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버트(에이리언 시리즈)

 

'''조안 램버트'''
Joan Lambert

'''2122년 시점'''
'''본명'''
조안 마리 램버트
Joan Marie Lambert
'''국적'''
아메리카 연합 [image]
'''성별'''
여성[1]
'''출생'''
2093년 11월 7일
지구 아메리카 연합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
29세 (1편 시점, 2122년)
'''신장'''
162.6cm
'''머리카락'''
연한 고동색
''''''
벽안
'''소속'''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 직원 (1편 이전, 2122년 이전)
USCSS 노스트로모 항해사 (1편 시점, 2122년)
'''직급'''
항해사 (Navigation Officer)
'''일련번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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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문
아버지 : 이름 불명
어머니 : 이름 불명
'''인간 관계'''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 직원
USCSS 노스트로모 동료
'''배우'''
[image]
베로니카 카트라이트
'''성우'''
[image]
최성우 SBS판
[image]
베로니카 카트라이트

Joan Marie Lambert (Lambert)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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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스트로모호의 승무원들 중 한 명인 여성.[2] 풀 네임은 조안 마리 램버트. 리플리, 케인과 함께 우주선 관제를 맡고 있다. 배우는 베로니카 카트라이트.[3] SBS판 성우는 최성우.

2. 작중 행적



2.1. 에이리언 1


노스트로모호의 항해사이며 LV-426에서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다른 승무원들에게 보고한다.
LV-426에 착륙한 이후 달라스케인을 따라 스페이스 쟈키에일리언 알들이 있는 우주선 유적에 탐사를 가기도 했으며, 이후 페이스 허거의 숙주가 된 케인을 데리고 왔다가 엘렌 리플리의 판단[4]때문에 24시간 동안 우주선 외부에 격리될 뻔했다. 감독판의 경우 애쉬덕에 들어오게 된 뒤 화를 못 이겨 리플리에게 싸닥션을 달리는 장면이 있다. 은근히 리플리와 반목하지만, 삭제장면중엔 겁에 질린 램버트를 리플리가 달래는 장면도 있다. 이 장면에서 리플리는 애쉬와 잔 적이 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5]
이후 에일리언의 출몰 이후 공포로 점점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달라스까지 당한 이후로는 반 패닉 상태가 되어 사람 수가 많아 셔틀선으로 탈출을 못하면 제비뽑기로 결정하자는 말까지 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파커와 함께 셔틀선의 산소 공급을 위한 냉각제를 챙기다가 에일리언의 습격을 받는다. 이 때 공포로 완전히 얼어붙어 막다른 벽을 등지고 움직이지 못해 파커가 에일리언에게 제대로 공격도 못하게 만든다.[6] 참고로 삭제장면에서는 램버트에게 다가오는 에일리언을 볼 수 있는데, 천천히 기어오르는 에일리언의 동작이 상당히 기괴해서 램버트가 얼어붙을 만 했다.(...) 영상[7]
파커가 죽은 뒤 역시 에일리언에게 살해당하는데, 살해 장면이 다소 모호하다. 에일리언이 천천히 램버트에게 다가온 뒤 다리 사이로 꼬리를 올린 뒤엔 리플리가 현장에 달려가는 장면으로 바뀌면서 램버트의 비명 및 헐떡거림만 흘러 나온다.[8] 그러한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인지 파커와 달리 시체마저 피묻은 다리 한쪽만 덜렁거린 채 보일 뿐 안 나온다.

3. 평가


상당히 수동적인 여성상이며 감정적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파커의 저속한 농담에도 표정을 구기는 것 외에는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가 하면, LV-426에 착륙한 이후에는 남성 선원들이 의논하는 동안 램버트는 거기에 관심도 안 보이고는 줄창 담배만 피우고 있다. 무려 세 장면 동안 카메라는 그녀를 중심으로 비추고 있는데, 결국 남성 선원이 나가자고 하니까 그냥 순순히 따라간다.

4. 기타


램버트가 살해당할 때 에일리언의 꼬리가 나오는 장면은 브렛이 죽는 장면으로 찍은 것이었다. 자세히 보면 신발이 다르다.


[1] 출생 당시에는 남성이었으나 여성으로 성전환했다. 자세한 내용은 Alien Anthology Blu-ray box set 참조[2] 다만 Alien Anthology Blu-ray box set에서 공개된 노스트로모호 관련 설정집에 의하면 태어났을 때는 남성이었으나 Despin Convert sexual realignment라는 성전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다. 다만 작중에서 언급되지는 않고 에이리언 앤솔로지 설정집에만 있는 정보이므로 별로 알려진 정보는 아니다.[3] 앨프리드 히치콕에서 미치의 여동생이자 선생님이 새들에게 죽은 걸 보고 망연자실하게 집안에 멍하게 있던 여자아이를 맡았던 아역배우가 그녀다. 원래 에일리언에서 리플리 역으로 후보에 올랐다고.[4] 우주선 오염 여부 때문에 24시간의 검역절차를 밟아야한다.[5] 애쉬가 인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물어본 것이다.[6] 사실 어떻게 움직일 여지도 없이 방 구석인 점도 있기는 했다. 방이 넓으면 좌우로라도 피했을텐데 냉각제나 기자재로 협소한 공간에 방을 나가는 출입구 쪽에 제노모프가 버티고 있으니 방법이 없었다.[7] 글로 설명하자면 램버트가 냉각제를 굴리다가 앉아있던 에일리언을 발견하는데, 꼬리를 치세운 에일리언이 깨어나서 웅크리고 있던 몸에 살짝 풀고 '''브릿지 자세'''로 바로 앞까지 다가온후 일어선다.[8] 다리 사이로 꼬리를 올리는 장면은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 오마쥬된다. 이때는 아예 옷을 벗고 함께 샤워하는 커플을 상대로 한 행위라서 더욱 성적인 은유가 강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