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교수와 초문명 A의 유산

''' 레이튼 교수와 초문명 A의 유산 Professor Layton and the Azran Legacy'''
일본판 패키지
해외판 패키지
'''제작'''
'''유통'''	일본: 해외:
'''플랫폼'''	[1]
'''부제'''	'''수수께끼 X 세계여행'''
'''장르'''	수수께끼 풀이, 판타지 어드벤처
'''인원'''	1명
'''발매'''	2013년 2월 28일
	2013년 11월 8일
	2013년 11월 9일
	2014년 2월 28일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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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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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이자 프리퀄 트릴로지의 마지막 이야기. 즉, '''1세대 시리즈 완결편'''이다.
완결편인 만큼 프리퀄 트릴로지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레이튼을 포함한 주연 캐릭터들의 관한 비밀들 또한 풀린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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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가면으로부터 1년 후, 아슬란트 문명의 권위자인 사하이먼 박사의 편지를 받고서 눈덮인 마을로 향한 레이튼 교수 일행은 얼어붙어 있는 소녀를 발견한다. 소녀의 발견이 계기가 되어 레이튼 교수 일행은 고대 문명에 대한 거대한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행선 보스토니어스호를 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대모험을 떠나게 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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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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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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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미니게임

8명의 여자 NPC의 취향에 맞게 옷을 입혀주는 미니 게임. 일단 귀여움/쿨함/격식/활동성/우아함에서 NPC가 원하는 만큼의 수치를 맞춰야 하고, 그 다음에는 옷의 색깔도 맞춰야된다. NPC에 따라 서로 다른 패션 센스를 갖고 있는 게 인상깊다.
입힐 수 있는 옷이 스토리 전개에 따라서 추가되기 때문에, 특정 스토리 전개 전까지는 NPC에 딱 맞는 옷을 못 맞추는 경우도 왕왕 있다. 또, 다른 NPC랑 똑같은 옷을 입힐 수는 없다.
모든 조건을 완수하면 해당 NPC가 잠시 그 옷을 입고 등장한다. 꽤 잘 어울리는 경우도 많아서 훈훈하다. 아쉽게도 미니 게임에서 나와서 본 게임 중에 만날 때는 그 옷을 입고 있지 않다.

* 프리마 : 스노라에 있는 여자 아이. 다 됐고 귀엽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옷을 잘 맞춰주면 마을 친구 트레이시한테 자랑해야 겠다고 이야기한다. (귀여움 4 요구)

* 소니아 : 코한베르에 있는 여자 아이. 프리마와는 반대로 쿨한 게 최고라고. (쿨함 4 요구)

* 브렌다 트라이튼 : 루크의 어머니. 완성된 패션이 상당히 엄청난데, 무려 날개가 달려있다(...). 어찌됐든 남편인 클라크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해서[2]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귀여움 2.5, 격식 3, 우아함 3 요구)

* 히토요 : 무스롯호의 홍일점. (귀여움 4, 쿨함 0.5, 활동성 3 요구)

* 미란다 : 마르치노의 여자 NPC. (우아함 5, 다른 요소 0.5 ~ 1 요구)

* 가넷 : 비스토니오에 있는 여자 아이. 어려보이는 건 싫어서 귀여운 건 됐고, 격식과 우아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격식 4, 우아함 2 요구)

* 브리짓 : 마리도르의 아주머니. 쿨하고 격식있고 활동성 있는 게 좋다고 한다. 완성된 패션은 운동하는 아주머니 패션. (쿨함 2, 격식 2, 활동성 4 요구)

* 츠쿠모 : 스리푸루스의 꼬마. 동네 오빠 록스의 신부가 되기 위해서 모든 방면의 미를 추구하고 싶다고 한다. 본인은 꽤 만족하는데 루크나 록스는 떨떠름한 반응인 듯(…). (모든 요소 3 이상)

• 호두 미니게임

호두를 굴려서 정해진 위치에 놓는 미니 게임.

• 정원 미니게임

격자로 된 정원 바닥에 꽃을 심어서 바닥을 모두 꽃으로 정화하고, 고목들을 되살리는 퍼즐. 고목들만 되살려도 클리어로 쳐준다. 바닥까지 모두 정화하면 퍼펙트 클리어.
클리어 후 스페셜 모드에 들어가면 나오는 BGM이 정원 미니 게임 BGM이다. 다운로드 퍼즐을 받을 때도 이 BGM이어서 클리어 후 다운로드 퍼즐을 자주 푸는 사람이라면 질리도록 이 BGM을 들을 수 있다(...)

• 타임즈 소식통

게임이 진행되면서 이따금 각 마을의 소식들이 날아오는데, "오밤중에 춤추는 눈사람" 등등의 제목의 기묘한 뉴스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뉴스를 보고 해당 지역에 찾아가면 NPC와의 대화를 통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할 수 있고, 파악하게 되면 신문 기사에 ''''해결'''' 이라는 도장이 찍힌다. 이미 스토리를 다 끝낸 마을에도 간간히 찾아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간간히 놀러가게 만드는 소소한 코너.

6.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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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트릴로지의 마지막 이야기답게 등장인물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 레미의 정체

레미는 브로네프가 이끄는 조직인 타젠트의 일원이었다. 레이튼의 조수가 된 것은 레이튼을 감시하면서 아슬란트 문명과 관련된 발견들을 타젠트에 보고하기 위함이다. 어릴 때 브로네프에게 거두어졌으며, 브로네프가 그녀에게 남은 마지막 가족이자 삼촌이라고 한다. 무술도 브로네프가 가르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미 알타와 문서 참조.

• 데스콜의 정체

데스콜의 정체는 '''포스터 사하이먼'''이었다. 그의 친부는 '''브로네프 라이넬'''이며, 레이튼은 사실 그의 '''친동생'''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쟝 데스콜#s-2.4.2 문서 참조.

• 레이튼의 정체

레이튼이 날 때 받은 이름은 '''레파드 라이넬'''[3]이다. 친부 브로네프 라이넬과 친모 레이시 라이넬 밑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그에게는 친형 에르샬 라이넬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타젠트에 납치되면서 형제는 고아가 되었다. 그 후, 두 형제 중 '에르샬'이란 이름을 가진 아이만을 입양하길 바라던 레이튼 부부에게, 형은 동생이 에르샬이라고 속이고 자신 대신에 입양시킨다. 이렇게 '레파드 라이넬'은 '에르샬 레이튼'이 되고, 형은 이후 포스터 사하이먼, 즉 데스콜이 된다.[4]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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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초반까진 괜찮았지만 후반이 상당히 '''막장.''' 난데없는 레이튼과 데스콜의 관계도 그렇고, 레미의 정체 또한 플레이어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5] 한국 팬들의 반응은 '''한국식 아침 드라마'''같다는 반응. 스토리는 호불호가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데, 복선이 없어 쌩뚱맞다는 비판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이다. 레미의 정체는 어렴풋이 중간부터 짐작이 가능하긴 하지만, 데스콜이 레이튼을 알고 있다는 복선은 마신의 피리 이후로 거의 언급도 없었다. 상대적으로 기대에 비해서 스토리가 상당히 아쉽다는 의견이 다수. 다만, 엔딩에서 자연스럽게 이상한 마을로 이어지는, 즉 본편 트릴로지와 연결되는 부분은 훌륭하다는 평.
그래픽에선 전작에 비해 상당히 발전하여, 전작의 그래픽을 거의 쓰지 않고 새로 다듬었다. 둥글둥글한 편으로 더 귀엽고 2D에 가까운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패미통 리뷰점수는 '''8/8/8/8'''.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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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초문명 A'는 '아스란트'를 의미한다. 작중 대사로는 별 특별함 없이 '아스란트'라고 언급하는데 제목에서만은 '초문명 A'라고 한 이유를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그냥 게임 제목에서부터 ''''Azran''' Legacy' 이라고 명확히 밝혀두었다.
'아스란트(アスラント)'라는 이름은 재미있게도 아즈텍의 전설 속 고향인 아스틀란(Aztlán)의 일본식 표기 アストラン과 철자가 유사하다. 실제로 모티브를 따왔는지는 알기 어렵다. 해외판 명칭은 일본어로 'ス'인데도 불구하고 'A'''z'''ran'이라고 쓴 것이 'Aztlán'과 유사해보이는 점 중 하나이다.
요괴워치 3의 미스터리 게이트#s-2.1에서는 관련 퀘스트의 제목들이 모두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패러디이며, 본작의 제목 또한 패러디되어 '다이몬 교수와 초문명 G의 아버지'로 등장했다.

[1] New 닌텐도 3DS 대응

[2] 날개도 천사 같다면서 좋아한다.

[3] 영문판에서는 Theodroe Bronev.

[4] 히노 사장의 인터뷰에서 나온 '레이튼 교수는 레이튼 교수가 아니다' 란 말은 이런 과거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

[5] 사실 이나즈마 일레븐, 골판지 전기 등 히노 사장의 여러 시리즈의 스토리에 문제가 생겼고, 기동전사 건담 AGE까지 흑역사로 평가되는 등 기존 평이 매우 안 좋았는데. 이전까지 스토리로는 대부분 호평받았던 레이튼 교수가 막장 자체로 나오게 되어 평은 급격히 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