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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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그룹 계열 SI업체이다. 처음에 비상장기업으로 시작하여 2015년 9월경 기업공개를 통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2018년 7월 27일에 마침내 상장하였다.[2]
2. 상세
롯데그룹의 IT사업을 전담한다. 원래는 그룹 내 전산망 관리 및 보수, POS 공급 등을 맡던 회사였으나 2004년 롯데전자를 합병하고 2010년 그룹측이 이비카드 인수 후 캐시비 교통카드에 대한 정산업무를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이비카드 인수 및 롯데카드에서 한페이시스를 인수하여 완전히 합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까지는 롯데그룹 내부 사업만 하는 고로 적자에 허덕였으나, 캐시비 교통카드 정산 업무를 맡게 되면서 흑자전환하였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할 수 있게 되어 2015년 상장 예정이다. 우량 기업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기업이며, 캐시비 교통카드 사업을 전부 인수하고 롯데정보통신이 합병하게 되면 티머니의 독주 체제를 견제하면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장외시장에서는 교통카드 업체 상장으로 치는 중이다. 이미 마이비카드와 한페이시스는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이며, 상장 이후 이비카드까지 롯데카드에서 인수하게 되면 한페이시스, 마이비, 이비카드를 전부 흡수합병하는 듯했으나, 2019년에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로 팔려가면서 쫑났다.
2015년에 상장할 예정이나 기업공개를 할지 계속 고민을 했다. 기사 그러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2세 승계를 둘러싼 경영권 大분쟁으로 기업공개도 밀렸다. 기사 하지만 기업공개 의지가 강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의 기업공개 방침을 밝히면서 롯데정보통신의 IPO가 재개되어, 2015년 10월 27일 상당히 오랜기간 지연된 끝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였다. 기사. 하지만 돌연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 기사1 기사2 자회사 현대정보기술의 실적부진으로 일단 이 건부터 해결하고 기업공개를 재추진한다고.
2016년 12월 현대정보기술이 대규모 사업 수주로 흑자 전환하였고, 롯데그룹이 인공지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2017년 다시 상장을 추진하였다. 기사
상장 직전 롯데정보통신의 기업분할이 이루어져 투자사업부문과 SI 사업부문으로 나뉘었다. 이에 따라 당초 롯데정보통신에게 부여되었던 종목코드 114910은 투자사업부문에 남았고(이 과정에서 투자사업부문은 롯데IT테크가 되었다), 새로 분할 신설된 롯데정보통신에는 새 종목코드 286940이 부여되었다. 그리고 롯데IT테크는 곧바로 롯데지주에 흡수합병되면서 처음에 부여된 종목코드 114910은 주식 시장에 발자취를 남기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19년 현대정보기술과 통합했다.
3. 지배구조
2020년 12월 31일 기준.
4. 역대 대표이사
- 구 롯데정보통신
- 김병일 (1996~1997)
- 나준 (1997~2001)
- 권오훈 (2001~2005)
- 오경수 (2005~2014)
- 마용득 (2014~2017)
- 신 롯데정보통신
- 마용득 (2017~2020)
- 노준형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