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시리즈/지역
1. 개요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들. 각 파트 중 주 무대가 되는 지역은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2. 등장 지역
2.1. 이상한 마을
- 마을
작중 명칭이 따로 등장하지 않은 마을로, 팬들은 '이상한 마을'이라 부른다. 레이튼 교수와 루크는 달리아 부인의 의뢰 편지를 받고 이 마을로 향하는데, 사람이 들어가면 마을 입구인 도개교가 올라가 함부로 출입할 수가 없다. 마을 한 가운데에는 기묘한 탑 하나가 서 있으며, 이곳에는 라인포드 백작의 영애인 플로라 라인포드가 지내고 있다.
사실은 이 마을 자체가 플로라를 위해 만들어진 인형도시. 마을 어딘가에는 라인포드 백작의 재산이 묻혀 있으며, 재산을 건드리면 마을은 정지하게 된다. 플로라가 유산을 포기하고 레이튼을 따라감으로써 멈추지 않게 되었다.
사실은 이 마을 자체가 플로라를 위해 만들어진 인형도시. 마을 어딘가에는 라인포드 백작의 재산이 묻혀 있으며, 재산을 건드리면 마을은 정지하게 된다. 플로라가 유산을 포기하고 레이튼을 따라감으로써 멈추지 않게 되었다.
2.2. 악마의 상자
서장에서 슈레이더 박사를 만나기 위해 잠깐 다닐 수 있다.
작중 등장하는 열차. 세계관 내에서 최고급인 열차로 묘사된다. 특등실과 일반실로 나뉘어져있으며, 레이튼과 루크가 머무는 객실은 일반실. 벨루가가 사장이다. 이곳에서 톰의 실종 사건이 일어나며, 폴센스로 가기 위한 열쇠가 이 열차에 있다. 폴센스 도착 이후로는 이 공간에 진입할 수 없다.
중간에 열차를 정비하기 위해서 잠시 정차하는 시골 마을. 몰렌트리 특급 열차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으며, 레이튼 일행이 도착한 때는 때마침 5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1] 이곳에서 처음으로 카티아와 조우하게 되며, 악마의 상자에 대한 약간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지만 다들 반응이…….
악마의 상자의 주 무대 지역.
2.3. 최후의 시간여행
워낙 내용이 방대하니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2.4. 마신의 피리
서장 애니에서 잠깐 다닐 수 있으며, 이후 레미의 시점으로 한 번 더 다녀올 수 있다.
- 미스트 할레리
루크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로, 루크의 아버지인 클라크가 이 마을의 촌장이다. 이름답게 자욱하게 끼는 안개가 특징으로, 마을 한 가운데에는 강이 흐르며 배를 타고 다닐 수 있다. 마을 어딘가에는 아즈란 문명의 유산인 '황금정원'이 묻혀 있으며, 데스콜은 채굴기를 만들어 마신인 척 조종해 건물을 부수고 있었다. 이후 라구시의 희생으로 황금정원의 실체가 밝혀지며, 박살난 건물들은 데스콜이 놔두고 도망친 채굴기를 이용해 고친다. 이후 루크의 가족들은 미스트 할레리를 떠나 런던으로 간다.
2.5. 영원의 가희
레미가 최근 들려오는 소문을 조사하기 위해 다니며 나온다.
- 크라운 페토네 극장
제니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오페라가 열리는 극장. 사실은 건물 자체가 하나의 배였으며, 두번째 수수께끼 이후에 완전히 폭발하여 사라진다.
- 암브로시아
제니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오페라의 주요 소재로, 전설의 왕국이라 언급되고 있다. 암브로시아의 백성들이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왕이 쓰러지자 불로장생의 비약을 만들었으나, 여왕은 약이 완성되기 직전에 사망하고, 여왕의 환생을 기다리기 위해 백성들이 그 약을 마시고 어디엔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게 전설의 주요 내용. 이후 참가자들은 암브로시아가 잠들어 있는 섬으로 오게 된다. 데스콜이 대회를 위해 성을 섬 한 가운데에 세웠다. 이후 레이튼의 연주와 밀리나의 노래로 완전히 부활하며, 여기서 레이튼 교수는 암브로시아의 진실을 알아내고[2] 루크는 밀리나가 암브로시아의 여왕의 환생이 아닐까 추측한다.
2.6. 기적의 가면
- 스테비아노
레이튼이 고등학교 시절에 살았다는 작은 시골 마을. 레이튼과 함께 모험을 떠났던 랜드가 실종되자 애스콧 가가 랜드를 찾느라 마을을 관리하지 않아 황폐화되고, 이 마을 사람들은 이후 몬테도르로 이주하게 된다.
- 몬테도르
스테비아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대한 관광도시로 본편의 주요 무대. 애스콧 가의 하인이었던 헨리가 랜드를 찾는 과정에서 저절로 생겨난 기적의 도시이다.
2.7. 초문명 A의 유산
- 스노라(スノーラ/북미판 Froenborg)
살아있는 미라가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레이튼 일행이 제일 먼저 향하여 사하이먼 박사와 만나는 곳. 이름에 걸맞게도 눈이 가득한 마을.
- 코한베르(コハンベール/북미판 Kodh)
스노라에서 아리아를 강탈당한 뒤, 타젠트와 추격전을 벌이다 불시착하게 된 곳.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어서 어업으로 생계를 주로 유지하는 마을이다. 비행선이나 배가 이곳 근처를 날다 실종되는 일이 잦다고 한다.
- 무스롯호(ムスロッホ/북미판 Phong Gi)
고대유적의 열쇠가 있는 마을 1. 조금 원시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머리 모양이 송이버섯 같아서 외부인들은 이따금 버섯이 걸어간다고 착각을 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고대유적의 열쇠인 알은 의외로 쉽게 발견했는데, 족장이 목걸이로 걸고 있었다. 하지만 족장이 요즘 기분이 안 좋은지 알을 돌려주려 하지 않아서 레이튼 일행은 족장의 기분을 좋게 할 방법을 찾게 된다. [3]
- 마르치노(マルチノ/북미판 San Grio)
고대유적의 열쇠가 있는 마을 2. 바닷가를 끼고 있는 관광촌이다. 어찌된 일인지 고대유적의 열쇠 모양의 기념품을 만들어 팔고 있어서 어떤 게 진짜 고대유물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을에서 진짜 고대유물은 특정 규칙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서 선물로 오간다는 사실을 알고 진짜 고대유물을 찾게 된다.
- 비스토니오(ビストニオ/북미판 Torrido)
고대유물이 있는 마을 3. 서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황량한 마을이다. 마을 주변에 거대한 붉은 늑대가 나타나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데, 운 없게도 그 늑대가 고대유물을 목에 매고 있었다(…). 레이튼 일행은 붉은 늑대와 마을에 대한 비밀을 풀고 고대유물을 얻어간다.
- 마리도르(マリードール/북미판 Hoogland)
고대유물이 있는 마을 4. 산간 지방의 평온한 마을이지만 이따금 집을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분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여인을 바쳐 이를 해결하려 하고 있었다.
- 스리프루스(スリープルス/북미판 Mosinnia)
고대유물이 있는 마을 5. 성벽이 둘러져있는 마을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터번을 두르고 있다. 레이튼 일행이 찾아왔을때 마을 어른들이 깨어나지 않는 잠에 빠져서 아이들끼리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 고드 거리(ゴッド街/북미판 The Nest)
타젠트의 본부. 거대한 근대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