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훗(애니메이션)

 


'''로빈 훗''' (1973)
''Robin Hood''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아리스토캣

'''로빈 훗'''

곰돌이 푸#s-4.1
'''감독'''
볼프강 레이더먼
'''제작'''
볼프강 레이더먼
'''각본'''
레리 클레몬스
켄 앤더슨
'''출연'''
필 헤리스
앤디 디바인
'''음악'''
조지 브런스
'''장르'''
애니메이션, 가족, 어드벤처
'''개봉일'''
[image] 1973년 11월 8일
[image] 1982년 3월 26일(재개봉)
'''상영 시간'''
74분
'''제작사'''
[image]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
'''배급사'''
[image] 브에나 비스타 디스트리뷰션
'''제작비'''
$5,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32,056,467
1. 개요
2. 제작
4. OST
5. 흥행
6. 원래 전승과의 차이
7. 실사화 리메이크


1. 개요


'''제4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1번째 애니메이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청동기 (Bronze Age)로 불리는 1973년 작품으로, 영국 전설 로빈 후드를 원작으로 하며 등장인물 전부를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만들었다. 리틀 존과 터크 수사는 곰과 오소리, 알란 어 데일은 수탉[1], 존 왕과 리처드 1세는 수사자[2], 로빈 후드와 메이드 메리언은 여우로 묘사되었는데[3] 캐릭터들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 감독은 볼프강 레이터먼.

2. 제작


월트 디즈니의 사망 이후 당시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특별한 히트작 없이 디즈니의 암흑기라고도 불릴 정도로 좋지 못한 상황에서 경영난에 시달리던 디즈니는 전작들로부터 쓸 만한 작화, 배경 음악, 대사들을 따와서 이 작품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특히 정글북에서 따온 것이 많은데, 로빈 후드의 친구인 리틀존은 발루에게 옷만 입혀 놓은 수준이고, 존 왕의 측근인 히스 또한 카아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the phony king of england노래에서 클럭 부인과 리틀 존이 춤추는 장면은 정글북의 I Wanna be Like You의 루이와 발루의 춤의 Ctrl+CV. 코끼리가 코로 나팔을 불다가 막히는 장면도 그대로 썼다.또한 고양이가 나팔 부는 모습은 아리스토캣의 스캣 고양이, 로빈 후드와 메리언이 춤추는 장면은 아리스토캣의 더치스와 백설공주가 일곱난쟁이들과 춤추는 장면을 그대로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술 대회 에피소드에서의 전투씬, 후반부의 감옥털기&도주 씬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오늘날에는 추억의 만화영화들 중 하나로 꼽는 사람들도 많다. 내용이 괜찮아서 중복 장면이 있다는 점을 느끼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3. 등장인물



4. OST


흥미로운 점은 이 작품의 OST인 Whistle Stop은 과거 올레 KT CF에 삽입된 적이 있으며 2000년에 발매된 Hampton and the hampster의 "The Hampsterdance Song"의 원곡이다.[4]
2014년 미 슈퍼볼 광고 't mobile'에서도 쓰였다. #
스팟디파이에서 오프닝 Whistle Stop[5]과 일부 곡을 제외하고 영화 내에서 쓰인 사운드트렉을 들을수 있다. #
로빈훗 영화 마지막 엔딩에 쓰인 교회 결혼식+채석장 씬+트리거 화살 오발+엔딩'Love+Oo-de-lally'All's Well That Ends Well[6]

5. 흥행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500만 달러[7]로 만들어 3,200만 달러를 거두며 흥행했다. 또한 1970년대 들어서 보급된 비디오 등의 2차 매체에서 꽤 흥행해 추가 수익을 거두게 된다.
반대로 로튼 토마토가 썩은건 덤.

6. 원래 전승과의 차이


원래의 전승과 내용상의 차이가 존재한다. 전승에서 리틀 존은 로빈 후드의 부하로 나오지만 이 영화에서는 부하가 아닌 친구로 나온다. 또한 디즈니의 로빈 훗에서는 로빈 후드의 패거리가 이 둘 밖에 없는 것으로 나오며, 터크 수사는 로빈 후드 일행의 정식 멤버가 아닌 조력자 역할로 나오는 등 전승과는 설정이 바뀐 부분이 많다.

7. 실사화 리메이크


최근 실사화가 준비중이라고 한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방영하는건 덤.
스토리는 무려 '''1973년도 영화판'''을 그대로 따라간다고 한다(...)
#
[1] 작품 내에서 해설자 역할을 맡는다. Rooster로 인정된건 덤(...).[2] 리처드는 아주 멋진 갈기가 나 있지만, 존은 목소리는 어른인데 갈기가 없어 굉장히 볼품이 없다(실제로도 다 자랐는데도 갈기가 적거나 없어 영 볼품없는 수사자들이 간혹 있는데, 이런 녀석들은 갈기 풍성한 녀석들에게 수시로 치이며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음이 약해지면 꼭 아이처럼 엄지를 빨며 엄마를 찾는지라 더 유치해 보이는 건 덤.[3] 메이드 메리언의 모델링은 토드와 코퍼에서 빅시로 쓰인다..[4] 사실 조금 애매하다. "The Hampsterdance Song"은 "Whistle stop"의 초반부를 사용하였다.[5] 로저밀러 공식 스팟디파이에서 찾아 들을수 있다[6] 사운드트렉버전 순서는 (1)채석장씬-(2)교회 결혼식-(3)화살 오발-(4)Love+Oo-De-lally. 영화판 엔딩의 순서는 2-1-3-4다.[7] Budget: $5,000,000 (estim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