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레이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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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자신만의 차량을 만들어 경주를 벌이는 게임이자 레고 레이서 시리즈의 첫 작품. 닌텐도 64,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보이 컬러로 이식 되었다.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건 차체 뿐으로, 나머지는 어떻게 조합하더라도 게임상에서의 영향은 없다. 자신이 원하는 차체 하나 골라서 맘대로 조립해서 그냥 즐기면 되는 가벼운 형식의 게임.
게임 내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습득, 업그레이드하여 싱글 레이스의 적들을 견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레고 레이서 2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레고 레이서 2도 하면 여러가지로 재미가 쏠쏠하다.
참고로 데모버전 설치는 영문 윈도우에만 가능하도록 설정 되어 있어서 한글 윈도우 환경에서는 설치 창이 아예 넘어가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가상 윈도우에서 설치된 영문 윈도우로 해결하거나 어플로케일로 해결하는 게 나을지도.
2. 게임 진행 방법
기본적으로 아이템전이며 3바퀴를 돈다. 그랑프리 모드에서는 성적에 따라 승점이 주어지는데, 1등은 30점, 2등은 20점, 3등은 10점, 4등은 3점, 5등은 2점, 6등은 1점이 주어진다. 대회 준우승 입상을 못 할 정도로 벌어지면 그 즉시 게임 오버. 최종 결과 3위이면 동 트로피만 하나 얻고[1] , 준우승을 하면 다음 대회와 해당 코스가 열린다. 우승 시엔 준우승 보상+우승한 대회 보스 블록 세트를 획득하여 보스를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서킷 7을 제외하고는 3개의 서킷에 4개의 코스가 제공된다. 4~6은 서킷 1~3 의 미러 버젼. 마지막 서킷 7은 코스가 1개만 제공되며 당연하게도 가장 어렵다.
3. 플레이 팁
게임을 끝까지 깨는데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해 플레이 팁을 공유한다. 도저히 깨기 힘든 서킷이나 보스를 상대해야 할때 활용해보자.
1.각 플랫폼마다 지정키는 다르나, 공통적으로 파워슬라이드(=드리프트) 키가 존재하며 이 키를 누르는 동시에 코너링을 하면 파워슬라이드를 하면서 코너를 깎아지르듯이 돈다. 이 조작법에 숙달되면 '''서킷 3-3 등에 있는 연속 직각코너를 충돌 없이 지나가는 것도 가능하므로''', 테스트 트랙에서 익숙해 질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하자.
2.코스 극초반부에 있는 녹색블록은 무조건 먹는다는 생각으로 달려들자. 특히나 서킷 3과 6의 보스 캐릭터인 바질 더 배트 로드/쥡시 모스는 한번 터보를 먹기 시작하면 이후로도 계속 터보만 노리게 되므로 초장에 미리 잡아놓지 못하면 재도전 시 서킷의 첫 번째 트랙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게임 특성 상 트랙 하나를 버리고 봐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서킷 7은 트랙이 하나뿐이라 재도전에 부담이 없다.
3. 지름길을 너무 맹신하지 말것. 물론 절대로 지름길을 타지 않는 이 게임 인공지능의 특성 상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유리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것은 사실이나,간혹 일부 트랙의 경우 들어가는 것도 너무 힘들고 설령 뚫었다고 해도 당위성 만큼의 거리적 이점을 주는 것도 아니기에 지름길 탈 시간에 원래 트랙 타는게 '''오히려 시간상 더 빠른 경우도 존재한다!'''[2]
4. 4개의 트랙 중 3개를 모두 1위로 들어오게 되면 나머지 1개 트랙은 꼴찌(6위)를 하더라도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다. 1위를 3번을 하게되면 점수가 90점이 되는데, 보스가 3번 전부 2위로 매겨지는 경우[3] 60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스가 다음 트랙에서 1위를 하더라도 자신이 꼴찌로 들어온 점수 총합을 넘길 수 없어서 우승하게 되는 것이다.
4. 치트키
이런 게임에도 치트키가 존재한다! 자세한 건 영상 참고. # 서킷 레이스, 타임 레이스에선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적들에게도 전부 적용된다.
5. 게임 내 대화내용
- 1탄 보스와의 대화내용
이겼을 때 대화내용[4]
축하한다! 너에게 이 붉은 수염 선장의 차 세트를 선물하지!!
- 2탄 대화내용
축하한다! 너에게 이 카후카 왕의 차 세트를 선물로 주겠다!!
- 3탄 대화내용
축하한다! 너에게 박쥐 군주 바질의 차 세트를 선물로 주마!!
- 4탄 대화내용
축하해! 너에게 조니 썬더의 차 세트를 선물로 줄게!!
- 5탄 대화내용
축하한다! 너에게 배론 본 바론의 차 세트를 주마!!
- 6탄 대화내용[7]
축하한다! 너에게 집시모스의 차 세트를 주마!!
- 7탄 대화내용
베로니카 볼티지: 축하해요!! 당신은 당신이 레고 챔피언이 될 자격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당신을 만나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답니다.
로켓 레이서
로켓 레이서: 드디어! 가치있는 상대를 만났군,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네가 내 트랙에서 최선을 다해 경주에서 날 이겨야해! 준비됐나? 나는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결승선에서!
유일하게 로켓 레이서와 베로니카 볼티지만 이겼을 때 대화내용이 다르다.
로켓 레이서: 축하해! 나는 네가 우승할 것을 알고 있었다, 친구! 넌 이 차를 가질 자격이 있어, 너에게 로켓 레이서 차 세트를 준다! 너는 모든 시대에 가장 위대한 레고 레이싱 챔피언이야!
- 타임 레이스 대화내용[8]
6. 아이템
6.1. 빨간색 블록
빨간색 블록은 정면 공격 기능을 가진 블록이다.
- 포탄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 같지만 약간의 유도성능이 첨부된 포탄. 포탄의 유도성능은 그럭저럭 쓸 만 한 정도로, 앞 차량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어 앞차량이 갑자기 회전하거나 사라지지 않는 한 맞출 수 있다. 사정거리가 짧지만 맞추면 즉시 앞에 있는 상대방을 공중으로 띄워 버리며 조합 블록을 한개 떨어뜨리게 한다.
- 자석 갈고리(빨간색 블록+조합 블록)
전방에 있는 적을 잡아 끌어당기면서 자신은 앞으로 나간다. 레이싱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석 아이템과 흡사하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앞 차량을 잡아 당겨 자신이 치고 나가는 형태인지라 옆으로 비껴나가지 않고 앞 차량을 들이받아버리면 오히려 상대방을 앞으로 보내줄 수도 있고 제한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앞으로 가기도 전에 갈고리가 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달리던 중 빨간색 블록을 눈앞에 두고 갈고리를 사용해 끌어당긴 다음 곧바로 얻은 빨간색 블록으로 포탄을 쏴서 앞 차를 띄우고 가속도를 이용해 그 밑으로 지나가는 방법이 가능하다!
- 전기 요술봉(빨간색 블록+조합 블록 X 2)
꽤 오랜 시간동안 고압 전기를 전방으로 발사한다. 전기에 맞은 상대방 차량은 공중으로 뜨면서 조합 블록을 떨어뜨리게 한다(때에 따라서 2개도 가능). 연속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러 상대방의 뒤를 계속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조합 블록을 전부 빨아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 이 전기는 3-3, 3-4, 6-1, 6-2에서 장애물로 나오고 맞으면 조합 블록을 떨어뜨린다.
- 미사일(빨간색 블록+조합 블록 X 3)
3연발의 미사일. 우주선스러운 소리를 내며 미사일 3개가 플레이어 차량 위에서 나타나더니 정면의 모든 상대 차량을 타겟 삼아 빠른 속도로 날아가 맞춘다. 쌈박한 비행음과 시원한 타격음을 자랑하고 미사일답게 유도 성능도 갖추고 있지만 유도 성능이 영 좋지 못한 게 흠. 구불구불하고 복잡한 코스의 경우 눈에 띄게 명중률이 내려간다. 앞 차량을 코스보다 우선적으로 따라가게 되어있는 듯. 잘 날아가나 싶더니 앞 차량이 있는 위치로 날아가버려 그대로 벽에 부딫히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멀리있는 상대를 직접 타격하는 게 가능한 유일한 무기이며, 타격당하면 공중으로 뜨면서 차량이 옆으로 살짝 회전하며, 3발 다 맞아버리면 거의 120도 회전해버리게 된다. 비행 터보와 함께 사용하면 남들 자동차 타고 빌빌거리는데 혼자 도그파이팅을 하는 간지를 누려볼 수 있다(...). 3발이 한 타겟을 연달아 때려서 조합 블록을 3개에서 2개정도 떨어뜨려 탈탈 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시 코앞에 상대 차량이 있을 경우 거의 이렇게 된다. 조합 블록을 자주 사용하는 후반부 챔피언들 상대로 써먹으면 좋다. 효율 문제로 지름길을 여는 용도로는 비추천.
6.2. 파란색 블록
파란색 블록은 보호막 기능을 가지고 있는 블록이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붕붕거리는 소리가 묘하게 톤이 높아지면서 위협적으로 바뀌는 게 특징. 빨간 방어막만 뭔가 맥이 빠진 듯한 소리로 나온다.
- 파란 방어막
짧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보호막. 특별한 성능은 없지만 모든 공격과 지뢰를 막을 수 있다. 지속 시간은 5초.
- 초록 방어막(파란색 블록+조합 블록)
지속 시간이 6초로 더 길어지지만, 기능적으로는 파란 방어막과 같다.
- 노란 방어막(파란색 블록+조합 블록 X 2)
지속 시간이 8초로 더 길어지고, 막아낸 빨간색 블록의 공격을 상대방에게 되돌려 주며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 그 차량이 기름을 밟은 것처럼 미끄러지게 된다.
- 빨간 방어막(파란색 블록+조합 블록 X 3)
지속 시간이 10초로 가장 길고, 기능적으로는 노란 방어막의 강화판. 다른 차량과 충돌시 노란 방어막보다 좀 더 심하게 미끄러진다.
6.3. 노란색 블록
노란색 블록은 후면 공격 기능을 가진 블록이다.
- 기름
- 화약통(노란색 블록+조합 블록)
- 위성자석(노란색 블록+조합 블록 X 2)
- 미라의 저주(노란색 블록+조합 블록 X 3)[10]
6.4. 초록색 블록
초록색 블록은 부스터 기능을 가진 블록이다.
- 부스터
- 2단 부스터(초록색 블록+조합 블록)
- 공중 부스터(초록색 블록 + 조합 블록 X 2)
- 순간이동(초록색 블록+조합 블록 X 3)
7. 등장인물
AI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플레이를 오래 하다보면 이놈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패턴을 보여주기도 한다. 레드비어드가 평화주의자가 된건지 붉은색 방어막 을 모아서 쓰질 않나, 킹 카후카가 문명과 속도에 맛들렸는지 공중 부스터를 사용해서 날아다니질 않나 직접 목격하면 어이 털리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13] 거의 다른 레고 시리즈에도 나온 적이 있는 캐릭터들이라 레고덕후라면 다소 실망할 부분. 반대의 경우로는 그 로켓레이서가 체면 다 버리고 졸개들과 유치하게 포탄과 기름 주고받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저런 패턴은 플레이어의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수록 자주 나타나는 듯. 또한 플레이어와의 밸런스를 위해 보스의 속도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플레이어가 보스뒤에서 추격을 할때보다 보스를 추월해 리드를 할때의 보스의 속도가 확연히 상승하는 것을 볼수 있다.[14]
7.1. 기본 플레이어 캐릭터
- 조앤 오브 카트[15]
- 터보 차저
- 스쿠터
- 로보레이서
7.2. 보스 캐릭터
- 캡틴 레드비어드[16]
서킷 1의 보스.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이며 1단계 빨간 블록으로 상대방을 방해한다. 다만 파란 블록을 자주 사용해주면 별 어려움 없이 깰 수 있다. 조금 숙달되면 미리 빨간 블럭을 먹었다가 레드비어드가 대포를 쏘면 자신도 바로 대포를 쏴 레드비어드를 맞추는 병림픽을 벌일수도 있다.
- 킹 카후카[17]
서킷 2의 보스. 1탄과 반대로 파란 블록을 자주 사용하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다. 초록 블록과 노란 블록을 자주 사용하면 이길 수 있다. 뜬금없이 갈고리랑 요술번개를 사용할때가 있다.
- 바질 더 배트 로드[18]
서킷 3의 보스. 어려운 코스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나가면서 빠져나가며, 가끔씩 순간 이동도 사용해서 조금만 실수하면 추월 당하기 일쑤이다. 빨간 블록으로 사용하는데 대포와 갈고리는 사용하지 않고 번개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방해한다. 그리고 가끔식 유도미사일 사용한다. 그래서 이기기 꽤 까다로우므로 자신만의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더 좋다.
- 쟈니 썬더[19]
서킷 4의 보스. 서킷 1의 보스와 같이 호전적인 성격이다. 주로 쓰는 공격은 2단계 빨간 블록. 빨간 블록 이외에 다른 블록을 서킷 1 보스에 비해 많이 먹는 편이다. 그렇지만 대포를 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20] 여담으로 레고 레이서 2에서 공룡섬 챕터에서 재등장하며, 보너스게임에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배론 본(또는 폰) 바론[21]
서킷 2와 같은 수비적인 플레이를 지향한다. 파란 블록을 사용하는데 파란 방어막을 그냥 사용하지 않고 노란 방어막을 더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별로 패턴도 어렵지 않으므로 조금만 연습해주면 쉽게 이긴다. 1탄, 2탄과 마찬가지로 대포를 사용하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레고 레이서 2에서 '샘 새니스터'라는 이름으로 [22] 등장. 공룡섬 챕터의 보스로 나온다. 이기면 터보엔진을 준다.
- 쥡시 모스
서킷 6의 보스. 실력은 서킷 3 보스와 맞먹지만 맵이 어렵고 초보자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처음하는 분들은 매우 고전한다. 또한 빨간 블록을 사용하는데 대포, 자석 갈고리, 전기 요술봉은 사용하지 않고 유도 미사일만 사용하므로 주의하자.
- 로켓 레이서[23]
마지막 서킷의 보스. 순간 이동만 사용하며 혼자서만 다른 게임을 하는 보스.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지만, 순간 이동을 행하기 전까지 블록을 모으므로 초반부터 열심히 견제해주면 그저 바보에 불과하다. 그리고 숙달된 사람들은 빨간 블록으로도 이긴다. 역시 1탄, 2탄, 5탄과 마찬가지로 대포를 사용한다. 그리고 네이버에 도전, 거꾸로 로켓레이서를 공격만으로 견제하다라고 검색하면 직접 공격으로 견제한 분의 플레이 영상이 나온다. 레고 레이서 2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 한다. 1편에서의 패배로 명성이 추락하자 XALAX라는 '라마스'들의 행성에서 명성을 회복한 후 레이싱 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미니피겨 시리즈 시즌 18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레이싱카 알바라는 피겨로 처음으로 제품화가 되었다.
- 베로니카 볼티지
타 작품인 레고랜드에 나오는 볼티지 교수의 손녀딸. 로켓 레이서와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실력이 후덜덜하다. 로켓 레이서는 베로니카에 비하면 그냥 세발의 피다. 사실상 '''진 최종 보스.''' 베로니카 볼티지는 다른 보스나 다른 플레이어랑 다르다. 다른 플레이어는 모두 컴퓨터가 조종하지만 베로니카는 미리 어디로 가서 어느 블록을 사용하는지 다 설정되어 있어서 아무리 먼저 블록을 가져가도 소용없고 모든 맵의 지름길을 사용한다.[24] 각 맵의 구조와 블록이 나오는 장소를 철저히 숙지하고 언제 어디서 순간이동을 써야 할지 빌드까지 짜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이기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아예 포기한 사람도 많다. 그래도 최고난이도의 보스를 상대로 이긴 것에 대한 보상인지, 베로니카 볼티지의 차량 성능은 로켓 레이서의 차량 세트와 더불어 작중 최강이다. 어지간해선 스타트 부스트로 뒤쳐지는 일이 없을 정도.
7.3. 서킷 1과 서킷 4의 졸개 캐릭터
- 거버너 브로드사이드
- 로브-엔-후드
- 앤 드로이드
- 파라오스 멈미
맨날 꼴등하는거 같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간혹 서킷 4의 마지막 트랙에서 아주 드물게 보스빰치는 속도와 빨간블록을 이용해 쟈니 썬더보다 빨리 골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4. 서킷 2와 서킷 5의 졸개 캐릭터
- 아일랜더
- 로열 킹
졸개로는 드물게 낮은 확률로 순간이동을 시전한다. 서킷 레이스가 끝나도 보스보다 앞선 순위로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커맨더 콜드
- 아쿠
7.5. 서킷 3과 서킷 6의 졸개 캐릭터
- 윌라 더 위치
- 블랙잭 호킨스
이 녀석도 졸개라고 만만하게 보지 말자. 간헐적으로 서킷 3-2/6-3에서 부스터를 반복적으로 땡겨서 바질이고 쥡시고 플레이어고 죄다 앞질러버리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 샘 시니스터[25]
- 알파 드래고니스
얼굴이 좀 흉하게 생겼다. 그래서 가면을 쓰는 듯.[26]
7.6. 마지막 서킷의 졸개 캐릭터
마지막 서킷이라 그런지 졸개들도 하얀블럭을 모아서 사용하려는 패턴을 자주보인다. 순간이동을 하거나 미사일 세례를 퍼붓는 등 기존의 졸개들과 차별화 된 패턴을 보여줘서 심심찮게 로켓 레이서를 앞지르고 완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블랙 나이트
- 애드미럴
- 게일 스톰(혹은 피핀 리드)
여담으로 레고 레이서 2에서 공룡섬 챕터 보너스 게임 스테이지에서 재등장. 쟈니 썬더와 함께 공룡들을 지키는 임무수행 중 차량의 연료부족으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노바 헌터
8. 서킷
서킷 4,5,6은 각각 서킷 1,2,3의 서킷 순서를 역순으로 진행한다. 서킷 보스의 테마와 맞는 코스가 첫번째 트랙으로 나오는 점을 맞추기 위함인듯 하다.
- 서킷 1과 서킷 4
- 임페리얼 그랑 프리 (Imperial Grand Prix)
- 다크 포어스트 대쉬 (Dark Forest Dash)
- 마그마 문 마라톤 (Magma Moon Marathon)
- 데저트 어드벤처 드래그웨이 (Desert Adventure Dragway)
- 서킷 2와 서킷 5
- 트리벌 아일랜드 트레일 (Tribal Island Trail)
- 로열 나이트 레이스웨이 (Royal Knights Raceway)
- 아이스 플라넷 패스웨이 (Ice Planet Pathway)
- 아마존 어드벤처 알레이 (Amazon Adventure Alley)
- 서킷 3과 서킷 6[27]
- 나이트메어 아톤 (Knightmare-Athon)
- 파이렛츠 스컬 패스 (Pirate Skull Pass)
- 어드벤처 템플 트레일 (Adventure Temple Trail)
- 에일리언 랠리 아스테로이드 (Alien Rally Asteroid)
- 마지막 서킷
- 로켓 레이서 런 (Rocket Racer Run)[28]
9. 확인하기 힘든 점들
미러 맵 보스와 원래 맵 보스들의 트랙에 들어온 시기가 같다. 단 다른 적들을 없앴을 때에만 가능하다.
'Knightmare-athon'을 제외한 모든 맵에 지름길이 있다.
1-1, 4-4 'Imperial grand prix'의 지름길은 광산 중간에 술통으로 막힌 곳을 공격 아이템으로 뚫으면 열린다.
1-2, 4-3 'Dark forest dash'의 지름길은 폭포 있는 곳 올라가는 동시에 좌회전하면 된다. 미러 맵에서는 우회전.
1-3, 4-2 'Magma Moon Marathon'의 지름길은 두 곳. 터널 출구에서 방어 아이템을 먹고 쓰면 반짝이는 절벽이 보일텐데 그것이 첫번째. 두번째는 암호를 풀어야 열리는 길인데, 게이트 옆에 색깔이 순서대로 배열된 뭔가가 보일 것이다. 지나가면 색깔에 해당하는 소리도 순서대로 울린다. 다음 랩 돌 때 그 순서대로 통과하면 게이트가 열린다. 단, 미러 맵에서는 역순으로 통과해야 열린다.
1-4, 4-1 'Desert adventure dragway'의 지름길도 두 곳인데, 중간에 둘이 만난다. 코스 초반에 벽화가 그려진 피라미드 입구를 뚫으면 첫번째 지름길, 좀 더 가서 스핑크스 밑에 뚫으면 두번째 지름길. 첫 지름길은 매번 뚫어야 하지만, 두번째는 한 번만 뚫으면 레이스 내내 열려 있다.
2-1, 5-4 'Tribal island trail'은 지름길이 세 곳이지만 확실한 하나를 제외하면 모래밭이라 속도가 느려진다. 그 하나는 동굴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좌회전, 미러 맵에서는 우회전. 어두워서 잘 안 보이므로 주의.
2-2, 5-3 'Royal knight's raceway'의 지름길은 코스 초반의 폭포 바로 옆.
2-3, 5-2 'Ice Planet Pathway'의 지름길은 정말 찾기 쉽다. 첫번째 동굴 지나서 가다 보면 원래 코스 옆에 대놓고 뚫려 있다.
2-4, 5-1 'Amazon Adventure Alley'의 지름길은 시작하자마자 폭포로 그냥 들어가면 된다.
3-2, 6-3 'Pirate Skull Pass'의 지름길은 코스 거의 다 돌 때 있는데, 내리막길 끝에 블럭 세 개 보이는 곳에서 좌로 드리프트. 근데 지름길치고는 굉장히 짧고 모래밭이라 큰 차이 없다.
3-3, 6-2 'Adventure Temple Trail'의 지름길은 시작하자마자 오른쪽 동상 뒤. 미러 맵에서는 왼쪽 동상 뒤.
3-4, 6-1 'Alien Alley Asteroid'의 지름길은 장애물 지나서 나오는 터널 중간에 검은 벽을 뚫으면 열린다.
7-1 'Rocket Racer Run'의 지름길은 순간 이동이 가능한 길이다. 좌우로 길이 갈라지는 곳 정면의 벽을 뚫자. 참고로 결승선 오기 전에 순간 이동을 쓰면 나오자마자 공격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데, 이거 먹고 바로 저 길을 뚫어서 2연속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트랙에는 장애물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2-3, 5-2, 2-4, 5-1, 그리고 마지막 트랙에는 없다.
1-1, 4-4: 크레인에 매달린 나무 상자, 해당 장애물이 아웃코스로 있어서 보통 인코스로 돌기 때문에 일부러 가서 맞아주는거 아니면 맞을일은 없다.
1-2, 4-3: 유령
1-3, 4-2: 바닥에서 치솟는 암석
1-4, 4-1: 두 바퀴 돌기 직전에 무너지는 오벨리스크
2-1, 5-4: 악어 2마리
2-2, 5-3: 좌우로 움직이는 도끼
3-1, 6-4: 위에서 떨어지는 폭탄
3-2, 6-3: 코스 출발할 때 해적선에서 쏘는 폭탄
3-3, 6-2: 전기 장애물이 있고 돌 3개가 좌우로 굴러가는 곳이 있으며, 끝에 세 갈래로 나뉜 길에 미라의 저주가 있다. 이 저주 걸린 곳은 진짜 눈치껏 통과해야 한다.
3-4, 6-1: 트랙 초반에 UFO. 방어 아이템 안 쓰면 뒤로 한참 밀려난다. 그리고 전기 장애물.
버그도 있다. * 1분 50초부터 참고.
10. 기타
레고 게임 중 유일하게 레고레이서 베타 시절 스크린샷이 BrickShelf에 첨부되어 있다. 참조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캐릭터의 차량 설정[29] 커버 아트, 빨간색, 노란색 폰트, UI, 배경은 정식 버전하고 차이가 있다. 초기 설정 차량에 달린 다양한 부품이 초기 때 있었다가 정식 발매 이후, 위와 같은 설정으로 변경과 동시에 삭제된 일부 부품도 있다.
[1] 트로피 없이 게임 오버가 될 수도 있다.[2] 그 예로 맨 처음 나오는 임페리얼 그랑프리 맵에서 동굴 중간에 술통으로 막혀있는 곳을 대포로 쏘면 길이 뚫리면서 코너 하나를 절약할 수 있으나,지름길을 타지 않으면 조합 블록 3개를 나란히 먹을 수 있고 그 이후에 나란히 일렬로 서있는 4색 블록 중 녹색을 먹으면 바로 순간 이동을 쓸 수 있다. 즉,지름길 타는 것보다 조합 블록 쓸어서 순간이동 타는게 더 빠르다(...). 물론 순간이동 러쉬를 할거라면 지름길을 추천한다.[3] 자신 빼고 전부 완주를 하지 않았으면 보스-졸개1-졸개2-... 순서로 점수가 자동으로 부여된다.[4] 사실 이겼을 때 대화내용은 7탄과 타임레이스 빼곤 다 같다.[5] Ahhh, zo it iz you.는 so, it is you를 번형한 것이다.[6] 원문은 Und I shall vin. E 발음을 U로,W 발음을 V로 변형한 독일식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7] 중간에 웃는 표정이 좀 귀엽다.[8] 사실 타임 레이스는 이겼을 때 대화 밖에 없다.[9] 말이 끊긴 부분이다.[10] 그런데 사실 위성자석보다는 쓸모없다. 차라리 위성자석을 사용하자.[11] 여담이지만 캐릭터 이름란에 FLYSKYHGH를 입력하면 레이스 시작부터 끝까지 '''이 상태로 경주한다'''(...). [12] 서킷 2-4의 경우 워프 두 번으로 트랙의 80% 이상을 건너뛰는 게 가능할 정도다![13] 졸개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특정 맵에서 특정 졸개의 AI 성능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것을 볼수 있다. 우웅하는 차량소리를 들어보면 파악 가능. 그리고 간혹 여유롭게 1등으로 달리고 있는데 졸개 하나가 완주하기 직전에 바로 앞에 순간이동으로 나타나서 1등을 가로채기도 하는 당하면 좀 억울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가장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서킷 7에서 가끔 졸개 하나가 각성해서 초반 2단 부스터부터 땡긴 후 미사일과 순간이동으로 로켓 레이서고 플레이어고 뭐고 다 털어버리는 광경도 볼 수 있다(...).[14] 보스가 플레이어에게 역전을 당하면 엔진음 소리가 우옹~하고 높아지고 뒤에서 미친듯이 빵빵거리며 플레이어의 차를 박아대는 것을 볼수 있다.[15] 잔 다르크의 오마주[16] 보스로 상대할시의 목소리와 직접 캐릭터를 생성해서 플레이할 경우의 목소리가 다르다. 직접 플레이할 시 목소리는 게임상 로브앤후드의 목소리다.[17] 보스등장시 별다른 목소리는 없지만 직접 생성해서 플레이하면 보스소개영상에서 나온 우가우가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한다.[18] 위의 보스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생성해 플레이할 경우 목소리가 바뀐다. 샘 시니스터의 목소리를 사용. 인트로 영상에서 5탄 바론에 이어 종합 3등을 했지만 왠일인지 게임에서는 크게 너프되었다.[19] 서킷 4의 쟈니 썬더부터 보스들의 차량 스펙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가장 스펙이 좋은 로켓레이서의 차량을 사용해 플레이했을때 1, 2, 3탄의 보스들은 뒤쳐져있어도 아이템 없이 어느 정도빨리 따라잡을수 있지만 서킷 4부터는 보스보다 뒤쳐졌을 시 아이템을 사용 하지 않으면 추격이 많이 힘들어진다. 보스로 만났을시 겉모습과는 다르게 이상한 괴물목소리를 내지만 원래 목소리는 굉장히 간지난다. 1탄 보스 캡틴 레드비어드의 목소리가 바로 쟈니 썬더의 원래 목소리.[20] 다만 미친듯이 하얀 블록을 먹어 순식간에 유도 미사일을 채우는 패턴도 종종 보여주므로 주의해야 한다.[21] 캐릭터 생성시 같은 서킷의 졸개 아쿠의 목소리를 낸다. 인트로 영상때 로켓에 이어 2등을 했지만 게임상에서는 너프되었다.[22] 여기서는 실제 어드벤처 제품군 때문인데, 舊 샘 새니스터는 유럽판과 북미판의 이름이 달랐다. 유럽에선 슬라이부츠, 북미에선 샘 새니스터라 불렸는데, 이름이 혼동될까봐 하나만 남게 되었다. 메인 악역이 아니라는 점과 원산지 쪽 이름이 슬라이부츠인 덕에 슬라이부츠가 통일안이 되었고, 예전 이름 샘 새니스터는 악역다운 이름 때문에 배론 본 바론에게 넘어갔다.[23] 캐릭터 직접 생성 시 목소리가 보스때보다 상당히 젊어진다.[24] 3-1과 6-4의 맵은 지름길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는다.[25] 상술했듯 現 슬라이부츠.[26] 서킷 4의 파라오 미라와 같다. 아주 드물게 서킷 3, 6 나이트메어 아톤 맵에서 AI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27]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장애물이 많고 트랙의 난이도가 높은데다 보스 캐릭터들의 AI가 로켓 레이서를 제외한 보스들에 비해 좀더 까다로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28] 트랙이 하나지만 마지막 서킷답게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스타트 라인부터 3x2 형태로 출발대기를 하는데 상대가 앞을 가로막은 배치라서 부스트 출발을 해도 선두를 잡기가 힘들다. 거기다가 바로 앞에 초록 블럭이 있어서 이걸 누가 먹느냐에 따라 선두가 갈린다.[29] 캡틴 레드버드, 킹 카후카, 집시모스, 조니썬더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특이하게도 세발 형태나 타이어 아닌 바퀴 달린 것도 있는데 킹 카후카와 로켓 레이서는 원래 초기 설정이었다가 나중에는 초기 설정이랑 조금 비슷하게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