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엘소드)/레이지 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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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레이븐의 2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1.1. 디자인 & 설정
''' 오버 테이커 '''
나소드 핸드로 적을 분쇄하는 전사
계속되는 전투를 통해 자신의 몸 속 나소드의 힘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된 레이븐
퐁고족 기술자에게 부탁하여 나소드 장치가 폭주하는 것을 막고, 그 힘을 억누르면서도 한계치까지 사용하고자 한다. 그렇게 나소드의 힘을 이용하는 전투방식을 택한 레이븐은 오버 테이커라고 불리게 된다.
''' 레크리스 피스트 '''
나소드 핸드의 난폭함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든 전사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모든 것을 내던져 이룬다. 자신에게 주어진 나소드 핸드의 난폭함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것이 자신을 파멸로 떨어뜨릴지라도 지켜야 되는 것.
부숴야 하는 것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 레크리스 피스트는 더욱 난폭하고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대상을 철저하게 파괴한다. 적을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잔혹함을 가진 승부사.
주축인 면모는 '분노'와 '파괴', 그리고 '나소드 핸드'다.''' 레이지 하츠 '''
나소드의 힘과 공존함으로써 한계를 넘어선 투사
마치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듯 날뛰는 자신의 팔을 바라보며 레이븐은 더 이상 나소드 핸드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진심이 통한 것일까, 조금씩 나소드 핸드가 안정되기 시작한다. 고통마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나아가는 레이븐에게 더 이상 넘지 못할 시련은 없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압도적인 평타 딜
- 좋은 선타력과 기동성
- 꽤 많은 슈아 스킬
- 쉬운 각성 유지 및 재각성 패시브
- 뛰어난 마나수급과 빠른 쿨감소
- 각성이라는 쉬운 유지조건에 따라오는 성능 좋은 패시브
- 전무한 유틸성
- 각성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부족한 스탯
나소드 핸드를 이용한 강력한 단타가 장점인 전직으로, 블마가 검을 활용한 리드미컬하고 빠른 연속 콤보를 보여준다면 레피는 나소드 핸드를 활용한 우직하고 단단한 한방기를 이용한다. 다소 플레이 스타일이 겹치는 베테랑 커맨더가 나온 후로도 그 콘셉트는 잘 유지됐다.
여담으로 1차부터 3차까지 칼을 역수로 쥐고 있다. 이 전직 라인의 특징인 듯.
2. 1차: 오버 테이커(Over Taker)
'''Over Taker''' = 큰 힘을 쥐는자.'''"우오오오옷!!"'''
(나소드 핸드를 오른쪽 하늘을 향해 경련을 일으키듯 들어올렸다가 내린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한계를 넘는 힘을 쥐는자로 해석된다.
나소드 핸드의 공격을 강화한 전직으로, 소드 테이커가 검을 이용한 빠른 콤보 및 압박 플레이가 강한 반면 오버 테이커는 크게 터트리는 한방이 강하다.계속되는 전투를 통해 자신의 몸 속, 나소드의 힘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레이븐.
경험이 쌓일수록 스스로가 진화하여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레이븐은 나소드의 힘을 제어해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퐁고족의 기술자에게 부탁하여 나소드 장치가 폭주하는 것을 막은 레이븐은 그 힘을 억누르면서도 힘을 한계까지 사용하고자 한다. 그렇게 나소드의 힘을 이용하고자 하는 전투방식을 택한 레이븐은 오버 테이커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 때 레이븐 유저 비율이 소테가 8, 오테가 2일 정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적이다. 이후에 재평가가 거듭되면서부터는 차츰 보이게 되었다.
콤보나 스킬 모두 소테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좋다는 반응도 꽤 많다. 콤보가 전체적으로 소테에 비해 느리지만, 커맨드 한방이 강하고 간단하다. 특히 스페셜 액티브 스킬 대부분이 전방위 공격이어서 상대적으로 대전에서 유리하며 성능도 준수하다.
2017년 3월 30일 패치로 레이븐 1차 전직 모두 통일성을 위해 일러스트가 바뀌었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이븐(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나소드 핸드로 찌르고 주먹으로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1756%, 묵직해진 2528.64%고 나소드 핸드로 공격해서 '폭발하는 나소드 핸드'가 발동한다.
초기에는 각 타격마다 딜레이가 굉장히 길어서 상대가 빠져나갈 위험성이 매우 컸었는데, 2014년 5월 29일 비상 패치로 데미지와 MP소모량이 감소되고 1타와 2타의 간격이 좁아졌다. 그래도 여전히 허점이 있었는데도 슈퍼아머조차 없었기에 사용하는 유저는 드물었지만, "슈퍼아머"를 진 효과로 받으면서 선타기로 쓸만해졌다. 참고로 보기와 다르게 후속타 폭발의 범위가 굉장히 넓었는데 패치로 하향조정됐다.
8개의 나소드 창을 생성해 낙하시키고 폭발시킨다. 나소드 창은 한쪽에 4개씩, 총 8개가 생성되며 창은 개별 데미지로 들어가지만, 폭발은 최대 7번까지만 들어간다. 나소드 창 4개와 폭발 7번을 맞으면 8878%, 유용해진은면 나소드 창이 생성될 때 1번, 내려꽂을 때 1번 타격하고 폭발은 최대 11번 타격하므로 11820.2%, 혹은 그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데미지만 보면 레이지 하츠의 최상위권 스킬이다.
층계 위의 적이나 와이번 같은 날아다니는 몹 처리는 물론 유틸성도 높은데다가 퍼뎀도 무식할 정도로 높다. 나소드 창과 폭발 범위는 보통 캐릭터 기준 3~ 4개 정도이므로 일반적인 상태에서의 계수는 대략 6500%~7000%다. 특히 상대 면적이 넓을수록 데미지가 올라므로 중대형 몹에겐 뉴클리어를 뛰어넘는 결전병기가 된다.
통칭 '''성게'''로,[4] 금속을 재구성해 사방으로 날카로운 금속 가시를 뻗어내어 공격한다. 금속 가시는 4번 타격하므로 총 대미지 2044%, 유용해진은 6번 타격하므로 2146.2%, 진 2452%, 유용해진2574.6%, 대전에서는 각각 736%, 772.8%,진 884%,928.2%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타격 판정이 전방위로 있어서 몹에게 둘러싸였을 때 탈출기로 유용하다. 그래서 적을 다운시키지 않고 쓸어버릴 수 있는 고강 유저 한정으로 던전에서 전방위 범위기로도 쓴다.
그렇지만 던전보다는 대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엑스 크래시가 선타용으로 좋지만 모든 방향을 견제할 수 없는 반면, 차지드 볼트는 사방으로 뻗치는 데다가 각성 상태에서 쓰면 가시에 맞아 다운되는 상대를 코어가 캐치해주기에 무조건 선타를 잡을 수 있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생긴 신규 강렬스킬로,
전방으로 소폭 전진하면서 주먹을 내지른다. 만약 주먹 타격이 적중하면 3갈래로 뻗어나가는 충격파가 나간다. 충격파는 이펙트 판정이 아니라서 중첩되지 않는다. 총 데미지는 4896%,묵직 7050.24% 진 5874%,진+묵직 8458.56%다.
출시 당시 펀치 타격 범위가 매우 좁고 시전속도가 느려서 쓰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았지만 2019년 9월 11일 밸런스 패치로 펀치 타격 범위가 넓어져서 이제 캐릭터 1명정도 거리에서도 맞고, 분노 폭발 패시브의 각성 중 시전속도 상승 효과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펀치를 맞춰야만 충격파가 발생해서 쓰기 까다롭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12번 타격하는 십자 폭발을 일으킨다. 총 대미지는 6516%, 묵직해진 9383.04%, 진 7812%, 묵직해진 11249.28%다.
상하좌우 판정이 넓어서 잡몹 처리에 매우 탁월해 던전 맵쓸이로 사용한다. 마침 리뉴얼 패치로 가운데에도 마치 태양과 같은 둥근 타격판정이 생겨서 잡몹을 못 죽이는 일은 상당히 적으며,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위치를 선정하기도 쉽다. 또한 적진에 파고들고나서 쓰면 피버도 꽤 잘뜨는 편이다. 타격수는 다소 적지만 데미지는 그럭저럭 쓸만해서 주력 스킬로 활용도가 높으며 뉴클리어보다 시전 시간이 절반 이상 짧은 장점도 있다.
여담으로 각성 가디언 스트라이크를 쓰면 스킬 직후 레이븐이 헉헉 거리며 힘들어하는 모션이 짧게 나오는데, 후딜레이가 매우 길어서 역습 당할 위험이 크다.[5]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나소드 핸드로 공격하는 스킬의 공격력 20% 증가도 좋지만, 무엇보다 커맨드 주먹이 마공으로 바뀌어서 커맨드로도 쏠쏠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해주는 패시브다.
상대가 죽어갈수록 레피가 주는 데미지가 더 강하져서 레피가 졸렬하다는(…) 소리를 듣게 하는 패시브다. 물론 피가 적은 적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좋은 패시브다. 던전에서는 반피만 되도 발동해서 평균적으로 공격력 12.5% 증가하는 효율을 보인다.
참고로 각성 상태일 때 마공 증가와 각성 지속시간 증가는 적의 피에 상관없이 항상 발동하는 효과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상대의 방어력을 깍는 아머 크래시와는 반대로 공격력을 깍는 액티브, 콤보에 넣기도 편하고 자신과 파티원의 안전을 보장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니 보스에게 자주 써주자. 특히 꽃돌이가 스톰 블레이드를 시전하기 전에 박아주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으며, 이 스킬도 나소드 핸드로 공격해서 '폭발하는 나소드 핸드'가 발동한다.
특성은 취향껏 찍으면 되는데, 꽃돌이 블레이드를 비록해 대부분 상황에서 확인사살(2)가 낫다. 이후 나온 영웅 던전에선 이 디버프를 걸어두면 한방 맞고 죽을 일이 거의 없어서 공격력 감소 디버프는 최상급 디버프로써 애용한다.
웨폰 크래시의 타격 판정이 '나소드 핸드'가 아닌 '타격 이펙트'로 바뀌어서 빗나가는 일이 없어졌다. 또한 타격 판정이 상대 뒤에서 생기게 되어 가드 계열을 쓴 상대의 가드를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
리뉴얼로 스킬 이펙트가 불꽃이 일어나는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정작 형제 스킬이며 블마로 건너간 아머 크래시나 새로운 형제 스킬인 베커의 멘탈 크래시는 예전 이펙트를 그대로 사용한다(…).
3. 2차: 레크리스 피스트(Reckless Fist)
'''Reckless Fist''' = 난폭한 격투가.'''"그래… 시작해 보자고."'''
(철컥철컥 기계음을 내는 나소드 팔을 풀고 전방을 응시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난폭한 주먹으로 해석된다.
나소드 핸드의 귀신들린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직으로, 나소드 핸드를 제어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족의 금속을 융합시킨 탓에 디자인이 변한 듯하다. 기획 당시 전직 방향의 모티브 중 스크라이드의 카즈마(스크라이드)가 있었으며,[6] RESS가 디자인 했을 당시 RESS 본인은 레이븐에게는 행복보다는 불행이 좀 더 어울린다 생각해서 레이븐의 정석 전직이라 생각하고 디자인했다고 한다."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모든 것을 내던져, 그것을 이룬다"
자신에게 주어진 나소드 핸드의 힘을 자학하지 않고 명확한 신념으로 나소드의 난폭함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또한 그것이 자신을 파멸로 떨어뜨릴 지라도 지켜야 되는 것, 부숴야 되는 것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 "레크리스 피스트" 는 더욱 파괴적이고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대상을 철저하게 파괴한다. 대상을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잔혹함과 비정함을 지닌 냉철한 승부가이다.
나소드 핸드를 사용하기보단 직접적으로 휘두른다라는 표현이 더 알맞은 전직으로, 일러스트를 보면 본래 손에 있던 포구가 사라졌으며 스킬 자체도 나소드 소환물을 사용하거나 폭발시키는 등 거의 나소드 핸드로 주먹줘서 패거나 할퀸다.
소테가 블마로 되면서 신의 지위를 넘본 가운데 레피는 한동안 평가가 미묘했다. 하지만 이후 거듭된 재평가로 차츰 입지가 올라갔으며, 콤보는 물론 스킬의 특성상 박력있는 한방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가 주력으로 많이 키운다.
그러나 나온지 꽤 지난 후에는 유래가 없던 당시 '''최강의 캐릭터라고 평가를 받았었다.''' 4500%정도의 데미지는 가진 2필을 "중상위권 데미지"라고 평가했던 당시에 풀타 10000%가 넘어가는 발키리스 자벨린과 대시 점프 X의 강력한 효용성, 핵무기 그 자체였던 뉴클리어, 다운수치를 반절이나 깎아버리는 아크 에너미 등등으로 던대전 전부를 휩쓸고 다녔었다. 그런데 이후 하향 패치로 대시점프 X 데미지와 발키리스 자벨린의 폭파 데미지가 반토막 나고, 뉴클리어의 데미지도 대폭 하향받았으며, 엑스 크래시의 각성 데미지가 표기보다 많이 나오는 오류를 고쳐서 하루아침에 고인이 되어버렸었다.
던전은 와일드 차지의 데미지가 상승하고, 풀차지까지 약 1초만 걸리도록 바뀌어서 몹쓸이와 뎀딜 모두가 뛰어나졌으며, 마나를 더 들이면 방어효과 및 가드를 무시한다. 발키리스 자벨린의 데미지도 엄청나게 올라가 유용해진 기준 3만%를 넘는 대형몹 결전병기가 되었다. 여기에 화면을 다 채우는 범위를 자랑하는 가디언 스트라이크와 그냥 써도 쎈 뉴클리어, 눈에 띄게 빨라진 시전 속도와 1.5배 넘게 강해진 하이퍼 액티브 인페르날 암즈로 인해 필드, 비던의 무자비 몹, 보스전, 시공에서 문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부활한 황태자'''였'''다.
대전은 폭발하는 나소드 핸드의 미친 뻥뎀 덕에 루나틱 사이커를 뛰어넘는 핵펀치 머신으로 급부상해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적이 죽는 게 허다했다. 기폭 불가 액티브 인챈트 핸드와 여전히 아픈 리미트 크러셔로 적을 충분히 쌈싸먹으며, 차지드 볼트는 추가된 특성 덕분에 패치 전 메모 범위보다 조금 더 넓어질 수 있고, 상기했던 와일드 차지도 기피받던 예전과 달리 최고의 한방기가 되었다. 새로 추가된 고통의 낙인 커맨드도 만족스럽다.
그 위세가 너무 높아 리뉴얼 이후 폭발하는 나소드 핸드가 3연타 연속 너프를 먹고, 발키리스 자벨린의 2연타 하향, 대시 점프 XX의 하향, 뉴클리어 특성 변경으로 그 위세가 약간 주춤 하는 듯 싶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전에서 강력한 캐릭터였다. 레피의 평타는 여전히 아프며, 고스펙 레피는 저스펙에 체력 낮은 캐릭터를 '''평타 몇 방만에''' 끝장내버리는 심각한 상황은 물론 고스펙 상대라도 평타 3~5방 만에 반피를 깎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로 사기였었다.
그리고 초월 업데이트로 '''예전과 같은 핵펀치 광전사가 되어버리는 대신''' 뉴클의 '''14연속 하향''' 등으로 조금씩 위세가 기울어졌고 3차 전직인 레이지 하츠가 나오기 전까지는 대전은 여전히 강력한 대신 던전 성능은 매우 안습한 약캐로 취급을 받았었다.
여담으로 2015년 12월 3일 공식 트위터에서 레크리스 피스트 다키마쿠라를 뿌리는 이벤트를 했었다.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이븐(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큰 나소드 창을 떨궈 1번 타격하고 30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8300%, 묵직해진 11952%, 진 9954%, 묵직해진 14342.4%다.
대전에서는 마나 브레이크가 되어서 쓰지 않지만, 던전에서는 괴랄한 데미지를 보고 딜링용으로 자주 쓴다. 맞은 적을 띄우는 성질이 있어서 보스가 슈퍼아머 상태로 돌입했을 때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가로축 범위가 좁지만 세로축 범위는 우월하고, 데미지도 상당히 뛰어나며, 상대를 폭심으로 끌어당기는 블랙홀 효과도 있어서 화면 내의 거의 모든 몬스터를 우르르 쓸어버릴 수 있는 이름 그대로 '''핵 폭탄'''이다.
'''핵 폭탄'''이라는 심플하고 충격적인 특징 덕분에 발키리스 자벨린과 함께 '''오버테이커 - 레크리스 피스트의 간판스킬'''이다. 초기에는 핵폭탄이 떨어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고 웬만한 보스는 슈아팅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타격수로 인해 쓰이지 않았지만, 상향 패치로 기본적인 문제였던 기나긴 시전시간과 후딜마저 대폭 감소되고 시전 후 버섯 구름이 만들어 질 때부터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블랙홀 효과까지 붙어서 이젠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폭발 이후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시전속도 상향을 받았다. 같은 사용 형태인 [체인지] 뉴클리어도 마찬가지.
슈퍼아머상태로 바로 전방으로 주먹을 내지르거나, 스킬키를 눌러 반격 자세를 취한다. 반격 자세 중에 타격을 받으면 즉시 카운터 공격을 하고, 반격할 수 없는 공격을 받거나 그냥 시전하면 반격 카운터 공격보다 조금 더 전방으로 강하게 주먹을 내지른다. 스탯 수치와 별개로 크리티컬로 발동할 확률이 증가하는 첫 번째 액티브다.
슈퍼아머, 반격, 준수한 돌진거리 등 유틸성이 높은 액티브로, 남캐끼리 점 Z 공방전 벌일 때 적절한 타이밍에 쓰거나 롤링 스매시같은 반 슈퍼아머 스킬로 선타를 따러 들어오는 상태를 엿먹여줄 수도 있다. 그리고 엘소드의 반격처럼 기상하는 상대로는 사용하기는 어려우나, 타이밍만 잘 맞추면 충분히 쓸 수 있다. 거기다가 뒤에도 미묘하게 판정이 있어서 구석에서 주먹 지르자마자 뒤치기 하는 상대를 엿먹여줄 수도 있으며,[7] 기절 덕분에 기폭도 끊어버린다. 크리확률이 50%로 붙어있으므로 자신의 크리티컬 확률이 50%가 넘으면 무조건 크리티컬이 떠버려서 상대에겐 그야말로 핵꿀밤이다.
여담으로 스턴 스킬이면서 빛저항의 영향을 안 받는 액티브인데, 보통 스턴을 먹이면 끝인 다른 스킬과 다르게 기절을 건 직후 바로 강경직을 추가로 먹이는 판정이 있어서 상대가 스턴이 풀려도 바로 강경직을 먹여 안정적이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스킬로, 지면을 쳐서 상대방을 띄우며 동작속도가 충분하면 강세할 수 있지만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스킬 시전모션은 (구)그라운드임팩트랑 비슷하다.
상대에게 커맨드 공격을 맞출 때 같이 발사하는 4개의 나소드 창을 소환한다. 나소드 창에 맞은 대상은 다운 수치가 떨어져 더 오래 맞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 이 창은 최대 30초간 지속된다. 총 데미지는 5360%, 진은 창이 하나 더 추가되어 6700%다.
던대전 모두 완소스킬로, 던전에서는 적당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적이 없을 때 사용해도 마나를 허공에 날리는게 아니다보니 강렬중첩 레피에겐 중첩유지+딜 보충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스킬이다.
대전에서 아크 에너미를 발동하고 콤보 중에 막타 액티브 + 코어를 함께 나소드 창을 날릴 때 상대의 뎀감작이 부족하면 그대로 골로 보낸다. 또한 피어싱과 같은 다운수치 감소 효과가 있어서[8] 레피가 콤보를 매우 길게 이을 수 있게 해준다. 더군다나 타격 데미지와 폭파 피해 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아 간혹 기폭을 씹어버리기도(!) 해서 당하게 되면 ㅁㄴㅇㄹ!!! 소리가 절로 난다. 거기에 인챈트핸드까지 끼워지면...
2015년 초부터 발견된 버그로 아크 에너미가 실제 퍼뎀과 따로 놀며, 스액인데도 패시브인 타오르는 나소드 핸드의 영향을 받는 버그가 2015년 8월 6일 리뉴얼 후로도 계속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타나핸의 영향을 받아도 표기 퍼뎀보다 데미지가 낮은 수준이다. 2015년 9월 17일 패치로 데미지가 적은 현상은 고쳤다고는 하는데, 사실 2016년 5월 6일까지도 고쳐지지 않았다. 덕분에 의외로 초월 패시브인 끝없는 분노와의 시너지가 엄청난데 후술한다.
여담으로 폭파가 판정이 상대 등짝에서 일어나므로 가드 계열 스킬을 쓰고 있는 상대의 가드를 뚫어버릴 수 있다.
나소드 핸드로 타격하며 타격당한 대상에게 일정 시간동안 마나 브레이크를 취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레피의 X 한 콤보를 그대로 맞게 만드는 액티브로, 선딜이 길지만 X 커맨드나 ZZZX의 긴 경직을 준 후 안정적으로 디버프를 먹이고 후속타를 이을 수 있다.
여담으로 타격판정이 이펙트에 있어서 캔슬당해도 타격하는 일이 자주 있으나 아쉽게도 디버프는 걸리지 않는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초월스킬로, 지면을 파괴하고 폭발시키는 스킬이다. 모든 타격이 단타라서 총 데미지는 일반 5922% 진 7106%로 나름 적당한 3필 데미지이다.
타격 판정이 후방까지 있어서 의외로 범위가 넓은데, 축거비를 먹으면 한 화면 전체에 판정이 있을 정도다! 시전속도가 맵쓸기치고는 조금 느린 게 아쉽지만 2019년 09월 11일 밸런스 패치로 분노 폭발 패시브가 적용되면서 시전속도가 빨라졌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스킬 시전속도가 동작속도에 영향을 받게 패치되었다. 기존에도 그렇게 막 느리진 않았지만 엄청 빠르지도 않았는데, 이 패치로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빠르게 전진해 나소드 팔로 X자로 베면서 5번 타격하는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위로 솟아오른다. 총 데미지는 3494%이며 똑같은 MP 100을 사용하는 차지드 볼트보다 데미지가 높고 무적시간이 훨씬 길다.
엑스자로 베고 넘어가면서 폭발할 때 이 연쇄 폭발에 약한 블랙홀 판정도 있어서 이 스킬을 쓴 이후에 발키리스 자벨린을 쓰거나 반대로 연계할 수 있고, 시전 시 긴 무적상태로 전방으로 점프하는 스킬 특성상 회피기로서도 매우 유용하다. 타격 범위도 넓은 편이라 조금 떨어져 있던 몹도 잘 얻어 맞으며, 대전에서도 선타기로 쓰기 좋고 슈아 상태의 적을 공격함과 동시에 도망가는 용도로도 좋다.
2번 긋고 대각선으로 날아가며 폭발한다는 점에서는 누군가의 간판 초필살기와 유사하다.
잠겨진 스킬. 레크리스 피스트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툴팁의 순서와는 다르게 타격 판정이 움켜쥐기 → 휘두르기 → 폭발 → 으스러뜨리기 순서로 진행되며 휘두르기는 3번, 으스러뜨리기는 3번, 폭발은 1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진 46157%다. 참고로 캔슬당해도 팔이 제멋대로 나가는 버그가 있고 캔슬하면 중첩할 수 있는 버그도 있는데 메가드릴 브레이크, 세븐 버스트, 가디언 스트라이크, 뉴클리어인 특정 스킬이나 감정모션, 댄스모션을 사용하면 중첩된 인페르날 암즈가 나온다!
인페르날 암즈 첫 출시 때 시전시간이 매우 길고 타격과 타격 사이 시간이 길어서 간혹 탈출할 수고 있었는데 리뉴얼 이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시전시간이 매우 짧고 데미지가 더욱 좋아지면서 2차 전직 하이퍼 액티브 중에서 데미지, 안정성, 멋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극드피의 각성 효과나 3각성의 전기장이 발동 중일 때 파워스턴을 취소시키는 오류가 있다. 아라의 철산고가 파워스턴에서 일반 스턴으로 변경되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므로, 인페르날 암즈의 파워스턴 판정에 문제가 있는 듯싶다. 그래도 마지막 폭발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파워 스턴이 달려있으므로 빗맞출 위험성은 적은 편이며, 리뉴얼 패치로 시전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져서 거리만 충분히 두면 충분히 다 맞힐 수 있게 되었다. 거리는 블랙홀의 인력이 없어짐과 동시에 적이 자신의 공격범위안에 닿는 정도가 적당한데, 움켜쥐기의 스턴을 안 맞추고 스턴과 동시에 연타가 시작되는 휘두르기 타격부터는 적이 도망갈 수가 없다.
여담으로 폭주하여 깨어난 '''악마의 팔'''(…) 이라는 왠지 중2틱한 설명이 이상하다는 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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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 악마의 팔이 몇 초 동안 모델링만 남아았는 오류가 있다. 해당 사진에서는 캐릭터가 인챈트 핸드를 발동했을 때의 모션에 악마의 팔 위치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 순간이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나소드 핸드로 공격하는 모든 커맨드에 20%의 확률로 발동하며, 액티브 중 나소드 핸드로 공격하는 헬 다이브, 웨폰 크래시에도 발동한다. 이 패시브가 발동하면 그 다음 공격은 커맨드, 액티브, 스페셜 액티브에 상관없이 전부 크리티컬로 적중해서 나소드 핸드 커맨드로 이 패시브를 발동시킨 뒤 스킬을 쓰는 태크닉이 정형화되어있다.
특히 이 패시브가 발동하는 커맨드와 액티브, 스페셜 액티브의 종류를 늘려주는 초월 패시브인 끝없는 분노와, 3초동안 무조건 발동시키는 데버스테이팅 스트라이크가 얼마나 평가가 높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이 패시브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참고로 폭나핸은 이펙트 판정이라 중첩되므로 '''적을 모은 후''' 사용하면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9] 그러나 5~6명 이상에게 사용하면 폭나핸 이펙트가 너무 많이 터지는 바람에 렉이 걸려 오히려 4명에게 썼을 때보다 데미지가 덜 들어가기도 한다. 이러면 피격당한 대상 전원이 낮은 데미지를 받지 않고 주로 특정 1명만 감소된 데미지를 받는다. 아마 렉으로 싱크가 엇나가면서 렉이 발생한 이펙트가 제대로 타격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듯 싶다.
조건없이 본인이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유용한 패시브로, 뎀감작을 한 레피는 다른 캐릭터보다 더 튼튼한 편이다. 또한 타격시 마나 회수율과 각충 증가 효과도 달려있어서 각충과 MP 회수율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한다.
원래는 이 패시브는 블레이드 마스터에게 있었지만, 2015년 8월 6일 리뉴얼로 레크리스 피스트에게 옮겨졌다. 참고로 피해감소 이외의 효과는 레피에게 온 뒤 추가됐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주먹에 기운을 모아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스킬키를 누르고 있으면 슈퍼아머인 상태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계속 충전하면 스킬을 시전한 후 1.5초 뒤 자동으로 발사한다. 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충전을 하지 않아도 적용되지만 공격력 증가는 기본 1초, 진은 약 0.7초 충전한 후에야 적용된다.
레크리스 피스트의 대부분의 주요 스킬은 몹 사이로 뛰어들어 중심에서 써야되는 전방위가 많은데 반해, 이 스킬은 전방에서부터 시작해 광범위하게 데미지를 주는 유일한 스킬이다.
분노 시스템 추가 후,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면 버닝 러시나 울프 팽과 마찬가지로 코어가 사출되면서 튕겨 날아가는 적을 캐치해주면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타임 트러블에서는 레크리스 피스트의 필살기로 묘사되며 현혹의 마족 진을 대공동의 나락으로 날려버렸다.
전직별 네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마법 공격력과 각성 충전 속도 증가만으로도 가치가 높은 패시브. 다만 각성시간 감소 효과는 스탯의 각성 지속시간 스탯을 먼저 적용한 각성 지속시간에서 최종적으로 전체적인 30%를 감소시키므로 상쇄하기가 힘들다. 거기다 각성 지속시간 스탯을 안 찍으면 -30%의 스탯이 반긴다. 마법공격력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원체 강한 전직이니 봉인은 초월 패시브로 각충을 늘린 후에 풀어도 괞찮다.
2015년 8월 6일 리뉴얼 패치로 각성 혹은 재각성 시 코어가 풀충전되는 효과가 추가되는 대신 각성 지속 시간이 감소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스킬 설명이 애매해서 원래 모든 각성상태의 시간이 줄어든다고 이해할 수 있으나, 리뉴얼 당시 공지사항과 스킬창 상단의 전직 주력기 설명 칸에는 각성할 때만 시간이 줄어든다고 적혀 있고 그렇게 재각성했을 때만 줄어든 각성 지속 시간이 적용된다.
각구가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각성이 풀리기 약 1초 직전에 각성을 하면, 각구는 하나만 줄어드는 반면 각성 지속 시간은 3개를 소비했을 때와 같은 지속시간이 되는 버그가 있다. 사실 이 버그는 리뉴얼 전에 막혔었는데 리뉴얼로 다시 부활했다(…).
각성 시간에 상관없이 여러 번 각성해서 딜을 계속 걸 수 있어서 종종 연대에서 시간을 몇 초 이상 멈춰버리는 장난을 할 수 있다. 물론 대전에서 각성구슬을 많이 모으기는 쉽지 않고, 그 전에 상대를 끝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4. 초월: 레크리스 피스트(transcendence: Reckless Fist)
'''고통이, 시작된다!'''
'''이 고통을 너희에게도 나눠주지.'''
초월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는 무난하다 정도였고, 보이스는 고통 드립 등을 비롯해 좀 오글거린다는 평가가 있었다.'''이제 그만… 사라져라!!'''
대전 성능은 날아올랐지만, 다른 캐릭터는 상향 평준화되는 와중에 여전히 긴 선딜을 가진 레피의 던전 성능은 상대적으로 추락했다.
레피의 초월은 타 초월과 달리 패시브와 스킬 모두 버릴데가 없어서 출시 당시에는 던대전 모두 고평가받았다. 뛰어난 데미지와 적절한 범위, 넓은 이동판정을 가진 맥시멈 다이브,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사기 패시브 모두 시너지를 일으켜 안 그래도 강력한 데미지로 악명 높았던전 업이 더 악랄해졌다. 특히 패시브는 그 효율을 따라잡는 캐릭터가 코드: 네메시스와 마스터마인드, 스톰 트루퍼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던전에선 상당히 암울하다. 물론 패시브의 시너지와 좋은 스킬로 야남좆[10] 시절에도 남캐 중 혼자서 굳건히 강캐라인을 지켜오던 레피였지만, 2017년 후반기 기준 레피 던전의 가장 큰 문제점인 낮은 마공계수와 그에 따른 애매한 퍼센트 데미지, 그리고 현재 던전 메타에 맞지 않는 매우 긴 선후딜까지 더해져서 필드몹을 치는 모습을 보기조차 매우 힘들다. 농담이 아니라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랜덤매칭 및 파티플레이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는 수준이다. 덤으로 패시브마저 커맨드/액티브 강화인데 출시 당시에는 무난하고 강력했지만, 영웅던전 장비로 강인, 강렬, 초월 중첩 메타가 된 현 던전메타와는 조금 동 떨어져있어서 차츰 평가가 하락했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이븐(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맥시멈 캐논을 쓰면서 전진하는 듯한 이 스킬의 이펙트는 다른 스킬보다는 안좋지만 데미지는 모든 전직 1필 중 최상위권이다.
5번의 연쇄폭발을 일으키며 앞으로 돌진한다. 거리 조절을 하면 보통 4번 정도 맞추는데 이때 데미지는 2820%, 묵직해진 4060.8%며 거리 조절을 안 하면 1~2번 정도만 타격하고 적을 그대로 통과한다. 연쇄폭발의 넉백이 강해 3번째 타격 이후로부터는 거의 퀵실버 액셀 하위호환급으로 적을 끌고 와서 3타 이상 맞추면 적이 캐릭터 바로 뒤에 오게 된다. 그리고 무게값에 영향을 받는 지 돌진하면서 아래로 살짝 내려간다.
데미지는 리뉴얼 직후의 엑스 크래시를 뛰어넘는 극단적인 퍼뎀을 보여준다. 거기에 연쇄폭발이 캐릭터의 손을 따라가서 벽에 붙어서 쓰면 이펙트가 겹쳐서 터지므로 구석 한정 무려 3525%, 묵직해진 5076%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물론 거리조절하기 어렵고 돌진거리도 그다지 길지 않으며 하필 이동 판정이 안 좋다. 블마의 초월 1필 섬광처럼 길이 살짝 커브지거나 아예 꺾여있는 곳에서 사용하면 전진하지 못하고 앞에서 말했듯이 제자리에서 스킬이 끝난다. 거기다 딜레이가 걸렸을 때 이 스킬을 쓰면 전진하지 않게 되면서 맥시멈 다이브가 아닌 맥시멈 캐논을 보게 된다.
후딜이 거의 없다시피한 건 장점이지만, 대전이나 레이드에서는 후딜 무적시간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짧은 무적 시간이 가끔 아쉬울 때가 있다.
칼과 나소드 핸드로 연속 공격을 한다. 나소드 핸드는 최대 6번 타격하며 총 대미지 1502%, 강화된 1952.6%, 대전은 각각 506%, 657.8%다.
이 스킬의 핵심은 방어무시 효과가 공짜로 있는 나소드 핸드 공격이다. 그래도 슈퍼아머가 아니라서 캔슬되기 쉬운 단점이 있었으나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강인한 특성이 생겨서 슈퍼아머 + 빠른 시전속도 + 방어무시를 가진 매우 뛰어난 액티브로 탈바꿈했다. 점멸 위에서 견제하는 이브, 헤비스탠스를 시전 중인 아팔, 각성 준비 중인 애드, ZZX~X 커맨드로 견제하는 네메 등 평소에는 멀리서 바라만 보던 패턴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대전에서 대련용 무기로도 일반적인 상대의 체력 15%는 증발시킬 수 있었지만, 2017년 1월 12일 패치로 상황이 달라졌다. 그 전에는 고강의 무기라면 반피, 심하게는 원턴킬도 보여주던 액티브였지만,[11] 던대전 툴팁 분리 이후로는 전체적인 데미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과거에는 메모 메가드릴 브레이크의 드릴이 캔슬당하면 나소드 핸드의 손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버그가 있었다. 물론 크기만 커질 뿐이지 타격 범위는 거기서 거기였다. 그리고 알겠지만 이름의 유래는 기가 드릴 브레이크의 패러디다.
힘을 끌어모은 후 나소드 핸드를 크게 휘둘러 단 한번의 초대형 폭발을 일으킨다.
레피의 모든 스킬 통틀어 '''범위가 가장 넓다.''' 가디언 스트라이크는 십자 형태로 불꽃이 나와서 사각지대가 존재하지만, 파워 밤은 범위 내에 있던 적 모두에게 각개 폭발이 일어나는 '''락온''' 판정 이라서 공격이 빗나갈 수 없다. 거기다 같은 용도로 쓰이는 와일드 차지와 달리 상하 범위의 적까지 완벽하게 타격하며, 절반의 확률로 크리티컬 공격이 적용되는 효과까지 있어 던전에서도 안 쓰일 이유가 없었다.
다만 충격파의 판정이 상대를 날리는 단점이 있고, 시전시간이 다소 길다는 문제가 있다. 시전시간 문제는 3차 전직 패시브로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나 판정은 여전해서 자신의 무기가 좋지 못하면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쇼크웨이브와 같이 상대를 날려버린다.
대전에선 와일드 차지가 보정으로 평가가 떨어진 이후부터는 새로운 뎀딜기의 역할을 맡았다. 단타라 기폭도 못 하고 각구 및 마나도 거의 안주며 범위도 엄청나게 넓지, 공중 사용까지 되지, 최대 타격수 제한까지 없으니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치가 떨린다. 또한 피격 카운터로 쓰면 적을 날리는 단점은 그동안 튈 수 있게되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초기에는 한번에 터트리는 범위판정이 아니라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식의 판정이였는지 여러개체가 각각 떨어져 있을 때 마나 회수가 중복으로 일어났는데, 3:3기준 3명 다 맞추면 약 50~60를 회수했으나[12] 잠수함 패치로 판정 형식이 바뀌어서 이제는 이와 같은 중복 마나회수는 안된다.
충격파로 깨지는 이펙트는 사실 디아볼릭 에스퍼의 하이퍼 액티브인 파라노이아의 이펙트에 색깔만 바꿨다. 거기다 스킬 이름은 파워 밤인데 레이븐이 외치는 이름은 파워 밤과 파워 붐으로 두 가지다. 그런데 파워 붐이 몬데그린으로 파워 부먹으로 들려서 졸지에 부먹충 취급을 받게 됐다.
2016년 11월 3일에 추가된 세 번째 초월 스페셜 액티브 스킬로, 심플하게 주먹을 쥐어박으며 슈퍼아머 상태의 적에게는 더 강한 데미지를 입힌다. 묵직해진 기준 총 데미지는 13068%, 슈아 상태의 적에게는 15681.6%이다
슈퍼아머 상대에게는 최강 단타 마법 데미지를 자랑하는데다가 무조건 폭나핸 3초 발동이라는 파격적인 버프 동안 이어지는 콤보[13] 까지 고려하면 초월 스킬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거기다 다운시키지도 않아서 액티브를 비롯한 스킬로 바로 연계하기 좋지만, 아쉽게도 Y축 범위가 너무 좁아서 보스전이나 1:1 이외에는 실용성이 낮다. 그래서 던전에서는 대부분 고정몹에게 쓴 후 연계는 메가드릴 브레이크 등을 사용했었다.
덕분에 레하의 보스딜링용 필수스킬으로, 소형몹이든 대형몹이든 단 한방에 엄청난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어 엘리아노드 파괴조각을 이 스킬만 찍는 유저가 많다. 후술할 '몰아치는 힘' 패시브로 데미지를 좀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맥시멈다이브 → 데버스테이팅 두 스킬을 연계로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마나를 모으기 힘든 1대1 대전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지만, 3대3에서는 인챈트 핸드를 걸어주면 각주에 상술한 폭나핸 버프 시간을 거의 다 사용할 수 있어서 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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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3명 이상이 뭉쳐있다면 폭나핸의 중첩 데미지까지 터져서 기폭도 못하는 상대를 그냥 녹여버릴 수도 있었다. 사진은 메가드릴 브레이크가 하향먹기 전, 데버스테이팅 스트라이크 버프를 받고 메가드릴 브레이크를 쓰는 장면. 참고로 사진에서의 무기는 8강 비던무기였다.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슈퍼아머인 상대에게 사용하면 '''슈퍼아머를 해제시킨다'''. 하지만 대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슈퍼아머 커맨드는 공격 1타당 슈퍼아머 효과가 갱신되기에 1~2초만에 상대는 다시 슈퍼아머에 돌입한다. 특히 극기 등의 지속 슈퍼아머 스킬은 해제되는게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슈퍼아머 효과가 갱신되기에 뚫지 못하며, 극기유저가 스턴에 걸린 뒤 풀렸을 때 다시 슈퍼아머에 돌입하는 현상과 같은 원리다.[14] 2016년 12월 15일 잠수함 패치로 이 효과가 잠깐 사라졌으나 오류였는지 다음주인 22일 패치로 다시 생겼다.
단타기 특성상 일부 초고스펙 유저는 엘소드 내 표기 가능한 최대 데미지를 뛰어넘는 데미지를 주는 경우도 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방무 80%(대전 20%)라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기존 레하 유저도 80%라는 파격적인 수치에 적잖게 놀랐으며 차후에 50%정도로 하향이 예상된다곤 하지만 그래도 묵직 특성+방무는 엄청나기에 대부분의 타라인 레이븐 유저가 레하로 넘어오려는 움직임도 꽤 있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각성 상태일 때 마공, 마방, 각충 스텟이 증가하고 코어 생성 타격수 감소 및 자연적으로 코어가 성장한다.
다른 전직은 많은 마나를 소모해가며 한정된 시간 안에서만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레피는 '''각성시간이 곧 버프 지속시간'''이라 다른 버프와 비교해 발동 조건과 지속 시간에서 우위를 가진다. 단, 승화된 분노의 페널티인 각성 지속시간 30% 감소로 인해 체감 각성시간은 상당히 짧다. 각성 지속시간 스텟을 어느정도 확보하거나 각성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추가 각성을 해야되는 특성상 던전에선 상당히 유용하지만, 대전에서는 3각을 다 모으기도 전에 죽어버리거나 상대를 죽여서 재각성 추가 공격력 증가 효과는 미미하다. 대신 각성 중 각성 충전속도 증가와 코어 강화 효과로 인해 대전에서도 레하가 각성이 자주 차오르게 되고 코어를 더 자주 쏠 수 있어서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2016년 10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추가 각성시 공격력/방어력 5% 증가가 2.5%로 변경되는 하향을 받았고, 2017년 11월 2일 패치로 코어 자연 생성주기가 2배가 되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각성 중에는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키며 소모 마나와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는, 간단하면서도 뛰어난 효과를 지닌 패시브.
각성을 콘셉트로 한 전직 답게 이 패시브를 포함하여 각성으로 강화되는 패시브만 무려 5개가 된다.
이전에는 쿨타임이 증가하는 효과 때문에 미네르바와 함께 엘소드 직업 중 유이하게 쿨타임 증가 패시브를 가진 직업이었지만 2020년 11월 19일 패치로 쿨타임 증가 효과가 감소로 바뀌었다. 참고로 쿨증 효과를 가진 또다른 전직인 미네르바도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해당 효과가 삭제되었다.
5. 3차: 레이지 하츠(Rage Hearts)
'''이 또한 나의 숙명… 더이상 피하지 않겠어.'''
'''Rage Hearts''' = 격노하는 심장(들)'''감당할 수 있겠나? 이 분노를…'''
(전방으로 팔을 천천히 올린 뒤 강하게 움켜쥔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분노한 심장, 분노한 마음 등으로 해석된다.
블하처럼 단수형인 하'트'가 아닌 복수형인 하'츠'로, 나소드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드렸다는 설정을 부각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레이지 하츠의 나소드 창.'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극렬한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난폭하게 날뛰는 나소드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던 레이븐. 하지만 결국 육체의 한계에 도달하게 되고, 나소드의 힘을 제어하려 할수록 그의 분노와 고통 또한 깊어져만 간다. 그동안 거부해 왔던 자신의 과오의 상징인 나소드 핸드를 바라보며 레이븐은 결단을 내린다. 이 또한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기로. 달라진 그의 마음에 응답하듯, 레이븐의 나소드 핸드 또한 그를 받아들인다. 분노와 고통마저도 자신의 힘으로 승화시킨 그의 앞에 더 이상 가로막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브릿지처럼 하얗게 변색된 머리카락이 거의 전부를 뒤덮어 백발에 가까워졌다. 그동안 거부해왔던 힘을 받아들이면서 외견에 드러난 듯 싶으며, 나소드의 힘이 2차 때에 비하여 훨씬 강해졌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그만큼 고통도 큰지 던전 클리어 모션을 보면 왼팔을 제어하지 못하고 헉헉대며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내 몸을) 얼마든지 내어주지" 라는 대사를 한다. 레이븐 2라인의 테마인 분노조차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광전사'''적인 이미지가 잘 드러난 전직이며, 그만큼 1라인인 퓨리어스 블레이드와 대조적이다.
올 백발이 아니라 검은색 머리카락이 애매하게 남아있는 헤어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인게임의 헤어 구현은 레크리스 피스트와 비교하면 월등히 퀄리티가 올라갔다. 복근과 가슴을 그대로 드러낸 상의 노출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데, 광전사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옷차림인 건 이해하지만 불호 측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부담스럽다는 평이다.
스토리로도 호평받고 있는데, 3차전직 5/5 퀘스트에서 레이븐이 가장 증오했던 건 다름아닌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던 자기 자신'''으로 밝혀지고, 그 과오의 상징인 나소드 핸드를 받아들임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으로서 속죄하고픈 마음에서 기반한 퓨리어스 블레이드와 다른 속죄의 길을 가는 표현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체인지 스킬은 유저의 취향에 따라 골라쓸 수 있는 정도의 준수한 성능이고, 패시브의 효과도 좋다. 강인/강렬/초월스킬에 모든 주력스킬이 적절히 분배되어있어서 구강수보다 신강수에 더 잘어울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5]
본래 3차전직 업데이트 당시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으나 [체인지] 가디언 스트라이크가 추가된 이후 던전에서의 강캐 자리에 앉게 되었으며 이후 리부트가 진행되기 전까지 3레이븐은 물론 전 전직 중 가장 강력하다 평가받았다. 리부트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패시브 하향을 당하여 스킬의 전체적인 데미지가 내려가게 되고 다른 전직이 적잖은 상향을 받아서 여전히 강하긴 하지만 종합적으로 평범한 수준이 됐다.
대전에서는 1대1이든[16] , 다인전에서든 데미지와 선타력, 기동성을 두루 갖춘 검캐 최강 캐릭터로써 평가받는다. 던전에서는 새로 추가된 패시브로 인해 모든 스킬 딜레이가 짧아졌고, 데미지 증가 패시브도 부여받은데다가 쿨감소와 마나소비 감소 패시브까지 받아 스킬을 쏟아낼 수 있어졌기 때문. 패시브의 유지나 조건을 충족시키키도 몰아치는 힘 패시브를 제외하면 편한 축에 속한다. 거기에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뽑히던 던전 맵쓸이 능력은 강력하면서 넓은 범위를 지닌 [체인지]가디언 스트라이크의 등장으로, 단일몹/소형몹을 상대하던, 다수몹/대형몹을 상대하던 3레이븐 중 그 누구보다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그 파워가 하향되어 주춤하고 있지만, 패시브와 스킬 구조는 흠 잡을 데가 손에 꼽기에 퍼뎀과 패시브 뎀증 수치 조정만 이루어진다면 다시 날아오를 가능성이 없진 않다. 현재 강캐로 평가되는 퓨블도 리부트 이전까지 몇 가지 결함으로 인해 충분히 좋은 유틸에도 과소평가되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이븐(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레이지 하츠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붙지 않았다.
2차 전직 하이퍼 액티브인 인페르날 암즈는 나소드 팔을 거대화시켰는데, 이 스킬은 바닥에서부터 나소드 창을 거대화시킨다. 나소드 창 생성은 9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44397%, 대전 5319%이며 인페르날 암즈보다 데미지는 1750% 낮지만 판정이 넓어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콘셉트와 이펙트도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고 무엇보다 성우의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판정과 딜 면에서 모두 임페르날 암즈가 압권이라서 성우의 노력만 인정해 줘야한다.
[image]
가시 이펙트가 기존 나소드 창 모델링에 붉은 이펙트를 덮어씌운 거라서, 나소드 창이 폭발하기 직전을 잘 보면 기존 나소드 창의 모델링이 보인다.
북미판에서의 명칭은 어나이얼레이트 포시즈(Annihilate Forces)로 바뀌었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20년 11월 19일 패치 이전까지 레하의 유일한 쿨감기였는데, 패시브 효과를 받는 스킬 대부분이 주력기뿐이라 큰 호평을 받았다.
우선 몰아치는 힘은 대상 스킬을 연속으로[17] 사용하기만 해도 공증을 무려 20%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대상 스킬에 모든 주력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중간에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그 다음 스킬에는 적용이 안되니 파워 밤에 공증 20%를 적용하고싶으면 먼저 다른 나소드핸드 사용 스킬을 써야한다. 특히 선딜이 긴 레하에게 스킬 사용에 제약을 거는 효과라서 파티원이 먼저 필드를 쓸어버리는 걸 보기만 하는 레하가 필드에서 효율을 보기 어렵고, 보스전에서도 스킬 발동 순서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피의 스킬은 발키리스 자벨린, 가디언 스트라이크, 맥시멈 다이브, 파워 밤, 체인지 발키리스 자벨린, 체인지 와일드 차지로, 발키리스 자벨린을 하나로 취급하면 총 5개이며 주력 스킬이 대다수여서 사용 직전에 점프하기만 해도 쿨타임 감소를 누릴 수 있다. 문제는 맥시멈 다이브를 제외한 대상 스킬 모두 긴 선딜을 가지고 있어서 쿨타임이 줄어들어도 파티원을 따라잡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 차라리 쿨타임이 아닌 선딜을 줄이는 효과였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레피는 딜할 때 거의 항상 각성하고 있어서 패시브 효과를 자주 누릴 수 있지만, 시전속도 상향 효과는 체감이 별로 없다. 코어 추가 타격은 4번에 1번 꼴로 발동하는데 해방된 의지와 엘소드식 확률로 자주 터진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8]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대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원본과 달리 시전자 주변이 아닌 전방에 나소드 창 10개를 소환하며 소드 폴처럼 전방을 향해 창이 떨어진다. 기존 발키리스 자벨린과 마찬가지로 나소드 창 1개가 생성한 폭발마다 최대 7번 타격할 수 있는데, 적의 크기에 따라 폭발이 10번에서 최대 12번까지도 맞는다. 나소드 창 10개와 폭발 7번을 맞으면 11214%, 유용해진은 나소드 창이 생성될 때 1번, 내려꽂을 때 1번 타격하고 폭발은 최대 11번 타격하므로 14729.4%, 혹은 그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기존 발키리스 자벨린보다 전방의 적에게 딜을 더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지만, 긴 선딜을 가진 원본 발키리스 자벨린보다 더욱 선딜이 길다. 덕분에 파티플에서 선딜 시간에 이미 다 쓸려나간 필드에 헛발질하는 일이 다반수다.
출시 당일부터 있던 현상으로, 2018년 08월 08일 기준 캐릭터 전방에 매우 가까이 있는 상대에게는 창이 맞지 않는다. 아니!!
원본과 똑같이 큰 나소드 창을 떨궈 1번 타격하고 30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7460%, 묵직해진 10742.4%로, 원본보다 다소 낮아지는 대신 디버프 3종을 부여한다.
출시 초기에는 초월 루사에 이어 상대의 HP의 비율만큼 데미지를 주는 두 번째 스킬이었다. 폭발 이후 4초동안 남겨진 연기에 닿은 적은 초당 HP에 비례하는 도트 데미지는 입혔는데, 최대 체력을 깍는 도트뎀 2%가 5번 발생해 최대 체력의 10%에 달하는 데미지를 줬었다. 다만 타격 판정이 디버프였는지 디버프 면역인 보스에겐 마법방어력 감소는 물론, 체력 비례 데미지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같은 HP 비례 데미지를 주는 초월 루사의 슈퍼 소닉은 툴팁에 따라 보스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다르지만, 이 스킬은 보스에게만 따로 적용하는 툴팁은 물론 데미지도 없으므로 디버프가 적용되는 보스에게 체력 비례 데미지가 들어가서 의외로 쏠쏠한 딜링을 보여줬으나 레이드에도 적용되면서 2018년 7월 26일 패치로 최대 체력 퍼센트 데미지가 삭제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문제는 같은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 둠 브링어의 슈퍼 소닉은 '''보스에겐 별개의 퍼뎀값을 대신 적용시켜줬었는데도''' 뉴클리어에는 그런 튤팁조차 없었고, 레이드가 출시되자마자 패치 내용을 바꾸면서까지 체력비례뎀을 삭제해버리는 걸로 해결했다(…).
전방으로 나아가던 원본과 달리 룬슬의 소드 파이어처럼 충격파와 같이 아래로 하강한다. 충격파는 6번 타격하며 수직 하강을 제외한 데미지는 4476%, 풀 차지 기준 수직 하강을 제외한 데미지는 6714%이다. 수직 하강이 연타인 만큼 Y축으로 긴 보스에게 유리하며, 충격파의 범위가 시전자 좌우에 한 캐릭터만큼의 크기인 만큼 맵클린 및 딜링기였던 기존의 와일드 차지와는 달리 이 스킬로 맵클린은 힘들다. 물론 순수 딜링용으론 체인지 와차의 퍼뎀이 좀 더 우세하고, 공중에서 1초 이상 차징할 수 있는 효과를 이용해 일부 보스 패턴을 공중에서 피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체인지 와일드 차지로 몰아치는 힘의 효과를 발동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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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 도중에도 계속 타격판정을 가진 이펙트가 유지되므로 수직 하강 공격의 타격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아 시전 높이가 높을수록, 상대의 Y축이 길수록 더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즉 이론상 데미지는 무한인 셈.
여담으로 샌더 맵처럼 닿으면 다시 떠오르는 발판에 닿았을 때 스킬 이팩트 및 타격판정이 시전자가 죽기 전까지 계속 남아 데미지를 주는 버그가 있었으나 출시 당일 패치로 수정됐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뻗어 나오는 금속가시가 시전자 앞에 여러 개의 가시를 잠깐 설치하도록 변경된다.
높은 경직시간과 설치시간으로 대전 사기스킬로 명성을 떨쳤으나 현재는 시전 직후 약1~2초정도를 제외하면 경직자체가 없어져서 이전만큼의 효용은 없다. 하지만 여전히 매타격마다 '''별개로''' 코어사출을 시행하므로 코어만 남아있다면 이론적으론 계속 코어를 사출해 상대를 경직으로 못 움직이게 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스킬은 과거 이지선다 시절의 삭제된 스킬 '차지드 볼트 - 블러디 쏜즈'로부터 갖고 왔다. 다만 상처 효과가 사라지고 설치형 스킬로 바뀌었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성게의 이펙트가 페네트레이트 에너미처럼 붉게 타오르는 듯한 금속으로 바뀌었다.
전방으로 8번 타격하는 폭발을 방출한다. 총 데미지는 9552%, 묵직해진 13755%다.
레이지 하츠의 모든 스킬 중 전방 X축 범위가 가장 넓은 스킬로, 스킬형태 자체는 화염방사에 가까우며 전방 범위가 매우 길고 상하 범위도 상당히 넓다.[19] 또한 가벼워진 특성과 끝없는 분노의 효과를 받으면 소모 마나가 199.2가 돼버려 사실상 2필이 되는데, 타격대상이 다섯 이상이면 MP회수량이 200가까이 되어 쓴 마나를 그대로 회수한다. 그래서 레하의 여러 맵병기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스킬로, 던전 레하 유저의 필수 체인지다.
레이븐 계열의 최초의 유도 선타기로, 판정 범위도 매우 우수하며 적을 타겟팅하는데 성공하면 적이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하는 덕분에 스킬을 쓰면 적의 위치 상관없이 범위 내에만 있으면[20] 거의 확실하게 선타를 잡을 수 있다. 다만, 타겟팅의 한계[21] 가 있다보니 상대가 자신의 위쪽에서 뒤로 이동하는 순간과 동시에 사용하면 상대를 인식하는 선딜 중에 순간으로 상대가 인식 범위 밖으로 넘어가면서 스킬이 취소된다(...). 그래도 각성구슬 등의 요소로 자신의 행동을 긴급캔슬하면 빠르게 적을 낚아챌 수 있고, 일단 맞추면 적에게 강경직이 생겨서 슈아가 아닌 이상 기폭을 하지 않으면 탈출을 못하며, 한번 잡으면 끝을 보는 레하의 특징상 적에게 있어 이 스킬은 대전에서 상당히 위험하다.
안그래도 타나핸/폭나핸, 아크에너미, 인챈트 핸드, 쿵찍 드르륵으로 딜을 무지막지하게 넣을 수 있고 진 스프레드, 리미트 크러셔, 기가드릴 브레이크, XX→XXX콤보 등 수많은 슈아기로 검캐 중에서도 대전에서 강함을 자랑하던 레하한테 이런 체인지 스킬이 생기자 당장 하향/변경하라는 원성이 자자했는데, 결국 선딜의 타임스탑이 삭제되었다.
데미지는 약해서 유도가 크게 필요없는 던전에서는 원본이 훨씬 좋다. 또한 체인지는 공중에서는 쓸 수 없는 흠이 있다.
원본과 달리 창 4(5)개가 아니라 무식하게 크고 길며 불타오르는 창이 하나가 나온다. 소환된 창은 소환 이후 타격한 상대를 향해 대각선 아래로 상대를 관통하면서 돌진한다. 유도가 아니라 타격 시 그 자리에서 전방으로 사출되므로 공격범위나 위치를 잘 계산하면 맵쓸에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잘못하면 그냥 MP만 날리는 꼴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DPS 면에서는 평타를 5번 때려야하는 기존 아크 에너미보다 좋아 중첩장갑을 사용하는 레하는 레이드에서 채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