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브랜드)

 

'''푸마'''
Puma
[image]
<colbgcolor=#000000> '''기업명'''
'''정식''': Puma SE
'''한글''': 푸마코리아
'''국가'''
(다국적 기업)
'''업종명'''
의류, 스포츠 장비
'''설립일'''
1948년
'''본사'''
독일 바이에른 주 헤르초게나우라흐
'''설립자'''
루돌프 다슬러
'''대표자'''
아르민 다슬러 (2대 CEO)
'''링크'''
한국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제품 특징
5. 스폰서
5.1. 축구
5.1.1. 대회
5.1.2. 국가대표팀
5.1.3. 클럽
5.1.4. 개인
5.2. 그 외
6. 국내 현황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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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 본사.
독일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독일 브랜드라 표기법이 다르므로 퓨마가 아니라 푸마라고 읽으며, 한국 법인의 한국어 공식 표기도 푸마다. 탄생은 독일에서 했으나[1] 프랑스의 기업인 케링의 일원이 되었다가 현재는 다시 제외된 상태다.

2. 역사


독일인 루돌프 다슬러가 창립했는데, 동생이 바로 아디다스의 창립자인 아돌프 다슬러.
간단하게 서술하면 아디다스의 창립자인 아돌프와 형 루돌프는 1924년, 뉘른베르크 인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위치한 자택에서 축구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디는 뛰어난 손재주를 이용해 질 좋은 축구화를 만들어냈고, 외향적인 성격의 루디는 그런 동생이 만든 축구화를 팔기 위해 독일 전역을 돌아다니며 축구화 생산 주문을 받았다. 그리고 1933년에 형제가 나치 당원이 되면서 사업은 더욱 번창했다.
그러나 2차대전이 발발하고 나치당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신발판매에 도움이 될까 아무것도 모르고 나치에 가입한 아돌프와 진성 나치당원이었던 형 루돌프는 사사건건 충돌을 하게 되었고 종전후 전범재판을 받으면서 서로의 남탓 공방을 하다 결국 찢어져서 형인 루돌프가 따로 독립하여 푸마를 만들게 되었다.

3. 상세


퓨마 모양의 로고와 단순한 글자체로 인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갖고 있으며, 그 단순성 때문에 짝퉁 상표가 가장 많으리라 생각되는 브랜드.[3]
아프리카의 경제 사정이 어려운 국가들에게 축구화 및 축구 용품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아프리카 외에도 유럽 축구대표팀의 스폰서로도 유명하다. 특히 2006 독일 월드컵 때는 아프리카 팀들을 다수 후원하면서 아디다스, 나이키를 입는 국가대표팀 수를 뛰어넘는 수완을 발휘했고, 스폰서 팀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우승하는 등 호재까지 겹쳐 아디다스와 나이키와 함께 축구 스폰서 삼분지계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후에는 육상우사인 볼트와 자메이카 육상 대표팀 덕분에 올림픽에서 재미를 봤다. 아예 볼트 라인인 eVo speed까지 발매했다. 상세 항목에는 축구화만 기재되어 있으나, 사실 러닝화가 1순위이고 2순위는 패션이다. 비교적 투자가 늦은 카 레이싱이나 골프 쪽은 볼트가 있는 인간 레이싱과 비교하면 기타 스포츠일 뿐이다. 다만 본업이었던 축구화조차 후자에 해당[4]된다는 것은 큰 문제(...).
그나마 다행이라면 2012년 이후로 푸마를 보유하고 있는 케링 그룹에서 작정하고 폭발적인 지원을 해주는 덕에 뒤늦게나마 제3기업 언저리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는 것. 엄청난 출혈을 보이는 중이지만 세르히오 아궤로세스크 파브레가스, 마르코 로이스앙투안 그리즈만 등 푸마의 지원을 받는 각종 사일로의 대표 모델들이 리그 안에서라도 우승컵을 한 개 이상씩 꾸준히 들어올려만 준다면 그 정도 자금은 금방 수복할 수 있다고 보고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문제는 2013년 기준으로 그게 안 되고 있다(...) 우선 가장 공을 들여 지원해줬던 맨체스터 시티가 FA컵 결승전에서 강등 확정팀 위건을 상대로 져버리면서 투레와 아구에로가 제일 먼저 리타이어(...) 일단 EPL은 망했어요. 보험성으로 잡아놓은 파브레가스, 그리고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팔카오의 깜짝 국왕컵 우승으로 맨시티에 들어간 출혈은 막았다고 볼 수 있겠다. 또 한가지 정말로 생각도 못했던 요소가 있는데,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간 것. 우승이라도 하면 성공이라고 평가될 수도 있을 건데... 하필 상대가 바이에른이었다. 결국 이런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3기업의 자리를 확실히 차지하기는 어려운 사정이다. 그러나 아스날과 연간 3000만 파운드의 킷 스폰서 계약을 맺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중이므로 성장여지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케링 그룹에서 푸마를 스포츠웨어이면서 동시에 일상의 패션에 녹아드는 패션-스포츠 브랜드로 성장시킬거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서 밀리던 아디다스가 패션브랜드로서 재도약한 것과 비슷한 맥락. 푸마 셀렉트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여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꾸준히 하는 중이다.
농구쪽과는 관련 없다가 2018년 샌안토니오의 베테랑 포워드 루디 게이, 필라델피아의 신인 자이어 스미스,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디안드레 에이튼, 전체 2순위인 마빈 베글리, 전체 9순위인 케빈 녹스 등과 계약하면서 농구화 시장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문제는 에이튼의 발 사이즈가 너무 커서 신발을 제공을 못해 에이튼이 나이키 신발을 신고 섬머리그를 소화하는 해프닝이(...) 관련 링크. 최근엔 레이커스 소속 카일 쿠즈마대니 그린이 푸마 농구화를 신고 경기를 뛰는걸 볼 수 있다. 특히 그린은 농구화 라인 메인 모델급으로 발탁된듯.

4. 제품 특징


푸마의 최대 장점이라고 알려져 있는건 상품의 높은 마감이다. 신발에 본드 흐른자국이나 실밥 튀어나온게 조금이라도 있을 법한데, 실제로 개봉해보면 본드 자국이나 실밥 하나를 찾을 수 없는 미친 마감을 자랑한다. 마감이 안좋기로 유명한 나이키 유저들이 푸마를 보고 배우라고 할 정도.
스니커즈 제품군이 착용감이 좋기로 유명한데, 거의 준 운동화급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아디다스나 컨버스등의 스니커를 신다가 푸마 스니커를 신으면 착용감의 차이가 확 느껴진다. 3박4일 배낭여행 내내 푸마 스웨이드를 신고 다니면서도 발이 전혀 안불편했다는 증언이 있을정도(...)
나이키,아디다스 등의 스니커즈들이 발볼이 넓은 사람과 상성이 안좋고 소위말하는 칼발이 아니면 불편한 감이 있는데, 푸마 제품군은 발볼이 넓어도 비교적 호환성이 좋은 편. 발볼이 넓어서 스니커를 신을때 발이 헛돌고 불편하다면 푸마 스웨이드나 푸마 스매쉬를 고려해볼만 하다.
의류 아울렛 상품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데, 이월 할인상품의 가격대가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낮다. 유니클로나 지오다노같은 저가형 브랜드보다 조금 비싼수준. 유니클로의 조거팬츠가 3만5천원이라면 푸마 아울렛에서 4만5천원 가량에 구입 가능하다. 맨투맨도 3만원대. 푸마가 아무리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비해 브랜드파워가 약간 떨어진다지만, 그래도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중 하나인 만큼 유니클로나 지오다노 같은 저가형 브랜드의 퀄리티랑은 내구성이나 마감, 기능성 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옷을 찾는다면 유니클로보다 1~2만원 더 쓸 생각으로 푸마 아울렛을 노려볼만 하다.

5. 스폰서



5.1. 축구


축구계 한정으로 나이키아디다스 다음가는 회사라고는 해도 유니폼이 팔리기 힘든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대표팀을 주로 지원해왔고 클럽팀도 두 회사에 비해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팀들의 킷들만 제작해 왔었다. 그러다가 경영 방침을 바꾸기 시작한건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했는데 이탈리아가 카파에서 푸마로 바꾼 이후 첫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대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웠고 FC 바이에른 뮌헨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지원하면서 유명 클럽에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3년 세계적으로 유니폼 판매량 상위권을 달리는 아스날 FC와 계약하면서 드디어 대형 클럽에 큰 돈을 쓰기 시작했다. 당시 연 30m파운드의 계약금은 2018년 기준으로는 크게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계약 당시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었을 정도로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다.[5]
아스날 유니폼으로 재미를 봤는지 이탈리아의 명문클럽 AC 밀란, 프랑스의 유일한 챔스 우승 경험팀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970년대 독일의 맹주였으며 독일내 인기팀중 하나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의 리그 인기팀들과 계약을 맺었다. 참고로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팀 중 하나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도 지원하는 중이다.
비록 아스날은 2019시즌부터 연 60+5m파운드의 계약을 제시한 아디다스에게 빼앗겼지만 맨체스터 시티 FC, 지로나 FC, 멜버른 시티 FC 등을 포함한 시티 풋볼 그룹 팀들 전체와 계약을 맺었다.[6]
최고 대우를 받는 ‘엘리트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발렌시아 CF,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파우메이라스, 치바스 과달라하라 총 7팀이 있다.
그 다음은 엘리트 클럽보다는 상품 발매가 적지만, 스탠다드 클럽보다는 다양한 출시가 되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PSV 에인트호번, 몬테레이, 슬라비아 프라하, 뉴캐슬 유나이티드[7], 인디펜디엔테 등이 있다.
다음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회사와 마찬가지로 직접 계약은 맺었지만 발매 상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스탠다드 클럽이 있고 그 다음은 한 번의 중개를 거친 서드파티 클럽이 있다.
그리고 2019년부터 나이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리그로 평가받는 라리가의 공인구를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31일부로 네이마르나이키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9월 1일부터 네이마르펠레가 신던 킹 시리즈를 착용하게 되었다. 현재 네이마르는 퓨처 Z시리즈로 바꿨다.
K리그에서는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 아산 무궁화[8]를 거쳐 2019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강원 FC를 후원했다. K리그 올스타전홍명보 자선축구대회 스폰서도 했었다. 2021년 현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를 후원하고 있다.
푸마 재팬과 J리그와의 관계는 파트너쉽 수준이다. 2019년에는 1부~3부리그에서 최소 10팀이 입을 예정이다. 이들 모두가 푸마 재팬과 다이렉트로 계약을 맺고 있기때문에 푸마 재팬 공식 홈페이지나 매장에서도 관련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신형킷으로 독자적인 디자인을 제공받는 클럽은 가와사키, 시미즈, 이와타, 세레소 오사카, 오이타 5팀이고 이외의 팀들은 보급형 템플릿 킷을 제공한다.

5.1.1. 대회



5.1.2. 국가대표팀



5.1.3. 클럽


  • 스코틀랜드
    • 폴커크 FC
  • 폴란드
    • 코로나 키엘체

5.1.4. 개인



5.2. 그 외



6. 국내 현황


1982년 한국 현지법인 '(주)몬테로사 인터내셔널'을 만들어 진출했으며기사 1993년 이랜드그룹과 합작하였다가 2007년 결별한다. 기사 [9] 푸마가 직접 한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푸마코리아 유한회사로 따로 분리하여 나왔다.[10]기사 이랜드는 바로 뉴발란스와 합작한다.
박건하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기 전에 몸담았던 이랜드 실업 축구단 이름이 "이랜드 푸마"였다.[11]
국내에서 인지도로는 나이키, 아디다스에 크게 밀리지 않는 정도로 꽤 높지만, 인기도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시작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고정 수요층도 두텁지 않고, 전반적인 인기도 미묘한 수준. (스웨이드나 스피드캣이 인기 있을때 빼고) 고급 브랜드 이미지도 두드러 지지 않는다. 품목 대다수가 거의 상설행. 2010년대인 현재는 주로 남성용 드로즈 팬티나 티셔츠 브랜드로서의 인지도가 있는 듯. 어찌보면 리복하고도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리복은 인스타 펌프 퓨리같은 퓨리시리즈는 국내에 꾸준한 수요층이 있기때문에 상황이 약간 다르다. 그러나 푸마의 단화 스매쉬 벌크가 수요가 상당히 많고 푸마 브랜드 자체도 꾸준한 인기는 누리고 있다.
2015년에 방탄소년단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에도 열을 올렸었다. BTS라는 방탄소년단의 약어가 대놓고 제품 모델명에 나올 정도. 방탄소년단의 푸마 광고는 이게 광고인지 방탄팬영상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마케팅 디렉터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나온다. 이런 농담이 나올 정도로 아이돌 콜라보 마케팅이 팬덤의 니즈를 정확히 알고있어서 광고효과는 톡톡히 보고있다.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로 코트스타라는 스니커도 출시했다.
2019년 상반기에 방탄소년단과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이후 2019년 12월에 강다니엘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7. 기타


[image] '''푸마 KING 모델을 착용한 펠레'''
가장 유명한 라인은 킹 시리즈. 펠레디에고 마라도나로타어 마테우스 그리고 요한 크루이프의 축구화였으며 착용감과 성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안정환이 착용한 축구화 역시 킹 시리즈이다. 미즈노모렐리아와 마찬가지로 십수년간 자회사를 먹여살려 온 훌륭한 살림꾼 역할을 해왔다.
제품 라인으로는 디스크 블레이즈, TX-3, 이랜드 수입리즈시절을 풍미한 스피드캣, 꾸준템 푸마 스웨이드 정도가 효자상품. 디스크 블레이즈의 발매당시에는 최신 런닝화를 표방하며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봐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가격문제, 마케팅 실패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니커즈로써 재부상하고 있다. 테니스화를 모티브로 한 푸마 스매쉬도 잘나가는 편이다(요즘은 오히려 스웨이드보다 잘나간다). 조합이나 계절을 안타고 관리가 편해서, 옆동네의 슈퍼스타나 스탠스미스 처럼 데일리 기본템으로서 활약중. 가격대가 6만원대로 타사의 기본 스니커들이 1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된것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높다. 농구화를 베이스로한 슈퍼스타나 에어포스원과 달리 테니스화를 베이스로 하고있어, 좀더 가벼운 느낌이고 반바지나 테니스 스커트와 매칭이 잘된다.
여담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1991년작 추억은 방울방울에서 한 장면이 나오는데 제대로 PPL을 한다. 극 중반에서 시골집의 여중생이 "다들 푸마를 신고 다닌단 말이야"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PPL 수준이 아니라 아예 대놓고 푸마 로고가 화면 한가운데 떡하니 박힌다! 묘하게 위트가 있는데 이건 다카하타 감독의 연출 센스.
주성치의 영화 소림축구가 푸마 브랜드 간접홍보로 유명하다. 아예 대놓고 어마어마하게 남발해댄다. 상대팀이건 소림팀이건 모두가 푸마 브랜드의 축구화와 유니폼, 심지어 주인공 씽씽이 찬 불꽃슛의 효과마저 푸마(...).
19년 9월, 포마샵이라는 국내 전동킥보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내용증명을 보내 포마샵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상표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모바일 포켓매거진의 모음을 따서 만든 POMA라는 브랜드로 오랜 기간 다른 영역의 상품을 취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푸마 코리아 측은 상표를 내릴 것을 종용, 현재 푸마 측이 특허청에 이의 신청으로 대응 중이다. '갑질이냐 상표 보호냐' 포마샵에 딴지 건 푸마 속내


[1] 아디다스의 창립자인 아돌프 다슬러의 형인 루돌프 다슬러가 만든 것. 자세한 창립 과정은 아디다스 항목 참조.[2] 해당 영상은 개콘 430회 분량이다.[3] 2000년대 중반 한창 로고타입 패러디가 유행했을 때 임마(...), 다마, 파마, 피마, 악마, 쿠마, 치마 등 끝에 '마'가 들어가는 단어에 해당하는 물체로 한 패러디가 상당히 많았으며 심지어는 튜나도 있었다.링크 푸마를(주로 머리) 장식한 로고들이 대부분인데 찾아보면 더 재밌는 것도 많다. 이 중 '파마'는 SBS 8 뉴스를 통해 지상파에 데뷔하기도 했다. 참고 게다가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김대희가 이 로고를 패러디한 티셔츠를 받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PUNADDONG이 새겨져있었다. 똥을 싸는 푸마의 모습이 압권. 문제의 영상[2] 심지어 PUM까지만 놔두고 A를 P로 바꿔서 PUMP로 만든 짤도 있다. 이쪽은 펌프하는 퓨마의 모습이 찍혔다.[4] 일찌감치 경량화나 세분화라는 부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으나, 정작 실용성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너무 앞서버렸다. 현재의 위치는 엄브로, 디아도라와 함께 과거의 영광에 묻혀있는 아저씨 뻘 기업(...) 정도. 심지어 점유율도 비슷하다.[5]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바로 아디다스와 75m의 계약을 맺었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의 거대 클럽들 또한 각각 나이키, 아디다스와 큰 금액으로 계약을 갱신했다.[6] 뉴욕 시티 FC는 MLS 전체가 아디다스와 계약중이라 논외대상이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또한 제외.[7] 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 해지[8] 아산의 경우는 푸마가 아닌 임페리얼 스포츠라는 회사와 계약해서 임페리얼 스포츠에서 푸마 유니폼을 구입해 아산의 엠블럼만 붙여주는 식의 계약이었다.[9] 해외 법인들이 처음에는 현지 회사와 합작으로 진출했다 매출이 오르고 자리가 잡히면 합작파트너와 결별 후 직영 체제로 전환하는 예는 많이 있다. 코카콜라도 그랬고, 푸마도 그 중 하나.[10] 두 회사 간에 쌓인 감정이 많았는지-사실 이랜드가 모든 재고를 떠안았다고 함. 이랜드그룹은 명동 한복판에서 푸마 제품을 무려 70% 세일을 하기도 한다.[11] 고양 Hi FC의 전신인 할렐루야 축구단의 메인 킷 브랜드이기도 했다(현재는 뉴발란스가 메인 킷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