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야 비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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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
'''레피야 비리디스'''
'''レフィーヤ・ウィリディス / Lefiya Viri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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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로키 파밀리아
'''종족'''
엘프
'''직업'''
모험자 (Lv.3 → 4)[1]
'''성별 / 나이 / 키'''
여성 / 15세 / 156cm
'''이명'''
사우전드 엘프
'''무기'''
[2]
'''마법'''
아르크스 레이
퓨절레이드 팔라리카
엘프 링
'''스킬'''
요정추주(페어리 카논)
이중추주(더블 카논)
1. 개요
2. 작중행적
2.1. 외전 1 ~ 3권
2.2. 외전 4권
2.3. 외전 5권
2.4. 외전 6권
2.5. 극장판 오리온의 화살
2.6. 메모리아 프레제 1주년 이벤트: 그랜드 데이
2.7. 외전 7권
2.8. 외전 8권
2.9. 외전 9권
2.10. 외전 10권
2.11. 외전 11권
2.12. 외전 12권
3. 스테이터스
4. 스킬
4.1. 페어리 카논(요정추주)
4.2. 더블 카논(이중추주)
5. 마법
5.1. 아르크스 레이
5.2. 퓨절레이드 팔라리카
5.3. 엘프 링
6. 장비
6.1. 숲의 티어드롭
6.2. 실버 바레타
7. 벨과의 관계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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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드 오라토리아 등장인물. 성우는 키무라 쥬리.
Lv 4의 엘프 마도사 소녀.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동경한다. 엘프답게 미소녀인 데다 성장기지만 몸매도 괜찮은 편이다. 여기에 미니스커트에 가터벨트 달린 흰색 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숨 막히는 각선미도 겸비하고 있다. 리베리아의 후임으로써 수행 중. 긴장증이 있으며 특히 좋아하는 아이즈 앞에서는 더 증상이 심해진다. 위셰 숲 출신, 엘프 중에서도 마력이 뛰어나다고. 참고로 레피야의 마을은 숲에 틀어박혀서 배타적으로 사는 마을과는 달리 외부와 교류가 잦았던지라 작중에 간혹 나오는 인정하지 않은 자와의 피부 접촉을 싫어라 하는 엘프들처럼 결벽하거나 타 종족에 배타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3] 좋게 말하면 유연하고 나쁘게 말하면 어리숙하다나.
이명은【사우전드 엘프】. 이 이명의 이유는 특별한 마법 때문인데 그녀의 3번째 마법 '엘프 링'은 소환 마법으로, 그녀가 '''영창과 효과를 모두 파악'''하고 있는 '''동포(엘프)'''가 지닌 마법을 쓸 수 있게 해 준다. 비록 '엘프 링'을 쓸 때의 영창과 마인드에 불러들이는 마법의 영창과 마인드까지 필요하기에 총 영창 시간과 소모 마인드는 마법 2개 분량이 된다는 단점이 생기지만, 마법 슬롯 3개라는 제한을 무시할 수 있는 전대미문의 레어 마법. 공격 마법을 강화하는 스킬까지 있기 때문에 그녀가 쓰는 마법은 레벨 3 임에도 불구하고 심층 원정대[4]에서 주력 포대로 참전 가능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학구에서 3년 만에 Lv. 2 달성하여(당시 11살) 1년을 학구에서 더 보낸 뒤에 로키 파밀리아에 입단했다. 그 후 1년 뒤 Lv. 3 달성 그리고 2년 뒤에 Lv. 4로 레벨 업할 자격을 달성했다(소드 오라토리아 6권 기준)
학구를 졸업할 때부터 Lv. 2였고 그 후 로키 파밀리아에 입단하여 그 재능을 증명했다. 특히 Lv. 3일 때부터 리베리아의 후임으로 키워졌기 때문에 본편 주인공이랑 비교만 안 한다면 진정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5] 그러나 후열을 담당하는데다가 다른 로키팜 주력멤버들보다 짬이 낮다보니 서포터가 없는 소규모 파티에서는 레피야가 가방에 짐을 지고 있는 모습이 자주나온다.
본작에서의 비중이 공기인 데 반해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히로인 내지 주인공급 활약을 하고 있다. 외전의 공식적인 주인공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엄청난 강함과 천연스런 성격 때문에 독자가 공감하기 힘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독자가 감정 이입할 캐릭터가 필요해서 등장시킨 캐릭터라 봐도 무방할 듯. 게다가 어떤 의미에서는 본편의 벨과 비슷한 위치이기도 하다.
원작 소설에서는 단 한번도 이름조차 나오지 않으며 엘프 소녀라고만 언급 된다. 5권에서 벨을 한번 노려보고 지나간 것 외에는 비중이 없지만[6] 반대로 외전 내내 등장을 안 한 적이 없으며 비중도 크다. 특히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에서는 없는 장면까지 넣어서 버프를 넣어준다. 대신 기이한 버릇이 생겼지만. 코믹스에서는 결국 츠바키 콜브랜드에게 "로키 신하고 동류구나?"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런데 14권까지 몇 번이나 레피야가 나오는 장면에서 그냥 엘프라고 서술되는 등 본편에서는 레피야의 언급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으로 보이는데,15권에서 헤스티아의 회상 장면에서 언급이 된다. 외전이 나오기 시작한 게 꽤 전이고 작중에서 몇 번이나 벨과 만나고 단편집 등 나름대로 본편에서 등장시킬 기회가 있었음에도 나오지 않다가 15권에서 갑자기 나오는 걸로 추측하자면 레피야가 벨의 시점에서 서술되는 것을 막고 있으며, 15권에서는 벨이 아닌 헤스티아의 회상이기에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벨의 시점에서의 서술을 막는가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나 그 중에는 벨이 아이즈를 보고 한눈에 반한 것처럼 "벨이 레피야를 보고 특정한 감정을 가졌으며, 그것이 꽤나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하는 경우"인데, 즉 벨이 레피야를 떠올릴 때마다 그것이 언급되거나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서 계속 언급이 안 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모바일 게임인 메모리아 프레제 2주년으로 나온 아르고노트 스토리를 보면 벨과 레피야가 아르고노트와 피나의 환생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어떻게 보면 아르고노트가 의외로 아이즈의 전생인 아리아도네를 여성으로 크게 의식하는 모습이 없어서[7] 오히려 아르고노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는 의동생인 피나라고 볼 수도 있다. 벨이 할아버지를 잃고 가족을 크게 그리워한다는 점을 보아 몬스터에게 고향을 잃은 아르고노트도 의남매인 피나를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그리고 아르고노트의 후일담이 세간에는 다른 모험에 나섰다가 맥없이 죽어버렸다고 나올 뿐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도 떡밥.[8] 게다가 아르고노트 일행과 그 환생들의 관계가 흡사한데,잘 어울리던 갈무스와 유리는 가레스가 베이트와 자주 훈련에 어울려준다고 언급되고,거짓 자매이나 서로를 지키고 지탱하던 에르미나와 오르나가 서로 지켜주는 친자매가 되었고,오르나의 친자매인 아리아도네는 아르고노트에게 호감을 가지고 피나에게 사랑받았으며 환생인 아이즈는 레피야의 동경의 대상이며 티오나와 무척 친하며 벨에게 호의를 보이는 중이다.그런데 이렇게 환생들의 관계가 전생과 비슷한데,벨과 레피야만 서로를 지키고 지탱해주는 사이좋은 의남매에서 서로 절차탁마하는 라이벌로 조금 변한 모습이 보인다.물론 다른 인물들도 세세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 둘처럼 기본적인 태도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벨과 레피야도 아르고노트 관련으로 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소드 오라토리아 13권부터는 레피야를 주역으로 한 4부. 요정각성편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2. 작중행적




2.1. 외전 1 ~ 3권


카드모스의 샘물을 채취하기 위해 아이즈, 티오나, 티오네와 함께 행동할 때 갑자기 튀어나온 몬스터 때문에 겁을 먹고 몸이 굳어서 마법 영창에 실패한다. 이후로도 자신은 동경하는 아이즈에게 짐만 된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주변의 격려와 자신의 의지로 극복해나가며 멋진 장면을 간간히 만들어낸다.
쟁쟁한 로키 파밀리아에서 작정하고 키울 생각으로 영입한 단원이지만 명색이 베테랑 모험자급 강력함을 인정받는 Lv.3임에도 스펙이나 스탯만 우수하지 실전경험 거의 제로급이라 이른바 깍두기 취급일 때가 많다. 레벨 4,5도 한순간에 방심하면 훅가는 던전임을 감안해도 소드 오라토리아 1권의 식인 꽃 몬스터 상대로도 죽을뻔하다[9][10] 아이즈 덕에 구출되는 등 여러모로 민폐+뉴비로 취급이 좋지 않다. 사실, Lv.3이 타 파밀리아에선 단장급의 실력자이나 Lv.5가 기본인 로키 파밀리아 주역들 사이에선 꼬꼬마 뉴비수준이고 이들과 파티를 먹고 Lv.5~6들의 싸움에 끼다보니 구멍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긴 하다. 이때문에 외전에서 유일하게 성장형 캐릭터가 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주인공급 분량을 얻었으니 나쁜 것만은 아니다.

2.2. 외전 4권


이른 아침 몰래 담을 넘어가는 아이즈를 보고 뒤를 밟지만 놓치고 고민하고 있는데 하얀 머리에 붉은 눈을 한 소년과 부딪힌다. 그 소년에게 아이즈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못 봤냐고 하자 아이즈와 그날 만나기로 한 백발 적안의 소년 벨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불안해하자 이 녀석 뭔가 알고 있다며 추궁하고 벨은 도망친다. Lv 3의 각력으로 주력 자체는 벨을 앞섰지만 도망치기에 도가 튼 벨이 요리조리 숨고 나중엔 우물 속에 숨어서 레피야를 따돌린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아이즈와의 훈련으로 기진맥진한 벨이 넘어지려는 걸 아이즈가 부축해주는 모습을 보는데 레피야에게는 하핫, 후훗 하는 모습으로 보여서 충격을 받는다.
결국 아이즈와 피르비스에게 수련을 요청해 병행영창을 습득한다.[11] 벨을 라이벌로 정한것도 덤. 그리고 안습하게도 본편 8권 기준으로 마력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터스가 추월당했다. 본편 9권 기준으로는 마력의 차이도 100 미만이어서 스테이터스를 꽉꽉 채워 레벨업 한 벨의 히든 스테이터스 보정을 고려하면 실제 마력수치 또한 장담 못한다.[12] 한편 토끼를 제물로 바쳐서 주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고 있다.
사실 그런 느낌이 약해서 그렇지 레피야와 벨은 엄연히 아이즈에게 배운 사제관계다. 물론 같은 스승에게서 배웠을 뿐이지 배운 분야도 다르고 애초에 벨과 레피야의 인연은 외전에서나 나오지 본편의 벨은 레피야에 대해서 요만큼도 생각한 적 없다.

2.3. 외전 5권


본편의 5권에서 벨 파티가 18층 안전 계층으로 무사히 들어가게 되는 시점부터 시작하며, 해당권에서는 계속 읽어 보면 본편에 있는 내용에서 없었거나 추가된 부분들이 많은데 이 분량을 다 차지하는 '''사실상의 주인공'''으로 원래 주인공인 아이즈보다 비중이 크다.
원정을 끝내고 복귀중에 18계층에 머물렀는데 그곳에서 다시 벨 크라넬과 만났다. 그리고 아이즈가 지극정성으로 벨을 간호하자 충격에 빠진다. 하필이면 자칭 숙적인 벨이 동경하는 아이즈의 간호를 받는데다, 이때 아이즈는 평소와는 한참 다르게 벨 앞에서는 적극적인데다 깨어나서도 계속 벨 옆에 있는 모습이라 질투 대폭발. 깨어난 벨이 아이즈를 따라 캠프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스쳐지나가는 벨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한다. 본편의 벨반응이 "..."이라면 외전은 "히이익!"

그 후 벨과 아이즈가 같이 있는 걸 계속 신경쓰이는 레피야. 그러다가 아이즈네가 목욕한다고 하자 감시자(파수꾼)로서 망을 보고 있다가... 벨이 아이즈의 알몸을 봐 버리자[13][image] 참았던 분노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더니, 전속력으로 도망치는 벨을 말 그대로 미친듯이 추격을 시작하고 어떻게든 잡으려고 달리면서 생애 최고 속도로 아르크스 레이의 병행영창을 하는데(책에는 띄어쓰기가 없이 나온다...) 뒤늦게 따라붙은 다른 파수꾼들이 벨 죽는다면서 달라붙어서 간신히 막았다. 그리고 레피야는 온 숲이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대포효를 한다. 우어어어어어어어어!!!
정작 레피야는 벨을 놓쳐서 침울해져 있는데 캠프에서 벨을 다시 발견하게 되고 벨의 눈에는 미노타우로스나 17계층에서 쫓아오던 골라이아스 이상의 살벌한 표정으로 "용서할 수 없어"라고 반복하더니 갑자기 크게 소리치면서 미친듯이 달려오고, 그대로 2차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격끝에 결국 벨을 잡는데 성공한 레피야는 아주 작정하고 벨 쫓다가 미아 된거부터 시작해서 다른 파밀리아면서 아이즈랑 몰래 수련한 거, 아까 알몸본 것까지 쌓인거 전부 동원해서 심하게 다그친다. 벨은 쫄아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그러다 몬스터 울음소리가 들려오니까 갑자기 벨의 레벨이랑 나이 확인하더니 선배+누나 행세를 시작한다.[14] 그렇게 계속 숲을 걷다가 우연히 커다란 나무를 발견하고 나무위에서 현재 위치 파악하겠다면서 벨에겐 팬티 보지 말라며 다그치고 레피야가 나무에 오르는데 나무 위에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이빌스 일당을 발견하게 되고, 이빌스 일당을 발견한 레피야는 24계층 팬트리에서 만났던 이빌스의 단서를 잡기 위해서 벨을 데리고 추격을 개시하는데 도중에 신종 몬스터 - 트랩몬스터의 함정에 빠진다.[15] 트랩몬스터는 레벨4고 함정에 빠져서 안에 갇힌 사냥감한테 채찍(촉수)을 휘두르는 공격을 하고 벽에서 용해액을 분비한다. 벨이랑 레피야가 공동 전선을 펼치는데 벨이 주의를 끌고 레피야가 마법으로 끝내기로 정한다. 벨은 단련된 히트 앤 어웨이로 주의를 끄는데 지켜보던 레피야가 벨의 스피드에 놀라고 용해액에 닿아도 흠집도 안 나는 헤스티아 나이프를 보고 다시 한 번 놀란다. 그러다 이제 마법을 영창하려고 하는데, 식인꽃들이 마력이 이끌리는걸 떠올리면서 주저한다. 이때 트랩몬스터가 괴음파를 발사하는데 출력이 너무 높아서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벨이 공격당해서 위기에 처한다.
그때 레피야가 마법을 영창에서 자기쪽으로 주의를 돌리고 몬스터가 레피야한테 채찍 공격을 한다. 레피야는 지금 상황이 몬스터 필리아때랑 겹쳐지면서 당시에 식인꽃한테서 구해준 아이즈를 떠올리는데, 갑자기 벨이 도끼를 들고 튀어나와서 구해준다. 그리고 트랩몬스터가 다시 괴음파를 발사하려는걸 벨이 파이어볼트 연사로 끊어버린다. 마력에 반응하는 극채석 몬스터가 전혀 반응하지 못했다. 레피야는 무영창 마법에 할 말을 잃고 레벨도 낮은 주제에 치사한 마법을 가지고 분수도 모르고 아이즈를 독차지 한다면서 싫은 느낌을 독백하지만 마지막에는 "……하지만 믿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병행 영창을 시작하고 벨도 도끼를 들고 채찍들로부터 필사적으로 레피야를 보호한다. 간신히 영창을 끝내고 아르크스 레이를 사용하는데 트랩 몬스터의 마법저항력이 높아서 아르크스 레이가 방어를 뚫지 못 하는데 곧 이어 벨이 아르고노트로 20초 충전한 파이어볼트를 발사하고 아르크스레이 + 파이어볼트로 몬스터째로 뚫고 함께 탈출에 성공.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긴 했지만 아르고노트의 여파로 제대로 움직이지도 벨과 아르크스 레이의 후유증으로 주저앉은건 레피야도 마찬가지, 하지만 갑자기 이빌스 잔당이 나타나 다수의 식인꽃 몬스터를 소환해서 레피야와 벨을 제거하려 한다.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누군가 도와주는데 레피야는 아이즈라고 생각했지만 아이즈가 아니라 벨을 찾아 내려온 류 리온이었고, 류 리온은 특유의 스피디한 전투로 식인꽃을 처리하기 시작하는데, 레벨3인 레피야의 동체시력으로 쫓아가지 못할만큼 빠르게 싸우는 모습과 그 상태에서 병행영창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류를 보며 레피야는 매우 충격을 받는다. 겨우 식인꽃무리를 수습한 류 리온은 밤의 숲은 위험하다고 했는데 왜 들어왔느냐며 벨을 나무라는데 레피야가 나서서 자기 탓이라며 벨을 감싸준다. 곧, 아이즈가 도착하고 이후 티오나&티오네, 그리고 리베리아까지 순서대로 등장하고 일행은 야영지로 귀환한다. 류는 아이즈를 보더니 뒷일은 아이즈에 맡기고 이빌스 잔당을 추적한다.
야영지(캠프)로 귀환하는 벨과 레피야의 모습은 트랩몬스터의 용해액때문에 복장에 군데군데 구멍이 난 엉망인 상태였다. 특히 용해액에 계속 발을 담그고 있던 신발이 심각한데, 레피야가 벨한테 캠프로 돌아가면 신발을 주겠다고 한다. 없으면 마을에서 사오겠다고. 그리고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까 도와주는거라면서 서둘러 이유를 댄다. 츤츤. 지켜보던 아이즈는 "두사람 친해진 거 같네?"라고 묻고, 레피야는 상당히 당황하고 벨은 그냥 웃는다. 벨한테 변명좀 하라며 핀잔주는 레피야를 보면서 아이즈는, "역시 사이가 좋아진거 같네"라며 마무리.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쁜 인식은 많이 사라진 듯 하다.
만화판에서는 레피야가 벨의 옷을 더럽히고 벨의 옷을 세탁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둘이 있을땐 그닥 사이가 나쁘지 않다가 벨이 다른 여자랑 같이 있으면 화를 내는 등 츤데레의 속성이 더해졌다. 벨의 엿보기 사건에선 원작과는 달리 벨에 대한 자신의 질투를 깨달으며 벨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만... 벨이 구타당한 헤르메스의 얼굴을 보고 놀라 뒤로 넘어지는데 하필 거기에 레피야가 있었다. 그리고 벨은 레피야의 가슴과 엉덩이를...

2.4. 외전 6권


외전 6권에서 드디어 레벨 업 할 수 있다고 하자 벨을 생각하며 승리감을 만끽한다. 심층 원정을 통해 레벨 업에 필요한 위업은 달성했지만 마력 스테이터스가 S에 도달하지 못했고, 스테이터스를 더 올린 뒤[16] 레벨을 올리자는 로키의 제안에 수긍하여 레벨 업은 보류.
이후 멜렌에서 수영을 못해서 티오나에게 안긴 아이즈를 보며 내심 티오나를 부러워 한다(...). 그러나 티오나, 티오네 자매를 노린 칼리 파밀리아에 의해 납치, 감금 당한다. 칼리는 해칠 생각은 없다고 하지만 만약 영창을 시도한다면 그 자리에서 영창을 못하게 성대를 찢어주겠다고 협박한다. 덕분에 비중은 잠시 사라지지만 막판에 로키 파밀리아의 구원군이 도착하자 용기를 내어 마법 영창을 시도, 영창에 따라 나타나는 마법진의 빛을 신호로 보낸다. 이때 레피야는 내심 아이즈가 자신을 구하러 오기를 기대했지만 벽을 부수며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가레스 랜드록. 소설 묘사를 보면 이때 레피야의 마법진이 윙~ 하고 사라진다(...).

2.5. 극장판 오리온의 화살


헤르메스가 주최한 창을 뽑는 이벤트에 아이즈와 함께 참가. 벨을 보고 벨 크라넬! 이라며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다.

2.6. 메모리아 프레제 1주년 이벤트: 그랜드 데이


라울이 지휘하는 소규모 파티에 피르비스와 소속되어 오라리오를 덮친 검은 회오리의 근원을 치기 위해 도시 밖에서 활약한다.
그런데 파티가 잠깐 쉬어가려고 방문한 엘프 마을을 향해 접근하는 것조차 위험한 이제까지와는 규모의 차원이 다른 맹독의 회오리가 다가온다. 라울이 영창 시간을 벌어주면서 간신히 완성시킨 베일 브레스도 무색하게 다른 파티원들이 전부 쓰러지고 레피야만 남았을 때 헤르메스에게 독 내성 장비[17]를 받은 벨이 도착, 벨에게 장비를 나눠받은 레피야와 벨은 맹독의 회오리가 발생시킨 강풍을 헤쳐가며 회오리의 안쪽까지 도달한다. 그곳에는 3대 퀘스트에서 쓰러졌다던 베헤모스의 아종이 있었다. 둘은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했지만 상대가 너무 강했기에 금방 쓰러진다. 하지만 레피야는 죽을 힘을 다해 영창을 개시, 완성시켜 레아 레바테인으로 맹독의 회오리를 안쪽에서부터 찢어 날려버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몬스터는 건재. 레피야는 힘들게 일어선 다음 벨에게 당신은 누구냐를 반복하여 벨을 자극시키는 것으로 일어나게 한다. 벨은 저 사람한테만은 지고 싶지 않다는 분함을 느끼며 결국 일어나고 레피야는 "겨우 날 봐주었네요, 라이벌."이라며 기뻐한다.
레피야는 벨에게 자신이 미끼가 될 테니 그 어처구니 없는 충전을 하라고 한 다음 아르크스 레이의 병행영창을 개시하고 벨도 "마도사를 지키는 건 내 역할인데"라면서 아르고노트의 충전을 시작한다. 이때 피르비스나 류, 로키 파밀리아의 지원이 들어오고 영창과 충전을 끝낸 레피야와 벨의 아르크스 레이 + 파이어 볼트 더블 라스트 슈팅이 작렬하며 베헤모스 아종을 격퇴시킨다. 기진맥진한 두 사람은 쓰러지지만 맹독의 흑선풍이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보며 지킬 수 있었다며 기뻐한다.
나중에 벨이 눈을 떴을 때 헤스티아와 릴리와 함께 레피야도 있었다. 레피야는 벨에게 그 뒤에 있었던 일을 알려주고, 위험할 때 달려와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벨도 고마웠다며 레피야를 전송한다. 그런데 헤스티아와 릴리가 레피야를 보는 눈이 바뀌었다며 벨을 한바탕 추궁하고 벨은 그런 게 아니고 분하면서 기뻤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헤스티아는 누군가를 의식하고 성장하는 것은 하계의 아이들의 특권이라며 흐뭇함을 느낀다.

2.7. 외전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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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멜렌에서 돌아온 후 쌓인 피로에 홈의 침대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자,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아폴론 파밀리아간의 항쟁이 발발, 그 후 워게임이 개최되었고 자이언트 킬링이후 순식간에 랭크업한 벨 크라넬의 공식 승격(랭크업) 기사가 쓰여있는 정보지를 보고 부들부들 떨며 대항의식을 불태우며 새롭게 결의를 다진다. 쫄아서 구석에 있는 아이즈와 티오나, 그런 레피야를 걱정스럽다며 보는 리베리아는 덤[18] [19]
본편에서는 크노소스에 돌입해 피르비스와 후방을 맡는다. 직선 통로에서 피르비스의 디오 그레일로 통로를 막고 그 사이 영창한 레피야가 아르크스 레이로 통로째로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활약을 한다. 하지만 레비스의 등장과 함께 핀이 리타이어하고 함정 기믹 발동으로 분단당하고 졸지에 피르비스와 함께 레비스 앞에 둘만 남게 되는데 이빌스 간부인 바레타가 저 엘프들이나 처치해두라고 해서 쫄았지만 레비스는 흘끔 보고는 걍 가버려서 목숨을 건진다. 이후는 크노소스를 탈출하기 위해 돌아다니는데 마법이 워낙 무식한 빔포인지라 인조미궁 안 여기 저기 장식에 숨겨진 감시장치까지 파괴하는지라 그걸 통해 원격조종으로 함정 기믹을 발동하고 있던 바르카의 감시망에서 벗어난다. 그러다가 우연히 미궁의 출입구를 발견하고 방금 전에 사용한지라 문이 열려 있을 때 레피야가 리베리아의 빙한마법으로 문을 얼리고 지팡이의 마력증폭 장식을 부숴서 리베리아가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해둔 다음 다시 미궁으로 돌입, 그러다가 타나토스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지만 타나토스는 근본부터 답이 없는 놈이었다. 그렇게 미궁 안을 돌아다니다가 아이즈의 바람을 느끼고 로키 파밀리아가 총집합. 탈출구를 모른다며 아우성치는데 자기가 안다며 단원들을 데리고 탈출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20]
7권 SS에선 벨에 대한 레피야의 마음이 나온다.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승리한 워 게임 이후 사람들이 입을 모아 벨을 칭찬하자 복잡한 심정을 느끼며 벨의 단점이나 난점을 열거했다. [21] 그렇게 거리를 걷고 있는데 던전에 가는 벨을 보고 질투심을 버리고 새롭게 마음을 잡는다.
7권 특전 소설에선 환락가에서 하루히메의 도움으로 탈출한 벨과 만난다. 레피야는 아이즈, 피르비스, 히류테 자매와 함께 있었는데 벨에게서 나는 야릇한 향기를 맡고 '''불결해!!!!!''' 라며 비명을 지르며 '''이름 부르지마!!!!''' '''난봉꾼''' '''호색한''' '''연중 발정 토끼''' 라며 강하게 비난했다.[22] [23] 그러다 나중에 티오나가 벨이 환락가에서 당한 일을 듣고 여성단원에게 말하자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벨에게 사과할려고[24]하지만 벨에게서 정력제가 있는것을 발견한다. 벨은 어떻게든 얼버부려 먹을려고 하고, 그런 벨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레피야는 정력제를 빼았을려고 옥신각신 하다가 정력제가 미끄러져 레피야가 정력제를 전부 뒤집어 쓰게 된다.[25] 그 순간 레피야가 폭발하고 벨이 도망치자 레피야가 쫓아가지만 결국 놓쳐버리고 다음날 리베리아에 안기면서 우는 걸로 이야기는 끝난다.
7권 소책자에 실린 단편 만화에서 아이즈, 티오나, 티오네, 핀과 함께 아이돌로 나온다. 그 뒤에 벨이 나타나는데 이때 래피야가 벨에 대해 욕 을 하는데[26] 로키가 레피야한테 미라잡을라다 미라 되지말라고 조언한다. [27]

2.8. 외전 8권


특별한 등장은 없다. 8권 자체가 베이트에 대한 내용이어서인지 등장이 거의 없다. 초반에 베이트의 행동에 다들 분노할때 24계층에서 그에게 매도에 가까운 격려를 받고 그 덕에 한층 성장했기 때문에 내심 심란해했다.

2.9. 외전 9권


라키아 왕국군과 싸우는데 라키아 왕국군에게는 공포의 핑크 요정으로 전율을 안겨다준다. 핀이 리베리아의 후임 마도사로 오라리오 안팎에 사우전드 엘프를 화려하게 데뷔시킬 요량으로 지시를 내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병행영창으로 이동포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만 위력 조절이 잘 안 돼서 겁만 주고 물려야 할 걸 그냥 부대째로 날려버렸다(...).
이때 즘의 레피야는 리베리아의 후임 마도사라는 역할에에 부담스러워하기보단 순수하게 위를 바라보는 향상심이 커져서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리베리아에게 7살의 아이즈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사심 반 진심 반으로 아이즈의 옛날 얘기를 들려달라고 리베리아에게 요청해 리베리아의 과거 회상이 시작되게 된다.
아무튼 레피야의 대활약으로 마도대국이 레피야를 점찍었다는데 이건 또 다른 이야기라나?
라키아 왕국군을 대충 정리하고 로키 파밀리아는 오라리오로 철수. 또다시 벨에 대한 평가가 주위에서 들려오는데[28] 분한 나머지 "우우웃!"하며 신음소릴 내지만 한편으론 벨의 노력과 성장을 인정한다. 그러다 우연히 헤스티아를 찾는 벨을 만났는데 벨이 헤스티아랑 싸웠다고 그래서 찾고 있다고 하니 헤스티아를 찾으면 알려준다고 약속한다.[29]
이에 벨이 고맙다고 말한 뒤, 부끄러움을 감추려는듯 "....별로 감사할 필요 없어요." 라고 말한다.

2.10. 외전 10권


10권 프롤로그에서 루루네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몬스터를 포획하고, 도시 밖으로 밀수하고, 팔아치운다라는 것을 알자 경악과 혐오감을 보인다.
다이달로스 거리에서 폭주해서 도망치는 비네를 핀의 명령으로 추적하는 로키 파밀리아의 단원들 사이에 레피야가 있었다. 본편에선 벨이 방해되는 모험자들에게 파이어 볼트를 쏘며 비네를 쫓아갔다 정도로 나왔지만 여기선 모험자들에게 파이어 볼트를 쏘는 벨에게 경악하는 레피야와 그것을 욕하는 다른 모험가들의 반응에 레피야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게 나온다. 결국 벨을 따라잡아 나란히 달리면서 상황을 따지지만 벨은 무시하고 달려 나가고 여기에 레피야가 확 끓어오른다. 비네의 폭주에 점점 사상자가 나오자 결국 병행 영창으로 아르크스 레이를 쏘려는데 벨이 하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슈팅. 한방에 비네를 지워버릴 만한 위력의 빔의 사선 앞에 벨이 끼어들자 마법을 캔슬해버렸다. 멀어져 가는 벨의 등에다 대고 상황을 설명하라는 레피야의 외침만이 남는다.
다음날, 핀의 명령으로 다른 단원들과 함께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감시하고 있었다. [30] 이때 상당히 화가 나 있었는데 어제 일도 일이었지만 놀랍게도 벨이 자신들을 공격하고 몬스터를 지킨 것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어느 정도 눈치채 있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적어도 벨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인이 아니라는 알고 있었고, 뭔가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결국 호기심과 짜증이 폭발하고 동료들의 만류조차 무시한 채 홈으로 쳐들어가 벨을 찾는다. 무단으로 부지 안으로 들어가서는 본관 현관의 초인종을 계속 계속 계속 누르자 하는 수 없이 얼굴만 내민 게 하루히메. 억지로 문틈에 얼굴을 들이밀면서 "당장 나와! 나한테 설명하라!"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결국 문을 걸어 잠궜는데 계속 문을 두드리며 벨을 찾는다. 레피야는 벨이 자신을 마주 보며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말을 해주길 원해서 문을 두드리는 등 무력행사까지 하지만 결국 만나지도 못하고 계속 자신에게 설명을 전혀 하지 않는 벨 크라넬에게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 결국 보다 못한 다른 감시조가 레피야를 끌려나갔고 헤스티아 파밀리아 감시 임무에서 제외당했다. 근처에서 상황을 보던 다른 파밀리아는 로키 파밀리아와 레피야에게 공포를 품었다(...).
제노스의 탈출 당일에는 리베리아가 지휘하는 엘프 부대에 소속. 전원이 병행 영창을 습득한 마도사, 마법검사로 구성된 최소 Lv. 3으로 구성된 부대였는데 아키가 다이달로스 오브를 획득하자마자 리베리아가 그걸 받고 크노소스로 돌입. 그야말로 미궁을 벌집 쑤시듯 난장판을 쳐놓는다. 특히 레피야는 지휘를 해야 하는 리베리아 대신 주력 포대로 톡톡히 활약을 한다. 아르크스 레이로 직샷을 퍼부어 경로상의 몬스터들은 다 쓸어버린다. 활약은 거의 메가 캐논급. 결정적으로 타나토스가 불러들인 레비스에게 리베리아와 함께 윈 핌 불베트르 사제 포격을 선사해주는 게 아주 명장면이다. 레비스도 저건 피해야겠다고 느끼고는 한 팔이 얼어서 박살나는 것도 불사하고 회피했다. 안 그랬으면 포격에 끌려갔을 거라고.
이후 인조 미궁에서 던전의 12층으로 연결되는 도주 루트를 확보한 후 레피야가 핀에게 가는 전령이 되는데, 지상으로 나오고 아스테리오스의 포효를 듣게 된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니 이미 벨과 아스테리오스가 싸우고 있었고. 몬스터를 지킬 땐 언제고 지금은 싸우고 있는 거냐면서 하는 짓이 이해가 안 간다며 화를 내려다가, 그저 순수한 의지와 의지의 부딪힘으로 생애 최대 라이벌과 맞붙고 있는 벨의 옆얼굴에서 저것이 모험을 하는 사람의 얼굴이라며 어느새 소리 높여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끝까지 보지도 못하고 핀이 부대를 지하로 돌리면서 장소를 이탈한다.
이후 핀과 가레스가 이끄는 리베리아 지원 부대에 참가하여 레비스, 제노스, 이블스, 로키 파밀리아의 전투 중 후미에 있다가 후퇴 타이밍을 잡기 위해 레아 레바테인 최대 출력으로 일대를 휩쓸어버린다. 이때 레피야는 벨과 아스테리오스의 전투로 한껏 마음이 고양되어 있어서 장난 아닌 마력의 출력을 보여준다. 이때도 벨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다니 라며 속으로 투덜투덜.

2.11. 외전 11권


아이즈가 벨을 만나기 전, 아이즈는 레피야에게 제노스에 대한 속마음을 물어본다[31]. 이에 레피야는 자신의 속마음을 말해주는데 하계를 뒤집을 수 있는 제노스의 존재는 무섭고 신용 할 수도 없지만 그들을 도와주려고 했던 벨은 믿을 수 있다고 말한다.[32] 그리고 그 다음날, 벨의 승격 일보를 본 레피야는 부들거리며 큰 충격에 빠진다.
인조미궁 공략 전 피르비스와 만나는데, 그녀로부터 함께 오라리오를 떠나지 않겠냐고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레피야는 이를 거절하는데 이유는 벨 때문에(...).[33]그리고 피르비스에게 에뉘오와의 전쟁 마치고 본인의 고향가서 광관을 '''같이''' 보자고 제안 하였으나 그 약속은 지켜질 수 '''없었다.'''[34]
디오니소스가 에뉘오에게 치명상을 입고 천계로 송환되는 바람에 팔나를 잃은 피르비스가 에뉘오의 가면을 쓴 인물에게 교살당한 뒤 시체마저 식인꽃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image]
신이 송환되며 발생한 빛으로 데미 스피리트가 공명하여 거대화하고 크노소스를 집어삼키는 상황에서 아나키티가 레피야를 안아들고 탈출은 했지만, 마음이 산산조각난 레피야는 아이즈를 비롯한 누구의 말에도 반응하지 않고 방 안에 앉아있는 인형처럼 되고 말았다.

2.12. 외전 12권


피르비스의 죽음에 슬퍼하며 계속 마음을 닫은 인형 상태로 있다가 로키와 파밀리아 간부진이 제시한 가면의 인물의 정체를 듣고 자신 안의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부정하기 위해 일어선다.
결전을 앞두고 랭크 업. Lv 4가 되었다. 획득한 스킬은 마법을 하나 스톡할 수 있는 레어 스킬 더블 카논.
베이트와 아키가 이끄는 부대에 소속되어 크노소스를 나아가던 중, 가면의 인물 에인의 기습으로 베이트, 일부 부대원들과 함께 분단당한다.
불구대천의 원수 에인을 앞에 두고 레피야는 이제까지 품어 왔던 위화감을 말하며 에인의 정체를 피르비스라고 말한다. 아니길 바랬지만 가면을 벗은 건 정말로 피르비스였다. 자세한 건 피르비스 셜리아 항목참조.
완전체가 된 피르비스가 베이트를 피떡으로 만드는 것에 경악하고 자신도 복부 펀치 한 방에 피를 토하며 무력화, 파밀리아 연합의 단원들이 피르비스의 마법 한 방에 재가 돼서 괴멸당하는 충격이 이어진다.
하지만 아이샤, 류, 아스피, 하루히메 등등의 원군이 도착, 하루히메의 버프를 받고 Lv 7이 된 베이트도 재참전, 장렬한 사투가 이어지며 새로 얻은 더블 카논을 적절히 사용해 전열을 서포트한다.
마지막엔 에뉘오의 진정한 숨김패 니드호그를 저지하기 위해 벨이 아르고노트를 발동, 크노소스에 울려퍼지는 대종루의 울림을 듣고 일어나 피르비스가 과거의 미련으로 두고 간[35] 단검 '티어 페인'으로 괴인 피르비스의 마석을 찔러 부숴버리면서 피르비스를 소멸시키고 승리를 거둔다. 마석이 깨져 사라져가는 피르비스를 끌어안고 그녀의 유언을 듣게 된다.
피르비스가 재가 되어 사라지는 와중에 광관(=요정의 고리) 현상이 일어나자 에뉘오와 결전이 끝나면 광관을 같이 구경하러가자고 약속했던게 기억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마지막 장면.
[image]

3. 스테이터스


시점
Lv

내구
기교
민첩
마력
마법
스킬
발전 어빌리티
비고
외전 2권
3
I79
H107
H184
G226
C688
아르크스 레이, 퓨절레이드 팔라리카, 엘프 링
페어리 카논
마도H, 내성I

외전 6권[36]
I86
H184
G240
G271
B797
위업달성 레벨업조건 만족[37]
외전 12권
4
I0
I0
I0
I0
I0
페어리 카논, 더블 카논
마도H, 내성I, 마법방어I

  • Lv. 4로 레벨업 할 당시 마력 스테이터스 수치는 S960.

4. 스킬



4.1. 페어리 카논(요정추주)


  • 강화보정 배가
  • 공격마법에 한해 마법효과 증폭

4.2. 더블 카논(이중추주)


  • 임의발동. (액티브 트리거)
  • 선행 마법의 매직서클 유지.
  • 스펠 키【카논】. (추주해방)
레피야가 외전 12권에서 랭크 업과 함께 얻은 스킬로, 효력은 이미 영창한 마법을 그대로 남겨두고,다른 영창을 시작할 수 있게된다. 선행한 마법의 매직 서클은 축소돼서 레피야의 팔목에 팔찌처럼 감겨 장전된다. 본래라면 이미 영창한 마법은 다른 영창을 시작하는 순간 해제되지만, 레피야는 이 스킬로 영창 하나를 남겨둔 채 새로 영창을 시작할 수 있다.즉 마법을 하나 '''장전'''한 상태에서 새로 영창을 할 수 있다는 것.그래서 도중에 두 번째 마법의 영창 도중 장전한 마법을 사용하고 끊어진 두 번째 마법의 영창을 중간부터 다시 이어서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압도적인 속공성을 자랑한다.
물론 그만큼의 마인드 소비, 미리 영창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과 미리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맞는 마법으로 준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엘프 링으로 소환한 마법도 장전 가능한 것으로 보여서 압도적인 활용성이 보인다.[38] 하지만 무엇보다 이 스킬의 진가는 전열의 보조에 있는데,아군보다 상대가 강할 때는 전열이 무너질 경우 마도사가 그 타이밍에 맞춰 마법을 쓰기 위해 마법을 굳이 준비하는 건 너무 효율이 떨어지고, 초단문영창도 긴급시 살짝 타이밍이 늦을 수도 있는데다 준비하던 영창을 포기하거나 영창을 하지 않고 있어야 하는데,이 스킬이 있으면 어떤 마법을 사용해야 할 지 예측할 필요성이 있긴 해도 그 이외의 단점은 없어진다.[39] 게다가 대인원의 레이드 때도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름대로 두 마법을 연사한다면,즉 장전한 마법을 사용 직후 두 번째 마법을 사용한다면 리베리아 이상의 화력을 낼 가능성도 있다.

5. 마법



5.1. 아르크스 레이


'''【解き放つ一条の光、聖木の弓幹。汝、弓の名手なり。狙撃せよ、妖精の射手。穿て、必中の矢】'''

'''【해방될 한 줄기 빛, 성스러운 나무로 지은 활대, 그대는 명궁일진저. 저격하라 요정의 사수, 뚫어라 필중의 화살】'''

  • 단일 공격 마법.
  • 조준 대상을 자동 추적(유도)
스펠키 【아리오】를 사용해 추적도중 마법을 폭발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레피야의 마법중에서 제일 많은 빈도를 자랑하는 마법. 영창 길이도 길지 않아 애용하는 듯.사용빈도가 많다보니 활약상이 많다. 베이트 vs 올리버스 액트 전이나 59계층 원정, 18계층에서 벨과 함께 신종 몬스터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할때 등등.[40]
작중에선 빛의 화살로 묘사되는데 출력이 강할 땐 무슨 빔포처럼 나가서 직선상의 몬스터를 죄다 쓸어버린다. 단일 공격도 아니고 이건 뭐 묘사만 보면 메가캐논이다. 여담으로 이 마법을 최대 출력으로 쏠 경우, 또한 아르고노트 스킬을 이용해서 최대출력으로 차지한 벨의 파이어볼트가 합해지면 3대 퀘스트 중 하나인 베히모스의 아종. 베히모스 얼터너티브를 쫓아내는게 가능할 수준의 위력이다.
참고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 2주년에 추가된 기능인 '''연계 필살기(레조넌스 버스트-Resonance Burst)'''에서는 1주년 벨과 레피야 카드가 둘 다 영웅승화 기능이 해금되었을 경우, 필살기 슬롯을 소비할 때 바로 위에서 언급된 베히모스 얼터너티브를 쫓아낸 필살기의 컷인이 그대로 삽입되는 게 예고되었다. 심지어 다른 연계필살기와는 차원이 다르게 '''대사까지 삽입되었다''' 엄밀히는 1주년 이벤트의 음성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벨과 아이즈의 연계필살기에도 없는 대사인 만큼 특별 그 자체.

5.2. 퓨절레이드 팔라리카


'''【誇り高き戦士よ、森の射手隊よ。押し寄せる略奪者を前に弓を取れ。同胞の声に応え、矢を番えよ。帯びよ炎、森の灯火。撃ち放て、妖精の火矢。 雨の如く降りそそぎ、蛮族どもを焼き払え】'''

'''【숭고한 전사여 숲의 궁수대여 밀려드는 약탈자앞에 활을 들라, 동포의 목소리에 호응하여 살을 시위에. 머금어라 불꽃, 산림의 등화, 쏘아라 요정의 불화살. 빗발처럼 쏟아져 야만의 무리들을 불태우라】'''


  • 광역 공격마법
  • 불꽃속성
시전하면 화살촉 모양의 수많은 마력탄을 광범위에 퍼부어서 쓸어버린다. 위력이 굉장해서 58계층의 중소형 몬스터들은 버티지 못하고 다 쓸려나간다.

5.3. 엘프 링


'''【ウィーシェの名のもとに願う 。森の先人よ、誇り高き同胞よ。我が声に応じ草原へと来れ。繋ぐ絆、楽宴の契り。円環を廻し舞い踊れ。至れ、妖精の輪。どうか――力を貸し与えてほしい】'''

'''【위셰의 이름으로 바라노라. 숲의 조상이여. 긍지 높은 동포여. 내 부름에 답해 초원에 오라. 이어지는 인연, 낙원의 맹세, 원을 그리며 춤춰라. 맺어져라, 요정의 바퀴―― 부디 힘을 빌려다오】'''

  • 소환마법 [41]
  • 엘프의 마법에 한해 발동 가능.
  • 행사조건은 영창문 및 대상마법 효과의 완전파악
  • 대상 마법만큼의 마인드를 소비하여 마법 두 개 분량의 영창과 마인드를 사용하여 해당 마법을 재현
의외의 밸붕급 주문.[42]
효과를 정리해보면 '''영창과 효과를 알고있는 다른 엘프의 마법'''을 다소의 페널티로 사용하는 레어 마법. 즉, 마법 슬롯 3개 제한을 이 마법 하나로 거의 완벽하게 씹어먹는게 가능한데다, 레피야가 소속된 로키 파밀리아에는 '''엘프이며 마법으론 오라리오 원탑인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가 있다'''. 마법 강화 스킬로 인해 Lv.3일 때도 심층의 몬스터를 죽일 수 있었던 레피야의 마법 위력을 생각하면 사실상 리베리아가 2명인것과 같다는 것. 레피야 본인이 기억만 한다면, 이론상 무한에 가까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 두 개 분량의 영창과 마인드는 '엘프링의 영창과 마인드' + '사용하려는 마법의 영창과 마인드'라는 의미로 1권에서 처음 이 마법이 드러났을때 이미 묘사는 됐다. 영창 시간이 길어진다는 페널티는 로키 파밀리아 1급 모험가들의 철저한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레피야 본인이 병행영창까지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에 단점이 극복된다. 하지만 외전 3권 몬스터 식량고의 전투에서 레피야가 엘프 링으로 리베리아의 레아 레반테인을 영창하는 시간 동안 호위하던 헤르메스 파밀리아 단원 다수가 몬스터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 사례가 있었듯이 마도사를 보호하는 파티원의 역량이 중요하다. 또한 병행영창도 만능은 아닌게 레피야는 어디까지 후위인 마도사에 제2급 모험자이기 때문에 회피하며 영창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당장 벨과 몬스터 함정에 빠졌을때도 가장 짧은 영창인 아르크스 레이를 영창하는 것도 버거워서 벨이 전위로 어느정도 몸빵을 해줘야 했다. 아르크스 레이도 이런데 엘프 링에 리베리아의 고위력 주문을 병행영창으로 끌어오는건 난이도가 한층 뛴다. 현재까지 밝혀진 엘프 중에 단독으로 전위에서 회피와 방어를 시도하면서 마도사급 주문의 장문영창의 병행영창을 성공시킬 정도로 숙련된 마법전사는 사용하는 마법들이 다 단문영창인 피르비스나 병행영창에 있어 리베리아 이상이라 평가된 류 리온 정도다. 레피야의 병행영창 스승인 피르비스나 최강의 엘프 마도사이자 레벨 6인 리베리아도 하기 힘든걸 레피야가 엘프링 패널티로 그 2배의 영창을 하면서 하는 것은 지금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팬덤에서는 레벨 4로 랭크업하면서 새롭게 개방된 스킬인 이중추주(더블카논)이 있기 때문에 엘프링을 스톡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6. 장비



6.1. 숲의 티어드롭


[image]
  • 마도사 전용 지팡이
  • 타격무기로서는 성능이 낮다.[43][44][45]
  • 장비자의 마력에 반응해 지팡이 끄트머리 중심에 박힌 마보석이 청백색으로 빛난다.
  • 가격은 37,800,000발리스
엘프의 마력과 높은 융화력을 보이는 제2등급 마법 장비.
외전 12권 완전체가 된 피르비스와의 전투 중 파괴된다.
작가와 외전의 삽화가 하이무라 키요타카 모두 아스파라거스를 닮았다고 말하였다.

6.2. 실버 바레타


  • 은제 머리장식. 경량.
  • 방어력은 거의 없다.
  • 보호의 힘이 깃든 모험자용 악세서리. 마비 내성 효과를 지니고있다.

7. 벨과의 관계


[image]
[image]
애니에서 벨을 싫어하는것과 아이즈를 좋아하는것이 잘 표현됐다.
본편에 비중이 없어서 그렇지 '''소드 오라토리아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믹스에서 벨 크라넬과 가장 대등한 입장에 서 있는 인물이다.'''[46]
우선 아이즈를 동경하는 위치라는 입장이 같고 벨에게 일방적으로 경쟁심을 불태우고 있는데, 두근두근한 전개는 아니지만 최소한 외전 5권에서 둘이 구사일생한 사건을 겪고 나선 한 명의 모험가로서는 인정을 조금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등장이 오로지 외전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본편에선 벨의 심리묘사에서도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고 작중 서술에서도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다. 지금까지 본편 언급은 (이것마저 추측이지만) 5권에서 벨이 지나가는 엘프의 표정이 무섭다고 하는 것 정도였는데 이건 외전 부분에서 같은 장면이 나와서 레피야가 맞는다.
또한 외전에서도 레피야가 벨에게 연심을 품을지도 아직 미묘. 아이즈와 엮이는 벨에 대한 대항심이 더 커 보인다. 그러나 만화판에선 자신을 감싸준 벨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동시 직접 옷을 빨아주고 자신의 옷을 빌려줄 정도로 그럭저럭 사이가 좋아졌다.
외전 10권에선 레피야가 벨을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 가령 다른 단원들이 벨 크라넬을 비난할 때, 혼자 신경 쓰고 있었고 벨 크라넬이 아무 이유 없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47] 아이즈보다 적게 벨하고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벨 크라넬이 몬스터를 감싸는 거 보고 언제나 옳은 것(몬스터를 해치우는 것)이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48]

"어째서... 어째서...!"

레피야는 신음했다.

"어째서 그렇게, 괴로워보이는 겁니까?!"

고뇌와 갈등이 드러나는 소년에게, 마음 속에서 절규를 올린다.

이쪽을 봐요!

이야기를 해요!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언제나의 변명은 어떻게 된거죠? 얼굴을 붉히고 [그게 아니라고요!]라고 외쳐봐요.

아이즈 씨하고 여러가지 관계돼서, 화난 나에게 변명하듯, 빨리 해명해 줘요.

지금이라면 평소처럼, 조금 화를 내고, 잔소리를 해서 주의를 주고, 당신을 용서해줄 생각이니까!

그러니까, 그런 비장한 얼굴 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그런 얼굴은 어울리지 않아요.

그런데 이 말은 아르고노트가 레피야의 전생, 피나에게 해주었던 말이기도 하다.
정말로 많이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레피야는 작중 내내 저기압이었는데 뭔가 이유가 있는데 틀림없는데 자신한테 그것을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감시했을 때 알고 싶다는 마음이 폭발해서 [화덕관]으로 가서 벨과 만날 것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49] 결국 그녀 답지 않게 얼굴을 들이밀면서까지 벨을 불렀지만 당연히 쫓겨나고 이후 동료들이 레피야를 붙잡는다. [50] 작중 행동도 그렇고, 화난 이유가 몬스터를 감싸서가 아닌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는 게 싫다는 이유이기에, 왠지 아이즈보다 훨씬 히로인 같아 굉장한 갭 모에가 느껴진다(...).
심지어 작가의 후일담에 의하면 본래 로키 파밀리아를 등지고 벨 크라넬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플롯을 구상했다고 한다. 벨 크라넬이 아이즈를 상대할 때, 레피야가 리베리아를 상대하는 식으로. 그럼 핀의 비중이 줄어들테니 폐기 했다고. 그래서인지 작가는 후기에 '요정 히로인 미안해. 용사님, 그녀의 희생을 위해서라도 부디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썼다.
외전 12권에서는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결전 당시, 벨의 대종루 소리를 듣고 일어선다. 이때는 피르비스에게 당해 움직이도 못했는데 벨을 떠올리고는 대항심을 불태우며 다시 일어선다. 이에 피르비스는 그렇게 당했는데도 다시 일어나는 것에 크게 진심으로 경악했을 정도.
메모리아 프레제의 2주년 이벤트에서는 고대의 영웅담. '''아르고노트'''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주인공인 아르고노트는 벨을 닮았고, '''붙잡힌 히로인''' 역의 아리아도네는 아이즈를 닮았는데, 아르고노트의 동료이자 하프엘프 마도사인 피나(フィーナ)는 레피야를 닮은데다가 '''오라버니, 아르 오라버니!'''라는 대사가 PV에서 등장했다. 여담으로 성우는 각각 해당 캐릭터와 동일하며, 해당 캐릭터들은 원본 캐릭터의 전생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실제로 아리아도네를 본 피나는 아이즈를 본 레피야처럼 '''첫눈에 반했다'''
그리고 후편에서 실제로 아르고노트는 벨의 전생임이 밝혀졌고, 피나 역시 레피야의 전생이라는 것이 확정. 전생에서 하프엘프였던 것과는 달리 현생에서는 순수엘프고, 출신지의 위셰의 숲은 류 리온의 전생인 류루의 본명이 위셰였다. 전생에서 피나는 가족을 잃고 하프인지라 모두에게 버려졌을때 아르고노트에게 구원받아 목숨을 건졌었고, 의남매가 되었던 것.
현생에서 벨과 인연이나 류와의 인연, 그리고 아이즈와 티오나, 티오네 등과의 인연은 물론이고 가레스와 베이트의 인연도 모두 전생과 이어진 것. 소드 오라토리아에서도 레피야는 베이트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었고, 베이트가 폭언으로 오해를 사서 파밀리아원 대다수에게 경원시당할 때도 레피야는 베이트의 본성을 확인했었기에 베이트를 욕하지 않았었는데 현생에서 레피야가 베이트의 본성이 사실은 상냥하나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쪽(츤데레)이라는 것을 파악하던 것처럼 피나 역시도 베이트의 전생인 유리의 본성이 사실 상냥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51]
또한 1주년 이벤트였던 그랜드 데이에 추가된 '''★4 【요정영장】 레피야 비리디스'''의 의상 에피소드(그는 나의)는 그랜드 데이의 후일담 이야기로 '''★4 【계승영장】 벨 크라넬'''의 의상 에피소드(영웅은 사춘기)와 마찬가지로 헤르메스가 길드에 협상하여 베히모스를 쓰러트릴 당시 착용했던 영웅의 장비의 레플리카를 벨과 레피야에게 제공하는 에피소드. 여기서 레피야는 벨과 사이가 좋아졌냐는 아이즈의 질문에 '''자신은 결코 그 휴먼(벨)과 사이가 좋아질 수 없다. 왜냐면 그는 나의…''' 라며 말을 끊는데, 속으로 이어지는 말은 '''그는 나의 라이벌이니까'''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아직 히로인보다는 호적수의 위치에 가깝다.
사실 소드 오라토리아 스토리 전체를 볼 때 벨과 레피야는 비슷한 행보와 인간관계를 보였다. 아이즈는 벨에 의해 자신의 안에 있던 긍정적인 면을 끌어낼 수 있었고 피르비스도 조금만 다른 행보를 걸었다면 레피야의 순수함에 구원받을 수 있었다. 벨도 레피야도 성장하는 인물이었고 주변의 누구보다도 더 빨리 편견을 깨고 새로운 가치관과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물이었다. 다만 레피야의 경우 얽히는 대상이었던 피르비스가 이미 선을 넘어버린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결말로만 끝났던 벨과 달리 어느정도 비극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다.

8. 기타


벨과 얘기할때 "당신(あなた)"아니면 "토끼(うさぎ)"라고 말한다.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에서는 망상벽이라는 괴이한 성격이 붙어버렸다. 아마조네스의 옷을 입은 아이즈를 상상한 것이 기원인데 코믹스에서는 아예 그걸로 백합을 찍는다. 아마조네스 복장을 한 아이즈와 레피야가 백합을 찍고 남성복을 입은 아이즈와 드레스를 입은 레피야가 기묘한 무드를 잡는 망상벽은 그나마 정상이고 2권에서 테이머 사건 이후 던전에 내려갔을 때 아이즈가 개처럼 손으로 땅을 집고 있고 자기가 밥을 먹여주는 상상을 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소드 오라토리아에서는 아이즈와 함께 주인공급 비중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화자가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고 주변 인물들과 교감하며 성장한다. 특히 디오니소스 파밀리아의 피르비스 셜리아와의 우정은 보는 사람이 흐뭇하다. 같은 엘프라는 점도 있지만 피르비스의 과거에 있었던 괴로움[52]을 나누며 같이 슬퍼해주고 달래주는 등 충분히 성장형 캐릭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다만 피르비스와의 대화를 보면 매우 백합백합하다.
그런데 매장 특전에서 벨에게 알몸을 보여준다. 벨이 레피야의 슴가를 만진 것은 덤. 그 뒤 아이즈에 의해 기억을 잃는다 물론 벨도
4컷 만화 신님의 일상에서는 아이즈가 벨과 약속있다고 하자 벨의 정보가 적힌 양피지를 품에서 꺼내 밟았다. 아무래도 벨의 정보지를 가지고 다니다가 화가나면 한장씩 꺼내 화풀이 하는 것 같다(...)[53]
원작 12권 기점으로 벨이 Lv. 4가 되면서 결국 레벨에서 추월당했다. 다만 원작 15권에서 얼마 전인 외전 12권 시점에서 가까스로 Lv. 4를 찍으며 다시금 따라잡은 상황....이긴 하나,직후인 15권에서 벨이 어빌리티가 크게 상승했고 그동안 한계돌파하며 쌓아둔 보험,랭크 업 가능할 것 같다는 헤스티아의 언급 등으로 이미 벨이 로키 파밀리아 단원들에게 아이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수준에 도달해 레피야가 벨과 능력치로 겨루는 건 요원해졌다. 다만 마력한정으로는 여전히 레피야가 위다.
나름 소드 오라토리아의 애니화로 인해 호평이 많아지고 버프를 받은 캐릭터이다. 귀엽다는 평이 많은데 애니 자체가 망해서 애니 버프가 티도 안 난다는 게 안습한 부분.
오라토리아에서 티오나가 레피야가 빈유에서 글래머로 진화하고 있다고 좌절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직도 십 대 중반인 만큼 더 성장할 여지도 꽤 높다. 게임 일러스트에서는 겉보기에는 말라 보이는 타입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
양덕들 사이에선 레피야를 싫어하는 의견이 강하다. 그이유는 주인공도 아닌데 푸시를 너무 많이 받기 때문. 벨 크라넬은 본편의 주인공이니 말할것도 없고[54] 아이즈도 본편의 메인 히로인이자 외전의 주인공이며 수많은 떡밥과 그에 걸맞는 재능이 있으니 그들의 빠른 성장의 푸시는 당연하지만 레피아는 본편에선 아예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질 않고 외전에선 주연이긴 하지만 주인공은 아닌데 너무 빨리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분량이 아이즈급으로 많은 등 작가의 푸시를 많이 받는다. 본편이 시작할때부터 LV5나 6인것도 아니며 핀이나 오탈처럼 재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지도 않았는데 너무 빠른 성장을 보여주며 거기에 외전 주인공은 아이즈인데 레피야의 지나친 푸시로 주인공급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많아져서 아이즈의 분량을 뺏어가는 등 주인공도 아닌데 푸시를 많이 받는다는 의견이 많으며 거기에 아이즈와 가까워진 벨을 상대로 질투하면서 벨에게 혼자 멋대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벨을 욕하거나 까내리는 행동들도 많이 보여주면서 이런 부분때문에 레피야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양덕들 사이에선 비판의 의견이 많다.
게임인 인피니트 콤바테에선 무려 벨의 '''서포터'''가 된다. "왜 내가 당신의 서포터로..."라고 불평하지만 [55] 던전에서의 서포트는 확실히 해주는데다가 반응을 보면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도 아닌 듯.
본편에선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외전 쪽이나 게임 한정으로 상당히 밀어주고 있다. 레피야가 나오면 벨과의 츤데레 이벤트는 당연하다시피 나온다. 메모리아 프레제의 경우도 벨과의 연관 대사에서는 벨을 어떻게든 매도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은근히 츤츤거리는 츤데레의 향기가……
그리고 메모리아 프레제 서브 스토리 관련 퀘스트 3-4 마지막 장에서 피를 뒤집어썼다..... 어디서 본 장면 같은데, 또 반복되었다 [56]
메모리아 프레제 2주년 공식 페스티벌. '''던만추 FES 2019'''에서 시르 플로버 역의 이시가미 시즈카, 벨 크라넬 역의 마츠오카 요시츠구, 그리고 레피야 역의 키무라 쥬리가 각 캐릭터를 담당해서 현장에서 주어진 대본대로 연기를 했었는데, 시르가 지난 2년간 가장 마음에 남는 이벤트가 뭐냐고 묻자 레피야는 정령향(精霊鄕)에 갔던 것(요정윤무곡 이벤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대답했고, 시르 왈.

레피야: "아, 저는 그러네요. 리베리아 님들과 같이 갔던, 정령향으로의 여행이 가장 마음에 남아 있어요. 엘프의 영혼의 고향. 눈을 감으면 어제처럼 떠오르네요."

시르: "아. 벨 씨가 말살될뻔했던 이야기네요."

벨: "아, 아니, 잠깐. 왜, 저 그때 없었잖아요?"

레피야: '''"토끼 죽어라, 자비란 없다. 견적필살 대염상!!!(ウサギシスベシ・ジヒハナイ。ケンテキヒッサツダイエンジョウ!!!)"'''

벨: "그러니까 왜?!"


[1] 12권에서 마력 S 960을 달성하여 랭크업을 하게 된다.[2] 에뉘오와의 전쟁에서 피르비스와 혈전을 치르며 파괴되었다.[3] 벨과 아이즈의 새벽훈련 첫날 당시 나가는 아이즈를 보고 따라가다가 벨과 부딪혀 넘어지고 벨이 사과하며 손을 내밀자 투덜대면서 바로 잡고 일어난다. 벨은 자기도 모르게 내민 손이지만 스스럼없이 엘프가 잡는걸 보고 놀란다.[4] 레벨 4조차 '''서포터'''가 돼야 하는 곳이다.[5] 학구는 던만추 세계관의 학교라고 할 수 있다. 학비와 장학금도 있다. 입학생은 학구에서 공부하며 지식을 쌓고 신체능력을 향상한다고 한다. 레피야가 학구에서 Lv. 2가 된 걸 보면은 학구에 상주하는 신에게 팔나를 받고 지상의 몬스터 토벌도 하는듯하다.[6] 이것도 외전에서야 레피야인 걸 알지 본편에선 그냥 엘프 여자애 정도로 묘사된다. 8권에서 카페에서 벨과 만난 핀이 엘프 마도사 소녀 단원이 가게 위치를 알려주었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카페의 이름이 위셰이기 때문에 아마도 그 단원은 레피야.[7] 정작 피나는 아리아도네를 보자마자 레피야처럼 좋다고 방방 뛴다.[8] 아르고노트의 이야기를 보면 두 눈을 잃었음에도 함부로 모험에 나서는 걸 동료들이 그냥 두고 볼 일은 없을 것이고,무엇보다 피나가 뛰어난 마법을 두고 그런 오라버니를 절대 가만히 죽게 둘 리가 없다.[9] 다만 충분히 고려해줘야할만한 것이 이 식인 꽃 몬스터 들이 그냥 잡몹이 아닌 새로 개발(?)된 신형 몬스터고 애초에 제대로 대응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적었다. 설마 그 상황에서 직접 상대하고 있는 탱커를 무시하고 딜러를 공격하리라고 누가 알았겠는가. 그리고 결정적인 타격은 레피야 본인이 날렸다.[10] 여기서 사우전드 엘프라는 별칭다운 모습을 보여준다.[11] 물론 류 리온처럼 공격, 방어, 회피, 이동을 모두 하는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회피 위주의 병행영창이다.[12] 레피야는 어빌리티 마도와 스킬 페어리 카논처럼 마법에 마력을 증폭시켜주는 보조 스킬과 어빌리티를 갖추고 있다. 외전3권에서 레피야는 헤르메스 파밀리아 단원들에게 드래곤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화력이 약해도 빠르고 여러발 쏘는데 특화된 벨의 파이어 볼트와 느리더라도 다양한 마법을 사용해 한방화력을 노리는 레피야의 엘프 링 콤보는 사용분야자체가 다르다. 무기로 비유하자면 기관총이랑 대포를 두고 뭐가 더 좋냐고 묻는 것과 똑같은 소리 같은 분야라면 모를까 엄연히 사용상황이 다르니...[13] 본편을 보면 알겠지만 레피야는 길목에서 기다렸는데 벨은 헤르메스따라 나무위를 통해 왔기 때문[14] 사실 틀린 것은 아닌게 레벨도 높긴 하고 경력도 벨보단 많고 나이도 많고 약소파밀리아라 동료가 모이기 전까지 혼자서 상층에서 싸워온 벨과는 달리 고렙맴버들과 같이 심층에 원정도 다녀오기도 했으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무엇보다 전투상황에 직면한 이상 돌아가기 위해서는 2인 파티로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벨의 전투능력을 확인해야만 했다.[15] 트랩몬스터의 내부에는 녹지 않는 미스릴이나 아다만타이트제 모험자들의 무기들이 많이 있는데 리빌라 마을에서 말하는 숲의 강한 몬스터가 바로 트랩 몬스터였다[16] 레벨이 오르면 크게 강해지기는 하지만 레벨 업 이전의 스테이터스(잠재치)의 중요성은 작중 끊임없이 강조되는 편이다. 다만 로키 파밀리아는 지극히 위험한 심층 탐험이 메인이라 '''올릴 수 있는 능력치는 최대한 올려두는게 좋다'''는 것과, 뛰어난 선배들 덕분에 '''질 좋은 엑세리아를 얻기 쉽다'''는 것이 겹쳐 이런 '보류'를 선택할 수 있는것. 엑세리아를 쌓을 여유가 없는 다른 파밀리아라면 힘들여가며 스테이터스를 하나 올리기 보다는 일단 위업이 쌓이면 레벨을 올리는 편이 더 낫다.[17] 과거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베헤모스를 쓰러뜨릴 때 사용했던 장비. 헤르메스가 길드의 보물고에서 훔쳐왔다.[18] 벨은 워게임이 끝난지 일주일 후 Lv.3으로 승격했다. 소요시간은 1개월. [19] 6권에 따르면 레피야가 Lv.3으로 승격한 건 학구에서 1년을 보낸뒤 로키 파밀리아에 와서 1년 즉 2년이지만 라이벌인 벨은 1개월만에 승격하자 미치도록 분해했다.[20] 원래의 플롯은 아이샤에게서 탈출하던 벨과 로키 파밀리아와의 만나서 로맨틱 코미디 상황을 겪으며, 벨은 그의 행운 어빌을 이용해 적을 찾고, 결국 함께 레비스와 싸우며 로키 파밀리아를 도와준다는 내용이었지만 편집자의 조언으로 본래 플롯을 폐기하고 새로 작성했다고 한다. 즉 원래대로라면 벨과 다투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레피야의 활약도 많았었지만 내용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 역시 잘려나간 것으로 보인다. [21] 하지만 불평하기 전, 굉장했다고 하고 멋있다고 하는 걸 보면 어쪄면? [22] 벨이 어떻게든 오해를 풀기 위해 접근하지만 피르비스가 더럽혀진다고 다가오지 말라며 위협했다. [23] 큰길로 가는 도중 내내 따라오는 벨을 규탄하고 아이즈가 벨을 비난하자 옆에서 찬동했다.[24] 이런 저런 감정이 방해해서 솔직해질 수 없었다고 하는데 역시? [25] 이 뒤에 환락가에 퍼진 것과 같은 독특한 이상한 냄새가 풍겨졌다고 한다 [26] '''나 원. 그 휴먼은 다정한 분위기에다 연약한 태도로 방심을 시켜놓곤... 여차할 땐 멋있어진다니까요. 진짜 세상 여성의 적! 저질이에요!! 설마 그런식으로 아이즈씨 이외의 여성까지... 아~진짜, 절대 용서 못해요!!''' [27] 통찰력이 뛰어난 로키인 만큼 벨에 대한 레피야의 진짜 마음을 알았을 지도 모른다 [28] 이상한 괴물을 쓰려트렸다고 하는데 정황상 18계층에서 나타난 검은 골라이아스 [29] 이때 벨은 자신도 레피야가 자신을 안좋게 생각한다는 걸 알고 있는지 "괜찮습니까? 하지만 레피야 씨는 절...." 라고 말하는데 레피야는 어이가 없다는 듯 "당신은 대체 절 뭘로 생각하는 건가요? 분명히 저는 당신이 싫지만 곤란하다면 도울 마음이 있습니다" 라며 투덜거린다.[30] 또한 이때 로키 파밀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파밀리아도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감시하고 있었다. [31] 그것은 아이즈가 레피야에 행하는, 첫 상담이었다고 한다 [32] 레피야가 벨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얼마나 욕을 먹고 아무리 상처를 받더라도 끝까지 비네를 감싸는 벨의 모습에 레피야는 크게 감명했으며, 그런 벨을 보고도 계속 제노스를 혐오하는 것은 불편한 것에 눈을 감고 귀를 막는 행위는 비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33] 따라잡혀버리긴 했지만 뒤쳐진 것은 아니라며 얼굴을 붉히며 외쳤다. 그러면서도 아스테리오스와의 대결은 매우 뜨겁고, 강해서, 뱃속이 끓어오를 정도로 고상했다고 하는 등, 그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34] 진짜 이유는 아시다시피...[35] 괴인 피르비스 본인이 말한 바에 따르면 검의 존재자체는 알고 있었고 그래 봬도 인격이 제대로 유지되는 건 지금도 똑같은데, 엄청나게 강해진 현재의 신체능력이면 살짝만 잘못 휘둘러도 단검이 부러질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그리 쉽게 날려먹을바에야 차라리 두고가는게 났다고 생각해 방치했다고 한다.[36] 심층 원정 이후 갱신 스테이터스[37] 심층(59계층)원정 생환의 위업 달성으로 Lv. 4 조건은 만족 하지만 로키가 스탯S랭크 올린후 승급하자라고 레피야에게 회유하였고, 이러한 조건을 수용해서 레벨업 보류한 것. 결국 벨에게 뒤쳐지고 말았다.[38] 게다가 작중 레피야는 이 단점을 실력으로 메웠다. 레피야가 성장할수록 없어지는 단점이라는 것. [39] 당장 외전 12권에서 아이샤와 아스피,류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말했으나 오히려 저 셋을 이 스킬의 활용으로 보조하면서 오히려 자신들이 지켜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40] 허나 이러한 활약상 많아도 옥의티가 있다면 레비스한테 이 마법을 썼었지만 반사당하였고 또다시 부상(負傷) 입을뻔했다.[41] '마법'을 소환한다.[42] 상식을 파괴하는 작은엘프에게 왜 사우전드 엘프라는 명칭을 내렸는지 수긍되는부분[43] 하지만 원정 귀환중에 미노타우로스가 도망칠때 베이트가 레피야를 보면서 지팡이로라도 때려잡으라고 하는걸 보면 때려 잡을수는 있는듯...[44] 실제로 미노타우로스 를 타격하여 더 분노하게 했다(...). 모바일 던메모 레피야퀘스트 3-4 내용 참고하자.[45] 그러나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레피야가 주인공인 상태에서 벨을 터치하면 벨이 "지팡이로 때리는건 반칙이잖아요!" 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주로 벨을 때릴때 쓰는 모양.[46] 벨과 대등한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벨 주변 여캐가 외전에서만 등장하는 레피야를 제외하면 없다. 아이즈처럼 아직도 벨보다 강하거나 류처럼 엄청난 모험자 선배거나 릴리나 하루히메처럼 벨에게 레벨부터 밀린다거나 헤스티아처럼 신이라서 벨이 아예 연애 대상으로 생각도 않는다거나 하는 식이다. 그런데 레피야는 레벨도 올라갈 수 있지만 스테이터스를 올리기 위해 아직 3에 머물러 있는 거지 언제든지 4로 올라갈 수 있고 마법에 있어서는 벨을 능가하는 등 벨과 대등한 입장에 있는 건 그녀뿐이다.[47] 사리사욕이란 단어는 벨과 거의 무관한 위치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벨이 탐욕스러운 모험자라는 말은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 웃기는커녕 하늘을 우러러보며 한숨을 내뱉어버릴 것 같았다고 한다. [48] 이 당시 레피야를 빼면 로키 파밀리아 내에서 그나마 벨에 부정적인 감정을 품지 않은 건 순수한 만큼 벨이 악인이 아니라고 굳게 믿었던 티오나와 제노스에 대해 미리 들었던 로키 정도였다.[49] 이때 벨은 홈 밖으로 나가지 말도록 헤스티아로부터 엄명받은 상태였다. [50] 이때 문이 닫혔는데도 파괴하려는 기세로 문을 연타하며 벨을 찾는다. [51] 이것은 던메모에서 베이트의 스토리에서 릴리와 벨프는 베이트를 비판하나 벨은 사실 나쁜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본성을 파악한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르고노트는 유리에게 상냥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렇게 벨과 레피야는 현생과 전생에서 모두 유리/베이트의 겉과 달리 사실은 상냥하고 정이 많은 본성을 파악했었다.[52] 악몽 사건 때 파티였던 단원들이 모조리 죽었다. 파밀리아 전원이 몰살당한 건 아니지만 디오니소스의 발언을 보면 그녀보다 랭크가 높은 단원들은 그 때 모두 사망한 듯하다.[53] 물론 개그만화이긴 하니 본편과 다를 수 있지만,이거 잘 생각해보면 레피야가 벨의 그림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는 얘기다!!![54] 거기에 혈통과 재능도 있고 본편하고 외전에서 다른 모험가들은 엄두도 못낼 목숨이 오락가락할 정도의 사건들만 겪었으니 어떻게보면 벨의 성장속도는 당연한다.[55] 이때 벨은 엘프이자 로키 파밀리아의 일원인 레피야가 자신을 도와준다며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56] 이때 레피야는 '''"더럽혀졌어.... 아하하.... 죄송해요, 아이즈 씨. 이제 당신의 신부는 될 수 없어요..."'''라는 독백 대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