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쯔웨이

 



[image]
'''이름'''
런쯔웨이(任子威, Rén Zǐwēi)
'''국적'''
중국[image]
'''출생'''
1997년 6월 3일(26세),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신체'''
177cm, 73kg
'''종목'''
쇼트트랙
'''주종목'''
'''500m'''[1], 1000m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5-16 시즌
2.2. 2017-18 시즌
2.3. 2018-19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2.4. 2019-20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3. 논란
4. 수상 기록


1. 소개


중국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스타트와 스피드로 단거리를 주종목으로 하는 선수다. 중국 선수들 중에는 체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1500m에서도 가끔 출전하기도 한다. 다만 경기 운영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고 스케이팅 폼이 엉성한 편이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없다가 올림픽 시즌에 보여준 반짝 기량과 한국 계주팀에 대한 망언으로 인해 유명해졌다. 덤으로 쇼트트랙 커뮤니티에서는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까이기도 한다.

2. 선수 경력



2.1. 2015-16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4차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여기서 대박을 쳤다. 중국에서 메달을 따기 힘들었던 15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초반 김준천이 한바퀴를 잡을 목적으로 앞서나가자 그를 쫒아가서 잡는 데 성공하고, 이후 곽윤기, 박지원 등 한국 선수들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먼저 들어와 홈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1.2.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


지난 15년 동안 이어온 한국 남자 선수들의 종합 우승 행진을 깨뜨렸다. 여자부도 취춘위가 우승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중국이 남녀 종합우승을 휩쓸었다.

2.2. 2017-18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별다른 활약을 하지 않았다.

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임효준황대헌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빠른 스타트로 앞서나갔지만 저 둘에게 차례차례 추월당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계주에서는 준결승에 출전했고 결승에는 천더취안이 대신 출전했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2.2.3. 2008 세계선수권


500m에서는 빠른 스타트로 1번 레인을 놓지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빠르게 치고 나가 선두로 달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에게 인코스로 추월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계주는 준결승에서 전 주자가 삐끗해서 터치 미스가 생기는 바람에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고 파이널 B에서 1위를 했다.

2.3. 2018-19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1차와 2차 월드컵에서 1000m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톈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계주에서 1번과 2번 주자를 맡기도 했다. 다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지난 시즌에 비해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5차 월드컵에서는 500m 결승에 진출했지만 임효준과 황대헌의 기량이 압도적이었고 캐나다의 신예 선수에게도 추월당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2.3.2. 2019 세계선수권


500m와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500m에서는 리우 샤오린 샨도르가 부정출발로 퇴장 당했고 우다징황대헌의 뒤를 조용히[2] 따라가다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000m에서는 초반에 앞서나갔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서 꼴지로 들어왔고 종합 8위로 세계선수권을 끝마쳤다.

2.4. 2019-20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시즌 초반엔 지난 시즌과 똑같이 기량이 떨어진 상태다. 5차 월드컵을 치르기 전까지 2차 월드컵을 제외하고 나머진 파이널B로 가거나 준결승도 못가고 떨어진 경우도 많아졌다.[3] 그래도 계주에선 우다징이 주춤할 때 코스견제와 스피드도 뛰어나 1,2번 주자를 맡기도 했다. 그렇게 이번 시즌도 존재감없이 보내나했지만, 5차 월드컵 1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땄던 분노의 질주 작전으로 한바퀴를 따라잡는 데 성공해'''금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6차 월드컵 1500m에서도 저번 월드컵처럼 작전이 통하지않긴 했지만 동메달을 따냈다.

3. 논란


2018년 2월 24일 중국 CCTV 방송에서 진행자가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가장 기뻤던 순간은 한국 선수들이 넘어졌을 때다"라고 발언을 했다. 진행자가 "선수들 관점에서 한국이 넘어졌을 때 보다는 헝가리가 올라갔을 때라고 해야 하지 않나"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어찌됐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올림픽 기간 내내 기뻐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논란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황대헌에게 추월을 당해 금메달을 놓치고 시상식에서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악수를 하거나,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우다징이 황대헌에게 져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자 시상식에서 우다징과 함께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등 매너가 없고 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SNS 상에서도 황대헌이 우다징을 추월하다 함께 넘어진 상황에 대해 "한 번만 더 그러면 걔넨 끝장이다"라고 댓글을 다는 등 혐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혐한이라고 보기보단 중화사상을 가진 국뽕이라고 보야할 듯 하며 한국 말고도 지나라 중국을 제외하면 다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18 평창
5000m 계주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7 로테르담
5000m 계주
은메달
2018 몬트리올
500m
은메달
2019 소피아
5000m 계주
동메달
2019 소피아
500m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7 삿포로
5000m 계주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6 소피아
3000m 계주
금메달
2016 소피아
종합
금메달
2016 소피아
1000m
금메달
2016 소피아
1500m S.F
동메달
2016 소피아
1500m
[1] 그런데 월드컵 시리즈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받은 종목은 1500m이다.[2] 물론 저 둘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긴 했지만 우다징을 추월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3] 그에 반해 자국선수인 안카이가 1500m 결승에 수없이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 세계선수권 개인전에 런쯔웨이 대신 안카이를 넣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