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나 자기토바

 


'''알리나 자기토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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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수권 여자 싱글 챔피언'''
[image]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2017)

'''알리나 자기토바
(2018)'''

안나 셰르바코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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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
<colbgcolor=#cc0030> '''이름'''
알리나 일나조브나 자기토바
Алина Ильназовна Загитова[1]
Алинә Илназ кызы Заһитова[2]
Alina Ilnazovna Zagitova
'''국적'''
러시아[image]
'''출생'''
2002년 5월 18일(21세)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이젭스크
'''신체'''
160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랭킹'''
8위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 세르게이 두다코프
'''소속'''
Sambo 70
'''가족'''
아버지 일나즈 자기토프
어머니 레이쟌 자기토바
여동생 사비나 자기토바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5-16 시즌
2.2. 2016-17 시즌
2.3. 2017-18 시즌
2.4. 2018-19 시즌
2.5. 2019-20 시즌
2.6. 2020-21 시즌
3. 기술 및 평가
4. 기록
4.1. 세계신기록
4.2. 득점 이외의 기록
5. ISU 공인 최고점수
6. 프로그램
7. 커리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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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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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이다.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이후 두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유럽선수권 타이틀을 지닌 채 그랜드슬램을 차지한 첫 유럽권 선수'''[3]이다.
아버지는 타타르스탄 공화국 출신의 아이스하키 코치이다. 자기토바 또한 타타르계이기 때문에 러시아 언론에서는 ‘타타르 프린세스’라고도 불린다. 태어난 후 부모님이 리듬체조 경기를 보고 알리나 카바예바의 이름을 따서 ‘알리나’로 이름을 짓기 전까지 1년 동안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7살 어린 사비나라는 여동생이 있다. 동생 또한 피겨를 배우고 있다.
스케이팅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것은 4살 때로, 아버지가 아이스하키 코치로 있는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알메티예프스크에서 시작했다. 가족들이 이젭스크로 다시 돌아간 2008년에는 나탈리아 안티피나 코치 밑에서 훈련했다. 현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4] 그룹에 합류한 것은 모스크바로 올라온 2015년부터이다.[5]
투트베리제 그룹에 합류한 뒤로 부모님을 떠나 혼자 모스크바로 올라와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 매번 인터뷰에서 가족 이야기를 할 때마다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게 힘들다고 눈물을 보였다. 국제대회 데뷔 이후 각종 주니어 기록을 경신하고 2017 러시아선수권에서 14세의 나이로 예상하지 못했던 은메달을 따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시기를 정말 잘 타고 나면 이렇게도 쉽게 그랜드 슬램을 달성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보여준 전형적인 선수이다.''' 기술 수행이 정점에 이른 나이인 15세에 올림픽 시즌을 맞아 시니어에 데뷔했으며, 단번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이한 기록은 그랜드 슬램을 차지한 6개 대회[6] 모두에서 '''단 1번 씩만 우승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7] 이는 자기토바가 얼마나 운 좋게 이 타이틀을 거머쥐었는지 보여주는 일례[8]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도 실력이며, 자기토바는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실수없이 경기를 수행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사례이기도 하다.[9]

2. 선수 경력



2.1. 2015-16 시즌


'''점프 구성'''
쇼트[10]
3Lz+3Lo, 3F[11] / 2A
프리
3Lz+3Lo, 2A+3T, 3Lz / 3F+2T+2Lo, 3F, 2A, 3S
2015년부터 현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그룹에 합류했다.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나 국제대회는 출전하지 못하고 러시아 국내 대회에만 출전했다.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연결룹을 구성해왔지만 쇼트에서는 성공한 적이 전무했고 프리에서는 어떻게든 감긴 하지만 그 수행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실력이었다. 2016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9위를 하는 등 자국 내에서도 특별히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1년 후 기량이 압도적으로 상승했다.''' [12]

2.2. 2016-17 시즌


'''점프 구성'''
쇼트
(후반) 3Lz+3T, 3Lo[13], 2A
프리
(후반) 3Lz+3Lo, 2A+3T, 3F+2T+2Lo, 3Lz, 3S, 3F, 2A
주니어 1년차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러시아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명단에 자기토바가 합류하자 피겨팬들은 "얘가 왜?"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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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JGP 프랑스
2016 JGP 슬로베니아
2016-17 JGP 파이널
주니어 그랑프리 1차 프랑스 대회에서 총점 194.37점으로 우승함으로써 국제 무대 데뷔를 했다. 참고로 이 점수는 '''주니어 여자 싱글 사상 2번째로 높은 점수'''이다.[14] 데뷔 무대에서부터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랑프리 5차 슬로베니아 대회에서도 당연히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다들 예상했으나, 프리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키히라 리카혼다 마린에게 밀려 동메달에 그쳤다. 피겨 팬들은 앞 순번이었던 키히라 리카가 트리플 악셀을 깜짝 성공해낸 것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12월 8일 열린 2016-17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경기에서 역시 클린하며 70.92점을 받아, '''쇼트 70점을 넘은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가 되었다. 다음 날 프리 경기에서도 클린해내며 136.51점을 기록, 총점은 무려 207.43점으로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프리, 종합 모든 부문에서 '''세계신기록'''[15]을 경신하였다. 이로써 '''총점 200점을 넘은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프리 경기에서 전 순번인 같은 러시아아나스타샤 구바노바가 프리 부문에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운 상태였다. 하지만 10분 뒤 자기토바로 인해 그 기록은 바로 깨져버렸다. 이 모든 것이 국제대회 출전 3번 만에 이룬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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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러시아선수권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7 러시아선수권에 시니어 자격으로 출전하여 선배 소츠코바, 포고릴라야, 라디오노바, 툭타미셰바를 제치고 메드베데바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땄다!''' 뛰어난 유망주이기는 하지만 시니어 대회에서 주니어 2년 차 선수가 이 정도의 결과를 얻으리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기 때문에 러시아가 밀어줄 차세대 선수라는 것이 제대로 증명됐다.[16] 뒤이어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도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2017 유러피안 유스 올림픽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해 2위와는 60점 차이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쇼트 70.58점, 프리 138.02점, 총점 208.60점을 받아, 프리와 총점 부문에서 본인의 기록을 깨고 다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매번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참고로 자기토바의 프리 전 순번인 일본 선수 혼다 마린이 인생경기를 펼쳐 총점 200점을 넘기며 울먹이기까지 했지만, 자기토바의 경기가 끝난 뒤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연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밝히길 혼다가 클린한 이상 자신에게 실수할 권리가 없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17] 이번 대회와 비슷한 상황이었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전 순번인 구바노바가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는걸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멘탈도 좋은 듯하다.

2.3. 2017-18 시즌


'''점프 구성'''
쇼트
(후반) 3Lz+3Lo, 3F, 2A
프리
(후반) 3Lz+3Lo, 2A+3T, 3F+2T+2Lo, 3Lz, 3S, 3F, 2A
첫 시니어 시즌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즌을 맞아 쇼트 프로그램은 ‘블랙 스완’을, 프리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사용했던 ‘돈키호테’를 재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의상[18]은 변경하였다.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총점 218.46점으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이는 역대 여자 싱글 4위에 해당하는 점수이다.[19] 재팬 오픈에서는 팀 1위, 개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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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컵 오브 차이나
2017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2017 컵 오브 차이나 쇼트 경기에서는 3-3 점프에서 넘어지며 69.44점으로 4위를 했지만 기술점 만큼은 1위를 기록했다. 프리 경기에서는 클린 경기를 펼치며 144.44점으로 1위에 오르며, 총점 213.88점으로 첫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구성점(PCS)에서 지나치게 높게 받았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두 번째 그랑프리 2017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쇼트 경기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며 62.46점을 받아 5위에 그쳤으나, 프리 경기에서 클린하며 150점을 돌파[20]하며 1위, 최종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1순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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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그랑프리 파이널
2018 러시아선수권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경기 도중 점프에서 넘어졌다. 그러나 76.27점을 받아 개인 베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프리 경기에서 만회하며 147.03점을 받아 총점 223.3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첫 220점 돌파이며, 이로써 아사다 마오, 김연아, 메드베데바에 이어 4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2018 러시아선수권 쇼트 경기에서도 역시 실수가 나왔지만, 내셔널 답게 78.15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클린으로 만회하며 155.44점, 총점 233.59점으로 첫 내셔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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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럽선수권
이후 팀 동료 메드베데바와 맞붙는 첫 대회인 2018 유럽선수권에서 드디어 '''쇼트 클린'''을 했다! '''80.27점'''[21]을 받아, 쇼트에서 실수가 나온 메드베데바를 제치고 1위를 했으며 프리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 무려 '''157.97점'''으로 개인 베스트를 경신하였다. 총점은 '''238.24점'''으로, 약 6점 차이로 메드베데바를 따돌리며 유럽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애초에 메드베데바보다 기초 기술점이 월등히 높고, 메드베데바가 공백기를 가지는 사이 구성점을 상당히 따라잡았다.
이로써 메드베데바가 주춤한 사이, 올림픽 이전까지의 모든 대회를 우승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게 되었다.

2.3.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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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인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22]로 출전하였다. 먼저 열린 단체전에 참가하여, 메드베데바는 쇼트 경기, 자기토바는 프리 경기에 각각 출전하였다. 그리고 역시나 클린하며 '''158.08점'''으로 개인 베스트를 또한번 경신하며 1위를 기록했다. 메드베데바도 쇼트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기록했지만 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23]
그리고 개인전 쇼트 경기에서는 또다시 클린하며 '''82.92점'''을 받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했다. 이 날 앞서 연기한 메드베데바도 쇼트 세계신기록을 세웠는데 자기토바로 인해 10분 만에 그 기록이 깨졌다. 이로써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경쟁에서 한 발 앞서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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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Lz
플랜B 3Lz+3Lo
프리 경기에서는 첫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룹 점프를 붙이지 못해 이대로 금메달이 날아가는가 싶었지만, '''후반 러츠에 룹을 붙였다!''' 대다수의 팬들이 높은 점수가 나올거라 예상했지만 단체전 프리보다도 낮은 점수인 156.65점을 받아[24] 메드베데바가 경기하기 전까지 금메달이 불확실했다. 그리고 뒷 순서였던 메드베데바는 프리에서 클린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과는 '''프리점수 메드베데바와 동점.'''[25] 그래도 쇼트에서의 우위로 총점 '''239.57점'''을 기록하며, 만 15세의 나이에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여자싱글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놓칠 수 없는 기회라는 걸 알고 있었고 금메달을 정말 원했다고 한다. 뉴욕타임즈는 여자 싱글 금메달 리스트 중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26]
참고로 OAR 소속으로 출전했던 터라 메달 수여식에선 러시아 국기 대신 오륜기가 걸렸으며 러시아 국가 대신 올림픽 찬가가 연주되어서 금메달을 땄음에도 그녀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올림픽이 끝난 후, 챔피언 답게 각종 행사와 인터뷰에 참석하였지만 2018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훈련을 계속 하고 있으며,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할 것임을 밝혔다.[27]

2.3.2. 2018 세계선수권


3월 21일에 열린 2018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 경기에서는 첫 점프의 랜딩이 불안정했지만 79.5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쇼트 1위는 80점을 돌파한 카롤리나 코스트너였고, 선수가 프리에서는 항상 클린해왔기 때문에 역전 우승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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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선수권
이틀 후 열린 프리 경기에서, 정작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실수들을 연발하며 7위를 하는 바람에 '''최종 5위에 그쳤다.'''
자기토바의 프리 프로그램 구성 상 후반에 점프 요소가 시작되기 전 펼쳐지는 비점프 요소에, 실시간 가산점이 거의 만점에 가깝게 찍히는 등 올림픽 챔피언에 대한 예우 가 시작되고 있었기에, 첫 3Lz+3Lo 점프의 러츠에서 넘어질 때까지만 해도 남은 요소만 잘 해낸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 예상되었다. 하지만 연달아 두번째 점프에서도 넘어지고, 올림픽에서처럼 플랜B로 시도한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넘어지며 골든 그랜드슬램과 시즌 스윕이 눈앞에서 날아갔다. 경쟁자 메드베데바가 부상으로 불참했기 때문에 대다수의 피겨팬들이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던 만큼 충격적인 결과이다. 한편 우승은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차지했다.
세계선수권이 끝난 뒤 리듬체조의 전설 알리나 카바예바로부터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위로를 받았다. 또한 알리나의 이름이 자신에게 따온 것이 굉장히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2.4. 2018-19 시즌


'''점프 구성'''[28]
쇼트
3Lz+3Lo, 2A / 3F
프리
2A, 3Lz+3T, 3S, 2A / 3Lz+3Lo, 3F+2T+2Lo, 3F
챌린저 시리즈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서류 문제로 기권하였다. 그 대신 1주 뒤에 열린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하여 올림픽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하며 올클린을 하여 쇼트 79.93점, 프리 158.50점, 총점 238.43점을 받아 새로운 GOE 채점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하였다. 재팬오픈에서는 개인 1위, 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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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2018 로스텔레콤 컵
2018-19 그랑프리 파이널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쇼트 프로그램 도중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연결 점프를 싱글 처리(3Lz+1Lo)하면서 감점을 받아 68.90점에 그쳤으나 1위에 올랐고,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역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네이션에서 회전부족 및 착지불안으로 인해 두 점프 모두 언더로테이티드 판정(3Lz<+3Lo<)을 받아 감점받았지만 프리 점수 146.39점으로 역시 1위에 올라, 총점 215.29점으로 최종 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8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쇼트를 클린해내며 80.78점을 받아, 본인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프리는 마지막 트리플 플립을 더블 처리한 것 외에 클린하였으나, 3Lz+3Lo 컴비네이션에서 첫 3Lz(<)에 언더를 받고, 3F+2T+2Lo 컴비네이션의 3F(<)에도 언더를 받으면서 142.17점을 받는 데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총점 222.95점으로 무리 없이 우승하여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8-19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는 클린했으나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키히라 리카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서는 3Lz+3T를 3Lz+1T로 처리하여 키히라 리카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참고로 본인의 국제대회 커리어에서 첫 은메달이다.
2019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또 다시 클린하며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프리에서 2번을 넘어지고 연결 3Lo을 놓치는 등 역대급 폭망 경기를 시전하여 12위에 그치며, 최종 5위를 기록하며 포디움 진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포디움 3명이 다 주니어 선수들인 관계로, 시니어 선수들 중에는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에 이은 2순위를 기록하여 유럽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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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선수권
2019 세계선수권
2019 유럽선수권 쇼트에서는 3-3 컴비네이션에서 언더를 받아(3Lz+3Lo<) 75.00점을 받았지만 1위를 기록했다.[29] 그러나 프리에서는 전체적으로 불안한 경기력으로 3-3 컴비네이션을 두번 모두 실패하고 '''4언더 1다운'''이라는 충격적인 수행을 하면서 123.34점을 받아[30] 4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총점은 198.34점으로 소피아 사모두로바에 이은 최종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 이전에 열린 두 대회에서 연속적으로 프리스케이팅 수행이 불안정했기에 2019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팬들 사이에서 걱정이 많았으나, 이를 불식시키듯 쇼트와 프리 모두 클린하며 드디어 염원하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함으로서 만 16세 10개월의 나이로 '''여자 싱글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 싱글에서 그랜드 슬램은 김연아에 이은 두번째 기록이다.

2.5. 2019-20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Lz+3Lo, 2A / 3F
프리
3Lz+3Lo, 2A+3T, 3S, 2A / 3Lz, 3F+2T+2Lo, 3F
재팬 오픈에 참가하여 팀 1위, 개인 2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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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2019 NHK 트로피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쇼트에서 3Lz+3Lo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 롱엣지 판정[31], 연결 트리플 룹에는 언더 판정을 받으며 74.24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첫 3-3 컴비네이션을 단독 점프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러츠에 어텐션 및 언더 판정을 받고, 2A+3T 컴비네이션의 후속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았다. 후반부에 다시 3-3을 시도하였고 3Lz+3Lo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 어텐션과 연결 트리플 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아 프리 점수 141.82점을 기록했다. 총점은 216.06점으로 후배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2위를 했다. 본인 커리어에서 그랑프리 은메달은 처음이다.
2019 NHK 트로피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에서 발이 빠지면서 연결 트리플 룹을 붙이지 못하고 단독으로 처리하였고, 단독 트리플 플립에 붙이는 듯 싶었지만 싱글로 처리했다. 규정상 후속 싱글링은 무효 처리 되고, GOE에서도 최하점인 -2.65를 받았으나, 구성점수에서 1위를 하며 66.8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클린에 성공하였으나 3연속 점프의 첫 트리플 플립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151.15점을 받있다. 총점 217.9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따라서 전체순위 5번째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 3시즌 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였다.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클린하며 79.60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5개 점프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연결 트리플 룹에서는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125.63점을 받았다. 총점 205.23점으로 6위를 했다. 2020 러시아선수권은 기권하기로 하여, 이로서 당분간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미 체형변화도 일어났고 여러모로 슬럼프가 지속되고 있는데다가, 새로 치고 올라오는 이 쿼드 점프까지 장착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은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2.6. 2020-21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스킵하였다. 대신 2020 로스텔레콤 컵 갈라쇼에 참여하여 새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3. 기술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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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수행한 3Lz+3Lo[32]
주무기는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구사하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 점프'''이다. 보통 선수들이 많이 구사하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보다 한단계 높은 난이도이며, 그만큼 기초점도 높다. 자기토바 이전 세대에서는 이리나 슬루츠카야안도 미키 등의 선수들이 실전에서 시도했는데, 깔끔하게 성공한 적은 거의 없다. 자기토바의 3Lz+3Lo 점프는 성공률이 높은 편이며, 심지어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에서 본래 첫 점프에 계획돼있던 연결 트리플 룹을 놓쳐 플랜B로 프로그램 극후반에도 깔끔하게 성공하였다. 러츠의 엣지도 바르고 연결 룹 도약 시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높이도 꽤 나오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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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
3Lz+3Lo+3Lo+3Lo+3Lo
에테리 투트베리제의 제자답게 후반 가산점을 얻기 위해 프리 연기에서 점프 7개를 모두 후반부에 뛰었'''었'''다![33] 점프 사이에 트랜지션도 많고, 양손타노 또한 탑재했다. 그야말로 '''신채점제에 매우 특화되어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같은 코치 밑에서 훈련했었던 메드베데바와는 달리 러츠 및 플립 엣지도 올바르고, 비점프 요소도 훌륭하다. 그러나 메드베데바와 같은 좁은 아이스 커버리지, 예술성 부족, 구부정한 포스처, 뚝뚝 끊기는 흐름, 잘못된 토계열 점프의 도약[34]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더블 악셀(2A) 엔트리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는데[35] 구성이 어려운 만큼 점프 높이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주니어 시절부터 평창 유망주라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로 자기토바는 2002년 5월생이니, 2002년 6월생까지 출전 가능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 달 차이'''로 출전이 가능했다. 여러모로 25일 차이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며 단박에 스타가 된 리프니츠카야가 생각나는 부분. 매 시즌 마다 주요 선수가 바뀌는 러시아 피겨계의 특성상 라디오노바, 메드베데바, 포고릴라야보다 현실적으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저 나이 때 선수들은 오늘의 챔피언이 내일의 언더독#s-2이 돼도 이상할 게 없다. 더군다나 수명이 매우 짧은 러시아 선수라면 좀 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좋은 예로 자기토바와 같이 각종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했지만 결국 시니어에 데뷔하기 전에 몰락한 사하노비치가 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같은 우려를 싹 없애버리기라도 하듯이 평창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올림픽 이후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전에 비해 점프에 회전수 부족 현상[36]이 종종 나타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점프 시 회전을 전보다 일찍 감게 되어 2018-19 시즌부터 러츠 점프를 얕은 인에지로 뛰기 시작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2019-20 시즌부터는 러츠 점프가 완전히 플립화되어서 엣지콜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체형 변화 때문인지 점프가 무거워졌다.

4. 기록



4.1. 세계신기록


  • 2018-19 시즌 새로운 GOE 채점제가 실시된 후 쇼트 2회, 프리 1회, 총점 1회 총 4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9.27
238.43
2018 CS 네벨혼 트로피
2019년 9월 21일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경신.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11.16
80.78
2018 로스텔레콤 컵
2018년 12월 6일 키히라 리카에 의해 경신.
2018.09.27
79.93
2018 CS 네벨혼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9.28
158.50
2018 CS 네벨혼 트로피
2019년 9월 21일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경신.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6개(시니어 1개, 주니어 5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8.02.21
82.9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주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7.03.19
208.60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8년 3월 18일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경신.
2016.12.11
207.43
2016-17 JGP 파이널
20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주니어 선수.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6.12.10
70.92
2016-17 JGP 파이널
쇼트 경기에서 7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주니어 선수.
2017년 12월 7일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의해 경신.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날짜'''
'''점수'''
'''대회'''
'''비고'''
2017.03.19
138.02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2018년 3월 18일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의해 경신.
2016.12.11
136.51
2016-17 JGP 파이널


4.2. 득점 이외의 기록


  • 여자 싱글 최연소(만 16세 10개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
  • 여자 싱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두번째 선수[37]
  • 시니어 데뷔 시즌에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한 4번째 여자 선수[38]
  • 프리 스케이팅에서 점프 7개를 모두 후반에 배치하고 클린한 최초의 여자 선수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 중 최연소 선수(만 15세 9개월)
  • 프리 스케이팅 기술점수(TES) 80점을 넘은 두번째 여자 선수
  • 총점 230점을 넘은 두번째 여자 선수[39]
  • 쇼트 80점을 넘은 두번째 여자 선수[40]
  • 프리 150점을 넘은 세번째 여자 선수[41]

주니어 기록
  • 총점 200점을 넘은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쇼트 70점을 넘은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프리 130점을 넘은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42]

5. ISU 공인 최고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cc0030> '''쇼트'''
82.08(2019 세계선수권)
'''프리'''
158.50(2018 CS 네벨혼 트로피)
'''총점'''
238.43(2018 CS 네벨혼 트로피)

6. 프로그램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cc0030> '''2020-2021'''
-
-
에스메랄다
(노트르담 드 파리 OST)
by Riccardo Cocciante
Outro
by M83
'''2019-2020'''
Me Voy
by Yasmin Levy
클레오파트라
The Feeling Begins
by Peter Gabriel
Lawrence of Arabia Overture
by Maurice Jarre
Ramses
by Khatir Hicham
Bad Guy
by 빌리 아일리시
'''2018-2019'''
오페라의 유령
by 앤드루 로이드 웨버
카르멘#s-2
by 조르주 비제
Survivor
(From Tomb Raider)
by 2WEI
'''2017-2018'''
블랙 스완 OST
by 클린트 멘셀
문라이트 OST
by 니콜라스 브리텔
돈키호테
by 루드비히 밍쿠스
Afro Blue
by 재즈마이아 혼
'''2016-2017'''
삼손과 데릴라
by 카미유 생상
핑크 팬더#s-1.1 OST
by 헨리 맨시니
'''2015-2016'''
핑크 팬더#s-1.1 OST
by 헨리 맨시니
고스트뮤지컬 OST
Unchained Melody (Dance)
/ The Love Inside
Suspend My Disbelief
/ I Had A Life
by 글렌 발라드, 데이브 스튜어트
-
'''2014-2015'''
Hijo de la Luna
by José María Cano
핑크 팬더#s-1.1 OST
by 헨리 맨시니
'''2013-2014'''
-
Harem
by Ferrer Trinidade

7. 커리어


'''대회'''
''''''
''''''
''''''
올림픽
1
1
0
세계선수권
1
0
0
유럽선수권
1
1
0
그랑프리 파이널
1
1
0
주니어 세계선수권
1
0
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
0
0
'''합계'''
'''6'''
'''3'''
'''0'''

[image] 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여자 싱글
은메달
2018 평창
단체전
[image]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9 사이타마
여자 싱글
[image]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8 모스크바
여자 싱글
은메달
2019 민스크
여자 싱글
[image]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7-18 나고야
여자 싱글
은메달
2018-19 밴쿠버
여자 싱글
[image]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7 타이베이
여자 싱글
[image]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2016-17 마르세유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5–16'''
'''16–17'''
'''17–18'''
'''18–19'''
'''19–20'''
올림픽


1st


세계선수권


5th
1st

유럽선수권


1st
2nd

GP 파이널


1st
2nd
6th
GP NHK 트로피




3rd
GP 로스텔레콤 컵



1st

GP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1st

GP Int'l de France


1st

2nd
GP 컵 오브 차이나


1st


CS 네벨혼 트로피



1st

CS 네펠라 트로피



WD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1st



JGP 파이널

1st



JGP 슬로베니아

3rd



JGP 프랑스

1st



EYOF

1st J



'''국내대회'''
러시아선수권

2nd
1st
5th
WD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9th
1st



러시안 컵 4차

1st



러시안 컵 3차
3rd J
1st



러시안 컵 1차
7th J




'''단체전'''
올림픽


2nd T
1st P


재팬 오픈


1st T
3rd P
2nd T
1st P
1st T
2nd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J=주니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 시니어
'''2019–20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9.12.05-08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2
79.60
6
125.63
6
205.23
2019.11.22-24
2019 NHK 트로피
4
66.84
3
151.15
3
217.99
2019.11.01-03
2019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2
74.24
3
141.82
2
216.06
2019.10.05-05
2019 재팬오픈

2
154.41
2P/1T
'''2018–19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9.03.18-24
2019 세계선수권
1
'''82.08'''
1
155.42
1
237.50
2019.01.21-27
2019 유럽선수권
1
75.00
4
123.34
2
198.34
2018.12.19-23
2019 러시아선수권
1
80.62
12
131.41
5
212.03
2018.12.06-09
2018-19 그랑프리 파이널
2
77.93
2
148.60
2
226.53
2018.11.16-18
2018 로스텔레콤 컵
1
80.78
1
142.17
1
222.95
2018.11.02-04
2018 그랑프리 오브 헬싱키
1
68.90
1
146.39
1
215.29
2018.10.06-06
2018 재팬오픈

1
159.18
1P/2T
2018.09.26-29
2018 CS 네벨혼 트로피
1
79.93
1
'''158.50'''
1
'''238.43'''
'''2017–18 시즌'''
'''날짜'''
'''대회'''
'''쇼트'''
'''프리'''
'''합계'''
2018.03.19-25
2018 세계선수권
2
79.51
7
128.21
5
207.72
2018.02.21-2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1
82.92
2
156.65
1
239.57
2018.02.09-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1
158.08
1P/2T
2018.01.15-21
2018 유럽선수권
1
80.27
1
157.97
1
238.24
2017.12.21-24
2018 러시아선수권
1
78.15
1
155.44
1
233.59
2017.12.07-10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
2
76.27
1
147.03
1
223.30
2017.11.17-19
2017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5
62.46
1
151.34
1
213.80
2017.11.03-05
2017 컵 오브 차이나
4
69.44
1
144.44
1
213.88
2017.10.07-07
2017 재팬 오픈

3
145.28
3P/1T
2017.09.14-17
2017 CS 롬바르디아 트로피
3
71.29
1
147.17
1
218.46

  • 주니어
'''2016–17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7.03.15-19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1
70.58
1
138.02
1
208.60
2017.02.13-15
2017 유러피안 유스 올림픽 페스티벌
주니어
1
58.30
1
128.76
1
187.06
2017.02.01-05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1
74.46
1
142.36
1
216.82
2016.12.20-26
2017 러시아선수권
시니어
3
74.26
2
146.95
2
221.21
2016.12.08-11
2016-17 JGP 파이널
주니어
1
70.92
1
136.51
1
207.43
2016.11.07-11
2016 러시안 컵 4차 대회
시니어
1
70.87
2
123.34
1
194.21
2016.10.25-29
2016 러시안 컵 3차 대회
시니어
3
56.36
1
138.53
1
194.89
2016.09.22-24
2016 JGP 슬로베니아
주니어
1
68.09
4
109.29
3
177.38
2016.08.24-27
2016 JGP 프랑스
주니어
1
68.07
1
126.30
1
194.37
'''2015–1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6.01.19-23
2016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주니어
12
52.85
8
108.08
9
160.93
2015.10.27-31
2015 러시안 컵 3차 대회
주니어
6
52.89
1
113.84
3
166.73
2015.09.17-21
2015 러시안 컵 1차 대회
주니어
6
55.59
10
103.57
7
159.16

8. 기타


  • 취미는 그림 그리기와 동물들 돌보기이다.
  • 우리나라 피겨 팬들에게 메뎁 킬러'라는 별명으로 종종 불리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메드베데바와 맞붙은 상대 전적에서 알 수 있다. 처음 경쟁했던 2017 러시아선수권에서는 메드베데바 1위, 자기토바 2위(패) / 2018 유럽선수권 자기토바 1위, 메드베데바 2위(승)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자기토바 1위, 메드베데바 2위(승) / 2019 러시아선수권 자기토바 5위, 메드베데바 7위(승), 2019 세계선수권 자기토바 1위, 메드베데바 3위(승) 총 5전 4승 1패이다.
  •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롤모델이다.
  • 메달리스트 훈장 수여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과 사진을 찍었다.
  • EXO세훈을 팔로잉했다. 메드베데바처럼 광팬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다고 한다.
  • 올림픽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모여 응원하는 등 고향 이젭스크에서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 자기토바의 아버지가 딸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담배를 끊겠다고 약속했다.
  • 어렸을 적 꿈이 동물보호소를 여는 것일 정도로 동물을 좋아하는데 현재 아키타견[43], 고양이, 친칠라#s-1 2마리를 키운다.
  •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마르가리타 마문과 꾸준히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문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닮았나요?'라는 내용으로 투샷이 올라왔다.[44]
  • 증조할아버지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참전용사였다. 자기토바 본인은 이 사실에 대해 굉장히 프라이드를 느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매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식만큼은 스케이팅 연습을 빠지고 항상 보러 간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일본 음식을 좋아한다. 인터뷰에서 밝히길 주니어 세계선수권이 끝난 후 할머니가 초밥을 사주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또한 은퇴 이후에는 일식 레스토랑 주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이러한 일본과의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후 일본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으면서 그야말로 일거수일투족이 다 취재되기까지 하여 거의 TV를 틀때마다 나올 정도로 일본 미디어에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잦아졌다. 자국 선수보다 일본 뉴스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횟수가 더 많을 정도였다. 더 나아가 아키타견을 갖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을 때, 일본 아키타견 보존회에서 직접 아키타견을 선물로 주는가 하면, 시세이도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되기까지 하여 스폰서까지도 받고, 이 밖에 일본의 TV 광고도 여러개 찍었을 정도다. 게다가 2019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직접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남을 가지기까지도 했다.[45] 오죽하면 자기토바 본인도 인터뷰에서 자국인 러시아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인사가 된 것 같다고 밝힐 정도였으며[46], 이러한 우호적인 일본이 꽤 고마웠는지 러시아 국내에서도 각종 일본 관련 행사에 애완견 마사루와 함께 자주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인스타그램도 일본어로 도배했을 정도이다.
[image]
2018년 5월 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일정상회담당시 자기토바에게 아키타견을 증정해주는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
[image]
2019년 7월 24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서로 만남을 가진 자기토바와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1주년 광고에 출연했다.
  • 올림픽 시즌 의상이 모두 튀튀 스커트인데, 튀튀 스커트는 점프할 때 의상이 퍼지기 때문에 방해되고, 발밑이 보이지 않아 얼음 위에 서 있는 것을 어지러워 하는 선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토바 또한 튀튀 의상을 입고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만 두 달이 걸렸다고 한다.
  • 코치 뚜베리제가 경쟁자 메드베데바만 편애한다는 말이 국내외 포럼에서 꾸준히 나왔다. 주로 키스앤크라이존에서 메드베데바와 자기토바가 클린했을시 반응이 너무 차이 난다는 이유인데 아무래도 메드베데바는 10년 넘게 봐온 제자고, 선수들마다 각각 다른 성격과 성품을 가지고 있기에 코치들은 개별 선수에 맞는 접근법을 쓴다고 자기토바가 말한 바 있는 만큼 딱히 차별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 같은 클럽의 선배 메드베데바가 2013-14 시즌 때 사용하던 의상을 물려받았다. 시니어 데뷔 후에는 비슷한 의상으로 새로 맞췄다.
  • 2019년 5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하는 영상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되었다. 러시아에서는 만 18세부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나 영상이 올라왔던 시기에 자기토바는 만 16세라 연령 미달이었고, 안전벨트도 매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과 한국에서는 기사까지 올라왔다. 사람이 없는 시골길이었으나, 교통사고까지 났으면 더 큰 논란이 생겼을 것이다.
  • 2019년 6월 23일 2019-20 시즌의 갈라 프로그램인 bad guy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유명한 댄스 안무가인 조조 고메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기토바가 출연한 판타지 온 아이스 쇼와 본인 안무 비교 영상을 올리고 안무가 다닐 글레이헨가우즈를 직접 저격하였다. 이에 안무가는 본인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일부분을 수정하여 댓글창을 닫은 채로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그러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똑같은 프로그램과 안무를 복제한 건 명백한 잘못이다.

9. 관련 문서


[1] 러시아어 이름[2] 타타르어 이름[3] 김연아사대륙선수권 타이틀이 있다.[4] 리프니츠카야, 메드베데바, 사하노비치, 추르스카야, 트루소바, 코스토르나야 등 수많은 러시아 유망주를 배출한 코치다. 앞서 나열한 선수들과 같이 매 시즌마다 주요 제자들이 바뀌기 때문에, ‘환승퀸’이라고도 불린다.[5] 올림픽 이후 인터뷰에 의하면, 처음 투트베리제 그룹에 합류했을 때는 아무도 자신에게 훈련을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투트베리제로부터 열심히 훈련하지 않고 진지성이 없다는 이유로 그룹에서 나가라고 통보 당했다. 엄마와 함께 꽃을 들고 투트베리제에게 떠난다고 말하자 투트베리제는 “다시 한 번 시도해볼래?”라며 붙잡았다. 그 뒤로 모든 것이 좋았고 투트베리제가 자신을 붙잡지 않았다면 오늘의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 말했다. [6] 올림픽,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7] 같은 그랜드 슬램인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2번 우승, 그랑프리 파이널 3번 우승 기록이 있다. [8] 반면에 아사다 마오의 경우 선수 생활 12년이 넘는 동안 수많은 A급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나, 김연아 때문에 올림픽 우승을 갖지 못했으며,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역시 자기토바 등장 이전에 모든 A급 대회를 석권하며 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끝내 올림픽 우승을 하지 못하고 코치와도 결별하며 하향곡선을 타고 말았다.[9] 운과 실력이 같이 따라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활동한 시기 자체는 길지 않으나 중요한 시기에 운과 실력이 동시에 작용해주지 않았으면 결코 따내기 힘든 타이틀이 바로 그랜드 슬램이다.[10] 시즌 초반에는 3F, 3Lo+3T / 2A 구성이었다.[11] 올 시즌 주니어 단독 과제이다.[12] 본인 또한 올림픽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2~3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금메달리스트가 될 거라고 누가 믿었을까요?'라고 말한 바 있다.[13] 올 시즌 주니어 단독 과제이다.[14] 당시 주니어 여자 싱글 최고점은 폴리나 추르스카야의 195.28점이었다.[15] 종전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신기록은 폴리나 추르스카야의 69.02점이었고, 프리는 아나스타샤 구바노바의 133.77점, 총점은 추르스카야의 195.28점이었다.[16] 한마디로 내년에 메드베데바가 리프니츠카야, 툭타미셰바, 라디오노바와 같이 부진할 경우 밀어줄 플랜 B라고 할 수 있다. [17] 그리고 영어를 모르기 때문에 혼다 마린의 점수를 못 알아들어서 다행이었다고 한다.[18] 지난 시즌에는 클럽 선배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2013-14 시즌 사용했던 의상을 물려받아 착용했었다.[19] 1위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241.31점, 2위는 김연아의 228.56점, 3위는 [20] 김연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세번째로 프리 150점을 돌파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21]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쇼트 8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가 되었다.[22]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대대적인 국가 주도 도핑 파문으로 인하여, IOC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러시아의 출전을 불허하고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을 허락하였다. 따라서 러시아 선수들은 OAR로 출전하였다.[23] 남자 싱글에서의 콜랴다를 비롯한 다른 종목에서의 성적이 영 좋지 않았다. 콜랴다가 한 몫 제대로 하긴 했다.[24] 물론 개인전에서는 플랜 B로 경기하는 등 단체전보다는 수행이 좋진 않았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실수가 조금 나오더라도 개인전은 단체전보다 점수를 더 높게 주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그레이시 골드도 클린한 단체전 경기보다 넘어진 개인전 경기가 점수가 더 높았다.[25] 그리고 프리 순위는 동점일 경우 PCS를 우선순위로 두기 때문에 기술점수(TES)에서 앞섰던 자기토바는 프리 순위 2위가 되었다.[26] 러시아 내부에서 메드베데바의 팬들이 자기토바가 챔피언이 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는데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는 점프 구성점에서 이미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난다. 자기토바의 점프 구성은 트리플 군으로 구성할 수 있는 2번째로 높은 구성이었다. 다만 3F+2T+2Lo대신 3F+2Lo+2Lo을 구성했다면 최대치 구성이긴 하나 단 0.2점 차이에 불과하다.[27] 자기토바의 현재 커리어에 세계선수권 우승만 있으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28] 바뀐 채점제로 인하여 올후반 프로그램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다.[29] 그러나 이 경기에서 트리플 플립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빙판에 손을 살짝 짚었으나 오히려 가산점을 받아 우리나라 피겨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30] 사실 이 점수도 구성점수(PCS)를 70점씩이나 받아서 나온 점수긴 하다.[31] 러츠에 엣지콜을 받은 적은 본인의 선수생활을 통틀어서 처음이다.[32] 당시 가산점(GOE) 2.44[33] 2016-17 시즌과 2017-18 시즌 때의 얘기다. 2018-19 시즌부터 후반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점프의 개수를 3개로 제한하면서, '''올후반 프로그램은 이제 볼 수 없다.'''[34] 러츠와 플립을 풀블레이드로 엣지를 눌러 도약한다.[35]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스플릿 점프+하프턴+악셀의 어려운 구성이었는데 시니어가 되고서 점프 앞에 스파이럴도 넣어서 더욱 복잡해졌다. 위 움짤에서의 수행은 스파이럴+스플릿 점프+카운터+2A+스파이럴. [36] 체형이 커지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37] 김연아 - 본인 순.[38] 아사다 마오 - 김연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본인 순.[39]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본인 순.[40]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본인 순.[41] 김연아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 본인 순.[42] 아나스타샤 구바노바 - 본인 순.[43] 인터뷰에서 아키타견 같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자 일본 아키타견 보존회에서 러일정상회담을 통해 아키타견을 선물했다. 이로 인해 아키타견 인형이 품절되었다고 한다. 이름은 일본식 이름인 마사루다. 그런데 정작 성별은 암컷이라고. 그래서 일본에서도 암컷인데 이름이 마사루냐는 반응이 종종 보인다. 어감에서만 봐도 알겠지만 마사루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전형적인 남자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이름이다. 여자는 주로 마사미, 마사코 등으로 많이 짓는다.[44] 참고로 이 사진은 마르가리타 마문이 평창 올림픽 기간 때 한국에 놀러와서 강릉의 애완동물 샵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다.[45] 자신이 키우고 있는 아키타견 마사루의 근황이 어떤지 이야기했다고 한다. 사실 자기토바와 아베 총리는 2018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일정상회담에서 만나 아베 총리가 직접 마사루를 자기토바에게 증정해준 것이다.[46] 자국인 러시아에서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나서도 한동안 메뎁보다 주목을 덜 받는 편이었으며, 러시아 내 메뎁의 팬들로부터 메뎁의 금메달을 강탈해갔다는 비난까지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