주와 웨어 울프 등의 위협으로 보다 효과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타오의 의견에 동의하기도 했고, 라엘보다는 비교적 3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전에는 확실하게 가입하겠다는 표현을 하지 않아 '모집중인 멤버'에 들어가 있었으나, 작중에서 라이제르 나이트와 함께 활약하는 모습 을 보면 사실상 영입 확정.[12] 세이라가 소속되어 있다는 말에 흔들렸다가 403화를 기점으로 포지션을 따로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특수 경비원 복장을 착용한 것을 보아 사실상 영입이 확정됐다.[13] 타오가 얼마나 겁을 상실했는지를 반증하는 대상. 카리어스가 이 양반에게 누님이라 부르고 욕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혹시나 해서 말해두지만 이 양반 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