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트루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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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우리나라 피겨팬들에게는 흔히 ‘트루’라고 불리며, 같은 국적의 안나 셰르바코바,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와 함께 ‘러시아 3인방’으로 꼽히고 있다. 해외 피겨팬들 사이에서는 '''‘3A’'''[5] 중 한명으로 불린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4회전 점프 '''4종'''[6] 을 공식 성공시킨 여자 선수이다.
주니어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경기력과 다수의 쿼드 점프를 앞세운 초고난도 구성으로 압도적인 1인자였으나, 시니어 데뷔 이후 탄탄하던 컨시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구성점수(PCS)에서 계속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하면서 자국 동료 선수인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안나 셰르바코바에 밀려 금메달은 커녕 은메달도 따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물론 클린만 해낸다면 프리 스케이팅에선 170점에 가까운 점수[7] 를 획득할 수 있으나 경기마다 크고 작은 실수가 나오고 있어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어쨌든 '''여자 싱글 쿼드시대를 연 장본인'''으로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본래 자신의 소속 팀인 '삼보 70'에서 워낙 괴물같은 선수들이 많이 육성되고 있어, 자신이 기대한 것에 비해 썩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0-21 시즌을 앞두고 본인의 모친과 소속팀 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실제로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 원래 소속팀에서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있는 새 코칭팀으로 자리를 옮겼다.[8]
2. 선수 경력
4살 때 고향인 랴잔 주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올림픽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건 9살 때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보면서라고 한다.[9] 2015년에 모스크바로 올라와 2016년 Sambo 70의 현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그룹에 합류했다.
2.1. 노비스 시절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구성'''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프리에서 3-3 컴비에서 연결 점프를 3Lo으로 뛰고, 대부분의 점프를 후반에 몰아 뛰는 어려운 구성의 프로그램을 올클린을 했다. 쇼트 64.95점, 프리 129.65점, 총점 194.50점으로 4위에 올랐다. 특히 같이 경쟁한 선수들이 알리나 자기토바,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 폴리나 추르스카야 등 쟁쟁한 선수들이었는데 이 3명의 바로 뒤 순위를 기록한데다가, 프리 스케이팅 기술 점수에서는 추르스카야와 콘스탄티노바를 앞섰다.
2.2. 2017-18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주니어 데뷔를 하게 되었다. 특히 프리 경기에서 첫 점프로 쿼드 살코를 뛰었는데, 언더 판정을 받았지만 넘어지지 않고 랜딩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렇게 가볍게 첫 대회를 우승하고 뒤이어 4차 대회에서도 우승함으로써 1순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2017-18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경기에서, 앞 순서였던 팀 동료 알료나 코스토르나야가 71.65점으로 알리나 자기토바의 기록을 깨고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뒤이어 트루소바 역시 클린하며 '''73.25점'''으로 다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리에서는 쿼드 살코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코스토르나야에게 소수점 차로 뒤졌지만 우승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당시 트루소바의 나이는 만 13세 5개월로, 종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기록을 경신하고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자를 결정하는 2018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도 역시 코스토르나야를 소수점 차로 제치고 우승하였다. 그리고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또다시 우승하면서 '''시즌 스윕'''을 달성했다. 특히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괴물같은 기술구성의 프리 프로그램을 클린함으로써 여러 기록을 남겼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점프 구성'''[10]
프리 점수 '''153.49점''', 총점 '''225.52점'''으로 자기토바가 가지고 있던 세계신기록을 깼다. 그리고 프리 기술점수 '''92.35점'''은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틀어 여자 싱글에서 가장 높은 기술 점수이다. 이같은 믿을 수 없는 점수로 2위 선수와는 18.13점 차이로 우승하였고, 역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쿼드 점프 성공에 대해 많은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쿼드 러츠를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쿼드 러츠를 연습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다. 다음 시즌에 쿼드가 3종이 된다면 실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한편 쇼트와 프리에서 점프 전 트랜지션으로 '''캔틸레버'''를 구사했다.
2.3. 2018-19 시즌
'''점프 구성'''
한국의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유사한 러시아의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지난 시즌보다 점프 구성을 높여서 가지고 왔다.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테스트 스케이트와 동일한 구성을 시도하여 4Lz은 무사히 랜딩하였다. 첫 4T는 넘어졌으나 두번째 4T에 연결 3T를 붙이는 데 성공했다. 프로토콜 결과는 4Lz에 언더 판정을 받고, 성공한 4T+3T는 가산점을 두둑히 받았다. 이로써 '''4T+3T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쇼트, 프리, 총점에서 모두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하였다.[12] 뒤이어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는 프리 구성을 조금 낮춰서, 쿼드 점프를 기존의 3번에서 쿼드 러츠 1번으로 바꿔서 수행하였는데, '''여자 싱글 역사상 세계 최초로 쿼드러플 러츠 점프를 성공시켰다.'''[13] 쿼드 러츠를 포함한 모든 점프와 비점프 요소를 클린하며 프리점수 146.81점으로 다시 한 번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7차 대회도 우승하였다. 이로써 2시즌 연속 1순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한 남녀 통틀어 2회의 주니어 그랑프리 합산 점수가 가장 높다. 여자 싱글 선수는 구성점 팩터가 남자 싱글 선수에 비해 낮기 때문에 남자 선수보다 득점이 불리한데 트루소바 선수는 높은 기술점으로 이런 약점까지 극복했다. 파이널에 앞서, 자국에서 열리는 러시안 컵 4차 대회에 참가하여 4Lz+3T 컴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컨디션을 점검하였다.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에서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프리에서는 계획했던 두번의 4Lz를 모두 실패하고, 4T와 그외의 트리플 점프는 모두 클린하였으나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프리 역시 2위를 기록, 결국 총점 215.20점을 받아 2.78점 차이로 우승을 코스토르나야에게 내주며 본인 커리어에서의 첫 은메달을 땄다.
2019 러시아선수권에 시니어로 참가하여 쇼트와 프리 모두 2위로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은 최종 2위를 하면서 첫 내셔널에서 은메달을 땄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자를 정하는 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보기 드문 실수를 하며 7위였으나, 프리에서는 쿼드 두번을 포함한 모든 구성을 클린하며 164.44점[14] 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따라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고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표로 선발되었다.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예정되어 있던 3Lz+3Lo를 3Lz+3T로 바꾸어 수행하며 안나 셰르바코바에 소숫점 차로 뒤진 2위를 했다. 프리에서는 4Lz에서 넘어졌지만, 남은 4T+3T 콤비와 4T를 훌륭하게 성공시키며 150.40점을 받아, 총점 222.89점으로 '''우승'''함과 동시에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고 프리와 총점에서 종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두번째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한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2.4. 2019-20 시즌
시니어 데뷔 가능 연령이 되었고 지난 시즌의 성적에 의해 시니어 그랑프리 2019 스케이트 캐나다와 2019 로스텔레콤 컵에 배정되어 시니어 데뷔를 하게 되었다.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트로피 쇼트에서 클린하며 74.91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소폭 경신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점프의 후속 트리플 룹을 더블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쿼드 점프 3차례(4Lz, 4T+3T, 4T)를 포함한 구성[15] 을 모두 클린하며 기술점수 98.34점과 구성점수 65.44점을 합친 '''163.78점'''을 받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16] 총점은 '''238.69점'''으로 역시 종전 알리나 자기토바의 기록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은메달인 사카모토 카오리와의 점수차는 무려 44점 차이로 우승했다.
'''시즌 초반 구성'''
이벤트 성 대회로 팀 대결 형식으로 펼쳐지는 재팬 오픈에서 쿼드 3종을 포함한 총 4차례의 쿼드 점프를 시도할 것을 예고했다. 실전에서 4S, 4Lz, 4T+3T, 4T+1Eu+3S(후반)을 시도하였고 모두 랜딩에 성공하며 개인 1위, 팀 1위를 차지했다.
2019 스케이트 캐나다에 참가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쇼트에서 클린하며 74.40점을 받아 3위에 랭크되었다. 프리에서는 3종 4쿼드를 시도하여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수행하여 '''166.62점'''을 받아 종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총점은 '''241.02점'''으로 역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19]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9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 예정되어 있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으로 바꾸어 수행하며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에 이어 2위를 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면서 언더 판정을 받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진 것을 빼고는 클린하여 160.26점을 받았다. 총점 234.47점으로 우승하면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였다.
'''시즌 중반 구성'''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였는데, 언더 판정을 받아 넘어지면서 71.45점으로 5위에 그쳤다. 프리에서는 처음으로 쿼드러플 플립 랜딩에 성공하며 '''쿼드러플 플립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쿼드러플 살코를 더블로 처리하고, 쿼드러플 토룹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지면서[22] 본인의 개인 최고점에 살짝 못미치는 161.73점을 받았다. 총점 233.18점으로 본인 커리어에서의 첫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20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클린하며 76.46점으로 3위를 했다. 그러나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러츠와 쿼드러플 플립에서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고, 쿼드러플 토룹은 더블로 처리하는 실수가 나오면서 149.88점, 총점 226.3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0 유럽선수권 쇼트에서는 더블 악셀에서 오버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점수를 40점을 넘겼고[23] 구성점은 34점대를 받아 74.95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이번 시즌 계속되는 실수로 클린을 위해 3쿼드로 구성을 낮추었다. 그러나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쿼드러플 토룹에서는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아 넘어지며 150.39점을 받았다. 총점 225.3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0 세계선수권에서는 다시 4종 5쿼드 구성을 가지고 올 듯 했으나[24]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취소되어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년 5월 6일, 에테리 투트베리제 팀을 떠나 예브게니 플루셴코로 코치를 변경했다. 팀을 옮긴 사유는 본인이 클럽의 여자 싱글 최초 쿼드 점프 성공자이지만 팀 내에서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고, 코치들 또한 다른 선수들에게 더 집중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2.5. 2020-21 시즌
'''점프 구성'''
러시아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쇼트에서는 준수한 수행을 보여줬으나, 프리는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두 번째 쿼드러플 토룹에서 손을 짚으며 다소 아쉬운 수행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코치를 변경한 후 스케이팅 스킬과 랜딩 플로우가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자국 대회인 러시안 컵 2차 대회에 출전하였다.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여 스텝아웃을 했지만 회전수는 채웠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고, 비점프 요소에서는 스텝에서 레벨 3,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V를 받으며 75.77점으로 주니어 선수들에 뒤진 3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26] , 뒤이은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과 단독 쿼드러플 토룹은 성공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룹에 언더 판정을 받고 넘어졌으며 트리플 플립에서는 쇼트와 마찬가지로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에서도 스텝과 스핀 두 개에서 레벨 3를 받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보너스 점수 4점을 포함해 164.82점으로 프리 1위를 기록했고, 총점 240.59점으로 역전 우승했다.
'''러시안 컵 4차 점프 구성'''
러시안 컵 4차 대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고 회전수는 채웠지만 스텝아웃을 했다. 또한 트리플 플립에서도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그래도 비점프 요소에서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77.4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28] 했지만 첫번째 쿼드러플 토룹에서 넘어지며 마지막 점프에 플랜비로 트리플 토룹을 붙였다. 그리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룹을 더블로 처리하며 넘어졌다. 보너스 점수 6점을 포함하여 프리 점수 171.21점을 받았고, 총점 248.63점으로 러시안 컵 4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0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에서 다운 그레이드 판정을 받으며 넘어지면서 감점 1점을 받고, 트리플 플립에서도 어텐션 판정을 받아 70.8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진 데 이어, 뒤이은 쿼드러플 러츠, 쿼드러플 토룹, 후반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졌으며, 4T+1Eu+3S 컴비네이션 점프에서의 4T와 3F+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의 연결 3T에서 q 판정을 받았다. 감점 -6점[29] 을 포함한 프리 스케이팅 점수는 128.12점, 총점 198.93점을 기록하며 3위인 아나스타샤 굴랴코바와는 단 0.1점 차이로 최종 4위에 그쳤다. 따라서 '''주니어 데뷔 이후 첫 국제대회 포디움 아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30]
'''러시아선수권 점프 구성'''
2021 러시아선수권에선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이 아닌 더블 악셀로 구성했고,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으며 75.76점을 받았다. 프리에서 4Lz+3T 컴비네이션과 4Lz를 모두 성공했고, 또 한번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 판정을 받으며 170.61점을 받았다. 총점 246.37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벤트성 대회인 2021 채널 1 트로피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클린하며 77.8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첫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고, 두번째 쿼드러플 러츠에서 스텝 아웃을 했지만 오일러와 트리플 살코를 붙였다. 후반부에 단독 쿼드러플 토룹까지 성공하여 163.33점으로 3위를 했다. 총점 241.19점으로 개인 3위, 팀 2위를 기록했다.
3. 평가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쿼드 시대의 문을 연 선수'''로 거론되며, 선수 자체도 점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트리플 점프만 뛰었던 노비스 시절에도 파워 점퍼로 주목받았으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높이와 빠른 회전력은 특유의 장점으로 꼽힌다.
러츠와 플립의 엣지도 정확하고 고난도 컴비네이션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점프를 굉장히 쉽게 뛰어오르는 인상을 준다. 참고로 주니어 시절 국제대회에서 '''단 한번도 트리플 점프를 실패한 적이 없다.''' 또한 점프 전 트랜지션으로 캔틸레버(Cantilever)를 구사하고 있다.
그러나 점프를 할 때 프리로테이션이 심하며[31] , 잘못된 메커니즘으로 러츠를 뛴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스핀, 스케이팅 스킬 등의 비점프 요소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낙 점프로 유명하기도 하고, 스핀에서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안나 셰르바코바나 카밀라 발리예바에 비해서는 유연성이 떨어져서 그런 지적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니어 2년차 시즌인 2018-19 시즌부터는 스핀이 매우 향상되어 가산점도 1점 이상을 받는다.
시니어 2년차에 들어서 플립의 엣지가 러츠화되어서 자주 어텐션 판정을 받고 있다.
경쟁자들에 비해 구성점수를 잘 못받는 편이고 기술을 높이려다 컨시가 나빠지는 등 한계가 뚜렷하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가 워낙 피드백이 빠르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비점프 요소의 발전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지만, 시니어 2년차 시즌에 들어서는 경쟁자들과의 격차 또한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 3년차가 되는 올림픽 시즌에는 전략을 상당히 잘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21 시즌은 전체적으로 변곡점이 될만한 시즌이다. 이전까지 상당히 빠른 속도의 회전으로 짧은 비거리를 커버했는데, 점차 성장기가 오면서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비거리 내에 회전 수를 다 수행하는 것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신체성장이 더 비약적으로 이뤄질 것이기에 비거리나 높이 문제를 해결 못하면 주니어 시절만 생각하다 망한 앞선 선배를 답습할 수도 있다.
3.1. 쿼드러플 점프에 대해서
2017-18 시즌 ISU가 정한 주니어 가능 연령[32] 을 충족한 트루소바는, 첫 국제무대였던 2017 JGP 호주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쿼드 살코'''를 시도하였다. 무사히 랜딩하는 데 성공하였지만 프로토콜 결과는 언더 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았다. 성공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지만 이어진 2017 JGP 벨라루스와 2017-18 JGP 파이널에서는 모두 넘어지고 말았다.
이후 러시아 국내 대회에서, 기존의 쿼드 살코 1회에서 '''쿼드 토룹을 추가한''' 총 2회에 걸친 쿼드러플 점프를 시도하였다. 여자 선수가 한 프로그램에 쿼드를 한 번도 아니고 무려 2번을 구성해왔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인데, 대망의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룹을 동시에 성공시키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쿼드 살코 성공은 2002년의 안도 미키 이후 약 15년 만의 두번째 사례가 되었으며, 이 때 트루소바의 나이는 만 13세 9개월이 안 된 나이로 '''쿼드 점프를 성공한 남/여를 통틀어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또한 두번째 점프인 쿼드 토룹의 성공은 '''여자 싱글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한 프로그램에서 두번의 쿼드 점프를 성공한 것도 역시 최초다.
주니어 두번째 시즌인 2018-19 시즌에는 프로그램 첫 공개 때 쿼드러플 러츠와 두번의 쿼드러플 토룹을 구성하여 총 3회에 걸친 쿼드 점프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2018 JGP 리투아니아 대회에서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또다시 역사를 썼다. 이어진 2018 JGP 아르메니아에서는 '''여자 싱글 최초로 쿼드러플 러츠마저 성공'''시키며, '''쿼드 3종(4Lz, 4S, 4T)을 성공한 전무후무한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남자 싱글 선수들 중에서도 쿼드 3종을 뛸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게다가 트루소바의 쿼드는 가벼움에 의존하여 폴짝 뛰어오르는 느낌이 아니라, 점프 도입 시 주저하지 않고 그대로 파워를 이용하여 뛰는 스타일이므로 성공 시에 퀄도 좋고 높이도 꽤 나온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쿼드 토룹을 시즌 막판에 배워서 가져온 탓에 첫 성공 때는 GOE를 많이 챙기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연결 토룹이나 오일러 트리플 살코를 붙이는 등 쿼드 토룹이 극히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니어 첫 시즌에는 쿼드러플 플립을 가져와 실전 첫 경기였던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에서 성공시켰다. 이로써 공식 대회에서 '''쿼드 4종(4Lz, 4F, 4S, 4T)을 성공한 여자 싱글 선수가 되었다.'''
여기까지는 모두 '''공인 기록'''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러시아 내 많은 비공인 국내 대회들이나 갈라쇼에서 뛴 점프들도 많다.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앞두고 출전한 국내 컵 대회에서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을 성공시켰다. 물론 공인 기록은 아니다. 2019 러시아선수권 갈라쇼에서는 4T와 4Lz를 뛰기도 했다.
3.2. 그밖의 기술
- 연결 3회전 컴비네이션으로 총 9가지 점프를 뛸 수 있다.[38]
4T+3T, 4T+1Eu+3S, 3Lz+3Lo, 3Lz+3T, 3Lz+1Eu+3S, 3F+3Lo, 3F+3T, 3F+1Eu+3S, 2A+3T(비공인으로는 4Lz+3T도 있다.)
- 쿼드러플 룹 점프를 배우고 있다. 만약 실전에서 성공하게 된다면 여자 싱글 종목 최초 성공자가 되며 여자 싱글 최초로 쿼드 5종을 뛴 선수가 된다.
- 트리플 악셀 점프를 연마중이다. 아직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성공한 적은 없으나 연습에서 종종 매우 좋은 퀄리티로 랜딩한 바가 있기 때문에 팬들은 기대중에 있다. 코치 예브게니 플루셴코에 의하면 현재 트리플 악셀이 완성에 가까운 상태이고, 2020-21 시즌 프로그램에 구성한다고 한다.[39]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연습도 공개되었다.
4. 기록
4.1. 세계신기록
- 2018-19 시즌 새로운 GOE 채점제가 실시된 이후 시니어 7개, 주니어 6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 2017-18 시즌까지의 채점제에서 주니어 3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4.2. 득점 이외의 기록
- 4Lz, 4T, 4F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안도 미키에 이어 4S를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
- 한 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 3번을 성공한 유일한 여자 선수[40]
- 세 종류의 서로 다른 4회전 점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성공시킨 유일한 여자 선수[41]
- 두 종류의 서로 다른 4회전 점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성공시킨 유일한 여자 선수[42]
- 한 프로그램에서 두번의 4T를 성공한 유일한 여자 선수
- 4회전-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
- 프리 프로그램에서 3번의 연결 트리플을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3Lz+3Lo, 3F+3T, 3F+1Lo+3S)
- 프리 프로그램에서 더블군 점프를 하나도 뛰지 않은 최초의 여자 선수[43]
- 단일 점프 세계신기록 보유(4Lz, 15.28점)[44]
- 프리 스케이팅 기술점수(TES) 90, 100점대를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이후 총점 24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45]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이후 프리 160점을 돌파한 두번째 여자 선수[46]
- 여자 싱글 프리 세계신기록 보유자(166.62점)
주니어 기록
- 나이 제한 규정 개정 이후 역대 최연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및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
- 옐레나 라디오노바에 이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2연패를 한 두번째 여자 선수
- 총점 210, 22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프리 140, 15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쇼트 70점을 돌파한 세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47]
- 프리 기술점수 80점, 9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
-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 이어 쇼트 구성점수(PCS) 30점을 돌파한 두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
- 구 GOE 채점제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리/총점 세계신기록 보유자(쇼트 73.25점, 프리 153.49점, 총점 225.52점)
5. ISU 공인 최고 점수
6. 프로그램
7. 커리어
7.1. 대회 별 상세 점수
- 시니어
- 주니어
8. 기타
-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 티나라는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 오프 아이스 연습 장소나 링크장에 강아지를 데려오기도 하고, 다음 프로그램에 티나를 출연시켜 달라는 농담을 한 적도 있는 걸로 보아 강아지를 매우 아끼는 것 같다. 그 외에도 고양이도 한 마리를 키우며, 트리플 악셀 랜딩을 하면 부모님이 로얄푸들을 사주신다고 약속하였다.[48]
-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프로그램 초반에 4회전 점프를 성공하고 난 후에 살짝 들떠있었지만, 후반부에 어려운 과제들(트리플 컴비네이션)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할 일을 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담담한 멘탈의 소유자인 듯 하다.
-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다.[49] 아무래도 그녀의 운동 재능은 부모님께 물려받은 듯 하다. 현재 어머니는 사샤의 훈련 관리에만 전념하신다고 한다. 사촌오빠도 Sambo 70 클럽 유도 선수이며 남동생들도 모두 운동을 배운다.
- 前 안무가인 다닐에 의하면 트루소바는 혼자서도 점프만 5시간을 연습할 아이며, 오히려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점프 연습을 그만두게 하는 것이 코치들의 임무라고 한다. 또한, 그녀는 훈련할 때 코치들에게 불평하지 않고 시키는 걸 묵묵히 소화해내며 심지어 훈련을 쉬는 날에도 점프 코칭을 요청할 정도의 연습벌레라고 한다. 이러한 정신력과 연습량이 그녀가 계속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비결인 듯 하다. 평소에도 다이빙, 자전거, 카누를 타는 등 스포츠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보면 운동을 매우 사랑하는 소녀인 것으로 보인다.
[1] 이름이 알렉산더나 알렉산드라일 경우 러시아에서는 사샤라고 줄여 부른다.[2] 해외 포럼에서 얻은 애칭이다.[3] 한국 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4] トゥル様로, 일본 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5]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안나 셰르바코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를 묶어 부르는 말로, 선수들의 이름이 모두 ‘A’로 시작하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6] 러츠(Lz), 플립(F), 살코(S), 토룹(T)[7] 그러나 트루소바의 프로그램 구성은 웬만한 남자 선수도 클린하기 힘든 난이도라 클린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8] 알리나 자기토바의 금메달과 잇따른 주목, 관심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브라이언 오서에게 간 것 과 같은 상황이 다시 재현된 것으로 보인다.[9] 올림픽에서 화동으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사진은 찾을 수 없다.[10] 트리플 악셀만 있다면 몇년 전 시니어 남자 탑싱들의 점프 구성과 맞먹는다.[11] 2018-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19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구성이 달라지긴 했지만 대체로 이 구성으로 수행하였다.[12] 2018-19 시즌을 앞두고 GOE(가산점) 채점제가 바뀌어서 이전과는 아예 다른 채점제로 취급하기 때문에 새 시즌 초기에는 세계신기록이 많이 나왔다.[13] 얼마 전 안나 셰르바코바 선수도 자국 국내 대회에서 쿼드 러츠를 성공시켰지만, 이는 공인 대회에서 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트루소바가 최초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14] 비공인 대회이긴 하지만,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160.46점을 처음으로 넘은 점수이다.[15] 지난 시즌 프리 구성과 똑같다.[16] 2018-19 시즌부터 행해진 신 GOE채점제 이후 여자 싱글에서 최초로 프리 160점을 돌파한 사례이다. 이전 채점제까지 합치면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이후 두번째이다.[17] 2019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3Lz+3T로 수행하였다.[18] 쿼드러플 점프가 기존 2종 3회에서 3종 4회(1회는 후반)로 늘어났다.[19] 2018-19 시즌부터 행해진 신 GOE 채점제 이후 여자 싱글에서 최초로 240점을 돌파한 사례이며, 구채점제까지 합치면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이후 두번째이다.[20]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3A로 시도하였다.[21] 쿼드러플 점프가 기존 3종 4회에서 4종 5회(2회는 후반)로 늘어났다.[22] 그러나 첫 시도한 4회전 플립을 포함하여 4회전 러츠, 4회전 토룹-오일러-3회전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하면서, 한 프로그램에서 서로 다른 3종의 4회전 점프를 성공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23] 첫 점프에서 실수가 나오자 더욱 심기일전한 듯 스텝시퀀스를 역대급으로 수행하였고, 그 결과 레벨 4와 1.28의 가산점을 받아 점수를 조금 만회하였다.[24]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4종 5쿼드 구성으로, 4T+1Eu+3S(후반)에서 한 차례 손짚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한 런스루 영상을 올렸다.[25] 2021 러시아선수권에선 2A로 수행했다.[26] 넘어졌으나 엉덩이가 빙판에 닿지 않아 감점 -1점은 피했다.[27] 2020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3F+3T로 수행하였다.[28] 쿼드러플 살코 점프는 첫 성공 이후 경기에서 여러 번 시도했었으나 성공한 전례가 1번밖에 없었고, 쿼드러플 러츠 점프 또한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실패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점프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해내며 지켜보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29] 4번 넘어지는 것에 대한 감점이다. 2번 넘어지는 것까지는 감점이 -1점씩이나, 3번째부터는 -2점이 된다.[30] 쇼트에서 1위인 코스토르나야와 8점 가량의 차이는 있었지만, 코스토르나야의 기량이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떨어지기도 했을 뿐더러 트루소바가 쿼드러플 점프로 가져가는 기초점과 가산점이 높은 편이라 무난히 프리 1위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시도한 모든 쿼드러플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고, 후반부 단독 트리플 점프에서도 넘어지며 선수 역사상 가장 최악의 경기를 펼치고 말았다. 아무리 망쳐도 200점대 이상은 꾸준히 받았으나, 이 대회에서는 198점대를 기록했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3위와는 단 0.1점 차이로 떨어진 4위가 되고 말았다.[31] ISU 규정에 따르면 메커니즘상 프리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엣지점프(살코, 룹, 악셀)는 1/2 바퀴가 프리로테이션의 허용 범위이다. 원칙적으로는 1/4 바퀴-1/2 바퀴가 모자랄 경우 언더, 1/2 바퀴 이상 모자랄 경우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아야 하는데, 트루소바의 경우 당장 아래 gif만 보아도 토점프인 플립를 뛸 때도 반 바퀴가량 빙판에서 돈 상태로 도약함을 볼 수 있다. (점프 회전수의 판정에 있어서 도약 시 프리로테이션은 고려하지 않는다. 점프의 진행 방향과 랜딩 시 오른쪽 스케이트 날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앞선 설명은 잘못되었다.)[32] 2017년 7월 1일 기준 만 13세를 넘겨야 한다.[33] 당시 GOE 2.00[34] 당시 GOE 0.57[35] 당시 GOE 2.44[36] 당시 GOE 0.00[37] 당시 GOE 3.30[38] ISU 공인 대회에서 시도하여 성공한 것들만 기입하였다.[39]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처음으로 시도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2020 러시안 컵 2차 쇼트에서도 시도했으나 스텝 아웃을 했다. 자국 대회이지만 회전수는 인정받았다.[40] 한 프로그램에서 2번 성공도 최초이다.[41] 4F, 4Lz, 4T를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에서 성공.[42] 4S과 4T를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스케이팅에서 성공. [43] 2A는 트리플군으로 분류한다.[44] 4Lz 기초점 11.50점에 가산점(GOE) 3.78점을 받았다. 이전 기록은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안나 셰르바코바의 4Lz, 14.79점.[45] 2018-19 시즌 신GOE 채점제 시행 이후로는 최초이다.[46] 2018-19 시즌 신GOE 채점제 시행 이후로는 최초이다.[47] 알리나 자기토바 -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 본인 순.[48] 아버지의 조건은 만족했지만 어머니의 조건을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49]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격투기, 백병전, 유도 등을 마스터했으며 어머니는 Athletics에 종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Athletics이 육상 및 일반 운동 모두를 지칭하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