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자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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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초등학생 [1]
전문
접영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형
신장
177cm →179cm
취미
독서, 달리기
체중
65kg
특기
계산, 장대 높이 뛰기
생일
12월 14일
좋아하는 음식
초밥
별자리
사수자리
잘 하는 과목
수학, 화학
소속
이와토비 고교
못 하는 과목
미술, 음악
학년
1학년(1기)→2학년(2기)
이미지 컬러
보라색
나비계 - 영법은 접영(버터플라이)으로 나비의 이미지이다. 성격상 미의식이 높고, 육체면에서도 구애되는 취향이 있다. 균형잡힌 육체미를 갖고 있다.

1. 소개
2. 작중 행적
3. 미의식
4. 네타 캐릭터
5. 여담
6. 캐릭터 무크 오리지널 시나리오 "변경혹성의 나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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竜ヶ崎 怜 / Rei Ryūgazaki
Free!의 주요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히카사 요코(少). 북미판 성우는 J. 마이클 테이텀. [2] [3]

원작 소설이나 초기 pv에는 없었던 새로운 인물로, 수영클럽 4인방이 아닌 이와토비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주인공들과 만나는 인물이다. 첫 인상은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감정이나 표정이 그때그때 확 드러나는 성격. 태클을 걸면 차분하게 받아칠 것 같지만 실제론 횡설수설 한다.[4]
동급생은 물론 후배에게도 존대를 하는 존댓말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1기


이와토비 고교 1학년으로, 미의식이 높은 지적인 이론파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아름다운 스포츠를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육상, 그 중에서도 장대 높이뛰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이론에 집착한 나머지 기록이 늘지 않아 슬럼프에 빠져있었다. 수영은 인간이 물에 가라앉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푸닥거리는 스포츠라고 인식하고 있던 와중에 하즈키 나기사의 적극적인 입단권유로 수영부에 임시입부하게 되고, 나나세 하루카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해(…) 나기사에게 "제대로 책임지세요"라면서 정식으로 수영부에 들어오게 된다. 이론에 몰두하는 자신과는 달리 자유롭게 헤엄치는 하루카를 보고 느낀 바가 있는 모양. 참고로 나기사가 레이를 끌어들인 이유는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남자면서 여자 같은 이름이니까(…).
수영부에 입부한 시점에서는 수영에 대한 이론만 있는 맥주병[5]. 그러나 본인은 수영을 못 할 뿐 뜰 수는 있으니 맥주병이 아니라 잠수함(…)이라고 부정한다. 다만 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덕분인지 자세는 완벽하다.
딱히 물을 겁내는 타입이 아님에도 물에 뜨지 않아 악전고투하던 끝에 왠지 접영만은 가라앉지 않는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아마도 '이론상으로 자신은 완벽하게 헤엄을 칠 수 있다'. '자신이 수영을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프라이드와 고정관념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었으리라 싶다. 처음 배우는 수영임에도 기껏해야 물장구 수준으로 몇 번 푸닥거려보고서 '어째서냐'고 중얼거리던 것이 그 증거. 이후 자신이 동경하던 하루카가 자기도 자유롭지 못하다면서[6] 자신의 프라이드를 굽히는 모습을 보게되고, 결국 가벼운 마음으로 별 생각 없이 도전한 접영이 성공하게 된 것. 바로 얼마 전까지 수영은 전혀 못 한다느니, 물에서 푸닥거리는 운동이라느니 하다가 금방 접영을 익한 걸 보면 본인 생각과는 다르게 수영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7][8]
나기사와 마찬가지로 전차 통학을 하며, 학교에 해당하는 역의 한 정거장 앞에서 내려 뛰어서 등교한다. 노력파 + 관리하는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 이 덕분인지 5화 합숙 훈련에서 수영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느렸음에도 달리기만큼은 혼자만 제대로 자세를 잡고 빠르게 뛰었었다. 9화에서도 다같이 부실까지 달려갈 때 전(前) 육상부였던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말을 하는데, 본인이 노력한만큼 달리기에 상당한 자신이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초심자라 합숙 훈련 때에도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비트판을 가지고 수영을 하는데 다른 이들은 괜찮다고 처음치곤 잘한 거라고 위로해 주지만 레이 스스로는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해 초조해 한다. 저녁 먹는 와중에도 계속 그 점을 신경쓰던 레이는 밤 중에 혼자 수영 훈련을 하러 가고, 그러던 중 갑자기 찾아 온 악천후로 그만 물에 빠지고 만다.[9] 그나마 같은 텐트에서 자고있던 마코토가 상황을 알고 구하러 가긴 했지만 마코토가 트라우마 때문에 중간에 패닉에 빠져서[10] 결국 하루카와 나기사에 의해 구조됐다.
후에 레이는 마코토에게 사과 하는데 혼내기는 커녕 마코토는 구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옆에 있던 하루카와 나기사는 레이에게 너무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 과정에서 하루카와 약간의 갈등이 생길 뻔 했지만 나기사와 마코토의 중재로 인해 하루카도 레이가 다른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연습하려던 의도로 그랬음을 이해하고 상황이 해결된다.
대회 전에는 이론가답게 올림픽 대표의 비디오를 봤는데 여기서 작품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인 계영에 매료되었다. 육상선수로 대회 경험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수영대회에 도착하자 매우 긴장한듯. 개인전에서는 수경이 벗겨졌다(...).
하지만 하루카를 찾으러 갔다가 린과 마주쳤을 때 린이 하루카가 자기한테 져서 쇼크먹은거 아니냐고 어그로(...)를 끌자 냉정하게 하루 선배에게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고 알아차리거나, 고우가 릴레이를 신청했다고 선언해서 마코토와 나기사가 당황하고 있을 때 결연하게 "합시다"라고 하거나, 비록 개인파트에서 성적이 나빴음에도 기 죽지않고 아침에 나기사와 바톤터치 연습을 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허당끼를 벗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듯.
축제 때에는 우연히 린을 보고 하루카와 린이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 나기사와 작전을 짜 린을 미행한다. 나기사에게 어쩐지 즐거워하는 거 아니냐며 약간의 츳코미를 거는 듯 하지만 곧 나기사의 마이페이스에 휘말려 "미행 개시"라며 형사 놀이에 감화 당한다(…). 열심히 미행하던 중 하루카와의 대결에서 이기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던 린이 이와토비 초등학교에 찾아가 어린시절의 일을 회상하며 슬퍼하는 걸 보고, 레이는 뭔가를 느낀듯 린을 놓치고 만다. 이 부분에서 문자로는 린을 놓쳤다고 했지만 사실 레이는 린이 도로 쪽으로 뛰어가는 걸 보면서 뒤쫓지 않고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어렸을 적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린을 전혀 모르는 레이 입장에선 처음으로 린의 심정을 약간이나마 이해하게 된 장면인 듯하다.
여담으로 은근히 마츠오카 린을 의식한다. 하루카네 집에서 사진을 보면서 자기의 위치를 생각한다던가,[11] 하루카를 찾을 때 비웃는 린을 살짝 째려본다던가. 린 본인도 접영하는 레이를 보면서 "저 녀석 왜 저기있냐"라며 질투(...)한다.
지방대회 계영에 린이 참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부원들은 모두 의욕에 불타고 있는데, 레이만은 하루카의 수영이 전처럼 아름답지 않다면서 달라진 것을 눈치챈다. 그 외에도 마코토나 나기사까지 계속해서 린을 신경쓰며 언급하는 것, 초등학교 시절 찍은 사진속에서 자신 외의 모두가 친근하게 붙어있는 일 등등에 폭발. 수영부 멤버들에게 과거 얘기를 알려달라고 부탁해 본격적으로 린에 대해 듣게 된다. 레이 입장에서 본 린은 갑자기 나타나서 하루카에 대해 안 좋게 말하거나 까칠하게 굴거나 하는 이미지뿐이었는데, 정작 하루카는 그런 린을 떨쳐 버리지도 못 하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뉘앙스를 엄청나게 풍기면서도 그것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 것에 서운함 내지는 소외감을 느꼈던 모양. 수영부 멤버들은 아무 관계 없는 레이까지 얽히게 하지 않기위해 나름대로 배려를 한 거지만 막상 레이에게는 그런 것들이 벽을 친다고 느껴진 듯하다. 나기사가 "레이를 말려들게 할 생각은 없다"고 하자 "이만큼 끌여들여 놓고 이제와서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화를 냈던 것이 그 증거.
결국 레이는 혼자서 린을 만나러 가고, 레이는 린이 나오자마자 곧장 "왜 계영에 참가하느냐", "하루카 선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두 가지를 묻는다. 정곡을 찔리자 화를 내며 그런 걸 왜 대답해 줘야하냐는 린의 답변에 레이가 이어 말한 대사는 레이의 심리를 정확하게 드러내주는 부분.

저는, 피해자예요. 원래는 육상부였다가 수영부에 들어오게 됐는데

거기서 하루카 선배의 수영에 반해서 저도 그런 식으로 헤엄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던 연습도 점점 즐거워지고,

그러면서 수영이… 모두와 같이 헤엄치는 것이 즐거워졌어요.

현 대회에서는 드디어 모두와 릴레이를 했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 전까지는 이론으로밖에 알지 못 했던 릴레이의 즐거움을!

그 때의 감각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우리들은 그 때서야 하나가 되었어요. 팀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모두 당신에 대해서만 언급한다고요! (생략)

전 모두와 최고의 팀으로서 시합에 나가고 싶어요.

그 팀의 일원으로 모두와 같이 수영하고 싶어요. 단지 그 뿐입니다.[12]

이후 수영부 멤버들이 연습에 나오지 않은 레이를 걱정해 집으로 찾아온다. 레이가 린을 찾아갔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카는 잠시 그 일에 대해 묻지만 레이가 더 이상 린을 신경쓰지 않겠다고 말하는 걸 보고 다행이라는 듯 '''지금 이 4명이 같은 팀'''이라는 말을 해준다. 레이가 린에게 얽매여 조금 주눅들어 있던 것을 역시 신경을 쓰고 있었던 듯하다.
대회 전 날 밤, 린에게서 문자를 받고 둘은 한 번 더 만나게 되는데 그 곳에서 린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13] 과거의 일을 레이에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자신은 사메즈카 수영부에서 최고의 수영을 보여줄테니 너는 '''너의 팀에서''' 최선을 다 하라는 말을 해 주고는 돌아간다.
그러나...
전국 대회에서 100m 경기에서 탈락한 마츠오카 린이 완전히 전의를 상실해 버리자 자신은 린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계영 세 번째 주자를 양보해 준다.[14] 그 덕분에 수영클럽 4인방을 다시 이어준 '''기폭제'''가 된다.

2.2. 2기


1화부터 허당 재인증. 사메즈카 수영부 부장 은퇴식에 갔다가 냅다 릴레이를 하는데, 혼자만 수영복을 가지고 오지 않아 또 부메랑을(...)입고 미코시바 세이쥬로 부장과 접영으로 붙었다. 그리고 또 수경이 흘러내렸다...
3화는 다시 레이의 화. 체육대회 때 부 대항 릴레이에서 수영부를 우승으로 이끈 공신. 그리고 현 대회를 다른 부원들이 장기가 아닌 영법으로 수영하려고 하는데 혼자만 접영으로밖에 수영하지 못해 고민한다. 그 와중에 체육대회의 활약을 눈여겨 본 육상부 때의 선배가 돌아올 것을 권유하고.... 계속 부활동 후 나기사의 초대를 피하며 수상한 낌새를 보이자 다른 부원들은 왜 그런지 궁리하다가 레이가 육상부로 돌아가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하지만 레이는 그 추측을 딱 잘라 부정하면서도 여전히 볼일이라며 자리를 피하는 일을 반복하였다. 다른 부원들이 뒤를 밟았더니, 레이가 찾아간 곳은 사메즈카 수영부. 다른 부원들에게 추태를 보이기가 싫어서 린에게 영법을 가르쳐줄 것을 부탁했던 것이다. 결국 제대로 된 자유형과 평영, 배영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3화 엔딩. 하루카도 린도 레이 덕분에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여 각별히 대하고, 나기사와 마코토조차 레이가 육상부로 돌아간다고 오해했을 때 강경하게 반대를 외치는 등 이와토비 수영부와 린에게 있어 레이가 어떤 존재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1기 결말에 있었던 레이에 대한 팀원 관계 논란은 이 편으로 인해 어느정도 가라앉았다.
여기서 그에게 의외의 능력이 있는 것이 밝혀졌는데, 과자를 굽는 것이 능하다. 단순히 제과를 넘어서 이론 및 분석에 능한 레이답게 모양이며 영양소 배합까지 고려해서 린에게 인정받을 정도.[15] 1기 방영 당시부터 감독이 인터뷰 중 멤버들의 요리실력에 대해 언급할때 "자기 도시락은 스스로 만든다"하는걸 보면 요리 전반에 실력이 제법 있는듯 하다.[16]
6화 예선전에는 뭔가 확실하다 싶은 라이벌이 없다 싶어서 그런지 레이의 시합만은 엄청난 생략 을 당했다. 후샏... 그래도 결과적으론 예선은 통과했다.
1기 때도 살짝 드러났지만, 은근히 개그캐. 나기사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보다가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캐릭터.
2기 마지막화의 후일담격 부분에서는 3학년이 되어 이와토비 수영부 부장 자리를 이어받은 듯 보인다. 부원도 많이 늘어난 듯. 드라마 CD vol.2에서 3학년이 됐을 때의 후일담을 담은 트랙이 나오며 공식적으로 수영부 부장이 된 것이 확인되었다. 부장이라는 핑계로 나기사와 고우가 일을 다 떠맡기는 안습.

2.3. 3기


이와토비 고등학교 수영부 주장으로서 확실하게 제몫을 해내고 있다. 타 학교와의 합동 합숙훈련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던지, 후배 하야후네 로미오가 부정출발에 의한 트라우마로 제실력을 못내고 있을때 용기를 내라며 다독여 준게 대표적. 그리고 본인도 접영 연습을 피나게 했는지 전국대회 접영 100m 부분 출전자격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다.
대회 당일엔 부담감으로 인해 안절부절 못하며 제 컨디션이 아니였으나, 우연히 복도에서 시이나 아사히와 마주치며 수 년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아시히에게 "대회 입상은 운이니 깨질 각오를 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라!"는 조언을 듣고 부활, 아쉽게도 결승전에는 진출하진 못했지만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후회없이 수영을 했다.

2.4. 하이☆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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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도 출연한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기에 극장판 오리지널 등장이다. 초등학교 6학년생, 책읽기를 좋아하고 도서관에 자주 다니고 있다. 우연히 만난 아사히에게 조언을 해주고 "안경"이라고 불리게 된다. 스쳐가는 인연이었지만 에필로그를 보면 다시 한번 만난 듯.
극장판 타임리스 메들리에서는 지역대회에서 둘이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인연이 계속되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아사히는 그때의 일을 잊지 않은 듯하며, 레이도 아사히에게 기시감을 느낀 것 같다.

3. 미의식


캐릭터 설정에 '''미의식이 높은 지적인 이론파'''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첫 등장부터 계속해서 미의식에 대한 지론을 설파하는데, 육상을 했던 이유도 '아름다운 운동이라서' 이고, 수영을 하려 하지 않았던 이유도 '아름다운 운동이 아니라서' 였다(…). 운동을 할 때도 동작 하나하나마다 정확한 움직임을 계산해서 구현시킨다. 때문에 입수 전에도 마코토에게서 자세가 깔끔하단 평을 들었다.
스스로 미의식을 강하게 추구하는 만큼, 남에게 미의식을 인정받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나기사가 레이의 동작이 깔끔하다고 칭찬했을 때 대놓고 티내진 않지만 살짝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전 이미 육상부에 들어서.", "그렇게 말해도 수영부엔 안 들어갑니다." 라며 나기사의 입부권유를 계속 무시하던 레이는 앞의 이 칭찬 + 하루카의 수영이 아름답다는 이단 콤보로 수영부에 임시 입부를 결정하기도 했었다.
하루카가 그린 리얼 이와토비쨩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잘 그린 그림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던 걸까(…).[17]
5화에선 레이가 다른 멤버들과 같은 코스를 소화해 내겠다고 했을 때 마코토가 그럼 비트판이나 헬퍼를 이용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하는데 그 모습을 상상한 레이 曰, "아름답지 않아." 그러나 레이가 아름다움을 논하든 말든 하루카 曰, "골라"(…).
독특한 미의식과는 달리 의외로 그의 방은 깔끔하고 멀쩡한 듯.
드라마 CD에서 수영부 홍보를 위한 각본을 썼는데 이야기가 하나같이 괴상하다. 2학년 때 쓴 수영부 홍보 방송 각본은 이와토비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별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던 '''여학생''' 캐서린에게 금발 남학생 마이크가 나타나서 수영부의 장점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으며, 3학년 때 쓴 수영부 홍보 연극 각본은 악의 무리에 맞서서 주민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와토비 레인저의 이와토비 옐로와 이와토비 퍼플이 이와토비 블루이와토비 그린의 졸업 때문에 릴레이 파워를 쓸 수 없게 돼서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 2학년 때의 부원 모집은 실패였지만 3학년 때는 연극을 하고 나서 신입부원이 엄청나게 들어왔다고 한다.
자신만의 미의식을 추구하는 캐릭터답게 키레이(奇麗)[18]라는 칭찬에 정말 약하다.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도 나기사에게 수영부 입부를 계속 거절하다가 나기사의 저 칭찬 한 마디에 수영부 임시입부를 했으며, 드라마 CD에서도 저 한 마디를 들으면 뭐든지 한다. BD/DVD 특전영상에 따르면, 레이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다시피 한 삼각 수영복을 선택한 이유도 마코토에게서 스타일이 좋고[19] 다리가 길어서 키레이하다는 칭찬을 듣고 결정한 것이었다.

4. 네타 캐릭터


스탭들 사이에선 '얼굴은 좋은데.. 좀 아쉽네' 라는 평을 듣는 캐릭터이다. 팬들 역시 방영 전까지는 이미지 때문에 "냉정하고 시크하며, 주변에 츳코미 잘거는 상식인"이라 생각했지만 결과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오히려 제작진이 대놓고 밀어주는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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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시에는 제법 쿨시크한 이미지인 듯했으나 나기사와 얽히고 "레이쨩?!"에 당황하기 시작하면서 봉인 해제. 처음으로 수영을 시도했을 때 물에 빠지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심지어 리플레이되어 2번 나왔다(…). 같은 화 끝부분에선 장대높이뛰기를 大자로 넘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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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는 그야말로 '''레이의, 레이에 의한, 레이를 위한 화'''. 레이 : 아름답지않아:( 모든 장면에 레이의 기행이 넘쳐난다. 온갖 드립과 주옥같은 몸개그를 폭풍처럼 쏟아내며 완벽하게 이 계열의 이미지로 자리잡게 한 화이다. 레이의 심리나 성장을 다뤄서 주제 자체는 진지한 에피소드였음에도 동시에 개그 캐릭터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바람에 그냥 약빨은 화로 기억된다.
3화와 4화에서 착용한 수영복 디자인들도 정상에서 안드로메다로 떨어진 듯한 것이 많은데, 3화에서는 남색 삼각 팬티 수영복[20], 두 번째는 나기사에게 빌린 펭귄이 그려진 노란 삼각 수영복. 몸풀기 체조를 할 때 잡힌 하반신 앵글이랑 색매치 때문에 네타소재 가 되었다. 심지어 수영복이 문제라고 제기하면서 수영복을 사러갔을 때에는 '''전신 나비무늬와 레인보우 수영복'''을 입어 아스트랄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후엔 멀쩡한 걸 고른 듯하다.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나비무늬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잠옷도 보라색 나비무늬 잠옷이다.
그 뒤에 마코토의 과거 이야기가 주가 되어 잠시 진지한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와중에도 어린시절 부끄러운 이야기를 풀며 병맛과 갭모에를 넘나든다(…).
9화에선 나기사에게 어째서 즐거워 하는 거냐는 둥 말해놓고 본인이 더 열심히 형사놀이를 하며 또다시 개그캐 인증. (자동재생 주의) 샤샤샤샤샷ㅅ샤샤샤ㅑㅅ
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격과 제작진의 밀어주기로 인해 병신같지만 멋있어의 전형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살짝 츤데레끼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후배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다.

5. 여담


하루카를 동경해서 들어왔지만 작중이나 팬덤 사이에선 나기사와 잘 엮인다. 아무래도 레이의 입부를 꾸준히 권유한 게 나기사이기 때문이다. . 레이의 허당인 성격과 나기사의 마이페이스가 시너지를 일으켜 나기사에게 잘 휘둘리곤 한다. 드라마 CD에서는 나기사에 의해 '''제모'''를 당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한 술 더 떠서 나기사가 기록 향상을 위한 일이랍시고 미끌미끌한 걸 바른다거나(...)
초반엔 나기사가 하루를 "하루쨩"이라고 자주 부르는 탓에 레이는 하루카를 첫 대면할때 '''하루쨩상'''이라 불렀었다. 하루카는 쨩과 상빼라며 짜증. 이후엔 하루카 선배라고 제대로 부르는듯...했으나 린을 만나갈땐 또 "린'''쨩상?'''"이라 불렀다(...).
하루카가 그린 수영부 입부 포스터에 유일하게 등장한 멤버이다. 하루카가 그린 포스터는 총 2장인데 하나는 미술부가 보고 감탄한 명화 느낌의 포스터, 다른 하나는 레이가 비트판을 들고 포즈를 잡고 있는 포스터다[21].
초등학생 때 팬티를 깜박하고 챙기지 않았던 일을 부끄러운 기억으로 갖고 있다고 한다. 어린시절에도 허당이었던 것 같다.
특기가 계산인만큼 추산에도 능한 것 같다. 작 중 언급에 따르면, 학교 성적도 매우 좋은 듯 하다. 운동을 하기 전에 어느 정도의 각도와 어느 정도의 힘을 주고 움직여야 아름다운 자세가 나올 거라고 추산하던 모습도 여러 번 나왔고, 9화에선 린의 외형만 보고 키와 몸무게를 맞추기도 했다.
방영 전 아니메이트 후쿠오카 텐진지점 에서 실시한 즉석 인기투표 초기에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2] 어느 여성향 짙은 농구물만화 안경남마냥 '키 크고 까칠한 성격의 취향 괴팍한 안경남'이란 장르가 여성들에게 꽤나 먹히는 장르인지라(…). 하지만 방영 후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안경캐다보니 이지적인 이미지일 거란 예상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병신미 넘치는 캐릭터여서 이질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의외로 또 4화 이후 남성팬들에게서 인기도가 올라갔다. 그 병맛과 허당스러움이 묘한 친근함을 준듯.
쿄애니가 굉장히 섬세하게 그려놓은 가방 디자인을 보면 책가방이 무슨 등산용 가방마냥 허리와 가슴에 벨트가 달려있다. 방송 후 저 가방[23]이 완판되었다고 한다. 레이의 트레이닝복 왼쪽 가슴부근에 로고가 있는데 그것 역시 나이키를 본따서 만든 것이다. 아무래도 나이키 마니아라는 설정인 듯하다. 그리고 필기구 쪽을 살펴보면 샤프는 Lamy 사파리 레드를 사용한다.
프리 성우 캐스팅이 반전적이라는 말 답게 히라카와가 레이 역을 맡은 것 또한 의외란 의견이 많다.[24] 하지만 레이가 개그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등 캐릭터성이 제법 뚜렷하기 때문에 히라링의 대표 캐릭터를 밀어내고 새로운 대표 캐릭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
왠지 수영복의 이미지 컬러가 하루카와 바뀐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여태까지 Free!의 주연 5인방이 착용한 수영복의 색깔을 보면 각 멤버의 이미지 컬러와 맞아 떨어지게 설정 돼 있는데[25] 하루카의 수영복은 레이의 이미지 컬러인 보라색, 레이의 수영복은 하루카의 이미지 컬러인 파란색이다. 레이 쪽이야 머리카락이 파란색이니 파란색 아닐까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하루카는 머리는 검은색, 눈동자는 파란색인데 수영복은 보라색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작화 담당 감독이 원래는 하루카의 눈동자를 보라색으로 하려고 했으나 무언가 좀 다른 거 같아서 파란색으로 고쳤고, 그랬더니 하루카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들어서 바꿨다고 한다. 그래서 보라색 눈동자가 레이에게 간 것.
수영 부원들 중에 가장 다양한 수영복을 입고 하나같이 눈에 띄는 것들이라 팬아트 등에서는 검정 수영복이나 혼자만 삼각 수영복을 입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이에 부응하는 것처럼 레이는 하루카를 무척 따르고 있고, 하루카도 레이를 제법 챙기는 편. 애초에 하루카는 레이가 수영부에 들어온 이유였고, 레이가 수영이 맘처럼 안 돼서 침울해 하고 있을 때 가서 격려해 준 것도 하루카였다. 하루카가 린에게 얽매여 예전처럼 자유롭게 수영하지 못 한다는 걸 알아챈 것도 레이, 레이가 그런 점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것도 하루카. 안 그래 보여도 제법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영클럽 4인방의 관계를 다시 화목하게 만들어 준 엄청난 대인배이다. 마지막 12화에서 세 번째 순서로 나가야 할 계영 주자 자리를 린에게 넘겨주고 '린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관계를 이어주려는 제스처를 취했으니 말 다한 셈.
Free! ES BD/DVD 1권 부록인 '그 여름의 롱 슬로 디스턴스(あの夏のロングスロ_ディスタンス)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린, 소스케와 만난 적이 있었다. 가족과 함께 유원지에 놀러 왔다가 그들을 만났고, 레이가 자신의 우산을 빌려주었다. 이 때 린은 방명록에 우산을 빌려준 안경 쓴 소년에게 고맙다고까지 남겼으나 정작 그 소년을 다시 만났을 때는 멱살 잡고 싸움질이나 한 것이... 덤으로 레이의 우산은 린이 유원지에 맡겨놓고 갔던 것을 발견해 무려 10여 년이나 지나서 돌려받았다.

6. 캐릭터 무크 오리지널 시나리오 "변경혹성의 나비!"


애니메이션 2기 엔딩의 세계관으로 전개되는 Free!-Eternal Summer- CHARACTERS MOOK 시리즈의 vol.2에 수록된 오리지널 시나리오 '''변경혹성의 나비!'''에서는 나기사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우주공학을 공부한 이와토비 호의 우주공학자로 등장한다. 나기사와 함께 우주 비행에는 나섰으나 외딴 행성에 불시착해 버렸고, 행성을 탐험하는 나기사와 함께 지내며 무려 1년이나 고장난 이와토비 호를 수리하고 있었다. 지구에 있을 때는 수도 없이 실험에서 실수로 화재를 내버려 늘 달려온 소방관과 아예 아는 사이가 돼 버렸다든지, 나기사의 생일 파티 때 케익 속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했는데 케익이 다른 곳으로 배달돼 버려서 생크림 묻은 채로 헐레벌떡 달려왔다든지, 그 다음 해에 똑같은 걸 시도했다가 케익 속에서 자버렸다든지 본편 레이와 별 다르지 않은 똑똑하지만 허당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사실 이 시나리오의 우주비행사 나기사는 진짜 나기사가 아니라, 레이가 만들어낸 안드로이드였다. 나기사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우주공학자가 됐고 우주에 나가게 된 레이였지만, 나기사는 아직 우주에 나가지 못한 상태였고 불시착해 지구에 돌아가지 못하고 행성에 혼자 남아버린 레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기사에 대한 기억을 이용해서 이와토비 호에 있던 재료를 이용해 나기사와 똑같은 안드로이드를 만든 것. 나기사의 꿈이 우주에서 평영으로 헤엄쳐보는 거였는데, 자신이 만들어낸 안드로이드 나기사가 평영으로 헤엄치며 우주를 탐색하는 것을 보면서 미소 짓는 걸 보면 안쓰럽기도. 사실 비행선을 수리하는 방법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나기사 속에 있는 부품을 뽑아 사용해야 하는 거라 수리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고 얼버무리고만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나기사가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 진짜 나기사에게 돌아가라며 스스로 부품을 뽑아서 레이에게 준다. 이 장면의 일러스트에서 울고 있는 레이가 실로 안구에 쓰나미.
모든 캐릭터 무크지 시나리오가 결국 둘 중 한 사람의 꿈이었다는 내용으로 현실의 Free! 세계와 연결되기 때문에, 이 시나리오도 교실에서 졸고 있던 레이가 깨는(...) 걸로 끝나지만, 그런 꿈을 꾸고 난 뒤에 '''진짜 나기사'''가 자기 앞에 있었기 때문에 레이는 현실에서도 운다...
[1] 6화에서 등장한 초등 5학년 때의 모습. 다른 캐릭터들 페이지엔 이 위치에 초등학생 시절의 간단한 프로필이 있지만 레이는 따로 초등학생 때의 프로필이 없기 때문에 어린 시절 사진으로 대체.[2] 더빙 평가가 매우 안 좋았던 프리 북미판에서 주요인물 성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3] 미적으로 아름다운 운동을 추구하면서 자빠지고 가라앉고 몸개그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점이 허당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4] 그래도 반박을 할 때는 제대로 하고, 자기 주장이나 감정 표현 등은 확실히 하는 똑부러진 면도 있다. 11화에서는 거의 싸움날 기세로 마츠오카 린에게 직설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잔뜩 내뱉기도 했다.[5] 사실 필요없는 지방이 없는 육상선수와 피하지방이 있는 수영선수의 체지방률은 2~3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지방이 적은 만큼 육상선수는 물에 뜨기가 힘들다.[6] 그 이유는 마츠오카 린 항목 참조. 거기다 그전에 린이 "넌 나를 위해 헤엄쳐야해!"라 말한것도 있다.[7] 감독 인터뷰에도 비슷한 발언이 있다. 수영부 멤버들은 각자가 수영에 제법 재능이 있고, 레이는 그게 뒤늦게 발휘된 케이스라고 한다.[8] 게다가 접영은 일반적인 영법들 중에 가장 자세의 중요성이 큰 영법이기도 하다. 이론 분석에 강하고 동작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레이에겐 더없이 적절한 영법이었던 것.[9] 지금까지의 예고는 농담 따먹기 등 다소 가벼운 분위기인데 비해, 6화의 예고편은 대사들이 전부 심각한 상황.[10] 그 이전, 3화에서도 레이가 물에 가라앉자 구하러 간 하루카와 나기사와는 반대로 마코토는 '''얼굴이 시퍼렇게 질렸으며''' 이후 다시 올라오니 안도의 한숨을 쉰다. 레이에게 배영을 가르칠 때 "물에 공포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던 것은 마코토 본인을 가리키는 말이었다.[11] 지금 레이가 계영에서 담당하는 접영은 초등학교 땐 린이 있던 자리. 게다가 다른 이들에 비해 레이는 인연이 짧았으니..[12] 실제로는 '처음에는 힘들었던 연습도 ~ 모두와 같이 수영하고 싶어요' 까지 다 반말이다. 다만 일본어와 한국어의 반말, 존댓말의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레이의 캐릭터를 반영해 일단 존댓말로 쭉 번역.[13] 작중 묘사를 보면 초등학교 시절 팀 멤버는 물론이고 동생이나 현재 룸메이트인 니토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한다.[14] 모든 경기가 그렇겠지만, 이럴 경우 실격처리 된다. 물론 애니에서도 실격처리되었다고 묘사되었다. 진행 본부에서 화 엄청 냈다고...[15] 국내에서도 파는 칼로리 밸런스같은 고형식을 생각하면 됨[16] 그외 하루카는 생선굽기 등 혼자 요리는 할 줄 알고 린도 간단한 구이 같은 것은 할 수 있다. 마코토와 나기사는 그런건 못한다고...[17] 표정을 보면 단순히 반어법이었을 수도 있다. 아름답다고 말했을 때 옆에 있던 나기사와 마코토 또한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었다.[18] 아름다움, 또는 말끔해서 보기 좋다는 의미[19] 일본에서 스타일이 좋다는 말은 패션 센스보다는 몸매가 좋다는 뜻으로 사용된다.[20] 이건 레이 본인이 선택한 게 아니라 사메즈카 고등학교의 연습 수영복 중 하나였다.[21] 그런데 이 때 레이는 수영부 멤버가 아니었다. 제작진의 깨알같은 카메오 조달.[22] 나중에 밝혀진 점원의 말에 따르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스티커를 엄청나게 많이 붙이고 간 것 같다고 한다. 좋아하는 캐릭터의 칸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는 방식으로 인기투표를 했는데 레이 칸의 아랫부분에 갑자기 특정 색깔 스티커만 잔뜩 늘어난 게 그 증거(...)라고. 하지만 1위를 한 전적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 일본 트위터에서의 정보를 보면 '방영 전임에도 No.1을 차지한 류가자키 레이'라는 비슷한 내용의 트윗을 찾아 볼 수 있다.[23] 나이키 소재로 약 1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24] 감독이 오디션을 안보고 그냥 불러서 캐스팅했다 한다.[25] 마코토의 수영복은 연두색, 린의 수영복은 빨간색으로 이미지 컬러와 일치하고, 나기사는 노란색과 분홍색 수영복을 입었는데 노란색은 나기사의 이미지 컬러이며 분홍색은 나기사의 눈동자 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