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오블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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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담당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베스파뇰라 소속의 정보 장교. 길치 속성이 있다지만 유저 조작 하에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고유스킬은 사일런트 무브. 칼리의 베테랑 스탠스 '새지터'와 동일하다. 마법의 오브 10개 소모로 은신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 때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샤이닝 스팅'의 모든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10레벨 기준으로 2배이며, 11레벨 달성시 2.5배. 따라서 관련 링을 반드시 착용해 줄 필요가 있다.
새지터 링 착용으로도 스킬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향상시켜 스탯 보너스를 노릴 요량이라면 이 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일런트 무브 링 역시 향상 제작이 가능하지만 제작비도 크고 호환성도 나쁘기 때문.
칼리와 동일하게 석궁과 파이터 계열의 레더를 착용하는 레인지 유닛. 칼리가 공등 2 보정과 관통, 새지터의 광역 평타 등으로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면 랄프는 공등 1과 공속 보정, 칼리 이상의 스탯과 데미지 배율 등을 통한 막강한 화력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6월 30일자 업데이트 미리보기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석궁을 사용하는 캐릭터인만큼, 최고의 메이저 캐릭터인 칼리와의 비교를 염려했는지 제작사에서 먼저 서로간에 개성적인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소개 멘트가 문제가 되었는데, 다름아닌 '''행잉가드와 월화심원류의 차이처럼, 섀도우 스팅과 샤이닝 스팅도 서로 간의 특색이 있다'''(...)[1] 이에 유저들의 반응은 '볼 것도 없이 둘 중 하나는 묻히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뚜껑을 열어보니 레어의 탈을 쓴 고자. 당시 (플포가 망했어요)에 따르면 모든 면에서 칼리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했다. 플포 측에서는 '''전혀 빛나지 않는 샤이닝 스팅'''이라 칭하며 레어 NPC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랄프의 성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 결과의 원인은 '관통력'[2] 옵션의 차이 때문인데, 랄프의 경우 당초 기술조차 80에 불과하고 자가 버프 '샤프 아이'에 관통력 보너스가 없었던 반면, 비교대상 칼리의 경우 자가 버프인 '캣츠 아이'와 스탠스 스킬 '이글 아이' 스킬을 통해 막대한 관통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칼리에 비해 기술 스탯 10이 높다는 점을 제외하곤 뭐 하나 나을 것이 없는 랄프로서는 결국 모든 측면에서 열세를 보여주며 고자 광고를 제대로 하고 말았다.
이후 대대적인 상향패치가 이루어 지면서 시궁창에서 빠져 나왔다. 테스트 당시 80이었던 기술 스탯을 90으로 올리고, 본섭에서는 익스퍼트 스탠스의 자체 관통력 보너스를 16에서 20으로 인상, 자가 버프계 스킬인 '샤프 아이'에 스킬레벨 10 기준 관통력 수치 20을 추가. 여기에 2배였던 '사일런트 무브' 대미지 증가폭을 확률적으로 최대 2.5배까지 주게 하는 등 상당폭의 강화를 거쳤다.
익스퍼트 스탠스 기준으로 사실상 칼리의 상위호환. 기본 화력은 물론 대부분의 범용성에서 칼리를 상회한다. 때문에 한 때는 리오넬 폰 하넨과 더불어 매우 귀하신 몸이었다.
하지만 2014년 기준으로 각 무기 별로 방어구에 대한 패널티가 없어지고, 포탄을 무슨 자동소총 쏘는 것 마냥 쏴대는 트윈테일, 대물 저격총을 뿜뿜 쏴대는 꽃미남 총독님 등 다른 사격신들의 등장으로 절대 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석궁계열로 한정해보아도, 누적 대미지 면에서는 양 손에 랄프(칼리) 하나씩 들고 다닌다는 캐릭터인 베일에게 밀리고, PvP에서는 세실 아세리아에게 치이는 처지.
거기다 칼리의 '이글 아이' 스킬에 '몬스터 상대 공격력 증가 20%'라는 옵션이 추가되어 이제는 칼리가 랄프보다 더 좋다!는 실험결과까지 나와, 레어캐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더 이상 랄프를 위한 자리는 없는 듯 보였다. 허나 다행스럽게도 스킬 구성에 따른 편의성이 칼리와 비교되며 실제 플레이어 들은 여전히 랄프의 손을 들어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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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등장한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본에서 유저 컨테스트에 이어 10년 8월에 열린 제 2회 캐스트 디자인 컨테스트 대상 출신이다. 아소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먼저 등장 후 나중에 국내로 역수입된 캐릭터. 해석 때문인지 국가에 따라 캐릭터성이나 성격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
아소카와 마찬가지로 레어 캐릭터로 분류, 20차 매직서클의 린든 등급 보상으로 한정적 공급에 그쳤다. 배포 당시엔 허접했던 성능에 남캐라는 한계로 유저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아 물량이 지극히 적게 풀린데다, 이후 패치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지니게 된 덕분에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점이 겹쳐 한때는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여러 레어캐릭터 중에서도 최고가를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나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접근성은 뒤떨어지지만, 서비스 캐릭터에 불과한 아소카와는 달리 브리스티아와 베스파뇰라를 오가는 배경을 지녀 스토리에 어느 정도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5]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담당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베스파뇰라 소속의 정보 장교. 길치 속성이 있다지만 유저 조작 하에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1. 개요
고유스킬은 사일런트 무브. 칼리의 베테랑 스탠스 '새지터'와 동일하다. 마법의 오브 10개 소모로 은신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 때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샤이닝 스팅'의 모든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10레벨 기준으로 2배이며, 11레벨 달성시 2.5배. 따라서 관련 링을 반드시 착용해 줄 필요가 있다.
새지터 링 착용으로도 스킬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향상시켜 스탯 보너스를 노릴 요량이라면 이 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일런트 무브 링 역시 향상 제작이 가능하지만 제작비도 크고 호환성도 나쁘기 때문.
2. 설명
칼리와 동일하게 석궁과 파이터 계열의 레더를 착용하는 레인지 유닛. 칼리가 공등 2 보정과 관통, 새지터의 광역 평타 등으로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면 랄프는 공등 1과 공속 보정, 칼리 이상의 스탯과 데미지 배율 등을 통한 막강한 화력을 특징으로 하는 캐릭터.
2.1. 아줌마 여기 고자 하나 추가요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6월 30일자 업데이트 미리보기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석궁을 사용하는 캐릭터인만큼, 최고의 메이저 캐릭터인 칼리와의 비교를 염려했는지 제작사에서 먼저 서로간에 개성적인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소개 멘트가 문제가 되었는데, 다름아닌 '''행잉가드와 월화심원류의 차이처럼, 섀도우 스팅과 샤이닝 스팅도 서로 간의 특색이 있다'''(...)[1] 이에 유저들의 반응은 '볼 것도 없이 둘 중 하나는 묻히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뚜껑을 열어보니 레어의 탈을 쓴 고자. 당시 (플포가 망했어요)에 따르면 모든 면에서 칼리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했다. 플포 측에서는 '''전혀 빛나지 않는 샤이닝 스팅'''이라 칭하며 레어 NPC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랄프의 성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 결과의 원인은 '관통력'[2] 옵션의 차이 때문인데, 랄프의 경우 당초 기술조차 80에 불과하고 자가 버프 '샤프 아이'에 관통력 보너스가 없었던 반면, 비교대상 칼리의 경우 자가 버프인 '캣츠 아이'와 스탠스 스킬 '이글 아이' 스킬을 통해 막대한 관통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칼리에 비해 기술 스탯 10이 높다는 점을 제외하곤 뭐 하나 나을 것이 없는 랄프로서는 결국 모든 측면에서 열세를 보여주며 고자 광고를 제대로 하고 말았다.
2.2. 개선, 그리고 빛나던 한때
이후 대대적인 상향패치가 이루어 지면서 시궁창에서 빠져 나왔다. 테스트 당시 80이었던 기술 스탯을 90으로 올리고, 본섭에서는 익스퍼트 스탠스의 자체 관통력 보너스를 16에서 20으로 인상, 자가 버프계 스킬인 '샤프 아이'에 스킬레벨 10 기준 관통력 수치 20을 추가. 여기에 2배였던 '사일런트 무브' 대미지 증가폭을 확률적으로 최대 2.5배까지 주게 하는 등 상당폭의 강화를 거쳤다.
익스퍼트 스탠스 기준으로 사실상 칼리의 상위호환. 기본 화력은 물론 대부분의 범용성에서 칼리를 상회한다. 때문에 한 때는 리오넬 폰 하넨과 더불어 매우 귀하신 몸이었다.
- 버프에 공속 보정이 있어 평타 공격시 칼리보다 최저 공속 달성이 수월. 여기에 기술 수치의 차이까지 더해져 평타 누적 화력에선 이미 넘사벽. 칼리 역시 공속 보정 버프가 있지만, '새지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스탠스 변경시 해제되기에 의미가 없다.
- 직업스킬이 사일런트 무브이기 때문에, 사무 - 최종기 콤보 후 리프레쉬 마인드 1회로 재사용이 가능. 반면 칼리는 사일런트 무브가 다른 스탠스에 있기 때문에 이 콤보를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까지 더해지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 스킬 구성에서도 랄프가 비교적 우위. 완전히 동일한 성능의 스킬을 제외하고 남는 것만 보아도, 비교적 강력한 광역기 '샤이닝 버스트'를 지닌 랄프와는 달리 칼리는 수준 이하의 스킬 '볼트 시퀀스'를 보유하고 있다. 둘의 성능은 천지차이.
- 칼리의 경우 '이글 아이' 스킬을 통해 공등 1과 관통력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으나, 위의 차이를 넘기에는 이미 벽이 너무 높다. 고밀도의 방어력과 높은 방어등급을 함께 지니는 적에 한해 관통력 높은 칼리가 앞선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 보스가 없다.
- 팀버프 환경은 물론 효과조차 랄프의 압승이다. '장교의 사명' 라인으로 입맛에 따라 알짜배기 강캐들과 팀을 꾸릴 수 있는 랄프에 비해 칼리는 '가려진 진실' 라인으로 사실상 선택권이 없다[3] . 효과도 공방등에 저항력이 추가 상승하는 랄프와는 달리 칼리는 달랑 공방등으로 끝.[4]
2.3. 아, 옛날이여
하지만 2014년 기준으로 각 무기 별로 방어구에 대한 패널티가 없어지고, 포탄을 무슨 자동소총 쏘는 것 마냥 쏴대는 트윈테일, 대물 저격총을 뿜뿜 쏴대는 꽃미남 총독님 등 다른 사격신들의 등장으로 절대 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석궁계열로 한정해보아도, 누적 대미지 면에서는 양 손에 랄프(칼리) 하나씩 들고 다닌다는 캐릭터인 베일에게 밀리고, PvP에서는 세실 아세리아에게 치이는 처지.
거기다 칼리의 '이글 아이' 스킬에 '몬스터 상대 공격력 증가 20%'라는 옵션이 추가되어 이제는 칼리가 랄프보다 더 좋다!는 실험결과까지 나와, 레어캐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더 이상 랄프를 위한 자리는 없는 듯 보였다. 허나 다행스럽게도 스킬 구성에 따른 편의성이 칼리와 비교되며 실제 플레이어 들은 여전히 랄프의 손을 들어주는 중.
3. ETC
[image]
같이 등장한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본에서 유저 컨테스트에 이어 10년 8월에 열린 제 2회 캐스트 디자인 컨테스트 대상 출신이다. 아소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먼저 등장 후 나중에 국내로 역수입된 캐릭터. 해석 때문인지 국가에 따라 캐릭터성이나 성격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
아소카와 마찬가지로 레어 캐릭터로 분류, 20차 매직서클의 린든 등급 보상으로 한정적 공급에 그쳤다. 배포 당시엔 허접했던 성능에 남캐라는 한계로 유저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아 물량이 지극히 적게 풀린데다, 이후 패치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지니게 된 덕분에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점이 겹쳐 한때는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여러 레어캐릭터 중에서도 최고가를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나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접근성은 뒤떨어지지만, 서비스 캐릭터에 불과한 아소카와는 달리 브리스티아와 베스파뇰라를 오가는 배경을 지녀 스토리에 어느 정도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5]
[1] 행잉가드는 알아주는 고자 익스퍼트 스탠스(...). 사실 성능 자체는 무던한 스탠스지만 아소카의 월화심원류에 비하면 도무지 경쟁력이 없는 수준. 그리고 붉은 머리의 여검사 그랑디스와 함께 신규 대검 스탠스 '소울 가드'의 등장 이후로는 월화심원류도 같이 사장되었다(...).[2] 타겟의 방어 능력 일체를 무시할 수 있는 능력치.[3] 발레리아 에스페란자를 선택할 경우, 해당 캐릭터가 '리프레쉬 마인드'를 사용할 수 없기에 화력 폭발이 불가능. 베아트리체나 앙드레의 경우 대부분 PvP 전문의 특수 캐릭터로 육성하기에 사냥. 그중에서도 레이드가 특기인 칼리와는 상성이 맞지 않는다.[4] 이후 팀버프가 개편되면서 이는 더 이상 랄프의 장점이 아니게 된다.[5] 인맥 부분에서는 비올라케아의 일원이자 용병단장인 제라드 로렌과 아는 사이. 예가네가 살인청부업자 일을 하던 시절에 그의 밑에서 전투기술을 배운 동문이라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