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듀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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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르네 고겐 (Rene Goguen)
생년월일
1983년 12월 15일
신장
191cm
체중
110kg
출생지
캐나다 뉴 브런스윅주, 몬크톤
별명

피니쉬 무브
본서
커리어
WWE 태그팀 챔피언 3회

1. 소개


WWE 프로레슬러

2. 커리어


르네 듀프레는 OVW에서 내일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선수 중 하나이다. 그의 아버지는 백만장자인 프로모터 에밀 듀프리 라고 하며, 그의 아버지는 자식을 WWE의 스타로 키울 야심을 진작부터 갖고 있어 케니 볼린을 통해 르네 듀프레가 WWE에 진출할 수 있게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그와 WWE 사이의 계약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인터넷으로 이뤄졌고, 그는 OVW에서 WWE 진출을 목표로 활약하게 된 것이다. 르네 듀프레는 2003년에 미국 나이로 고작 19세에 불과하지만 벌써 프로 진출 4년째의 신출내기의 딱지는 뗀 선수다. 그는 모국의 슈퍼스타인 브렛 하트를 비롯해 릭 플레어, 리키 스팀보트등을 존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이 탓인지 아무래도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어려서부터 당당한 체격에 바디빌딩을 통해 자신의 몸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이던 2001년 이미 미스터 캐나다 바디빌딩 내셔널 챔피언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그는 이미 캐나다 지역에서 있었던 스맥다운 브랜드의 하우스 쇼에 출전한 바 있었고, 실반 그레니어와 함께 악역 태그팀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얘기가 들려왔다.
그는 아마도 RAW 에 소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다 백래쉬 2003이 끝난 다음 날, 4월 28일의 로에서 실반 그레니어와 함께 르네 듀프리는 바야흐로 RAW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실반 그레니어와 르네 듀프리의 이른바 라 레지스탕스로써 등장해 베테랑 스캇 스타이너를 혼내주는 것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 후 라 레지스탕스는 5월의 PPV인 저지먼트 데이 2003에서 PPV 데뷔전을 갖게 된다. 그들은 테스트스캇 스타이너의 태그팀과 일전을 벌였는데, 그 경기에서 테스트스테이시 키블러의 존재로 인해 한 팀임에도 갈등을 빚고 있던 스캇 스타이너에게 스피어를 잘못 먹이는 바람에 (라 레지스탕스가 그의 스피어를 피했다.) 라 레지스탕스는 승리를 거저 따낼 수 있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월드 태그팀 챔피언인 케인랍 밴 댐의 팀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6월 15일의 RAW의 첫 번째 PPV인 배드 블러드 2003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우여곡절 끝에 라 레지스탕스는 피니쉬인 더블 스파인버스터로 승리를 따내고 WWE 진입 이래 처음으로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된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더들리 보이즈와 대립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8월 18일 RAW에서 랍 콘웨이라는 군인 기믹의 선수가 가세해 그들을 도와 더들리 보이즈를 집단폭행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라 레지스탕스는 랍 콘웨이와 일종의 조직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섬머 슬램 2003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카메라맨으로 분하고 경기에 난입해 디본 더들리를 카메라로 찍어버린 롭 콘웨이의 도움으로 더들리 보이즈를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그들의 대립은 계속되었고, 라 레지스탕스와 랍 콘웨이까지 3명의 선수는 언포기븐 2003에서 핸디캡 매치 (Handicap Match - Spike Dudley의 부상으로 대진표 변경이 있었음.)로 테이블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벌이게 된다. 이 경기에서 실반 그레니어가 먼저 더들리 보이즈에게 제거되었고, 그 다음에 르네 듀프리도 제거되었고 막판에 랍 콘웨이마저 테이블에 메다꽂힘으로써 제거되어, 결국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 후 실반 그레니어가 등과 목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르네 듀프리는 랍 콘웨이와 태그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랍 콘웨이가 라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가세한 형국이 되어 그들은 계속해서 "라 레지스탕스"로 활약하게 되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아마겟돈 2003에서 태그팀 터모일에 출전했는데, 가장 먼저 허리케인 & 로지의 팀에 제거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해를 넘겨 2004년에도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디비젼의 일각을 차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했다. 그들은 레슬매니아 20에서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부커 T, & 랍 밴 댐을 상대로 더들리 보이즈, 마크 진드락 & 게리슨 케이드 (Garrison Cade) 의 팀과 더불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게 벌어진 페이털 4-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분전했으나, 막판에 랍 콘웨이부커 T에게 시저스 킥 을, 랍 밴 댐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허용하면서 태그팀 타이틀 탈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레슬매니아 20 바로 다음 날인 3월 15일 RAW에서 실반 그레니어가 컴백하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3인 태그팀으로서 기치를 내거는 듯 싶었지만, 놀랍게도 3월 22일 RAW에서 있었던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르네 듀프리는 스맥다운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었다. 르네 듀프리는 이적에 앞서 RAW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장식하고 싶다며 크리스 제리코와 한판대결을 펼쳤으나 패했고, 설상가상으로 로의 보안관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에겐 스톤 콜드 스터너를 맞는 수모도 겪었다.
르네 듀프레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이래, 푸쉬를 받아 일약 WWE US 챔피언이었던 존 시나와 대립 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는 5월 16일 개최된 저지먼트 데이 2004에서 존 시나와 US 타이틀을 놓고 한판대결을 펼쳤으나, 립프로그를 시도하다 오히려 존 시나의 FU를 맞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 후에도 US 타이틀 경쟁 구도에 남아있었던 르네 듀프리는 6월에 신설된 더 그레이트 어메리칸 배쉬 2004에서 4-웨이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통해 WWE US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존 시나에게 FU를 맞은 뒤 부커 T에게 핀을 허용해 2번째로 제거되어 또 다시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르네 듀프리는 섬머 슬램 '2004에 출전하지는 못했고, 대신 그에 앞서 펼쳐진 선데이 나잇 이트에서 랍 밴 댐과 한판대결을 벌였는데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맞고 패하고 말았다. 이후 르네 듀프리는 스즈키 켄조와 태그팀을 결성했고 9월 9일 스맥다운에서 폴 런던 & 빌리 키드먼팀을 누르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르네 듀프리 & 스즈키 켄조는 노 머시에서 랍 밴 댐 & 레이 미스테리오 팀을 상대로 WWE 태그팀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싱글 디비젼에서의 경력으로 보면 르네 듀프리 & 스즈키 켄조가 아무래도 꿇릴 수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줄곧 수세에 몰리면서도 막판에 기지를 발휘해, 스즈키 켄조가 로프를 이용해 레이를 커버하는 비겁한 수법으로 핀을 따내 WWE 태그팀 타이틀을 유지했다.
10월 열린 노 머시에서 듀프리 & 스즈키는 레이 미스테리오 & 랍 밴 댐을 도전자로 맞이해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12월 9일자 스맥다운에서 패배해 타이틀을 잃는다. 이후 수차례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 2005년에 그들의 태그팀은 해체 된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RAW로 다시 이적한 르네 듀프리는 당분간 히트에서 활약하다가 OVW로 내려가게 된다. 2006년 6월 WWE의 3번째 브랜드로 ECW가 부활하자 르네 듀프리는 ECW 로스터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 12월 3일 열린 ECW 디셈버 투 디즈멤버에서 스티비 리차드와 다크매치를 가졌으며 실반 그레니어와 함께 라 레지스탕스를 다시 결성해 경기를 갖기도 했다. 그 후 CM 펑크와 경기를 가지기도 했으나 패배했다. 2007년 WWE를 떠나 현재는 인디단체에서 활동중이다.

3. 여담


  • WWE 싱글로 활동하던 시절에 국경선 뛰어넘기 춤을 항상 추고 다니기도 했다.
  • 2003년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을때 그의 나이 19살의 엄청 어린 나이였고 그로인해 최연소 WWE 태그팀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