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세이버

 

1. 개요
2. 상세
4. 원리
4.1. 제작
4.2. 막는 법
4.3. 검식
4.4. 색깔
5. 작중 모습
5.1. 관련 대사
6. 종류
6.1. 독립 문서가 있는 라이트세이버
7. 촬영
8. 완구
9. 패러디
10. 현실
11. 기타
12. 외부 링크

'''제국의 역습에서의 전투 장면. 왼쪽은 루크 스카이워커, 오른쪽은 다스 베이더이다.'''

'''다스 베이더에게 무참히 학살당하는 얼데란 왕실 근위대'''

1. 개요


Lightsaber
라이트세이버는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무기이다.

2. 상세


스타워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워즈의 상징'''이다. 제다이 기사단 및 시스 군주의 주 무기이자 상징이며, 많은 사람들은 라이트세이버를 허리에 차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제다이나 시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원을 켜면 손잡이에서 대략 80센티미터~1미터 정도의 에너지 칼날이 생긴다.[1] 칼날의 색은 제작에 사용된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로 결정된다. 칼날의 색에 따라 성능이 다르지는 않다. 손잡이의 재질은 대체로 철이지만, 제작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2] 휘두를 때 빛의 칼날이 움직이는 궤적이 잔상처럼 눈에 보이며[3] 사실 꽤 유용한 기능 중 하나로 사물에 접촉하지 않는 한 열이 방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실내에서 라이트세이버를 켜놓을 시 금세 온도가 위험하게 치솟는 참사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라즈마로 이루어진 검신이기 때문에 매우 가볍게 휘두를 수 있으며 날 관리도 할 필요가 없다. 같은 라이트세이버에 막히거나 코르토시스에 잠깐 꺼질 수는 있어도 날이 절대 부러지거나 망가지지 않으며, 다만 플라즈마 검신을 생성하는 손잡이 본체가 파괴되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3. 제다이시스



'''클론전쟁에서 묘사된 라이트세이버 전투'''
대부분의 물체가 날에 닿기만 해도 잘리거나 손상되기 때문에 라이트세이버는 다루기 매우 어려운 무기이며[4] 라이트세이버 검식을 배우지 않은 일반인이 무턱대고 휘두르다가 실수로 손목을 안쪽으로 비틀면 자기 자신을 벨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이다.
라이트세이버가 포스를 통해 작동하는 물건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다.[5] 실제로 한 솔로도 라이트세이버를 주워다가 잠시 사용한 적이 있으며,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삭제장면에선 포그도 루크 스카이워커가 집어던진 라이트세이버를 건드리다 실수로 옆에 있던 친구를 죽인 적이 있다. 그러나 포스를 다룰 줄 모르면 라이트세이버는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다루기도 어려운 속된 말로 그저 레이저 뭉둥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블래스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이 때문에 라이트세이버를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은 포스에 익숙하고 전문적인 훈련를 받은 제다이들이나 시스들만이 유일하며, 이들의 손에서 라이트세이버는 단순 레이저 뭉둥이 수준에서 치명적인 전투 무기로써의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라이트세이버는 고온의 플라즈마를 칼날로 삼기 때문에 우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물질을 큰 저항없이 베고 꿰뚫으며, 모든 에너지를 반사할 수도 있다. 다시말해 라이트세이버는 블래스터의 탄환을 튕겨내 반대로 반사해낼 수가 있으며, 다른 라이트세이버의 칼날조차도 같은 원리로 튕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제다이와 시스들은 모두 기본적인 미래 예지 능력이 있어 전투시 적이 나한데 쏜 총알 어디로 올지를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라이트세이버로 총알을 튕겨내는 것이 가능하다. 즉, 숙련된 제다이나 시스를 상대로 수많은 총탄을 퍼부어봤자 그들은 그저 간단히 라이트세이버로 이를 모두 막아내며, 반대로 반사된 총탄에 내가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병전에서 라이트세이버에게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역설적이게도 또 다른 라이트세이버이며, 제다이와 시스들이 서로 라이트세이버 전투를 벌이는 것은 사실상 그들간의 미래 예지 능력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 간의 실력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질 경우에는 라이트세이버를 굳히 맞대지도 않고 그저 바로 포스로 제압해버리기도 하며, 실제로 위 영상에서 다스 시디어스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제압하는 것 또한 이 예에 해당한다.
사실 제다이도 굳이 이런 무기를 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제다이는 전사인지라 라이트세이버가 아니더라도 각종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당연하지만 명사수이기도 하다.[6] 다만, 제다이는 학자이자 수호자이지 군인이 아니기에 블래스터와 같은 파괴적인 무기를 선호하지 않을 뿐이다.[7]
라이트세이버 없이 포스만으로도 싸울 수 있지만 자신의 신체 능력 및 감각을 단련하기 위해, 또 포스를 파괴적인 목적으로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제다이의 검식은 머리나 몸통처럼 손상되면 치명적인 부위보다는 손목, 어깨, 다리처럼 덜 치명적인 부위를 베어서 적을 저지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물론 시스들은 반대로 적을 살상하는 데에 더 집중한다.
이렇듯 굉장히 파괴적인 무기이지만 동시에 인도주의적 무기이기도 하다. 라이트세이버로 신체 부위를 베면 접촉시 발생하는 고열 때문에 절단 부위가 즉시 지혈되며[8] 덕분에 라이트세이버에 사지가 절단되어도 급소를 베이거나 찔리지만 않는다면 출혈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은 낮다. 물론 이렇게 고열로 절단면을 지져버리면 봉합수술이 매우 어려워지긴 하나 스타워즈 세계관은 사이버네틱 의수/의족 기술이 매우 발달되었기에 상관없다.
불필요한 살생은 금지하는 제다이에게는 적을 무력화할 때 출혈사 걱정없이 마음껏 사지절단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무장이며 실제로 라이트세이버로 손목, 또는 팔목만 날려버리는 씬이 자주 나온다.[9] 물론 시스들은 그러한 인도주의적 정신 없이 허리나 목같은 급소를 노려 상대를 즉시 살해하는데 사용했다. 고문이라는 비인도주의적인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는데, 실제로 클론전쟁 3D에서 다스 몰이 자신이 겪은 고통을 겪게 해주겠다면서 오비완의 얼굴을 자신의 반쪽자리 라이트세이버로 지져서 고문할려다가 아사즈 벤트리스의 방해로 실패한 전적이 있다.

4. 원리


"빛은 직진 하는데 어떻게 칼날 형태가 될 수 있는가" 라는 말이 있지만, 라이트세이버는 빛나는 검이지 빛으로 만들어진 검이 아니다. 이름은 라이트세이버지만 말이다. 라이트세이버는 고온의 플라즈마를 전자기장으로 고정시켜 칼날로 쓰는 무기다. 즉 엄밀히 말하면 광검이 아니라 플라즈마 검이다.
헌데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인물조차도 작동 원리를 모르면 레이저 검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한 예로 에피소드 1의 어린 아나킨. 또한 대부분의 인터뷰에서 원작가 조지 루카스 본인이 레이저 소드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심지어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제다이케이넌이 레이저 검 운운하기도 하였다.
이는 물론 스페이스 오페라인 스타 워즈에 현실적인 과학적 설명을 나중에 갖다붙이면서 생겨난 설정이다. 원래 스타 워즈 1에서 라이트세이버는 그냥 멋있는 빛나는 검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것을 레이저니, 플라즈마니 하는 설정은 나중에 영화 외의 매체[10]에서 갖다붙이고 이것이 캐넌으로 흡수되며 생겨난 것이다.
이 플라즈마 설정을 가지고 문서의 과거 버젼들에서 이걸 광선검으로 부르면 틀린다느니, 광검으로 불러야 되고 광검이란 표현은 틀린다느니 하는 수많은 설왕설래가 오갔지만, 지금은 모두 잠잠해진 상태다. 게다가 어차피 국내에서 보편적인 표현으로는 광선검이 자리잡은지 오래고 디즈니 코리아의 공식 번역에서도 광선검이라고 하니 더이상 논란을 만들 필요도 없다.
원래 플라즈마를 전자기장으로 제어하려면 적어도 다른 쪽 극이 있어야 하는데, 손잡이쪽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다. 설정상으로는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플라즈마의 형태를 잡아준다고 한다.
라이트세이버의 날 부분은 단단하게 조인 고에너지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복되는 플라즈마는 강력한 자기장 또는 그 외의 역장을 발생시키며, 이는 원형의 루프를 압축시켜서 길쭉한 실린더의 형태를 형성해낸다. 때문에 칼날처럼 날카로운 모양을 띄지 않으며, 벤다기 보다는 지지는 무기에 가깝다. 에피소드 2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에피소드 5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라이트세이버에 한팔을 잃었을 때 피를 흘리지 않은 것을 보면 명확해진다. 다만 설정이 명확히 잡히기 전인 에피소드 4에서는 타투인의 술집에서 인간이 아닌 종족이 루크 일행에게 시비를 걸다 오비완 케노비의 라이트세이버에 팔을 잃고 피를 흘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종족마다 피가 응고되는 온도가 다르다는 설정으로 무마되었다.
당연히 해제하면 본체인 손잡이만 남는다. 에너지의 칼날을 발생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정형화 되어 있지는 않다. 파워셀이라는 배터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하며, 한번 충전하면 몇년은 거뜬하다고 한다.

4.1. 제작


제다이들은 전통적으로 자기가 쓰는 라이트세이버는 자기 손으로 만들게 되어 있고, 수련 과정의 일부이기도 하다. 위기 상황에서는 단 며칠만에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만드는 데 한 달 이상 걸린다. 때문에 디자인이나 작동방식이 천차만별이고 비슷한 경우라면 몰라도 완전히 같은 디자인은 나올 수 없다.
잘못 만들면 폭발하기도 한다. 구 공화국 기사단의 등장인물 중에서 라이트세이버를 대충 만들었다 폭발하여 한 손을 잃은 파다완도 있다. 거꾸로, 이걸 역이용해서 영링들이 잘못 만들어진 라이트세이버를 일종의 파이프 폭탄처럼 써서 위기를 벗어나기도 한다.
클론전쟁 3D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라이트세이버 제작을 위해 필요한 크리스탈을 찾기 위해 은하계 비탐사 지역에 있는 일룸(Ilum) 행성 이라는 행성을 찾는다.
반면 시스(Sith)는 대체로 남의 것을 강탈하여 사용하며,[11]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만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디즈니 인수 후 추가된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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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이 자신이 쓸 라이트세이버를 조립하는 장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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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가 자신이 쓸 라이트세이버를 포스로 조립하는 장면.
원래 루크는 오비완에게서 받은 아버지의 푸른색 라이트세이버를 썼지만 베스핀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결투로 손이 잘려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쥐고 있던 검도 함께 잃어버렸다.[13] 이 때문에 루크는 자신만의 새 라이트세이버를 만들게 된다.[14]
손잡이는 약 20-30센티의 길이이며, 그 안에는 전지(power cell)와 에너지를 동력원에서 모아 칼날을 만들기 위한 보석(주로 크리스탈)이 내장되어 있다. 캐넌에서는 시스나 제다이 모두 천연 카이버 크리스탈을 재료로 사용한다. 그러나 레전드로 분류된 과거 설정에서는 제다이와 시스의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에 차이가 존재했다. 제다이들이 쓰는 라이트세이버에는 천연 보석이 들어가며, 시스의 것에는 합성 보석이 들어간다는 것. 에피소드 6의 루크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 역시 합성 크리스탈을 재료로 했고, 합성시 다크 사이드포스를 안넣었기에 붉은 빛이 아닌 녹색을 띄었다는 설정이었으나 지금은 레전드로 분류되었다.
크리스탈의 자세한 내용은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 문서 참고.
이런 설정이 붙은 것은 에피소드 4, 5, 6 제작 당시의 기술력 부족 때문이었다는 말도 있다. 어디까지나 소문 수준. 클론전쟁 3D에서는 고참 제다이들이 영링들을 크리스탈 광산에 데려가서 자신이 쓸 라이트세이버에 들어갈 크리스탈을 스스로 찾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15]
이 보석이 한 개 들어간 경우에는 라이트세이버의 날의 길이와 폭이 일정하나, 이 보석이 여러 개 들어간 라이트세이버는 손잡이 부분을 돌려서 날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보석의 숫자 만큼 라이트세이버의 길이를 지정할 수 있다. 이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은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 4편 초반에서 볼 수 있다.
이를 보면 사용자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잃어버리거나 손잡이가 파손되지 않는 이상은 거의 평생을 사용하며 함께하는 수제품이지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규격식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칼날의 색을 결정하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크리스탈과 그것의 갯수, 손잡이의 재질이나 검 자체의 형태와 길이 같은 요소들 모두 딱히 어떤 규격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제작해 사용하는 듯 하다.
스쳐도 치명상을 입는 흉악한 위력의 무기인 만큼 손에서 떨어지면 전원이 꺼지는 안전 장치도 있는데, 라이트세이버를 날려서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안전장치를 생략했거나 포스로 뭔가 조치를 취하는 것 같다. 또 풀CG라 액션이 좀 더 화려한 게임 영상을 보면 숙련된 라이트세이버 유저들은 자세가 무너지면 전원을 껐다 자세를 가다듬은 후 다시 켜기도 한다.
형태와 빛이라는 소재 덕분에 형광등 광고에 나온 적도 있다.[16]
라이트세이버 조립은 딱히 정해진 규칙은 없는 듯 하며 공구를 사용해 조립하든 포스 염동력으로 조립하든 상관은 없는 듯 하나, 공구로 조립해 제작한 칼의 경우 조립을 완성한 후 자신의 포스를 라이트세이버에 불어넣는 것으로 보아 조립 과정 자체를 포스로 하거나 조립 후 포스를 불어넣는 행위로 라이트세이버와 주인 사이 일종의 '연결'을 형성하는 것 만큼은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4.2. 막는 법


코르토시스 같은 특수한 광물들은 베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 제다이에 대항하는 개인/집단이 이 물건을 갑옷이나 장갑판에 쓰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재질 상당수가 일반 무기에는 약하다는 설정이 붙는다.[17] 그리고 뭐든지 저항 없이 슥슥 베는 건 아니고 밀도가 높거나 두껍다거나 특별히 방어막 같은걸 두르고 있다면 베기 힘들다. 이는 라이트세이버가 '''엄청난 고열'''을 사용해서 물질을 절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베스카르 강철의 경우 한두 번은 버텨도 계속 대고 있으면 녹는 묘사가 있다. 영화에서 이게 대표적으로 드러난 부분은 에피소드1에서 콰이곤 진이 문을 자르는 장면.[18]
그외에도 전력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무기로 라이트세이버를 튕겨낼 수 있다. 클론전쟁 3D에 나오는 자이게리아 왕국에서 쓰는 전기 채찍과 에피소드 3에 등장하는 그리버스 장군과 두쿠의 호위 드로이드인 마그나가드의 무기가 그 예시이고[19], 에피소드 7에서 FN-2199가 제너럴 톤파의 명성을 얻게 해준 전기가 겉에 흐르는 톤파로 핀의 라이트세이버와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나왔다. 이때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이런 모습의 스톰트루퍼들과 달리 '''핀을 일방적으로 몰아세운다.''' 아무래도 에너지 계열이다보니 같은 에너지 위주인 전기류 무기로도 일단 대항은 가능한 듯하다. 물론 라이트세이버의 초강력 플라즈마같은 절삭력은 없겠지만.[20] 에피소드 8에서 레이카일로 렌프레토리언 가드를 상대로 벌인 전투에서도 가드들은 세이버가 아닌 옅은 광선이 흐르는 무기를[21] 사용하는데, 레이와 벤의 검들의 일격을 막아내고 자기들만의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의 갑옷 역시 라이트세이버의 참격을 막을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다. 다만 완전히 막지는 못하고, 일정 각도에서 스치는 정도만 막아낼 수 있는 제한적인 기능이긴 했다.[22]
프릭이라는 희귀한 합금은 라이트세이버의 참격도 막고 물리적 강도도 대단히 높다. 수퍼레이저로 박살난 앨더란에도 프릭 재질의 물건은 멀쩡했을 정도. 다스 시디어스의 라이트세이버와 그리버스의 보디가드들이 쓴 일렉트로스태프 역시 이 물질로 만들어졌다. 다만 대단히 희귀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싸다. 그리고 사실 프리 비즐라의 초안은 이 프릭으로 만들어진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 였으나, 결국 현재의 다크세이버로 바뀌었다한다.
만달로리안들이 갑옷을 만들때 쓰는 베스카르 금속 또한 라이트세이버를 막아낼수 있다.
렌 기사단 역시 프릭과 베스카 금속으로 만든 무기를 사용해 라이트세이버에 대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클론전쟁 3D 시즌2에 나온 거대괴수 질로 비스트는 외골격이 모든 종류의 공격을 튕겨내기 때문에 라이트세이버 역시 안 먹힌다. 다만 너무 단단하다보니 이걸 이용해서 갑옷이나 방어구, 무기 등을 만드는 건 무리인듯.
마찬가지로 클론전쟁 3D에서 마더 탈진이 흑마법으로 소환한 검[23]으로 윈두의 광검과 공방을 펼친다.
또한 투타미니스라는 에너지 형태의 공격을 막아내는 포스 기술을 이용하면 맨손으로도 막을 수 있다. 구공온새틸 샨다스 맬거스의 라이트세이버를 맨손 + 포스로 막아내는 모습을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다. 또한 클론전쟁 3D의 《3인 가족 에피소드》에 등장한 아버지가 투타미니스로 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를 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리적으로 막는 것 아니더라도 라이트세이버를 무력화 하는 방법도 몇 가지 있으며, 대표적으로 이온 계열 공격으로 라이트세이버의 기계적인 부분을 망가뜨리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렇게 이온 공격으로 라이트세이버가 망가지더라도 건전지 등 기계 부품만 망가질 뿐 핵심 부품인 크리스탈 자체는 멀쩡하기 때문에 크리스탈만 회수해 새 라이트세이버를 만들 수 있다. 실제로 다스 베이더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만들기 전 사용했던 인필아의 라이트세이버는 이온 유탄 공격으로 인해 망가져 버렸고, 베이더는 크리스탈을 회수해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하게 된다.

4.3. 검식


그 종류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라이트세이버는 일반적인 검과는 달리 손잡이의 무게밖에 없고, 날에는 무게가 없으며 닿는 즉시 대부분의 물체와 생체조직에 중대한 상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칼과 완전히 똑같이 운용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일반인이나 어설픈 근접전투용 무기를 사용하던 자가 갑자기 라이트세이버를 전투용으로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자신이 먼저 크게 다치거나 죽어버릴 가능성이 더 크다. 특히 검과는 달리 라이트세이버는 '''닿기만 해도''' 무언가를 지져서 베어버릴수 있는 전기톱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24] 가령 포스도 없는 검술 초심자가 어설프게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르다 잘못해서 안쪽으로 손잡이를 비틀어 휘두르면 '''자기 머리를 스스로 베어버릴수도 있다.'''
뭔가를 급하게 썰어버리거나 잘라내야만 할 때 일반인이 잠시 쓰는 것 자체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대표적으로 한 솔로), 제다이나 시스처럼 능숙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 이 때문에 포스를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르는 사용자 자신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제어 할 수 있는 존재만이 라이트세이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포스를 익힌 특별한 인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라이트세이버는 특별하게 여겨지는 무기인 것이다.
옛 시대로부터 전해져 온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하기 위한 검술은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할 때는 그대로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라이트세이버를 다루기 위한 전용의 검술 역시 오랜 시간동안 연구 되어왔고 여러가지 검식이 창조되어 왔다.
희귀하기는 하지만, 사실 어느 정도 수련을 쌓는다면 일반인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단지 작품 내에서 일반인이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리버스 같은 경우는 희귀한 사례이며, 포스를 쓸수 없는 자는 원거리에서 공격을 가해오는 상대에게 무력할수밖에 없다.[25] 포스를 이용해 라이트세이버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제다이들이나 그리버스같은 극히 희귀한 경우가 아니라면, 쓰기도 쉽고 살상력도 라이트세이버만큼 좋은 블래스터를 버리고 굳이 라이트세이버를 쓸 이유가 없다.[26] 그 외 몇몇 최상위권 만달로리안쯤 되면[27] 능숙하게 쓰는 모습이 가끔 보이지만, 이 경우도 총이나 제트팩, 폭탄 등 다른 무장과 병행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것만 무기로 쓰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광검을 제대로 다룰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만달로리안이면 애초에 총기를 사용하는 게 더 낫기 때문.[28]
라이트세이버 전투씬을 보면 라이트세이버를 서로 맞대어 힘으로 겨루는, 이른바 칼 비비기 씬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다크세이버 같은 별종을 제외하면 라이트세이버의 날은 봉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칼날이 달린 도검에 비해 칼 비비기가 성립하기 쉬운 편이긴 하나 비현실적인건 매한가지인데, 카일로 렌의 라이트세이버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라이트세이버 대부분이 손잡이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참격을 막아낼 코등이가 없기 때문이다. 칼 비비기문서를 참조해도 알 수 있지만 이렇게 코등이가 없는 무기끼리 맞대어 누르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하며 실력있는 검사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위다.

4.4. 색깔


라이트세이버의 색깔은 제작시 들어가는 크리스탈의 색깔을 따른다. 이 색깔에는 그다지 큰 의미는 없으며 딱히 어떤 색깔이 더 출력이 뛰어나거나 약하다거나의 차이도 없다. 크리스탈의 희귀도로 인해 지위에 따른 차이는 있다. 대표적으로 희귀한 색깔은 하얀색과 보라색. 하얀색이 왜 희귀한 지는 아래에 서술됨.
  •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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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색이다. 대표적으로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플로 쿤 등이 있다. 그리고 칼 케스티스가 사용하는 자로 타팔의 라이트세이버의 디폴트 컬러이기도 하다.[29]
  •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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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들이 파란색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는 색깔이다. 대표적으로 요다, 루크 스카이워커, 콰이곤 진등이 있다.
  •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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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군주들과 다크 제다이들이 쓰는 라이트 세이버의 색깔이다. 크리스탈은 다크 사이드 포스를 거부하는데 다크 사이드 포스를 계속 쓰면 훼손돼서 빨간색이 된다. 물론 천연 빨간색 크리스탈도 존재 한다.[30]대표적으론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 다스 몰, 다스 티라누스, 카일로 렌 등이 있다. 디즈니 인수 전에는 크리스탈합성시 다크사이드 포스를 넣기 때문에 빨갛다는 설정이었다.
  •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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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크리스탈은 희귀한 거라서 제다이 기사단에서는 마스터 몇몇만 쓰고 있다. 쓰는 사람은 메이스 윈두[31], 아냐쿠로, 마라 제이드[32], 레반이 있다.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후반부에서 칼 케스티스가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때 선택 가능한 색상중 하나. 스토리중에 하나만 골라도 나머지 색은 라이트세이버 커스텀에서 선택 가능하다.
레전드에서는 시스들이 은근 자주 사용하는 색이다. 물론 빨간색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간간이 보라색도 보이는 편. 그래도 시스 전용 색으로 인식되는 빨간색과는 달리 이쪽은 제다이도 지주 사용한다.
  •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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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으나 레전드 작품이나 게임에선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바스틸라 샨, 티보카[33]야라엘 푸프, 제다이 템플 가드, 제이든 코르,[34] 그리고 레이(스타워즈)가 있다.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후반부에서 칼 케스티스가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때 선택 가능한 색상중 하나. 스토리중에 하나만 골라도 나머지 색은 라이트세이버 커스텀에서 선택 가능하다.

  •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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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세이버라 블린다. 데스와치의 대장 프리 비즐라가 쓰고있다. 현실에서 과학적으로 흑색광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검은 검신에 흰색 빛이 나는 형태. 비즐라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조상인 셰이 비즐라가 구 공화국이 멸망할때 사원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비즐라가 다스 몰에게 죽은 이후 다스 몰이 쓴다.
  •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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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으로 훼손된 크리스탈을 라이트사이드로 회복하면 흰색이 된다. 제국 기사단, 반란군 아소카 타노 등이다.
  • 하늘색
테라 시누베의 라이트세이버 색. 사실 보기에는 흰색처럼 보이는데 뒤늦게 흰색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면서 하늘색이었다고 설정이 변경된 듯.
  • 주황색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사전 구매 특전으로 등장한다. 사용자는 칼 케스티스. 그 귀하다는 보라색 칼날보다 희귀한 듯하다.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도 선택 가능하다.
  • 남색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후반부에서 칼 케스티스가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때 선택 가능한 색상중 하나. 스토리중에 하나만 골라도 나머지 색은 라이트세이버 커스텀에서 선택 가능하다.
  • 자홍색[35]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후반부에서 칼 케스티스가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때 선택 가능한 색상중 하나. 스토리중에 하나만 골라도 나머지 색은 라이트세이버 커스텀에서 선택 가능하다.
  • 청록색[36]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후반부에서 칼 케스티스가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때 선택 가능한 색상중 하나이며,4편에서 루크가 처음 검을 뽑을때의 그 색깔이다. 스토리중에 하나만 골라도 나머지 색은 라이트세이버 커스텀에서 선택 가능하다.

5.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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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라이트세이버(EU, 구공기 이전)는 프로토세이버(Protosaber)라 불리는데, 에너지 저장 기술이 모자랐던 시절이라 벨트에 배터리를 설치하고 그 벨트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는 형상이다. 구공기 이후로는 기술이 발전해서 손잡이(Hilt)에 에너지원을 전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원작가 조지 루카스가 밝히기를, 초기에는 은하에서 널리 사용되는 무기로 기획이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기획상으로는 제국의 스톰 트루퍼는 물론이고 반란 연합의 지상군에도 라이트세이버가 표준무장인 부대도 있었다. 하지만 제다이를 부각시키는 목적으로 오직 제다이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무기로 수정하면서 설정도 조금 변경되었는데, 은하제국이 들어선 이후로는 제다이가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구조와 작동방식 등은 거의 실전된 상태라고. 제국의 관료들은 라이트세이버를 레이저 소드라고 칭한다.
그리고 데스 와치의 수장인 프리 비즐라는 비록 패배해 참수당하긴 했지만 다크 세이버다스 몰과 호각으로 싸웠다.[37] 참고로 다스 몰은 베테랑 제다이 마스터인 콰이곤 진을 죽인 적이 있는 무시무시한 실력자이자 시스 군주였다.
클론전쟁선 아소카 타노가 잠깐 잃어버리고 그걸 사용하는 범죄자도 나오며 캐드 베인의 경우 에도 전투중에 떨어진걸 잠시 사용했는데 충격적인건 그때 같이 다니던 작은 드로이드도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부스터 키고 날라다니며 돌격까지 한다.
레전드 설정이긴 하지만, 보바 펫 역시 자신이 사냥한 제다이에게서 노획한 라이트세이버를 다룬 적도 있다. 딱히 포스를 배우지도 않고 라이트세이버 검술도 배운 거 같지 않은데 허접한 적도 아니고 그 '''다스 베이더를 상대로 잠시나마 버텼다.'''
이를 보면 포스를 다루는 제다이나 시스 정도만이 라이트세이버로 대부분의 상황을 파훼하는게 가능하여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들의 전용 무기로 굳어진 감이 있으나 그리버스나 보바 펫처럼 사용자 본인의 역량에 따라선 포스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술한 한 솔로처럼 일반인도 다룰 수는 있다.

5.1. 관련 대사


"It's your father's lightsaber. This is the weapon of a Jedi Knight. Not as clumsy or random as a blaster. An elegant weapon, for a more civilized age."

"네 아버지의 라이트세이버란다. 제다이 기사들의 무기지. 아무나 쏴대는 블래스터하고는 격이 달라. 고상한 시대의 우아한 무기란다."

오비완 케노비, 루크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주면서

"I see you have constructed a new lightsaber. Your skills are complete. Indeed you are powerful, as the Emperor has foreseen."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했구나. 너의 능력은 완벽해졌다. 황제께서 예견하신 대로 아주 강해졌구나.

다스 베이더, 투항해온[38]

루크에게서 압수한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켜보며

"Ah, yes. A Jedi's weapon. Much like your father's. By now you must know that your father can never be turned from the Dark Side. So will it be with you."

"아, 그래. 제다이의 무기지. 네 애비의 것처럼 말이야. 이제 너는 네 애비가 절대 다크사이드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거다. 그건 너도 마찬가지고."

은하 제국 황제, 베이더에게서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를 건네받고

"That lightsaber was Luke's, And his father's before him. And now it calls to you."

"그 라이트세이버는 루크의 검이었고, 그 이전에는 그의 아버지의 검이었지. 이제는 이 검이 너를 부르는 구나."

마즈 카나타, 자신의 술집 지하실에서 레이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건네며

"That lightsaber... It belongs to me!"

"그 라이트세이버... 그건 내 것이다!"

카일로 렌, 예전 부하와의 결투 중 그에게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겨누며


6. 종류


  • 스탠다드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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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라이트세이버이다. 가장 표준적이고 가장 다루기 쉬우며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사용할 주인이 직접 제작하는 수제품이기 때문에, 손잡이의 디자인과 작동 방식은 제작하는 제다이나 시스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이렇다할 표준이 없다. 사용자는 대표적으로 루크 스카이워커, 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 등이 있다.
  • 커브드 힐트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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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휘어 있는 라이트세이버. 마카시의 기교나 세밀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쉽기 때문에 마카시 사용자들이 제일 많이 쓴다. 두쿠 백작아사즈 벤트리스의 라이트세이버가 좋은 예. 몇 동작은 일반 직선 라이트세이버보다 어려워지지만, 그에 비해 더 다이내믹한 동작이 쉬워진다.
  • 수중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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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변형 라이트세이버. 일반 검들은 물에 들어가면 꺼지는데(스타워즈 에피소드1 삭제장면에서 등장),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가공을 거친다. 클론전쟁 2D 애니메이션의 대크(Dac) 전투에서 킷 피스토가 사용하던 검을 떠올리면 될 듯. NJO의 시대에 들면 거의 필수사항이 된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가장 비중있고 대표적인 라이트세이버이자 마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도 이 종류이며 클론 전쟁 3D 시즌4 몬 칼라마리 전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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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로, 초 희귀금속인 프릭으로 만들어져 본체가 라이트세이버 참격을 버틸 수 있게 만들었다. 라이트세이버 듀얼 중 라이트세이버 자체가 파괴당하는 사태를 방지한다.[39] 시스 로드임을 숨기고 다녔던 팰퍼틴 특성상 은닉이 쉽게 상당히 컴팩트한 디자인이며 손잡이가 매우 짧은 것도 특징.
  • 일렉트럼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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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금과 비슷한 일렉트럼으로 되어있다. 메이스 윈두의 검이 대표적. 장식이자 권위의 상징 이라는 것 외에 실전에서의 의미는 없고 프릭보다는 흔하다.[40]
  • 듀얼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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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이트세이버를 두 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두 개를 사용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화된다. 다만 쌍검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컨트롤이 어려워진다. 대표적으로는 다스 플레이거스갈렌 마렉, 아사즈 벤트리스, 아소카 타노, 다스 몰[41], 다스 시디어스[42] 가 있다. 참고로 그리버스는 팔을 4개로 분리해서 4개의 스탠다드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른다.
  • 숏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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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토(Shoto: 일본어로 소도(小刀)에서 따왔다.), 또는 라이트대거라고도 불린다. 요다 등 키가 작은 제다이들이나[43] 소라 벌크 등의 이도류를 사용하는 제다이들이 즐겨 사용했다. 숏(shot)이라는 이름답게 날 길이는 50~60cm 내외로 짧다. 클론전쟁 3D 시리즈에서 아소카 타노는 시즌3부터 자신의 녹색 일반 라이트세이버와 새로운 황록색의 쇼토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제다이 부활의 시대 때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아내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도 사용했는데, 루크의 쇼토는 특이하게도 붉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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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락 족의 쿼터스태프 자보카 (zhaboka)에서 영감을 얻은 무기. '세이버스태프'라고도 부른다.[44] 평범한 라이트세이버처럼 한 개의 날만 전개할 수도 있다. 다스 몰[45], 다스 잰나, 사바지 오프레스, 엑사르 쿤, 인퀴지터리우스를 비롯한 시스나 다크 제다이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바스틸라 샨 이나 새틸 샨, 자로 타팔과 칼 케스티스, 퐁 크렐 같은 제다이들도 이 무기를 사용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환영이지만 시스가 된 레이가 들고 나온다. 특이점은 퐁 크렐처럼 가운데를 접은 상태에서 켜놔서 날이 두개인 검처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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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템플 가드의 제식 장비로 긴 손잡이에 양쪽으로 노란색 칼날이 나온다.[46] 양날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해 보이지만 일단 다른 장비로 분류되어 있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에서는 손잡이 가운데 부분이 접혀진 채로 휴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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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반란군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등장하는 인퀴지터리우스[47] 소속 인퀴지터들의 라이트세이버. 양날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하지만, 그리버스의 손목처럼 회전이 가능하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인퀴지터들이 라이트세이버를 이용해 헬리콥터처럼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상으론 가장 진보된 라이트세이버일듯 하다.[48] 다만 로터 블레이드가 아닌 그저 라이트세이버를 회전시킨다 해도 부양력을 얻을 수 없으며, 어찌해서 부양력을 얻었다 하더라도 아래 매달린 인퀴지터도 반작용으로 인해 반대방향으로 마구 돌게 되므로 비현실적인 라이트세이버라는 비판도 있다. 물론 회전하는 칼날 부분이 인퀴지터가 잡은 손잡이 부분과는 독립되어있고, 칼날 자체에 로켓 등의 추진체가 들어있을 경우, 칼날만 회전하면서 양력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양력만 전달하고, 회전에 의한 반작용은 전달하지 않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사용자는 인퀴지터 전원과 두 번째 자매로부터 빼앗은 것을 사용하는 제다이 시어 준다. 다스 몰 역시 인퀴지터를 처치하고 이 무기를 빼앗아서 사용했다. 아소카도 빼앗긴 했지만 크리스탈을 정화후 분리해 자기의 라이트세이버로 만들었다.
두 개의 라이트세이버가 결합/분리가 가능한 형태. 필요에 따라 양날 또는 듀얼로 활용이 가능하다. 칼 케스티스는 스승 자로 타팔이 쓰던 한 쪽이 부러진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쓰다가 카이버 크리스탈이 훼손되자 새 크리스탈을 구한 후 시어 준다의 라이트세이버와 합쳐 분리형 세이버를 제작했다.
  • 링크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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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루가 광섬유로 연결될 수 있는. 양날 라이트세이버의 특수한 형태. 아사즈 벤트리스는 커브드 힐트 라이트세이버 2개를 즐겨 사용하는데 링크세이버로 연결이 가능하다. 비전너리스에 실려있는 다스 몰의 오비완 습격사건에서 다스 몰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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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클론전쟁 시즌 2 12화에 등장한 고대의 유물이라고 한다. 첫번째 만달로리안 제다이가 사용했던 라이트세이버로 사후에 사원에 있던걸 만달로리안 데스와치의 수장인 프리 비즐라의 선조가 구공화국의 멸망기에 제다이 사원에서 가져와 권력의 상징으로 쓰인듯 하다.[49] 게임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예고편 영상을 보면 시스 제국이 제다이 사원을 붕괴시킬 때 같이 침투한 바운티 헌터가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셰이 비즐라.' 이 사람이 프리 비즐라의 선조이며, 이 때 다크세이버를 털어온 걸지도 모른다. 라이트세이버와는 모든 면이 정반대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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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인 에즈라 브리저가 만든 라이트세이버. 평상시에 제다이임을 숨긴 채 싸워야 할 일이 많기에 손잡이 자체가 블래스터여서, 일종의 건 블레이드 형태를 취하게 되고 있다. 블래스터는 살상용과 스턴용이 있는데, 스턴용을 자주 쓴다.
  • 훈련용 라이트세이버
이제 갓 라이트세이버 훈련을 시작한 영링들이 쓰는 훈련용 라이트세이버. 영링들이 쓰는 만큼 작은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날의 길이도 쇼토 정도다. 또한 사고가 나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출력 조절 장치가 없으며 저출력으로 고정되어 있다. 당연하다만 영링들이 직접 제작하지는 않으며 훈련용으로 지급한 뒤 직접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하게 되면 반납하였다.
  •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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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세이버가 X자 모양으로 90도 각도를 이루면서 교차한 형태의 라이트세이버. 카일로 렌이 사용한다.[51] 카일로 렌의 것은 칼날이 이글거리는데, 이유는 출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불안정한(금이 간) 크리스탈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손잡이의 가드 부분은 이 강한 출력을 버티기 위한 배출구 역할을 한다. 캐넌에서는 고대 시스 군주 다스 아트리어스는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 두 개를 사용했다고 한다.
  • 듀얼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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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을 2개 혹은 그 이상 조합하여 만드는 희귀한 종류의 라이트세이버. 다스 베이더를 비롯한 시스의 전사들이 주로 사용했다. 간단한 조작에 의해 칼날의 길이와 출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주로 순간적으로 출력을 증가시키는 쪽으로 개조되는 경우가 많다. 다스 베이더가 이종류를 쓰고 다스 티라누스도 이 종류를 썼다. 반란군의 등장인물인 케이넌 제러스도 이 종류의 라이트세이버를 쓴다. 참고로 케이넌의 라이트세이버는 특이하게도 평소에는 손잡이와 날이 나오는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가 전투시에 결합하여 사용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제다이 기사단 였다가 다크 제다이가 된 데산, 코란 혼, 키란 하시온도 쓴다. 듀얼 페이즈는 우키피디아 기준 레전드 설정으로 분류되었으니 참고할 것.
  • 라이트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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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세이버의 채찍형태. 여러갈래로 나누어진 광날이 채찍 형태로 모여있다고 보면 된다. 제대로 다룰수있다면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지만, 다루기도 어렵고 만드는 것도 이만저만한 난이도가 아니어서 보기 드문 무기. 대표적인 사람은 시스의 다크 레이디 루미야, 그리고 다스 베인의 연인 지타니, 제다이로서는 킷 피스토오비완 케노비. 정확히는 오비완이 콰이곤 진과 함께 활동하던 시절 만났던 킬러의 채찍형 무기에서 오비완이 영감을 얻어 킷 피스토가 사용한 것이다.
  • 롱 핸들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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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트파이크로 부르기도 한다. 긴 막대기 끝에서 라이트세이버가 나오는 변형 장비. 긴 손잡이를 가진 폴암 형태의 라이트세이버이며, 따라서 리치가 길다. 카즈단 파라투스, 다스 닐, 제국 섀도우 가드, 다스 크라티스가 사용하였다.
  • 가드 쇼토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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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가 있어 손목을 보호하고 있는 톤파 형태의 라이트세이버이다.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하다. 하지만 팔뚝에 있어서 팔뚝이 잘릴 수 있다.[참고] 주로 쓰는 사람은 샤크 티의 제자 마리스 브루드, 제다이 기사 신야[53]가 있다. 현재 스타워즈 캐넌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 그 외 라이트세이버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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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세계관에 랭커의 이빨로 된 라이트세이버도 있으며 제이센 솔로의 아내 테넬 카 드조의 라이트세이버가 알려져 있다.
츄바카의 조카 로바카는 청동으로 만든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다.

6.1. 독립 문서가 있는 라이트세이버



7. 촬영


에피소드 4, 5, 6을 제작시 라이트세이버 특수효과 작업에 참여했던 넬슨 신[54]의 말로는 실제로 라이트세이버의 이미지는 형광등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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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영화) 당시 묘사되던 모습.
처음에는 돌아가는 막대기에[55] 반사 물질을 발라 번쩍이는 검의 효과를 촬영하려 했지만 다루기도 어렵고 부자연스러워서 그냥 단색의 플라스틱 막대기를 휘두르고 나중에 막대기의 궤적에 맞춰서 로토스코핑으로 프레임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번쩍이는 효과를 덧붙였다. 다만 촬영 사정상 막대기 없이 촬영한 후 광선검 날을 그려넣어서 좀 어색한 장면도 있었다.
넬슨 신의 말의 따르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문득 생각이 들어서 그 방법을 구체화시켰는데 그게 뭐냐 하면 필름에다 흰색 종이를 라이트세이버의 모양대로 잘라서 수작업으로 붙이는 것이였다.[56] 오리지널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모든 라이트세이버들은 하얀색이었을것인데, 나중에 편집할 때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루크와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에 파란색을 덧붙이고,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에는 빨간색을 덧붙였다.[57]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에서 라이트세이버 효과를 새로 작업해서 조금 더 자연스워졌는데, 2004년에 발매된 DVD에서 오류로 몇몇 샷에서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는 초록색으로,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는 '''핑크색(...)'''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생겨났다. 색깔 오류는 오리지널 트릴로지 DVD/블루레이 전체에 나타는 현상이다.
라이트세이버를 켰다고 느끼게 할 때는 보통 화면 밖에서 소리와 빛이 나오게 하여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켰다고 느끼게 만들었었다. 4편 밀레니엄 팔콘에서 루크가 훈련할 때 라이트세이버를 켜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는 필름을 끊고 그 다음 필름에서 덧칠을 하였다. 잘보면 화면이 순간적으로 움찔하고 끊기면서 날이 손잡이부터 생기는게 아니라 통째로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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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촬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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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촬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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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촬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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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촬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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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촬영 당시
5편 부터는 4편에서 사용되었던 잘 파손되고 불편한 돌아가는 막대기는 사용하지 않고, 아무런 효과 없는 막대기들을 사용하고 나중에 편집할 때 라이트세이버 효과를 덧붙이기로 하였다.[58] 이 원리는 3편까지 쭉 이어지는데, 1-3편은 CG로 효과를 덧붙인 것이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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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촬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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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촬영 당시
시퀄에서는 비슷한 원리로 촬영되었는데, 그저 아무런 효과가 없는 막대기가 아니라 '''시중에 완구로 나온 라이트세이버처럼 진짜로 푸른색이나 빨간색 빛이 나오는 막대기'''를 사용했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다른 영화들에 비해 라이트세이버들의 색깔이 배우들의 얼굴에 더 잘 비추어진다. 심지어 무언가를 치면 번쩍이었다고 한다. 로그 원, 더 만달로리안에서도 똑같은 원리로 촬영. 아소카 타노의 하얀색 라이트세이버는 cg 안입혔는데도 진짜 라이트세이버 같이 생겨서 화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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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아나킨과 루크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는 graflex 사의 카메라 플래시를 기반으로 개조해서 만든 것이다.[60]
라이트세이버 특유의 소리는 35mm 영사기 소리와 TV 켜지는 소리, 가스 버너의 소리가 적절하게 합성된 소리이라고 한다.

8. 완구


완구나 레플리카 등, 여러가지로 나오고 있는데 저가형 하스브로제 완구는 삼단봉같은 형식으로 길어지는 날을 재현하고 있고, 고가품은 장식용으로 손잡이만 있는 형태와, 하스브로[61]에서 FX 라이트세이버라는 이름으로 날이 붙어있고 스위치를 올리면 영화처럼 날에 빛이 들어오고 특유의 소리가 나오는 식으로 재현한 형태로 제품을 내고 있다. FX 라이트세이버는 성인이 들 수 있고 손잡이가 금속제인 1:1 사이즈의 포스 FX(총장 약 112cm)와 요다가 사용한 쇼토처럼 짧고(86cm 정도로 1m가 안 된다) 자루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꿔 가격을 낮춘 얼티메이트 FX 두 가지가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 라이트세이버 검식을 수련하는 양덕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개인이 라이트세이버를 직접 주문제작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날의 분리가 되는 완구도 나오고 있어서 고가품의 날 없는 장식용 세이버를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장식용은 디테일이 차이가 크니 일장일단.
포스FX의 경우 블랙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다스베이더, 루크(에피4,5 버전, 흑화전 아나킨 사용버전.), 루크(에피소드 6 녹색버전), 요다, 카일로 렌의 것이 나와있지만 재고가 상당히 모자란 듯 하다. 특히 아나킨의 검은 극중 위치상 인기가 매우 높아 미국에서도 극심한 재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내에선 이미 품절. 오비완이나[62]다스 몰, 메이스 윈두 등의 라이트세이버도 2000년대에 발매됐으나 2015년 현재는 중고로만 구할 수 있는 상태. 그래도 깨어난 포스 개봉 여파로 조금씩 재생산이 이루워지고 있는지 찾아보면 몇몇 라이트세이버는 구할수 있긴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포스 FX 라이트세이버는 이마트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지점마다 상당히 소량으로 들여왔고 카일로 렌, 루크(에피4,5 버전, 흑화전 아나킨 사용버전.), 루크(에피소드 6 녹색버전), 요다, 다스 베이더의 것을 판매했으며 이제는 전부 다 팔린 것으로 보인다. 재입고 계획도 아직 없는 듯 하므로 구하고 싶다면 해외직구를 하는 수밖에 없다. 스타워즈의 인기에 편승해 라이트세이버 되팔이가 성행하고 있다는 증언이 웹상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등의 부작용도 보이고 있다.
포스 및 얼티밋 FX 라이트세이버뿐 아니라, 얼티밋과 비슷한 퀄리티에 다스 베이더의 검 손잡이 형태를 한 컬러체인지 라이트세이버라는 제품이 있다. 아나킨의 검과 다스 베이더의 검이 앞부분 조형을 제외하곤 똑같이 생겼단 점을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보이며, 칼날이 처음 기동시에는 푸른색이 되었다가 다스 베이더의 호흡소리가 나오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고 한번 켜면 푸른색, 껐다가 다시 켜면 붉은색이 된다는 기능을 가진다. 가격은 한국 대형마트 기준 6~7만원 정도. 2016년 2월 기준 재고가 꽤 많이 남은 곳이 많으니 다스 베이더의 얼티밋 또는 포스 FX를 구하지 못해 조금 아쉽다면 이 쪽도 고려해볼만 하다.
이들 발광식 라이트세이버는 재미있는 완구지만 실제 라이트세이버 프롭(촬영용 소품)보다 크다. 실물보다 약 10퍼센트 정도 더 굵다고 보면 된다. 프롭의 굵기는 딱 C 건전지 정도인데 반해 포스 FX 등은 D 건전지 정도의 굵기다. 이는 발광 완구는 내부에 전자부품과 건전지 등이 내장되는데다 굵은 칼날부분까지 내장시켜야 하므로 가늘게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016년 하반기, 스타필드 하남토이저러스에 다시 포스 FX의 재고가 들어왔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참고하도록.
깨어난 포스 개봉을 맞아 직접 체험 할수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스마트폰과 pc가 모두 있어야 가능하고, 크롬에서만 쓸수있다
심지어 이쑤시개젓가락으로까지 나오고 있다.[63]
그 외에도 비공식적으로 라이트세이버를 주문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는 세이버포지울트라세이버가 있으며 2016년에 카이버라이트라는 신생 업체가 등장했다. 그 외에도 Vader's Vault, Electrum Sabercraft 등 여러 제작 업체가 있다. 가격은 포스 FX의 가격을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어마어마하지만 자신의 입맛대로 손잡이 디자인과 날 색깔, 분리 가능/불가능 여부, 길이, 사운드 종류와 켜고 끄기 여부, 벨트 고정클립 등의 악세사리 등을 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대신 배송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날 부분의 내구성이 포스 FX보다 뛰어나다는 게 특징이다. '''나무를 온 힘을 다해 후려쳐도 날이 안 부러질 정도'''[64] 당연하지만 미국 업체라 달러로 계산하니 영어의 압박을 잘 견뎌내고 직구구매대행하자. 물론 10~20달러짜리 싸구려와 달리 포스 FX급 이상부터는 날과 손잡이가 두껍고 무거운 만큼 잘못 휘두르면 위험한 둔기가 될 수 있으므로 연습 시에는 부상에 유의할것.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세이버포지를 카피한 것 같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운드 모듈이 포함됐음에도 100달러 안팤이라 해외 매니아들이 은근히 주목하는 라인업.
디즈니 랜드내에선 The Star Trader에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커스텀 할수 있는 장난감을 판매한다. 영화판 기준으로 유명한 라이트세이버들(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 루크 스카이워커,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두쿠 백작, 다스몰, 카일로 렌 등등)의 부속품들이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제다이용꺼를 만들거나, 랜덤으로 조합해서 만들수 있다. 5가지의 제작 과정이 있고, 마지막 5번째 과정에선 일반 한손 라이트세이버나 두개를 장착할수 있는 어탭터로 더블 라이트세이버도 만들수 있다. 카일로 렌의 경우엔 크로스가드 덕분에 일반 라이트세이버보다 더 값이 나간다.[65] 그렇기에 카일로 렌 버전은 싱글 디럭스 아니면 더블 디럭스라고 불린다. 단점이라면 제작 시간이 사람의 따라 오래 걸릴수 있다는점, 손전등의 화력 정도라 그렇게 밝지가 않고, 그리고 구할수있는 장소가 디즈니 랜드뿐이다.카일로 렌 라이트세이버 제작 과정 리뷰
이후 2019년 미국 디즈니랜드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14에이커 넓이의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라는 스타워즈 테마구역을 오픈하였다. 여기에 있는 Savi's workshop이라는 곳에서 약 200달러를 지불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 라이트세이버를 만들 수 있다. 손잡이, 칼날 방출구, 스위치, 폼멜, 크리스탈 색깔 등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또한 Legacy 시리즈라고 해서 기존 영화 캐릭터들의 라이트세이버를 재현한 완구도 판매한다. 퀄리티는 위의 해즈브로 블랙시리즈보다 좋으며 날 분리 및 벨트에 거치도 가능하고 전용 보관함이 포함된다.

9. 패러디


패러디가 아닌 차용은 광검쪽을 참고.
[image]
영화들이 갈수록 라이트세이버들이 더 자주 나오고 막장스러워지는 것을 풍자하는 움짤이다. 이런것도 있다...
  •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서 외형 변경용 장검 아이템으로 패러디하였다. 이름은. 제다이에서 한글자만 교묘하게 바꾼 제나이의 광선검. 입수법은 캐릭터 접속시 20분마다 주는 '데바의 열기' 아이템을 300개 모은 뒤 교환원 npc한테 가서 바꾸면 된다. 아니면 다른 이들에게 구매하던가. 이벤트 기간 한정 아이템으로 이벤트는 2010년 11월 10일부터 시작하였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티부의 불타는 롱소드마법의 검을 필두로 라이트세이버의 외형을 패러디한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티부의 불타는 롱소드는 대격변 이후 획득이 불가능하다. 강제 노역소의 배반자 멘누가 드랍하는 '마법불꽃 장검'은 은빛 복수자와 같은 형태이다. 파란색 검의 경우 '불타는 무기' 마부를 하면 파란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져 알록달록한 색을 띤다. 그 외 일부는 전문기술로도 제작할 수 있으나, 양손 무기인 것은 노움 전사를 선택했을 때 초반 퀘스트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것 한 종 뿐이다. 이름은 '바로 그 광선검(Very Light Sabre)'으로 일종의 말장난.
  • 디아블로 1에서 등장하는 유니크 아이템 "라이트세이버"는 일반 세이버 칼의 유니크 버전.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라이트닝 쪽으로 이해된 것인지 라이트닝 관련 옵션이 특징적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20% light radius, 1~10 lightning damage, +20% chance to hit, +50% resist lightning.
  • 별의 커비 시리즈64에서는 카피 능력인 커터와 스파크를 조합하면 얻을 수 있는 번개창이 존재하는데. 모습이 마치 듀얼 라이트세이버 같다.
  • 인피니티 블레이드 2에도 라이트세이버가 아이템으로 나온다. 한손검, 양손검, 쌍검 종류별로 나오는데 속성별로 색깔이 다르다. 엄청나게 비싼데 엄청나게 좋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마스터 이의 에픽스킨인 '선택받은 마스터 이'의 무기는 광선검이다. 대놓고 라이트세이버 패러디. 엄밀히 따지면 '선택받은 마스터 이' 스킨 자체가 선택받은 자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패러디다. 그러므로 무기는 당연히 라이트세이버.
  • 이웃집 아이들에서 2호랑 4호가 손전등을 가지고 광검놀이를 한다. 그리고 1호는 거대한 자,학생회장은 걸레를 들고 광검 패러디를 한다.

10. 현실


라이트세이버가 대단히 매력적인 무기이기 때문에, 라이트세이버를 현실에서 구현하려는 노력이 끝없이 이루어진다.
  • 2006년에 영국의 스타워즈 오타쿠 2명이 라이트세이버를 만들려고 한쪽 전극 부분에 유리가 깨지지 않게 주의하여 구멍을 내고 석유를 채운 뒤에 불을 붙였다. 그러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 규산염 조각(유리 조각)이 군용 크레모아 저리가라 할 만큼의 치명적이고 강력하게 두 사람을 썰었다. 이건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 다행히 삼도천에 가지는 않았지만 직접 형광등을 스타워즈 자세로 든 사람은 그 자리에서 상반신을 거의 못 알아볼 만큼 썰리고 베였으며, 불을 붙인 당사자는 두 팔을 거의 못 쓸 만큼 중상을 입었다. 2명은 다윈 장려상(?)을 받았다. 이 사례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2명이 등장하며, 결과는 비슷하다.
  • 일본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으며, 역시 삼도천에 가지 않았지만 보험회사 측이 "19살이면 형광등에 석유를 넣고 들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고 했다.
  • 마침내 라이트세이버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주의할 점이, 보면 알겠지만 과학자들도 라이트세이버를 빛으로 만들어진 검으로 착각하고 있다. 라이트세이버는 플라즈마 이다.
  • 미치오 카쿠가 플라즈마라는 설정을 이해하면서 이론적으로 가능했다고 한다. 다큐. 그런데 필요한 에너지가 너무 많은 맹점이 존재한다. 나노배터리의 등장이 필수적인건 덤.
  • 실제로 가동하는 라이트세이버를 만든 사례가 있다. 다만 손잡이모양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이고, 검날 정체는 불이다.[66] #
  • 양덕 집단 The Hacksmith가 철제 봉으로 날을 만들어 달고 외부에 연결된 배터리에 전원을 넣으면 날이 달구어지면서 영화에서 나오는 라이트세이버처럼 녹여 자를 수 있는 것까지 재현해낸 양덕도 있다. 날의 온도가 무려 2500도에 달한다고 했다. 영상. 근데 이건 라이트세이버보다 건담에서 나오는 히트 병기에 더 가깝다.


11. 기타


  •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평범한 1날 라이트세이버가 '첫번째' 트릴로지를, 프리퀄 트릴로지에서 나온 쌍날 라이트세이버가 '두번째' 트릴로지를, 시퀄 트릴로지에서 나온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가 '세번째' 트릴로지를 나타낸다는 농담도 나왔다. 참고로 4날 라이트세이버 자체는 포스언리쉬드에서 나오긴 나온다.
  • 스타워즈: 구공화국에서도 등장한다. 프리오더, 보스 드랍, PVP 보상, 카르텔 마켓 아이템등 아주 다양한 색깔의 크리스탈이 등장한다. 기본적인 색깔은 물론이요 흰색과 같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색깔도 등장하고, 내/외부 색으로 나뉘어서 독특한 색깔을 가진 크리스탈이 등장한다. 겉은 주황색 / 내부는 검은색 등 독특한 조합이 많다. 주로 딜러 계열로 전직하면 쌍수 세이버나 쌍날 세이버를 쓰게 된다.
  •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마케팅으로 아이돌그룹 EXO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 무기의 이름을 딴 곡이 나왔다. 사실 그룹의 이름 자체가 미지의 행성을 뜻하는 EXOPLANET에서 유래한 걸 생각하면, 설정상 외계종족인 엑소의 멤버들과 스타워즈의 제다이/시스의 스카우트 시스템이 나름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 실제 퍼포먼스에서 리드 댄서들인 멤버 카이세훈 라이트세이버 레플리카를 들고 춤을 춘다.

싱가포르에서는 에스크리마 를 바탕으로 라이트세이버 검식의 기초를 전수해준 후 간단한 듀얼 체험을 하는 모임이 있는 모양이다. 분위기는 일종의 동호회 활동에 가까운 듯 했는데... '''프랑스에서 공식 스포츠가 되었다!'''

프랑스에선 현재 펜싱 '''공식 종목'''이며 차후 올림픽 진출 가능성도 있다. 다른 펜싱경기와 달리 경기가 흥미진진해 젊은층의 인기를 노리고 있다. 한국도 도입 여부를 고심 중이라한다. 스치기만 해도 신체 부위가 잘려나가는 실제 라이트세이버의 설정에 따라 몸의 어느 부분이라도 타격이 들어가면 점수로 인정한다. 때문에 일반 펜싱보다도 심리전의 요소가 더 강해졌다.

물론 이 영상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따로 입힌 것이다.[67]

12. 외부 링크


Lightsaber

[1] 설정상 손잡이에 칼날 조정기가 부착되어 있어 칼날 길이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2] 다스 시디어스의 손잡이는 후술할 프릭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고, 클론 전쟁 3D의 우키 족 영링은 아예 나무 재질로 만들기를 원했고 이에 철처럼 굉장히 단단한 나무를 드로이드가 골라내준다.[3] 날 자체는 굵지 않으나 잔상효과 때문에 휘두를 때 날이 부채꼴 형상에 약간 가깝게 보이기도 한다.[4] 또한 일반 검과는 달리 날 부분이 아닌 손잡이 부분의 무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잡기도 힘들다.[5] 다만 설정상으로는 포스 유저들만 작동이 가능하게 만든 라이트세이버도 존재하기는 한다.[6] 영화 본편에서 등장한 제다이들은 뛰어난 파일럿이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도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특출났다. 또한 포스를 능숙하게 다루는 제다이만이 사용 가능한 사격술이나 조종술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제다이는 라이트세이버만 고집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루크는 라이트 세이버, 블래스터, 데토네이터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했다.[7] 요다 역시 제다이는 방어가 근본이지 공격은 하지 않는다고 한 적이 있다. 오비완 케노비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블래스터를 들어 사용하고선 뭔가 더러운 것이라도 만진 것처럼 곧바로 내버리면서 "참 야만적이군.(So uncivilized)"라고 내뱉었다. 사실 이는 먼저 개봉한 에피소드 4에서 오비완이 라이트 세이버를 두고 루크에게 "이건 라이트세이버란다. 보다 문명적인(civilized) 시대의 유물이지"라고 설명한 것에 대한 오마주.[8] 상처를 불로 지져서 화상을 입히는 대가로 출혈을 중단시키는 것. 절단면이 열에 응고되는지라 과다출혈을 막을 수 있다.[9] 에피소드 4에선 오비완이 칸티나에서 코넬리우스의 팔을 자르고, 에피소드 5에선 루크가 왐파의 팔을,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손목을 자르고, 6에선 루크가 다스 베이더의 손목을 자르고, 에피소드 2에선 장고에게 고용된 암살가 잼이 오비완에게, 아나킨이 두쿠에게 팔목이 잘린다. 에피소드 3에선 아나킨이 역으로 두쿠의 양 손목 을 베고, 윈두의 손목도 벤다. 오비완 또한 아나킨의 왼팔을 자른다. 클론전쟁 3D에서는 오비완이 사바지 오프레스의 한쪽팔을 절단하고, 아사즈 벤트리스가 그리버스의 한쪽 손목을 자른다. 반란군에서는 사빈 렌이 갈 색슨의 손목을 자른다.[10] 예컨데 DK 출판사의 스타워즈 도감 등.[11] 대표적인 예로 그리버스가 있다. 물론 그리버스는 시스가 아니지만...[12] 참고로 이 라이트세이버는 지오노시스 행성에서 두동강 나버린다. 게다가 부숴진 후"또야? 오비완이 날 죽이려 들겠군"하는 것을 보면 예전부터 많이 망가뜨려서 오비완에게 엄청 깨졌던 모양. 그래서 이후 초록색 라이트세이버를 잠시 썼으나 얼마 안 가 역시 두쿠에게 박살났고, 아나킨이 그 다음으로 만든 게 우리가 아는 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다.[13] 깨어난 포스(7편) 최후반부에서 레이가 가져다주었지만, 실제로 쓴 적은 없으며 도로 레이에게 돌려주었다.[14] 레전드 설정상으로는 크리스탈을 구할 방법을 몰라서 합성 크리스탈로 대체했다고 하고 현제의 캐논 설정으로는(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 - 어둠의 힘을 경계하라! 소설) 라이트 세이버를 만들 단서를 얻으려고 타투인의 오비완이 살던 집으로 가서 다른 부품들과 설계도를 얻고서는 근처의 동굴에서 명상을 하다가 포스의 인도로 크리스탈을 발견했다고 한다.[15]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칼 케스티스가 라이트 세이버를 다시 만들때 사용할 크리스탈을 찾기 위해서 제다이의 몰락 이후 폐쇄된 카이버 크리스탈 광산에 들리는데, 마치 크리스탈이 의지를 가진 것 처럼 환영을 통해 칼 케스티스를 인도하는 연출이 있다. 해당 작품을 만들때 루카스 필름에게 대사집과 스토리, 설정, 연출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검수를 받아야 해서 힘들었다는 리스폰 스튜디오의 인터뷰를 고려하면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16] 작중 묘사에도 전등으로 쓰인 예도 있다. 일단 빛을 내뿜는 물체이니 빛이 없는 곳에서 켜서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니까.[17] 그렇지 않더라도 희귀한 물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등장 빈도는 그렇게 많지 않다.[18] 정확히는 베거나 뚫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게 더 적합할 것이다. 에피소드1의 해당 장면에서도 시간만 충분했다면 콰이곤 진이 그 문을 자르는 데에 성공했을 것이다.[19] 사실 이 드로이드들이 쓰는 무기는 '''프릭'''으로 만들어져 있다. 전원이 꺼져도 라이트세이버를 막아낸다. 다만 클론전쟁 3D에서 그리버스가 딱 한번 자른적이 있다.[20] Z6 폭동 진압봉으로 설정이 밝혀져서, 작정하고 마구 내리치면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절삭력은 없는 건 확실하다.[21] 창과 도검 등 형태는 다양했지만 모두 광선이 흐르고 있었다.[22] 이 때문인지 레이와 벤은 가드들을 처치할 때 주로 검을 수직으로 몸에 꽂아 관통시키거나 머리나 몸통을 베는 방법을 썼다.[23] 오프레스와 다스몰을 강화&마개조 했을때 나오는 초록색 기체가 검의 형상을 띄고있다.[24] 물건을 자를 때나 벽에 구멍낼 때 라이트세이버의 날과 접촉하는 부분이 고열에 지져지는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런게 살에 닿았다간 얕은 화상 따위로는 절대로 안 끝난다.[25] 사실 포스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나 포스를 이용한 총탄 튕겨내기를 할 수 없는 이상 라이트세이버는 "이빨이 나가지 않고 절단력이 좋은 검"에 불과하다.[26] 그리버스는 포스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향상된 반사 신경으로 직접 보고 튕겨낸다. 클론전쟁에서 딱 한 번 그리버스가 블래스터를 튕겨낸 사례.[27] 프리 비즐라나 보바 펫 등[28] 사실 제다이들도 따지고 보면 총을 사용하는 게 훨씬 낫다. 어떻게 커버하려 해도 결국 동일한 조건이면 멀리서 블래스터로 쏴버리는게 굳이 접근해 라이트세이버로 베는 뻘짓보다 낫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블래스터를 쓴다고 포스를 못 쓰는 것도 아니고. [29]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얻기 전까지는 푸른색, 녹색, 사전구매 한정 오렌지색중 선택이 가능했지만, 스토리상 공식 색상은 푸른색이다.[30] 다만 시스의 상징이기도 하고 시스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빨간색 라이트세이버를 쓰는 제다이는 별로 없다.[31] 클론의 습격 편집 중 자기가 눈에 띄어야 한다고 루카스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그 외로도 캐스팅중 여러모로 기상천외한 요구를 하기도(...)[32] 첫 번째 라이트세이버.[33] 우키족 마스터, 플로 쿤의 스승이다. 보이지 않는 위험 시점이 시작 되기 며칠 전에 죽었다.[34] 세번째 라이트세이버가 빨간색 이었다가 노란색으로 변했다.[35] 분홍색에 가까우나, 커스텀에서 색상을 선택할때 자홍색을 뜻하는 마젠타(Magenta)라고 표기되어 있다.[36] 하늘색에 가까우나, 커스텀에서 색상을 선택할때 청록색을 뜻하는 시안(Cyan)이라고 표기되어 있다.[37] 대신 포스를 쓸 수 없어서 여러 병기를 병행하는 식으로 다스 몰과 전투했다.[38] 물론 작전상이다.[39] 실제로 작중에서 라이트세이버 듀얼중 라이트세이버가 파괴당하는 일이 적지 않다.[40] 윈두의 라이트세이버에는 BAMF(BadAssMotherFucker)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는데, 이는 사무엘 잭슨이 1994년 주연으로 출연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에서 본딴 것. 영화 내에서 사무엘 잭슨의 캐릭터인 '줄스'의 지갑에 새겨져 있던 글자로 배우 본인이 루카스에게 직접 요청했다.[41] 프리 비즐라를 죽이고 나서 자신의 반쪽짜리 라이트세이버와 다크세이버를 함께 쓰게 된다. 그러나 반란군 때는 쓰지 않는다.[42] 클론전쟁 3D에서 자신의 프릭 라이트세이버 2자루로 사바지 오프레스를 죽이고 다스 몰을 털었다. 그러나 에피소드 3 중반 윈두와의 싸움에서 1자루를 잃는다.[43] [44] 레전드 설정에 따르면 고대 시스 제국의 군주들이 창안한 것으로, 검날을 생성하는 매커니즘은 하나지만 방출기는 2개가 존재하는 복잡한 구조였다. 그러나 후대에 갈수록 구조가 단순하게 되어서, 그냥 라이트세이버 2개를 이어붙인 형태가 된다. 고대 시스 군주인 엑사르 쿤이 기록에서 이 무기에 대한 언급을 발견해 만들어낸 세이버스태프는 전설적인 명품으로 이름높았다고 하는데, 다만 후세의 세이버스태프와는 달리 손잡이가 일반 라이트세이버에 비해 별로 길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시스 군주로서 전설적인 검객이었던 카심의 말에 따르면, 세이버스태프는 일반 라이트세이버에 비해 사용법이 제한적이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가 힘든 무기라고 한다. 때문에 세이버스태프를 든 상대를 많이 상대해 본 검객이라면 외날 라이트세이버로 세이버스태프를 든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다는 것이 카심의 주장이었다. 허나 세이버스태프는 공세에서는 두 개의 날을 번갈아가며 질풍같은 연속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수세에서는 두 명 이상의 검객들을 상대하더라도 검날을 받아넘기는 것이 용이하며, 무엇보다도 세이버스태프를 쓰는 검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이 세이버스태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익히는 데 상당히 까다로웠으며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제한된다는 게 흠이었다. (당연히 양날이므로 잘못하면 자신이 찔리기가 훨씬 더 쉽다.)[45] 에피소드 1에서 오비완에게 반쪽이 절단돼서 평범한 라이트세이버가 되어서 쓰지 않게 되나 반란군에서 다시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쓰게 되는데 그것도 그랜드 인퀴지터의 것과 동일하다. 클론워즈 시즌7에서는 자신의 반쪽짜리 광선검에 다른 광선검을 연결시켜 양날 광선검으로 만들어 들고 아소카와 겨루는 것이 등장했다.[46] 레전드때에는 손잡이 부분이 프릭이였다.[47] 여덟 번째 형제가 사용하는 것의 경우 손잡이 바깥의 고리에 수납식 칼날이 장비되어 있어 라이트세이버 작동을 끈 상태에서 전기톱(!)처럼 사용할 수 있다.[48] 일반, 양날, 회전, 헬리콥터, 전기톱 등등 여러가지로 쓸 수 있다.[49] 프리 비즐라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다스 몰과의 결투에서 패배해 다스 몰에게로 넘어갔는데, 이후에 다스 몰이 모행성에 모셔놓은걸 사빈 렌이 가져온다. 그 후 다크세이버는 비즐라의 2인자이자 제국에 저항하던 만달로리안의 수장인 보-카탄 크레이즈의 손에 들어가지만, 모프 기디언의 손에 들어간다.[50] 라이트세이버는 흰 중심부에 특정 색깔의 날이 서 있지만 다크세이버는 검정 중심부에 하얀 칼날이다. 또 라이트세이버의 우우웅 하는 소리와 달리 다크세이버는 높은 음을 내고, 라이트세이버와 닿았을 때 특유의 치지직 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신 둘이 떨어지면 뭔가 튕기는 것 같은 소리를 낸다. 무엇보다 라이트세이버는 딱히 칼날의 방향이 없이 형광봉 같은 형태인데 다크세이버는 납작하며 카타나와 비슷하게 생긴 일종의 도 형태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51] 아주 잠깐이지만, 반란군 시즌2 마지막화에서 말라코르의 시스 신전을 조사하던 에즈라도 주워서 잠시 켜보기도 했다. 물론, 오래전에 쓰였던 물건인만큼 잠깐 켜지고 바로 꺼졌다.[52]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의 길이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참고] http://starwars.wikia.com/wiki/Guard_shoto [53]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1년 전에 다스 몰에게 죽음.[54] 한국 이름은 신능균. 한국 최초 극장 장편 애니메이션 풍운아 홍길동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고 미국으로 이민갔다 돌아오고나서 에이콤이란 애니메이션 업체를 세웠으며 미국 애니 및 한국 애니 제작에 여럿 참여한 거물이다. 심슨 시리즈를 에이콤에서 하청을 도맡아 제작한 것을 비롯하여 80년대의 트랜스포머 더 무비 극장판을 포함해서 트랜스포머 G1 TV 애니메이션 시즌 1~4 모두 감독을 맡았다.[55] 유튜브 등지에서 찾을 수 있는 메이킹 필름에서 보면 윗 사진 장면을 촬영중인 모습이 있는데 안에 모터 같은것을 달아서 검신 부분의 막대기가 특유의 소리를 내며 계속 돌아가는 장면이 있으며, 배터리팩과 연결된 전선은 소매 안에 넣고 보이지 않게 했다고 한다.[56] 이런 수작업으로 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게 오리지널 3부작의 검신을 보면 묘하게 이글거리는 효과가 있는데 단순히 플라즈마라는 설정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검신에다 종이를 잘라서 붙이는 수작업을 했기 때문에 수작업 특유의 들쭉날쭉 함이 이런 효과를 낸 것.[57] 흰색 종이를 붙여놓은 필름을 특수효과팀에게 가져다주며 어눌한 영어로 대충 착한놈은 파란색 나쁜놈은 빨간색으로 처리를 해 달라고 말했고 이를 알아들은 특수효과팀이 그 말대로 색 효과를 넣어 우리가 아는 그 라이트세이버의 시초가 된 것.[58] 이 막대기는 중간에 뺄수도 있었는데, 다스 베이더가 루크한테 팔이 잘리는 장면에서는 진짜로 팔을 자를수는 없으니 막대기를 날려버린다.[59] 프리퀄 촬영시 날이 없는 라이트세이버의 재질은 의외로 쇠가 아니라 우레탄 같은 연질 재질이다. 손에 조금만 힘을 주면 휘어졌다 펴졌다 할 정도.[60] 그래서 해외 광검 제작회사들에서는 이 광검의 이름을 graflex로 명명해 놓은 경우가 많다.[61] 본래 마스터 레플리카라는 곳에서 제작 판매했지만, 하스브로에 판권이 넘어가면서 완구용으로 내구성을 높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62] 스타워즈 1편에서 오비완이 쓰던 광선검.[63] 젓가락은 고토부키야에서 냈고 사이즈가 적당해서 돌피에 들려줄려고 사는 사람도 있다.[64] 특히 세이버포지는 울트라세이버보다도 비싸고 배송도 느리고 정말 운이 없으면 불량도 가끔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울트라세이버는 반대로 손잡이 종류가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고 손잡이가 매우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65] 이유는 크로스가드의 부속품이 라이트세이버의 사운드를 카일로 렌 버전으로 바꿔준다. 라이트세이버의 기본이 되는 부위에 작은 버튼이 존재하는데, 그부분이 라이트와 사운드 효과를 변경시켜준다.[66] 다만 불이 일직선으로 나가고, 온도가 비교적은 높은 푸른색 불이 나와서 이글거리는 느낌이나 화염 방사기 비슷한 느낌은 아니다. [67] 자세히 보면 1분 13초께 교묘하게 광선검의 주인이 뒤바뀌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 시작 장면과 비교해서 잘 살펴보자.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