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준성
1. 소개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2루수가 주 포지션이며 3루수와 유격수도 가능하다.
배영섭과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2. 선수 생활
2.1. 프로 입단 이전
부상 때문에 대학 4학년 때인 2012년에는 거의 나오지 못했지만, 연고팀이라 할 수 있는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2012년 고연전에서 2루수로 출장했는데, 7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자가 친 타구를 잡아서 달려오는 주자인 장익호를 태그하려고 했지만 장익호가 고의로 라준성의 발을 걷어차면서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image]
[image]
이후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고, 주자였던 장익호는 아웃 처리되었으며, 고려대가 3:1로 이기면서 김주한은 완투승을 기록하였다.[1]
2.2. 2013년
육성선수로 전환돼 백상원에게 밀리며 2군 백업 2루수를 맡았다. 2013 퓨처스 성적은 86타수 21안타 0.244 0홈런 8타점 1도루를 기록하였다.
2.3. 군복무
2014년 시즌 중 입대했다. 2016년 7월 20일 군제대해 등번호 113번을 받았으나 선수로 등록되지는 않았다.
2.4. 2017년
2017년 2월 6일 2군에서 대만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정규시즌 개막 후에는 여전히 육성선수 신분인 채 2군에만 있었다. 시즌 도중 나준성으로 등록명도 바꾸었다. 2017 퓨처스 성적은 38타수 9안타 0.237 0홈런 3타점 2도루를 기록하였다.
시즌 후 방출됐다.
3. 여담
[image]
원래 등록명은 라준성이었으나 2017년 8월 28일 나준성으로 등록명이 바뀌었다. 원래 라씨임에도 프로 입단 후 나씨로 등록한 나원탁과 맞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