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세이버/카일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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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 렌이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
수 천년 전 고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만들어진 것 자체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제다이 시절 쓰던 라이트세이버의 방출구 부분을 개조해 지금의 크로스가드 형태로 만든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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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장 큰 특징은 사납게 불타오르듯 거친 형상을 한 검날과 양쪽으로 뻗어나온 작은 검날이다. 이는 이 라이트세이버가 금이 간 불안정한(unstable) 크리스탈 한 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라이트세이버가 크리스탈의 출력을 감당하지 못해서, 라이트세이버 손잡이 양 쪽으로 배출구를 만들어서 플라즈마가 가스 버너마냥 양 옆으로 빠져나가게 했다고 한다. 이게 바로 스토리상의 크로스가드 날의 본래 목적이자 정체. 카일로 렌이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킬 때 항상 칼날이 먼저 나타나고 잠시 후에 크로스가드가 튀어나오는데 이것도 크로스가드 쪽이 배출구 역할이기 때문에 한 박자 늦는 것. 또한 이 라이트세이버에 경우에는 몇천년전에 사용한 라이트세이버 설계를 기초로 만들었다고 한다.[1] 그러나 아예 배출구 목적이었다곤 치더라도 컴펜세이터나 머즐브레이크처럼 어느정도 각을 줘서 단점을 상쇄시킬수 있었다는 점이 안타깝다. 검날이 마치 불타오르는 듯이 거칠고 특유의 소리가 나는 것 역시 크리스탈의 영향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라이트세이버 사용시 들리는 특이한 효과음은 고양이의 갸르릉거리는 소리를 변형시킨 것이라고 한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사운드 디자인시 카일로는 불안정한 캐릭터라서 거칠고 날 것 같은 느낌을 내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의 갸르릉 거리는 소리를 가져다 썼다고.기사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이 늘 들고다니며, 로르 산 테카를 살해할 때 최초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스타킬러 베이스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때에도 이 라이트세이버를 쓰며, 핀과 레이를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벌일 때에도 쓰인다. 이땐 가드부분이 방어가 아닌 오히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다[2] . 핀이 힘으로 카일로 렌과 대등하게 맞서다 이 가드로 어깨에 부상을 당하고 결국 등을 베여 리타이어당한다. 허나 결국 포스가 깨어난 레이와의 결투에서 카일로 렌이 지면서, 마지막 순간에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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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새로 제작된 두 번째[3] 라이트세이버가 등장했는데, 기본적으로 첫 번째 라이트세이버와 거의 같은 디자인이나 거친 느낌의 철파이프 같은 느낌이었던 첫 번째에 비해 광택이 없는 재질로 만들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 라이트세이버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와의 두번째 결투에서도 패배 후, 카일로 렌이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서면서 버린다.[스포일러]
카일로 렌의 독특한 라이트세이버는 첫 티저 예고편 공개 때부터 말이 많았다. 등장한 라이트세이버 모양이 예전의 일자형 모습과는 다른 상당히 독특한 십자가 모양이었기 때문. 검으로 치면 가드가 생겼다. 그리고 검날의 느낌도 말끔한 형광등 같은 기존의 라이트세이버들과는 달리 불꽃이 타오르는 듯 거칠고 날카로운 느낌이다. 게다가 검날이 나올 때 나오는 소리도 기존의 다른 라이트세이버들과는 다르다.
이런 변화에 대해 팬들은 싸우다 자기 허리나 벨 것이라며 깠다.(...)[4] 가드가 생긴 건 배출구 겸 손을 보호하려는 의도인 듯 하지만, 가드 부분은 손잡이 재질이므로 실전에서 상대방의 라이트세이버를 받아내다가 잘려나가 라이트세이버가 망가져버릴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나왔다.[5] 하지만 간지철철이라는 호평과 보다보니 꽤 괜찮은 디자인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 그리고 이미 양덕들은 크로스가드 세이버의 사용법을 연마하는 중이다. 크로스가드 세이버 훈련[6] 굳이 따지자면 라이트세이버 자체도 포스 유저가 아니면 사용하다 자기를 베기 딱좋은 무기인데 거기서 더 위험해지긴 했지만 포스 유저라 상관없다고 보면 된다. 작중에서도 이거 들고 손목으로만 제자리서 돌리는 행동을 꽤 한다. 그리버스의 경우도 오비완한테 팔짤릴때 2번째는 검날끼리 비비다 쭉내려버리는 형태로 당했는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와의 두번째 대전때 레이의 공격을 크로스가스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장식이 아님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한동안 화제가 된 덕분에 카일로 렌의 광검 모양을 소재로 한 밈들이 '''아주''' 많다.
지금은 legend로 편입된 설정이지만 시스 라이트세이버에 들어가는 인공크리스탈 중 예외적으로 (1)밀도가 높게 압축되거나 (2)불안정한 크리스탈이 있다. 이 크리스탈로 라이트세이버가 만들어질 경우 특별한 효과를 가진다. "압축(compressed)"크리스탈의 경우 보통 라이트세이버가 가늘게 나온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좀더 높은 정확도로 라이트세이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검의 날 주변에 에너지가 시각적으로 진동을 한다. "불안정한(unstable)" 크리스탈을 사용한 라이트세이버일 경우에는 고요하게 웅웅거리는 보통 라이트세이버와 달리 검날 주변에 정전기와 비슷하게 에너지가 비 규칙적으로 지지직거리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이 라이트세이버으로 적을 타격할 경우 더 높은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불안정한 크리스탈인 만큼 종종 라이트세이버의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라이트세이버의 디자인에 애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조너선 아이브의 아이디어가 어느정도 반영되었다고 한다. 아이브와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아이브가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라이트세이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아이브는 인터뷰에서 "라이트세이버가 정교하지 않고 불안정하면 더 강렬해보이지(spitty)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디자인된 무기는 더 아날로그적이면서, 거칠고 험악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렌의 라이트세이버가 보이는 불안정함이 여기서 나온 게 아닌가 싶다. 다만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대부분 가드보다는 불안정하게 스파크가 튀는 라이트세이버 검신에 대한 얘기이기에 이 쪽에만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2 말에 말라코르 V 행성의 제다이와 시스가 전투를 벌인[7] 곳에서 카일로 렌이 쓰던 라이트세이버와 똑같은 라이트세이버를 에즈라가 작동시켜보았다.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는 설정상 고대의 유물인데 카일로 렌이 어떻게 알고 제작했는 지 알 순 없다.[8]
다스 몰의 배우인 레이 파크가 인터뷰에서 장난삼아 휘둘러 본 적이 있다.# 대부분 액션배우로써는 정점급인 레이 파크답게 애덤 드라이버가 연기한 카일로보다 현란하게 잘 휘두른다는 평.[9]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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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 렌이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
수 천년 전 고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만들어진 것 자체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제다이 시절 쓰던 라이트세이버의 방출구 부분을 개조해 지금의 크로스가드 형태로 만든 것이기 때문.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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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장 큰 특징은 사납게 불타오르듯 거친 형상을 한 검날과 양쪽으로 뻗어나온 작은 검날이다. 이는 이 라이트세이버가 금이 간 불안정한(unstable) 크리스탈 한 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라이트세이버가 크리스탈의 출력을 감당하지 못해서, 라이트세이버 손잡이 양 쪽으로 배출구를 만들어서 플라즈마가 가스 버너마냥 양 옆으로 빠져나가게 했다고 한다. 이게 바로 스토리상의 크로스가드 날의 본래 목적이자 정체. 카일로 렌이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킬 때 항상 칼날이 먼저 나타나고 잠시 후에 크로스가드가 튀어나오는데 이것도 크로스가드 쪽이 배출구 역할이기 때문에 한 박자 늦는 것. 또한 이 라이트세이버에 경우에는 몇천년전에 사용한 라이트세이버 설계를 기초로 만들었다고 한다.[1] 그러나 아예 배출구 목적이었다곤 치더라도 컴펜세이터나 머즐브레이크처럼 어느정도 각을 줘서 단점을 상쇄시킬수 있었다는 점이 안타깝다. 검날이 마치 불타오르는 듯이 거칠고 특유의 소리가 나는 것 역시 크리스탈의 영향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라이트세이버 사용시 들리는 특이한 효과음은 고양이의 갸르릉거리는 소리를 변형시킨 것이라고 한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사운드 디자인시 카일로는 불안정한 캐릭터라서 거칠고 날 것 같은 느낌을 내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의 갸르릉 거리는 소리를 가져다 썼다고.기사
3. 행적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이 늘 들고다니며, 로르 산 테카를 살해할 때 최초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스타킬러 베이스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때에도 이 라이트세이버를 쓰며, 핀과 레이를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벌일 때에도 쓰인다. 이땐 가드부분이 방어가 아닌 오히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다[2] . 핀이 힘으로 카일로 렌과 대등하게 맞서다 이 가드로 어깨에 부상을 당하고 결국 등을 베여 리타이어당한다. 허나 결국 포스가 깨어난 레이와의 결투에서 카일로 렌이 지면서, 마지막 순간에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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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새로 제작된 두 번째[3] 라이트세이버가 등장했는데, 기본적으로 첫 번째 라이트세이버와 거의 같은 디자인이나 거친 느낌의 철파이프 같은 느낌이었던 첫 번째에 비해 광택이 없는 재질로 만들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 라이트세이버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와의 두번째 결투에서도 패배 후, 카일로 렌이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서면서 버린다.[스포일러]
4. 그 외
카일로 렌의 독특한 라이트세이버는 첫 티저 예고편 공개 때부터 말이 많았다. 등장한 라이트세이버 모양이 예전의 일자형 모습과는 다른 상당히 독특한 십자가 모양이었기 때문. 검으로 치면 가드가 생겼다. 그리고 검날의 느낌도 말끔한 형광등 같은 기존의 라이트세이버들과는 달리 불꽃이 타오르는 듯 거칠고 날카로운 느낌이다. 게다가 검날이 나올 때 나오는 소리도 기존의 다른 라이트세이버들과는 다르다.
이런 변화에 대해 팬들은 싸우다 자기 허리나 벨 것이라며 깠다.(...)[4] 가드가 생긴 건 배출구 겸 손을 보호하려는 의도인 듯 하지만, 가드 부분은 손잡이 재질이므로 실전에서 상대방의 라이트세이버를 받아내다가 잘려나가 라이트세이버가 망가져버릴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나왔다.[5] 하지만 간지철철이라는 호평과 보다보니 꽤 괜찮은 디자인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 그리고 이미 양덕들은 크로스가드 세이버의 사용법을 연마하는 중이다. 크로스가드 세이버 훈련[6] 굳이 따지자면 라이트세이버 자체도 포스 유저가 아니면 사용하다 자기를 베기 딱좋은 무기인데 거기서 더 위험해지긴 했지만 포스 유저라 상관없다고 보면 된다. 작중에서도 이거 들고 손목으로만 제자리서 돌리는 행동을 꽤 한다. 그리버스의 경우도 오비완한테 팔짤릴때 2번째는 검날끼리 비비다 쭉내려버리는 형태로 당했는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와의 두번째 대전때 레이의 공격을 크로스가스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장식이 아님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한동안 화제가 된 덕분에 카일로 렌의 광검 모양을 소재로 한 밈들이 '''아주''' 많다.
지금은 legend로 편입된 설정이지만 시스 라이트세이버에 들어가는 인공크리스탈 중 예외적으로 (1)밀도가 높게 압축되거나 (2)불안정한 크리스탈이 있다. 이 크리스탈로 라이트세이버가 만들어질 경우 특별한 효과를 가진다. "압축(compressed)"크리스탈의 경우 보통 라이트세이버가 가늘게 나온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좀더 높은 정확도로 라이트세이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검의 날 주변에 에너지가 시각적으로 진동을 한다. "불안정한(unstable)" 크리스탈을 사용한 라이트세이버일 경우에는 고요하게 웅웅거리는 보통 라이트세이버와 달리 검날 주변에 정전기와 비슷하게 에너지가 비 규칙적으로 지지직거리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이 라이트세이버으로 적을 타격할 경우 더 높은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불안정한 크리스탈인 만큼 종종 라이트세이버의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라이트세이버의 디자인에 애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조너선 아이브의 아이디어가 어느정도 반영되었다고 한다. 아이브와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아이브가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라이트세이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아이브는 인터뷰에서 "라이트세이버가 정교하지 않고 불안정하면 더 강렬해보이지(spitty)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디자인된 무기는 더 아날로그적이면서, 거칠고 험악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렌의 라이트세이버가 보이는 불안정함이 여기서 나온 게 아닌가 싶다. 다만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대부분 가드보다는 불안정하게 스파크가 튀는 라이트세이버 검신에 대한 얘기이기에 이 쪽에만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2 말에 말라코르 V 행성의 제다이와 시스가 전투를 벌인[7] 곳에서 카일로 렌이 쓰던 라이트세이버와 똑같은 라이트세이버를 에즈라가 작동시켜보았다.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는 설정상 고대의 유물인데 카일로 렌이 어떻게 알고 제작했는 지 알 순 없다.[8]
다스 몰의 배우인 레이 파크가 인터뷰에서 장난삼아 휘둘러 본 적이 있다.# 대부분 액션배우로써는 정점급인 레이 파크답게 애덤 드라이버가 연기한 카일로보다 현란하게 잘 휘두른다는 평.[9]
[1]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의 말라코어의 고대 시스 유적을 탐사하는 장면에서 같은 방식의 고대 라이트세이버가 잠깐 나온다. 설정덕을 위한 팬서비스.[2] 실제 롱소드 검술에서도 가드 부분으로 후려치는 기술이 있지만 방식은 정반대에 가깝다.[3] 작중 등장 순서 기준. 크리스탈을 다시 구하기는 어려웠을 테니 손잡이만 새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스포일러] 최종보스와의 싸움에서 벤 솔로는 조부의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지만 바로 털리고 레이가 그 라이트세이버와 어머니의 유품을 합쳐서 최종보스의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 그를 완전히 쓰러뜨린다.[4] 실제로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로 일반 라이트세이버를 막다가 되려 가드 부분에 손이 썰리는 등의 조롱 짤들이 많이 생성되었다.[5] 하지만 또다른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양옆으로 에너지를 배출시키는 통로는 깊숙한 안쪽에 따로 있고 가드처럼 보이는 부분은 손을 보호할 목적으로 있는 것(칼을 잡아 휘두르고 있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옆면의 배출구 부분으로 손이 올라가면 참사가 벌어진다.) 뿐이라 좀 잘려도 '''작동에는 문제 없다'''. 어떻게 보면 저 부분이 실제 '가드'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저 검 손잡이의 재질, 혹은 배출구와 주변을 감싸는 부위만이라도 라이트세이버를 막아낼 수 있는 희귀 금속인 프릭 합금이라면 저런 디자인이 나와도 별로 이상할 건 없다. 차라리 진짜 가드 모양을 넣고 싶었으면 아예 배출구를 프릭 재질로 만들 것이지...[6] 크로스가드 세이버가 얼마나 쓸모없는지에 대한 내용이다.[7] 이 전투의 이름은 '말라코르 대재앙'으로 '''전투에 참가한 제다이와 시스 모두 돌이 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원래 레전드 설정이었으나 께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에서 언급되고 스타워즈 반란군에 나오면서 캐넌이 되었다.[8] 정황상 시스들이 해당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자료를 남겨두었거나 에즈라가 작동시킨 것처럼 시스들 사이에 남아있는 물건들이 있었을 것이고, 이것이 스노크나 카일로의 손에 들어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9] 다만 애덤 드라이버 본인은 워낙 거구에다가 근육질이라서 현란한 검술보다는 무게감있고 직선적인 검술을 보이는 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 실제로 라스트 제다이의 액션을 비판하는 여론 중 드라이버에 대한 비판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오히려 라스트 제다이의 미묘한 액션씬을 비판하기 위해 라스트 제다이의 마지막 전투 혹은 레이의 배우인 데이지 리들리의 어색한 촬영 현장씬과 대조하는 움짤이 돌아다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