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장비

 



1. 공용 장비
1.1. 공격팀 공용 장비
1.2. 방어팀 공용 장비
1.2.2. 강화재(Reinforcement)
1.2.6. 이동식 방패(Deployable Shield)
1.2.7. 충격 수류탄(Impact Grenade)
1.2.8. 방탄 카메라(Bulletproof Camera)
1.2.9. 근접 알람(Proximity Alarm)
2. 총기 부착물
2.1. 조준기
2.1.1. 레드 도트(Red Dot)
2.1.2. 홀로그래픽(Holographic)
2.1.3. 리플렉스(Reflex)
2.1.4. 1.5배율 스코프(Scope 1.5x)
2.1.5. 2.0배율 스코프(Scope 2.0x)
2.1.6. 2.5배율 스코프(Scope 2.5x)[1]
2.1.7. 3.0배율 스코프(Scope 3.0x)
2.2. 총열
2.3. 손잡이
2.3.1. 수직 손잡이(Vertical Grip)
2.3.2. 각진 손잡이(Angled Grip)
2.4. 언더배럴
2.4.1. 레이저 (Laser)


1. 공용 장비


공격팀과 방어팀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정규 대원은 2가지 장비 중 1개, 예비 병력은 고유 장비가 없기에 공용 장비 두 종류를 사용할 수 있다.
수류탄, 섬광탄, 연막탄, C4와 같은 투척류 장비는 던져서 직격하면 5의 피해를 준다. 칠흑의 감시자나 고독같은 오퍼레이터 고유장비도 동일. 체력이 애매할 때 수술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1.1. 공격팀 공용 장비


공격팀 공용 장비는 투척물, 직접적인 살상, 방어벽 돌파 능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1.1.1. 정찰 드론(Drone)


[image]
공격팀 전원에게 2개 지급되는 기본 장비로 준비 단계에서 첫 번째 드론이 전개되고 스폰 시 두 번째 드론을 지닌 채로 시작한다.
'''어찌보면 공격팀에게 있어서, 없으면 절대 안되는 가젯'''. 물론 공격팀에게도 자칼, 라이온, 도깨비, 야나, 제로같은 정보 오퍼레이터가 있기는 하나 드론만큼 확실하게 정찰이 가능한 장비는 없다. 준비 단계에서 공격팀은 드론을 먼저 조종해 목표의 위치와 적의 신원, 어디로 로밍을 가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한 번 위치를 알아낸 목표의 신원은 라운드 내내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고 스캔을 통해 신원을 알아낸 방어팀 멤버는 화면 위에 물음표 대신 그 오퍼레이터의 아이콘으로 교체되고 위치가 표기된다. 드론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다시 조종할 수 있으며 회수할 수 있다. 점프 기능이 있어 2초에 한 번 씩 물체를 넘거나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점프 높이는 화면 각도에 따라 달라지며 맨 위를 보고 뛰면 대원 머리 높이까지 뛸 수 있다. 다만 밴딧의 고압선이나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에 전화된 철조망이나 뮤트의 신호 방해기, 모지의 해충은 드론의 점프력만으로 피해 없이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래를 보고 점프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가속이 가능하다. 방어팀을 따돌릴 때 유용하다.
공격팀이 지닌 이점 중 하나로 위치가 고정되어 지정된 곳만 감시가 가능한 방어팀의 감시 카메라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이동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적의 위치와 지형 파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장비이다. 첫 번째 드론을 안전하게 숨겨뒀다가 다시 사용하면 정보전에서 이득이 크다. 그 만큼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움직이거나 화면을 회전하면 위이이잉하는 특유의 소리가 나고 사용 중인 드론은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2] 발각되기 상당히 쉽다. 이전에는 준비 단계가 끝나면 공격 팀이 스폰되는 동안 잠시 작동할 수 없기 때문에 라운드 시작 전에 숨겨놓는게 좋았다. 현재는 패치로 인해 준비 단계가 끝나도 드론을 조작할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크기가 작고 점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러 지형 및 기물들을 타고 올라가 의외성이 높은 위치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일명 드론 주차, 드론 파쿠르라는 기술도 있다. 이를 잘 이용하면 방어팀 눈에 띄지 않는 은밀한 위치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게임에선 허구한 날 터져나가는 드론이지만 실제론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다. 드론 뒤편에 달린 막대를 이용해 점프를 하는 원리지만 현실에서의 저런 드론은 게임처럼 어마어마한 높이를 점프하거나 할 수는 없고 계단을 한 칸씩 뛰어올라가는 정도이다.[3] 무엇보다 해당 드론은 측면 이동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옴니휠 2개만으로는 측면 이동이 불가능하다.[4]
트위치는 감전 드론을 대신 사용한다. 점프를 할 수 없지만 주행 소음이 일반 드론과 다르며[5] 테이저를 발사해 방어팀의 가젯을 파괴하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다.

1.1.2. 수류탄(Frag Grenade)


[image]

핀을 뽑으면 잠시 후에 폭발하는 파쇄형 수류탄입니다.

일반적인 파편 수류탄. 기본적으로 4초 후에 폭발하고 계속 들고 있으면 폭발 지연시간을 조절하는 쿠킹이 가능하다. 피해량이 상당하지만 폭발 범위가 좁고 수류탄의 위치가 아이콘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바로 투척할 경우 적이 쉽게 피할 수 있어 쿠킹을 제대로 하는게 수류탄을 운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다. 쿠킹을 시작하면 크로스헤어가 깜빡거리는데, 보통 7번 깜빡거린 상태에서 던지면 8m 이내에서 폭발한다.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래 들고 있으면 손에서 터지기 때문에 시간을 잘 재야한다.
유효한 피해가 들어가는 범위는 역시 게임이기 때문에 좁다.[6] 그러나 일단 적이 폭발 범위 안에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확정적인 즉사를 노릴 수 있을 만큼 위력이 뛰어나다. 당하는 입장의 경우, 수류탄 표시기가 붉은색이면 거진 죽었다고 보면 된다.
폭발물이라는 점에서 장애물 파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철조망 제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동식 방패는 물론이고 트랩도어도 한 번에 파괴가 가능하고, 나무 바리케이드나 캐슬의 방탄 패널도 완벽하게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 가능한 벽과 바닥도 터뜨릴 수 있다. 다만 폭발 범위는 여기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착탄 지점과 터지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 이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위의 응용으로, 2층에 적이 농성중일때 적을 스팟 한 후, 아래층에서 폭파 가능한 바닥으로 쿠킹 수류탄을 던져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던진 후 바로 천장에서 터지도록 시간을 조절하는 것. 물론 이런 경우에 쿠킹을 아주 잘해야 하며, 잘못하면 땅바닥에서 폭발하거나 자기 손에서 터질 수 있으니 주의.
또한 지형과 지역을 잘 보고 신중히 던져야하는 장비인데, 조금이라도 던지는곳에 튀어나와있는 물체가 있는 경우 엉뚱한 곳으로 튀어나가거나, 운 없으면 자신에게, 최악의 경우엔 주위의 팀원들에게도 튕겨오므로 신중히 던지자.
인질전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인질방에 수류탄을 던져넣으면 인질이 죽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방어팀이 승리하게 되니 범위조절을 할 자신이 없으면 인질이 있는 방에는 아예 던지지를 말자.
2개를 지급 받는다. 쿠킹 중 무기를 교체하면 쿠킹을 취소하고 집어넣을 수 있다.[7]
수류탄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슬레지, 글라즈, 도깨비, 핀카, 매버릭, 뇌크, 야나'''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미군 제식 수류탄인 M67 세열수류탄이다.

1.1.3. 섬광탄(Stun Grenade)


[image]

살상력은 없지만 근거리에 위치한 이들의 시야를 빼앗는 수류탄입니다.

장비시 3개가 지급되며 벽에 튕기면 1초 뒤에 폭발하여 섬광탄의 유효범위에 있는 사람은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시야가 새하얘지는 효과와 동시에 청각을 마비시킨다. 정확히 그리고 근거리에서 당할 경우 최대 5초까지 시야를 차단하나, 섬광탄이 터질 때 시점만 섬광탄에서부터 돌려도 실명 효과는 없다. 다만 폭발거리가 가깝고 눈 앞에 벽 등 빛을 반사할만한 것이 있다면 시야가 차단된다. 즉, 좁은 곳에 틀어박혀 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반대로 청각은 범위 내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마비된다.
적이 주변에 있지만 돌입해야하는 상황일 때 적이 있는 주변에다가 섬광탄을 사용하며 돌입하면 그냥 돌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한 진입이 가능하다. 성능이 강력한 만큼 투척 후 터지기까지의 시간도 긴 편이기 때문에 확실히 효과를 보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섬광탄을 목표 지역 구석구석에 전부 뿌려 던지고 진입하는게 좋다. 진입하기 전 문 너머로 드론을 보내거나 밖에서 발소리를 내 적들의 시선을 통로에 집중 시킨 뒤 섬광탄을 투척하여 좀 더 확실하게 실명시킬 수 있다.
간혹 섬광탄을 수류탄마냥 던져넣기만 하고 밖에서 멀뚱히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안 좋은 사용례다. 섬광탄의 의의는 순간의 강력한 무력화 효과를 통해 적의 대응 능력을 마비시키고 그 틈에 적을 제압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던져놓고 돌입하지 않으면 적에게 충격 효과가 완벽하게 들어갔더라도 정신 차리고 재정비할 시간을 줘서 그냥 섬광탄 하나 버리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던졌으면 망설이지 말라.
청각 마비효과 또한 매우 중요한 섬광탄의 능력인데, 사운드 플레이에 엄청나게 민감한 시즈의 특성상 갑작스러운 러쉬의 달리는 소음, 창문이나 이동식 방패를 넘어갈 때 나는 소음, 트랩도어로 떨어질 때 나는 소음, 디퓨저를 설치할 때 나는 소음 등 온갖 독특한 음을 통해 상대의 행동을 전부 구분하고 파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청각 차단효과는 이런 방어팀의 감지능력을 무력화시키는데 매우 유용하다.
투척물들은 게임 수준이 높아질수록 픽률이 높아지는 장비인데, 섬광탄을 일반적인 용도처럼 적을 제압하는 방식으로 사용 할 수도 있지만 ADS가 제거하기 힘든 위치에 박혀서 철조망이나 이동식 방패,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멜루시의 밴시 등의 방어팀의 가젯을 방어하고 있을 때 섬광탄을 이용해 ADS를 무력화 시키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ADS 하나는 1번의 투척물을 방어하고 10초의 쿨타임이 걸리므로 이럴 경우 기본적으로는 2개의 섬광탄이 남게 되고 ADS가 10초간 무력화 되었으므로 이 10초 동안 사용하기에 더 용이한 가젯인 연막탄이나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애쉬의 파쇄탄이나 조피아의 유탄으로 방어팀의 가젯을 부숴서 아군이 이득을 볼 수 있다. 비슷하게 와마이의 Mag-NET도 제거하기 힘든 곳에 있을 때 섬광탄으로 Mag-NET을 소모시켜 다른 팀원들이 투척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단순히 방 안의 적을 죽여 없애는 목적으로 쓸 때는, 한 발만 던지면 적이 고개를 돌려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두 발, 심하면 세 발 전부를 연달아 우수수 터뜨리면 사살 성공률이 높다.
섬광탄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슬레지, 써마이트, 트위치, 벅, 블랙비어드, 히바나, 라이온, 노매드, 아마루'''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미군 제식 섬광탄인 M84 섬광수류탄이다.

1.1.4. 연막탄(Smoke Grenade)


[image]

시선을 가리는 연막을 방출하는 수류탄입니다.

2개 지급되며 투척 시 회색 연막을 전개해 시야를 가린다. 지속 시간은 약 12초. 시야를 가린다는 특성상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적의 사선을 연막으로 가리고 진입하거나, 부상당한 아군을 연막으로 은폐시킨 뒤 소생하거나, 해제기를 설치 중인 아군을 은폐하거나, 해제기를 은폐해서 방어팀이 해제기를 못 찾게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연막을 투시할 수 있는 장비는 글라즈의 접이식 조준경,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방어팀 공용 장비 방탄 카메라, 워든의 응시 스마트 안경 이 있다.
워든을 뺀 방어팀 입장에서는 연막 너머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몇 명이나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뭔 짓을 하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다. 그래서 3속 대원과의 조합이 아주 강력한데, 연막탄으로 시야를 교란시킨 다음에 재빨리 우회해서 연막탄을 조준하고 있는 적을 기습할 수 있다.
주의사항으로 방으로 진입할 때는 입구에 연막을 깔고 진입하려 하면 안된다. 연막이 짙게 피워지기 때문에 당장 진입자인 내 시야가 완전히 가려져 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리 입구를 조준하고 있다가 연막에서 나오는 내 몸뚱이에 바람구멍을 내면 되는 방어팀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된다. 연막을 꿰뚫어보는 방탄카메라와 악의 눈은 위험부담을 더욱 크게 한다.
때문에 진입보조 목적으로 연막탄을 던질 때는 적의 시야를 가린다는 생각으로 적이 있는 곳이나 적이 입구를 바라보는 경로에 던져 사선을 가리는 것이 유효하다. 시야가 가려진 적은 발포시 오히려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며, 연막에서 나오려고 해도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기 때문. 추가로 시야가 가려진 방어팀이 시야를 확보하려고 들 경우 자리를 이탈하려 무방비로 개활지로 뛰어나오기 때문에 공격측에서는 더욱 유리한 상황에서 방어팀과 교전할 수 있다. 다만 연막탄을 맹신하면 안되는 것이, 연막탄이 시즈 내에서 중요한 시야를 차단하는 가젯이긴 하지만 연막탄에 뭐 공격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 방심했을 경우 방어팀이 '''아주 쉽게''' 역으로 연막을 조용히 넘어와서 공격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따라서 한 명 쯤은 연막을 깔았어도 계속해서 연막 너머로 견제사격을 하며 주시해 주는 것이 좋다.
프로 리그에서는 공격팀의 핵심 장비로 쓰이는데, 공격측이 보유한 연막탄이 총 몇 개인지 또 그 연막탄으로 방어팀의 수비 가젯을 몇개 뽑아 낼 수 있는지가 해당 라운드의 공방측 유불리를 가를만큼 중요한 장비로 평가 받는다.
연막탄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글라즈, 블리츠, 몽타뉴, 자칼, 잉, 도깨비, 그리드락, 야나, 에이스'''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미군의 M18 연막수류탄이다.

1.1.5. 접착 폭약(Breach 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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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바닥 및 바리케이드를 폭발시킬 수 있는 부착형 폭약입니다.

'''파괴 가능한 표면'''에 설치 가능한 돌파 장비. 접착 폭약은 3개가 지급된다. 설치까지 1.3초가 걸리며 설치 후 격발하여 바리케이드나 벽면을 파괴하여 통로를 만든다. 접착 폭약을 붙인 쪽은 피해를 최대 50만 받으며 약 2m를 넘어가면 피해가 없고, 반대쪽의 스플래시 범위는 최대 4m로 쓸만 한 수준이지만 즉사 정도의 피해 범위는 1m라 사실상 바짝 붙어 있어야 하므로 사살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플래시 범위가 꽤 넓고 상하판정도 좋은 편이라 주변에 있던 철조망이나 기타 가젯까지 파괴가 가능하다.
또한 진탕과 거의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폭발 시 접착 폭약을 붙인 벽 반대쪽으로 약 최대 5m까지 시야, 청각, 이동 방해 효과를 최대 3초간 준다. 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긴 하지만 좁은 방의 경우 효과를 잘 볼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교전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 주므로 유용하다.
스플래시 대미지와 시각 및 청각 방해 효과를 잘 볼 수 있는 환경은 의외로 버티컬 플레이를 할 때인데, 몇몇 맵의 층간 높이차는 4~5m 이내로 천장이 낮으므로 이런 맵은 위층에서 접착 폭약을 폭파시키면 아래층의 가젯을 파괴할 수 있다.
레펠링 중 창문의 바리케이드에 접착 폭약을 설치하면 진입이 활성화 되며, 잠깐 점프하는 사이 폭파하면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때 폭발 사운드덕에 레펠 진입을 할때의 큰 소리가 감쳐지니 적의 대응을 늦출 수 있다. 단 적이 있다면 허무하게 사살 당할 수 있으므로 상황을 확인하고 사용하자. 또한, 진입만 누르고 격발하지 않으면 그저 바리케이드 위에서 점프만 한다. 그리고, 진입 중 타이밍을 잘못 맞춰서 격발하면 폭발 데미지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며 심지어 진입도 제대로 못할 수 있으니 너무 늦었다 싶으면 격발하지 말자. 부서졌던 옛날과는 달리 부서지지는 않으니.
접착 폭약을 붙이려 할 때 표면에 따라 램프의 불이 다르게 들어온다. 초록색은 완파가 가능하여 드나들 수 있는 표면, 주황색은 터뜨려 구멍을 내서 사격은 가능하나, 철로 된 골조가 남아있어서 이동은 불가능한 표면, 빨간색은 붙일 수 없는 표면을 의미한다.
폭약 혹은 사용자 근처에 있는 뮤트의 신호 방해기에 의해 격발이 방해될 수 있다. 접착 폭약으로 부순 벽은 완전히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강화 패널을 설치 가능하다.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은 철판 위에다 철판을 다시 깔 수 없기에 재강화가 불가능하다.
폭파 시 소음이 크다. 이 점을 이용해 방어팀의 시선을 끌거나 폭발물의 이명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접착 폭약을 설치하는 중에는 무방비하기 때문에 만약 적팀에 귀가 밝은 사람이 있으면 접착 폭약 붙이는 소리를 듣고 총탄을 쏟아부울 수 있으니 설치하기 전에 안전한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접착 폭약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대처, 애쉬, 퓨즈, 블리츠, 아이큐, 블랙비어드, 히바나, 조피아, 노매드, 그리드락, 칼리, 에이스'''이다.
원격 기폭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폭탄 해체 모드에서 디퓨저 보호용으로 쓰기도 한다. 이때는 디퓨저를 파괴 가능한 벽 앞에 설치하고, 반대편으로 가서 폭약을 붙인 후 적시에 터뜨려 적을 골로 보낼 수 있다.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의 경우 강화된 벽에도 이 행동을 할 수 있다. 파괴 가능한 바닥에 디퓨저를 설치하고 폭약을 같이 깔아버릴 수도 있는데, 패치로 인해 체력이 거의 없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즉사시키지 못한다.

1.1.6. 대인 지뢰(Claymore)


[image]

대인 지뢰입니다.

공격팀에서 사용 가능한 설치형 폭발물. 군필들이 익히 아는 그 클레이모어 맞다. 지면에 설치하면 2초 후 레이저가 전방 약 30도 가량의 각도로 3가닥이 뻗어나가며 적이 레이저에 닿으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폭발한다.[8] 피해량은 폭발물답게 최대 150으로 일격에 즉사시킬 정도로 강력하나 레이저의 감지범위가 긴 편이고 거리별 대미지 감소도 있어 모퉁이나 창문 밑에 설치된 것을 보지 못하고 완전히 근접에서 터지는게 아니라면 폭발하더라도 부상을 입어 쓰러지거나, 크게 피해를 입고 도망갈 수도 있다. 특히 레이저의 길이가 긴 편이라 노출되지 않게 세심하게 배치하는 것도 일이다. 벽에 잘 기대서 설치하면 레이저가 한 가닥만 뻗어나가게 설치할 수도 있다. 폭발 시 아군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폭발시 전방으로만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가깝더라도 일단 뒤에 몸이 안닿게만 있다면 데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 대신 진동이랑 화면에 흙먼지가 튀는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기본적으로 공격팀의 빈 틈인 후방으로부터의 적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공격팀의 뒤를 잡기 위해 방어팀 로머가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에 설치해놓으면 밟거나 부수거나 선택지가 좁혀지는데 어느 쪽이든 로머의 위치가 공격팀에게 들통나게 된다. 방어팀원이 창문 밖으로 순간적으로 넘어와서 킬을 올리는 아웃킬을 시도할 법한 문이나 창문 밑에 딱 붙여 설치한다면 창문을 반쯤 넘을때까지 레이저가 보이지 않아 말 그대로 지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가 붉은색인것을 이용해서 붉은 바닥 위에 설치하는 전략도 있다. 특히 도스토예프스키 카페의 붉은 카펫이 깔린 계단 중앙 구석에다 설치하면 유심히 보는게 아닌 이상 카펫이랑 색이 겹쳐서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급히 복귀하거나 뒤치기를 시도하던 로머가 밟고 죽을 확률이 높다. 마천루, 국경 등 문 밖으로 나가서 킬을 해야 할 맵에서의 방어팀 로머들에겐 그야말로 재앙과 같은 장비이다. 하지만 일반 문에 설치하면 대인 지뢰를 감지하고 쉽게 부술 수 있고 창문 뒤에 설치했더라도 넘어오는 와중에 대인지뢰를 제거하거나 공격 팀원 한 명을 길동무로 삼을 수 있으니 100% 안심하면 안된다.[9] 대통령 전용기나 클럽하우스같이 사다리가 있는 맵에서는 윗층에 사다리 입구에다 설치하면 아랫층에서는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충격 수류탄이 있다면 또 모를까. 그리고 일반 바리케이트 뒤에 붙여 설치할 경우에는 방어팀이 바리케이트를 부수는 순간 그 즉시 바로 터지게 된다. 또는 대인지뢰를 목표 지역으로 들어간 후 공격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활용 할 수도 있으며, 연막탄과 섬광탄 등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디퓨저 바로 옆이나 주요 길목에 설치 해둘 경우 복귀하는 로머나 자리를 옮기는 방어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솔직히 대놓고 설치해도 잘 모를 때가 많다. 특히나 좁은 맵이나 통로가 좁고 많은 맵의 경우 여기저기서 총기 난사음과 발자국 소리, 폭발음까지 아수라장이 펼쳐지기에 가끔씩 같은 팀원인데도 클레이모어 때문에 움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오릭스는 대인지뢰를 레이저 하나만 나오게 설치했을 경우 돌진으로 대인지뢰의 선딜을 이용해 부수지 않고도 지나갈 수 있다. 다만 데미지는 입지만 상황마다 다르다.
Y4S1에 아이큐가 클레이모어를 악용할 수 있는 심각한 버그가 발생되어 임시 삭제되었으나, Y4S2 팬텀 사이트 패치 때 수정되었다.
대인 지뢰를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대처, 애쉬, 써마이트, 트위치, 아이큐, 카피탕, 자칼, 조피아, 라이온, 매버릭, 칼리, 제로'''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M18A1 클레이모어에 격발준비상태 전환 스위치와 뇌관과 연결된 레이저 감지기를 접착한 것이다. 모델링을 보면 부착부에 접착제가 약간 흘러나오는걸 볼 수 있는데, 원격 제어 폭탄과 마찬가지로 레인보우 팀에서 급조해서 만드는 장비인 듯 하다.
다른 장비에는 이것저것 용도에 대한 설명이 붙은데 비해 대인 지뢰는 '''대인 지뢰입니다.''' 라고만 단순히 적혀있다. 원문에서는 가젯 이름이 클레이모어고 설명에는 Anti-personnel mine, 즉 대인용 지뢰라고 적혀있는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둘다 대인지뢰로 퉁쳐버렸다.

1.1.7. 강력 접착 폭약(Hard Breach Charge)


[image]

파괴 가능한 벽, 강화된 벽에 중간 크기의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설치형 폭약입니다.

Y5S3 패치로 추가된 신규 공격팀 보조가젯.
일반 벽이나 강화된 벽을 슬레지의 파쇄 망치로 일반 벽을 뚫은 정도의 사이즈로 작게 뚫을 수 있으며, 강화된 해치를 한번에 파괴할 수 있다. 접착 폭약과는 달리 1개만 주어진다. 다른 일반적인 폭약과 달리 폭약에 근접해 있어도 매우 미미한 대미지를 입는다.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에 비해서 격발 속도가 느리다.[10] 다른 브리칭 도구와는 달리 원격에서 격발이 불가능하며 설치 즉시 격발되는 점도 차이점.
점화 시 소리가 매버릭의 토치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공격팀의 라인업을 모를 경우엔 주의해야 한다.
강력 접착 폭약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몽타뉴, 퓨즈, 벅, 카피탕, 잉, 핀카, 뇌크, 아마루, 제로'''이다.

1.2. 방어팀 공용 장비


방어팀 공용 장비는 방어벽 강화, 장애물, 시야 확보 능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1.2.1. 바리케이드(Barricade)


문틀과 창문에 설치하는 가로틀 형식의 목재 바리케이드로 방어팀 전원이 무한정 설치 가능하다. 창문은 완벽하게 촘촘히 막을 수 있으나, 문틀은 아래에 틈새가 있어 드론이 지나다닐 수 있다.
총격이나 근접 공격에 맞으면 부분적으로 부서져 구멍이 뚫리며, 근접 공격 3번으로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방어팀 대원은 상호작용으로 시간을 들여 한 번에 철거할 수 있고 슬레지의 파쇄 망치나 폭발물로 한 번에 파괴당하며, 근접 공격 2번으로 부수면 뛰어넘을 수 있다.[11][12] 주의할 점으로 설치 및 철거할 때 특유의 나무 부서지는 소리가 크게 나며, 함부로 설치하면 아군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여 로머나 백업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방어벽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적의 돌파 속도 저하와 위치 파악, 이동 경로와 시야 차단이 주 목표라고 볼수 있다.
캐슬의 강화 바리케이드는 설치 및 철거 방식은 일반 바리케이드와 동일하나 폭발물이 없다면 근접공격으로 12회 가격해야 파괴할 수 있고 모든 총격에는 면역이다. 방어팀이 상호작용 키를 이용해 철거 시 바리케이드 철거용 쇠지렛대에 한번 더 힘을 주는 듯한 모션이 추가되어 일반 바리케이드보다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며, 철거로 제거하면 자동으로 캐슬에게 회수된다. 수단을 막론하고 폭발물 등의 공격으로 파괴해 제거하면 짤없이 증발한다.

1.2.2. 강화재(Reinforcement)


파괴 가능한 벽이나 트랩도어에 설치하는 철제 강화재로 방어팀 대원들이 서로 10개를 공유한다. 설치된 강화재는 강력 접착 폭약,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히바나의 X-KAIROS, 매버릭의 토치, 에이스의 셀마, 미라의 검은 거울[13]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파괴되지 않는다. 방어팀 모두가 쓸 수 있지만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공격팀의 진입경로를 차단하므로 중요한 장비이다.
벽의 높이가 높다면 강화벽의 맨 위쪽은 강화가 되지 않아 그 위의 부분을 파괴하고 파괴된 부분을 통해 수류탄이 날아오거나 아니면 방어팀이 그 부분을 역이용하여 충격 수류탄이나 C4로 공격팀을 견제할 수도 있다. 또는 계단 같은 지형에서 각도를 제대로 잡은 적군의 총격이 날아들어올 수 있다.
또한 일부러 벽에 작은 구멍을 뚫어 기습을 하는 전략[14]이나 폭탄전 시 A와 B사이를 폭탄이나 샷건으로 길을 뚫어 오가기 쉽게 만드는 건 방어팀 측에선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무작정 온 사방을 강화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며, 주요 맵마다 여기는 꼭 뚫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곳이 있다. 따라서 벽을 강화하지 않는 것도 일종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상술했듯이 강화하지 않은 벽은 타격으로 작은 개구멍을 만들 수 있는데, 이 구멍으로 바깥을 작게 볼 수 있어서 뭔가 지나간다 싶으면 쏴 버릴 수도 있다. 목표물이 있는 방이 지나치게 작다면 적당히 옆방과 통로를 연결해 방어지역을 넓게 쓰는 것도 방법이다. 비행기나 마천루 등 작은방에 생화학물 상자가 놓였는데 그 방을 강화벽으로 전부 둘러버렸다면 로밍 나간 로머는 돌아오기가 힘들어지고, 앵커는 적의 투척물세례를 받고 무력화될 수 있다.
이동식 방패처럼 설치하는 동안에도 방탄기능이 유지되지만 폭발물은 막을 수 없다. 그리고 벽이 충격 수류탄, 접착 폭약, 슬레지의 망치, 애쉬의 파쇄탄, 조피아의 충격탄 등 일반적인 폭발물에 의해 파괴된 경우에도 강화할 수 있다. 단, 강화벽이 하드브리처에 의해 부서진 자리는 다시 강화할 수 없다.
벽의 앞 뒤 상관없이 강화를 하면 강화기능이 적용이 되며 그저 육안으로 볼때의 차이점과 강화한 벽의 반대면의 후크들이 오돌토돌 박혀있어 벽에 붙어있을때 느껴진다는 점 정도이다. 하지만 매우 큰 차이점이 한가지 있는데 강화한 벽의 반대쪽에서는 '''미라 거울이 설치가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미라 유저들에게는 거울 스팟 옆을 강화하는 행동[15]보다 훨씬 강력한 트롤링이며 미라의 거울을 설치도 못하고 그냥 버려야 하는 수준으로 몰락하게 된다. 미라 유저가 있을 때에는 훨씬 신중하게 강화를 해야하는 점 중 하나이며 반대로 내가 원치 않은곳에서 강화를 할 시 빠르게 보이스나 벽에다가 총을 쏴갈구는등의 성급한 대처를 하면 멈춰주는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강화를 방어팀 1명당 2개씩 제공되었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탈주를 하거나, 아니면 강화도 하지 않고 로밍을 나가는 등 한명이라도 협조를 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페널티를 가진 채로 게임을 진행해야 했지만, Y5S3 패치로 인해서 방어팀 전체가 강화 10개를 서로 공유하게 되어 이러한 문제점이 사실상 해결되었다.
탈주하거나 닥돌을 하는 유저가 있으면 거점 강화가 어려워지는 것은 여전하지만, 강화재 공유 기능이 생김으로 인해 뒤늦게라도 완전한 강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그 패널티가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10장의 강화재가 모두 공유된다는 점을 전술적으로 이용해 각 거점당 한명씩 총 두명의 앵커가 강화를 하는 동안 로머들은 공격팀 드론이 진입하기 전에 미리 출격해 숨고 나머지 한명이 드론을 잡거나 스폰킬 포인트를 봐두는 등의 형태로 업무분담을 하여 효율적인 방어선 구축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Y5S4 패치로 강화 속도가 1초 줄어들어서 혼자서 강화 여러 개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줄은 편.

1.2.3. 감시 카메라(Camera)


모든 맵에는 고정적인 위치에 감시 카메라가 있어 카메라 화면에 접속해 해당 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방어팀이 사용 중인 카메라에는 파란색 빛이 나며, 도깨비의 해킹으로 공격팀이 사용 중이라면 노란색 빛이 나온다. 카메라 화면에 접속해서 기본키 기준으로 X를 길게 눌러 적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위치가 발각됐다는 사실을 해당 상대도 알 수 있다.
카메라의 위치는 항상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금방 파괴되어 실질적으로 적들의 동선을 카메라로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골드나 플래티넘 이상급 랭크 매치에서는 카메라에 보이는 적의 위치 자체보다 어떤 카메라를 언제 어느 방향에서 부쉈는지로 진입 경로를 예측하는 경우도 있다.
추가로, 방어팀이 뇌크를 볼때, 도깨비가 해킹한 카메라[16]로 공격팀이 비질을 볼때는 흰색빛을 낸다.

1.2.4. 원격 제어 폭탄(Nitro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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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C4 폭약입니다.

휴대폰으로 격발하는 C4. 보조 도구 버튼을 눌러 손에 들면 테이프 뜯는 소리가 나며 던지거나 설치 후 다시 버튼을 누르면 폭발한다. 터뜨리지 않은 C4는 다시 회수할 수 있다. 강력한 폭발로 직접적인 살상을 노릴 수 있는 장비라는 점에서 공격팀의 수류탄과 곧잘 비교되는 장비이지만 세부적으로는 운용하는데 차이가 있다.
일단 원격 제어 폭탄은 수류탄이나 충격 수류탄과 달리 반드시 투척자가 격발 버튼을 눌러 폭발해야 하는데, 때문에 투척과 폭파라는 이중 작업이 필요해 실제 폭발까지 시간적 지연이 생긴다. 공격팀의 수류탄이 쿠킹을 통해 거의 반응할 시간 자체를 주지 않는 위협적인 전술적 활용이 가능한 부분에 비하면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이다. 대신 C4를 미리 설치하고 원하는 타이밍을 맞춰 폭발시키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설치된 C4는 빨간 불빛과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삑삑거리는 경고음을 지속적으로 내고 경고음은 적이 가까이 있을수록 크게 들린다. 그래서 공격 팀도 설치된 C4의 위치는 쉽게 간파할 수 있어 미리 설치해놓고 적이 오면 폭파하는 식으로는 활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실질적으로는 투척 후 바로 폭파시키는 방법이 가장 유효하다. 이러한 C4의 특성은 공격팀에게는 C4에 대처할만한 기회를, 방어팀에게는 과도한 C4의 전술적 살상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막는다.
또한 C4는 다른 투척물들에 비해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투척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투포환 마냥 묵직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날아오는 C4의 궤적이 눈으로 보일 정도라서 조금만 느리게 격발하면 공격팀이 즉시 총격으로 C4를 제거해버리기 일쑤다. 대신 위력과 살상반경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총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공격팀을 살상하는 방어팀의 중요 살상장비이기도 하다. 때문에 방어지점을 수비하는 앵커들에게는 C4는 필수적으로 투척각도와 거리에 익숙해져야하는 공용 장비로 취급된다.
스모크의 가스탄과 더불어 연막탄을 사용하는 공격팀의 전략에 대응 할 수 있는 장비로 상대방이 연막탄을 사용해서 디퓨저를 설치한다거나 몸을 숨기고 돌입 할 때 C4 킬을 노려 볼 수 있다. 다만 2개 지급 받는 연막탄에 비해 소지 개수에서 밀리므로 신중하게 교환해야 한다. 또는 버티컬 플레이, 주로 상층에서 바닥을 뚫고 사격각을 보려고하는 공격팀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 할 수 있다.
방패를 장비하고 있는 요원을 처리하기 위해 정면에서 던질 때에는, 방패는 폭발물 피해에 저항이 있기 때문에 방패의 바로 앞이 아니라 방패 요원의 뒤 쪽을 노려 방패병의 머리 위로 크게 넘겨서 던져야 한다.
강력한 살상 능력, 방패병 대응, 버티컬 플레이, 연막탄 및 폭탄 해체기 설치 방해 등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웬만한 경우엔 우선적으로 장착하게 되는 장비이다. 또한 이를 활용한 유저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상황이나 훈련장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곳곳에 설치해놓는데,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1~2m) 근접하면 자동으로 터지므로 C4 특유의 삑삑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이동해야 한다. 세심하게 움직이면서 총으로 일일이 파괴해도 되지만, 근접한 후에 C4가 자동으로 터지기까지 시간이 좀 있으므로, 일부러 감지거리 안으로 근접한 후에 빠르게 자리에서 벗어나면 C4만 터뜨리고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원격 제어 폭탄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뮤트, 펄스, 캅칸, 밴딧, 발키리, 미라, 카이드, 모지, 워든, 고요, 멜루시'''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M112 블록형폭약노키아 사의 휴대전화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붙인 것으로, 위에서도 말했듯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어서 격발하는 방식이다. 테러리스트들도 똑같은 모델을 쓰는 것을 봐서는 테러리스트에게서 압류한 걸 레인보우 팀에서 개조하여 재활용하는 듯 하다.

1.2.5. 철조망(Barbed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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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지연시키도록 칼날이 부착된 철사입니다.

2개가 지급된다. 공격팀이 철조망을 통과하려고 하면 이동속도를 50% 느리게 하고 달리기를 못하게 하며 사각거리는 시끄러운 소음이 나면서 화면이 약간 흔들린다.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 효과를 받고 있는 공격팀에게는 속도 저하가 더 적게 적용되고, 이동속도 저하는 공격 측 드론에도 적용된다. 반면 방어 측은 이동속도 저하와 화면 흔들림이 없고 통과할 때 공격팀보다 작은 소음을 발생시킨다. 보통 게임 시작 때 드론이 오는 주요 진입로에 설치하여 드론의 정찰을 더디게 하고 적이 올만한 길목에 설치해 소리로 적의 진입로를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천장의 트랩도어 아래에 설치해놓으면 폭발물이 아닌 이상 부술 방법이 없어서 공격 측에서는 난감해진다.
근접 공격으로 2회 혹은 폭발물과 애쉬의 파쇄탄, 조피아의 충격탄, 슬레지의 파쇄 망치, 매버릭의 토치, 칼리의 LV 폭발형 창으로 파괴할 수 있다. 철조망을 근접 공격으로 파괴할 때 특유의 소음이 크게 나니 근처에 적군이 있다 예상되면 주의하자.[17] 밴딧의 고압선이나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을 철조망에 설치하면 이동속도 저하와 더불어 감전 피해도 입힐 수 있다. 고압선이나 전기집게발이 덧대어져 있는지의 여부는 파지직거리는 소리와 전기가 튀는 시각효과로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체력 피해를 기대하기보다는 잠시 적의 발을 묶는 정도의 효과만 기대하는 게 좋다. 애초에 피해량도 틱당 3 정도다. 딸피면 몰라도 풀 피나 반피는 아프지도 않다. 다만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화면효과, 플레이어의 비명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게 해 쓸데없이 아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고압선이나 전기집게발을 철조망에 설치하여 초반에 드론을 막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전기가 연결된 철조망에 드론이 닿으면 바로 터지는 것을 이용하여 길목에 깔아 두면 뮤트의 재머와 함께 드론을 차단할 수 있다. 계단에 깔 경우 드론 시야로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강력한 트랩이 된다.
가장 쉬운 활용법으로는 총기로는 부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목표지로 향하는 길목에 철조망을 깔아 두는 전술이 있다. 여러 철조망을 설치하면 공격팀은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거나 파괴를 위해 소리를 내거나 폭발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면 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 부주의하게 근접 공격해서 파괴하려고 한다면 기습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회를 시도하는 공격 측 단독행동 요원은 철조망 숲을 보게 되면 대부분 해당 루트 이용은 아예 포기하게 된다. 인질전에서도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데 인질에게 폭발물을 던질 순 없으므로 철조망을 근접으로 일일이 해체하거나 무시하고 들어오려는 공격팀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갉아먹을 수 있고, 인질이 있는 지역에 누가 들어갔는지 소리로 쉽게 알 수 있다. 총기로 부수지 못한다는 점을 응용하여 엄폐물 위에 깔아놓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멀리 있는 공격팀은 철조망 뒤에 뭐가 있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엄폐물 뒤에서 대기 중인 방어팀은 철조망 사이로 공격팀을 보고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바로 방어팀이 철조망을 지나가더라도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공격팀이 지나갈 때보다는 작지만 선명하게 들리기 때문에 소강 상태에서는 근처 공격팀에게 쉽게 잡힌다. 따라서 공격팀이 철조망을 역이용하여 사각거리는 소음이 들리는 것으로 방어팀의 위치를 가늠 가능하니 주의하자. 특히나 같은 위치에 오랫동안 있는 홀딩 오퍼나 앵커의 경우 철조망의 소리 때문에 위치가 발각되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이트 내부나 로테이션 통로, 아군 오퍼가 홀딩하는 장소에 철조망을 까는 행위는 자제하자.
철조망을 문 근처에 설치할 생각이라면 문 바로 아래 설치하기보다는 좀 더 안쪽에 설치하는 게 좋다. 문 바로 아래, 또는 바리케이드 아래 설치하면 바깥에서 근접 공격으로 파괴 가능하고, 또는 접착 폭약이나 애쉬의 파괴탄이나 조피아의 충격탄에 휩쓸려 철조망이 허무하게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문 아래가 아닌 문 안쪽에 설치해둬야 바리케이드를 극복한 공격팀에게 또 하나의 장애물을 주는 게 가능하다. 단, 공격팀의 드론이 철조망 사이에 숨어버리면 은근히 찾기 힘드므로 팀원이 계속 스팟 당하기 시작하면 철조망부터 확인하자.
PVE에서도 AI가 곳곳에 철조망을 깔아 놓는다. 엠버 라이즈 업데이트 이후로는 철조망으로 도배된 방은 사라졌고, 폭탄병도 삭제되었기에 철조망 걱정은 덜 해진 편이다.
철조망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스모크, 펄스, 닥, 타찬카, 밴딧, 예거, 엘라, 마에스트로, 클래시, 카이드, 모지, 오릭스, 아루니'''이다.

1.2.6. 이동식 방패(Deployable 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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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기의 공격으로부터 허리 높이까지 보호해주는 이동식 방패입니다.

앉은 키 높이의 금속 방패로 1개만 지급되며 설치 후 다시 회수해서 다른 곳에 설치할 수 있고 뛰어넘을 수 있다. 또한 철제이므로 철조망과 마찬가지로 밴딧의 고압선이나 카이드의 전기집게발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든 탄환을 막을 수 있지만 수류탄, 애쉬의 파쇄탄[18], 조피아의 충격탄, 슬레지의 망치, 매버릭의 토치, 칼리의 LV 폭발형 창, 에이스의 셀마에 파괴된다. 방패 근처 바닥이나 벽에 접착 폭약을 부착하고 터뜨려 파괴할 수도 있지만 잘 쓰이는 방법은 아니다.
엄폐물이 없는 지형에 엄폐물을 마련하는데 사용되며 보통 크기의 출입구에 막아놓듯이 세워놓아 바리케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방패와 다른 엄폐물을 이용해 실각을 만들어 공격팀의 진입을 견제할 수 있다. 문틀에 설치할 시 방패 크기와 딱 맞으면 좌우가 맞물리게 설치되고, 방패보다 문이 크다면 좌측 또는 우측에 맞물리게 설치된다. 방패 뒤에 캅칸의 EDD나 프로스트의 전술 함정을 설치 할 경우 멀리서 봤을 때는 함정이 잘 안보인다. 프로스트의 덫은 유리 사이로 잘 보면 보이고 넘으면서 파괴할 수는 있지만 방어측 오퍼가 근처에 있는 경우 덫을 쏘다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방패를 파괴할 수단이 없다면 그 루트 이용이 쉽지 않다.
이동식 방패를 문틈에 딱 맞게 부착할 수는 있는데, 이 경우는 프로스트의 덫에 걸리게 할 작정이 아니라면 사실 저걸 넘으려다 죽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불안감 부여를 제외하고 크게 메리트가 없다. 바리케이드 대용보단 엄폐물 용도로 요충지에 방향 잘 재서 박아두고 뒤에서 농성하면 길목 하나나 방 하나쯤은 혼자서 장시간 봉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개의 가는 방탄창을 통해 반대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격팀도 방패 뒤의 적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지만, 방패에 가까이 있는 쪽(대부분 방어팀)이 더 유리하고 잘 보인다. 방패를 이용하여 '앉아서 설치한 미라의 검은 거울'과 같은 선공권을 가질 수 있다. 방패를 좌우 공간이 있는 곳에 설치하고 방어팀이 피킹한다면 공격팀은 방패의 좌, 우, 위쪽의 삼지선다를 강요받는다. 공격팀이 방패를 파괴할 수단이 없으면 진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음과 동시에 방어팀의 피킹까지 견제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해진다.
이동식 방패를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적지만 프로 리그나 상위권 랭크에서는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이동식 방패 자체의 성능은 공용 가젯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력하므로, 예거의 ADS나 와마이의 마그넷을 이용해서 지킬 가치가 충분히 있는 가젯이다.
하지만 제한적으로 양방향 미라 거울처럼 공격팀이 역이용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마이너스 요소다. 예를 들어, 거점 문틀에 이동식 방패를 설치할 경우 방어팀이 제대로 쪼고 있는 상황에서는 거점 수비에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거점 입구 바로 앞까지 공격팀이 먹어버릴 경우 역으로 공격팀이 이동식 방패의 유리 부분을 이용해 거점 내부 상황을 확인하여 유리하게 대처할 확률이 있다. 그러므로 이동식 방패 운용 시에는 설치 자리를 최대한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재미있는 점은 방패를 설치하기 전에 들고 있을 때도 방패 히트박스에 방탄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방패를 펼치기 전이라 위아래로는 가리는 범위가 좁지만 실제로 2015년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첫 시연 당시 방어측 플레이어들이 사용한 전술이다. 또한 다른 방탄 도구를 갖고있는 대원인 미라도 거울을 들고 있으면 총탄을 막을 수 있다. 실전에서 써먹기는 어려운 특징이지만, 예능용으로 응용할 수 있겠다.
이동식 방패를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스모크, 프로스트, 에코, 엘라, 알리바이, 워든'''이다. 다른 방어팀 장비들에 비해 장비 가능한 대원 수가 유난히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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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4S3 엠버 라이즈 패치 전까지의 이동식 방패. Y4S3 이후와 달리 방패에 방탄유리가 없으며, 문틀과 맞물리지 않게 설치할 수 있어서 실각을 만들기 더 용이했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문틀에 방패와 EDD를 설치했을 때 방패를 뛰어넘어도 EDD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창문과 수직 방향으로 설치해서 창문으로의 진입 자체를 막는 버그도 있었지만 패치됐다. Y4S3 패치 전엔 방패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Six Invitational 2019에서 발표한 Year 4 로드맵에서는 문에 설치시 부착이라는 새 옵션이 생겨 틈이 남지 않고 꽉 맞물려 틈새로 사격할 수 없게 되고, 미라의 거울과 같은 거울이 방패 층마다 작은 흠으로 달려 접근해오는 적을 알 수 있게 될 예정이었다. 이동식 방패가 정보 수집에는 어떠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장비였기에 엄청난 상향을 받은 셈이었지만, Y4S2 디자이너 노트에서는 밸런스 때문인지 검은 거울이 아닌 양면 다 보이는 방탄 유리로 변경되어서 공격팀도 방패 뒤에 숨은 방어팀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Y4S3 엠버 라이즈 시즌에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이동식 방패를 가지고 있던 대원 일부[19]가 다른 가젯으로 변경되었고 또 다른 일부 대원들은 다른 가젯이 이동식 방패로 변경되었다.
Y4S1에서 치명적인 버그[20]로 인하여 2019년 5월 18일 임시 삭제되었다가 Y4S2 팬텀 사이트 패치때 수정되었다가, Y4S2 패치 약 사흘 후 다시 클래시와 함께 임시 밴처리 되었다.그런데 재 밴처리 사유가 웃지 못할 이유인데 그 이유는 악용 방지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서(...)였다. 이후 테스트 서버에서 고쳤다.

1.2.7. 충격 수류탄(Impact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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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수류탄입니다.

표면에 닿거나 투척 1초 후에 폭발하는[21] 충격 신관 수류탄으로 2개 지급된다. C4와 비교했을 때 폭발 범위가 훨씬 작고 피해량도 최대 60으로 낮다. 벽에 던지면 넘어갈 수 있을만한 구멍을 만들어주고, 트랩도어를 파괴할 수 있으며 2개가 지급되어 사용 시 부담이 적다. 접착 폭약을 비롯한 돌파 장비가 다양한 공격측에 비해 돌파 장비가 없어 산탄총과 원격 제어 폭탄으로 제한되어 지형지물 파괴 전략에 제한이 생기는 방어팀에게는 유용한 장비.
만약 거점 주변의 공사에 사용한다면 조심해서 던지도록 하자. 지나가던 아군이 맞으면 뚫으려는 벽도 못뚫고 2개밖에 없는 장비중 하나를 날려버리는데다가 맞은 아군의 피가 최대 절반 이하로 내려간다.
따라서 무기로 사용하기보다는 통로 개척과 부상 상태인 적 처리 도구로 운용하는 게 좋다. 특히 로머에게 좋은 장비인데, 트랩도어 위층에서 농성하다가 급하면 트랩도어를 뚫고 도망칠 수도 있고, 기지 복귀 시 강화되지 않은 벽을 충격 수류탄으로 뚫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급 응용으로 충수 트릭이 있다. 매버릭의 토치를 제외한 하드 브리칭 장비의 체력이 1인 점을 이용해, 격발이 시작된 장비를 충수를 이용해 파괴하는 것. 강화벽 위에 강화되지 않는 벽이 있고 근처에 천장이 있는 곳, 트랩도어나 강화벽 근처의 장애물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매버릭 하나만 있으면 파훼되긴 하지만, 빡빡한 5명 자리에 다른 오퍼레이터를 포기하고 매버릭을 넣는 경우는 적다. 프로리그에서는 충격 수류탄의 폭발 범위가 닿지 않도록 슬레지나 벅 등이 나무벽을 없애고 하드브리칭 장비를 강화 패널에 깊숙히 부착시켜 트릭을 방지하기도 한다. 그리고 방어팀은 이걸 못하게 하려고 반대쪽에서 벽을 강화하기도 한다.
폭발물의 청각 차단 특성을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장비이기도 하다. 실질적으로 투척 후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시즈 내에서 가장 짧은 투척형 폭발물이기 때문에 적 주변에 던져서 청각을 차단시키면 짧지만 교전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도주 시에도 적쪽으로 한 번 던지고 도주할 경우 적 쪽에서는 던지고 공격해 오는지, 도주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이명 때문에 순간적으로 행동이 위축되기 때문에 도주에 도움을 준다.
방패병 상대로 사용할시 팁 한가지가 있는데, 몽타뉴의 확장형 방패에 직접적으로 던지면 15의 피해를 주지만, 방패 옆쪽으로 노출된 옆구리 쪽이나 뒤쪽의 바닥, 옆쪽 벽에 던지면 훨씬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그 형태와 적을 제대로 죽이려면 여러개를 던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포켓볼에 자주 비유당한다.
충격 수류탄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룩, 캅칸, 발키리, 카베이라, 에코, 리전, 비질, 마에스트로, 알리바이, 클래시, 와마이, 멜루시'''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BEANO 사의 T-13 충격 수류탄이다.

1.2.8. 방탄 카메라(Bulletproof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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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팀이 지역의 감시를 위해 바닥과 벽에 설치할 수 있는 방탄 카메라입니다. 자욱한 연기를 뚫고 볼 수 있으며 전면판에 직격을 맞아도 작동을 유지합니다.

바닥 또는 벽에 붙일 수 있는 카메라로 전면부에 방탄 유리가 있어 전면부는 총탄을 맞아도 파괴되지 않지만 측면과 후면[22]은 방탄이 아니기에 총격에 쉽게 파괴된다. 연막 너머를 볼 수 있고 대원이 하얀색으로 표시되나 일반 카메라와 다르게 화면을 움직일 수 없다. 폭발물과 근접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측면부에 있는 작은 틈이나 후면부를 공격하거나 설치된 면을 파괴하면 같이 파괴된다. 대처의 EMP와 트위치의 감전드론에는 일시적으로 무력화되고, 도깨비가 스마트폰 해킹 시 감시 카메라 처럼 공격팀이 사용할 수 있다.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장비이다. 근접 공격에 부서지긴 하지만 총격에 면역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파괴할 수단이 적어 공격팀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캠핑 장소 주변에 설치하면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연막을 투시할 수 있는 점은 공격팀이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고 목표를 점령하려고 할 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화면을 회전할 수 없어 볼 수 있는 시야가 제한되어 아무렇게나 설치하면 생각보다 사각지대가 많이 생기고,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구역에 있으면 쉽게 파괴되므로 설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방탄 카메라는 '''공용 정찰 장비''' 라는 점이 엄청난 강점을 지니기에 픽률이 높은 편이다. 잘 설치된 방탄 카메라는 사실상 마에스트로의 이블 아이와 다름없는 유틸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략적 가치가 크다. 공용 장비이므로 다른 정찰 특화 오퍼레이터와 비교했을 때 정찰 장비를 소지하면서 고유 가젯 또한 손해 없이 사용이 가능하므로 전략적인 플레이에 힘을 실어 준다. 이 장비만으로 평가가 바뀐 오퍼레이터인 닥이 있을 정도. 다만 Y5S3 패치로 탐지 도구로도 노란 핑을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 방탄 카메라는 시점이 고정이라 노란 핑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찍을 수 없어 입지가 다소 줄어든 감이 있다.
방탄 카메라를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뮤트, 캐슬, 닥, 예거, 프로스트, 리전, 비질, 아루니'''이다.
여담으로, 오퍼레이터가 방탄 카메라를 들고 있을때 방탄 카메라에 총을 쏘면 오퍼레이터가 대미지를 입는다. [23]

1.2.9. 근접 알람(Proximity Al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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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범위 내로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감지기입니다.

Y5S2 시즌 패치로 추가된 장비이다. 2개가 지급되며, 던져서 아무데나 부착할 수 있는 장비로 약 2미터 거리내에 공격팀이 지나갈시 경보음이 울린다. 적이 감지되어 경보음이 울리면 점수 5점을 받는다. 크기가 작은 편이고 던져서 아무데나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공격팀이 몰래 진입할만한 통로에 설치해두면 상당히 유용하지만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지면 경보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서 설치한 본인만 오르는 점수를 통해 위치를 짐작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격팀 입장에서는 방어팀이 부수기 어려운 곳에 설치해두면 진입 전에 확인하더라도 대처가 EMP라도 던지는게 아닌 이상 알고도 당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장비이다. 특히 근처에서 대기타던 카베이라나 오릭스 같은 로머에게 기습당할 수도 있고 러쉬 플레이에서는 울려버리면 대놓고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꼴이 되어버린다. 반면 공격팀이 합을 맞춰 여러 곳에서 동시에 진입하면 알람소리를 뻔히 듣고도 당할 수밖에 없으며 역으로 공격팀이 고의로 진입해서 경보음을 울린 후에 주의가 끌린 방어팀을 다른 각에서 역습하는데 쓸 수도 있다.
근접 알람을 장비할 수 있는 대원은 '''캐슬, 룩, 타찬카, 카베이라, 미라, 고요, 와마이, 오릭스'''이다.

2. 총기 부착물


이 게임에 등장하는 총기는 일부 부착물을 사용할 수 없다. 조준기를 제외한 부착물마다 다른 기능을 지니기에 자신에게 맞는 부착물을 찾는 것이 좋다.
Y5S2 기점으로 부착물에 스킨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Y5S3 기준으로 회색, 검은색, 브라운, 벨베틴(Y5S2 배틀패스 전용), 크로마 줄무늬(Y5S3 배틀패스 전용), 시그니처 SIX 2021(Y5S4 배틀패스 전용)이 있으며 이중 회색, 검은색, 브라운 이 세가지는 기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2.1. 조준기


기계식 조준기를 대체하는 조준경들. 스페츠나츠 오퍼레이터와 마찬가지로 스페츠나츠 출신인 핀카는 동구권 조준장비들을 사용한다. 이 게임에서는 총구가 아니라 조준기의 조준점에서 총알이 나가니 조준해서 적이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사살할 수 있고, 총구의 위치를 신경쓸 필요는 없다. 조준기는 무배율과 배율 스코프간의 배율 차이를 제외하면 성능 차이가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사용해 보고 취향껏 장착하면 된다.
그래도 조금 추천을 하자면 공격팀은 장거리 교전이 많아서 배율 스코프와 홀로그래픽 조준경을, 수비팀 중 연사력이 낮고 피해량이 높아서 장거리 교전에 용이한 총[24]의 경우 배율 스코프나 홀로그래픽, 연사력이 빠르지만 피해량이 낮아 근접전에서 강력한 총[25]이나 대다수의 샷건은 리플렉스, 반동이 매우 커서 중거리만 벌어져도 점사를 해야하는 기관권총에는 레드 도트를 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조준기를 써보고 뭔가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면 자신이 원하는 조준기로 바꿔가면 된다.
사실 유비소프트에서도 이런 식으로 예비 병력에 부착물을 고정시킨 것을 보면 아마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위의 방식으로 부착물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Y5S3를 기점으로 조준기의 조준점 색과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패치 노트에 따르면, 색맹이거나 시각 장애가 있는 플레이어들의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설정에 여러 형태의 색맹(녹색맹, 적색맹, 청색맹)에 맞는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접근성 탭이 추가되었다. 접근성 탭에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조준기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을 선택하기 전에 작은 화면과 전체화면 모드로 조준기 옵션을 미리 볼 수 있다.
아래 총기별 조준기 현황은 '''오퍼레이션 섀도우 레거시'''에서 업데이트 되었다. 밑의 도표는 신규 레드 도트와 신규 홀로그래픽이 어떤 오퍼레이터에게 주어졌는지 구분해놓은 표가 아니므로 어떤 오퍼레이터가 무슨 조준기를 받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총기별 조준기 현황 이미지를 참조할 것.
[총기별 조준기 현황(이미지)]

[총기별 조준기 현황(도표)]
'''총기별 조준기 현황'''
분류
총기
레드 도트
홀로그래픽
리플렉스
1.5배율 스코프
2.0배율 스코프
2.5배율 스코프
3.0배율 스코프
[image]
'''공격팀
ATK'''
L85A2
슬레지


L85A2
대처



AR33


G36C
애쉬



R4-C




556XI


F2



417



6P41


AK-12
퓨즈


AUG A2



552 COMMANDO



G8A1
아이큐




C8-SFW



CAMRS



MK17 CQB



SR-25



PARA-308



M249

TYPE-89


C7E



PDW9



T-95 LSW

LMG-E

M762



Mk 14 EBR



BOSG. 12.2



V308


SPEAR .308



AR-15.50



M4



AK-74M


ARX200
노매드


F90


M249 SAW

FMG-9



G8A1
아마루


ARX200
야나


G36C
야나



AK-12
에이스



SC3000K


MP7



[image]
'''방어팀
DEF'''
FMG-9



MP5K



UMP45
캐슬



UMP45
펄스




MP5




MP5




P90



9x19VSN
캅칸



9x19VSN
타찬카




DP27






416-C CARBINE




MP7




9mm C1



MPX
발키리




M12




MP5SD



VECTOR .45 ACP




T-5 SMG
리전




SCORPION EVO 3 A1




K1A




BOSG. 12.2



ALDA 5.56




Mx4 Storm




ACS12
마에스트로



ACS12
알리바이



AUG A3



TCSG12



COMMANDO 9




P10 RONI
모지



MPX
워든



AUG A2




T-5 SMG
오릭스



MP5
멜루시




P10 RONI
아루니




Mk 14 EBR





2.1.1. 레드 도트(Red Dot)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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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보조 가늠자를 무배율 도트 사이트로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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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의 작은 붉은 점만 하나 존재하는 통 형태의 조준장비. 다른 조준기에 비해 상하 시야가 더 넓고 조준점이 진해서 명확하지만, 장거리 조준은 조준점이 상당히 큰 탓에 적이 잘 안 보여 꽤나 불편하고 가장 심각한 문제인 원형의 두꺼운 테두리가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단점이 있다. 교전거리가 짧은 샷건이나 반동이 심한 기관권총에나 다는 부착물인 셈.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기관권총에도 홀로그래픽을 다는 경우가 대다수.
리플렉스의 삼각형 조준점이나 홀로그래픽 조준점이 취향에 안 맞는 사람들이 간간히 써주는 정도인데, 앵간한 상황에서는 원거리 교전은 사실상 개나 줘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근중거리 교전에서는 그래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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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츠나츠의 조준경은 공용 홀로그래픽 사이트와 리플렉스 사이트의 혼합인 느낌이다. 조준하는 위치를 알기 쉽고 테두리가 작은게 장점이지만, 큰 하부와 작은 시야가 큰 단점. 그래도 리플렉스보다는 조준점이 명확하고, 홀로그래픽보다는 조준경 시야가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그란 테두리가 안정적인 느낌을 주기도 해서 스페츠나츠의 홀로그래픽[26] 비슷한 느낌으로 마니아층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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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5S3에 새롭게 추가된 M4S 레드 도트 사이트는 기존 레드 도트에 비해 시야는 조금 작지만 테두리가 얇다는 특징이 있다. 공격팀에서는 대처의 L85A2와 AR33, 블랙비어드의 SR-25, 카피탕의 PARA-308, 라이온의 V308, 노매드와 야나의 ARX200, 제로의 SC3000K에 적용되며, 방어팀에서는 뮤트의 MP5K, 룩의 P90, 예거의 416-C CARBINE, 발키리와 오릭스의 SPAS-12, 마에스트로와 알리바이의 ACS12, 카이드의 AUG A3에 적용된다.
모델이 된 장비는 Aimpoint 사의 Micro T-1, Axion 사의 Kobra EKP-8-15, Aimpoimt 사의 CompM4s.

2.1.2. 홀로그래픽(Hol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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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가늠자를 홀로그래픽 정밀 조준기로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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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 시 다른 무배율 조준장비보다 좌우시야가 트이고, 조준점 형태가 원 속에 작은 점이 있는 ⊙ 형태라서 조준한 적이 잘 보이며, 레드 도트에 비해 점 크기가 작아서 중장거리 조준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며, 샷건에 달 경우에도 ⊙ 형태의 조준점에서 가운데 작은 점은 최소한 펠릿 하나가 무조건 박히며, 4m 내에서는 나머지 펠릿도 바깥의 원(○)안에 반드시 박힌다. 한마디로 '''올라운더 조준경.''' 작은 조준점을 보유해 무배율 중에서 인기가 많은 조준경으로 프로 리그에서도 많이 채용된다. 단점은 테두리가 두꺼워서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점. 또한 조준기 자체의 부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안 그래도 위로 넓직한 카베이라의 SPAS-15나 아이큐, 와마이의 AUG A2같은 총에 홀로그래픽을 달면 화면을 정말 크게 가리게 된다.
무배율이다 보니 장거리 교전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써보면 무배율을 사용하는 총기 특성상 근접전이 많아서 장거리 조준의 불편함은 많지 않으며 적을 정확히 조준할 때 가리는 점이 없어 머리를 따기 좋다.
기존의 홀로그래픽 색상은 초창기부터 Y3S4 시즌까지는 위의 이미지와 같은 황토색이었으나 Y4S1 시즌부터 대부분의 총기는 흑색, 일부 총에는 황토색으로 색상을 혼용하여 사용했다가 이후 패치로 모두 흑색으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부착물 색상을 브라운으로 선택하면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황토색 홀로그래픽의 느낌을 어느 정도는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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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츠나츠의 조준경은 공용 홀로그래픽 사이트의 하부와 레드 도트 사이트의 상부, 리플렉스 사이트의 시야를 가져온 느낌이다. 테두리가 화면을 전부 가리고, 시야가 답답하며 조준경 모양까지 독특한 모양새이고, 조준점이 동그라미 안에 T자형의 조준점이 있는 형태이며 이 T자 가운데에 점이 없다. 불편한 점이 많다보니 사용자는 매우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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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아루니의 P10 RONI와 스모크, 뇌크의 FMG-9, 프로스트의 9mm C1, 카베이라의 M12, 아이큐의 552 COMMANDO에 장착되는 조준경은 다른 홀로그래픽보다 테두리가 얇아 시야 가림이 덜하지만 좌우시야가 약간 좁다. 조준점 모양이 기존의 홀로그래픽에 비해 좀 더 크다. 인게임에서는 홀로그램이라는 명칭으로 나온다.
프로스트와 카베이라의 주무기 둘 다 연사력이 매우 느린 총기인데 조준의 편의성을 위해 패치로 이 조준경을 준 것으로 보이나 현대적인 조준경 외관에 비해 매우 오래된 총기들이라서 장착 시 상당히 이질적으로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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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5S3에서 새롭게 추가된 MH1 홀로그래픽 사이트의 경우 명칭은 기존 홀로그래픽과 동일하지만, 하단부가 굉장히 두껍다. 또한 ㅡ•ㅡ 형태의 조준점은 타 조준기의 조준점에 비해 명확하지 않다보니 신규 홀로그래픽 사용자는 적다. 공격팀에서는 슬레지의 L85A2, 아이큐의 AUG A2, 야나의 G36C, 제로의 SC3000K에 적용되며, 방어팀에서는 뮤트의 MP5K, 캐슬의 UMP45, 닥의 MP5와 P90, 에코의 MP5SD, 워든의 MPX에 적용된다.
모델이 된 장비는 EOTech 사의 EXPS3, Jupiter 사의 1P87, Vortex 사의 Razor AMG UH-1, Hartman 사의 MH1.

2.1.3. 리플렉스(Re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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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가늠자를 무배율 삼각 조준선 가늠자로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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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의 녹색 삼각형 조준점과 매우 작은 테두리를 가진 조준기. 무배율 조준기중 조준기 내부 시야 범위는 가장 좁지만 테두리도 얇고 조준기 자체의 크기가 작아서 화면을 가리는 범위가 가장 적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매우 쾌적하며, 조준점이나 조준기 테두리가 적을 가릴 수 있는 다른 무배율 조준기와 차별된다. 총알은 삼각형의 윗꼭지점에 박힌다. Y5S3 패치로 삼각형 조준점이 훨씬 작아졌다.
시야가 가장 쾌적한 조준경으로 홀로그래픽과 동급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조준경이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보이기만 한다면 맞히는 데 문제 없는 숙련자일수록 리플렉스의 단순명료한 시야를 선호하게 된다.
스폰킬 등의 장거리 사격을 자주 하는 경우 애용하지 않았다. 장거리 사격을 할 경우 적이 조준점에 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 조준점이 작아진 지금은 취향따라 고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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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츠나츠의 조준경은  ̄↑ ̄ 형태의 조준점을 가지고 있으며 테두리가 매우 얇아 다른 조준장비와 비교했을 때 시야가 매우 쾌적하다. 화면 하단부는 거의 가리지 않지만, 조준점 좌측 하단부분을 거슬리게 가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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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의 AK-74M에 부착되는 리플렉스는 클래시의 SPSMG9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 조준경이 장착된다.
타찬카의 DP27에는 전용 리플렉스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다. 조준점은 삼각형 형태가 아닌 원 형태로, 조준점이 큰 편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Trijicon 사의 RM08 도트 사이트, Narod 사의 OKP-7, Steiner 사의 MRS(Micro Reflex Sight, AK-74M 전용).

2.1.4. 1.5배율 스코프(Scope 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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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교전용 1.5배율 조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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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팀 및 방어팀의 일부 주무기에 부착할 수 있다. 조준 시 조준기의 오른쪽 부분이 화면을 약간 가리지만 2.0배율 스코프처럼 화면을 많이 가리는 것은 아니라서 사용할 만 하다. 배율이 작다보니 화면이 많이 확대가 되지 않아서 장거리 교전은 기존의 2.5배율 스코프에 비하면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장거리 교전도 가능하고 근, 중거리에서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율 조준경 중 조준점이 비교적 작고 배율도 적당한 편이라 새로 나온 조준경 중에 가장 많이 쓰인다.
모델이 된 장비는 Trijicon 사의 ACOG TA44이다.

2.1.5. 2.0배율 스코프(Scope 2.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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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교전용 2.0배율 조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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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팀의 일부 주무기에 부착할 수 있으며, 방어팀은 룩의 MP5, 마에스트로의 ACS12, 카이드와 고요의 TCSG12에 부착할 수 있다. 깔끔한 테두리가 특징. 하지만 조준 시 다이얼이 좌측 상단 부분을 심하게 가리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조준점이 전체적으로 두꺼운 것 또한 단점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Vortex 사의 Viper PST 1-4x24이다.

2.1.6. 2.5배율 스코프(Scope 2.5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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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교전용 2.5배율 조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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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의 조준선을 가지며 ^자의 꼭짓점에 탄이 박힌다. 조준기 중 배율이 큰 편이라 중장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화면이 확대되므로 일명 '실각'을 보기 용이해지고 머리를 조준하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인기 있는 조준경이다. 현재 공격팀은 일부 주무기에 부착할 수 있고, 방어팀은 비질의 BOSG. 12.2에만 부착할 수 있다.
본래 SMG-11과 416-C와 MP7에도 장착할 수 있었으나 레드 크로우 시즌에 SMG-11, 블러드 오키드 시즌에 416-C와 MP7의 ACOG이 각각 제거되었다.[28]
고요가 나오기 전까지 일부 1속 오퍼레이터만 ACOG을 부착할 수 있었는데 룩, 닥, 에코, 마에스트로, 카이드는 1속이라 빠른 복귀에 제약이 있고 주로 앵커로 사용되기에 ACOG을 사용할 수 있었다. 마에스트로는 Y4S4.3 패치로 ACOG이 제거되었고, 이후 Y5S3 패치로 나머지 1속 오퍼레이터들의 ACOG은 1.5배율 또는 2.0배율 스코프로 변경되었다.
Y4S3 엠버 라이즈 시즌 대원 고요의 주무기인 TCSG12에 ACOG를 부착할 수 있었는데 고요는 2속이라서 이제 방어팀 2속에게도 ACOG를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으나 Y4S4 패치로 BOSG. 12.2 더블배럴 샷건에 ACOG이 '''진영 상관없이''' 추가되어서 3속인 비질이 ACOG을 사용하게 되었다. Y5S3 패치로 TCSG12의 ACOG이 2.0배율 스코프로 변경되면서 현재 방어팀에서는 비질의 BOSG. 12.2에만 ACOG, 즉 2.5배율 스코프를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배율이, 것도 게임 한계상 화면 전체에 배율이 생기므로 무배율 조준기에 비해 화면 떨림과 체감 반동이 강해져서 오히려 사용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조준하면서 진입할 때 본래 화면 가장자리에 보여야 할 적이 화면이 당겨지면서 보이지 않게 되어 죽어버리는 일이 곧잘 생긴다. 이 두 문제는 2.5배율의 최대 한계로, 소수 플레이어들이 낮은 배율을 선호하는 핵심 이유이기도 하다. 또 조준점이 화살표로 이루어져 있어 직관적이지 못하고 조준선 자체가 두껍기도 하기 때문에 상대의 실각에 도전하는 상황에서나 매우 먼 거리에서 교전할 때에는 제대로 조준했다고 생각했는데 빗나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며 익숙하지 않다면 조준선 자체가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근거리 교전에서는 선술한 화면 당겨짐으로 인해 무배율에 비해 여러모로 불리하기 때문에 러쉬 전략을 쓰며 달려들어갈 때는 조준 시 화면이 많이 확대되는 2.5배율 스코프보다는 무배율 스코프를 사용한다. 이는 공식 디자이너 노트에서 인증된 사항이기도 한데, 애쉬의 지나치게 높은 픽률로 인해서 Y4S1에 주무기인 R4-C의 ACOG을 제거하는 패치를 진행한 뒤 해당 시즌에서 애쉬의 픽률은 대폭 감소했지만 승률은 도리어 소폭 올라갔다고 한다.
또한 2.5배율의 확대된 화면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이에 적응됐을 때 무배율로 바꿔 쓰게 되면 오히려 넓어진 시야각과 확대되지 않는 화면 때문에 적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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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츠나츠의 2.5배율 스코프는 공용 레드 도트 사이트를 간결하게 만들고 2.5배율로 키운 듯한 모습이다.
본래 2.5배율이 아닌 3.0배율이었다. Y5S3 섀도우 레거시 패치에서 다른 신규 스코프가 나오면서 패치되었다.관련링크
모델이 된 장비는 Trijicon 사의 ACOG TA31 및 BelOMO 사의 PK-AS이다.

2.1.7. 3.0배율 스코프(Scope 3.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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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교전용 3.0배율 조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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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즈의 OTs-03, 칼리의 CSRX 300, 아루니의 Mk 14 EBR을 제외한 저격소총에 부착할 수 있는 3.0배율 스코프이다. 이전에 추가된 M249 전용 스코프를 조준점만 변경해서 가져온 것으로, 현재 이 스코프는 저격소총에만 부착할 수 있다. 대신 M249의 경우 3.0배율 스코프를 제외한 모든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측면에 독일제 각인이 새겨져 있다.
모델이 된 장비는 Steiner 사의 P4Xi 1-4x24이다.

2.2. 총열


총열 부착물은 발포음을 줄이거나 반동 제어 및 총구 섬광 차폐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각 총열마다 반동 조절을 해주는 정도와 총구 섬광이 나오는 모습이 다르다. FPS 게임이 다 그렇듯 반동 제어의 경우 자신의 반동 제어 습관, 마우스 감도나 시야각, 총마다 갖는 고유의 반동 패턴 등 거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받으므로 '''일단 전부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티의 '총기 부착물 추천'과 같은 글은 얼추 눈으로만 보고[29] 그 뒤 직접 하나하나 써보고 장착하자. 간단한 방법은 우선 그냥 모든 총에 달아도 적당히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소염기를 장착해보고, 좌우반동 제어가 어렵다면 컴펜세이터를, 초탄반동 또는 수직반동이 심하다 싶으면 포구 제퇴기를 장착해보자. 여담으로 총열의 모델은 각 총마다 다른 모델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에 모델이 된 장비는 따로 정리하지 않았다.

2.2.1. 소음기(Suppr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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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의 화력을 다소 희생하여 발포음을 감소시킵니다.

발포음을 크게 줄여주고 총알 궤적을 희미하게 만들며, 적의 주변으로 사격해도 적의 위협 표시기[30]에 표시가 되지 않는 대신 공격력이 약 15%[31] 감소한다.
게임 특성상 낮아진 피해량은 큰 변수로 작용한다.[32] 일반적인 유저의 경우 헤드샷 비율이 평균 30% 내외, 프로급의 초고수이더라도 50% 정도에서 그친다. 즉 나머지의 경우 전부 가젯 혹은 몸샷킬이라는 뜻이다. 당연히 몸샷킬 비율이 일반 유저 기준으로 헤드샷킬 비율과 비등하거나 더 높은데, 1~2발의 TTK를 높이는 소음기가 좋을 리가 만무하다. 한발 한발이 중요한 시즈에서는 꽤나 뼈아픈 패널티인 셈.
반동 제어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아 상대적으로 제어가 어려워지는 점도 단점. 상대의 옆이나 뒤를 칠 때에는 위협 표시기와 탄 궤적을 없애주기 때문에 반응을 늦출 수 있어 훨씬 유리해지지만, 서로 위치를 알고 정면으로 싸울 경우 순정 상태의 총에 비해 반동 제어 보정도 없으면서 소음기가 대미지까지 깎아먹어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연장 총열과 맞먹는 긴 길이와 소음기 특유의 두툼한 두께 때문에 모퉁이에 숨어있거나 코너싸움을 할 때 소음기가 밖으로 튀어나와 위치를 들킬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써마이트의 556XI나 자칼의 C7E는 안 그래도 굉장히 긴 총열이 더 길어져버려서 코너 싸움이 매우 불리해진다. 때문에 어떻게든 좋은 소리는 들을 수 없는 부착물이다.
이러한 많은 단점 때문에 일반적으로 채용률은 매우 저조하지만 뇌크나 카베이라처럼 잠입과 기습이 특기인 오퍼레이터는 소음기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채용하는 편이며[33] 방어팀 로머 오퍼레이터가 기습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공격팀도 가끔 경기관총에 소음기를 붙이고 월샷으로 압박하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벽 너머로 여기저기 쑤셔주면 건너편의 방어팀은 벽이 뚫리는 소리는 들리는데 어느 각도에서 쏘는지 분간이 안 되기 때문.
권총은 소음기를 장착해도 피해량이 높고, 대부분 반동도 크지 않으며 사용 빈도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카메라와 방어팀 도구를 조용히 부수기 위해서 공격 오퍼레이터에게 달아주기도 한다. 특히 전자기기 탐지기를 이용하여 아래층에서 버티컬로 방어팀의 가젯을 부수는 아이큐는 권총에 소음기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창문이 많은 맵에서 스폰킬을 시도할 때 소음기를 장착하면 위협 표시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격팀에게 혼동을 줘 스폰킬의 위험부담을 낮추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2.2.2. 소염기(Flash H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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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섬광을 줄이고 점사 반동을 약간 줄여줍니다.

초탄 반동이 37.5% 감소, 반동 회복에 걸리는 시간 30%, 발당 반동이 5% 감소한다. 그래프 상으로 약간의 수평 반동을 잡아주며 또한 적에게 보이는 총구 섬광도 줄여주는데, 어두운 곳에서 꽤 효과를 볼 수 있다. 컴펜세이터와 포구 제퇴기의 중간 형태로 수직, 수평, 즉 상하좌우의 반동을 고루 제어해 주므로 대부분의 총기에 무난하다. 총구 부착물 고민을 할 때 이걸 기본으로 놓고 비교해 정할 정도다. 다른 부착물 없이도 반동제어가 쉬운 총기라면 고민없이 다는 편이 좋다.
반동 외적으로는 소음기와 더불어서 유이하게 사격자 본인에게 보이는 총구섬광을 사격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없애주는 장비인지라 중~장거리에서 사격시 총구섬광에 의해서 적 트래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채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2.2.3. 컴펜세이터(Compens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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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사격 유지 시 총기 반동의 간격을 줄여줍니다.

발당 반동 규모가 17.75% 감소한다. 수직 반동엔 거의 영향을 안 미치지만 좌우 반동을 많이 잡아주므로 수직 반동을 잘 잡는다는 가정 하에 반동 패턴의 무작위성을 줄여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기계 수준으로 수직 반동을 잘 잡아내는 사람은 이거만큼 좋은 게 없다. 아주 레이저 총을 쏘는 맛이 날 것이다.
무작위성을 줄인다는 뜻은 반동이 발생할 때 총이 어디로 얼만큼 튈 지는 오로지 랜덤하게 일어나는데, 이를 제어해서 총탄의 분산도를 줄여준다고 생각하면 쉽겠다. 반동 제어에 관한 수치는 붙어있지 않고(수직 반동엔 도움 안 되고) 순전히 분산도만 낮춰주니 연사력이 빠르고 기본 반동 제어가 수월한 총기에 적합하다.
엘라의 스콜피온처럼 좌, 우로 탄이 극심하게 튀는 총은 컴펜세이터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2.2.4. 포구 제퇴기(Muzzle B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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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사격의 총기 반동을 전체적으로 줄여줍니다.

초탄 반동과 반동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45% 감소한다. 단발 총기의 경우 소음기를 쓸 것이 아니라면 덮어놓고 이 부착물을 달면 된다. 또한 총기의 전체적인 반동 제어 난이도는 초탄 반동을 잘 잡는 데에서 많이 갈리기 때문에[34] 고연사 화기를 쓰더라도 본인이 제어하기 힘들어하거나 초탄 반동이 너무 심해 처음 두 세발을 낭비하게 된다면 한 번 달고 써보자.
주의해야 할 점은 포구 제퇴기 착용 후 반동 그래프를 보거나 반동 패턴을 실험하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소염기나 컴펜세이터를 착용한 것과 비교하자면 연사 시 상대적으로 총기의 본래 수평반동이 더 크고 불규칙적으로 일어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대략 5발 내외까지의 반동 패턴은 소염기나 컴펜세이터보다 매우 우월한 제어 성능을 보이며 이때까지는 수평 반동까지 어느 정도 잡아주는 부가 효과까지 나타나지만, 연사를 쭉 긁게 될 경우 상대적으로 반동이 심하다. 따라서 초탄 반동을 잡는 목적이더라도 본인이 연사를 자주 긁는 타입이면 소염기와 비교하여 부착물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5발 내외로 헤드샷이나 유효타를 많이 낼 수 있는 숙련자일수록 빛을 발하는 부착물이다.

2.2.5. 연장 총열(Extended Ba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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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에서도 화력이 감소하지 않아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위치를 잡을 때 더 다양한 선택폭을 제공합니다.

게임 내에 쓰여있는 툴팁의 설명인 '먼 거리에서도 화력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엄밀히 얘기하자면 틀린 말이고[35] 정확히는 피해 감소 시작 거리, 최소 피해 적용 거리 등은 같으나 그 거리당 피해 감소량을 보다 완만하게 해준다. 기본 상태에서 돌격소총은 25m, 기관단총은 18m 이후부터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원거리전 상황에선 적이 약간의 체력을 남기고 살아 남는 경우를 없애준다. 주로 반동이 적은 UMP45, M12, P10 RONI에 연장 총열을 다는 경우가 많으며 프로스트의 9mm C1은 연장 총열과 소음기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어서 연장 총열이 준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부착 시 총열이 길어지는데다 최적 사거리 내에서 싸운다면 효과가 전혀 없고, 반대로 대미지 감소가 생기는 거리에서의 교전도 드물기에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기본 대미지 자체가 낮아서 그걸 멀리까지 살려 보내봐야 유효타를 못 입히는 총은 반동 제어를 희생하면서까지 달 메리트가 없다.

2.3. 손잡이


손잡이는 반동을 잡아주거나 조준 속도를 빨리 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부착물이다. 손잡이는 수직 손잡이와 각진 손잡이 두 종류이며 총마다 수직 손잡이 혹은 각진 손잡이만 부착할 수 있거나 두 개의 손잡이 모두 선택이 가능하거나 손잡이를 부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밑에 나와 있는 손잡이 모델을 사용하지만 M762, BOSG. 12.2, ALDA 5.56, M4, AR-15.50, SC3000K 등 일부 총은 예외적으로 밑에 나와 있는 수직 손잡이와 다른 모델을 사용하며 M4에 부착하는 각진 손잡이는 다른 각진 손잡이와 달리 색상의 차이가 있다. SC3000K의 각진 손잡이도 다른 모델을 사용한다. 또한 모지의 P10 RONI는 딱히 뭘 추가로 달거나 하지 않고 로니킷에 달린 접이식 손잡이를 피거나 접는다.

2.3.1. 수직 손잡이(Vertical G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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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의 반동을 줄여주는 수직 손잡이입니다.

페널티 없이 수직 반동 조절을 크게 도와주기 때문에 달 수 있으면 다는게 무조건 이익이다. 역으로 벅과 노매드는 총에 손잡이를 달 수 없기 때문에 반동 제어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다. 그만큼 수직 손잡이는 수직 반동 제어를 확실히 하는 데에 기여해주는 부착물이다.
모델이 된 장비는 대부분 TAPCO 사의 Intrafuse 수직 손잡이이다.

2.3.2. 각진 손잡이(Angled G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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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사격과 ADS 모드 간의 변환 속도를 올려주는 각진 손잡이입니다.

조준 속도가 40% 단축된다. 근접전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나 소총 방패를 장착했을 때의 MK17 CQB, 경기관총인 G8A1, T-95 LSW같은 수직 손잡이를 달았을 때 조준속도가 매우 느린 총에 각진 손잡이를 달면 이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UMP45, 9x19VSN, K1A, Mx4 Storm, COMMANDO 9, P10 RONI등과 같은 각진 손잡이를 장착해도 반동이 안정적인 총에 추천되며 본인이 수직 손잡이를 달지 않고도 반동 제어에 자신이 있는 경우에도 선택이 가능하나, 아무리 반동 제어를 잘 해도 세밀한 반동 컨트롤이 힘들어져 탄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중~장거리 교전을 상정하면 이 또한 고려하자. 프로스트의 9mm C1은 각진 손잡이만 장착할 수 있다. 러쉬 전략을 선택할 경우 1순위 부착물.
모델이 된 장비는 Magpul 사의 AFG-1.

2.4. 언더배럴



2.4.1. 레이저 (L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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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향사격의 명중률을 올려주는 장착형 레이저 사이트입니다.

유일한 언더배럴 부착물이며, 지향사격의 명중률을 높여준다. 산탄총의 경우 지향사격 산탄 분산도를 모든 자세에서 25%만큼 줄여준다. 산탄총을 제외한 일반적인 연사 무기는 조준한 채로 싸우는게 일반적이라 보통 덕을 볼 일이 많지 않고, 벽에 점으로 찍히는 빨간 레이저가 적에게도 아주 잘 보이며 레이저를 단 무기로 상대를 조준하면 상대방의 시야에선 자신의 위치가 빨갛게 빛나서[36] 은폐의 이점을 바로 상실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으나 이동 시 큰 소리가 나는 방패병이나 기본 지향사격 분산도가 낮아 레이저의 효율이 좋으며 근접 화력투사를 할 일이 잦은 기관단총, 산포도 감소가 매우 중요한 산탄총에 주로 채용된다. 혹은 소총 방패를 장착한 블랙비어드의 총기나 경기관총 같이 조준속도가 매우 느린 무기의 경우 진입할때 조준시간이 길어 매우 불리하기에 레이저를 부착해 조준이 다 되기 전에 지향사격으로 적을 잡을 수도 있다. 유일하게 조피아, 엘라와 멜루시의 RG15 권총은 녹색 레이저 사이트를 사용한다.
산탄총은 효과를 제일 잘 받는 무기종이라 공사 목적이 아니라면 레이저 사용에 가장 관대하다.[37] 방패 오퍼레이터들은 어차피 방패 소리 때문에 위치를 숨길 수도 없고 엄청나게, 과격하게 말해 쓰레기같이 넓어 뭘 맞힐 수가 없는 지향사격 범위를 이거라도 달아서 최대한 줄여야 하므로 레이저 사이트를 무조건 장착한다. 또한, 비율이 적기는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위치가 들킬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패닉샷 상황에서 정조준이 완료되기 전 사격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 달기도 한다. 장착하면 근거리 지향사격의 명중률이 크게 증가하니 레이저를 숨겨야 하는 수고와 은폐의 이점을 상실하는 패널티보다 근거리 지향사격 명중률 상승의 어드벤티지가 더 크다고 판단되면 달아도 무방하다. 다만 쓸 일이 적은 지향사격을 위해 그런 수고를 감수해야하냐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다 제치고 멋을 위해 달 수도 있다.
방어팀 기관단총은 대체로 지향사격 명중률이 괜찮은 편이라 효과를 잘 받지만, 416-C, ALDA 5.56, SMG-11/12 등의 일부 무기와 대부분 공격팀의 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은 다나 안 다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지향사격 명중률이 심각하기 때문에 굳이 장착할 생각이 있다면 무기를 골라 다는게 좋다. 물론 공격팀의 돌격소총 중에서 F2, AK-12, ARX200 등 일부 무기는 지향사격 명중률이 뛰어난 편이라 레이저를 부착해주면 갑작스런 상황에서 레이저로 인한 지향사격이 적을 사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총에는 웬만하면 달아주는 편이 좋다. 권총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38] 지향사격 명중률이 기본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고, 레이저까지 단다면 근거리에서는 줌을 안 하고 쏴도 사람 크기 표적에 거의 다 박히는 수준으로 집탄이 좋아진다. 빠르게 달려들어가 런앤건을 하거나 패닉샷을 할 일이 많으며, 은폐하고 있다가 쏠 일이 사실상 없는 권총 특성상 레이저의 장점만 취할 수 있는 무기군이다.
모델이 된 장비 중 하나는 위 사진에도 나온 DBAL i2 레이저 지시기인데, 1선급 장비는 아니다. 게임 내에서 주로 소총과 산탄총에 장착된다. 권총과 기관단총, 극히 일부 소총에는 아주 작고 간소한 게 달린다.
[1] 원래 명칭은 ACOG이었으나 Y5S3에 신규 조준기가 추가되면서 명칭이 바뀌었다.[2] 공격 팀 노란색, 방어 팀 파란색[3] RC카 정도의 크기에 건물 1층은 가볍게 오르는 로봇이 개발되긴 했지만, 저 조그만 드론으로 사람 높이까지 점프가 가능할지는 미지수.[4] 옴니휠은 바퀴의 엇갈린 회전을 이용해 측면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특수 바퀴인데, 일반적으로는 삼각형 구조로 3개 혹은 사각형 구조로 4개를 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게임에서처럼 직렬연결을 하기위해서는 4개를 달아야하는데, 2개로는 서로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바퀴의 움직임을 상쇄 시킬 수 없어서 제자리 회전하는데 그치기 때문. 정찰드론에 달려있는 괴상한 모양의 바퀴가 바로 옴니휠이다. 또한 옴니휠은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5] 일반 드론의 탁탁거리는 소음 대신 그우웅 그우웅 하는 중저음의 소음이 난다.[6] 근거리 실내전이 주로 벌어지는 본 게임상 파편 수류탄 살상 범위를 실제처럼 반경 15m 정도로 만들 경우 게임의 밸런스가 붕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7] 이건 고증오류로 실제 안전손잡이까지 클릭된 수류탄은 지연신관이 이미 격발된 시한폭탄 상태이기 때문에 취소시킬 수 없다. 죽기 싫으면 무조건 던져야한다.[8] 벽을 향해 설치했을때 레이저 감지 범위에 구멍이 뚫려 있다면, 벽 너머의 적도 감지한다.[9] 특히 써마이트 같은 브리쳐를 확인했을 경우나 아군의 백업도 어렵고 체력도 없다면 이판사판으로 사망할려는 성향이 강해진다.[10] 정확한 값은 아니지만 격발까지 약 5초가 걸린다.[11] 이 점을 이용해 창문에 달린 바리케이드의 밑쪽을 근접 공격으로 2번 쳐서 미리 부숴놓은 뒤 철거 과정 없이 뛰어넘어 창 밖의 적을 기습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창 밖에선 바리케이드가 깨졌는지 분간할 수 없다.[12] 바리케이드 아랫쪽 두줄을 총으로 부숴놓으면 뛰어넘기가 활성화되며 스폰킬이나 아웃플레이를 할때 유용하다. 이는 바리케이드 일관적 파괴 패치로 인해 밑 실각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13] 완전히 부수는 게 아니라 벽의 일부에 한쪽에서만 투과되는 유리창으로 바꾸고 이후 바닥의 산소탱크를 부수면 그 유리를 제거해서 구멍을 내는 방식이다.[14] 이를 머더홀 이라고 한다.[15] 거울로 적의 진입을 보다가 강화되지 않은 벽으로 기습사격을 하여 견제를 하는 식의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강화를 하면 적의 진입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거나 거울을 사출해 훨씬 위험하게 전투를 치루게 된다. 그래도 모든 외벽 강화벽을 막고 미라 거울을 설치하여 밴딧트릭을 도우는 경우도 가끔 있다.[16] 일반 감시카메라 외에도 악의 눈, 발키리 캠, 해킹한 드론, 요괴 드론도 포함[17] 매버릭의 토치로 약 3~4초 동안 지져야 파괴되며, 근접 공격이나 폭발물보다 조용히 파괴할 수 있다. 근처에 적이 있을 때 한번 근접 공격으로 치고 토치로 지져 부서지지 않은 걸로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폭발물보다는 조용하지만 토치 소리도 적팀에게 잘 들리니 주의.[18] 단, 애쉬의 파쇄탄은 이동식 방패에 전류가 흐르고 있을 때 방패에 직격하면 파쇄탄이 파괴된다.[19] 룩, 예거, 미라, 리전, 마에스트로[20] 머리에 이동식 방패가 붙어서(!) 헤드샷에 완전 면역이 된다. 악용하는 플레이어가 많이져서 임시 삭제처리.[21] 대략 20m를 날아간다.[22] 특히 파괴 가능한 벽에 설치할 경우[23] 카메라를 벽에 부착하는 면, 즉 방탄이 아닌 면을 앞을 향해 들고 있기 때문이다.[24] 프로스트의 9mm C1, 캐슬, 펄스의 UMP45, 카베이라의 M12[25] 미라, 고요의 벡터, 엘라의 스콜피온, 알리바이의 Mx4 Storm[26] 스페츠나츠 홀로그래픽은 극강의 호불호를 자랑한다.[27] 원래 명칭은 ACOG이었으나 Y5S3에 신규 조준기가 추가되면서 명칭이 바뀌었다.[28] 고급 총기 회의에서 스페츠나츠 대원 타찬카의 ACOG 혼용 금지 발의안으로 인해 SMG-11의 ACOG 사용이 금지되었으며(글라즈가 이 발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이후 416-C와 MP7에도 적용하자는 움직임으로 금지되었다는 설정이다.[29] 다만 일반인 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쓰는 정석(엘라의 스콜피온, 프로스트의 기관단총 등)이 있는 총들이 있으므로 아예 안 찾아보는 것은 좋지 않다.[30] 적의 총알이 자신 주변으로 빗나갈 때 HUD에 흰색 화살표로 표시되는 그것[31] 인게임에서 소음기를 장착 시 대미지가 15% 감소한 상태로 표기되지만, 데이터마이닝을 해보면 사실 총기마다 데미지 감소율이 제각각이라 어떤 총은 15%보다 적게, 어떤 총은 그보다 많게 대미지가 감소해 총기 설명문의 대미지와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비질의 K1A가 대표적인데, K1A에 소음기를 장착시 게임 표기상으로 나오는 대미지인 30보다 훨씬 낮은 대미지인 '''24'''로 계산된다. 이 글을 참고하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된다.[32] '''특히 아슬아슬하게 칼과 헤드샷이 안 그이는 근접 난투전'''[33] 하지만 이런 잠입 오퍼들마저 빠르게 죽이고 튀거나 포지션을 다시 잡는게 훨씬 낫기에 오히려 소음기의 피해감소를 꺼려하는 경우가 대다수다.[34] 초탄 반동은 일반 반동보다 강하므로 초탄 발사 후 조준을 순간적으로 많이 내려야 하는데, 이 때 초탄 반동과 차탄 반동의 반동 차이로 인해 조준이 뒤틀리게 된다. 포구 제퇴기는 초탄 반동을 일반 반동과 비슷하게 줄여 이런 일을 없애는 셈.[35] 오역조차 아니다. 원문도 '''Provides the full damage''' over a longer distance range로 그냥 잘못된 설명이 적혀있는 것.[36] 총구섬광을 생각하면 편하다. 혹은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고배율 조준경으로 자신을 조준하는 상대의 위치가 반짝거리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37] 도깨비와 비질의 BOSG.12.2, 카이드와 고요의 TCSG12, 마에스트로와 알리바이의 ACS12는 슬러그 탄환 1발만 나가므로 조준해서 쏘는 경우가 많기에 굳이 레이저를 달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예 무쓸모는 아닌데, 적과 갑자기 마주쳤을때 레이저를 달았다면 지향사격 명중률 상승을 기대해볼순 있다. 물론 BOSG.12.2는 반동이 미친듯이 강한데다 2발만 장전되기 때문에 안끼는게 좋다.[38] 방패병의 경우는 권총에 레이저를 달아도 지향사격이 잘 맞지 않으며, LFP586 리볼버도 지향사격이 잘 안 맞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