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하뉴 유즈루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전일본선수권 남자 싱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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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다이스케
(2011)

'''하뉴 유즈루
(2012~2015)'''

우노 쇼마
(2016)
우노 쇼마
(2019)

'''하뉴 유즈루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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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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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
<colbgcolor=#428ce8> '''이름'''
하뉴 유즈루(((にゅう((づる, Yuzuru Hanyu)[1]
'''국적'''
일본[image]
'''출생'''
1994년 12월 7일(29세)
미야기현 센다이시 이즈미구
'''학력'''
센다이시립나나키타초등학교
센다이시립나나키타중학교
토호쿠고등학교
와세다대학 인간과학부
'''신체'''
172cm, 57kg
'''종목'''
피겨 스케이팅[image]
'''랭킹'''
1위
'''코치'''
브라이언 오서, 트레이시 윌슨
'''소속'''
전일본공수(ANA), 크리켓클럽(TCC)
'''링크'''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08-09 시즌
2.3. 2009-10 시즌
2.4. 2010-11 시즌
2.5. 2011-12 시즌
2.6. 2012-13 시즌
2.7. 2013-14 시즌
2.8. 2014-15 시즌
2.9. 2015-16 시즌
2.10. 2016-17 시즌
2.11. 2017-18 시즌
2.12. 2018-19 시즌
2.13. 2019-20 시즌
2.14. 2020-21 시즌
3. 평가
4. 말말말
5. 기록
6. ISU 공인 최고 점수
7. 프로그램
8. 커리어
8.1. 대회 별 상세 점수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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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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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또한 '''2번의 세계선수권 우승, 4번의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1번의 사대륙선수권 우승, 주니어 세계선수권 및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였다.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남자 선수가 나갈 수 있는 '''모든 A급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무후무한 레전드급 선수'''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 경기의 임팩트 덕분인지 한국에도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개인전 남자 싱글 부문에서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챔피언 자리에 올라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다. 또한 '''다수의 세계선수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최초의 아시아인'''이기도 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개인전 남자 싱글의 금메달'''을 또 한 번 차지하면서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했다. 남자 싱글에서 한 선수가 2연패 이상 한 기록은 스웨덴일리스 그라프스트룀[2], 미국딕 버튼[3]에 이어 3번째 기록이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당연히 처음'''이다.
'''올림픽 금메달 2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으며 '''그랜드 슬램[4]까지 달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현재에도 여전히 현역에서 활약 중이다. 그의 대항마로 미국네이선 첸 정도가 거론되나 이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맞대결에서 한 번 승리한 전적이 있어, 하뉴 본인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경기를 한다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접전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일리스 그라프스트룀 이 후 무려 100여년 만에 이 분야 올림픽 3연패라는 엄청난 대기록이 나오게 된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004년 10월에 첫 출전한 전일본 노비스선수권 B클래스에서 우승하여 9살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06 전일본 노비스선수권 A클래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따내 7위에 올랐다. 2007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는 3위에 올랐다. 노비스 선수가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대회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일본 남자 싱글 사상 최초였다.

2.2. 2008-09 시즌


이 시즌부터 주니어 가능 연령이 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이탈리아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2008 전일본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전일본 선수권에 시니어로 첫 참가하여 8위를 기록했다. 2009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대회 최연소로 12위를 차지했다.

2.3. 2009-1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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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JGP 파이널
2010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자국에서 열린 2009-1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우승했다. 내셔널에서는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우승, 전일본 선수권 6위를 기록하였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0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주니어 시즌스윕'''을 달성했다.[5] 이 시즌 이후 일본 남자 싱글의 차세대 주자로 올라섰다. 특히 이 시즌에 200점을 돌파하면서 주니어 시절 200점을 돌파한 몇 안 되는 남자 선수가 되었다.

2.4. 2010-11 시즌


만 15세의 나이로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여[6] NHK 트로피에서 4위에 올랐고,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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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사대륙선수권
2010 전일본선수권에서 4위를 차지하여 사대륙선수권 출전권을 얻어, 2011 사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시즌 4회전 토룹을 안정적으로 착빙하였다.

2.5. 2011-12 시즌


B급 대회인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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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로스텔레콤 컵
2011 전일본선수권
그랑프리 3차 컵 오브 차이나에서 4위를 기록한 후, 그랑프리 6차 로스텔레콤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여 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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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일본선수권
2012 세계선수권
2011 전일본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따며 처음으로 포디움에 들었다.
2012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시니어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실제로 주니어에서 시니어로의 진입 장벽이 높은 남자 싱글에서 하뉴는 빠르게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올라선 경우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하뉴는 환한 미소로 인터뷰에 응했다.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스케이트를 타려고 했는데, 타고 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분들이 저를 응원하고, 제게 힘을 주셨죠. 그 응원을 받아 최선의 연기를 하는 게 그분들께 은혜를 갚는 일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이제서야 지진의 심적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섰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2.6. 2012-13 시즌


B급 대회인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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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스케이트 아메리카
2012 NHK 트로피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
그랑프리 1차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 프로그램에서 '''95.07점'''을 받아, 종전 다카하시 다이스케의 94.00점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프리 스케이팅에서 부진하여 최종 은메달을 땄다. 이후 그랑프리 6차 NHK 트로피에서 '''95.32점'''으로 한달 전 자신이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또한번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프리 스케이팅도 무난하게 수행하여 최종 우승하였다. 따라서 작년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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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일본선수권
2013 사대륙선수권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포디움에 들었다. 2012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3 사대륙선수권에서는 통산 두번째 은메달을 땄다.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2013 세계선수권 출전을 강행하여 4위를 하였다.

2.7. 2013-14 시즌


B급 대회인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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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스케이트 캐나다
2013 트로피 에릭 봉파르
스케이트 캐나다와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모두 패트릭 챈과 맞붙어 챈에 이은 2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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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2013 전일본 선수권
자국 일본에서 열린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에서 '''99.84점'''의 세계신기록을, 프리와 합계에서는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며 패트릭 챈을 이기고 '''우승'''하였다. 2013 전일본선수권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면서 오랫동안 일본 남자 싱글을 대표해왔던 대선배 다카하시 다이스케로부터 에이스 자리를 넘겨받으며 소치 동계올림픽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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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했다.''' 쇼트에서 받은 101.45점이란 점수는 신채점제 시행 이후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 나온 쇼트 100점 기록이다. 프리에서는 점프 실수가 있었지만 뒤이어 출전한 패트릭 챈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하뉴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7] 뿐만 아니라 유일한 러시아 출신 선수이자 [8]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부상때문에 개인전 쇼트를 앞두고 기권을 한 게 여러모로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역대 두 번째의 최연소 남자 싱글 올림픽 챔피언'''이며[9] 세계선수권 우승 기록이 없는 올림픽 챔피언은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일리야 쿨릭 이후 16년 만이다.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과 더불어 피겨 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인 / 아시아계 선수가 시상대를 독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인터뷰에서 "긴장했다. 올림픽은 어렵다." 며 실수를 아쉬워했다. 그래도 당연하겠지만 금메달을 받아 기쁘다고 했다. 단체전에서는 쇼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프리에는 마치다 타츠키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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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선수권
올림픽 이후 열린 2014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함으로써 '''알렉세이 야구딘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 올림픽, 세계선수권을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한 두 번째 선수이자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

2.8. 2014-15 시즌


그랑프리 컵 오브 차이나와 NHK 트로피에 출전했다. 그런데 컵 오브 차이나 프리 웜업 도중 중국 선수 옌한과의 충돌 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 충돌 후 피를 흘리는 모습이 당시 중계 카메라에 잡혀, 많은 팬들이 걱정했다. 중상으로 인해 기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머리에 붕대를 감고 프리 스케이팅에 참가했다. 수 차례 넘어지면서도 4회전 점프의 회전수를 모두 채우고 트리플 악셀이 포함된 연속 점프 등을 성공시키며 끝까지 경기를 마쳐 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시상식과 갈라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NHK 트로피에도 출전했으나, 부상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았는지 여러 번 실수를 하며 종합 4위에 그쳤다. 그러나 포인트 합산 결과 최종 6명에 들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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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그랑프리 파이널
2014 전일본 선수권
2014-15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총점 288.16점으로 종합 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14 전일본선수권에서도 무난하게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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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선수권
2015 월드 팀 트로피
2015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 1위, 프리 3위로 종합 2위를 기록하였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밑에서 함께 훈련하는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우승했다. 그러나 같이 출전한 코즈카 타카히코가 12위, 무라 타카히토가 16위로 크게 처지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의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두 장으로 줄었다.
2015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쇼트 1위, 프리 1위로 개인 1위를 기록하며 일본 팀이 동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2.9.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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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스케이트 캐나다
2015 NHK 트로피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복귀한 패트릭 챈과 맞붙어 챈에 이은 은메달을 땄다. NHK 트로피에서는 올클린하며 쇼트, 프리, 총점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쇼트는 106.33점으로 종전 자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했던 101.45점을 본인이 경신했으며, 특히 프리 점수는 '''216.07점'''을 기록하며 세계 최초로 프리 200점을 돌파한 것도 모자라 210점도 넘겨버렸다. 총점 역시 '''322.40점'''이라는 무시무시한 점수로 한번에 300, 310, 320 고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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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2015 전일본선수권
이에 모자라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역시 완벽하게 클린하고 쇼트, 프리, 총점 모두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쇼트는 '''110.95점'''을 기록해 세계 최초로 110점을 돌파했으며, 프리는 219.48점, 총점은 '''330.43점'''으로 330점 고지마저 넘어섰다. 이 중 총점 기록은 2017-18 시즌이 끝날 때까지도 깨지지 않아, 2018-19 시즌부터 채로운 채점제가 적용됨에 따라 구채점제의 영원한 세계신기록으로 남았다. 이 때 프로그램인 쇼팽과 세이메이는 소치 시즌의 파리지앵과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로써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를 달성하였다. 2015 전일본선수권에서는 4연패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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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선수권
2016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자신의 세계기록에 근접한 110.56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왼발 부상의 여파로 184.61점을 받아, 총점 300점에 조금 못 미치는 295.17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냈으나 총점 314점을 넘겨버린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의 뒤를 이어 최종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2.10.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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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케이트 캐나다
2016 NHK 트로피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패트릭 챈에 이어 은메달을 땄고, NHK 트로피에서는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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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2017 사대륙선수권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하였다. 2016 전일본선수권독감으로 불참하였으나 무리 없이 사대륙선수권과 세계선수권 대표로 선출되었다. 올림픽 리허설로 대한민국 강릉시에서 치러진 사대륙선수권에 오랜만에 출전했으나 쇼트 3위, 프리 1위로 네이선 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10] 참고로 개인 통산 3번째 사대륙선수권 은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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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선수권
2017 월드 팀 트로피
2017 세계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실수하며 98.39점으로 5위를 했으나 프리에서 '''223.30점'''을 받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였다. 따라서 최초로 프리 220점을 돌파하였다. 2017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프리 스케이팅 후반에 3개의 쿼드 점프를 뛴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로써 하뉴는 올림픽과 월드 챔피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2.1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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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로스텔레콤 컵
시즌 첫 경기인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 쇼트에서는 오른쪽 무릎의 위화감으로 인해 4회전 룹을 살코로 바꾸어 구성을 낮췄다.[11] 그렇지만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후속 점프에 리폰 타노를 넣는 등 난도를 높여, 종전 자신의 기록에서 1.77점 경신한 '''112.72점'''을 기록하며 또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프리에서 많은 점프 실수를 하며 155.52점에 그치는 바람에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에 이은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로스텔레콤 컵 프리 연기에서 4회전 러츠를 성공하였다. 이로써 4가지[12] 4회전 점프의 성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결과는 네이선 첸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1월 9일 NHK 트로피의 공식 연습에서 4회전 러츠를 시도하다 오른쪽 발목 관절 외측 인대 부상을 입어 결장하였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한 2017 전일본선수권 출전을 목표로 재활 계획을 세웠으나, 회복 속도가 더뎌 결국 결장하였다. 하뉴는 2017 세계선수권 우승, 세계랭킹 1위 등의 실적으로 올림픽 대표로 선출됐다.

당초 부상의 여파로 불참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하였으나 일정에 맞춰 강릉에 와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림픽 참가를 알렸다. 2018년 2월 13일 공식연습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상 이후 언제부터 점프를 뛰었느냐는 질문에 "링크에 서기까지 두 달이 소요되었고 트리플 점프(3회전)가 3주 전, 쿼드러플 점프(4회전)는 2주~2주 반 가량 전부터"라고 답하였다. 이로써 약 한 달 간의 훈련으로 4개월 만의 복귀전을 올림픽 개인전에서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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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남자 싱글 쇼트에서 63.18점의 기술 점수를 포함 111.6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206.17점을 기록하며 2위[13]를 기록했지만 총점 317.85점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連霸)에 성공하였다.''' 또한 하뉴가 획득한 금메달은 '''역대 동계 올림픽 1000번째 금메달'''로 기록되었다. 같은 일본 국적의 우노 쇼마는 쇼트 3위의 점수를 프리에서 만회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일본이 남자 싱글 금메달과 은메달을 독식하였다.
여담으로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경기 이후 푸우 인형으로 경기장이 뒤덮이다시피 하였으며, 강릉 아이스링크가 위치한 강릉시는 예상을 압도하는 일본 관광객의 숫자에 일본 얼음왕자의 파워를 실감했다 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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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일에 역대 27번째 국민영예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2.12. 2018-19 시즌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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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2018 로스텔레콤 컵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에서 새 채점제 시행 이후 쇼트, 프리, 총점 부문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또한 프리에서는 4회전 토룹 - 3회전 악셀 시퀀스 점프를 성공했다.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쇼트에서 또 다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작했다. 다음날 프리 공식연습 도중 4회전 루프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발목에 테이핑을 한 채로 링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부상의 영향으로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하였지만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1순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기권하였다. 2018 전일본선수권 역시 부상으로 기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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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선수권
자국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에서 프리와 총점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신채점제 첫 300점을 돌파했으나, 바로 뒷 순번이었던 네이선 첸이 다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해 버려 은메달을 땄다.

2.13. 2019-20 시즌


전 시즌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을 재탕하였고,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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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케이트 캐나다
2019 NHK 트로피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2019 스케이트 캐나다2019 NHK 트로피에서 모두 우승하며 1순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는 컴비네이션 점프를 놓치고,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싱글로 처리하는 실수를 하며 네이선 첸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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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일본선수권
2020 사대륙선수권
3년 만에 출전한 2019 전일본선수권에서는 우노 쇼마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그리고 사대륙선수권 직전 쇼트와 프리 모두 쇼팽 발라드 No.1, 세이메이 OST로 교체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2020 사대륙선수권에 3년 만에 다시 출전했다. 본인이 사대륙선수권 우승 열망이 강한 만큼 프로그램도 재탕하는 등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가 보이기도 했는데, 쇼트에서 클린하며 111.82점을 받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라섰다. 프리에서는 첫 점프인 4회전 러츠에서 크게 스텝 아웃을 하는 실수를 하고, 후반부의 4회전 토룹-오일러-3회전 살코에서도 착지가 불안정 하여 감점을 받았으며 단독 4회전 토룹에서는 넘어졌다. 프리점수는 187.60점을 받아 역시 1위에 올랐으며, 총점 299.42점으로 그토록 염원하던 사대륙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알렉세이 야구딘, 예브게니 플루셴코, 에반 라이사첵 이후 남자 싱글 네번째 사례이다.

2.14.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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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일본선수권
코로나19로 인해 새 시즌 프로그램 안무를 미리 받지 못한 점, 천식 문제, 바이러스 감염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그랑프리 시리즈를 스킵했다. 시즌 첫 대회로 2020 전일본선수권에 참가하여 우승했다.

3. 평가


훌륭한 점프와 스핀 능력을 바탕으로 쇼트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남자 싱글 선수로는 비교적 어린 나이인 10대 후반에 이미 세계 최정상권에 다다랐다. 4회전 토룹과 트리플 악셀에서 좋은 수행으로 높은 가산점을 받고 있으며 4회전 살코 점프 역시 안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4회전 룹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과거에는 프리 후반부에 체력이 달려 스핀이나 쉬운 점프를 어처구니 없게 실수한 적도 있었으나[15] 2013-14 시즌부터 이를 극복해 후반부에도 큰 실수 없이 경기를 하며, 높은 기술과 특유의 유연성이 합쳐져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의 장점을 모두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4. 말말말


'''"내가 지금까지 본 중 가장 위대한 남자 싱글 스케이터이다." 라며 "살아있는 전설, 그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 사이먼 리드(영국 Eurosport해설자)

'''"하뉴는 대단한 재능, 통제력, 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 크리스 호와드(영국 Eurosport의 분석가)

'''"하뉴는 스케이트를 타기에 이상적인 체형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의 몸은 이 스포츠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 그는 매우 날렵하면서도 우아하다. 마치 새와 같은 형태를 가진 것 마냥, 그가 점프할 때면 공중에서 무중력으로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혹은 공기가 그를 무중력 상태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 하뉴의 착지는 깃털 같은 느낌이며, 가볍게 뛰어올라 가볍게 착지한다."'''

- 캐롤 레인(CBC평론가)


5. 기록


  • 세계랭킹 제도가 도입된 2001-02 시즌 이후 5년 연속(2013년~2018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최초의 남자 선수
  •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부문에서 우승한 최초의 일본 선수
  • 세계선수권에서 2번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 남자 선수
  •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4연패를 한 최초의 남자 싱글 선수
  • 역대 두 번째 최연소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 프리 스케이팅에서 후반부에 쿼드러플 점프를 3회 구성한 최초의 선수(2017 월드 팀 트로피)
  • 쿼드러플 룹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선수
  • 쿼드러플 토룹 - 트리플 악셀 시퀀스를 성공한 최초의 선수
  • 쿼드러플 토룹 - 오일러 - 트리플 플립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선수
  • 새로운 채점제 시행 이후 한 가지 요소(3A)로 가장 높은 GOE를 받은 선수(2019 스케이트 캐나다)
  • 한 가지 요소(4T-Eu-3F)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2019 스케이트 캐나다)
  • 2018-19 시즌부터 새로운 GOE 채점제가 실시됨에 따라 쇼트, 프리, 총점 부문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남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03.23
300.97
2019 세계선수권
같은 날 네이선 첸에 의해 경신.
2018.11.03
297.12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시니어 남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20.02.07
111.82
2020 사대륙선수권
현재 세계신기록.
2018.11.16
110.54
2018 로스텔레콤 컵
2020년 2월 7일 본인이 다시 경신.
2018.11.03
106.69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시니어 남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9.03.23
206.10
2019 세계선수권
같은 날 네이선 첸에 의해 경신.
2018.11.04
190.43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2019년 2월 9일 우노 쇼마에 의해 경신.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총 12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남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5.12.12
330.43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330점을 넘은 최초의 남자 선수.
2015.11.28
322.40
2015 NHK 트로피
300점을 넘은 최초의 남자 선수.
이전 기록은 패트릭 챈의 295.27점.
'''시니어 남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7.09.22
112.72
2017 CS 어텀 클래식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2015.12.10
110.95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110점을 넘은 최초의 남자 선수.
2015.11.27
106.33
2015 NHK 트로피

2014.02.13
101.45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00점을 넘은 최초의 남자 선수.
2013.12.05
99.84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이전 기록은 패트릭 챈의 98.52점.
2012.11.23
95.32
2012 NHK 트로피

2012.10.19
95.07
2012 스케이트 아메리카
이전 기록은 다카하시 다이스케의 94.00점.
'''시니어 남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7.04.01
223.20
2017 세계선수권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220점을 넘은 최초의 남자 선수.
2015.12.12
219.48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2015.11.28
216.07
2015 NHK 트로피
이전 기록은 패트릭 챈의 196.75점.
200점을 넘은 최초의 남자 선수.

6.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 점수'''
<colbgcolor=#428ce8> '''쇼트'''
111.82(2020 사대륙선수권)WR
'''프리'''
212.99(2019 스케이트 캐나다)
'''총점'''
322.59(2019 스케이트 캐나다)

7. 프로그램


굉장히 훌륭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한정적인 프로그램 소화는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사용했던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쓰면 재탕, 또 한 번 더 쓰면 삼탕이라고 우스갯소리로 표현하는데, 하뉴는 재탕과 삼탕을 하는 빈도가 매우 잦다. 물론 프로그램 소화가 힘들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팬들로부터 교체 요구를 받는 경우도 있으나,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건 팬들의 입장에선 달가울리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뉴가 고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프로그램의 재탕 여부와 상관없이 기술적으로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으며, 그에 따른 성과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428ce8> '''2020-2021'''
Let Me Entertain You
Heaven and Earth
春よ、来い
(봄이여, 오라)
'''2019-2020'''
쇼팽 발라드 No.1
세이메이
(음양사 OST)
Hope and Legacy
세이메이
(음양사 OST)
오토날
니진스키의 헌정
Notte Stellata
春よ、来い
(봄이여, 오라)
파리의 산책길
'''2018-2019'''
春よ、来い
(봄이여, 오라)
Masquerade
Crystal Memories
'''2017-2018'''
쇼팽 발라드 No.1
세이메이
(음양사 OST)
Wings of Words
Hope and Legacy
春よ、来い
(봄이여, 오라)
Notte Stellata
'''2016-2017'''
Let's go crazy
Hope and Legacy
Notte Stellata
'''2015-2016'''
쇼팽 발라드 No.1
세이메이
(음양사 OST)
天と地のレクイエム
(하늘과 땅의 레퀴엠)
'''2014-2015'''
오페라의 유령
파리의 산책길
The Final Time Traveler
花は咲く(꽃은 핀다)
'''2013-2014'''
파리의 산책길
로미오와 줄리엣 OST
로미오와 줄리엣 OST
백조의 호수
花になれ(꽃이 되어라)
Story
노트르담 드 파리#s-3.1.1
비창(알렉산더 스크랴빈)
'''2012-2013'''
노트르담 드 파리#s-3.1
花になれ(꽃이 되어라)
Hello, I Love You
'''2011-2012'''
비창(알렉산더 스크랴빈)
로미오와 줄리엣 OST
화이트 레전드
Somebody to Love
'''2010-2011'''
화이트 레전드
(백조의 호수)
지고이네르바이젠
Vertigo(U2)
'''2009-2010'''
더 베이트
베어 아일랜드
(미션 임파서블 2 OST)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체인지
'''2008-2009'''
물랑루즈 OST
'''2007-2008'''
Sing, Sing, Sing
불새#s-2
Sing, Sing, Sing
'''2006-2007'''
죽음의 무도
안토니오 비발디사계#s-1.1
'여름' 3악장
-
'''2005-2006'''
-
From Russia with Love
'''2004-2005'''
스파르타쿠스

8. 커리어


'''대회'''
''''''
''''''
''''''
올림픽
2
0
0
세계선수권
2
2
1
사대륙선수권
1
3
0
그랑프리 파이널
4
2
0
월드 팀 트로피
1
0
1
주니어 세계선수권
1
0
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
0
0
'''합계'''
'''12'''
'''6'''
'''2'''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남자 싱글
금메달
2018 평창
남자 싱글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4 사이타마
남자 싱글
금메달
2017 헬싱키
남자 싱글
은메달
2015 상하이
남자 싱글
은메달
2016 보스턴
남자 싱글
은메달
2019 사이타마
남자 싱글
동메달
2012 니스
남자 싱글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0 서울
남자 싱글
은메달
2011 타이베이
남자 싱글
은메달
2013 오사카
남자 싱글
은메달
2017 강릉
남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3-14 후쿠오카
남자 싱글
금메달
2014-15 바르셀로나
남자 싱글
금메달
2015-16 바르셀로나
남자 싱글
금메달
2016-17 마르세유
남자 싱글
은메달
2012-13 소치
남자 싱글
은메달
2019-20 토리노
남자 싱글
월드 팀 트로피
금메달
2017 도쿄
단체전
동메달
2015 도쿄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0 헤이그
남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09-10 도쿄
남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올림픽









1st



1st



세계선수권







3rd
4th
1st
2nd
2nd
1st

2nd
C

사대륙선수권






2nd

2nd



2nd


1st

GP 파이널







4th
2nd
1st
1st
1st
1st

WD
2nd

GP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1st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2nd







GP 스케이트 캐나다









2nd

2nd
2nd


1st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2nd








GP 컵 오브 차이나







4th


2nd






GP 로스텔레콤 컵






7th
1st





2nd
1st


GP NHK 트로피






4th

1st

4th
1st
1st
WD

1st

CS 어텀 클래식












1st
2nd
1st
1st

어텀 클래식











1st





핀란디아 트로피








1st
1st







네벨혼 트로피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12th
1st











JGP 파이널





1st











JGP 크로아티아





1st











JGP 폴란드





1st











JGP 이탈리아




5th












'''국내대회'''
전일본선수권




8th
6th
4th
3rd
1st
1st
1st
1st
WD
WD
WD
2nd
1st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7th
3rd
1st
1st











전일본 노비스선수권
1st
1st
3rd














도호쿠·홋카이도 지역예선







1st









'''단체전'''
올림픽









5th T
1st P







월드 팀 트로피










3rd T
1st P

1st T
3rd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C=취소

8.1. 대회 별 상세 점수


  • 시니어
'''2020–2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20.12.24-27
2020-21 전일본선수권
1
103.53
1
215.83
1
319.36
'''2019–20 시즌'''
'''날짜'''
'''대회'''
'''리듬'''
'''프리'''
'''합계'''
2020.02.04-09
2020 사대륙선수권
1
'''111.82'''WR
1
187.60
1
299.42
2019.12.18-22
2019-20 전일본선수권
1
110.72
3
172.05
2
282.77
2019.12.05-08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2
97.43
2
194.00
2
291.43
2019.11.22-24
2019 NHK 트로피
1
109.34
1
195.71
1
305.05
2019.10.25-27
2019 스케이트 캐나다
1
109.60
1
'''212.99'''
1
'''322.59'''
2019.09.12-14
2019 CS 어텀 클래식
1
98.38
1
180.67
1
279.05
'''2018–19 시즌'''
'''날짜'''
'''대회'''
'''리듬'''
'''프리'''
'''합계'''
2019.03.18-24
2019 세계선수권
3
94.87
2
206.10
2
300.97
2018.11.16-18
2018 로스텔레콤 컵
1
110.53
1
167.89
1
278.42
2018.11.02-04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1
106.69
1
190.43
1
297.12
2018.09.20-22
2018 CS 어텀 클래식
1
97.74
2
165.91
1
263.65
'''2017–18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8.02.16-1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1
111.68
2
206.17
1
317.85
2017.10.20-22
2017 로스텔레콤 컵
2
94.85
1
195.92
2
290.77
2017.09.20-23
2017 어텀 클래식
1
112.72
5
155.52
2
268.24
'''2016–17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7.04.20-23
2017 월드 팀 트로피
7
83.51
1
200.49
1T/3P
284.00
2017.03.29-04.02
2017 세계선수권
5
98.39
1
223.20
1
321.59
2017.02.15-19
2017 사대륙선수권
3
97.04
1
206.67
2
303.71
2016.12.09-10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1
106.53
3
187.37
1
293.90
2016.11.25-27
2016 NHK 트로피
1
103.89
1
197.58
1
268.91
2016.10.28-30
2016 스케이트 캐나다
4
79.65
1
183.41
2
263.06
2016.09.29-10.01
2016 CS 어텀 클래식
1
88.30
1
172.27
1
260.57
'''2015–16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6.03.28-04.03
2016 세계선수권
1
110.56
2
184.61
2
295.17
2015.12.24-27
2015-16 전일본선수권
1
102.63
1
183.73
1
286.36
2015.12.10-13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1
110.95
1
219.48
1
330.43
2015.11.27-29
2015 NHK 트로피
1
106.33
1
216.07
1
322.40
2015.10.30-11.01
2015 스케이트 캐나다
6
73.25
2
186.29
2
259.54
2015.10.13-15
2015 CS 어텀 클래식
1
93.14
1
184.05
1
277.19
'''2014–15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5.04.16-19
2015 월드 팀 트로피
1
96.27
1
192.31
3T/1P
288.58
2015.03.23-29
2015 세계선수권
1
95.20
3
175.88
2
271.08
2014.12.24-27
2014-15 전일본선수권
1
94.36
1
192.50
1
286.86
2014.12.11-14
2014-15 그랑프리 파이널
1
94.08
1
194.08
1
288.16
2014.11.28-30
2014 NHK 트로피
5
78.01
3
151.79
4
229.80
2014.11.07-09
2014 컵 오브 차이나
2
82.95
2
154.60
2
237.55
'''2013–14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4.03.24-30
2014 세계선수권
3
91.24
1
191.35
1
282.59
2014.02.13-14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인전
1
101.45
1
178.64
1
280.09
2014.02.06-09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
1
97.98
-
5T
2013.12.20-23
2013-14 전일본선수권
1
103.10
1
194.70
1
297.80
2013.12.05-08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
1
99.84
1
193.41
1
293.25
2013.11.15-17
2013 트로피 에릭 봉파르
2
95.37
2
168.22
2
263.59
2013.10.25-27
2013 스케이트 캐나다
3
80.40
2
154.40
2
234.80
2013.10.04-06
2013 핀란디아 트로피
1
84.66
1
180.93
1
265.59
'''2012–13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3.03.11-17
2013 세계선수권
9
75.94
3
169.05
4
244.99
2013.02.08-11
2013 사대륙선수권
1
87.65
3
94.98
2
246.38
2012.12.20-24
2012-13 전일본선수권
1
70.80
2
105.11
1
175.91
2012.12.06-09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
3
87.17
2
177.12
2
264.29
2012.11.23-25
2012 NHK 트로피
1
95.32
1
168.22
1
261.03
2012.10.19-21
2012 스케이트 아메리카
1
95.07
3
148.67
2
243.74
2012.10.04-07
2012 핀란디아 트로피
2
75.57
1
172.56
1
248.13
'''2011–12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2.03.26-04.01
2012 세계선수권
7
77.07
2
173.99
3
251.06
2011.12.22-26
2011-12 전일본선수권
4
74.32
1
167.59
3
241.91
2011.12.08-11
2011-12 그랑프리 파이널
4
79.33
3
166.49
4
245.82
2011.11.25-27
2011 로스텔레콤 컵
2
82.78
2
158.88
1
241.66
2011.11.04-06
2011 컵 오브 차이나
2
81.37
4
145.16
4
226.53
2011.10.14-16
도호쿠·홋카이도 지역예선
1
88.06
1
150.77
1
238.83
2011.09.21-24
2011 네벨혼 트로피
1
75.26
1
151.00
1
226.26
'''2010–11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1.02.15-20
2011 사대륙선수권
3
76.43
3
151.58
2
228.01
2010.12.24-27
2010-11 전일본선수권
2
78.94
4
141.12
4
220.06
2010.11.18-21
2010 로스텔레콤 컵
6
70.24
6
132.42
7
202.66
2010.10.21-24
2010 NHK 트로피
5
69.31
4
138.41
4
207.72

  • 주니어
'''2009–10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0.03.08-14
2010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3
68.75
1
147.35
1
216.10
2009.12.24-27
2009-10 전일본선수권
시니어
13
57.99
5
137.23
6
195.22
2009.12.03-06
2009-10 JGP 파이널
주니어
3
69.85
1
136.92
1
206.77
2009.11.22-23
2009-10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1
76.00
1
118.15
1
194.15
2009.10.07-11
2009 JGP 크로아티아
주니어
1
70.78
1
130.37
1
201.15
2009.09.09-13
2009 JGP 폴란드
주니어
1
66.77
1
131.88
1
198.65
'''2008–09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09.02.23-03.01
2009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11
58.18
13
103.59
12
161.77
2008.12.25-27
2008-09 전일본선수권
시니어
8
64.50
5
117.15
8
181.65
2008.11.23-24
2008-09 전일본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4
57.25
1
124.92
1
182.17
2008.09.03-07
2008 JGP 이탈리아
주니어
6
51.06
4
95.62
5
146.68

9. 기타


  • '일본에서 제일 예쁜 피겨 스케이터' 라는 말이 있었다.
  • 시니어 초반 체력 문제로 고생을 했다. 이는 선천적인 천식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살 때부터 있었던 천식 증세 때문에 아침과 저녁에 내복약을 두 알씩 먹고, 흡입기 또한 가지고 다니며, 천식에 좋지 않은 차가운 공기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훈련한다. 이 천식 때문에 동년배 선수들의 평균 체력 훈련 시간의 3분의 2 정도밖에 훈련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폐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2mm 정도 되는 일본침도 열다섯 군데에 맞는다고 한다. 선수 스스로도 체력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 2013 세계선수권에서 매우 지친 기색을 보였는데, 이는 천식 증세로 인한 체력 부족과 일본 연맹의 무신경한 선수 관리로 인한 부상이 겹쳐 일어난 일이다. 2012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주목할 만한 선수로 떠오르면서, 일본 연맹은 체력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어린 선수를 각종 대회는 물론 아이스 쇼까지 마구 돌려댄 것이다. 덕분에 하뉴의 체력은 시즌 내내 꾸준히 소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점프에 대한 부담 또한 무릎에 고스란히 축적되었다. 그럼에도 어찌저찌 유지된 체력이었지만 세계선수권 10일 전에 독감을 앓는다 싶더니, 결국 세계선수권에서 무릎 부상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주최 측에서는 기권할 것을 제안했으나, 2013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일본 선수 3명의 순위 합산을 통해 일본의 소치 올림픽 출전권 수가 정해지기 때문에, 하뉴는 출전을 강행하였다. 이에 따라 몸에 진통제를 맞고 쇼트와 프리를 소화했다. 스케이팅이 끝난 후 하뉴는 꽤 지친 기색을 보였고, 일본 연맹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NBC 프리 해설을 보면 injury라고 그의 무릎 부상에 대해 명확한 언급이 나온다. 어찌 되었든 그는 깡으로 악으로 프리를 소화해내서 최종 순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결국 일본에 소치 출전권 3장을 선물했다. 이후 갈라 쇼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와서 한 달 간 재활 치료 및 지상 훈련을 받고 5월 초에야 비로소 다시 빙상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연맹의 과도한 선수 혹사는 본국 내에서도 큰 비난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다행히 올림픽 시즌에 하뉴는 적당히 체력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도 2012-13 시즌을 통해 느낀 것이 있었는지, 이후에는 연습 때도 팡팡 뛰던 트리플 악셀이나 4회전 점프의 빈도를 줄이고 체력 훈련의 강도를 많이 높였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관람석에 앉아있는 하뉴를 찍은 직캠 영상인데, 양쪽 무릎에서 비닐 같은 것을 떼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무릎 관리를 위해 붙인 얼음 팩을 떼어내는 것으로 추측했다.
  • 좋아하는 스케이터를 묻는 질문에 남자 선수로는 예브게니 플루셴코조니 위어를, 여자 선수로는 아라카와 시즈카를 항상 꼽는다.
  • 이전 코치였던 아베 나나미 코치와 상당한 유대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아베 나나미는 어린 시절부터 쭉 하뉴를 가르쳐 왔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 안무를 맡았다. 팬에 따라서는 데이비드 윌슨보다 아베 나나미가 안무한 프로그램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16]은 로맨틱한 음악과 빵빵 터지는 절정부, 그리고 로미오에 걸맞는 어린 하뉴의 열정적인 연기가 잘 어우러지는 명 프로그램이다. 반면 아베 코치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서의 밑으로 들어온 첫 해에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오서와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현재는 키스 앤 크라이 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터뷰에서도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이며 팬들의 기우를 걷어냈다.
  • 피겨 스케이팅에 투자를 많이 하는 나라인 일본에서 태어난 것 치고는 의외로 지원을 크게 받지 못한 축에 속한다.
  • 출신지는 센다이인데, 센다이가 포함된 동일본 지역에는 피겨 스케이팅 훈련이 가능한 대형 링크가 단 하나뿐이다. 어린 시절 다니던 링크가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후 다닌 다른 링크마저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무너지고 만다. 지진이 났을 때 갑자기 빙판이 쩍 갈라져 스케이트를 신은 채 피신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후 하뉴는 전국 각지의 아이스 링크를 다니면서 훈련하는 수밖에 없었고, 수십 개의 아이스 쇼를 돌며 번 돈으로 훈련 비용을 충당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시즌에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어 토론토로 거점을 옮겼다.
  • 4살 때 우연히 누나를 따라 스케이트장에 갔다가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후 자질을 보였다. 하지만 중학교 교사인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를 둔 평범한 집안에서는 하뉴의 훈련비와 의상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5만 엔짜리 조그만 도영 주택으로 이사까지 하고, 온 가족이 사고 싶은 것과 먹고 싶은 것을 다 참아가며, 전부 하뉴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의상비는 특히 비싸서 어머니가 밤새도록 의상을 만들기도 했고 찢어진 의상을 몇 번이나 기워 입기도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식구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하뉴 또한 스마트폰은 커녕 휴대폰조차 만들지 않았고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으로 달려와서 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먹고 링크로 향했다고 한다.[17] 그런데 최근 인터뷰에서 실은 어머니가 휴대폰 구입을 허락해주시지 않아서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본인은 갖고 싶었던 듯하다.
  • 실력과 함께 말끔한 외모 덕분에 일본에서는 주로 얼음의 왕자님, 피겨의 왕자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주니어 시절의 '미션 임파서블' 이나 2013-14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파리의 산책길' 등 역동적인 스타일 역시 잘 어울리게 소화해낸다.
  • 일본 내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종목 자체가 남자 피겨라는 파워풀한 종목의 1인자이고, 일본으로서는 처음으로 가져본 역대급 선수라 더 아끼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그가 나온 경기 관련 뉴스로 신문, 방송을 그냥 도배해버린다. 굳이 비교하자면 맨유 시절 박지성 정도의 인지도이며 일본 내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 2013-14 시즌 프리 스케이팅 음악으로, 대지진의 여파가 있었던 시즌에 사용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그 시즌과는 다른 니노 로타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 을 사용했다. 그리고 2013-14 시즌을 마무리하는 2014 세계선수권 갈라에서 이전 시즌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 일부 시즌의 연기 스타일과 의상이 조니 위어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실제로 의상 디자이너가 조니 위어이기도 했다. 이전 시즌에서 위어의 디자인이 팬들에게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했음에도 올림픽 시즌에 또 다시 위어에게 프리 스케이팅 의상을 부탁해 팬들을 걱정시켰는데, 역시 기대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멘붕을 일으켰다. 하뉴의 팬이 되려면 의상의 벽을 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며 2013-14 시즌에 처음 하뉴의 쇼트를 보고 반해서 팬에 유입되었다가 프리 의상을 보고 탈덕했다는, 웃지 못할 농담도 있을 정도였으나 올림픽 이후 시즌부터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훌륭한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 예브게니 플루셴코처럼 비엘만 스핀 구사가 가능하다. 여자 선수처럼 빠르게 돈다든가 8바퀴 이상 도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다른 남자 선수들이 주니어 시절에 잠깐 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시니어 선수가 된 후에도 대회에서 구사한다. 비엘만 스핀 뿐만 아니라 레이백 이나바우어까지 한다.
  •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곽 티슈 덮개가 곰돌이 푸 인형이 엎드린 모양인데, 어느 대회에 출전하든 항상 곰돌이 푸를 들고 다닌다. 경기 후 키스 앤 크라이 존에 앉자마자 코치에게 가장 먼저 건네받는 것도 곰돌이 푸이다. 방 안도 온통 푸 관련 상품들로 가득하다. 참고로 올림픽 때는 휴지 등을 IOC에서 제공하는 것을 써야 되므로 곰돌이 푸 휴지 덮개를 동반하지 못했다. 그래서 정신적 치유를 위해 곰돌이 푸를 숙소에 두고 있다고 한다. 식사 때는 일본 팬이 준 곰돌이 푸 모양의 파스타를 먹었다. 또한 쇼트 경기 후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포르노 그라피티 투어 한정 상품을 전 세계 방송에 대고 흔들면서 덕후 인증도 했다.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팬이 던진 인형 중 곰돌이 푸를 주워서 안고 있었다. 곰돌이 푸에게 말도 걸고 친구처럼 대한다고 한다. 경기 후 팬들이 던진 선물을 수거해 온 화동이 곰돌이 푸 인형만 야무지게 골라서 하뉴에게 가져다주는 모습이 찍힌 직캠도 있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인형을 던지는 정도가 심해져서 문제라고 지적당하고 있다. 특히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에서의 인형 폭탄세례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
  • 경기 전에 항상 선비 사(士) 자를 그리는데, 인터뷰를 인용한 일본 보도에 따르면 이것은 점프 축과 균형을 위한 본인만의 주술이라고 한다.[18]
  • 특유의 만화 속 캐릭터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이카리 신지를 연상하는 팬도 종종 있다. 이런 합성짤도 있다. 덕분에 갈라로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고 급기야 이런 커버 영상까지 나왔다. 결국 2019년 고베에서 진짜 갈라로 잔혹한 천사의 테제했다.

[image]
  •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인 《몬스터 헌터 4G》의 CM에도 출연했다.
  •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는 한국의 일부 언론, 심지어 지상파 방송인 KBS마저 소치 올림픽 단체전을 방영할 때까지 이 선수의 이름을 한유 유주르 라고 표기했다.
  • 2015년에 일본 소학교 4학년 도덕 교과서와 중학교 3학년 도덕 교과서에 어린 세대의 모범으로 천식과 지진의 역경을 이겨내고 올림픽 금메달을 딴 내용이 실렸다. 2016년에는 일본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도호쿠 대지진의 피해 지역인 미야기현 출신인 하뉴가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성공담이 교재 본문으로 실렸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에다 켄타의 저지를 받고 기뻐하기도 했다.
  • 2017 사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등을 하지 못해서 어떠냐"는 질문에 "기미가요를 울리지 못해 아쉽다. 실수를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발언은 한국 네티즌들에게는 논란이 되었는데, 그에겐 그저 조국 국가일 뿐이고 제국주의 찬양이 아니라 우승을 놓친 아쉬움의 표현이다.[19] 다만 기미가요가 한국 내에서 가진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한국에서 그런 발언을 한 건 그 의도가 어떻든 언급한 것 자체가 무지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를 울리는 것이 곧 자신의 승리를 의미하는 운동선수인 하뉴에게만 유독 지나친 비판을 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 국내 커뮤니티에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하에 전반적으로 퍼진 게시글이 있다. 허나 이는 정정자료동영상에서 보다시피 악의적인 편집이다. 이 외에 다른 내용에 관한 반박글도 확인할 수 있다. 가까이 알고 지내는 사이가 아닌 이상 인성은 잘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이 후 NHK 트로피에서 부상을 입은 하뉴 유즈루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당사자들은 아무 문제 없다. 참고로 이런 논란들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내 하뉴 안티들도 주요 레파토리로 언급하는 부분이다.
  •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자이자 대변자로서 부흥을 위해 힘써왔다. 소치 올림픽 기자회견에서는 "금메달을 따도 피해지역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무력감을 느꼈다. 하지만 금메달리스트로서 앞으로 재해지 부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싶다"고 했다. 이후 소치 올림픽 우승 상금 전액을 동일본에 기부하였다. 자서전 '푸른 불꽃I'(2012.04)과 '푸른 불꽃II'(2016.07)의 인세 2500만엔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스링크 재건에 전액 기부하였다. 세 번째 저서 '꿈을 이루다'(2018.03)의 판매수익 또한 기부되었다. 이 외에도 동일본 부흥을 위한 아이스쇼와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 경기 후에 받는 인형은 해당 지역에 기부를 해왔으나 평창 올림픽에선 쇼트 후에 받은 것은 하뉴측에서 가져갔고, 프리 후에 받은 인형은 자원 봉사자 등의 현장 직원에게 선물하였다. 또한 감사의 의미로 꽃비누를 각각 선물하였다.
  • 일본 내에서 인기와 위상이 상당하다. 18만 명이 투표한 헤이세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웅에서 스포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부분에서는 SMAP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2020년 7월 11일국제빙상경기연맹이 초대 최우수 선수 상으로 선정했다.
  • 일본 내에서는 주로 중노년층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년 여성을 위한 미용 잡지의 커버모델이 되는등 '아줌마들의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20] 일본 LINE 2019년 검색어 랭킹에서도 10대~50대 전 여성 중 유일하게 50대에서만 순위에 올랐다. 이런 탓에 일본 내 여초 커뮤니티에는 하뉴를 싫어하는 안티가 꽤 많아서 관련글이 올라오면 악플이 많이 달린다. 또한 하뉴의 팬덤은 자국 내에서 극성으로 악명이 매우 높다. 2020년 2월 25일 가나가와현의 지역 방송 라디오 DJ가 개인 트위터에서 하뉴 유즈루와 그 팬덤을 비난했다가 논란이 되어 하차당하고 방송은 중지되었다.
[1] 당겨진 활시위라는 뜻이며, 굳센 의지를 가지고 위엄 있고 근면하게 살아가라는 의미로 그의 아버지가 지었다고 한다.[2] 1920, 1924, 1928 '''3연패'''[3] 1948, 1952 '''2연패'''[4] 올림픽, 세계선수권, 4대륙 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5] 주니어 두 번째 시즌에 15살의 나이로 시즌 스윕을 한 것은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하뉴 정도로 극히 드문 경우이다.[6] 역시 남자 싱글에서는 극히 드문 경우이다. 세계선수권과 주니어 그랑프리를 병행하는 경우는 있어도 시니어 그랑프리까지 나가며 이렇게 완전히 전환한 경우는 예브게니 플루셴코패트릭 챈, 하뉴 정도이다. 이후 대한민국차준환 선수도 이를 이뤄냈다. 여자 싱글과 달리 남자 싱글은 주니어에 4년씩 잔류하는 경우도 허다하다.[7] 게다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였기에 당연히 국가적 영웅이 되었다.'''[8] 실제로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바로 전 올림픽이었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쳐버렸던 만큼 4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누구보다도 금메달을 다시 되찾아오고 싶어했다. 비록 개인전은 기권하긴 했어도 바로 전에 열렸던 단체전에서 선방해서 금메달을 석권하기는 했다. 하지만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홈 어드밴티지에서 자유롭지 못했을지도 모르나, 적어도 세계선수권 9위였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는 다르게 플루셴코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점수차로 금메달을 석권하거나 그 밖에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비롯한 메이저급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탑''' 선수다. 즉, 플루셴코와 소트니코바를 비교하는 건 거의 플루셴코에게 실례가 된다는 소리다.[9] 첫 번째는 미국딕 버튼(1948년)이다.[10] 프리에서 실수를 한 후 자약룰 규정을 계산해 임기응변으로 후반 점프 구성을 바꾸며 나름 선방했지만 총점에서 조금 모자랐다.[11] 쿼드 룹의 기본점수는 12.00점이고, 쿼드 살코의 기본점수는 10.50점이다.[12] 토룹, 살코, 룹, 러츠[13] 프리 스케이팅 1위는 네이선 첸으로 215.08점을 기록했지만 쇼트에서 너무 격차가 벌어진 탓에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14]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 입장에서 하뉴 유즈루의 존재는 가히 가뭄의 단비였다. 티켓 판매량을 걱정하던 때, 가장 빠르게 팔려나간 것이 바로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이었으며, 이는 하뉴 유즈루를 보기 위한 일본 팬들의 티켓 파워였다.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인데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의 경기이니 엄청난 팬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 입장에서 티켓 사는 것을 주저할 리가 없긴 하다. 당장 경기 영상만 봐도 일장기가 뒤덮인 모습이 한국보단 일본에 가까워 보인다.[15] 스핀을 하다가 주저앉는 경우, 어려운 4회전 토룹이나 3회전 악셀은 성공시키고 마지막에 뛰는 가장 쉬운 트리플 살코를 팝하는 경우 등이 있었다.[16] 이쪽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다.[17] 참고로 지금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마저도 아이폰4 혹은 아이폰5S로 추정된다.[18] 하뉴는 연기에 들어가기 전 링크의 중앙에서 선비 사(士) 자를 그리는데, 이것은 점프의 회전축과 양 어깨의 평행 유지 의식을 확인하기 위한 자기만의 주술이라고 한다.(演技に入る前、羽生はリンクの中央で十字を切った。祈りのしぐさではない。ジャンプの回転軸と両肩を平行に保つ意識を確認する自己流のおまじないだという)[19] 참고로 나무위키에서는 기미가요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기미가요가 정치적인 풍조로 노래 부르기를 꺼린다든가 가사를 모른다든가 하는 이야기는 이미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이제는 일본에서도 국가로 자리를 잡았고, 연예인들이 프로야구 개막식 등에서 <기미가요>를 부르는 건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20] 일본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떠올리면 '나이가 많은 아줌마들이 보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