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컬리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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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Royce Cullinan'''
팬텀처럼 100%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했다. 기존 것을 개선한 자동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어디서든지 롤스로이스다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휠 사이즈는 21인치이다. 5m가 넘는 길이에 전고는 183.5cm나 된다. 적재 공간은 560L로 뒷좌석을 접으면 1,930L까지 늘어난다. 롤스로이스답게 코치 도어를 갖췄다. 트렁크에는 바깥 경치를 즐기며 냉장고의 샴페인, 위스키 등을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접이식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 대에 고산지대에서 방목하는 황소 10마리 정도가 최고급 가죽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여러모로 호화로움의 정점이라 볼 수 있다.
팬텀과 공용하는 N74형 V12 6.75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86.7kg.m을 내며 변속기는 ZF의 8단 자동변속기를 쓴다. 네 바퀴 굴림에 4륜 조향시스템을 사용한다. 최고속력은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공차 중량은 2,660kg이다. 제로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에 네이버자동차에 5.3초로 개재되었다. 연비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하다. 물론 이런 차 탈 사람들은 주유소 가기 귀찮으니 기름통만 크면 좋다고 사겠지만. carwow에서 밝힌 바로는 6km/L 꼴이지만 기름통이 커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한국에 2018년 6월 28일 출시되었고 가격은 깡통이 4억 6,900만원부터 시작한다.[2] # 4인승 모델이 5인승 모델보다 가격이 높아 5억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UV와 세단을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브랜드 내 포지션은 고스트와 팬텀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굿우드 본사에 따르면 시장 반응이 아주 좋아 2019년 1월 기준으로 하반기까지 주문이 밀려있을 정도라고 한다.# 첫 판매 시작 때 선주문이 다 끝나고 2019년 하반기까지 밀려있을 정도이니 정말 "없어서 못 파는" 정도인 셈이다.
이러한 인기 요인은 세단과 쿠페에만 국한되지 않고 SUV 등으로도 장르를 넓혀가는 롤스로이스의 변화 덕이기도 하지만, 과거 깐깐하게 구입자의 명성이나 자격을 따져서 부합하지 않으면 구매불가하던 때와 달리 현재는 유지보수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인지만 파악하고 판매하는 수준으로 완화시켰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드림카이자 선망인 대상이 된 것이다.
고스트 및 던 블랙뱃지에 이어 컬리넌 블랙뱃지를 2019년 12월 대한민국에 공개했다. 블랙뱃지를 단 만큼 출력이랑 가격이 소폭 상승했는데, 출력은 592마력 91.8kg.m 제로백 5.1초에 가격은 5억 3,900만 원이다.
브랜드 이미지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컬리넌 이외인 더 이상의 SUV 라인업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SUV들 중 제일 높은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가격으로 인해 사실상 경쟁 대상이 없으나 그나마 명함을 내밀어볼 만한 경쟁 대상으로는
정도가 있다.
'''Rolls-Royce Cullinan'''
1. 개요
'''최초로 럭셔리 오프로드 여행을 실현하는 롤스로이스의 전지형(ALL-TERRAIN) SUV. 사륜구동과 오프로드 모드를 장착해 험로는 물론 온로드 주행까지 그 어떤 도전도 거부할 수 없는 파워로 정복합니다. 더욱 여유로운 궁극의 럭셔리 여정, 이제 장소를 따지지 않습니다.'''
- '''롤스로이스의 컬리넌 소개글.'''
롤스로이스 출시한 최초의 SUV이자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은 2018년 2월 13일에 최종 확정됐다. 1905년 남아프리카 마갈리스버그 산맥의 광산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 다이아몬드인 '컬리넌 다이아몬드'에서 따왔다. 팬텀과 비슷한 맥락으로, SUV 계 대장 격으로 통용된다.
2. 상세
2.1. 1세대 (2018~현재)
팬텀처럼 100%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했다. 기존 것을 개선한 자동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어디서든지 롤스로이스다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휠 사이즈는 21인치이다. 5m가 넘는 길이에 전고는 183.5cm나 된다. 적재 공간은 560L로 뒷좌석을 접으면 1,930L까지 늘어난다. 롤스로이스답게 코치 도어를 갖췄다. 트렁크에는 바깥 경치를 즐기며 냉장고의 샴페인, 위스키 등을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접이식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 대에 고산지대에서 방목하는 황소 10마리 정도가 최고급 가죽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여러모로 호화로움의 정점이라 볼 수 있다.
팬텀과 공용하는 N74형 V12 6.75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86.7kg.m을 내며 변속기는 ZF의 8단 자동변속기를 쓴다. 네 바퀴 굴림에 4륜 조향시스템을 사용한다. 최고속력은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공차 중량은 2,660kg이다. 제로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에 네이버자동차에 5.3초로 개재되었다. 연비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하다. 물론 이런 차 탈 사람들은 주유소 가기 귀찮으니 기름통만 크면 좋다고 사겠지만. carwow에서 밝힌 바로는 6km/L 꼴이지만 기름통이 커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한국에 2018년 6월 28일 출시되었고 가격은 깡통이 4억 6,900만원부터 시작한다.[2] # 4인승 모델이 5인승 모델보다 가격이 높아 5억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UV와 세단을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브랜드 내 포지션은 고스트와 팬텀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굿우드 본사에 따르면 시장 반응이 아주 좋아 2019년 1월 기준으로 하반기까지 주문이 밀려있을 정도라고 한다.# 첫 판매 시작 때 선주문이 다 끝나고 2019년 하반기까지 밀려있을 정도이니 정말 "없어서 못 파는" 정도인 셈이다.
이러한 인기 요인은 세단과 쿠페에만 국한되지 않고 SUV 등으로도 장르를 넓혀가는 롤스로이스의 변화 덕이기도 하지만, 과거 깐깐하게 구입자의 명성이나 자격을 따져서 부합하지 않으면 구매불가하던 때와 달리 현재는 유지보수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인지만 파악하고 판매하는 수준으로 완화시켰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드림카이자 선망인 대상이 된 것이다.
고스트 및 던 블랙뱃지에 이어 컬리넌 블랙뱃지를 2019년 12월 대한민국에 공개했다. 블랙뱃지를 단 만큼 출력이랑 가격이 소폭 상승했는데, 출력은 592마력 91.8kg.m 제로백 5.1초에 가격은 5억 3,900만 원이다.
3. 기타
브랜드 이미지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컬리넌 이외인 더 이상의 SUV 라인업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SUV들 중 제일 높은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가격으로 인해 사실상 경쟁 대상이 없으나 그나마 명함을 내밀어볼 만한 경쟁 대상으로는
정도가 있다.
4. 둘러보기
[1] 그동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오프로드+럭셔리' 라는 의미로 불려왔는데, 벤틀리 벤테이가 출시로 럭셔리를 빼앗겼고 이제는 진짜 롤스로이스의 4WD SUV이 출시된 것. 개발 중에 정말로 모래사막에서 주행테스트를 했을 정도로 좋은 험로주파 능력까지 갖춰나와서, 이 별명의 원래 주인임을 자처하며 데뷔했다. 대신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고급 SUV 대표이자 기준이라는 타이틀만큼은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2] 괜찮다 싶은 기능은 대부분 옵션이라고 보면 된다. 천만원이 넘는 옵션도 즐비한데 이정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무옵션을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 차량가격은 6 ~ 7억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3] 유일하게 비등하거나 초월하는 가격대를 가졌다.[4] 단, 이 모델은 나쁘게 말하면 (억지스러운) 패키지를 가진 모델 + 한정판이므로 비교가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