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대동역

 

'''륙대동역'''

'''다국어 표기'''
영어
Ryukdae-dong
한자
六擡洞
중국어
六坮洞
일본어
(リュク((ドン
'''주소'''
함경남도 신포시 륙대동
'''관리역 등급'''
불명
(함흥철도총국)
'''운영 기관'''
평라선

'''개업일'''
함경선
1924년 10월 11일
'''철도거리표'''
평양 방면
풍 어
← 6.7 ㎞
'''평라선'''
륙대동
라진 방면
신 포
4.2 ㎞ →
六擡洞驛 / Ryukdae-dong Station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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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신포시 륙대일동 소재.

2. 상세


육대동을 六坮洞으로 쓰기도 한다. 광복 직후의 공식 한자명은 六擡洞이었지만 현 북한에서 쓰고 있는 육대동의 한자 표기는 六坮洞이기 때문.
육대동의 유래는 동 최남단에 있는 육대단(六擡端)에서 유래한 듯하다. 인근에 봉수대터도 남아 있으며, 도로를 따라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동의 규모가 로동자구 뺨치고, 굉장히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일견 일반적인 로동자구보다도 더 커 보이며, 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항만시설과도 멀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큰 구역이다. 다만...
이 역은 오스트리아인의 두만강역 - 평양역 여행기를 제외한 '''어떤 자료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최신 북한·중국지도》에서도, 《북한 교통지도》에서도, 심지어는 이 사이트에서조차도 빠져 있다. 오직 구글 어스상으로만 확인이 가능한 역. 더 큰 문제라면, 역의 규모가 작으면 모르겠는데, 역의 규모가 '''승강장의 길이만 4~500m 정도는 될 정도로''' 확실히 크다. 이 자료에서는 해당 역이 나와 있기는 한데, 풍어역으로 잘못 나와 있다(...) 무엇보다 저 여행기에는 '''사진이 찍혀 있기 때문에''' 증빙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비날론역 인근처럼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져야 할 듯하다.
아무래도 어떠한 어른의 사정으로 묻혔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이 역은 '''영무(靈武)역이라는 이름으로 함경선 부설 당시부터 존재해 왔던 역이기 때문.'''
단 러시아인이 쓴 여행기에서는 육태동(Yuktae-dong)으로 읽고 있다. 몇몇 지도에서도 육대동을 육태동으로 읽고 있지만, 육대동이 맞다. 坮가 '매질할 태' 또는 '들 대'로 읽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긴 한데, 광복 직후의 행정 표기는 확실히 육대동이었다.
평양역 기점 387.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