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파블류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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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일리에 출신으로 카토빅 설원 방면 구난기사단 소속. 다리아와는 자매 지간으로 나탈리 쪽이 동생이다.
검, 장총을 사용 가능하며, 방어구는 파이터 계열 레더 착용한다. 때문에 여타 사격계 캐릭터에 비해 높은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은하철도 999의 여주인공 메텔 덕분에 친숙한 방한모 샤프카를 쓴 캐릭터 디자인이 이채롭다.
이름의 유래는 구 소련의 전설적인 여성 저격수 루드밀라 파블리첸코, 나탈리 V. 코프쇼바인 듯 하다. 극지방 근무중이라는 캐릭터의 배경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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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인 만큼 외모에 힘이 들어간 것이 특징. 기존 캐릭터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색인 푸른빛 머리와 더불어 뾰루통해 있는 것 같은 표정이 매력 포인트. 머리카락 때문에 '''먹으면 민트 맛 날거같은 아가씨'''라는 평가를 듣는다(...) 영입 퀘스트를 해보고 나면 자신감이 부족한 표정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억지로 날카로운 표정을 지으려 하는 것 같은 갭 모에를 불러일으킨다.
다만 성우 목소리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억지로 강한 척 하려 하는 것처럼 묘사하기 위해서였는지 다소 중성스럽게 묘사되었는데, 그게 상당히 여성스러운 외양과 큰 격차를 보이기 때문.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유능한 군인인 척 하려 애쓰는 것 같아 귀엽다는 편. 억양은 중성스럽지만, 대사에서 연약함이나 어리바리함이 드러난다.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거, 건드리지 마세요!"'''나, 이동을 지시했을 때 '''"뭐...뭔가 튀어나올거 같..."'''등의 대사에서 잘 나타난다. 반면 일본판은 처음부터 사와시로 미유키의 연기가 나탈리가 가진 소녀스러움을 잘 살려냈다. 일판 음성을 적용한 사람들이 호평을 자주 한다.
덧붙여 군인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기타 사격계 캐릭터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다. 최장신 여캐로 불리는 브루니 에띠엔은 물론이고, 기본 캐릭터인 머스킷티어나 오슈 인팬트리와 비교해도 확연히 작다. 어리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도.
직업 스킬은 섀도우 트리거. 가르시아와 동일. 공격등급 + 관통력 + 공격력 증가 20%와 방어등급 + 면역력 + 방어력 증가 20 중 택 1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하면 해당 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지속된다. 지출비용도 강화제 3개로 저렴해 효율적인 스킬이다. 11레벨 달성시 관통력/ 방어력이 1 늘어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해당 스킬로 인해 다리아보다 힘은 적지만 에퀴테스 딜이 세다는 소문이 있다.'''
기술과 민첩에 치중된 레인지 타입 캐릭터로 익스퍼트 스탠스 플린트락이 주력. 해당 스탠스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나탈리만의 강점이 뚜렷해 앞서나갈 수 있다. 우선 표준 캐릭터인 머스킷티어에 비해 민첩 스탯이 5, 체력 스탯이 10 높고, 코트만 착용 가능한 머스킷티어에 반해 나탈리는 레더를 착용 가능하다. 여기에 고유 스킬을 통한 공등 보너스 덕분에 콘센트레이트까지 추격할 수 있다. 동등한 타격력과 콘센을 통한 몬스터 추뎀 20% 외에는 모든 면에서 우위. 섀도우 트리거의 관통력 +5는 소소한 보너스. 이른바 장총류 甲, 진정한 플린트락 특화 NPC라고 볼 수도 있다.
월드 PvP 한정으로 부족한 장비 수준을 컨트롤로 메꾸어 볼 요량인 유저들이 선택할만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상대를 압도할 대미지나 판정은 부족하지만, 견제 능력만으론 최고를 달리는 플린트락 스탠스 사용자 중에서도 탑 클래스의 스펙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웬만한 캐릭터 대부분은 물론 가장 위험한 위자류 캐릭터조차 함부로 나서기 어려울 정도의 견제력을 자랑한다.
물론 사냥 면에서는 중갑 계열 몬스터의 대대적인 등장으로 총기계 스탠스 대부분이 하향세에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허접한 구난기사단 계열이라는 편견을 벗어나 활용처가 확실하다는 점 만큼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2013년 7월 패치를 통해 플린트락이 상향조정되면서, 퍼니셔 리오넬을 대체할 서민들의 희망이 될지[1]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결과 패치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원체 높은 스탯을 가진데다 플린트락 스탠스가 평타 2타에 표적 확인의 범위 확대, 최종기 에큐러쉬 샷의 빠른 시전으로 PvP내의 최강 견제, 마딜 천적으로 군림 중이다. 확실히 패치 이전보다 피빕, 전파전, 사냥 등 해당 캐릭터를 보기 쉬워졌다. 그 극악한(?) 성능으로 잠시나마 플린트락 하향 요구글이 뜨겁게 빗발칠 정도였다.
덕분에 병작에서도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캐릭터.
굳이 의의를 찾자면 일리에 출신 영입 캐릭터라는 점 정도고[2] 특별히 메인 퀘스트에 연결될만한 구석은 없다. 그 이전에 영입 퀘스트에 심각한 배경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설원 구난기사단의 영입을 원하던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 만든 서비스 캐릭터 같은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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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 세고 심약한 성격이라는 것이 이벤트 곳곳에서 묻어나는데, 이는 언니 다리아 영입 퀘스트까지 진행해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처음 나탈리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마치 콩쥐팥쥐 자매인 듯하지만, 사실은 엄친딸에 개념 충실한 언니에게 혼자 열폭했던 것. 구난기사단 입단도 정식으로 집에 이야기하고 한 것이 아니라, 언니에 대한 반발심에 충동적으로 저지른 듯 보인다. 그탓에 부하들에게는 집안 잘 만나 빽으로 내려온 낙하산이라고 뒤에서 까이고 있다.
추가된 서브퀘스트는 다리아와 함께 MCC에 포함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영입퀘 하던 당시의 모습 그대로 개념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뒷바라지하는 다리아만 죽을 맛. 그래도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언니에 대한 컴플렉스도 어느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이고 좋은 일도 해줬으니 해피 엔딩인 셈이다.
전혀 연관 없어 보이지만 나타리를 영입하기 위해서 음보마가 필요하다. 언니로 인해 의기소침해진 나탈리를 기운 내게 하기 위해서 음보마가 이전에 판필로에게서 먹었던 음식을 추천해서 '''구토가 날 정도의 맛으로 단숨에 고민을 날려버리게 하며''' 기운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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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픈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기존 캐릭터의 if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이다.
직스는 그대로 가져갔다.
즉발성 2개, 차징형 1개, 채널링 1개, 버프겸 광역 1개 스킬로 짜임새있는 편이다. 아클라보다 스킬 딜은 딸리지만 안정적인 평타와 레인지로 큐클 케스 퍼오넬과 견줄만하다.
PVP에서는 딜리버레이트샷이 밥줄인데 운영측에서 블럭무시를 줬다 뺏다 다시주는(이상 하루만에 벌어진 일) 삽질을 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캐릭중 가장 균형잡힌 위력을 보여주는 장거리 딜러.
기본 디자인에 구난기사단 특유의 방패가 없기에 디펜딩계 스탠스 사용시 맨 손목으로 블러킹을 하는 것이 특징.
나온지 꽤나 오래된 캐릭터임에도 코스튬이 나오질 않는 것이 문제로 남아있다. 하다 못해 언니 다리아도 비록 코스튬이 나왔는데 동생 나탈리는 감감무소식이라 유저들의 아쉬움과 동정을 사고 있다. 이는 라셀,크루즈도 마찬가지다. 출시된 얼마 안된 캐릭터들도 코튬이 꾸역꾸역 나오는 판인데 여태 소식이 없다. 여름철마다 배포하는 수영복 코스튬도 나오지 않아 한 여름에도 겨울용 옷을 입는 나탈리가 그저 안쓰럽기만 하다.
덕분에 나탈리 코스튬은 유저들 사이에서 일종의 밈처럼 쓰인다.
일체형이라서 뗄 수 없다. / 사실은 따로 떨어져있다?
경악! 나탈리 알고보니 원형탈모 / 아티팩트에서는 잘만 벗고 있는데...
스스로 거부 /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잖아
그러다 드디어 2014년 여름 코스튬을 만든다며 개발자 노트에 떡밥을 뿌렸다.
하지만 7월이 다 가도록 테스트서버에도 업데이트 되지가 않는데... 일단 만들긴한 모양인지 해외에 유출이 되었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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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4년 7월 31일(...) 여름 이벤트로 풀렸다.
다만 퀄리티에 대해서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같은 화이트/블루 컬러 계열인 그랑디스와 카노 섬머 코스튬은 호평을 받은 반면, 아무래도 나탈리 특유의 풀잎빛 머리카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점이 크다. 또 원래 입술을 삐죽 내민 표정인데 모자를 벗기자 입술이 보기 싫게 강조되는 것도 감점 요인.
여담으로 8월 한달 동안 여름 이벤트로 다양한 섬머 코스튬을 풀었는데, 적자가 심해서 대다수 유저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미션들을 돌도록 강제하는 병맛나는 구성으로 인해 오만가지 욕을 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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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1. 설명
일리에 출신으로 카토빅 설원 방면 구난기사단 소속. 다리아와는 자매 지간으로 나탈리 쪽이 동생이다.
검, 장총을 사용 가능하며, 방어구는 파이터 계열 레더 착용한다. 때문에 여타 사격계 캐릭터에 비해 높은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은하철도 999의 여주인공 메텔 덕분에 친숙한 방한모 샤프카를 쓴 캐릭터 디자인이 이채롭다.
이름의 유래는 구 소련의 전설적인 여성 저격수 루드밀라 파블리첸코, 나탈리 V. 코프쇼바인 듯 하다. 극지방 근무중이라는 캐릭터의 배경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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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인 만큼 외모에 힘이 들어간 것이 특징. 기존 캐릭터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색인 푸른빛 머리와 더불어 뾰루통해 있는 것 같은 표정이 매력 포인트. 머리카락 때문에 '''먹으면 민트 맛 날거같은 아가씨'''라는 평가를 듣는다(...) 영입 퀘스트를 해보고 나면 자신감이 부족한 표정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억지로 날카로운 표정을 지으려 하는 것 같은 갭 모에를 불러일으킨다.
다만 성우 목소리에선 상당히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억지로 강한 척 하려 하는 것처럼 묘사하기 위해서였는지 다소 중성스럽게 묘사되었는데, 그게 상당히 여성스러운 외양과 큰 격차를 보이기 때문.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유능한 군인인 척 하려 애쓰는 것 같아 귀엽다는 편. 억양은 중성스럽지만, 대사에서 연약함이나 어리바리함이 드러난다.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 '''"거, 건드리지 마세요!"'''나, 이동을 지시했을 때 '''"뭐...뭔가 튀어나올거 같..."'''등의 대사에서 잘 나타난다. 반면 일본판은 처음부터 사와시로 미유키의 연기가 나탈리가 가진 소녀스러움을 잘 살려냈다. 일판 음성을 적용한 사람들이 호평을 자주 한다.
덧붙여 군인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기타 사격계 캐릭터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다. 최장신 여캐로 불리는 브루니 에띠엔은 물론이고, 기본 캐릭터인 머스킷티어나 오슈 인팬트리와 비교해도 확연히 작다. 어리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도.
2. 상세
직업 스킬은 섀도우 트리거. 가르시아와 동일. 공격등급 + 관통력 + 공격력 증가 20%와 방어등급 + 면역력 + 방어력 증가 20 중 택 1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하면 해당 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지속된다. 지출비용도 강화제 3개로 저렴해 효율적인 스킬이다. 11레벨 달성시 관통력/ 방어력이 1 늘어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해당 스킬로 인해 다리아보다 힘은 적지만 에퀴테스 딜이 세다는 소문이 있다.'''
3. 성능
기술과 민첩에 치중된 레인지 타입 캐릭터로 익스퍼트 스탠스 플린트락이 주력. 해당 스탠스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나탈리만의 강점이 뚜렷해 앞서나갈 수 있다. 우선 표준 캐릭터인 머스킷티어에 비해 민첩 스탯이 5, 체력 스탯이 10 높고, 코트만 착용 가능한 머스킷티어에 반해 나탈리는 레더를 착용 가능하다. 여기에 고유 스킬을 통한 공등 보너스 덕분에 콘센트레이트까지 추격할 수 있다. 동등한 타격력과 콘센을 통한 몬스터 추뎀 20% 외에는 모든 면에서 우위. 섀도우 트리거의 관통력 +5는 소소한 보너스. 이른바 장총류 甲, 진정한 플린트락 특화 NPC라고 볼 수도 있다.
월드 PvP 한정으로 부족한 장비 수준을 컨트롤로 메꾸어 볼 요량인 유저들이 선택할만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상대를 압도할 대미지나 판정은 부족하지만, 견제 능력만으론 최고를 달리는 플린트락 스탠스 사용자 중에서도 탑 클래스의 스펙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웬만한 캐릭터 대부분은 물론 가장 위험한 위자류 캐릭터조차 함부로 나서기 어려울 정도의 견제력을 자랑한다.
물론 사냥 면에서는 중갑 계열 몬스터의 대대적인 등장으로 총기계 스탠스 대부분이 하향세에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허접한 구난기사단 계열이라는 편견을 벗어나 활용처가 확실하다는 점 만큼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2013년 7월 패치를 통해 플린트락이 상향조정되면서, 퍼니셔 리오넬을 대체할 서민들의 희망이 될지[1]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결과 패치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원체 높은 스탯을 가진데다 플린트락 스탠스가 평타 2타에 표적 확인의 범위 확대, 최종기 에큐러쉬 샷의 빠른 시전으로 PvP내의 최강 견제, 마딜 천적으로 군림 중이다. 확실히 패치 이전보다 피빕, 전파전, 사냥 등 해당 캐릭터를 보기 쉬워졌다. 그 극악한(?) 성능으로 잠시나마 플린트락 하향 요구글이 뜨겁게 빗발칠 정도였다.
덕분에 병작에서도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캐릭터.
4. 스토리
굳이 의의를 찾자면 일리에 출신 영입 캐릭터라는 점 정도고[2] 특별히 메인 퀘스트에 연결될만한 구석은 없다. 그 이전에 영입 퀘스트에 심각한 배경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설원 구난기사단의 영입을 원하던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 만든 서비스 캐릭터 같은 느낌이 강하다.
[image]
고집이 세고 심약한 성격이라는 것이 이벤트 곳곳에서 묻어나는데, 이는 언니 다리아 영입 퀘스트까지 진행해 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처음 나탈리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마치 콩쥐팥쥐 자매인 듯하지만, 사실은 엄친딸에 개념 충실한 언니에게 혼자 열폭했던 것. 구난기사단 입단도 정식으로 집에 이야기하고 한 것이 아니라, 언니에 대한 반발심에 충동적으로 저지른 듯 보인다. 그탓에 부하들에게는 집안 잘 만나 빽으로 내려온 낙하산이라고 뒤에서 까이고 있다.
추가된 서브퀘스트는 다리아와 함께 MCC에 포함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영입퀘 하던 당시의 모습 그대로 개념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뒷바라지하는 다리아만 죽을 맛. 그래도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언니에 대한 컴플렉스도 어느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이고 좋은 일도 해줬으니 해피 엔딩인 셈이다.
전혀 연관 없어 보이지만 나타리를 영입하기 위해서 음보마가 필요하다. 언니로 인해 의기소침해진 나탈리를 기운 내게 하기 위해서 음보마가 이전에 판필로에게서 먹었던 음식을 추천해서 '''구토가 날 정도의 맛으로 단숨에 고민을 날려버리게 하며''' 기운나게 한다(...)
5. 밴시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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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픈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기존 캐릭터의 if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이다.
5.1. 상세
직스는 그대로 가져갔다.
5.2. 성능
즉발성 2개, 차징형 1개, 채널링 1개, 버프겸 광역 1개 스킬로 짜임새있는 편이다. 아클라보다 스킬 딜은 딸리지만 안정적인 평타와 레인지로 큐클 케스 퍼오넬과 견줄만하다.
PVP에서는 딜리버레이트샷이 밥줄인데 운영측에서 블럭무시를 줬다 뺏다 다시주는(이상 하루만에 벌어진 일) 삽질을 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캐릭중 가장 균형잡힌 위력을 보여주는 장거리 딜러.
6. 전용 아이템
7. 기타
기본 디자인에 구난기사단 특유의 방패가 없기에 디펜딩계 스탠스 사용시 맨 손목으로 블러킹을 하는 것이 특징.
나온지 꽤나 오래된 캐릭터임에도 코스튬이 나오질 않는 것이 문제로 남아있다. 하다 못해 언니 다리아도 비록 코스튬이 나왔는데 동생 나탈리는 감감무소식이라 유저들의 아쉬움과 동정을 사고 있다. 이는 라셀,크루즈도 마찬가지다. 출시된 얼마 안된 캐릭터들도 코튬이 꾸역꾸역 나오는 판인데 여태 소식이 없다. 여름철마다 배포하는 수영복 코스튬도 나오지 않아 한 여름에도 겨울용 옷을 입는 나탈리가 그저 안쓰럽기만 하다.
덕분에 나탈리 코스튬은 유저들 사이에서 일종의 밈처럼 쓰인다.
일체형이라서 뗄 수 없다. / 사실은 따로 떨어져있다?
경악! 나탈리 알고보니 원형탈모 / 아티팩트에서는 잘만 벗고 있는데...
스스로 거부 /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잖아
그러다 드디어 2014년 여름 코스튬을 만든다며 개발자 노트에 떡밥을 뿌렸다.
하지만 7월이 다 가도록 테스트서버에도 업데이트 되지가 않는데... 일단 만들긴한 모양인지 해외에 유출이 되었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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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4년 7월 31일(...) 여름 이벤트로 풀렸다.
다만 퀄리티에 대해서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룬다. 같은 화이트/블루 컬러 계열인 그랑디스와 카노 섬머 코스튬은 호평을 받은 반면, 아무래도 나탈리 특유의 풀잎빛 머리카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점이 크다. 또 원래 입술을 삐죽 내민 표정인데 모자를 벗기자 입술이 보기 싫게 강조되는 것도 감점 요인.
여담으로 8월 한달 동안 여름 이벤트로 다양한 섬머 코스튬을 풀었는데, 적자가 심해서 대다수 유저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미션들을 돌도록 강제하는 병맛나는 구성으로 인해 오만가지 욕을 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