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라이트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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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이세계 전생·판타지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칸나즈키 코우[1] , 삽화가는 유우나기.
2. 줄거리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 사에키 레이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정신이 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이세계의 대마술사 제파일이었다.
“그대에게는 숨겨진 마력이 있다네. 그 재능으로 나의 일문이 만들어 낸 『마수술』을 계승해주게.”
제파일의 부탁을 승낙한 레이지─ 레이는 이세계 엘진에서 제2의 인생을 걷는다. 새로운 육체와 더없이 강력한 매직 아이템 그리고 파트너인 마수세트와 함께…….
이것은 이세계에 새로운 「전설」을 새길 소년의 이야기.
3. 발매 현황
일본의 카도카와 BOOKS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L노벨 레이블로 발매됐다. 번역가는 김장준.
꾸준한 연재로 인해 웹소설이 2019년 8월 기준으로 2200화를 넘는데 분량도 적은 편이 아니다. 장기 연재한 유명작도 600화 정도가 최대이며 일반적인 웹소설이 100을 못 넘기는 걸 생각해보면 화수 하나만큼은 격을 달리한다. 하지만 그 부작용인지 불필요할 정도로 질질 끄는 스토리로 유명하다.
4. 등장인물
- 레이
본 작품의 주인공. 사에키 레이지라는 이름의 고등학생이었으나 2학년 여름 방학 도중에 사고로 목숨을 잃고[2] , 이세계의 대마술사 제파일에게 마수술을 계승받아 이세계로 전생하게 된다.
- 세트
- 케니
- 레노라
- 제파일
레이가 전생한 이세계의 과거의 대마술사. 하지만 제파일이 죽고 몇백 년 동안 자신의 마수술을 계승해줄 사람을 찾다가 우연히 엄청난 마력을 품고 있는 레이를 발견해 레이에게 접한 것. 레이를 이세계에 전생시켜주고 레이에게 흡수되었다.
- 엘레나
본 작품의 히로인.[1권 후기에 작가가 소개한 2권에 나오는 히로인]. 켈펠 공작가의 영애이자 공주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5. 혐한, 우익 논란
소설가가 되자 작품들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사죄와 배상 드립이 이 작품에서도 여김없이 나온다. 게다가 위기에 빠진 모험자를 구해줬더니 적반하장 식으로 사죄와 배상 드립을 치다 결국에는 끔살 당하는 점. 해당 화의 연재 당시 시점이 한창 위안부 문제로 일본에서도 시끄러웠던 시점이었던 걸 감안하면 상당히 악질적이다.
게다가 이런 근거를 뒷받침해주는 근거로 작가의 북마크 작품에 이런 불쏘시개 작품이 있다는 것이다.[4] 이 작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한국 제주도에 갑자기 출현한 게이트, 그것은 이세계로 가는 게이트며 한국군은 이 게이트를 통해 '''이세계 학살(...)'''을 시작했다는 쓰레기 내용. 그리고 그 세계에 용사로 소환된 미치히코와 동급생들이 수십만 명의 한국군과 전쟁을 벌인다는 스토리다. 레전드가 한국에 정발된 이후, 북마크에서 저걸 삭제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저런 핵폐기물을 북마크에 추가했었다는 것 자체가 혐한, 우익 논란이 안 될 수가 없다. 이런 소설을 정발한 출판사가 제정신이 있는지 의심이 갈 지경.
L노벨 뿐만 아니라 출판사 대부분이 작가의 혐한 여부를 필터링하지 않고 일본내 인기에 비례해 정발을 한다는 예 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서 코믹스화되어 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