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라이징 드래곤

 

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레드 라이징 드래곤'''
일어판 명칭
'''レッド ・ライジング ・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Red Rising Dragon'''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어둠
드래곤족
2100
1600
악마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레조네이터"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드래곤족 / 어둠 속성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레벨 1의 "레조네이터"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붉은 용이여, 염마를 불러 깨워 길을 일깨워라! 싱크로 소환! 나와라! 레드 라이징 드래곤!"'''
'''"붉은 용이여! 염마를 불러 깨워 길을 비추어라! 싱크로 소환! 나와라! 레드 라이징 드래곤!"''' - 한국판
20th 라이벌 컬렉션에 OCG화 되었으며 모습을 보면 전신이 타오르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효과는 그야말로 철저하게 레드 데몬을 위한 효과.
사실 이 레드 라이징 드래곤은 파이브디즈 111화에 나왔던 홍련의 악마의 종에 빙의된 맥스가 발동한 함정 카드, 마경-스모크 미러 속의 불타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다. 함정 발동 후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공격 하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당황하다가 불길에 휩싸여 레드 라이징 드래곤이 된 셈이다. 이후 레드 라이징 드래곤은 잭을 1000 LP로 깎았고, 잭은 그 충격으로 리타이어 당해버린다.
1번 효과는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묘지에서 레조네이터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곧바로 새로운 어둠 속성 드래곤족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레드 와이반과 같은 레벨 6이기에, 레드 레조네이터를 사용해 소환 후 효과로 레드 레조네이터를 퍼올려 LP를 회복하고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스카라이트를 싱크로 소환하는 루트로 이으면 좋다. 물론 소생시키는 레조네이터는 레벨 제한이 없기에 레벨 3 다크 레조네이터나 클락 레조네이터를 살려와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부르는 것도 가능하고, 레벨 1이라면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이나 요정룡 고대를 띄울 수 있다. 다만 그 턴의 엑스트라 덱에선 드래곤족 어둠 속성 싱크로 몬스터만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등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불러올 수 없다는 게 흠. 그대신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마왕룡 베에르제를 불러올 수 있다.
2번 효과는 묘지의 자신을 제외하여 레벨 1 레조네이터 2장을 소생시키는 효과. 마치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에 튜닝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을 부르라는 듯한 효과로, 염마룡 레드 데몬 베리얼이 나와 있는 상황이라면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도 소환이 가능하다. 또한, 이 효과로 소생시킨 몬스터에는 딱히 제약이 붙지 않기에 랭크 1 엑시즈 소환 용도로도 사용 가능.
여담으로 상단의 소환 영창은 어느 OCG 유저가 잭 아틀라스의 성우인 호시노 타카노리에게 부탁하여 호시노가 지어낸 것이다.# 그리고 저 소환 영창이 공식이 되었다.9:55부터
최근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과 크림즌 레조네이터의 등장으로 크림즌 레조네이터 + 아무 4레벨 몬스터를 섞어 이 녀석을 소환하면 바로 슈퍼노바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게 되어 슈퍼노바 드래곤을 쓰는 덱이라면 필수로 채용해야하는 몬스터가 됐다. 바꿔말하면 이 몬스터의 소환 혹은 효과 발동만 잘 견제하면 게임 운영이 상당히 꼬인다..

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