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딘 폰 하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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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본국 베스파뇰라의 귀족가 하넨 가문의 영애. 바이런의 장교 리오넬 폰 하넨의 여동생. 바이런으로 떠나 오랜기간 만나지 못했던 오빠를 만나러 집을 뛰쳐나온 맹랑한 여자아이. 하지만 어째 도착한곳은 기간떼였고, 그곳을 바이런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기존의 모에 요소 집합체였던 클레어는 상대조차 안될 정도로 대놓고 노린 캐릭터. 현존하는 영입 캐릭터들 중에는 기본 캐릭터 5종을 제외하고 엄청나게 많은 코스튬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그 증거라 하겠다.[3] 또한 오드아이, 로리, 브라콘, 아가씨 등 남성 유저에 대한 노림수가 가득. 캐릭터 선택이나 이동시 대사조차 '딱히 널 좋아하는 건 아니야.', '나도 원래 그 쪽으로 가고 싶었어.' 같은 대세 캐릭터의 그것. 게임을 하다 보면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철없는 아가씨인데다가 한 술 더 떠서 백치미 속성까지 보유. 기간떼 휴양지를 자신의 오빠가 근무하는 바이런으로 착각해서 울상을 짓는 점이라거나,스탠스 퀘스트 도중 불의 샤크미스 앞에 아무렇지 않게 옷을 벗어제끼는 모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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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여캐들을 쌈싸먹는 외모다.
최초 등장시 고유 스킬은 워록과 같은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이었다. 11레벨 달성시 공격등급 +1. 전용 스탠스 링의 매물도 적고, 가격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루딘 유저가 고유 스킬 링을 쌍으로 쓰기 쉬웠다.
그러나 2012년 11월 22일 패치로 파이어 블레싱으로 스킬이 바뀌며, 근 1년만에 복붙 스킬이 아닌 루딘 고유의 스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루딘 유저에게 헬게이트가 열렸다'''.
단일 속성 전문 캐릭터의 시작 캐릭터. 담당 속성은 화염계로, 스탠스 역시 아주 심플하게 포제션 파이어와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이프리트 뿐이다. 착용 장비 역시 화염 팔찌만 가능.
우월한 스탯은 물론, 스킬 대미지 퍼센티지가 매우 높아 기본 공격력이 높다. 여기에 스킬들의 캐스팅 딜레이 대부분이 빠르고[4] 텐스니스 급의 즉시 시전 스킬에 넉백 옵션도 매우 충실해 견제력이 뛰어난 편. 최종적으로 다수를 커버하는 압박적인 광역 성능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 외에도 명중률 100%, 비교적 짧은 스킬 쿨타임, 기대 이상의 면역력 보너스 등 기존의 마법계 캐릭터들이 지녔던 단점까지 보완한 사실상의 올라운드 타입이다.
단점은 일부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과, 베테랑 이후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도미네이션 스탠스의 부재. 그중에서도 치명적인 것은 화력을 올릴 버프 스킬의 부재로 특히 '''플라레'''의 도움을 받는 워록이나 헬레나, 이온 등의 비교대상과 같이 놓으면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다. [5]
따지고 보면 PVE에서도 몬스터가 면역력과 속성치가 높을경우 그나마 베아트리제.이온 타캐릭에 비하면 딜이 월등해진다.하지만 그 면역 수치가 너무 높아야한다는게 문제다.
초창기에는 정상의 PvP 캐릭터로 막강한 인기를 구가했다. 덕분에 게임내 성능 좋은 화염 팔찌의 수요가 대폭 상승, 준수한 옵션을 갖춘 매물은 동나고 물론 그럭저럭 남아있는 물품도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상승한 적이 있다. 또한 팀 버프 멤버인 비키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했다.
하지만 무수한 하향 요구에 대폭 칼질을 당해서 법캐 가운데도 보통 수준이 되었다. 본디 낮은 화력 때문에 사냥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현실에 PvP 성능까지 약해지니 현재는 하는 사람만 하는 캐릭터에 가깝다. 게다가 원체 적은 화염 팔찌 매물도 없고 있어도 희소성을 띄느라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에 그 가격이면 차라리 더 딜되는 법캐에게 투자하는 것이 나을 정도. 굳이 쓰임새를 찾는다면 견제력이 최우선인 월드 PvP에서 가끔 보이는 수준이며, 마법형 캐릭터들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토르쉐 지하실 미션[6] 에서 플라레 보유 캐릭터와 함께 조합하는 용도 등으로 쓰이고 있다.
심지어 직업 스킬이 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에서 파이어 블레싱으로 바뀌면서 PvP에서도 아예 못써먹을 수준으로 전락,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결국 일주일만에 스킬을 재조정했지만 여전히 불만이 가시지 않은 상태.
개발진측은 기어이 PvP용 캐릭터로 만드려는지 플레임 댄스의 쿨을 늘리고 다운 판정을 넣었지만 유저들은 냉담. PvP에서도 PvE에서도 써먹질 못하는 캐릭이 되어버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덕분에 화염팔찌의 가격은 대폭 하락하게 되었다. PvE와 PvP 둘다 외면당해 인간형 종족 추가 공격력이외에는 효율자체가 상당히 낮아져 인간형몹 이외에 추가공격력 옵션무기는 33~35등급까지 가격선이 매우 낮은편이다(그나마 하던 기존 루딘 유저들이 사냥너프 이후 헐값으로 처분하느라 이런 현상이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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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7월 린든 상자로 출시된 루딘의 성장판 캐릭터. 테스트 서버에 위의 이미지 떡밥이 뜨자마자 업데이트까지 된 로라 콘스탄스따위는 가볍게 묻어버릴 정도로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주로 푸딘 , 푸루딘, 푸딩으로 줄여 부른다.
직스는 파이어 블레싱으로 동일. 캐스팅/시전시간과 아이콘이 다른것 외에는 똑같은 성능이다.
이름답게 스킬의 이펙트가 푸른색[9] 이며, 평타의 손가락을 가볍게 튕기는 모션은 로이 머스탱의 것을 거의 그대로 따 온듯한게 인상적#. 사크미스까지 소환하며 유저들의 소망을 충실히 반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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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지력+5 보너스를 받은 슈퍼레어인 학생회장 루딘이 출시되었다. 눈꽃 셜린이나 큐티 클레어와 마찬가지로 될놈될 안놈안 성향을 보이며 많은 지탄을 받았고, 신규서버 유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슈퍼레어를 통해 2단계 구성을 완전히 확정지은 IMC의 상술을 보고서 조용히 게임을 접는 사람들이 어김없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학루딘의 경우 '''디자인이 장난 아니게 잘뽑혀서''' 피눈물을 쏟아내며 린든을 지르거나 거래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 애니 스타일의 머리와 교복이 굉장히 먹히는듯. 하지만 텍스쳐와 모델링 퀄리티에는 문제가 있는듯하다 #. 그리고 학루딘의 경우에는 푸른 불꽃이 아니라 보통 붉은 색의 불이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마지막 스킬이 사크미스 소환이 아니라 곰인형 소환이라는 점 역시 차이점.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지만, 정작 업데이트 되고 나서는 이상하리만큼 조용하다. 딜링이 아주 뛰어나거나 떨어지지는 않는 수준으로 딱 보통 성능은 간다는듯. 하지만 쿨이 빠른 만큼 손이 바쁘고 몇몇 스킬의 사거리가 짧다는 불편하다는 점은 지적된다. 쟁을 할거면 그냥 루딘이 낫다는 평가.
PVP를 하기에는 사거리와 딜이 부족하고 PVE를 하기에는 빠른 쿨이 장점이나 마찬가지로 사거리 및 어그로 문제가 발생하며 결국 계륵과 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비교적 싼값에 유통되는게 장점이며 학생회장 루딘도 이는 마찬가지.
10월 스킬밸런스 조정에서 메테오샤워 범위가 4m로 늘어나면서 소폭 상향되었다. 푸딩의 문제는 짧은시간에 대량의 딜을 못하는게 문제중 하나였는데 그게 가능해졌기 때문.
하지만 일(본)섭에서는 학생회장루딘에게 블레이징 블라스트라는 신규 스탠스를 주면서 한국 유저는 또다시 안습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사탕줬다 회수하듯 '15.1월 메테오샤워가 공격력이 너프되면서 그나마 밥줄이었던 스킬이 원래대로 되어버렸다.
다만 마력집중 패치 등으로, 2016년 현재까지, 쟁,레이드 양면에서 모두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꼽히는 중이다. 스킬쿨이 빠르고, 마력집중 덕에 누적딜이 매우 좋은편이고, 스탠스 자체관통이 매우 높으며 직업스킬로 추가관통을 확보하기 용이해 마딜의 필수요소인 고관통을 확보하기 편하다. 워록의 신규스탠스인 엘리멘탈마스터의 성능이 pve에서 매우 절륜하기에 상대적으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강캐로 분류된다.
Pvp에서도 리스키의 강세에 살짝 밀리더니, 리스키의 너프후에 다시금 쟁판의 대표적인 마딜의 자리를 되찾았다.
파티드레스 - 밤 코스츔 출시로 고스로리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레어캐 중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거의 파이터급의 사거리라 그런 듯.
또한, 2017년 여름을 기념하여 푸딘,학딘 공용 섬머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오빠 리오넬을 만나기 위해 홀로 본국에서 신대륙까지 넘어왔으나,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바이런이 아닌 기간떼 아일랜드에 도착하게 된다. 영입 과정은 루딘이 리오넬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어린 귀족의 클리셰인 거만하고 개념없는 모습을 타파, 당차고 똘똘하나 존댓말도 잘하는 등의 똑부러진 모습 덕분에 상당히 재미있는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멋대로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니라 자신의 오빠인 리오넬을 여러가지로 곤란하게 만들기도. 당연히 리오넬은 여동생이라면 꼼짝도 못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관련 스토리가 끝난 후엔 오빠와 함께 주요 스토리라인에서 리타이어, 둘이서 신대륙 여행이나 다니자는 등의 유유자적한 결말로 빠져 버린다는 것. 이후 대접은 개그 캐릭터 화. 이온 펠리페의 관광퀘를 수행해 보면 대우 수준을 알 수 있다.
리오넬의 동생답게 막강한 난이도의 영입 퀘스트는 덤. 온갖 피곤한 미션과 관광퀘는 물론,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시계탑 미션을 도전해 10층까지 도달해야 한다. 다행이랄지 보스 몬스터 사냥이 아닌 단순한 도착으로 끝나기 때문에 리오넬만큼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위안. 영입 후에는 익스퍼트 스탠스 구비도 비교적 간단. 2013년 하반기에 우회퀘스트 업데이트가 되어서 더더욱 영입하기 쉬워졌다.
레이첼 세필드라는 루딘의 친구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소장용 캐릭터로 게임 내적으로 별다른 스토리가 준비되어있지는 않다.
바이런 2차 시나리오 초반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데 리오넬이 일 때문에 바빠서 정리되면 다음에 여행가자고 하자 그 반응이...
루딘 : 뭐, 뭐야? 그 때 그 금발언니에게 반하기라도 한 거야?
리오넬 : 루,루딘...!
루딘 : '''맞잖아! 오빠 그 때 막 넋 놓고 뚫어져라 쳐다 봤잖아! 침도 흘렸다고! 바보! 멍청이! 코끼리!'''
원래는 작은 루딘 전용이었지만 큰 루딘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작은 루딘용 코스튬.
파티 드레스 시리즈는 위에서도 말했듯 전부 기본 코스튬의 팔레트스왑. 하지만 색이나 무늬를 취향대로 고를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강점. 드레스룸에서 입어볼수는 있으나, 풀린 적이 없는게 반이 넘었었지만 푸루딘 출시기념으로 확 풀어버렸다.
설명이 상당히 카오스한것이 특징이다. '처음으로 파이어 볼 마법을 배운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같은건 평범하지만 '처음으로 '엄마'라고 말했던 '''3000일''' 기념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처음으로 친구를 데려온 날 '''50개월''' 기념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처음으로 유원지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던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리오넬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받았던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처음으로 동물원에 갔지만 코끼리는 못봤던 날(...)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말 안듣는 여동생###이라거나, '''곰인형이랑 같이 다니는 불로리''' 등등 패러디 되기도 한다. 혹은 핑크색 머리에 뒤에 달린 큰 붉은 리본, 곰인형, 로리라는 점에 아나이스 델 카릴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데리고 다니는 곰인형의 이름은 티라미수.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1. 설명
본국 베스파뇰라의 귀족가 하넨 가문의 영애. 바이런의 장교 리오넬 폰 하넨의 여동생. 바이런으로 떠나 오랜기간 만나지 못했던 오빠를 만나러 집을 뛰쳐나온 맹랑한 여자아이. 하지만 어째 도착한곳은 기간떼였고, 그곳을 바이런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기존의 모에 요소 집합체였던 클레어는 상대조차 안될 정도로 대놓고 노린 캐릭터. 현존하는 영입 캐릭터들 중에는 기본 캐릭터 5종을 제외하고 엄청나게 많은 코스튬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그 증거라 하겠다.[3] 또한 오드아이, 로리, 브라콘, 아가씨 등 남성 유저에 대한 노림수가 가득. 캐릭터 선택이나 이동시 대사조차 '딱히 널 좋아하는 건 아니야.', '나도 원래 그 쪽으로 가고 싶었어.' 같은 대세 캐릭터의 그것. 게임을 하다 보면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철없는 아가씨인데다가 한 술 더 떠서 백치미 속성까지 보유. 기간떼 휴양지를 자신의 오빠가 근무하는 바이런으로 착각해서 울상을 짓는 점이라거나,스탠스 퀘스트 도중 불의 샤크미스 앞에 아무렇지 않게 옷을 벗어제끼는 모습이나....
[image]
기존의 여캐들을 쌈싸먹는 외모다.
2. 상세
최초 등장시 고유 스킬은 워록과 같은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이었다. 11레벨 달성시 공격등급 +1. 전용 스탠스 링의 매물도 적고, 가격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루딘 유저가 고유 스킬 링을 쌍으로 쓰기 쉬웠다.
그러나 2012년 11월 22일 패치로 파이어 블레싱으로 스킬이 바뀌며, 근 1년만에 복붙 스킬이 아닌 루딘 고유의 스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루딘 유저에게 헬게이트가 열렸다'''.
3. 성능
단일 속성 전문 캐릭터의 시작 캐릭터. 담당 속성은 화염계로, 스탠스 역시 아주 심플하게 포제션 파이어와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이프리트 뿐이다. 착용 장비 역시 화염 팔찌만 가능.
우월한 스탯은 물론, 스킬 대미지 퍼센티지가 매우 높아 기본 공격력이 높다. 여기에 스킬들의 캐스팅 딜레이 대부분이 빠르고[4] 텐스니스 급의 즉시 시전 스킬에 넉백 옵션도 매우 충실해 견제력이 뛰어난 편. 최종적으로 다수를 커버하는 압박적인 광역 성능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 외에도 명중률 100%, 비교적 짧은 스킬 쿨타임, 기대 이상의 면역력 보너스 등 기존의 마법계 캐릭터들이 지녔던 단점까지 보완한 사실상의 올라운드 타입이다.
단점은 일부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점과, 베테랑 이후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도미네이션 스탠스의 부재. 그중에서도 치명적인 것은 화력을 올릴 버프 스킬의 부재로 특히 '''플라레'''의 도움을 받는 워록이나 헬레나, 이온 등의 비교대상과 같이 놓으면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다. [5]
따지고 보면 PVE에서도 몬스터가 면역력과 속성치가 높을경우 그나마 베아트리제.이온 타캐릭에 비하면 딜이 월등해진다.하지만 그 면역 수치가 너무 높아야한다는게 문제다.
초창기에는 정상의 PvP 캐릭터로 막강한 인기를 구가했다. 덕분에 게임내 성능 좋은 화염 팔찌의 수요가 대폭 상승, 준수한 옵션을 갖춘 매물은 동나고 물론 그럭저럭 남아있는 물품도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상승한 적이 있다. 또한 팀 버프 멤버인 비키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했다.
하지만 무수한 하향 요구에 대폭 칼질을 당해서 법캐 가운데도 보통 수준이 되었다. 본디 낮은 화력 때문에 사냥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현실에 PvP 성능까지 약해지니 현재는 하는 사람만 하는 캐릭터에 가깝다. 게다가 원체 적은 화염 팔찌 매물도 없고 있어도 희소성을 띄느라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에 그 가격이면 차라리 더 딜되는 법캐에게 투자하는 것이 나을 정도. 굳이 쓰임새를 찾는다면 견제력이 최우선인 월드 PvP에서 가끔 보이는 수준이며, 마법형 캐릭터들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토르쉐 지하실 미션[6] 에서 플라레 보유 캐릭터와 함께 조합하는 용도 등으로 쓰이고 있다.
심지어 직업 스킬이 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에서 파이어 블레싱으로 바뀌면서 PvP에서도 아예 못써먹을 수준으로 전락,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결국 일주일만에 스킬을 재조정했지만 여전히 불만이 가시지 않은 상태.
개발진측은 기어이 PvP용 캐릭터로 만드려는지 플레임 댄스의 쿨을 늘리고 다운 판정을 넣었지만 유저들은 냉담. PvP에서도 PvE에서도 써먹질 못하는 캐릭이 되어버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덕분에 화염팔찌의 가격은 대폭 하락하게 되었다. PvE와 PvP 둘다 외면당해 인간형 종족 추가 공격력이외에는 효율자체가 상당히 낮아져 인간형몹 이외에 추가공격력 옵션무기는 33~35등급까지 가격선이 매우 낮은편이다(그나마 하던 기존 루딘 유저들이 사냥너프 이후 헐값으로 처분하느라 이런 현상이 나와버렸다.)
4. 푸른불꽃 루딘 / 학생회장 루딘
[image]
14년 7월 린든 상자로 출시된 루딘의 성장판 캐릭터. 테스트 서버에 위의 이미지 떡밥이 뜨자마자 업데이트까지 된 로라 콘스탄스따위는 가볍게 묻어버릴 정도로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주로 푸딘 , 푸루딘, 푸딩으로 줄여 부른다.
직스는 파이어 블레싱으로 동일. 캐스팅/시전시간과 아이콘이 다른것 외에는 똑같은 성능이다.
이름답게 스킬의 이펙트가 푸른색[9] 이며, 평타의 손가락을 가볍게 튕기는 모션은 로이 머스탱의 것을 거의 그대로 따 온듯한게 인상적#. 사크미스까지 소환하며 유저들의 소망을 충실히 반영한듯.
[image]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력+5 보너스를 받은 슈퍼레어인 학생회장 루딘이 출시되었다. 눈꽃 셜린이나 큐티 클레어와 마찬가지로 될놈될 안놈안 성향을 보이며 많은 지탄을 받았고, 신규서버 유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슈퍼레어를 통해 2단계 구성을 완전히 확정지은 IMC의 상술을 보고서 조용히 게임을 접는 사람들이 어김없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학루딘의 경우 '''디자인이 장난 아니게 잘뽑혀서''' 피눈물을 쏟아내며 린든을 지르거나 거래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 애니 스타일의 머리와 교복이 굉장히 먹히는듯. 하지만 텍스쳐와 모델링 퀄리티에는 문제가 있는듯하다 #. 그리고 학루딘의 경우에는 푸른 불꽃이 아니라 보통 붉은 색의 불이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마지막 스킬이 사크미스 소환이 아니라 곰인형 소환이라는 점 역시 차이점.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지만, 정작 업데이트 되고 나서는 이상하리만큼 조용하다. 딜링이 아주 뛰어나거나 떨어지지는 않는 수준으로 딱 보통 성능은 간다는듯. 하지만 쿨이 빠른 만큼 손이 바쁘고 몇몇 스킬의 사거리가 짧다는 불편하다는 점은 지적된다. 쟁을 할거면 그냥 루딘이 낫다는 평가.
PVP를 하기에는 사거리와 딜이 부족하고 PVE를 하기에는 빠른 쿨이 장점이나 마찬가지로 사거리 및 어그로 문제가 발생하며 결국 계륵과 같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비교적 싼값에 유통되는게 장점이며 학생회장 루딘도 이는 마찬가지.
10월 스킬밸런스 조정에서 메테오샤워 범위가 4m로 늘어나면서 소폭 상향되었다. 푸딩의 문제는 짧은시간에 대량의 딜을 못하는게 문제중 하나였는데 그게 가능해졌기 때문.
하지만 일(본)섭에서는 학생회장루딘에게 블레이징 블라스트라는 신규 스탠스를 주면서 한국 유저는 또다시 안습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사탕줬다 회수하듯 '15.1월 메테오샤워가 공격력이 너프되면서 그나마 밥줄이었던 스킬이 원래대로 되어버렸다.
다만 마력집중 패치 등으로, 2016년 현재까지, 쟁,레이드 양면에서 모두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꼽히는 중이다. 스킬쿨이 빠르고, 마력집중 덕에 누적딜이 매우 좋은편이고, 스탠스 자체관통이 매우 높으며 직업스킬로 추가관통을 확보하기 용이해 마딜의 필수요소인 고관통을 확보하기 편하다. 워록의 신규스탠스인 엘리멘탈마스터의 성능이 pve에서 매우 절륜하기에 상대적으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강캐로 분류된다.
Pvp에서도 리스키의 강세에 살짝 밀리더니, 리스키의 너프후에 다시금 쟁판의 대표적인 마딜의 자리를 되찾았다.
파티드레스 - 밤 코스츔 출시로 고스로리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레어캐 중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거의 파이터급의 사거리라 그런 듯.
또한, 2017년 여름을 기념하여 푸딘,학딘 공용 섬머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5. 스토리 상의 비중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오빠 리오넬을 만나기 위해 홀로 본국에서 신대륙까지 넘어왔으나,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바이런이 아닌 기간떼 아일랜드에 도착하게 된다. 영입 과정은 루딘이 리오넬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어린 귀족의 클리셰인 거만하고 개념없는 모습을 타파, 당차고 똘똘하나 존댓말도 잘하는 등의 똑부러진 모습 덕분에 상당히 재미있는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멋대로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니라 자신의 오빠인 리오넬을 여러가지로 곤란하게 만들기도. 당연히 리오넬은 여동생이라면 꼼짝도 못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관련 스토리가 끝난 후엔 오빠와 함께 주요 스토리라인에서 리타이어, 둘이서 신대륙 여행이나 다니자는 등의 유유자적한 결말로 빠져 버린다는 것. 이후 대접은 개그 캐릭터 화. 이온 펠리페의 관광퀘를 수행해 보면 대우 수준을 알 수 있다.
리오넬의 동생답게 막강한 난이도의 영입 퀘스트는 덤. 온갖 피곤한 미션과 관광퀘는 물론,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시계탑 미션을 도전해 10층까지 도달해야 한다. 다행이랄지 보스 몬스터 사냥이 아닌 단순한 도착으로 끝나기 때문에 리오넬만큼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위안. 영입 후에는 익스퍼트 스탠스 구비도 비교적 간단. 2013년 하반기에 우회퀘스트 업데이트가 되어서 더더욱 영입하기 쉬워졌다.
레이첼 세필드라는 루딘의 친구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소장용 캐릭터로 게임 내적으로 별다른 스토리가 준비되어있지는 않다.
바이런 2차 시나리오 초반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데 리오넬이 일 때문에 바빠서 정리되면 다음에 여행가자고 하자 그 반응이...
루딘 : 뭐, 뭐야? 그 때 그 금발언니에게 반하기라도 한 거야?
리오넬 : 루,루딘...!
루딘 : '''맞잖아! 오빠 그 때 막 넋 놓고 뚫어져라 쳐다 봤잖아! 침도 흘렸다고! 바보! 멍청이! 코끼리!'''
6. 전용 아이템
원래는 작은 루딘 전용이었지만 큰 루딘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작은 루딘용 코스튬.
파티 드레스 시리즈는 위에서도 말했듯 전부 기본 코스튬의 팔레트스왑. 하지만 색이나 무늬를 취향대로 고를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강점. 드레스룸에서 입어볼수는 있으나, 풀린 적이 없는게 반이 넘었었지만 푸루딘 출시기념으로 확 풀어버렸다.
설명이 상당히 카오스한것이 특징이다. '처음으로 파이어 볼 마법을 배운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같은건 평범하지만 '처음으로 '엄마'라고 말했던 '''3000일''' 기념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처음으로 친구를 데려온 날 '''50개월''' 기념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처음으로 유원지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던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리오넬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받았던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처음으로 동물원에 갔지만 코끼리는 못봤던 날(...) 열린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
7. 기타
말 안듣는 여동생###이라거나, '''곰인형이랑 같이 다니는 불로리''' 등등 패러디 되기도 한다. 혹은 핑크색 머리에 뒤에 달린 큰 붉은 리본, 곰인형, 로리라는 점에 아나이스 델 카릴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데리고 다니는 곰인형의 이름은 티라미수.
[1] 한일 성우 모두 꿈빛 파티시엘의 아마노 이치고를 맡았다.(루딘 한정)[2] 링크의 동영상은 학생회장 루딘의 음성이다. 하지만 서로 두세개쯤 다른 패턴이 있는것 외엔 같다.[3] 전부 팔레트 스왑이다. [4] 메모라이즈를 사용한 헬레나보다는 느리기는 하지만 메모라이즈는 1회성 스킬에 쿨타임도 길어 결코 루딘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5] 쉽게 말하면 플라레가 없는게 한계. 반대로 말하면 이온이 뜨는 이유중 하나가 직업스킬로 플라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아트리체는 직업스킬 인챈티드 암의 공격력 상승치가 10레벨 기준 100%라 플라레가 필요없는 수준. 물론 중복도 안된다.[6] 모든 적 몬스터의 저항력이 0.[7] 학생회장 루딘은 95[8] 학생회장 루딘은 345[9] 불 항목에도 있듯 가장 뜨거운 불의 온도는 파란색이라고 한다.[10] 푸른 불꽃 루딘 카드를 린든에서 획득한 유저에게 이벤트용으로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