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세이버/다스 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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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
Darth Vader's lightsaber

세이버 색깔
붉은 색
제작자
다스 베이더
제작일
시스의 복수에서 무스타파 결투 이후
물리적 및 기술 사양
카이버 크리스탈
관련
시스
1. 개요
2. 상세
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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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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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에서부터 등장한 다스 베이더라이트세이버이다.
다스 베이더가 에피소드 3에서 자신의 옛 스승인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한 뒤 본래 지니고 있던 그의 푸른색 라이트세이버를 빼앗기자 새로히 제작한 검이며, 제작된 이후 20년 동안 그의 애검으로 사용되며 수많은 제다이들과 반란군들이 이 검에 쓰러졌다.

2. 상세


다스 베이더는 팰퍼틴으로부터 라이트세이버에 있던 카이버 크리스탈에 부정적 감정을 주입시키라는 명을 받지만, 그의 라이트세이버는 오비완 케노비에게 빼앗긴 상태였던데다가 코러산트제다이 사원오더 66으로 사살된 제다이들의 라이트세이버들이 매스 아메다의 주도하에 공개적으로 소각된 상태여서 당장 대체할 라이트세이버가 없었다.
팰퍼틴은 무기가 없는 제자에게 자신이 쓰던 프릭 라이트세이버를 물려주지만 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는 다스 베이더의 로봇 손으로 휘두르기엔 너무 작았고,[1] 성능도 실전용이라기 보다 장식용에 가까워[2]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스승에게 라이트세이버를 반납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대신할 라이트 세이버를 찾는 동시에 제다이 잔당을 처리하기 위해 나선 다스 베이더가 최초로 상대한 제다이 마스터는 은둔 고수인 마스터 키락 인필아였다.[3] 이 당시 베이더는 사이보그 몸에 적응하지도 못했고 라이트세이버도 없었기에 인필아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하지만 부숴진 자신의 몸을 인필아의 드로이드 아렉스의 부품으로 수복하고[4], 도시에 홍수를 일으켜 인필아를 방심시킨 다음 포스로 그의 목을 꺾어버린다.
임무를 완수한 베이더는 인필아의 녹색 커브드 힐트 라이트세이버를 챙기고 떠나는데, 이때 황제가 미리 정해둔 지령에 따라 우주선이 저절로 무스타파로 날아간다. 한때 한 사악한 시스 군주가 살았던 동굴에 들어간 베이더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녹색 카이버 크리스탈에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부어 붉게 만드려 한다.
다스 베이더는 다크사이드 포스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크리스탈에 주입시키나, 라이트사이드 포스를 머금은 카이버 크리스탈은 이에 반발하며 방어기제로 포스 비전을 시전한다. 베이더는 아나킨으로 돌아와 그 녹색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황제를 찾아가 죽이고, 오비완 케노비에게 찾아가 흉칙한 헬멧을 벗고 용서를 구하는 환영을 보지만 자신의 힘으로 비전을 이겨내고, 자신이 지금까지 겪은 수많은 공포, 분노, 그리고 증오를 모아 카이버 크리스탈에 주입시킨다. 그러자 카이버 크리스탈은 끔찍한 핏빛으로 물들고, 그리하여 베이더는 인필아의 라이트세이버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사용한다.
이후에 인필아의 라이트세이버는 카바리아에서 아홉번째 자매로부터 포스 사용자가 목격되었다는 제보를 받고 다스 베이더가 출동했다가 현상금 사냥꾼 일가족의 이온 유탄에 맞아 파괴되고 만다. 이후 파괴된 라이트 세이버에서 카이버 크리스탈을 회수한 베이더는 코러산트로 향하면서 파괴된 라이트세이버에서 챙겨온 카이버 크리스탈로 새 라이트 세이버를 만들었고, 이로써 20년간 다스베이더가 사용한 라이트세이버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 검으로 20년 후, 데스스타에서 다시 만난 노년의 오비완을 죽이고(정확히는 오비완이 포스의 영이 되기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이후 에피소드 5에서 베스핀에서 만난 루크 스카이워커와의 대결에서 루크의 오른손을 자르고 그의 검을 날렸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때 루크가 지니고있던 검이 아버지의 검이었다. 그리고 루크는 아버지의 진실을 듣게된다.
이후 에피소드 6에서 다시 루크와 싸웠을때 아들이 만든 새로운 검에 다스 베이더의 오른손과 함께 잘려서 배기구 아래로 떨어져 유실되었다. 이후에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데스스타가 폭발할 때 같이 파괴되었을 것으로 본다.

3. 그 외


디자인은 그가 젊은 시절에 사용한 검과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5] 차이점이라면 일부 부분에 검은색 부품이 추가 된 것 정도.

[1] 위키에 따르면 19cm 그가 젊을적 쓰던 검은 28cm.[2] 애초에 팰퍼틴은 라이트세이버 따윈 없어도 충분히 강했기에, 라이트세이버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3] 인필아는 제다이 기사단과 일정시간 동안 연락을 완전히 끊고 오직 포스에만 집중하는 수련 방식인 '바라쉬의 맹세'를 했기 때문에 오더 66을 피할 수 있었다.[4] 잘 부각되지 않지만 아나킨은 어렸을 때도 C3PO와 포드레이서를 만들 수 있었던 타고난 기술자다.[5] 정확히는 2편 당시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