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wow

 

<color=#00bfff> '''carwow'''
<colcolor=#373a3c> '''구독자 수'''
약 525만명[1]
'''링크'''[2]
[3]
'''carwow 한국'''
'''구독자 수'''
약 13.8만명[4]
'''링크'''

1. 개요
2. 컨텐츠
2.1. 리뷰
2.2. 드래그 레이스
2.3. 헤드 투 헤드
2.4. 맷 브이로그
3. 여담

[clearfix]

1. 개요


2013년에 설립된 영국의 자동차 판매, 리뷰 사이트. 한국에서의 다나와 자동차와 비슷한 느낌이며 신차와 중고차 구입, 리스까지 주선 혹은 판매해주는 일을 한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영상의 진행자는 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인 '''맷 왓슨(Mat Watson)'''이다.[5] 유튜브에서 깔끔한 구성의 차량 리뷰와 맷의 입담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 차량 리뷰 뿐만 아니라 각종 신차의 정보 공개를 설명해주거나, 동급의 차량들로 드래그 레이스를 하는 등의 컨텐츠도 올라오고 있다.
한국 채널은 2019년 7월 25일부터 현대 싼타페를 시작으로 번역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하루에 한 개씩의 영상이 올라오는 본 채널과는 다르게 주로 현기차나 고가의 차량들이 올라오며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는 차량이나 관심이 적은 차종은 건너뛰기 때문에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인 편이다. 대체적으로 3~4일에 한 개씩 올라오는 편이었으나 최근들어 이틀에 한번씩 영상이 올라오고있다. 번역 담당자가 영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여 한국어가 서툰 관계로 번역에서 자잘한 오타가 있다. 다만 의미는 꽤 정확히 전달하기 때문에 오타가 거슬리지 않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 피드백도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댓글로 요청이 많은 영상을 먼저 번역해주기도 한다.

2. 컨텐츠



2.1. 리뷰


'''carwow Reviews'''
2020-08-05 기준 총 220개의 리뷰 영상이 올라와 있다.
카와우의 메인 콘텐츠. 리뷰는 사이트의 글 형식과 유튜브의 영상 형식 두가지가 있으며, 한국이든 외국이든 유튜브가 훨씬 많이 알려져 있다.
영상의 템포가 빠르고 길이도 짧은 편인데 비해 알려주는 내용이 세세한 것이 장점이며,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다른 리뷰 채널들과는 다르게 가벼운 분위기로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는 차량의 디자인 분석, 실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법, 트렁크, 엔진과 트림별 가격, 승차감과 주행감을 리뷰하며, 실용성에 목매는 유럽인들 답게 베이비 카시트와 빈 박스, 캐리어, 심지어는 자전거까지 가져와 실어 보여주기까지 하고, 뒷좌석은 가운데 좌석까지 리뷰해 준다. 생각없이 보다가도 '이런 것도?' 하는 세세함이 재미.
가짜 통풍구나 가짜 머플러를 특히 싫어하며, 주변의 나뭇가지를 주워와 '''진실의 막대기'''(영어로 Stick of Truth)[6]로 통풍구나 머플러를 한번씩 찔러주는데, 진실의 막대기가 들어가지 않으면 굉장한 비난을 한다. 소위 독3사 기준 벤츠아우디가 주 희생양이며, 반면 BMW는 다른 건 몰라도 머플러만은 절대로 가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칭찬을 듣는다.
트렁크의 경우 여행용 캐리어를 활용하여 직접 짐을 실은 모습을 보여줘서 대략 이정도 양의 짐이 들어간다를 보여주기도 하며, 트렁크의 턱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한다. 해치백이나 SUV 차량의 경우 트렁크 커버가 수납이 되는지 확인하는데, 수납이 되지 않으면 커버를 던져버린다(...).
차량 내부에서는 앞좌석과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소개 및 리뷰한다. 뒷좌석은 운전석의 뒷좌석에 앉아 리뷰를 하는데, 운전자의 시트 포지션에 맞춘 상태에서의 뒷좌석 공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운전대가 오른쪽인 영국 차량 기준으로 오른쪽의 좌석이다. 베이비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는지, 스루 로딩 기능이 있어 긴 물건을 실을 수 있는지 필수적으로 확인한다. 다른 차량 리뷰어와의 가장 큰 차이는 센터콘솔을 흔들어 보는 것인데, 센터콘솔을 흔들었을때 흔들리면 가차없이 까인다.
실내에서 신차의 특징을 알려주는 영상도 자주 올린다. 제네시스 G80현대 싼타페도 이렇게 소개되었다. 싼타페의 경우, 한국채널에만 영상이 올라왔고 카와우 본채널에는 영상이 없다.
차량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각각 5개씩 알려주는데, 차량의 기능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할 때 불편할 수 있는 사항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리뷰 막바지에 차량들을 총 4개의 등급으로 최종 분류한다.
  • avoid의 경우 동급의 차들과 비교했을 때 좋지 않은 차량들에 붙는다. 차량을 판매하는 사이트 특성상 나오는 빈도가 많지는 않지만 나오기는 하며 국산 차량의 경우 현대 코나가 이 등급을 받았다.[7]
  • consider의 경우 동급의 차와 비등비등한 수준의 차량들에 붙는다. shortlist와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등급. 장점들이 있지만 단점들도 큰 차들에게 나오는 등급이며 이 등급을 받은 국산차로는 현대 투싼,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기아 스팅어, 기아 스토닉, 기아 스포티지, 기아 프로씨드, 현대 아이오닉, 현대 i30 등이 있다.
  • shortlist의 경우 단어 뜻 그대로 최종 리스트에 올라갈 만한 차량, 다시 말해 정말로 구매를 고려해볼 차량들에 붙는다. 성능, 실용성 모두 좋은 차들에게 붙으며, 이 등급을 받은 국산차로는 기아 씨드,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 기아 니로 EV 등이 있다.
  • buy의 경우 기본기와 상품성이 전체적으로 훌륭하여 말 그대로 바로 사도 좋은 차량에 붙는다. 이 등급을 받은 국산차로는 현대 i10이 있으며, 최종 분류를 하지 않았지만 현대 i30N과 i30N 스포츠백은 i10 이상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국 채널과 같이 미터법을 사용하는 경우 속도계를 mph가 아닌 km/h로, 연비를 마일당 갤런을 리터당 킬로미터로, 가격은 영국 파운드에서 원화로 바꿔준다. 참고를 할 필요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

2.2. 드래그 레이스


'''Drag Races'''
2020-08-05 기준 총 93개의 드래그 레이스 영상이 올라와 있다.
비슷한 동급의 여러 차량들로 드래그 레이스, 롤링 레이스,[8] 브레이킹 테스트 등을 진행하는 콘텐츠. 테슬라 모델 S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대결처럼 가끔은 동급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는 순전히 재미를 위한 것이긴 하지만...
레이스 진행은 비행장의 활주로에서 하며, 경비행기용의 작은 활주로이기 때문에 노면의 상태가 좋지 못하고, 영국의 기후 특성상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아 차량의 진정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정말로 성능을 비교하는 것보단 성능이 이렇구나 하는 참고만으로 쓰면 된다.
댓글로 보고싶은 대결을 부탁하면 들어주기도 한다. 각 국가 채널의 번역가들도 각 채널의 댓글들을 피드백해 본사로 보내므로 잘 요청해 보자.
2020년 12월 26일 기준 쿼터마일 기록이 가장 빠른 차는 아우디 RS3의 이벤츄리 튜닝 800 마력 버전으로, 9.9초[9]를 기록하고 있다.[10] 지금도 순정 1위인 포르쉐 911 터보 S 쿠페가 10.1초를 찍고 난 뒤 온갖 드래그 레이스에 쿠페나 카브리올레가 출연하는데, 더 가볍고 마력도 더 높은 차, 하다하다 전기차보다도 처음에만 살짝 뒤처지다가 결국에는 추월해서 더 빨리 결승선에 도달하는 모습만 나와 채널 내에서는 밈 취급을 받고 있다가 BMW M5의 1000마력 튜닝 앞에서 마침내 역으로 똑같이 당한 것. 참고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와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포르쉐 911 터보 S의 대결에서 포르쉐가 가장 준수한 성능을 내는 것으로 나오자 막판에 '이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비교'라면서 없는 차 취급을 하기도 했다. 하긴 순정차량이 체급 차이가 나는 슈퍼카들을 죄다 학살하고, 안그래도 빠른 에 차량 내구도를 파괴할 수준인 튜닝을 해야 0.x초 대 차이로 겨우 이기는 것을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 헤드 투 헤드


'''Head-to-Head'''
2020-08-05 기준 총 44개의 헤드 투 헤드 영상이 올라와 있다.
여러 차량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여 운행하거나 여러 차량을 비교 리뷰하는 콘텐츠. 차량 리뷰의 연장선 느낌이며, 동급의 차량들을 비교해 어느 차량이 나은지 비교해주는 컨텐츠이다. 한국 차량들은 현대 i10,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기아 씨드가 참여했으며 아직까지 이 컨텐츠에서 1위를 한 한국 차량은 없다.

2.4. 맷 브이로그


'''Mat Vlogs'''
2020-08-05 기준 총 50개의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맷 왓슨 개인의 일상이나 잡다한 것들을 올리는 콘텐츠이다. 한국 공식번역 채널에는 해당 콘텐츠의 번역 영상이 올라와 있지 않는 것이 아쉬운 부분. 하지만 본 채널에서도 2018년 9월 4일의 영상 이후로 올라오는 영상은 없다.

3. 여담


  • 한국 채널 외에도 카와우 아랍,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등 공식 번역 채널들이 존재한다. 역시나 현지화를 위해 몇몇 차량들을 걸러내는 편이다. 한국 채널에서 일본 차량이 나오지 않고, 일본 채널에서 한국 차량이 나오지 않는 것[11]이 그 예.
  • 영국 이외에 독일과 스페인에서도 서비스 중인데 이 때문에 독일 채널과 스페인 채널은 맷 왓슨이 아닌 다른 진행자가 출연하는 영상이 올라온다.
  • 영국은 좌측통행이라 우핸들 차량이 필요하지만, 좌핸들 차량이 먼저 출시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외국에서 리뷰를 자주 하는 편이다. 주로 외국에서 리뷰 영상을 찍으면 대개 미국이나 유럽 본토로 이동해서 찍는다.
  • 맷 왓슨 본인은 일본차, BMW를 좋아하지만 그렇게까지 티가 나지는 않고, 포르쉐나 AMG 차량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편애가 심하지는 않다. 원칙에는 어긋나지 않아서, 토요타 캠리의 경우 센터콘솔이 흔들려 가차없이 까고, BMW 역시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언급하고 넘어가는 편. 또한 미쓰비시 차량은 일본차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혹평받는 경우가 다반사다.
  • BMW의 인포테인먼트인 iDrive는 편애하듯이 좋아하며, 다른 차량의 인포테인먼트를 비교할 때 언제나 iDrive와 비교했었지만 메르세데스의 새 인포테인먼트를 극찬한 후 부터는 iDrive보다 더 좋은 대접을 해주고 있다.
  • 맷 왓슨은 리뷰에서 자주 농담스러운 말을 섞어가면서 진행한다. 특히 섹드립이 자주 등장한다.
  • 맷 왓슨의 신장은 179cm로, 차량 리뷰 중 뒷좌석 공간을 분석할 때마다 언급한다. 그리고 맥라렌 720S 리뷰에선 몸무게가 73kg이라고 밝혔다. 그의 특징 중 하나인데, 몸이 매우 말랐고 상당히 근육질이다. 중년치고는 군살도 별로 없다. 또한, 그는 자신의 상체가 쓸데없이 길고 다리가 짧다고 밝힌다.
  • 카와우 한국 매니저는 소통이 매우 활발하다. 커뮤니티에 글을 자주 게시하며 댓글 답변도 자주 해준다. 현재 29살이며, 영국에서 오래살았고 현재는 한국에서 거주중 이라고 한다.
  • 맷 왓슨의 개인 자가용은 파란색 스즈키 짐니와 남색 포르쉐 911(996 초기형), 연노랑색 피아트 126[12]이다. 한때 BMW에서 M850i, 벤츠에서 G63 AMG를 장기로 대여해주었으나, 2020년 기준 G63은 반납했다. 이에 대해 자신이 타고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을 영상으로 올렸다. 현재는 AMG A 45 S 4MATIC+아우디 RS 6 아반트를 장기대여 중이다.
  • 개인 휴대폰은 현재 갤럭시 S20 울트라를 사용한다. 이전 폰은 갤럭시 S10+였다. 삼성 갤럭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차량 리뷰중 카플레이는 되고 안드로이드 오토는 지원이 되지 않을 때 본인의 휴대폰을 꺼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또한 상당히 큰 폰이다 보니 무선충전 도크에 안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1] 2021년 2월 19일 기준[2] SNS는 리뷰어 맷 왓슨의 개인 계정 [3] 카와우 공식 사이트[4] 2021년 2월 19일 기준[5] 맷 왓슨의 개인 유튜브 채널 참조.[6] 간혹 상황에 따라 다른 걸 쓰기도 한다. 가령 비가 오는 날에는 '진실의 우산'(Umbrella of Truth)(…)이 등장한다.[7] 그러나 이 리뷰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테스트한 차량이 1.0 터보 가솔린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단 완전 깡통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코나의 메인스트림 모델은 177마력짜리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기 때문에 특히 점수를 많이 까먹은 성능 부분에 있어서는 공감을 사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다른 리뷰를 보면 동급 차량 중 가속력과 코너링 등 운동성능이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실제로 카와우 본채널의 영상들이 전반적으로 좋아요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반해, 코나 영상에서 만큼은 좋실비가 3:2 수준으로 비판이 상당히 많다. [8] 특정 속도로 주행하다가 가속하는 레이싱이다. 주로 70mph(110km/h) 내외에서 진행되지만 달라질 때도 있다.[9] Carwow 쿼터마일 '''역사상 최초로 9초 대에 접어든''' 기록이다.[10] 하지만 순정 차량으로 따지면 여전히 포르쉐 911 터보 S 쿠페의 10.1초가 1위이다. 종전의 1위이자 최초로 10.1초의 벽을 깬 BMW M5 이볼브 튜닝 1000 마력 버전이 10초 였는데 아무리 패밀리 세단에 무게도 더 무겁다지만 '''350마력의 차이'''를 생각하면 0.1초 차이는 그야말로 공포의 기술력.[11] i30N이 등장한 드래그 레이스 비교 영상을 제외하곤 딱 한 대, 한국 차량인 기아 스팅어 영상이 일본 채널에 올라와 있다. 일본 채널의 영상들이 평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국산이면 닥치고 까고보는 일본답게 해당 영상만은 좋아요와 싫어요가 거의 1:1 비율이다.[12] 작은 몸덕에 주차와 핸들링이 뛰어나 영국교통상황에 최적이라고했다. 실제로 영국에서 피아트 126을 직수입을 하는 차주가 많은편 최근 마이바흐 영상에서 다시 소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