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동음이의어)
1. 로또복권
1.1. 대한민국 나눔로또 6/45
2. 이탈리아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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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스포르트 이탈리아(Lotto Sport Italia).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로 1973년 6월에 창립되었다. 한국에선 이미 1980년대부터 진출하여 당시 미국의 인기가수인 티파니를 모델로 TV광고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잠깐 눈 돌린 사이 그냥 대충 그린 듯한 V자 로고의 브랜드라든가 유려한 삼선 로고의 브랜드, 그리고 참신한 짝퉁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글자 위로 거대한 고양이과 동물이 풀쩍 뛰는 브랜드 등에 밀려 현재는 누구나 알 만한 브랜드 급의 인지도는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로또' 하면 단연코 복권(1번 항목)이 먼저 생각나는 터라 인지도 에서 타격이 컸다.
그래도 본래 축구용품으로 이름난 브랜드이기 때문에 축덕들에게는 유명한 축에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이탈리아 브랜드이기에 유니폼 디자인이 멋지기로 유명하다. 국내에도 성남 일화 천마와 대전 시티즌, 대구 FC의 키트 스폰서로 후원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박지성이 뛰던 모 강등권 팀의 스폰서로 겨우 한국 땅에서 이름을 알리나 했지만... 팀 성적이 바닥인지라 이름만 알렸다. 그리고 그 팀의 강등이 확정되자 레플리카를 '''70%''' 세일로 파는 안습한 상황을 보였다. 잔류를 해도 그 후의 성적에 따라서 국내에서의 존망은 앞으로 두고 볼 일.
이탈리아 기업답게 축구화 제작 기술이 뛰어나다. 축구화의 자체적인 성능은 중간 정도에 들어가지만 무엇보다 내구성이 좋아 본국에서는 물론 유럽에서도 인지도만 놓고 보면 의외로 높은 급에 들어간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성능은 좋은 반면 내구성이 안 좋은 쪽에서 손꼽히는 브랜드였다. 사실은 성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내구성이 많이 좋아진 것이다. 다른 회사들의 경우 내구성을 포기하고 착용감이나 실성능에 몰빵하는 방식으로서 살아남는데 이건 정반대인 셈.
하지만 유럽에서 잘 팔아도 아메리카의 거대한 자본과 기술력은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그나마 잘 팔린다는 유럽에서도 삼선이라는 거물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그나마 조금 널널해보이는 아프리카를 공략하자니 웬 표범 한 마리가 몰표를 받고있어 '''망하려고 작정하고 쏟아부어도 어렵다.''' 이래저래 사촌격인 디아도라와 비슷한 상황. 그나마 디아도라는 남미에 인지도가 제법 있고 무엇보다 동호회 축구 쪽으로 범세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서 이 쪽보다는 여러모로 사정이 낫다.
2.1. 관련 문서
3. 프로 사이클 팀 이름
자전거 덕후들에게는 Lotto- Belisol 프로 사이클링 팀으로 알려져 있다. 벨기에 국영 로또에서 지원하는 팀이다. 2017년 현재는 Lotto - Soudal 팀으로 서브 스폰서가 바뀌었다. 뚜르 드 프랑스, 지로 데 이탈리아 같은 4대 GT에 초대 받는 유명 팀으로, 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강팀이다. 100주년을 맞은 2017 지로 데 이탈리아에서는 팀에서 말리아 로자(핑크 저지: 1위)를 입었다.
4. 전 야구 선수 이호준의 별명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로또준''''. 부진할 때라도 잊을만하면 가끔 터지는 홈런으로 인해 나온 별명. SK 와이번스 시절에는 '34억짜리 경비원'[1] 으로 불렸다. 팀에게 너무 피해를 주기에 또르노빌, 또쿠시마라고도 불렸으며, 워낙 SK 팬들의 애증의 대상으로 유명해서 야갤에서는 반어적 의미로 '씹솩의 소울'로 불렸다. 하지만 2012년 이후에는 팀에서 최정과 함께 거의 유일하게 쓸만한 타자가 되어버려서, 진심으로 'SK의 소울'이 되었다.
5. 보이그룹 EXO의 노래 로또
6. 래퍼 조이너 루카스의 노래
조이너 루카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ADHD의 수록곡. 2020년 3월 11일에 선공개되었다.
[1] 여기에 엮여서 생긴 김성근 감독의 별명으로 나니욘쥬라는것도 있다. 대충 3억짜리 경비원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던 김성근에게 이호준이 40억이라고 알려주자 놀라며 '''나니?! 욘쥬?!(...)'''라고 말했다는 드립이 흥하면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