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Warhammer 40,000)
'''Lightning Strike Fighter'''
영국 게임즈 워크숍의 SF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전투기로,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의 대기권 단좌식 경전투기이다.
라이트닝의 STC 데이터가 처음 발견된 것은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에 위치한 카르낙 Ⅱ(Karnak Ⅱ) 행성에서의 일이다.
이곳에서 기계교 탐사팀에 의해 발굴된 데이터는 즉시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의 제국 해군 사령부가 위치한 사이프러 문디(Cypra-Mundi)로 옮겼고, 이곳의 기계교 지도부는 화성에 있는 기계교 총본산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데이터의 검토를 신중하게 진행했다. 황제와 기계신의 신탁을 관찰하고 황제의 타로 점[1]과 각종 실험 및 연구를 거친 끝에, 정식으로 그 설계가 인정된 것은 발견으로부터 약 500년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초도생산분이 제국 해군 옵스쿠루스 함대(Battlefleet Obscurus)에 배치되어 시험운용을 거치는 과정에서 전진익 구조에 일부 문제가 발견되었고, 이를 개선한 뒤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
이후 다른 세그멘툼에도 라이트닝의 STC가 조금씩 전파되었고, 현재 세그멘툼 파키피쿠스와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의 제국 해군에도 대량으로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라이트닝은 쌍발 경전투기로서, 맹금류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생긴 전진익(swept-wing) 구조가 특징이다.
썬더볼트 중전투기에 비해 방어력과 화력이 낮고 항속거리가 짧은 반면, 훨씬 가볍고 경쾌한 기동성을 갖고 있다.
기본무장은 주날개 양 끝단에 장비한 라스캐논 2문과, 동체 하부에 장비한 장포신 오토캐논 1문이며, 날개에는 한 쪽에 2개씩 총 4개소의 하드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어 헬스트라이크 공대지 미사일을 최대 4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오토캐논을 제거하고 하드포인트를 증설하여 헬스트라이크 미사일 2발을 추가로 장착할 수도 있는데, 이를 라이트닝 '스트라이크(Strike)' 모델이라 부른다.
라이트닝은 공대공 전투에 적합한 경량급 전투기이며, 궤도상에 있는 모함에서 발진하여 대기권에 돌입하거나 지표면에 구축된 전진기지에서 이륙하여 작전을 수행한다. 주로 제공작전과 항공 초계나 폭격기의 요격 임무 등에 투입되지만, 라이트닝 파일럿들은 지상 목표가 적의 위협으로 판명될 경우 자유롭게 교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기본적으로 공대공 임무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공대지 무장능력을 강화한 스트라이크 모형의 경우, 효과적인 지상군 근접 항공지원용 공격기로 운용된다. 라이트닝 스트라이크는 대규모 지상작전시 임페리얼 가드 지상군의 상공에서 편대를 이루어 선회하면서 대기하다가, 지상군에서의 지원요청을 받으면 즉시 강하하여 적을 공격한 뒤 다시 대기위치로 돌아오는 식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Warhammer 40,000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공식 코덱스에 등장한 적이 없다. 다만, 게임즈 워크숍의 자회사인 포지 월드에서 Warhammer 40,000 게임용 레진캐스팅 모델(최상단 사진 참조)과 독자적인 룰을 내놓고 있다.
이 외에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기반으로 보다 대규모의 전투를 구현한 6mm급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에픽 아마게돈(Epic Armaggedon)에서 제국해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또한, 포지 월드가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공중전 미니어처 게임인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Aeronautica Imperialis)'에서도 제국 해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호루스 헤러시(확장판)에서 모든 아미의 리스트에 들어간다. 크라켄 헤비 미사일같은 강력한 대전차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에서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공중유닛으로 처음 등장한다.
1. 소개
영국 게임즈 워크숍의 SF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전투기로,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의 대기권 단좌식 경전투기이다.
2. 기원
라이트닝의 STC 데이터가 처음 발견된 것은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에 위치한 카르낙 Ⅱ(Karnak Ⅱ) 행성에서의 일이다.
이곳에서 기계교 탐사팀에 의해 발굴된 데이터는 즉시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의 제국 해군 사령부가 위치한 사이프러 문디(Cypra-Mundi)로 옮겼고, 이곳의 기계교 지도부는 화성에 있는 기계교 총본산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데이터의 검토를 신중하게 진행했다. 황제와 기계신의 신탁을 관찰하고 황제의 타로 점[1]과 각종 실험 및 연구를 거친 끝에, 정식으로 그 설계가 인정된 것은 발견으로부터 약 500년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초도생산분이 제국 해군 옵스쿠루스 함대(Battlefleet Obscurus)에 배치되어 시험운용을 거치는 과정에서 전진익 구조에 일부 문제가 발견되었고, 이를 개선한 뒤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
이후 다른 세그멘툼에도 라이트닝의 STC가 조금씩 전파되었고, 현재 세그멘툼 파키피쿠스와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의 제국 해군에도 대량으로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3. 성능
라이트닝은 쌍발 경전투기로서, 맹금류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생긴 전진익(swept-wing) 구조가 특징이다.
썬더볼트 중전투기에 비해 방어력과 화력이 낮고 항속거리가 짧은 반면, 훨씬 가볍고 경쾌한 기동성을 갖고 있다.
기본무장은 주날개 양 끝단에 장비한 라스캐논 2문과, 동체 하부에 장비한 장포신 오토캐논 1문이며, 날개에는 한 쪽에 2개씩 총 4개소의 하드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어 헬스트라이크 공대지 미사일을 최대 4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오토캐논을 제거하고 하드포인트를 증설하여 헬스트라이크 미사일 2발을 추가로 장착할 수도 있는데, 이를 라이트닝 '스트라이크(Strike)' 모델이라 부른다.
4. 작전능력
라이트닝은 공대공 전투에 적합한 경량급 전투기이며, 궤도상에 있는 모함에서 발진하여 대기권에 돌입하거나 지표면에 구축된 전진기지에서 이륙하여 작전을 수행한다. 주로 제공작전과 항공 초계나 폭격기의 요격 임무 등에 투입되지만, 라이트닝 파일럿들은 지상 목표가 적의 위협으로 판명될 경우 자유롭게 교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기본적으로 공대공 임무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공대지 무장능력을 강화한 스트라이크 모형의 경우, 효과적인 지상군 근접 항공지원용 공격기로 운용된다. 라이트닝 스트라이크는 대규모 지상작전시 임페리얼 가드 지상군의 상공에서 편대를 이루어 선회하면서 대기하다가, 지상군에서의 지원요청을 받으면 즉시 강하하여 적을 공격한 뒤 다시 대기위치로 돌아오는 식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5. 제원
- 형식 : 제공전투기/지상공격기
- 명칭 : 라이트닝(Lightning)
- 기원 : 사이프러-문디(Cypra Mundi)
- 승무원 : 조종사 1명
- 추진기관 : F100-XB 후연식 터보팬 엔진 × 2기
- 자체중량 : 10톤
- 전장 : 10.8미터
- 전폭 : 13.75미터
- 전고 : 3.4미터(착륙상태 기준)
- 최대상승고도 : 36,000미터(제트엔진 사용시)
- 최고속도 : 시속 2,400킬로미터
- 최대항속거리 : 8,000킬로미터(대기권 기준)
- 주무장 : 라스캐논×2문(총 30발), 장포신 오토캐논×1문(총 100발)
- 외부무장 : 헬스트라이크 공대지 미사일 4발(오토캐논 제거 시 2발 추가)
- 장갑 : 상부 구조 45㎜, 기체 30㎜
6. 각종 매체에서의 출연
6.1.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공식 코덱스에 등장한 적이 없다. 다만, 게임즈 워크숍의 자회사인 포지 월드에서 Warhammer 40,000 게임용 레진캐스팅 모델(최상단 사진 참조)과 독자적인 룰을 내놓고 있다.
이 외에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기반으로 보다 대규모의 전투를 구현한 6mm급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에픽 아마게돈(Epic Armaggedon)에서 제국해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또한, 포지 월드가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공중전 미니어처 게임인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Aeronautica Imperialis)'에서도 제국 해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호루스 헤러시(확장판)에서 모든 아미의 리스트에 들어간다. 크라켄 헤비 미사일같은 강력한 대전차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6.2. PC 게임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에서 아뎁타 소로리타스의 공중유닛으로 처음 등장한다.
7. 자료 출처
[1] Emperor's Tarot. 황제가 직접 고안했다고 알려진 제국의 타로 카드. 사이킥 에너지에 감응하는 78장의 액정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제의 의식과 연결되어 있어서 황제의 뜻을 점쳐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심지어 랜드 레이더에도 타롯점을 치는 장비가 설치되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