룹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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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카오리의 트리플 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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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유즈루의 쿼드러플 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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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룹(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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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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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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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에지
| 아웃 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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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계열
| 에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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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자
| 베르너 리트버거[1] 유럽등의 일부 사람들은 이 점프도 창시자인 리트버거의 이름을 따서 리트버거 점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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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룹 점프는 과거의 컴펄서리 피겨의 룹과 비슷해서 룹이라는 이름이 붙은 점프이다.
2. 도약 방법
오른발잡이 기준으로, 오른발 바깥 날로 후진하다 빙판을 누르며 뛴다. 도약할 때 두 다리를 X자 모양으로 교차하거나 그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토룹이나 살코보다 난이도가 높은 점프이며 오른발로 도약하기 때문에 토룹과 마찬가지로 컴비네이션 점프의 뒷 점프로 뛸 수 있다.
[2] 트리플 룹을 컴비네이션의 뒷 점프로 뛴 대표적인 선수로 타라 리핀스키가 있다. 타라 리핀스키는 트리플 룹+트리플 룹을 성공적으로 착지하여 미셸 콴을 누르고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3] 과거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는 트리플+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의 뒷 점프로 트리플 룹을 시도하였으나 충분히 회전하지 못한 상태로 착지하여 난이도 점수와 수행 점수가 깎여서 두 선수 모두 2009-10 시즌 이후 포기하였으며, 아사다 마오는 2013-14 시즌에 한시적으로 트리플 플립+트리플 룹을 시도하였으나 두 점프가 번갈아 회전부족 판정을 받아 2009 세계선수권 이후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컴비네이션 뒷 점프로 트리플 룹을 시도할 때 트리플 토룹에 비하면 회전을 완전히 채우기가 더 어려워서 여자 선수들은 물론 남자 선수들도 시도하는 예가 드물다. 현재는
안나 셰르바코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결 점프로 트리플 룹을 뛰는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3. 회전수 별 점수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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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5-50%'''
| '''-4-40%'''
| '''-3-30%'''
| '''-2-20%'''
| '''-1-10%'''
| '''기초점'''
| '''+110%'''
| '''+220%'''
| '''+330%'''
| '''+440%'''
| '''+550%'''
|
'''회전 별 점수'''
|
1Lo
| -0.25
| -0.20
| -0.15
| -0.10
| -0.05
| '''0.50'''
| +0.05
| +0.10
| +0.15
| +0.20
| +0.25
|
2Lo
| -0.85
| -0.68
| -0.51
| -0.34
| -0.17
| '''1.70'''
| +0.17
| +0.34
| +0.51
| +0.68
| +0.85
|
3Lo
| -2.45
| -1.96
| -1.47
| -0.98
| -0.49
| '''4.90'''
| +0.49
| +0.98
| +1.47
| +1.96
| +2.45
|
4Lo
| -5.25
| -4.20
| -3.15
| -2.10
| -1.05
| '''10.50'''
| +1.05
| +2.10
| +3.15
| +4.20
| +5.25
|
'''쿼터 랜딩 점프'''
|
1Loq
| -0.25
| -0.20
| -0.15
| -0.10
| -0.05
| '''0.50'''
| +0.05
| +0.10
| +0.15
| +0.20
| +0.25
|
2Loq
| -0.85
| -0.68
| -0.51
| -0.34
| -0.17
| '''1.70'''
| +0.17
| +0.34
| +0.51
| +0.68
| +0.85
|
3Loq
| -2.45
| -1.96
| -1.47
| -0.98
| -0.49
| '''4.90'''
| +0.49
| +0.98
| +1.47
| +1.96
| +2.45
|
4Loq
| -5.25
| -4.20
| -3.15
| -2.10
| -1.05
| '''10.50'''
| +1.05
| +2.10
| +3.15
| +4.20
| +5.25
|
'''언더 로테이티드 점프'''
|
1Lo<
| -0.20
| -0.16
| -0.12
| -0.08
| -0.04
| '''0.40'''
| +0.04
| +0.08
| +0.12
| +0.16
| +0.20
|
2Lo<
| -0.68
| -0.54
| -0.41
| -0.27
| -0.14
| '''1.36'''
| +0.14
| +0.27
| +0.41
| +0.54
| +0.68
|
3Lo<
| -1.96
| -1.57
| -1.18
| -0.78
| -0.39
| '''3.92'''
| +0.39
| +0.78
| +1.18
| +1.57
| +1.96
|
4Lo<
| -4.20
| -3.36
| -2.52
| -1.68
| -0.84
| '''8.40'''
| +0.84
| +1.68
| +2.52
| +3.36
| +4.20
|
4. 최초 성공자
5. 기타
- 김연아가 트리플 점프 중에서 가장 늦게 장착한 종류이자 그녀의 네메시스 점프였다. 다른 트리플 점프들이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유독 실수가 많이 나왔으며 부상이 심했을 때에는 아예 점프 구성에서 트리플 룹을 뺐다. 한 예가 2007-08 시즌인데, 그랑프리 시즌에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계속 시도했지만 고관절 부상 이후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는 2A로 대체했던 바가 있다. 이후 2008-09 시즌부터는 대부분 2A로 대체했으며, 시도했던 대회에서는 모두 실패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3Lo은 수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